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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투쇼 도희 “김성균과 키스신 뒤 토했다” 당황하며 내놓은 해명은?

    컬투쇼 도희 “김성균과 키스신 뒤 토했다” 당황하며 내놓은 해명은?

    컬투쇼 도희 컬투쇼 도희 “김성균과 키스신 뒤 토했다” 당황하며 내놓은 해명은? 배우 도희가 김성균과 키스신을 찍은 뒤 토했다고 밝혀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과 가수 겸 배우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출연했다. 도희는 2013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김성균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정찬우는 “그 키스가 첫키스였냐”고 물었고, 도희는 “그렇다. 내 인생에 있어 첫 키스였다. 아빠와의 어릴 적 뽀뽀 이후로 다른 남성과 입을 맞춘 건 김성균 오빠가 처음이었다”면서 “엄청 떨렸는데, 한두 번 하고 나니까 괜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우는 “기분 더러웠겠네”라고 농담을 했고, 도희는 “키스신을 마치고 내가 토를 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정찬우는 “정말 기분 더러웠구나”라고 말했고, 도희는 “그게 아니고 내가 뱃멀미를 해 그랬다”고 해명했다. 또 도희는 키스신 찍고 싶은 배우로 여진구를 꼽으며 “진구군, 미성년자 딱지를 뗀다면 함께 사랑 연기를 해봐요”라고 음성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는 최근 방송 출연이 줄어들어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컬투가 “요즘 고민은 무엇이냐”고 묻자 도희는 “요즘 집에만 있다”고 답했다. 컬투는 “그럼 돌아다녀라”고 했고 도희는 “일이 없다는 거다. 가슴 아프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도희와 같은 소속사인 심형탁은 “그래서 오늘 데리고 나온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컬투쇼 도희 “김성균과 키스신 뒤 토했다” 도대체 왜?

    컬투쇼 도희 “김성균과 키스신 뒤 토했다” 도대체 왜?

    컬투쇼 도희 컬투쇼 도희 “김성균과 키스신 뒤 토했다” 도대체 왜? 배우 도희가 김성균과 키스신을 찍은 뒤 토했다고 밝혀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과 가수 겸 배우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김성균과 키스신 썩 좋지는 않았지 않느냐”고 짖궃은 질문을 했다. 도희는 “와~하는 그런 기분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도희는 “키스신 후에 토를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컬투는 도희에게 짖궃은 농담을 던졌고 도희는 당황하며 “배 위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도희는 키스신 찍고 싶은 배우로 여진구를 꼽으며 “진구 군, 미성년자 딱지를 뗀다면 함께 사랑 연기를 해봐요”라고 음성 편지를 남겨 폭소를 이끌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우리은하에 ‘슈퍼 지구’ 2000억 개 있다

    [아하! 우주] 우리은하에 ‘슈퍼 지구’ 2000억 개 있다

    천문학자들이 지금까지 우리은하에서 찾아낸 외계 행성의 개수는 약 1000개다. 하지만 그중에서 수퍼 지구, 곧 생명이 서식할 수 있는 세계는 극히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른바 이런 슈퍼 지구를 찾는 데 있어 아주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연구가 최근 발표되었다고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그들이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근거는 우리은하는 약 1000억 개의 별을 갖고 있는데, 한 별당 평균 2개의 슈퍼 지구가 있다고 볼 때 그 수는 무려 2000억 개나 된다는 계산에 기초하고 있다. 호주국립대학(ANU)의 과학자들은 이 같은 '계산서'를 뽑아내는 데 200년이나 묵은 오랜 법칙을 사용했는데, 우리 태양계에서 태양 둘레를 도는 행성들의 위치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티티우스-보데 법칙'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태양을 기준으로 한 행성의 거리, 측 궤도 반지름을 측정하는 공식으로서, 독일의 수학자인 J. J. 티티우스가 1766년에 발견하고 베를린의 천문학자 보데가 발표한 공식이다. 공식은 d=0.4+(0.3×2n)이며, 이웃하는 두 행성 간의 거리는 태양으로부터 안쪽으로 놓여진 이웃 두 행성 간 거리의 2배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d는 행성의 궤도 반지름이다. 연구진은 한 항성당 평균 3개의 행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한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데이터에서 복수 행성계에 주목했다. “우리는 케플러의 복수 행성계 151개 중에서 228개의 행성에 대해 이 법칙을 일반화하는 작업을 했다”고 연구자들은 쓰고 있다. 그 결과 한 항성당 평균 2개의 행성이 생명 서식 가능 구역에 위치한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이 구역을 흔히 ’골디락스 존‘이라 하는데, 모성으로부터 적당한 거리에 있어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곳이다. 연구자들은 외계행성을 찾고 있는 케플러 망원경의 데이터로 이러한 추정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론은 우리은하에 생명이 서식할 수 있는 행성들이 수천억 개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ANU 천체물리학연구소의 찰리 라인위버 박사는 “우리은하에 생명이 서식할 수 있는 물질과 환경이 의외로 아주 많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 이라면서 "그런데도 아직까지 외계인들과 접촉이 없었다는 것은 참 미스터리" 라고 밝혔다. 또 “우주에는 우리 인류처럼 전파망원경을 만들고 우주선을 띄울 수 있는 지적 생명체가 많지 않던가 아니면 생명 출현을 막고 있는 ’병목‘이 있을 수도 있다" 면서 "많은 외계 문명이 생겼지만 스스로 파멸되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월세전환율 단독>다세대>아파트

    월세전환율 단독>다세대>아파트

    단독주택의 월세전환율이 아파트보다 3% 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도시보다는 지방, 대형보다는 소형 아파트의 월세전환율이 훨씬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세 전환이 대세인 과정에서 서민들이 상대적으로 임대료 부담을 많이 안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에 거래된 주택 임대차 정보를 바탕으로 유형별 월세전환율을 조사한 결과 단독주택(9.1%), 연립·다세대(8.1%), 아파트(6.0%) 순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월세전환율은 전세를 월세로 바꿔 임대할 때 적용되는 비율[{연간 임대료/(전세금-월세보증금)}×100]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단독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서울이 가장 낮은 7.8%를 기록했고, 경북은 가장 높은 12.0%로 상대 격차는 4.2% 포인트나 됐다. 연립·다세대주택은 서울이 가장 낮은 6.6%를 기록한 가운데 전북은 가장 높은 11.6%로 5.0% 포인트나 차이 났다. 서울에서는 단독주택 전환율이 강북권 7.9%, 강남권 7.8%로 유사했다. 연립·다세대주택 역시 강북권 6.9%, 강남권 6.4%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파트 월세전환율은 대구와 서울이 가장 낮은 5.5%, 강원이 가장 높은 8.7%를 기록해 상대적인 격차가 3.2% 포인트나 됐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가장 낮은 4.6%, 중랑구가 가장 높은 6.5%로 나타났다.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서울 송파가 가장 낮은 4.6%, 경기 과천 4.8% 등으로 낮았고 강원 속초는 가장 높은 10.3%로 조사됐다. 아파트 규모별로는 소형이 6.7%, 중소형은 5.6%로 소형의 전·월세전환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지방의 소형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7.4%로 높게 나타났다. 연립·다세대와 단독주택 역시 30㎡ 이하 소규모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송송이, 송일국 동생다운 미모 “우리 집안 다 통뼈”

    송송이, 송일국 동생다운 미모 “우리 집안 다 통뼈”

    송송이 송일국 가족사진, 송송이,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우리 집안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우리 집안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송송이,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집안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집안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송송이,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광고모델 모습 ‘대박’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광고모델 모습 ‘대박’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광고모델 모습 ‘대박’ 김을동 남편 송정웅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집안이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김을동·송정웅·송송이 “집안이 다 통뼈”

    송일국 가족사진, 송송이,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김을동 남편 송정웅 김을동 남편 송정웅 “집안이 다 통뼈” 가족사진 배우 송일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은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했다. 당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가 트로이카 여배우로 활약할 때 김을동은 개성파 배우로 활동했다. 송일국이 과거 100kg에 가까운 거구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형자는 “김을동 남편 송정웅도 그렇고 ‘우리 집안은 통뼈야’라고 하더라. 정말 불쌍할 정도로 송일국이 다이어트를 하더라”라며 “먹고 싶어도 먹다가 뱉더라”라고 했다. 홍여진은 “김을동 언니랑 송일국이 먹을 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 송일국이 먹을 것을 다 먹으니까 김을동이 ‘너만 입이야’라고 하고 전쟁이 나더라”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태양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싶다면...

    [아하! 우주] 태양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싶다면...

    -70억 년 후 태양의 운명 앞으로 70억 년 후 우리 태양이 맞을 최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별의 이미지가 발표되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별들도 태어나서 살다가 죽은 것은 인간과 다를 바가 없지만, 그 임종의 모습이 다 같지는 않다. 무엇이 별들의 운명을 결정하는가? 바로 덩치다. 즉, 별의 질량이 그 별의 운명을 경정짓는 것이다. 태양보다 수십 배 큰 별은 장렬한 폭발로 그 삶을 마감한다. 초신성 폭발이다. 반면, 태양 같은 작은 별들은 비교적 조용히 생을 마감한다. 별이 핵융합으로 중심핵에 있던 수소가 바닥나면 핵융합의 불길은 그 외곽으로 옮겨가고, 별의 바깥층이 크게 가열되어 팽창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별의 표면온도가 떨어져 붉은색을 띠게 된다. 이른바 적색거성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별의 표면층이 중력을 벗어나 우주공간으로 탈출하기 시작하고, 별 속에서 진행되던 핵융합이 멈춤에 따라 별은 스스로의 중력을 지탱하지 못하고 수축하기 시작한다. 태양 정도 크기의 별은 대략 지구 정도의 크기까지 줄어든다. 이렇게 지구 크기로 줄어든 별은 작지만 매우 온도가 높은 백색왜성이 되고, 우주공간으로 탈출한 별의 외곽층은 밝게 빛나는 성운이 된다. 바로 위와 같은 행성상 성운이다. 하지만, 행성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옛날 작은 망원경으로 보았을 때 행성처럼 둥근 모양으로 보여 붙인 이름일 뿐이다. '목성의 유령'도 그런 백색왜성의 하나다. 위의 이미지가 보여주듯이 지금 이 백색왜성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70억 년 후 우리 태양이 맞을 운명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목성의 유령이라는 이름은 이 행성상 성운의 크기가 밤하늘에서 보는 목성과 거의 같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거품 안쪽을 채우고 있는 푸른빛은 뜨거운 가스로부터 방출되는 X-선으로, 2백만 도에 달하는 고온이다. 이 같은 고온은 초속 2천km가 넘는 항성풍이 가스 고리에 부딪쳐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미지는 안쪽 고리 가장자리의 가스가 빠르게 흩어지면서 바깥 가스 고리를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래 위로 두 붉은 가스 뭉치를 달고 있는 이 두 가스 고리는 차가운 가스를 품고 있는 주머니로, 초록색으로 보이는 것은 질소 분자가 내는 빛 때문이다. '목성의 유령'은 지구로부터 3,000 광년 떨어진 큰물뱀자리에 있다. 앞으로 70억 년 후면 수소를 다 태운 우리 태양도 바깥껍질이 떨어져나가 이와 비슷한 행성상 성운을 만들 것이고, 나머지 중심부분은 수축하여 지구 크기의 백색왜성이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수성과 금성은 부풀어오른 태양 적색거성의 불길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고, 지구는 바다와 대기가 증발하여 우주공간으로 날아가고 지각은 녹아내릴 것이다. 그리고 태양의 행성상 성운은 나선성운과 같은 아름다운 우주 쇼를 펼치다가 몇만 년 후면 완전히 소멸할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런 일은 몇십억 년 후에나 일어날 테니까. 하지만 여러분은 지금 태양의 70억 년 후 운명을 본 것이나 진배없다. 우주의 법칙은 냉엄하니까. 그러니 오늘 지구가 티끌처럼 날려 사라진다 해도 내일 우주에는 아무 변화도 없을 것이다. 철학자들은 이를 천지불인(天地不仁)이라 한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원생 폭행’ 인천 어린이집 구립으로 전환해 재개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원생 폭행사건의 진원지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K어린이집이 구립어린이집으로 탈바꿈한다. 2일 연수구에 따르면 K어린이집의 구립어린이집 전환을 위한 위탁운영자 모집을 마감한 데 이어 오는 6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새 운영자를 선정한 뒤 16일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자는 5년간 구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아이사랑 어린이집’이라고 이름 붙여진 새 어린이집은 보육정원이 38명으로 폭행사건 발생 당시 정원 49명보다 11명 줄었다. 그러나 당시 현원이 30명이었기 때문에 기존 원생들이 새 어린이집을 다니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K어린이집 보육교사 양모(33·여)씨는 지난달 8일 점심 시간에 네 살 여아 원생이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얼굴을 때리고 토한 것을 먹게 하는 등 비정상적인 학대 행위를 일삼아 지난달 17일 구속됐으며 원장은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구로부터 시설폐쇄 처분을 받고 문을 닫았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1000억 유산 놓고 벌어진 시어머니 vs 며느리의 전쟁

    1000억 유산 놓고 벌어진 시어머니 vs 며느리의 전쟁

    지난 2012년 6월 미국 플로리다주(州) 포트 로더데일 인근 바다로 요트를 타고 나간 남자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리고 다음날 요트는 해안가에서 주인 없이 발견됐다. 당시 요트 위에는 남자의 지갑과 휴대전화 만이 덩그러니 놓인 상태였다. 이 사건이 현지에서 화제가 된 것은 실종된 남자가 에너지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쌓아올린 억만장자 구마 아귀아르(35)였기 때문이다. 이후 현지 경찰과 탐정까지 동원돼 구마를 찾아 나섰지만 흔적조차 발견되지 않아 결국 그는 실종 처리됐다. 그의 실종 사건이 최근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얼마전 플로리다 법원이 그를 공식 '사망' 처리 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를 법적으로 '사망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은 다름아닌 부인 제이미와 모친 엘렌이었다. 이유는 명확하다. 그가 법적으로 사망해야 약 1억 달러(약 1100억원)에 달하는 그의 재산에 '손' 댈 수 있기 때문이다. 역시나 문제는 돈이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유산 싸움을 벌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부터. 구마의 사망을 기정 사실화한 이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유산을 가져오기 위해 볼썽사나운 다툼을 벌였다. 부인 제이미는 "시어머니가 평소 나와 남편 사이를 이간질 해왔다" 면서 포문을 열었고 이에 시어머니 엘렌도 "사고가 나던 날 며느리가 이혼하겠다고 말해 충격받은 아들이 요트를 몰고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반격했다. 결과적으로 양측은 구마의 유산 중 1/3은 부인 제이미가, 1/3은 4명의 자식이, 1/3은 어머니 엘렌이 나눠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중요한 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됐다. 구마가 이제 공식적으로 '죽어줘야' 하는 것. 이같은 이유로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법원에 구마를 사망처리 해달라고 함께 청원했고 이번에 받아들여진 것이다. 현지언론은 "구마는 바다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면서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거액이 예치된 그의 계좌는 휴면상태였으며 이제 집과 자동차까지 모두 가족들에게 나눠질 것" 이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자이언티-크러쉬 ‘그냥’ 티저…음악적 호흡 기대

    자이언티-크러쉬 ‘그냥’ 티저…음악적 호흡 기대

    오는 2월 2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수 자이언티(김해솔)와 크러쉬(신효섭)의 ‘그냥(Just)’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정오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프로젝트 싱글 앨범 ‘영(Young)’의 타이틀곡인 ‘그냥(Just)’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분위기 있는 흑백 영상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남자 댄서의 솔로 안무, 그리고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모습이 교차되어 보여진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따라 파주 벽초지 수목원의 퀸즈가든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모습은 음악과 함께 서정적 감정을 잘 드러냈다는 평이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평소 각기 다른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이며 활동해 온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호흡을 만들어낼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오는 2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프로젝트 싱글 앨범 ‘영(Young)’을 공개하고 타이틀 곡 ‘그냥(Jus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자이언티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양화대교’를 발표하며 스타일리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크러쉬는 곡 다수를 프로듀싱하고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한국 R&B 힙합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영상=[Teaser] Zion.T(자이언티), Crush(크러쉬) _ Just(그냥)/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변방의 여진족 소년, 대륙의 신화가 되다

    변방의 여진족 소년, 대륙의 신화가 되다

    누르하치/천제셴 지음/홍순도 옮김/돌베개/388쪽/1만 8000원 우리에게 청나라는 ‘오랑캐’의 나라였다. 두 차례나 호란(胡亂)을 일으켜 우리 민족을 겁박했으니 ‘철천지원수’이기도 했다. 오늘날까지도 대다수의 한국인이 생각하는 만주족과 누르하치는 오랑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누르하치는 결코 오랑캐 출신의 정복자로만 평가받을 인물이 아니다. 선조에게 물려받은 13벌의 갑옷과 약간의 병사를 밑천 삼아 요동 건주(建州) 지역에서 기반을 다진 그는 무예와 전략·전술로 대륙을 정복한 발군의 만주족 무장이었다. 동시에 노련한 지략가이자 외교가였으며 팔기(八旗) 제도와 만주문자의 발명으로 만주족의 정체성을 확립한 문화적 리더이기도 했다. 새 책 ‘누르하치’는 청 제국의 건국 시조로 ‘제2의 칭기즈칸’이라 불리는 누르하치를 촘촘히 그려 낸 평전이다. 명나라와의 교역으로 생계를 잇던 변방의 여진족 소년으로 태어난 누르하치가 명 조정의 신임을 받는 지도자로 지위를 굳힌 뒤 마침내 명나라를 무너뜨리고 청 제국의 기틀을 세우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극적인 생애 속의 일화들과 잘 알려지지 않은 탁월한 면모, 그리고 인격적 결함까지, 누르하치라는 역사 속 개인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되살려 냈다. 누르하치는 만주족이었다. 그는 요동 지역 곳곳에서 ‘말갈’, ‘여진’ 등 부족 단위로 살아오던 일족을 규합해 만주족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했다. 아울러 누르하치와 영향을 주고받은 조선 등 당대 동북아 주요 세력들과의 관계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정책 컨트롤타워 실종] 정책마다 사전조정 못하는 黨·政·靑… ‘엇박자 국정’ 위험수

    [정책 컨트롤타워 실종] 정책마다 사전조정 못하는 黨·政·靑… ‘엇박자 국정’ 위험수

    국정 운영의 삼두마차라 할 수 있는 여당과 정부, 청와대 간 정책 엇박자가 혼선을 넘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 연말정산 파동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백지화, 정규직 해고완화 정책 논란,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번복 등 좌충우돌, 갈지자(之) 사례를 일일이 손꼽기 힘들 정도다. 당·정·청 간 사전협의 시스템과 정책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가동됐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사례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 부처 간 ‘협업’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럼에도 부처 간 높은 칸막이가 해소되지 않고 당정 간 엇박자가 계속되면서 청와대가 조정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청와대에 정책을 주도하는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 보니 정부 부처와 혼선을 빚거나 정책 추진의 동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게다가 이번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 백지화 과정에서는 “지지층의 민심 이반을 우려한 청와대의 압력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에 참여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 사회 주체들 간 정책 갈등을 해소하고 사전 조정하는 역할을 맡은 총리와 부총리의 ‘역할 부재’도 도마에 오른다. 정부조직법은 국무총리의 역할을 대통령의 명을 받아 중앙행정기관의 장(長)을 지휘·감독·조정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매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조정실장을 통해 실무 조정업무를 맡도록 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10개월 동안 사표를 들고 다닌 정홍원 총리가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정조정 업무에 제대로 몰두했는지는 의문이다. ‘힘 빠진 총리’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장관들에게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지만 솔직히 귀담아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인 발언일 수밖에 없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도 ‘연말정산 파문’에서 고개를 숙이는 것 외에는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 2013년 세제개편안을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 통과시킨 최 부총리는 이번엔 당정 회의에 불려가 당의 소급적용 결정을 뒤늦게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도 어설프게 정규직 해고 완화 정책을 꺼냈다가 노동계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나 노사정위원회와도 전혀 협의가 안 된 상황이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할 6개 부처의 민감한 현안에 대해 조율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갈등 해결에도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그러다 보니 사회적 파장이 큰 건보료 개편안의 백지화 방침이 사회부총리와 사전 협의 없이 발표되기도 했다. 심지어 주 업무인 교육부 정책마저도 교육대·사범대 인성평가 반영 방침을 거둬들인 데서 보듯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다. 청와대는 지난 23일 인사에서 종전의 국정기획수석을 정책조정수석으로 바꿨다. 청와대가 ‘정책 갈등 요인을 사전에 없애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관가에서는 자칫 또 하나의 시어머니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다. 이와 관련, 여권 관계자는 30일 “청와대가 정책 조정자로 자리 잡으려면 그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이 정책조정수석실을 비롯한 각 수석실에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운 전문기자·부서 종합 kkwoon@seoul.co.kr
  • 희귀 ‘아프리카 황금고양이’의 원숭이 사냥 포착

    희귀 ‘아프리카 황금고양이’의 원숭이 사냥 포착

    멸종위기종인 '아프리카 황금고양이'(African golden cat)가 대낮에 사냥하는 모습이 사상 처음으로 카메라에 촬영됐다. 최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우간다 야생동물보존협회 측은 우간다 키발레 국립공원에서 포착된 아프리카 황금고양이의 모습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현재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멸종위기 등급표에서 취약근접(Near Threatened) 종으로 분류돼 있는 아프리카 황금고양이는 개체수가 적고 야행성인 관계로 좀처럼 야생에서는 구경조차 힘들다. 지난 2011년에서야 아프리카 서부 가봉의 밀림에서 처음으로 야생에서의 모습이 카메라에 촬영됐을 정도. 이번에는 놀랍게도 아프리카 황금고양이가 대낮에 원숭이를 사냥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영상에 담겼다. 아프리카 황금고양이의 타깃이 된 원숭이는 '붉은 콜로부스속 원숭이'로 옹기종기 모여있다가 순식 간에 공격을 받았으나 운좋게 화를 면했다. 동물보존협회 소속 데이비드 밀스는 "지난 2010년 부터 공원 내에 총 7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아프리카 황금고양이를 관찰 중" 이라면서 "약 300마리 정도가 이 지역에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 년 전 부터 그 존재가 확인돼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아프리카 황금고양이의 생태와 행동 방식에 대해서 밝혀낸 것이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운 황금빛 털 색에서 이름 붙여진 아프리카 황금고양이는 식육목 고양이과 동물로 주로 쥐와 같은 설치류를 먹이로 삼는다. 그러나 지난 15년 간 인간의 사냥은 물론 서식지와 먹잇감 감소로 개체수가 20% 이상 줄어 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LH·기아차, 교통약자 위한 카셰어링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아자동차가 손잡고 교통 약자들을 위한 카셰어링 사업에 나섰다. LH는 28일 경기 성남 LH 본사 사옥에서 이재영 LH 사장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이동권 개선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H와 기아차가 함께하는 그린라이트 행복카’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업은 영구임대주택단지에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차량을 마련하고, 이들이 원하는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연예인 이름 걸었다…편의점 먹거리 전쟁

    연예인 이름 걸었다…편의점 먹거리 전쟁

    ‘마더혜레사의 아성에 도전하는 나이팅게이.’ 편의점 업계가 유명 연예인과 손잡고 자체제작(PB)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예인의 유명세를 무기로 제품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지만 정작 내용물에는 신경 쓰지 않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는 일도 있다. 편의점 GS25는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 개발한 도시락 제품인 ‘마이홍 핫칠리 치킨’, ‘마이홍 치킨 데리야끼’ 도시락을 각각 3500원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GS25가 홍씨와 함께 도시락을 만들게 된 것은 홍씨가 이태원에서 맛집을 운영하고 방송에서 퓨전요리 셰프로 유명한 이미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홍씨의 사진이 도시락 포장 전면에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도시락은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이팅게이’ 도시락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숭고한 정신의 나이팅게일과 커밍아웃을 선언한 홍씨를 빗댄 표현이다. 3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내용물이 충실하게 들어 있어 기존의 ‘마더혜레사’ 도시락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는 네티즌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마더혜레사 도시락은 GS25가 앞서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의 별칭으로 사랑과 나눔의 상징 마더테레사와 배우 김혜자를 합성한 말이다. 이 또한 3000~4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내용물이 담겨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칭이다. GS25 측은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의 대명사인 김혜자씨와 손잡고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덕분에 마더혜레사 도시락은 2010년 첫선을 보인 이래 이달까지 모두 4100만개가 팔렸다. 취업준비생 차모(26)씨는 “편의점 도시락은 솔직히 맛을 바라고 사 먹는 게 아니라 한 끼 때우려 먹는 건데 마더혜레사 도시락은 다른 도시락보다 양이 많아 만족감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유명 연예인을 등에 업은 마케팅이 모두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세븐일레븐은 가수 김창렬을 모델로 삼아 ‘김창렬의 포장마차’라는 분식류의 PB 상품을 출시했지만 2500~7000원대의 가격에 내용물은 턱없이 부족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고 지난해 말부터 판매를 종료했다.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것을 빗대 ‘창렬하다’라는 불명예스러운 인터넷 신조어만 남겼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레드카펫 아닙니다’ 크리스마스섬 ‘붉은 게’ 대이동 순간 포착

    ‘레드카펫 아닙니다’ 크리스마스섬 ‘붉은 게’ 대이동 순간 포착

    멀리서 보면 마치 레드카펫을 깔아놓은 듯 붉은 게(Red Crab, 이하 홍게)들이 떼지어 이동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홍게 무리의 이동 장면은 인도양의 작은 섬 크리스마스에서 포착됐다. 이는 매년 말 펼쳐지는 광경으로, 숲에서 지내던 홍게들이 산란기를 맞아 바다로 대거 이동하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공개된 영상 속 홍게 무리의 모습은 마치 꽃가루가 바닥에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듯 화려하다. 이런 게들의 이동이 있을 때면 2000명 가량의 이 지역 주민들은 도로가 통제되는 불편도 감수한다. 홍게들은 물속이 아닌 정글이나 숲속에 살며 크기는 10~20cm로 보통 수컷이 암컷보다 좀 크다. 주로 떨어진 나뭇잎과 씨앗, 열매, 꽃 등을 먹고 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 종족을 잡아먹거나 작은 동물을 먹이로 삼기도 한다. 한편 홍게들이 사는 크리스마스 섬은 호주의 비자치령에 속한다. 섬 이름의 유래는 크리스마스날 발견됐다고 해서 붙여진 것. 이곳은 지리적으로 고립된 탓에 사람들의 손이 거의 닿지 않아 동식물의 고유성이 잘 보존되고 있어 많은 학자들에게 흥미로운 지역이기도 하다. 이 섬의 63% 정도는 호주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사진·영상=Lennyt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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