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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여행객 출입국 절차 간소화

    오는 5월부터 출입국 심사가 간소화돼 10명 이상의 단체여행객들은 본인 여부만 확인하면 별도의 출입국 절차를 받지 않아도 된다. 법무부는 2일 ‘2001년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 개최’에 대비,단체여행객들이 신속하게 출입국 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 이같은 방안을 마련,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여행일정과 이용항공편이 같은 10명 이상의 내·외국인 단체여행객들은 여행사나 항공사를 통해 입출국 하루전 단체명부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출입국 규제 여부 등에 관한 사전심사를 받으면 여권으로 본인을확인하는 것으로 출입국 심사를 대신하도록 했다. 현재는 여권과 개인별 출입국신고서를 내면 여권의 위·변조 및 본인 여부,여권과 신고서 기재내용의 일치 여부,출입국 규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 조치가 시행되면 연간 출입국자 1,800여만명의 25%수준인 450여만명의 단체여행객이 출입국 심사대 앞에서 장시간 줄을 서는불편을 덜게 된다”며 “1인당 심사시간도 평균 1분에서 20초 이내로단축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 조치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5월부터 단체여행객 전용심사대를 지정,운영하고 출입국 심사관 증원 및 최신형 여권자동 판독기 도입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그림같은 섬 둘만의 세계 설레는 신혼꿈

    신혼여행철.주말의 공항은 들뜬 신혼부부들로 가득하다.제주도로,하와이로,태국으로,필리핀으로….하지만 며칠뒤 돌아오는 이들은 지친 표정 일색이다. 대부분 답사여행인지 신혼여행인지 구분이 안되는 꽉 짜여진 일정 때문이다.하지만 최근들어 ‘따라다니는’여행이 아닌 ‘내맘대로’여행이 뜨기 시작했다.여행지도 이런 분위기를 타고 한 곳에 푹 파묻혀 그들만의 낭만을 즐기는 곳이 인기.최근 신세대 신혼부부들의 ‘밀월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섬 네 곳을 소개한다. ◆ 보라카이(필리핀) 이미 400년전 스페인 사람들이 ‘천국에 가장 가까운모습을 한 땅’이란 찬사를 받았던 섬.지금도 세계 각국의 여행전문가들은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보라카이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모래 대신 크림처럼 하얀 산호가루로 덮인 해변,수정같이 맑은 물,울창한 야자수 등이 천혜의 휴양지를 보장한다.특히 에메럴드빛 바다가 저무는 해와어우러져 그려내는 석양은 숨이 멎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라카이는 필리핀 파나이섬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섬서쪽에 4.5㎞에 달하는 해변을 따라 각종 레포츠시설이 들어서 있다.스노클링과 체험다이빙,낚시 등 각종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특히 코코넛오일 마사지는 예쁜 선탠을 원하는 신부들에 인기. 보라카이에 가려면 일단 마닐라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한시간쯤 걸려 칼리보까지 가야 한다.그곳에서 다시 버스를 이용해 카티클란 부두까지 간다음 부두에서 방카(전통목선)를 타고 15분쯤 들어가면 보라카이섬이다. 패키지상품으로는 클럽여울(02-736-0505)이 마련한 ‘칵테일’신혼여행 상품이 눈여겨볼 만 하다.주머니 사정과 취향을 고려해 계약전 옵션사항을 상세히 공개하는 것이 특징.원하면 가이드 없이 2∼3곳에 머물며 신혼의 밀월을즐길 수 있다.가격은 1인당(이하 1인당가격) 69만∼94만원. ◆ 이사벨(필리핀) 개인 소유의 작은 섬.마닐라에서 전세기로 1시간30분 쯤걸려 산도발공항에 도착한 뒤 다시 배로 20분 정도 가면 이사벨섬이다. 깎아세운 듯한 바위산과 녹음,쪽빛 바다는 기본.‘클럽 노아’란 호화리조트가 유일한 숙박시설이다.수상코티지 40실(일반실 30,가족실 10)이 있는데 마치 물위에 떠 있는 느낌을 준다.카약,스쿠버다이빙,스노클링,윈드서핑,선셋투어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마닐라와 연계한 패키지상품 가격은 120만원 정도.리조트가 유일해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가격을 낮추려면 마닐라 경유 비용(숙박 및 음식)을 줄일 수밖에 없다. ◆ 로타섬 태평양 북마리아제도에 있는 4개의 섬(괌·사이판·티니언·로타)중 가장 작다.괌이나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30분 거리에 있다. 로타는 4개 섬중 태평양전쟁때 유일하게 전화를 피한 곳.따라서 천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물맛이 좋아 전쟁 당시 일왕에게 바치던 물을긷던 우물이 아직도 있다. 야자나무가 빽빽한 섬에는 원주민인 차모로족들이 사슴 수천마리와 각양각색의 새와 어우러져 살고 있다. 시티항공여행사(02-778-7300) 등이 패키지를 운영한다.가격은 110만원 내외. ◆ 빈탄섬(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공항에서 고속 페리로 45분 거리에 있는 휴양지.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두 나라의 문화가 섞여 있다.섬 해안가에서 하루종일 유유자적하며 선탠을 즐기든 액티브한 레포츠를 즐기든 선택은 자유. 마양사리,너와나,빈탄라군 리조트 등이 있으며 리조트에 따라 17만원까지 가격 차이가 있다. 허니문여행사(02-778-7788) 등이 패키지를 운영한다.가격은 100만∼117만원. 임창용기자 sdragon@. *해외신혼여행 주의할점. 해외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커플들의 가장 큰 불만은 빡빡한 일정과 여행사의 횡포.이러한 경향은 여행업체가 난립,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덤핑상품이 범람하는게 주 원인이다. 적자를 메우기 위해 각종 옵션을 강요하기 일쑤다.일부 여행사의 경우 옵션품목에서 터무니 없는 요금을 받아 상당부분을 가로챈다.그러나 신혼부부 대부분이 별다른 사전 정보나 준비 없이 여행을 가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당하기 쉽다. 따라서 여행상품을 정할 때 계약조건을 세밀히 검토하는 것은 필수다.지나치게 싼 상품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우선 신혼여행인 만큼 가능하면 지나치게 많은 곳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돈쓰면서 피곤한 여행을 할 필요는 없다.또 사전에 현지명소 입장료 등 옵션 가격이 적합한지 따져 보아야 한다. 상식적으로 보아비싸다고 생각되면 현지 실제 가격이 얼마인지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안전하다. 여행상품 가격에서 숙박비는 절대적이다.따라서 호텔도 초특급인지 특급인지,아니면 그 이하인지 분명히 알아보아야 바가지를 면할 수 있다.호텔 세부시설 차이에 어두운 여행객들의 눈을 속여 호텔 등급을 속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정보는 서울에 상주하는 각국 관광청사무소에 문의하면 상세히 알려준다.
  • 납치사건 여파 중국여행 취소사태

    중국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 크게 줄고 있다.최근 중국에서의 한국인 납치사건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예약취소 사태마저 빚어지고 있다. 중국 전문 여행사인 서울 중구 B투어는 1일 “납치 사건이 알려지기 전에는중국행 예약이 하루 평균 10건을 넘었으나 최근 평균 1건에도 못미친다”고밝혔다. 이 여행사 영업2과 김모씨(32)는 “최소한 10명 이상이 모여야 하나의 패키지 상품을 꾸릴 수 있다”면서 “최근 1주일 동안 단 한 팀도 중국에 보내지못했다”고 울상을 지었다. 규모가 큰 서울 종로 3가에 있는 J여행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평소 이 회사를 통해 중국을 찾는 여행객은 하루 평균 100여명에 이르렀다.하지만 지난달 말부터는 80명을 밑돌고 있다. 중국 여행예약 담당인 한모씨(24·여)는 “하루에도 5∼6명이 예약을 취소한다”면서 “예약전화보다 중국에서의 안전 여부를 묻는 전화가 더 많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집계에 따르면 납치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 전인 지난달 16∼22일까지 1주일 동안 중국행 비행기를 탄 사람은 6,100명.그러나 연이은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 동안에는 5,540명으로 560명이 줄었다. 평균 90% 이상이던 중국행 비행기 탑승률도 지난달 26일 80%,29일에는 60%로 뚝 떨어졌다. 단체여행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H관광도 최근 1주일 동안 겨우 1팀(15명)의 중국 여행단을 모집했다.하지만 그나마도 지난달 29일여행 계획이 아예 취소됐다. 이 여행사 대표 김모씨(45)는 “개학일이 다가오는 등 비수기에 접어든 탓도 있겠지만 중국 여행객들이 특히 안전 문제에 민감하기 때문에 여행자가급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P여행사 이한철 기획과장(38)은 “납치사건이 주로 중국 현지의 ‘조선족 꽃뱀’과 연결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여행의 주요 고객이던 중년 남성들의 중국행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그는 “한국 여행객들은중국에서 오래 전부터 바가지 요금을 물리는 대상이었다”면서 “절대로 밤에 혼자 술집을 드나들지 말라”고 충고했다. 여행사들은 중국 여행에 비상이 걸리자 현지 관광 안내원에게 여행객들의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일반여행업협회 중국담당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보다 개별 방문자들이 납치 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다”면서 “경찰이나 중국 주재 영사관이 확실한안전대책을 세워야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중국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사설] 한국인 납치 대책없나

    중국 베이징(北京) 등지에서 한국인들의 납치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가운데 한국인 사업가가 조선족 직원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까지 발생해서 큰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10여건이 넘는 납치사건이 발생했고,피해 당사자가 신고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면 실제 납치건수는 훨씬 많을것으로 추산된다.중국 내에서 한국인을 납치하는 범인들이 조선족 동포들로구성된 조직적 범죄단체라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더욱이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이들의 범행동기와 배경이다.범인들은 범행과정에서 조선족들이 한국에서 당한 설움과 피해 때문에 보복을 자행한다며 범행의 명분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우리 유학생들이나 여행객들의 무절제한 사치성 낭비와 허장성세도 이들의 범행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도 이들의 납치범행은 정당화될 수 없다.특히 납치범들의범행수법이 환전상 등 전문 브로커를 고용,한국에 은행계좌까지 개설하고 송금케 하는 전형적인 국제범죄 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철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와함께 잇따른 납치사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응책 마련에 소홀한 당국의 미온적인 자세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물론 중국당국과의 원활한 협조체제가 이뤄지지 못한 가운데 현지공관의 부족한 인력으로 한국인들의 신변안전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은 인정된다.하지만 그동안 발생한 납치사건과 관련한 국내수사에서도 사건내용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고 관계부처간 정보교환마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직무유기의 비난을 받아마땅하다. 특히 탈북자 조명철(趙明哲)씨 납치사건의 경우는 정부기관의 은폐,축소설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왜냐하면 조씨의 피랍과 탈출과정,몸값 송금과 지불정지,그리고 관련자 수사 등 모든 부분에서 의문투성이이기 때문이다. 김일성대학 교수출신의 특수신분 탈북자인 조씨가 뚜렷한 목적 없이 베이징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술자리를 같이하고 납치됐다는 것도 석연치 않다.몸값2억5,000만원의 출처와 4개은행에 분산입금됐던 돈을 전화 한 통화로 고스란히 되찾았다는 대목도 납득하기 어렵다.조씨의 몸값이 입금된 계좌주인 4명과 환전상을 조사하고도 무혐의 처리한 것은 더욱 그렇다. 따라서 당국은 지금까지 파악된 사건진상을 모두 밝히고 앞으로 다각적인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중국 내에서의 신변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높이고 납치예방요령 홍보도 강화해야 한다.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는 한·중양국이 형사사건 해결을 위한 공조체제를 강화해서 사건재발 방지에 최선을다하는 일이다.
  • [사설] 해외 씀씀이 이래서야

    무역수지 적자에 이어 여행수지도국제통화기금(IMF)관리사태 이후 27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서 올 국제수지 흑자 목표를 위협하고 있다.경기회복세에따라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고 이들의 씀씀이도 커졌기 때문이다.사회 전반적인 과소비행태의 확산과 함께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 동안 내국인이 해외여행에 쓴 경비는 4억7300만달러로 외국인 여행객이 국내에서 쓴 4억2800만달러에 비해 4,500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1월의 외국인 입국자 수는 지난해 1월보다 5%가 줄어든데 반해 내국인 해외여행객은 24%나 늘어났다.특히 연말연시와 설 연휴 기간에는 유럽이나 동남아,미국 등지로 나가는 비행기표가 모두 동이 났을 정도였다고 한다.내국인들이 해외여행에서 쓰는 경비도 점차 늘어나 여행적자를더욱 크게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외환위기를 짧은 시간에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역수지와 함께 2년 연속 이룬 큰 폭의 해외여행수지 흑자가 많은 힘이 됐었다.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온 결과로 자랑스럽게 생각해왔다.이제 형편이 조금 나아졌다고 하여 사치성 소비재 수입과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국제수지 흑자기조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것같아 걱정스럽다.지금의 추세가 계속된다면올해 국제수지 120억달러 흑자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외환위기의 급한 불은 껐지만 IMF사태를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직도 몇년간은국제수지의 흑자 유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형편이다.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급격한 세계화 추세에 따라 어떤 면에서는 장려해야 할 일이다.문제는 해외에서의 씀씀이를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고급 양주와 고가 사치품을 사들여오고 몬도가네식 보신에 아까운외화를 마구 쓰는 해외여행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세관 검사를 강화하고필요 이상의 경비를 쓰는 여행객들은 소득 출처를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IMF사태 이후 빈부 격차의 심화가 우려되고 있는 판에 ‘있는 자’들의 호화·과소비 해외여행은 규제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우리의 관광 여건을 개선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이다.국내에서 드는 비용의절반으로 해외관광을 즐길 수 있는 현재의 여건에서는 해외여행객이 늘 수밖에 없을 것이다.국내에서도 보다 싼 가격으로 해외관광과 같이 여가를 즐길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야 국내인의 해외여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이다.
  • [21세기 과학 대탐험](1)다가온 우주시대

    21세기의 미래사회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미래에대한 예측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미래에 대해 그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기존의 생활방식과 가치 체계를 뒤바꿔 놓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대한매일은 우리 앞에 펼쳐질 첨단과학의 미래세계를 관련분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미리 가보는 장기 기획물을 마련했다. ① 다가온 우주시대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 비행선을 조종해서 승객 여러분을 화성까지 모셔다 드릴 ‘한국 999호’의 우주비행사 홍길동입니다.본 999호는 달 기지에서 급유를 위해 일주일간 정지한 후에 화성까지 연결되는 우주선입니다.지구에서 화성까지 우수회원 고객께서 받으실 마일리지는 총 3,400만 마일이며,총비행시간은 급작스러운 운석과 같은 우주환경의 변화가 없는 한 9개월 12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잠시 후 우주선이 안정궤도에 오른 후 기내식이 제공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이번 세기에 화성으로의 우주여행이 가능할 것이라는데 의문을 품지 않는다.다만 논란의 대상은 그것이 “언제 이루어질까?”이다. 인간이 지구궤도를 선회하면서 우주의 신비를 느끼거나,달나라에서 휴가를보내는 것은 분명 21세기초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인간의 우주비행이 실현된 이후 다른 세계로의 여행과 그 곳에서의 삶에 대한 가능성들이 인간을 흥분시키고 있다.우주여행에 드는 비용(1인당 840만∼1,000만달러)이 이러한 계획의 실행을 늦추고 있지만 21세기에는 신기술과혁신적인 설계가 이런 희망을 갖도록 하고 있다. 향후 10∼20년 내에 일반인들도 간단한 적응 훈련을 거친 뒤 1인당 약 10만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고도 100km 이상 우주공간에서 약 일주일간 체류하다귀환하는 우주여행을 시작할 것이다.여기서 여행객들은 무중력을 경험하고지구가 둥글다는 것과 우주의 특성을 경험할 것이다.미국의 제그램사는 이미 2002년 7월 우주여행을 목표로 2.5시간 정도 100km 상공에서 우주유영을 체험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약 100여명으로부터 예약도 받아놓은 상태다. 우주여행은 어떻게 진행될까? 먼저,통상적인 제트기처럼 공항으로부터 이륙하여 ‘우주순항선’을 고도 15km까지 이동시키고,바로 이 지점에서 ‘우주순항선’을 분리한 뒤 시속 3,600km의 속도로 상승해 고도 60km에 다다른다. 이어 순항선은 계속해서 100km의 고도까지 상승한 후 속도를 줄이면 객실내의 여행객은 무중력을 경험하게 된다.객실내에서 승객들은 슈퍼맨처럼 회전도 하고 날 수도 있다. 우주여행은 2010년쯤에는 우주정거장처럼 지구 주변을 도는 우주호텔로의 여행으로 발전할 것이다.미국의 ‘호텔 버짓’체인 사장인 억만장자 비겔로우는 2015년까지 우주에 호텔을 건설하기 위해 5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50여명의 종업원과 100여명의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0억달러 이상의 달궤도 호텔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며,미 항공우주국의 국제우주정거장 소요비용의 10%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고 있다.일본의 시미즈사도 고도 450km 상공에 지름 140m의 도너츠 모양 호텔(그림 참조)을 2010년까지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약 8조원을 들여 객실 64개,레스토랑,스포츠 스타디움 등을 갖추고 분당 3회전하는 원심력으로 인공중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이러한 인공중력은 여행객들이 둥둥 떠다니지 않고 지상에서처럼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러시아의 우주정거장인 미르호나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건설 현황을 보면이러한 우주 호텔은 기술적으로는 현재도 건설이 가능하다. 과학자들은 2050∼2060년쯤에는 다른 행성의 탐사를 포함한 우주여행을 위해 빛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는 광속 우주비행체가 개발될 것으로 예측하고있다.이는 다른 행성에 과학적 연구,자원 활용 및 거주지로의 정착 등을 위한 영구거주시설의 건설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21세기에 우주공간을 이용하는 우주 신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우주는 인류에게 무한한 자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그 중에서도 지구에 필요한 전력을 제공할 우주태양광 발전소나 우주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이 2050년쯤 실현될 것으로 예견된다. 우주태양광 발전의 개념은 우주공간에서 태양에너지에 의해 생성된 전력을저밀도의 마이크로파 빔으로 변환(변환효율은 80∼90%정도)해 지구로 송전한다는 것이다.고도 3만5,786km인 정지궤도상에서 생성된 전기에너지를 지구상으로 전송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검토되고 있다.하나는 마이크로파를이용하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레이저 전송시스템이다. 마이크로파는 구름이나 대기권을 관통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이저보다 실용성이 있다.무엇보다도 일반인들은 마이크로파하면 우선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전자레인지)을 생각할 것이며,이의 유해성에 대한 상상을 할것이다.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지구로 송전할 경우 안전기준을 만족한다 할지라도(단위 면적당 전력량이 태양 빛의 그것에 비해 작음) 생명체와 생태계에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충분한 검토 사례가 없다. 지구의 생명체는 바다에서 시작해 육지로,하늘로 그 영역을 넓혀왔다.그리고,21세기의 인류는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그 활동범위를 우주로 계속 넓힐것이다.21세기가 끝나기 전에 아마도 우주산업은 가장 각광을 받는 비즈니스의 하나가 될 것이 틀림 없다. [장영근 항공우주硏 책임연구원] △장영근씨 프로필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책임연구원(우주제품보증그룹장·42) ▲한국항공대학 항공기계공학과 졸업 ▲서울대 기계공학과 석사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 근무 ▲미국 버지니아공대 및 테네시대 항공우주공학 석사·박사, 우주연구소(U T Space Institute) 연구원 ▲미국 록히드마틴사 무궁화위성 1·2호 개발 참여 *국제우주정거장 'ISS' 2004년 본격 가동 우주공간에 거대한 우주기지를 건설하는 계획이 선진국들의 공동작업으로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로 불리는 국제우주정거장은 지난 98년 말 작업에 착수,2004년 1월1일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구 상공 435㎞지점에 건설될 국제우주정거장은 길이 108m,폭 74m로 축구장 2배만한 크기로 건설된다.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가는 미국과 유럽우주기구 산하 11개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러시아 등 16개국이며 총 지휘는미항공우주국(NASA)이 맡고 있다.필요한 재원만도 약 1,700억달러에 이른다. 거주동,실험동,보급동으로 구성되는 우주정거장에는 6∼7명의 요원이 거주하면서 각종 우주실험과 관측을 수행하게 된다.NASA는 이곳에서 신약개발에필수적인 단백질의 결정체에 관한 연구,암 치료 등에 응용될 인체 세포조직에 관한 연구,새로운 물질의 합성,무중력 상태에서의 인간생활 변화에 대한연구,우주공간에서 금속의 변화에 대한 연구,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두 무중력 진공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이 연구를 통해 지구상에서는불가능한 각종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곳에서는 무엇보다우주선을 자체 제작해 쏘아올릴 수 있다.그렇게 되면 지구상에서 우주선을쏘아 올리기 위해 들어가는 엄청난 에너지와 로켓기술은 필요 없게 된다. NASA는 우주정거장 건설에서 얻게 되는 각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구 달기지건설이나 행성탐사를 위한 또 다른 우주기지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우주정거장이 우주탐험을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Y2K 재앙·금융휴무 대비하자”

    금융기관들이 Y2K(컴퓨터 2000년 인식) 사태에 대비,31일부터 새해 1월 3일까지 금융업무를 중단키로 함에 따라 은행과 우체국 등은 돈을 미리 찾으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금융기관들도 한국은행에 맡겨 둔 자금(지급준비금)의 인출액을 늘리는 등 부산하게 움직였다. 28일 낮 12시 H은행 서울 관악구청지점은 평일 점심 시간임에도 50여명의고객들이 현금지급기 등에서 돈을 찾느라 발디딜 틈이 없었다.주부들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자 번호표를 받은 뒤 시장을 다녀와서 돈을 찾기도 했다. 같은 시간 H은행 명동지점 가톨릭회관출장소에도 돈을 찾으려는 직장인들로만원을 이뤘다.행원 신창수씨(30)는 “대량 인출사태에 대비,평소 연휴 때보다 100%쯤 늘려 현금지원을 요청했다”면서 “현금인출기(CD)에도 평소의갑절인 1,200만원을 채워놓지만 하루도 안돼 동이 난다”고 말했다. 연말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김포공항의 입주 은행들도 마찬가지였다. 김포공항 국제선 2청사에 있는 J은행은 28일 하루동안 4대의 현금인출기에서 모두 2억5,000여만원이 빠져나갔다.평소 1억여원에 비해 갑절 이상 늘었다. 29일 동남아로 여행을 떠난 심은주(沈銀珠·33·여)씨는 “새해에 현지의 Y2K 문제가 어떻게 될 지 몰라 돈을 더 찾아 달러로 바꿨다”고 말했다. 서울 봉천6동 우체국에는 업무마감 시간인 4시30분에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5시가 넘게까지 업무시간을 연장했다.농협 신촌지점에도 이날오후 2시까지 평소의 갑절이 넘는 362명의 고객들이 몰렸다. 이 지점 박경일(朴慶一·45)차장은 “금융기관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만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면서 “그래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통장잔고 정리는 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들은 28일 하루동안 한은에서 9,000억여원을 찾아갔다. 예년에는 연말 10일 동안의 인출 금액이 1조3,000∼1조4,000억원이었다. [김재천 ] 박록
  • 31일·2일 오후 영동고속도 피하라

    영동고속도가 올 연말연시에 새천년 맞이 해돋이 관광객들로 개통 이후 최악의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따라서 오는 31일 오후 시간대를 피해 여행에 나서고 연휴 마지막날인 2일오후 시간대 이전에 귀경길에 오르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연말연시 새 천년 해돋이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들로 영동고속도로 통행량이 크게 늘어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면서 이 구간의 최대 지체연장이 무려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서울∼대전과 서울∼부산,서울∼광주간 고속도로 운행시간도 주말 평균소요시간을 웃도는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서울∼강릉간 운행시간이 무려 12시간에 이를 것으로예상했다. 특히 31일 오후부터 영동선 구간 중 2차로 구간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월정영업소∼강릉 시가지 구간에 극심한 지·정체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1월2일 오후부터는 겨울철 레저시설이 밀집돼 있는 마성과 양지,덕평,둔내,면온등의 인터체인지에서 지체가 발생,영동선 전구간의 지체로 이어질 전망했다. 건교부와 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소통대책본부와 재해대책본부를 설치,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으며 지·정체 구간 국도 등 우회대책을 마련키로했다. 도공 등은 특히 영동선에 가변 정보표지판 24개소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제공하고 지·정체 구간에 이동식 전광안내판을 추가로 배치키로했다. 도공은 폭설 등 이상기후가 예상되면 순찰대와 협조,체인을 부착하지 않은차량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도공은 특히 영동고속도로 정체현상에 대비,우회국도와 지방도 등으로 차량운행을 분산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해 우회도로 이용안내 전단 10만장을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다. 문의(02) 2253-0404,(0342) 719-0404,ARS 700-2030,고속도로 교통상황 제보:080-701-0404.인터넷 홈페이지(www.freeway.co.kr)박성태기자 sungt@
  • [대한광장] 21세기가 무릉도원인가

    ‘산 너머 저쪽…’에는 무릉도원(武陵桃源)이 있을 것 같아 오로지 그 쪽하늘만 바라보며 살던 시대가 있었다.산 너머 저쪽은,꿈의 요람지요 자기 삶의 목표이자 이상향으로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의 샘물을 범람케 하던 신비한 영역이었다.그러나 그곳을 향해 앞서 떠난 사람들이 산을 넘어 그곳에 이르러 보아도 내가 찾던 행복은 어디에도 있지 않아 실의와 허허로움으로 휘청거리며 삶을 마감했다던가. 새 천년이 흡사 ‘산 너머 저쪽’인양 사람마다 들떠 있다.방송국은 매일매일 카운트 다운으로,신문은 매 장마다 뉴 밀레니엄! 연발로 앞장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정부는 엄청난 예산을 들여 천년맞이 탑을 세우고 축제를 벌이려 하고 있고 총책임자는 그 행사의 의미를 만들고자 머리굴려 온갖 미문(美文)을 구사하는 허상을 보이고 있다. 거리에는 자선냄비 종소리와 예수를 믿으면 천당에 간다는 전도사들의 부르짖음이 전파상의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절규하듯 소란스럽고,담밑의 노숙자와 땅바닥에 엎드린 걸인들이 그런 광경을 구경하며 히죽히죽웃고 있다. 뿐인가,정부와 매스컴은 경제가 회복되었다고,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팡파르를 울리고 있고 그래서인지 시내 호텔들은 송년회 예약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고,외국여행객들은 IMF 이전보다 배로 늘었다 하며 새천년 해맞이 관광열차도 1분만에 표가 매진되었다는 소식이다.또한 내년부터 공무원이 대량 진급되고 월급이 인상되며,정치 잘 하라고 뽑아 놓은 국회의원들도 경기가 좋아져서인지 자신들의 세비를 은근슬쩍 올려놓았다. 그런데 과연 경제와 경기가 회복된 것인가? 그 듣기좋은 말들이 왜 허황스런 뜬구름인양 피부와 가슴에 조금도 닿지않고 외려 모욕감만 느껴지니 어인 심사일까. 이웃의 실직자들은 실직기간이 길어지면서 더욱 참담한 생활이고 국민 1인당 빚은 더 많아지고 수출도 수익금과는 거리가 먼 거품이고 국민들의 예금률은 바닥을 기면서 향락성·소모성만 높아지고 있다는데,왜 정부는 때맞춰총선의 바람질까지 치면서 국민들을 우롱하려 드는가 싶어서다. 옷로비사건으로 생계를 걱정하는 아내들의 가슴을 난도질하고급기야 수갑을 찬 전대미문의 전 검찰총장 구속·조폐공사 파업유도는 최근 사건이라 치고,화성 씨랜드 수련원의 어린이 대참사,인천 호프집의 청소년 화재참사 등은 모두가 어른들의 탐욕스런 이기로 발생된 수치스런 비명사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 상처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거늘,어인 축제의 분위기로 국민들을 몰고 가려 하는가 싶어서다. 어떤 이는 아홉 해 넘기기가 쉽지 않은데 아홉글자가 세 개나 나열된 최악의 해인 금년을 무사히 넘기기 위한 정부의 고육책(?)일 수 있다는,우스개말투의 싱거운 해석도 했다. 세계 곳곳에 대홍수와 고강도의 지진이 발생하여 수만 명이 사망하고 엄청난 재산피해를 가져온 재난이 유독 금년에 많았던 것은 인간들의 지구 훼손에 따른 환경파괴 때문이 아니라 바로 세 개의 아홉자가 박힌 세기말이기 때문이라고도 했다.그래서 ‘산 너머 저쪽’인 2000년,21세기로 하루속히 안주하려는 인간의 원초적인 들뜸현상이 아니겠느냐는 비약도 했다. 농처럼 가볍게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펼치는 그럴듯한 전개에 미소를 머금기도 했지만,그러나 우리 인간이 숫자를 만들어 기록을 시작한 이후 드러난 ‘알파벳 숫자상의 특이함’ 외에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응수했다.내가 노력하는 만큼의 보답이 있을 ‘가능성의 공간’인 2000년이 우리앞에 광대하게펼쳐져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했다.뿐만 아니라,우리의 냉정한 천착력으로,자기이득 챙길 때만 조용했던 국회의원 아닌,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선량’을 뽑을 서민의 권리가 엄존하는,중요하고 특별한 해가 아니겠느냐고도 했다. 저마다 신년에 기어이 실천할 야망의 계획을 세우고 다질 수는 있다.지금의 이음에 불과한 새해라 할지라도 새로운 각오와 마음자세로 그 일을 분연히향상시킬 수도 있다.그러나 다만 ‘산 너머 저쪽’의 21세기가 노숙자·실직자가 끓는 판국에 나랏돈 큰돈 들여 북치고 장구치며 맞아들일 꿈의 ‘무릉도원’은 아니라는 것이다. [金芝娟 작가]
  • [독자의 소리] 제주도 관광도중 바가지 쓴 경험 씁쓸

    11월 초에 제주도에 갔다.성읍민속마을 주차장에 내리니 안내원이 나와 맞았다.현지인의 안내를 받으면 더 좋겠다는 기대를 했으나 그 안내인은 돌담과 물항아리,토종돼지 딱 3가지 설명만 하고는 마을회관으로 안내했다.거기서는 ‘굼벵이약’의 채취과정, 효능,복용법을 20분이나 들었다.따분했지만다음 안내를 기다리며 7만원씩 하는 굼벵이약을 한 병씩 샀다.약을 팔자 안내원은 사라졌다.마을에 머문 30분 동안 굼벵이약 설명만 들은 셈이다. 그런데 더욱 속상한 일은 집으로 돌아와보니 불과 며칠전 여행객들은 4만원을 주고 샀다는 점이었다.현지에 전화로 확인하니 7만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품질보증서나 영수증을 챙기지 못한 잘못도 있지만 거기에는 애초에 그런 배려는 있지도 않았다.제주도는 관광객을 반기는 것이 아니라쫓아보내고 있는 것같다. 정재이[badaa@nownuri.com]
  • 김포공항 현장민원실 인기

    강서구가 국내외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 김포공항 구내에 설치한2평 규모의 현장민원실이 공항 이용객들의 인기코너로 자리잡고 있다. 9일 강서구에 따르면 김포공항 현장민원실은 요즘 신혼여행에 나선 신혼부부들의 혼인신고는 물론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업무용 팩스 전송,복사서비스등 하루 처리민원이 60건을 넘고 있다. 그동안 처리한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5,752건을 비롯해 팩스 송·수신1,611건,혼인신고 104건 등으로 혼인신고와 팩스민원 처리건수가 다른 현장민원실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인근 화곡역 현장민원실의 경우같은 기간의 혼인신고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팩스민원도 공항 민원실의 3분의 1에 못미쳤다. 유동인구(하루평균 8만명)의 대부분이 관내 주민이 아니라는 점도 특징이다. 조대룡(趙大龍) 부구청장은 “김포공항 현장민원실은 외지 주민들을 위한행정서비스 공간”이라며 “강서구의 행정서비스 실상을 국내외에 전파하는전진기지가 되도록 서비스기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내년 항공여행 암주의보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오는 2000년에는 컴퓨터 인식오류 외에 또 다른 좋지 않은 일이 인류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태양 홍염(紅焰)활동의 극대화로 항공기 여행을 하는등 하늘에 높게올라가는 사람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태양풍의 영향 때문.태양풍이란 태양주변에서 초고속으로 복사(輻射)플라스마 상태 입자의 흐름으로 방사능과 자기장을 지녔다.태양풍의 원인이되는 홍염은 약11년마다 극대화 주기를 갖는데 2000년이 바로 극대화 되는해라는 것이다. 이에따른 인체에 유무해 논란은 학자들마다 이견이 있으나 일단 유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뉴욕 공중보건물리학자인 로버트 배리스박사는 “항공기 여행객들에게 한꺼번에 흉부X선 사진을 20장 찍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 조사는 내년 태양풍의 영향으로 8만㎞ 이상을 항공기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미국내에만 50만명에달하는 상시 항공기 이용자와 승무원들이 환경기준치 보다 높은 양의 방사능에 노출된다는 자료도 있다. 학자들은 따라서 이에대한 사전지식이 전혀없는 국민들에게 정부가 사전에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미 연방항공국(FAA)은 자체적으로 홍염활동 극대화에 따른 방사능노출에 대한 정보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ay@
  • 제주도, 할인쿠폰 발매등 대대적 판촉활동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텔과 렌터카 이용요금을 최고 50%까지 할인해 드립니다” 제주도가 1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도지사 명의로 2,000매의 특별 할인쿠폰을 발행,56개 주한 외국공관과 9개주한 외국상공회의소,국내 외국상사와 한미연합사 등에 보냈다. 이 쿠폰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제주그랜드호텔 등 도내 10개 특급호텔 객실료를 관광 비수기인 12월1일∼3월20일,6월1일∼7월20일 사이 주중에는 50%,주말에는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성수기때는 주중 30%,주말 20%가 할인된다. 렌터카 이용료도 차종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30%가 할인되며 골프장 부킹도 우선적으로 된다. 이 쿠폰을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환영 전화카드와 제주감귤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도는 다음달중 주한 외국 대사부부와 직원들을 초청,친선 골프대회를 열고도내 관광지를 안내하며 자국 여행객들을 제주로 보내 주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할인 쿠폰제를 내년 7월 20일까지 1차 시행한후 성과를 분석,보완 운용할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독자의 소리] 농촌 폐교를 관광객 숙박시설로

    농어촌의 젊은사람들이 도시로 떠나면서 아이들도 줄어 폐교되는 학교가 늘고 있다.그런데 폐교된 학교건물이 아무렇게나 방치돼있어 주민들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는 여름철만 되면 악취를 풍기는가하면 밤이 되면 지나가기 무서울 정도로 보기 흉하게 변해버린 폐교가 주민들에게 고민거리가 된 것이다. 문제 해결방법은 폐교된 학교를 마을의 여관이나 공공건물로 개조하는 것이다.외국의 예를 보면 이런 마을에 관광온 여행객들에게 폐교를 종전의 시설은 거의 그대로 두고 여관으로 개조해서 이용하게 하고 있다.여행객 입장에서는 일반여관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이미지 때문에 인기가 높다.마을의 수입원도 되니 일석이조이다. 서우현[서울시 동작구 신대방]
  • 해외여행 씀씀이 헤프다

    해외 여행객들의 씀씀이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증시 활황 등의 덕(德)을본 자산이득자의 과소비성 지출 탓인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유학 연수 등을 뺀 출국자들이 순수여행경비로 해외에 뿌린 돈은 모두 14억2,940만달러로 전년동기(8억9,340만달러)보다 60%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6월중 3억2,720만달러를 써 외환위기에 직면했던 97년 11월(3억2,800만달러) 이후 20개월만에 가장 많았다.이 추세라면 휴가철인 7월과 8월에는4억∼5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반면 외국인 여행객들이 국내에서 쓴 돈은 지난해 상반기 26억6,500만달러에서 올 상반기 27억1,070만달러로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6월 중 출국자 수(34만9,227명)가 지난 1월(34만7,406명)보다 1,800여명 남짓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경비는 1월보다 1억1,000만달러나 증가해해외에서의 과소비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들어 월중 해외여행 경비는 1월 2억1,700만달러에서 3월 1억8,960만달러로 줄었다가 4월 2억4,620만달러,5월 2억5,780만달러 등다달이 늘고 있다. 박은호기자 unopark@
  • 해외골프 여행객 늘었다

    세무당국의 자금출처조사 방침 발표에도 아랑곳없이 해외로 골프를 즐기러나가는 사람은 계속 늘고 있다. 23일 국세청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골프채를 휴대,해외에 나간 여행객 수는 모두 9,411명.연휴가 낀 1월과 2월이 각각 2,879명,1,968명으로 가장 많았고 3월 1,058명,4월 1,178명,5월 1,038명,6월 1,290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09명에 비해 두배이상 늘어난 숫자이다.외환위기 이전인 97년 상반기의 1만422명에 근접한다. 국세청은 신고소득이 없으면서 자주 해외에 나가는 골퍼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해외에 나가 내기골프나 도박 등으로 큰 빚을 지고들어온 뒤 국내에서 갚는 환치기 수법으로 외화를 유출시키는 행태로 이어질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국세청관계자는 “외환위기이후 중산층이 몰락,상·하 계층간 양극화현상이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골프여행 등 일부 부유계층의 비뚤어진 소비행태가 사회적 위화감 조성에 한몫하고 있다”면서 “잦은 골프여행으로 과소비를 조장하는 여행객들의 음성탈루소득을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한 상반기 음성탈루소득조사결과 지난해 해외 골프여행을 54회나나간 자영사업자 등 해외골프여행자 수십명의 탈루사실이 적발돼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노주석기자 joo@
  • 국군창동병원 터 종합터미널로

    서울 도봉구 도봉동 626의15 일대 국군창동병원 부지 5만1,658㎡가 서울 동북부의 관문으로 개발된다. 도봉구(구청장 林翼根)는 19일 오는 2004년 이전할 예정인 국군창동병원 터에 종합터미널을 건립하고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호선 도봉역 인근에 위치한 국군창동병원 부지는 자연녹지지역으로 구는이곳을 국방부로부터 매입,개발을 공공사업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다음달중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입안할 방침이다.구는 토지 매입비용을 318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구의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군창동병원 부지중 4만1,000㎡에는 종합터미널을 건립,수도권 동북부의 여객 수송기지로 활용하고 나머지 1만658㎡에는 근린공원이 들어서 인근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이곳에 건립되는 종합터미널은 상봉터미널(3만7,964㎡)이나 남부터미널(1만9,245㎡)보다 규모가 커 통일에 대비한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관문 역할을 맡게 된다. 임구청장은 “국군창동병원 부지를 택지로 개발할 계획도 있었으나 이미 인근지역이 대규모로 베드타운화된 상태여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봉역세권으로 중점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외언내언]’싹쓸이 관광’

    요즘 김포공항 출국장은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로 북적댄다.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해외관광이나 어학연수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대부분이다.미국이나 유럽,동남아의 유명 관광지로 가는 비행기표는 이미 동이 나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가 힘들 정도라고 한다.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의 어려움도해외여행에 관한 한 이미 끝난 듯한 모습이다. 올들어 해외 관광을 위한 출국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무려 3배에 이른다는 통계이다.지난해보다 경제가 많이 나아지고 달러 환율도 안정되긴 했지만 관광객의 증가세는 경제회복 속도를 훨씬 앞지르는 과속이라 걱정이다.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업계도 덩달아 활기를 되찾고 있다.지난해 불황으로 문을 닫았던 많은 중소 관광업체들이 다시 살아나 관광객 유치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불황으로 한동안 사라졌던 덤핑 경쟁과 저질 관광을 걱정하는 소리도 다시 들리기 시작한다.다시 늘어나는 해외관광객을 보면서 가장 큰 걱정은 아까운 외화를 마구 쓰는 호화·사치 여행도 함께 살아나지 않을까하는 것.외환 위기는 일단 극복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한푼의 달러가 아쉬운 판에 호화 사치품을 마구잡이로 사들이는 ‘싹쓸이 관광’이나몸에 좋다는 것은 돈을 아끼지않고 먹어대는 ‘보신 관광’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경제가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여름휴가조차 갈 형편이 못되는많은 서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자제해야 한다. 외국인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 것인가.꼴불견일 뿐 아니라 IMF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다.그렇지 않아도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리고 있다’는 따가운 소리를 듣고있는 판이 아닌가. 우리는 이미 IMF사태 직전의 뼈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다.어설픈 세계화와선진국 흉내로 실속 없이 마음만 들떠 흥청망청대다 외환위기를 겪은 것이엊그제 일이다.오죽하면 우리가 IMF사태를 겪자 최고급 상표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유명사치품업체들의 매출이 뚝 떨어질 정도였겠는가.벌써 유럽에서는 우리 관광객들의 싹쓸이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해외 관광의 진정한 의미는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에 있다.이색적인 풍물과경관을 맛보면서 내일의 힘을 축적하는 여유를 즐기는 것이다.IMF사태가 아니라 하더라도 싹쓸이는 졸부(猝富)들이나 하는 천한 짓이다.그같은 짓을 하는 사람을 존경하거나 부러워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손가락질 받거나 비웃음을 사기 십상일 뿐이다. 장정행 논설위원
  • [사설] IMF 벌써 졸업 했나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김포공항의 출국장은 해외관광에 나서는 사람들과 여름방학을 맞아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로 붐빈다.불과 1년여 전의 썰렁했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이다.미국이나 유럽·동남아의 유명관광지로 가는 비행기편은 8월 중순까지표가 이미 다 팔린 상태라고 한다.해외여행객으로만 보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를 벌써 졸업하지 않았나 착각할 정도다. 올 들어 해외로 나간 내국인은 160여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0여만명에 비해 45.3%가 늘어났다.이들중 순전히 해외관광을 목적으로 한 출국자가 45만9,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무려 3배에 이르고 있다.관광 수지도 당연히 악화돼 지난해 5월까지의 12억달러 흑자가 올 들어서는 10억달러로 줄었다.지난해 해외여행 자제로 37억달러의 관광 흑자를 내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올 들어 외국인 관광객들도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국인의 출국이 워낙 급증해 관광 수지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내국인 출국자가 지금 추세대로 계속 증가할 경우 올해관광 흑자는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경제 사정이 크게 좋아지고 외화가 넉넉하다면 해외여행은 그리 탓할 일이아니다.세계화 시대에 해외여행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지금의 우리 경제는 너도 나도 해외여행으로 달러를 마음대로 써도 괜찮을형편이 아니다.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조금만 방심하면 또다시 위기가 덮칠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해외 여행객이 경제회복의 속도를 훨씬 앞질러 급증하고있는 것도 심각한 위험중 하나라 할 것이다. 우리가 또 한번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지금 나라 안팎에서 들리고 있다.IMF사태로 중산층이 붕괴하고 ‘부익부빈익빈’(富益富 貧益貧)의 양극화를 걱정하는 소리도 높다.아직도 150여만명의 실직자가 고통을 겪고 있으며 대다수 서민들은 휴가도 잊고 있는 것이우리의 현실이다.좀 있다고 하여,형편이 조금 나아졌다고 하여 달러를 마구쓰기에는 아직 이르다.한 푼의 달러라도 아껴야 한다.우리는 아직도 분명히IMF관리체제 아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비단 해외여행만이 문제가 아니다.불과 1년반 전의 위기를 잊은 듯 여러 곳에서 일부 계층의 과소비 풍조가 되살아나고 있다.사회 각 분야,그중에서도특히 가진 자와 지도층의 자제가 필요한 때다.
  • 남극에 세계최대 해상공원 조성

    다른 곳도 아닌 남극 지역에 세계 최대의 해상공원이 선다. 호주 정부는 20일 남극권 호주령 맥쿼리 섬 일대에 ‘대’ 해상공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적이 자그만치 1,600만 헥타르로 남한의 1.6배다. 섬과 주변 바다를 자연보호구로 묶어 생태계를 보호하고 관광지역을 지정,여행객들이 남극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생태학적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호주 남동부에서 동남쪽에 위치,남극대륙 주요지역서 2,000㎞정도 떨어져 있다.물개류와 펭귄,거위보다 큰 바다새의 일종인 알바트로스(信天翁) 등의 집단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로버트 힐 환경장관은 “해상공원의 3분의 1 지역서 낚시와 지하자원 개발활동이 전면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남극 관광객은 1만여명.어선및 자원개발 활동도 증가추세로 생태계의 균형을 깨고 오염을 부추기게 될상황에서 환경 친화적인 개발및 관광사업을 벌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환경의정서 서명이후 남극의 생태계 보호는 한차원 강화된 상태.그러나 세계적인 환경운동단체인 그린피스는 이 지역에서 해마다 10만마리의새들이 남획되는 등 동물과 어족자원이 생존위협에 처했다고 밝혔다. 호주정부의 개발계획은 다른 나라의 개발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석우기자 s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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