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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금메달 질 로버츠 도핑 누명 벗은 이유 ‘여친과 키스 덕’

    리우 금메달 질 로버츠 도핑 누명 벗은 이유 ‘여친과 키스 덕’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육상 남자 4x4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질 로버츠(28·미국)가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다음달 영국 런던 세게육상선수권에 출전하게 됐다. 그런데 누명을 벗은 이유가 조금 민망하고 망측하다. 여자친구가 치료 목적으로 복용한 금지약물이 키스를 통해 그의 몸 안에 들어온 사실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미국 ESPN과 영국 BBC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로버츠는 지난 3월 24일 대회와 관계 없는 불시 도핑 테스트 결과 프로베네시드란 금지약물이 검출됐다. 그 결과 5월에 다시 미국반도핑기구(USADA)에 B샘플을 제출했는데 그마저 마찬기자 결과가 나와 같은달 5일 잠정 출전 정지 징계를 당했다. 문제의 약물은 혈중의 요산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 통풍 등의 질환을 앓는 이들이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이다. 그런데 로버츠의 여자친구 알렉스 살라자르가 인도 여행 중 부비강염(副鼻腔炎)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을 받은 약이 하필 프로베네시드 성분이 함유된 약물이었다. 살라자르의 의붓아버지가 딸이 인도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계속 같은 약을 복용한 사실을 증언해줬다. 살라자르는 이 약을 복용한 뒤 둘이 키스를 나눴고 그로부터 3시간 뒤 로버츠가 테스트를 받았다는 사실을 진술했다. 로버츠와 USADA의 분쟁을 중재하는 미국스포츠중재협회 보고서는 “그들은 함께 있으면 자주 그리고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눴다”고 전했다. 로버츠는 살라자르가 문제의 약을 복용했는지 알지 못했으며 키스를 통해 어떤 금지약물도 몸 안에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달 미국대표 선발전 남자 400m에서 2위를 차지함으로써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고 BBC는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우 금메달리스트 도핑 누명 벗은 이유 ‘여친과 키스 때문’

    리우 금메달리스트 도핑 누명 벗은 이유 ‘여친과 키스 때문’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육상 남자 4x4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질 로버츠(28·미국)가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다음달 영국 런던 세게육상선수권에 출전하게 됐다. 그런데 누명을 벗은 이유가 조금 민망하다. 여자친구가 치료 목적으로 복용한 금지약물이 키스를 통해 그의 몸 안에 들어온 사실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미국 ESPN과 영국 BBC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로버츠는 지난 3월 24일 대회와 관계 없는 불시 도핑 테스트 결과 프로베네시드란 금지약물이 검출됐다. 그 결과 5월에 다시 미국반도핑기구(USADA)에 B샘플을 제출했는데 그마저 마찬기자 결과가 나와 같은달 5일 잠정 출전 정지 징계를 당했다. 문제의 약물은 혈중의 요산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 통풍 등의 질환을 앓는 이들이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이다. 그런데 로버츠의 여자친구 알렉스 살라자르가 인도 여행 중 부비강염(副鼻腔炎)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을 받은 약이 하필 프로베네시드 성분이 함유된 약물이었다. 살라자르의 의붓아버지가 딸이 인도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계속 같은 약을 복용한 사실을 증언해줬다. 살라자르는 이 약을 복용한 뒤 둘이 키스를 나눴고 그로부터 3시간 뒤 로버츠가 테스트를 받았다는 사실을 진술했다. 로버츠와 USADA의 분쟁을 중재하는 미국스포츠중재협회 보고서는 “그들은 함께 있으면 자주 그리고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눴다”고 전했다. 로버츠는 살라자르가 문제의 약을 복용했는지 알지 못했으며 키스를 통해 어떤 금지약물도 몸 안에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달 미국대표 선발전 남자 400m에서 2위를 차지함으로써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고 BBC는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동영상 유포할 것” 연예인 여친 협박해 돈 뜯어낸 사업가

    “동영상 유포할 것” 연예인 여친 협박해 돈 뜯어낸 사업가

    헤어지자는 연예인 여자친구를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낸 40대 사업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S(4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S씨는 2013년 7월부터 여자연예인 K씨와 사귀던 중 K씨가 자신의 여자 문제, 큰 감정 기복 등을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자 화가 나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S씨는 2014년 12월∼2015년 1월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놓아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서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려 더 이상 방송출연을 못 하게 만들겠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K씨는 S씨의 요구에 못 이겨 2015년 1월 1억 6000만원을, 2015년 1월~2016년 6월에는 귀금속, 가방 등 금품 수십여점을 S씨에게 각각 건넸다. S씨는 2015년 1월 K씨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다가 다른 여자와의 관계를 알게 된 K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문자메시지를 보내 또다시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시간 후에 꼭 인터넷 봐라. 일은커녕 이민 안 가고 살 수 없게 해볼게. 방송국에 네 실체 싹 알려주마’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 6000만원을 받아내기도 했다. S씨는 작년 3∼7월에도 ‘너를 위해 쓴 돈이 이사할 때 2억, 카드 9000, 월세 6000, 쇼핑 3억, 현금 4000, 해외여행 2억, 선물구입비 1억, 장본 것만 5500만이다. 현금 10억원을 주고 사주었던 침대, 가전제품을 모두 돌려줘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이 공갈 문자에는 K씨가 응하지 않아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재희 지소연 결혼 “최근 결정..구체적 날짜+장소는 미정”

    송재희 지소연 결혼 “최근 결정..구체적 날짜+장소는 미정”

    배우 송재희 지소연이 결혼한다. 10일 한 매체는 송재희, 지소연이 열애 중이며 오는 8월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재희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결혼을 올리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최근 결혼을 결정해 시간이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송재희, 지소연은 신앙으로 관계가 깊어졌으며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송재희는 영화 ‘모노폴리’,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변신 이야기’, ‘설해’,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해를 품은 달’, ‘그래도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으며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지소연은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반반국수청담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재희 지소연 열애 “8월 교회서 결혼..신앙으로 깊어진 ♥?”

    송재희 지소연 열애 “8월 교회서 결혼..신앙으로 깊어진 ♥?”

    배우 송재희 지소연이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TV리포트는 송재희, 지소연이 열애 중이며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송재희, 지소연은 신앙으로 관계가 깊어졌다.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송재희는 영화 ‘모노폴리’,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변신 이야기’, ‘설해’,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해를 품은 달’, ‘그래도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으며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지소연은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반반국수청담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지훈 가인, 결별 보도 5시간 만에 인정 “전직 약쟁이 여친”이라더니..

    주지훈 가인, 결별 보도 5시간 만에 인정 “전직 약쟁이 여친”이라더니..

    배우 주지훈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3년여 열애 끝 결별했다. 주지훈 가인 측은 7일 결별 보도가 나온 후 “당사자에게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뒤 약 5시간 30분 만에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양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결별 시기와 사유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로써 주지훈 가인은 지난 2014년 5월 열애를 인정한 후 약 3년 만에 연예계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대중이 감지한 것은 지난달 가인이 자신의 SNS에 거침 없는 글들을 올리면서부터다. 가인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전직 약쟁이 여친”이라고 표현하며 주지훈의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또 앞서 5월에는 “언니 폐렴이야”라며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등을 앓고 있음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가인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 촬영을 마쳤으며 ‘공작’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헤이즈·아이유·볼빨간…자꾸만 귓가에 맴도는 ‘고막여친’

    헤이즈·아이유·볼빨간…자꾸만 귓가에 맴도는 ‘고막여친’

     ‘널 너무 모르고 네 맘도 모르고/네가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는 줄도/난 정말 모르고 네 선물 고르고/네가 원했던 건 이런 게 아니었던 걸’(헤이즈, ‘널 너무 모르고’)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헤이즈의 새 앨범 ‘///(너 먹구름 비)’의 ‘널 너무 모르고’와 ‘비도 오고 그래서’가 지난달 26일 공개된 후 실시간 음원 차트 1~2위를 점령하고 있다. 올 상반기 에일리, 아이유, 볼빨간사춘기에 이어 헤이즈가 하반기 음악 청취자들의 ‘고막여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막여친은 여자친구가 속삭이는 듯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심정적 위안을 주는 가수를 뜻하는 신조어이다. 방송에는 자주 나오지 않지만 음원 차트를 휩쓰는 음원 강자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대개 싱어송라이터로 화려한 비주얼을 보다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드러내며 승부를 보는 경우가 많다.  실제 상반기 음원 차트를 휩쓴 것도 이들이다. 음악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올 상반기(1월 1일~6월 26일)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에일리가 부른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집계됐다. 볼빨간사춘기의 ‘좋다고 말해’와 아이유의 ‘팔레트’, ‘밤편지’ 등도 모든 연령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 반면 빅뱅이나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아이돌그룹은 세대에 따라 순위가 크게 엇갈렸다. 한희원 멜론 본부장은 “상반기에는 K팝 대표 가수들과 함께 새로운 음원 강자들이 등장해 역동적인 양상을 보였다”면서 “하반기에도 발라드, 댄스, 리듬앤블루스(R&B), 소울 등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월드피플+] 3살 때의 결혼 맹세, 20년 후 지킨 로맨틱가이

    [월드피플+] 3살 때의 결혼 맹세, 20년 후 지킨 로맨틱가이

    “얘들아, 나 얘랑 결혼할거야!” 미취학 전 첫눈에 반한 여자친구와 결혼할거라고 맹세했던 한 꼬마 아이가 수십 년이 지나 자신이 한 약속을 그대로 지켰다. 지난 해 12월 맷 그로드스키(23)는 자신의 어린 시절 단짝이였던 로라 셸(23)과 부부가 됐다. 28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는 지난주 인스타그램 ‘더 웨이 위 멧’(The Way We Met)에서 화제가 됐던 둘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출신의 맷과 로라는 3살 때 처음 만났다. 로라에게 흠뻑 빠진 맷은 유치원 수업시간에 반 친구들 앞에 서서 ‘언젠가 얘랑 결혼할거야“라고 공표하기도 했다. 맷은 ”로라는 내게 그네 타는 법, 구불구불한 언덕 그리는 법, 스트링 치즈를 제대로 먹는 법 등을 가르쳐 줬다“면서 로라와 숨박꼭질하며 놀이터에서 서로를 붙잡으려고 쫓아다녔던 때, 좋아하던 만화영화 대사를 함께 읊조리던 때, 선생님 눈 피해 잠들지 않고 장난치던 낮잠시간 등 개구쟁이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로라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는 거의 모든 것을 같이 했고 어디든 함께였다. 어릴 때 로라에게 한눈에 반한 건 지금도 마찬가지다“라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둘은 각자 다른 초등학교에 들어가게되면서 연락이 끊어졌다. 우연히 고등학교 1학년때 로라가 친구의 핸드폰에서 맷의 이름을 보았고, 로라와 맷을 동시에 알고 있던 친구가 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어했다. 로라는 망설였지만 맷이 먼저 문자를 보내면서 그들의 못다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됐다. 2주 만에 남친과 여친이 된 둘은 고등학교 졸업 후, 다른 주에 있는 대학교에 들어갔지만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다. 그리고 2015년 5월 23일, 서로의 마음이 여전하다는 걸 느낀 맷은 로라를 자신의 아내로 만들겠단 맹세를 정확히 지키기로 결심했고 그들이 처음 만난 유치원에서 로라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소풍가는 줄 알고 차에서 내내 ’왜 불안해보이냐‘고 맷에게 물었던 로라. 그녀는 한쪽 무릎을 꿇고 자신과 결혼하고 싶다는 맷의 청혼에 ’어유, 놀랐잖아! 그래!‘라고 곧바로 대답했다. 맷이 단언코 내 뱉었던 예언이 한순간에 현실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둘은 지난해 겨울 부부가 됐고, 이를 통해 동화같은 로맨스가 실제로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인스타그램(@thewaywemet)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이혼 후 연애 경험 고백 ‘누구 닮았나?’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이혼 후 연애 경험 고백 ‘누구 닮았나?’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이혼 후 연애 경험에 대해 고백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절친한 지인과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지인은 현재 이상민에게 연애가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이상민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들이 많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조심스럽게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낸 것. 이상민은 그동안 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내 인생에 연애는 없다”는 폭탄선언으로 어머니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전적이 있어 그의 뜻밖의 고백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이상민은 전 여친에 대해 “김희선을 닮았다”고 전하며 그녀와의 이별 사유로 “어머니의 한 마디 때문이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편, 두 남자는 이혼한 과거를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고. 이혼 후 연애에 대한 이상민의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이상민이 이별을 결심하게 만든 어머니의 말은 무엇이었는지 오늘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前 여친에게 에이즈 옮긴 혐의로 피소된 톱스타

    前 여친에게 에이즈 옮긴 혐의로 피소된 톱스타

    할리우드 대표 코믹배우 찰리 쉰이 전 여자친구에게 에이즈를 옮긴 혐의로 피소됐다. 찰리 쉰이 에이즈로 피소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찰리 쉰의 전 여자친구는 최근 LA 고등법원에 이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찰리 쉰과 2015년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이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며, 교제 당시 그가 에이즈 감염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관계를 가졌다며 그를 고소했다. 이에 대해 찰리 쉰 측은 답변을 거부한 상태다. 앞서 2015년 찰리 쉰은 전 약혼녀로부터 같은 이유로 고소당한 바 있다. 이 소송은 현재 법원이 중재 중이다. 한편 1974년 데뷔해 ‘못 말리는 람보’, ‘무서운 영화’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찰리 쉰은 지난해 NBC의 ‘투데이쇼’에 출연해 2011년 HIV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내 딸이 돼줄래?”…‘두 여자’에게 프러포즈한 남자

    [월드피플+] “내 딸이 돼줄래?”…‘두 여자’에게 프러포즈한 남자

    센스있는 한 남성의 프러포즈가 두 여성을 감동시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미혼모 여자친구를 감동시킨 훈남 남친의 청혼방법을 소개했다.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의 그랜트 트라이베트(29)는 지난해 여자친구 카산드라 레스차(26)와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 7개월 전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 데이트를 시작하면서 그는 여친의 딸 아드리아나(5)가 그녀의 소중한 일부란 사실을 알게 됐고, 두 모녀의 마음을 얻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난달 27일 트라이베트는 두 여자를 데리고 아침 브런치를 먹으러 나왔다. 밥을 먹는 도중에 청혼을 할 순 없어 적절한 순간을 기다렸다. 한 시간 뒤 리체 우즈 자연보호구역으로 자리를 옮겼고, 레스차가 하이힐을 신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한채 모녀를 숲속에서 1마일(약 1.6km)을 걷게 했다. 마침내 숲 한가운데 있는 나무 다리에 도달했고, 그는 한쪽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마주한 대상은 레스차가 아니었다. 그녀의 딸 아드리아나였다. 그는 “아드리아나, 내 딸이 되어줄래? 평생 동안 널 사랑하고 지켜줄거라고 약속할게”라며 자신의 진심이 담긴 하트모양 목걸이를 선물했다. 딸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드디어 내게도 아빠가 생겼어요!”라며 좋아했다. 트라이베트는 레스차에게도 똑같이 프러포즈를 했고, 그녀는 남자친구의 달콤한 말에 엉엉 소리지르며 울음을 터뜨렸다. 자신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을 누려도 되는지 얼떨떨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트라이베트를 만나기 전에는 딸을 키우느라 힘든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를 만난 후 삶의 변화가 찾아왔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강한 엄마가 되는 법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력적인 미혼 남성이 나의 딸에게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완전히 헌신적인 아빠가 되는 모습을 목격했다”면서 앞으로 우리 가족의 인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깜짝 프러포즈는 트라이베트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숲에 숨어있던 사진작가에 의해 촬영됐다고 밝혀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서장훈, 1일 여친 등장? ‘여성 초대손님 등장’

    서장훈, 1일 여친 등장? ‘여성 초대손님 등장’

    개그우먼 이수지가 방송인 서장훈의 1일 여자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다. 22일 9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서는 ‘디저트 신상’을 주제로 남성팀 허경환, 정진운과 여성팀 나르샤, 김정민의 토론이 벌여질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나르샤는 “홀로 긴 시간을 보낸 서장훈을 위해 여성 초대손님을 불렀다. 오늘의 초대손님은 수지”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초대손님을 맞았지만 무대에 등장한 것은 가수 수지가 아닌 개그우먼 이수지로 밝혀져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녹화에서 서장훈은 당황한 듯 웃으며 이수지에게 “남편이 있지 않냐?”며 개그맨 유민상의 이야기를 했고, 이수지는 “이제 돌싱이다 이쪽(서장훈)도 돌싱이다”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가 지켜줄게!” 개 떼 물리치는 믿음직한 5살 남친 (영상)

    “내가 지켜줄게!” 개 떼 물리치는 믿음직한 5살 남친 (영상)

    용감한 다섯 살 소년이 여자친구를 보호하려고 무자비한 개 떼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했다. 20일(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일 자정을 막 넘긴 시간,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주 하이데라바드 나가르지역에서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찬두와 여자친구 푸자(5)는 가족 모임에서 벗어나 단 둘이 손을 잡고 골목길 데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잠시후 컴컴한 길목에 굶주린 개 4마리가 꼬마 커플을 에워싸더니 달려들 기세로 짖어대기 시작했다. 이에 푸자는 겁을 잔뜩 먹었으나 찬두는 여친을 위해 용감하게 맞섰다. 겁을 줘서 쫓아내려는 듯 손을 흔드는 적극성도 보였다. 찬두가 물러서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한 덕분에 푸자는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고, 푸자의 비명소리는 근처에 있던 가족에게도 전해졌다. 공격이 먹히지 않는 것을 깨달았는지 개들은 길을 터주며 물러났고 찬두는 침착하게 뒤로 걸으며 푸자와 재회했다. CCTV의 주인은 “어린 소년의 용기에 감명받았다”며 “다른 사람들도 소년의 영웅적 면모를 봤으면 하는 바람에 지역 방송사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미우새’ 김건모 사로잡은 이소율 “탈북녀 최초로 맥심 화보”

    ‘미우새’ 김건모 사로잡은 이소율 “탈북녀 최초로 맥심 화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탈북미녀 이소율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소율은 인스타그램에 “탈북녀 최초로 맥심 화보 찍었다. 만화방에 여친이 이런 옷 입고 가면 놀랄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소율은 만화방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 중인 모습. 청순한 미모와 함께 잘록한 허리와 긴 각선미 등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이소율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소율은 청순한 미모와는 상반되는 털털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김건모와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이소율은 지난 2007년 탈북해 2010년 한국에 입국했다. 남한생활 8년차를 맞고 있는 이소율은 TV조선 ‘모란봉 클럽’, 채널A ‘잘 살아보세’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리모 통해 쌍둥이 얻은 호날두, 모델여친 조지아나도 임신한 듯

    최근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를 얻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이르면 이번 주 아기들의 얼굴을 처음 보게 된다. 영국 일간 ‘더 선’은 13일 “호날두의 어머니가 아들의 쌍둥이 마테오와 에바를 보려고 미국으로 떠났다”며 “쌍둥이는 이르면 이번 주 미국을 떠나 스페인 마드리드로 와 호날두와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2010년 대리모를 통해 큰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얻은 그는 7년 만에 다시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의 아버지가 됐다. 주위에선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운동선수로 2년 연속 꼽힌 그가 결혼하거나 정식 출산을 하게 되면 위자료가 불어날 것을 염려해 대리모를 통해 자녀들을 계속 갖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호날두와 스페인 출신 슈퍼모델인 여자친구 조지아나 로드리게스(22)가 최근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사진이 공개됐는데 조지아나 역시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드리드 지방검찰은 호날두에 대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의도적으로 수입을 축소 신고해 1470만 유로(약 185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하기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법정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여친에게 입마개, 목줄 매달고 쇼핑 다닌 남자 (영상)

    여친에게 입마개, 목줄 매달고 쇼핑 다닌 남자 (영상)

    여자친구 입에 입마개를 씌우고 줄을 매달아 끌고 다니는 한 남성의 엽기적인 행각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슈퍼마켓에서 쇼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커플의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영상을 촬영한 여성 고객은 그저 장난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커플의 행동이 재미의 일종인지 모욕감을 주려는 건지 확신이 없었던 여성은 결국 이 둘을 따라다니며 자신의 카메라로 촬영했다. 다른 쇼핑객들 역시 주위를 배회하는 그 남성을 눈으로 쫓으며 행여나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모든 이의 주목을 받은 커플은 카트를 끌거나 장바구니를 들지 않았고, 그저 상점 안을 돌아다니다가 밖으로 사라졌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 수천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여성은 “슬프다. 애석하게도 저 여성은 자신의 가치를 하락시켰다. 웃으면서 영상을 촬영하는 여자도 문제지만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남친도 문제다”라는 글을 남겼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맹목적인 집착일 수 있다”거나 “커플은 단순히 관심을 끌고 싶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대마초 권유 폭로 가인,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주지훈 지인도 소환’

    대마초 권유 폭로 가인,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주지훈 지인도 소환’

    남자친구의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30)이 1차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6일 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1차 조사했다”면서 “소환한 것은 아니고 찾아가서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인에게 대마초를 해보라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진 그의 지인은 8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서 가인과 그의 지인에 대해 마약 관련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내사하고 있다. 앞서 가인은 이달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인 배우 주지훈(35)의 지인이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부터 제가 미친 이유를 한가지씩 말씀드립니다”라며 “전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친입니다. 근데 제가 아무리 주지훈 씨 여친이라고 해도 주지훈 씨 친구인 박XX 씨가 저에게 권유하더군요”라고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지인의 실명을 폭로했다. 이어 “네 사실 살짝 넘어갈 뻔했죠. 정신이 안 좋았으니.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라며 “이미 합법적 몰핀 투여 중이니깐 니들도 억울하면 피고 감옥에 가든 미친 듯이 아파서 몰핀을 드시든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라고 살벌한 경고를 보냈다. 또 “이건 10분의 1도 안 되는 이야기들일 뿐입니다. 그러니 미친년 건드려서 좋을 것이 없겠죠. 누구누구누구들”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친 속인 파일럿 남친의 특별한 프러포즈 화제

    여친 속인 파일럿 남친의 특별한 프러포즈 화제

    자신이 조종하는 비행기 안에서 프러포즈를 한 남성의 영상이 네티즌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아마추어 조종사 앤서니 보르디뇽(Anthony Bordignon)의 특별한 프러포즈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2년 사귄 여자친구 캐서린 웨어햄(Katherine Wareham)을 태우고 프러포즈 이벤트 비행에 나선 앤서니. 창공으로 날아오른 그는 몇 분 뒤, 캐서린에게 “엔진이 고장 났다”는 말과 함께 위급상황 체크리스트를 건넸다. 앤서니는 당황한 여자친구를 안심시키기는커녕 “여기서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 비상착륙을 해야할지 모른다”고 오히려 엄포를 놓았다. 잠시 뒤, 앤서니는 공포에 질린 캐서린에게 “비행 링(약혼반지)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라”며 “11에서 14 단계를 따르라”고 말했다. 뒤늦게 프러포즈임을 깨달은 캐서린이 눈물을 터트리며 “미워!”라 소리치지만 앤서니는 남은 체크리스트를 계속 읽기를 청했다. 그녀는 “파일럿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까? 체크. 당신은 파일럿과 결혼해 주시겠습니까?란 체크리스트 항목을 마저 읽은 후 흐느꼈다. 지난 2월 25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153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Anthony Bordign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상우 김윤서, 2년째 열애 중 “전역 기다리고 있어” 오작교는?

    도상우 김윤서, 2년째 열애 중 “전역 기다리고 있어” 오작교는?

    배우 도상우(30) 김윤서(31)가 열애 중이다. 9일 한 매체는 도상우 김윤서가 2015년 초부터 2년 6개월여 동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도상우 김윤서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극중 이복 남매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도상우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전설의 마녀’를 통해 처음 만났고 드라마 종영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도상우는 지난 2016년 4월 5일 입대했으며 2018년 1월 제대 예정이다. 한편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연예계에 데뷔해 tvN ’꽃미남 라면가게‘, SBS ’괜찮아, 사랑이야‘, MBC ’전설의 마녀‘, tvN ’구여친클럽‘, MBC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했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통해 데뷔했으며 MBC ‘짝패’, SBS ‘폼나게 살거야’, SBS ‘신사의 품격’, MBC ‘개과천선’, MBC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했다. 최근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여주인공 채서린 역으로 열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이즈 감염’ 숨기고 여친 만난 男, 살인죄 기소

    ‘에이즈 감염’ 숨기고 여친 만난 男, 살인죄 기소

    후천면역결핍증후군(이하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여자친구에게 오랫동안 숨겼던 50대 남성이 살인죄로 기소됐다.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사는 51세 남성 로날드 머독은 아내가 있는 상태에서 2011년부터 5년간 킴벌리 클램프너(51)와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 불륜 만큼이나 큰 문제는 머독이 킴벌리를 만나기 전 에이즈 양성판정을 받은 에이즈 환자였으며, 이 사실을 킴벌리에게 비밀로 한 채 성 접촉을 이어갔다는 사실이다. 킴벌리가 머독의 병명을 알게 된 것은 2016년이었다. 당시 건강 상태에 이상을 느끼던 킴벌리가 병원에서 에이즈 의심 판정을 받은 뒤, 머독의 아내로부터 그의 에이즈 사실을 전해들은 것. 하지만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킴벌리는 자신이 에이즈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지난 2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부검 결과 나온 사망 진단서에는 사인 중 하나로 에이즈인 것이 확실하다는 전문가의 소견이 적혀 있었다. 오하이오주 법률에 따르면 에이즈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이를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고 성적 접촉을 하는 것을 중죄로 여기고 엄벌에 처한다. 또 상대방이 이를 통해 감염되고 사망에 이를 경우 살인죄가 성립될 수 있다. 이 같은 법에 따라 지난 6일 머독은 살인죄로 기소됐으며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에이즈로 숨진 킴벌리의 아들은 “어머니가 유일한 피해자는 아닐 것이다. 머독은 에이즈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았으며, 분명 어머니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들에게도 감염시켰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살인죄로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된 머독은 오는 13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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