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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한연계 관광코스 추진/김포∼순안 항공편 모색/교통부

    ◎94년 관광객 4백50만 유치계획 정부는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육성,관광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9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외국인관광객유치활동등 관련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교통부는 28일 노태우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밝힌 올해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88년이후 계속 줄어들던 관광수지흑자가 지난해에는 3억달러 적자로 돌아서는 등 관광산업이 날로 악화,이에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통부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를 지난해 3백20만명에서 올해는 3백50만명,94년에는 4백50만명으로 각각 늘리고 외화수입도 지난해 35억달러에서 올해 39억달러,94년 50억달러로 끌어올려 매년 1억∼2억달러수준의 관광수지를 내게 할 방침이다. 교통부는 이를 위해 내년에 있을 대전세계박람회를 관광산업을 되살리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 관광업계로 하여금 일본시장을 집중개발토록 유도키로 했다. 교통부는 「94 한국방문의 해」사업과 관련,눈축제·꽃축제·해변제등 계절별·분야별 관광행사계획을 수립,시행키로 했으며 관광시설의 확충 및 서비스개선차원에서 관공호텔의 건설을 촉진하고 대대적인 호텔 개·보수작업을 벌이도록 했다. 또 우리의 특색있는 고유관광자원을 관광코스화하고 서비스규범을 정립해 나가는 한편 지역특산품의 관광상품화등 관광쇼핑자원을 최대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교통부는 특히 지난해 관광수지적자의 주요 원인이 됐던 내국인들의 사치성 해외여행을 막기위해 「해외여행시 쇼핑10%줄이기」와 「선물 안하기」운동을 전개하고 여행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남북교류에 대비,경의선등 철도망 복원과 남북항만을 연결하는 항로개설,김포공항과 평양순안공항간의 부정기 또는 정기항로개설을 추진키로 했으며 남북연계관광코스개발 및 관광지공동개발사업을 여건을 보아 단계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 다국적 외국여행사가 몰려온다/40여개사 이미 등록 마쳐

    ◎자금·조직력 막강… 국내업계 “비상” 막강한 자금력과 조직력을 갖춘 외국의 다국적여행사들이 국내시장에 대거 상륙하고 있어 국내여행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19일 현재 40여개 이상의 외국여행사들이 교통부에 일반여행업체로 등록해 정식으로 국내시장을 파들어가고 있거나,본격상륙을 위한 전초기지겸 연락사무소용으로 랜드회사를 설립해 측면으로 시장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때문에 자금력,상품기획력,조직력등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여있는 국내여행업체들은 경쟁력약화로 심한 경영부진이 우려된다. 이들 외국여행사들중 네덜란드의 다국적여행사인 PIC가 이미 현지법인등록을 마친데 이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프랑스의 클럽메드,홍콩의 H&E등도 연내 현지법인 설립을 목표로 이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다국적여행사들이 대거 랜드사 설립에 참여하고 있는점이 국내여행사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랜드업은 한마디로 본격여행사에 대한 하청업체격으로 숙박·교통·인원모집등을 주선하는 업체이다. 국내에 설립된 랜드사 가운데는 프랑스의 구오니,일본 최대의 제이티비와 료큐 긴데쓰,미국의 프리마투어,말레이시아의 리라이언스등 다국적기업이 세운것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한국관광협회측은 자체적으로 파악된 랜드사들은 40여개에 불과하지만 실제 활동하는 업체는 1백40여개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 랜드사들은 우리나라 사람이 자체자본으로 설립,외국여행사와 연계해 활동하는 경우와 외국여행사들이 직접 국내지사를 설치하는 것등 크게 두종류로 운영되나 다국적기업과 연계된 기업수는 40개이상에 이르는것으로 파악된다.
  • “소탐대실”… 미,쌀개방 요구 않을듯

    ◎한·미 정상회담 의제별 협상전망/미,무역수지 「불만」 없어 원칙만 강조/아태 신질서·러시아 지원 협의 예상/북한 핵·「팀스피리트」 중단 “깊은 논의”/한·미 정상회담 의제별 협상전망 노태우대통령과 부시미국대통령은 6일 상오 단독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남북한관계 ▲동북아를 비롯한 지역정세 ▲한미양국관계 ▲국제문제에서의 상호 협력방안등 4가지를 주요의제로 논의한다. 부시대통령은 지난 89년2월 처음으로 방한했을 당시에는 5시간여동안 머물면서 바쁜일정을 보냈으나 이번에는 41시간여동안 체류하면서 노대통령과 2차례의 공식·비공식 회담을 갖는등 비교적 여유있는 일정을 보낸다. ▷남북관계◁ 정상회담에서 가장 심도있게 논의될 부분은 역시 한반도 안보와 남북한 관계이다.노대통령과 부시미대통령은 회담 첫머리에 「화해와 불가침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와「비핵화 공동선언」채택등 남북관계의 진전에 대한 평가를 할 것으로 보인다.부시대통령은 남북한 당사자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핵문제가 해결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남북대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미국의 적극적 지원을 다짐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시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미국이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힐 것으로 외교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한미양국이 남북통일시대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그러나 공동선언의 이행과 북한의 핵사찰에 대해서는 주시하겠다는 수준에서 유보적인 입장을 개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국 정상은 한반도와 주변의 새로운 안보환경에 맞도록 양국 안보협력체제를 재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즉 남북관계 진전에따라 팀스피리트훈련을 중단하고 주한미군 2단계감축계획(93∼95년)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는 원칙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한방위공약이 「반석과 같이 튼튼하다」는 점을 거듭 확인하면서 한반도 방위는 한국이 주도하고 미국은 지원하는 관계로 발전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북아정세◁ 한미 정상은 양국의 협력관계가 동북아의 완전한 냉전 청산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양국 정상은 소연방의 붕괴등 일련의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러시아공화국이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도록 적극지원해야 한다는 점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시미대통령은 아태지역에서 신국제질서가 형성되는데 대한 한국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고 특히 새로운 아태안보협력체제 구상을 전달해올 것으로 외교안보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한미관계◁ 양국의 협력관계는 안보·통상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부시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4개국 나들이에는 처음으로 이례적으로 경제인들이 수행하고 있어 방문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미간에 있어서는 오히려 경제·과학·기술 협력의 확대가 강조될 전망이다.양국은 지난 88년 기한이 만료된 과학기술협력협정(STA)을 이번에 체결한다.또 기초과학및 첨단기술부문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과학기술재단설립에 합의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노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은 양국간 통상·무역관계가 호혜적인 차원에서 균형적으로 발전·강화되어야한다는 일반적인 원칙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또 한국의 시장개방정책으로 양국의 지난해 무역수지가 거의 균형(대미 무역수지적자 6억달러)을 이룬점을 높이 평가할 것으로 관측된다.그러나 부시대통령은 이번에 「쌀시장 개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고 외교·통상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우르과이라운드(UR)협상과 관련,양국 정상은 조속히 타결되기를 바란다는 정치적 의지를 교환하고 자유무역시장체제가 세계적으로 정착되기 바란다는데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협력◁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특히 아태각료회의(APEC)·유엔등 국제무대에서 양국이 협력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그동안 쌍무적 협력관계를 유지해오던 양국관계가 국제사회에서의 협력관계로 발전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대목이다.또한 양국관계가 상호 보완적인 동반자관계로 나아간다는 것이기도 하다. 양국 정상은 지역문제 해결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문제에서 다자간 협력체제를 추구해나가기로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시수행 미 기업인 누가 있나/아멕스사등 금융·보험사 총수들 많아 5일 방한한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미국의 각 경제단체장들과 거물 기업인들을 대동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와 다음 방문국인 일본에서 부시대통령과 함께 미국의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개방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하는등 적극적인 경제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수행기업인들은 다음과 같다. ▲덱스터 F 베이커=세계최대의 산업용 가스및 관련장비 생산업체인 에어 프로덕트사 회장이자 미국 제조업계 최대단체인 내셔널 어소시에이션 메뉴팩처의 회장.아시아에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에 진출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지난 73년에 액체산소제조업체인 한국가스공업주식회사를 설립. ▲조제프 T 고만=자동차 항공부품등을 생산하는 TRW사의 회장이자 미산업정책자문위원회 의장. ▲모리스 그린버그=보험·금융업체인 미인터내셔널그룹의 회장이자 미아세안실업인위원회 의장.한국에도 지난 68년에 손해보험회사인 아메리칸 홈 어슈어런스를 설립. ▲제임스 허=스낵식품 제조업체인 허 푸드사의 회장이며 미국내 최대 중소기업단체인 내셔널 페더레이션 인디펜던트 비즈니스 회장. ▲하인즈 프레흐터=대통령수출위원회 위원이자 자동차부품회사인 ASC사회장. ▲C J 실라스=필립스 석유사의 회장으로 미 상공회의소 회장. ▲레이몬드 말로우=열교환기,반도체등 고부가가치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말로우사 사장. ▲제임스 D 로빈슨3세=금융 여행업체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의 회장으로 세계 39개국에 2천5백80개의 사무소를 갖고 있다.77년에 우리나라에 아멕스은행 지점을 개설. ▲윈스턴 첸=미국내 제2의 전자부품생산서비스회사인 솔렉트론사 사장. ▲베버리 F 돌란=항공기술·금융서비스 업체인 텍스트론사 회장.대통령 수출위원회 소속. ▲데이비드 로데릭=한미실업인협회 회장이자 철강·석유·천연가스업체인 USX사 전회장. ▲미카엘 폰 클렘=세계최대의 금융서비스회사인 메릴 린치사 부사장이자 한미실업인협회 부회장. ▲로버트 갈빈=세계 최대의 전자장비 생산회사인모토롤러사 회장.전세계에 10만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고 한국지사에도 종업원이 2천8백여명이다.
  • 관광여행업,새 단계 찾아야(사설)

    관광요정과 함께 외국관광객에게 윤락행위를 알선해온 6개 여행업체가 서울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그런가하면 또다른 6개업체는 지난 중순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도 받고 있다.여행업계는 아연 긴장하고 여행업자체가 위축되거나 침체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까지 하고 있다는 보도도 잇닿고 있다.관광요정의 경우 어떤 행태가 문제인가에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알고도 모르는척 지내왔기 때문에 언듯 의외같은 느낌도 없지 않으나,결국 이 부분도 정리를 한번 해둘 필요가 있음을 또한 모두가 느껴왔던 것이므로 이번 수사의 귀추를 주목해 보려한다. 지난 10일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3백만명 돌파의 기록이 세워졌다.한국관광공사는 이 기록을 기념하여 3백만명째 입국자의 앞뒤 여행객까지 합쳐 3인에게 화환과 기념품을 주는 행사까지 가졌다.그리고 연말까지 20만명은 더 입국할것으로 보아 지난해에 비해 8%가 늘어난것에 대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대까지 부풀고 있다. 그러나 이 이면에는 악덕상혼들에 의한 관광비리들이 관광객증가에 비례하여 같이 커지기만 하고 있다는 난제가 있다.호객꾼을 동원하여 술집에 유인하고 엄청난 바가지를 씌우기 일쑤이며 부르는게 값인 택시의 횡포들은 굳이 관광공사 불편신고센터에 기명으로 제출된 외국인들 호소를 보아서만 알수 있는 일도 아니다.이에 더하여 한국관광은 요정관광·퇴폐관광이라는 사실은 실상 거의 고착된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인 것이다. 이 이미지는 근자에 외국으로 나가는 한국인들에 의해 더 크게 확산되고 있기도 하다.여행사가 여행비를 터무니없이 싸게 한뒤 이 손실금을 현지 윤락계에서 관광객을 넣어주는 조건으로 받아내는 방법까지 등장해 있다.이사실은 또 지난주 TV다큐멘터리 프로에서 보았듯이 현장의 증인들이 직접 육성으로 고백하는 현실이기도 하다.결국 국내외 여행업의 구조가 윤락알선을 주된 채산항목으로 삼고 있다는것을 우리는 수사를 통하지 않고서도 알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 저질관광단계를 이제는 과감히 벗어나야할 때가 되었다.지금은 관광객 자신들마저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다.이는 지난해 제주도 관광분석자료에서도 확인됐다.일본인들의 건전관광하기 풍조가 나날이 커져서 89년대비 90년에 요정이용이 30% 줄었고 따라서 관광요정 외화환전실적이 6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줄었음이 계수로 나타났다. 후기산업사회 전망에 앞으로 더 융성할 산업중의 하나로 여행산업이 꼽히고 있는것은 이제 특별한 지식도 아니다.사람들은 기능적인 일들은 컴퓨터등에 맡기고 보다 많아지는 여가의 시간을 삶의 충실화에 쓰게 되는데,이 충실화 프로그램의 첫번째가 여행이라고 보는것이다.이런 여행이므로 또 자연스럽게 문화적 내용의 질적 관심이 커지게 된다.술이나 마시러 다니는게 아니고 기생이나 만나러 나가는것이 아니라는 뜻이다.우리가 지금 깨달아야 할것은 윤락관광의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는것이다.그러므로 여행업계 수사가 여행업의 침체로 반응되는것은 세상의 흐름조차 모른다는 것이 될뿐이다.이 계기를 여행업의 대전환계기로 삼아야 할것이다.
  • 해외관광 전세기운항 금지/교통부

    ◎연말연시 과소비·사치성 여행 막게/동남아 19편 불허 방침/여행업계 환불등 소동 교통부는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과소비·호화사치성 해외여행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이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해외관광지로의 전세기운항을 당분간 금지시키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에따라 지난 11일 대한항공이 신청한 서울∼페낭(말레이시아)간 5회의 전세기취항신청을 취소하는 한편 서울∼푸켓(태국)간 14회 전세기운항계획을 세우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에도 불허방침을 통보할 방침이다. 항공사및 여행업체들은 이같은 교통부의 방침에 이미 예약을 받은 승객들의 코스나 일정변경을 하느라고 혼란을 겪고 있으며 변경이 어려운 승객들에게는 계약위반으로 2배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 형편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불법영업 여행사/5업체에 과징금

    교통부는 19일 여행요금을 과다하게 받거나 무자격자에게 해외여행안내를 시키는등 불법영업행위를 한 세일여행사등 5개 여행업체에 대해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3백만원까지의 과징금을 부과토록 했다.
  • 16개 여행업체/합동 지도점검/교통부·서울시

    교통부는 해외여행과 관련된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중앙관광여행사·삼희관광·한국여행사등 16개 여행업체들에 대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지도점검 대상업체는 최근 여권수속대행과 관련해 여권사진 위조등으로 물의를 빚은 업체들로 일반여행업체 7개,국외여행업체 9개사등 모두 16개사이다.
  • 보신·사치 해외관광 알선/여행사 33곳 행정 처분

    ◎등록취소·과징금 3백만원 부과 교통부는 12일 경영이 부실하거나 최근 보신관광및 사치성 해외여행등 불건전한 해외여행을 알선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게 한 33개 여행업체에 대해 등록취소및 최고 3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무더기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에따라 지난 90년 3월 등록을 했으나 그동안 거의 경영실적이 없는 코리아항공여행사는 등록취소됐으며 알선수수료과다책정등으로 여행요금을 많이 받은 가자관광 동우여행사 삼흥여행사 파라다이스관광 국제관광 한화기획 미주월드등 7개업체는 3백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또 호화과대광고를 했거나 무자격 안내원의 여행안내,여행보증보험 또는 공제미가입,해외여행자보험미가입,미수교국 관광객모집,보신용 혐오식품 판매점 안내등을 한 고려여행사등 14개 업체는 최저 50만원에서 최고 1백만원까지의 과징금을 물게 했다.
  • 사치·보신여행자 세무사찰/알선업체도/여권회수·명단공개키로

    ◎정부,신용카드 2천불이상 사용자도 추적 정부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빛고 있는 호화·사치및 보신 해외여행객과 이를 알선한 여행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사찰·여권발급제한·출국금지조치는 물론 그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명단을 일반에 공개키로 했다. 또 해외여행을 하면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이 2천달러 이상인 여행객을 추적 조사해 외환관리법위반혐의가 드러날 경우 형사처벌키로 했다. 정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건전해외여행 정착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이 방안을 마련,본격 시행키로 한 것은 지난 89년 해외여행자유화조치 이후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일부 여행객들이 추태관광등으로 국위를 실추시키고 지나친 호화사치여행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해외여행자 신원조회때 해외에서의 전과기록을 기재한뒤 이를 외무부에 통보,국위를 손상시키거나 국가의 이익을 현저히 해칠 가능성이 높은 여행객에 대해서는 여권법에 따라 여권발급제한 또는 여권 회수조치등을 취하기로 했다. 또 호화·사치성해외여행객에 대한 통관관리 강화,홍콩·중국·태국·싱가포르등 동남아지역을 드나드는 여행객은 공항에서 주1회 이상 불시 일제 점검을 실시,원화밀반출자와 혐오식품반입자를 색출해 내기로 했다. 일제검색 대상에는 뱀탕·곰쓸개및 각종 혐오식품이 포함되며 특히 특별한 사유없이 자주 해외여행을 하는 여행객은 별도의 검사대에서 정밀 통관검사를 받게 할 계획이다. 특히 현행 외환관리법상 개인이 해외여행에서 쓸수 있는 신용카드 한도금액이 3천달러로 제한되어 있지만 은행과 카드회사간의 공동전산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여행객이 2개 이상의 카드로 각각 3천달러를 썼을 때에도 사실상 규제가 불가능한 점을 보완,당분간 수작업을 통해 이를 적발한 뒤 오는 92년말까지 공동 전산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 「해외보신관광」 알선업체 폐쇄/내일부터 특별점검/교통부

    ◎6일간… 「퇴폐」주선도 처벌 교통부는 20일 최근 일부 우리국민이 해외여행때 보신관광으로 국위를 실추시키고 방문국의 문화·풍습에 반하는 행동을 해 국민위화감을 조성하는등 물의를 빚고 있는데 따라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29개 일반여행사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점검대상업체는 오는 8월31일 기준으로 등록된지 1년이상 되는 업체 가운데 지난해 점검을 받지않은 매일항공여행사등 29사이다. 교통부는 이번 점검에서 등록기준준수상태및 호화·퇴폐관광알선여부,과다요금징수등 해외여행알선과 관련한 업무를 중점점검해 위반사례가 적발될 경우 과징금부과·사업정지·등록취소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교통부는 특히 이번 점검에서 여행객들에게 코브라·곰발바닥·웅담 등을 보신용으로 먹을 것을 권장하는 여행업체들을 중점단속,적발될 경우 모두 사법기관에 고발키로 했다. 교통부는 여행업체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강화,불건전한 여행관습을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보신관광 및 퇴폐관광을 유도하는 여행업체나 이에 참여하는 여행자들의 수는 격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 덤핑 관광등 알선/여행사 41곳 처벌

    교통부는 10일 부도 등으로 영업중단 상태에 있는 은마여행사 등 4개여행사의 등록을 취소하고 이용객들로부터 여행요금을 과다하게 받은 이화여행사 등에 대해서는 3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모두 41개 일반여행업체에 대해 무더기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 중국교포 한약행상 강력단속/검찰/일정기간 계몽뒤 구속수사 방침

    대검찰청 마약과(유창종부장검사)는 7일 중국교포들이 한약 등을 국내에 들여와 노상판매하고 있는것은 명백한 입국목적 위반인데다 반입된 한약가운데 일부에 중금속이 함유돼 있는 점 등을 중시,일정기간동안 계몽 및 행정단속을 벌인뒤 죄질불량자는 구속수사하거나 강제퇴거시키고 한약 등을 몰수,폐기처분키로 했다. 검찰은 중국교포들이 한약 등을 노상판매하는 행위는 약사법ㆍ도로법ㆍ도로교통법ㆍ출입국관리법 등에 저촉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으로 법무부와 협조,친지아닌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중국교포를 초청하는 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고 체류기간을 연장할때 초청자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중국교포에 대한 비자발급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여행업체 등에 대한 지도계몽을 통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일정한 연대책임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서울 중구 서소문동 덕수궁 정문앞길 및 파고다공원 등에는 중국교포 30∼2백명이 여행용 가방 등에 넣어가져온 중국한약을 좌판에 진열해 놓고 판매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왔다. 중국교포의 입국실태를 보면 ▲86년 6백77명 ▲87년 7백73명 ▲88년 1천9백96명 ▲89년 6천8백24명 ▲90년 1∼10월 1만4천3백89명으로 해마다 늘고있으며 입국후 체류기간 연장자도 지난해 1백46명에서 올들어 9개월동안 3백5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게됐다. 또 세관당국에 따르면 올해 5천7백35건이나 중국교포들이 한약재를 갖고들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 압수량이 워낙 많아 정확한 수량파악조차 힘든 실정이다. 검찰관계자는 이와관련,『이대로 방치할 경우 사회문제 및 한­중국간 외교문제로 비화될 우려까지 있다』고 밝혔다.
  • 북경게임 관광단 4천여명 보낸다/10박11일이내 한번만 가능

    ◎한시적 조치… 「순수관광」은 계속 불허/교통부,여행지침 마련 정부는 오는 9월22일부터 10월7일까지 북경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안게임때 4천명가량의 일반관람객을 중국에 보내기로 했다. 일반관람객의 출입국 허용기간은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이며 한 사람이 10박11일이내로 한번만 갈 수 있다. 교통부는 1일 북경아시안게임 일반관람객 참관 허용지침을 마련,한국관광협회에 관람 알선 여행사를 선정하도록 통보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관람객들의 여행일정은 개회식이나 폐회식 말고도 우리나라 선수가 참가하는 경기를 1∼2회이상 참관하도록 짤 것을 당부했다. 일반관람객을 알선할 수 있는 여행사는 일반여행업체가운데 개회식이나 폐회식 등의 입장권을 확보하고 중국에서의 숙박 및 교통수단 중국에서의 숙박 및 교통수단 등에 대해 중국여행사와 협의를 마친 업체로 제한했다. 우리 관광객들의 수송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전세기로 하게 된다. 한국관광협회는 이에따라 이날 「북경아시안게임 관람객 지원대책반」을 편성,알선여행사를선정하고 관람객의 모집방법과 절차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정부는 순수한 관광을 목적으로 한 중국여행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북경대회 이후에도 우리국민의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와 양국간의 직항로 개설 등 제반여건이 마련되지 않는 한 이 방침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북경대회의 참관허용은 특수목적에 국한된 한시적 조치이므로 관광목적의 중국여행이 허용된 것으로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모두 3천명가량을 중국에 보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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