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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와 불교 어울리나요? 상금 몽땅 기부하는 웰렌바흐

    포커와 불교 어울리나요? 상금 몽땅 기부하는 웰렌바흐

    불교 신자와 포커 챔피언은 얼음과 물처럼 쉽게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스콧 웰렌바흐(67·캐나다)에겐 두 면모가 꽤나 어울린다. 웰렌바흐는 최근 바하마 제도에서 열린 포커 대회의 3위를 차지한 상금 67만 1240달러(약 7억 5313만원)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영국 BBC가 18일 전했다. 2010년부터 늘 포커 대회 상금을 따면 기부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보통사람의 영웅’. 웰렌바흐는 “불자 시절 모여 앉아 많은 시간 명상을 했다. 공짜로”라고 방송에 털어놓았다. 그는 돈벌이를 하지 않으면 종교단체에 티베트와 산스크리트 어로 불교 경전을 번역하는 일을 해왔다. 젊은 시절 그는 삶의 불만족을 견뎌내는 방법의 하나로 불교에 다가갔다고 했다. 지금도 그는 매일 한 시간가량 명상을 하지만 포커 대회에 나갈 때는 조금 적게 시간을 할애한다. “개인적 신조는 ‘달은 차면 기운다(waxes and wanes)’는 것”이라고 털어놓은 그는 “포커 대회에 적용하면 내 신조는 매일 아침 빛난다. 난 이 모든 일들의 와중에 신성(神性)을 찰나만이라도 볼 수 있길 간절히 바랐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포커를 배웠지만 라스베이거스 무료 여행권을 땄던 2010년까지 진지하게 포커를 하지 않았다. 온라인 대회를 우승한 뒤 포커스타즈 캐리비언 어드벤처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가장 많이 딴 상금은 7만 2176 달러였다. 그는 많은 이의 살림을 거덜 내는 카드 게임의 윤리적인 문제를 걱정한다. 자선단체에 상금을 냄으로써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것 같다고도 했다. 그는 불교 자선단체, 옥스팜, 국경 없는 의사회 등에 쾌척한다. 이런 야릇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포커는 마음의 천당과 지옥을 함께 경험하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 1분 30초에 한 번씩 돈을 따거나 잃거나 할 수 있다. 희망과 공포가 포커 테이블로 나와 오르락내리락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선수 기량 발전 핑계 지나친 신체접촉 정당화… ‘라커룸 성폭행’ 주변서 몰랐다는 건 이해 불가

    “선수촌, 그것도 라커룸에서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죠?” 심석희(22·한국체대)가 지난 8일 조재범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부터 잇따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장소들에 대해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국가대표 선수촌과 한국체대 빙상장 라커룸 등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으며 이를 주변에서 몰랐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기야 일반인 눈에는 마음에 드는 선수를 의도적으로 괴롭혀 궁지에 몰아넣은 뒤 폭행을 가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 마지막 선을 넘는 못된 지도자들의 일탈이 종목을 뛰어넘어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도 선뜻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멀리 기억을 거슬러 올라갈 것도 없다. 2007년 여자프로농구 A감독은 선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같은 팀의 B감독은 2011년 선수를 벽에 밀치고 주먹을 휘둘러 역시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때도 여자 선수들이 당번을 정해 감독이나 코치의 방에 들어가 빨래나 청소를 해 준다는 얘기가 파다했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권한을 갖고 있는 감독이 방에 들어오라고 하면 따를 수밖에 없다고 당연시하는 분위기였다. 심지어 선수들을 다 모아 놓고 “너 컨디션이 왜 그렇게 안 좋아. 월경 조정하는 약 줄까”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감독도 있었다. 자세가 좋지 않아 기량 발전이 더디다며 지나친 신체 접촉을 정당화하는 일도 적지 않았다. 남자 선수들은 합숙하면 주먹과 발길질, 기합이 일상화됐고, 여자들은 인면수심의 남자 지도자들 앞에 무방비로 던져졌다. 그러나 지금은 여자프로농구 구단 모두 여자 코치를 감독 밑에 두어 선수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하는 일이 보편화됐다.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LG 구단을 시작으로 수도권 합숙소를 지방으로 이전해 연고제의 취지를 살리되, 가급적 출퇴근하며 경기를 치르게 하는 문화로 바뀌고 있다. 경기도의 한 지자체 여자 아이스하키 팀은 감독 숙소를 선수들 숙소와 분리했다. 역시 경기도 한 고교의 여자축구 부원들은 몇 년 전 감독의 성범죄 사건이 있어서 숙소에 여자 코치만 상주시킨다. 과거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가능했던 것은 나보다 팀, 개인 인권보다 팀 성적을 앞세우는 체육계 문화가 워낙 뿌리 깊은 탓이다. 학교 체육부터 합숙 위주와 도제식 훈련에 길들여져 있어 문제의 소지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15일 폭력과 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하면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 및 보좌관회의에서 발언했던 내용을 그대로 옮기다시피 하며 합숙과 도제식 훈련 방식의 쇄신책을 마련하겠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기흥 회장은 ”메달을 포기하더라도 체육계에 만연한 온정주의를 혁파해 조직적으로 폭력·성폭력을 은폐한 종목 단체를 영구 퇴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석희 파문의 당사자인 대한빙상연맹 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 대표팀 합숙 훈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급 훈련단 하계훈련을 합동훈련으로 대체하고 합숙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간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세계 최대·최신식 훈련 시설로 자부하던 충북 진천선수촌이 개촌 1년 남짓 만에 폭력과 성폭력으로 얼룩진 곳이란 추한 이미지를 얻은 것은 충격적인 일이다. 합숙 훈련 철폐는 개인과 자율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체육회의 선수촌 관리 부실 책임을 덮기 위해 무작정 합숙 폐지에 팔을 걷어붙이는 것이 올바른 방향인가는 생각해 볼 대목이 있다. 내년 도쿄하계올림픽이 1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고, 올해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대회가 많이 열리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합숙 일자를 줄이는 것보다 실정에 맞게 축소하는 방향이 옳다는 것이다. 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합숙과 관련해 비판적인 시선이 있지만, 오로지 올림픽 출전만 바라보고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도 있다”며 “올림픽 출전권과 포인트를 따야 하는 올해는 이들에게 중요한 해”라고 합숙 훈련을 줄이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최동호 스포츠문화연구소장은 16일 “초·중·고교 합숙은 폐지하는 것이 옳지만 엘리트 선수들, 특히 비인기 종목 선수들은 비용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선수촌을 활용하는 것이 옳다”며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른 관계자는 “국가 대항전을 목적으로 하는 대표 선수들의 합숙 훈련을 당장 중지하거나 훈련 일수를 줄이기는 어렵다”며 “현재 프로를 비롯해 각급 실업팀도 합숙 훈련을 줄여 가는 추세인 만큼 합숙의 폐단을 키우는 학생 대상 운동부의 합숙 훈련부터 줄여 가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올해 종목별 선수촌 최대 훈련 일수는 260일이며 체육회는 선수촌에서 합숙 훈련하는 회원종목 단체 국가대표 선수들의 숙식·전지훈련 지원, 선수촌 운영 유지로 연간 예산 4000억원의 20%인 800억원을 집행한다. 곪을 대로 곪은 고름은 도려내면서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체육회는 그만큼 이중삼중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꿀케미 터진 티저 메이킹 공개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꿀케미 터진 티저 메이킹 공개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의 바라만 봐도 심장을 사르르 녹이는 티저 촬영장 메이킹이 공개됐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자극하고,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는 가슴 꽉 채우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여기에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이나영과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이종석의 ‘로코력 만렙’ 케미부터, 설렘을 증폭할 대세 배우 정유진, 위하준을 비롯해 김태우, 김유미, 김선영, 조한철, 강기둥, 박규영 등 내공 탄탄한 배우들까지 가세해 ‘꿀잼’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쏟아지는 관심을 반영하듯 티저 영상이 공개되기 무섭게 ‘핫’한 반응을 불러왔다. 책장 너머 서로를 바라보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로맨틱 모먼트를 담은 티저부터 완벽한 팀워크를 뽐낸 큐티뽀짝 ‘핵인싸’ 댄스 스페셜까지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촬영장 메이킹 영상이 설렘을 증폭한다. 먼저, 바라만 봐도 설렘을 유발하는 이나영, 이종석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주 보며 달달한 미소를 건네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장을 녹인다. 쑥스러운 듯 자꾸만 웃음이 터져 NG를 연발하지만, 그 모습마저 설렘을 자극한다.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아는’ 누나와 동생,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두근거림을 담아낸 두 사람의 ‘로맨틱 챕터’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이어진 스페셜 댄스 영상의 비하인드는 그야말로 핵꿀잼 에너지로 웃음을 유발한다. 박자를 놓쳐 실수하는 모습조차 사랑스러운 이나영은 발랄한 ‘핵인싸 댄스’로 강단이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예고한다. 부끄럽지만 깜찍함을 놓치지 않는 정유진, 과외라도 받는 듯 아이돌 뺨치는 안무를 뽐내는 위하준, 능청 만렙 김태우, 도도 댄스의 백미 김유미, ‘엄근진’ 반전 댄스로 웃음을 유발한 조한철, 시크하고 파워 넘치는 김선영, 잔망 강기둥과 인간 오렌지 박규영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졌지만 완벽하게 조화로운 출판사 ‘겨루’ 식구들의 비범한 팀워크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상승 시킨다. 제대로 ‘흥’을 폭발시킨 무아지경 댄스 타임 뒤에 시크하게 나타난 이종석에게 거침없이 달려드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훈훈한 촬영 현장도 엿볼 수 있다. 메이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나영, 이종석 마주 보고 웃기만 해도 심장 저격”, “메이킹 영상만 봐도 심장이 간질간질하다. 본방송 기다려진다”, “눈은 호강하고 심장은 아파오는 치명적 연상연하 케미다”, “흥 폭발 핵인싸 댄스타임. 연기가 꿀잼인 배우들 다 모였다. 기대”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tvN ‘굿 와이프’, OCN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따뜻한 감성이 녹여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로코 드림팀’을 완성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폭스바겐 살아있네!’… 2018년 사상 최다 판매

    ‘폭스바겐 살아있네!’… 2018년 사상 최다 판매

    북미·남미 등 대부분 지역서 판매 호조아시아는 줄었지만 중국 점유율은 상승 폭스바겐이 2018년 한 해 전 세계에서 624만대를 팔아치우며 사상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측은 “공격적으로 추진해 온 SUV 라인업 확대 전략이 2018년 최대 실적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실제 전체 판매량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3.9%에서 2018년 19.2%로 5.3% 포인트 늘었다. 전 세계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5대 가운데 1대는 SUV 모델이 차지한 셈이다.15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유럽에서 가장 많은 175만대가 팔렸다. 2017년 판매량 대비 3.6% 증가했다. 아테온, 티구안 올스페이스, 티록, 폴로 등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모국인 독일에서도 전년 대비 1.8%가 늘어난 54만 1200대가 팔렸다. 중앙 및 동유럽에서는 8.2% 늘어난 28만 300대가 판매됐다. 러시아에서만 18.5% 증가한 10만 6100대를 팔아치웠다. 이곳에서는 티구안, 투아렉, 폴로 노치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남미에서는 47만 4000대가 팔리며 1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브라질에서만 무려 28.6%가 증가한 33만 5800대가 팔려나갔다. 남미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호조를 보였다. 미국에서는 4.2%가 증가한 35만 4100대, 캐나다에서는 3.7%가 증가한 7만 2000대가 팔렸다. 다만 멕시코에서는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19.1%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329만대가 팔렸으나 전년 대비 1.7% 떨어졌다. 중국에서도 판매량이 2.1% 줄었다. 그럼에도 시장점유율은 소폭 늘어나 폭스바겐 측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은 “2018년은 일부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았던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매력적인 신차를 적극적으로 출시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폭스바겐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적절한 전략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폭스바겐 COO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2019년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등 폭스바겐 브랜드에게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앞에 놓여진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폭스바겐 브랜드의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SUV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5년까지 기존 내연기관 엔진 및 전기차를 포함해 30종 이상의 SUV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 e-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의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등 핵심사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왕이 된 남자’ 김상경, 여진구 멱살잡이 한 모습 포착 ‘무슨 일?’

    ‘왕이 된 남자’ 김상경, 여진구 멱살잡이 한 모습 포착 ‘무슨 일?’

    ‘왕이 된 남자’ 김상경이 광대 여진구를 벼랑 끝에 내몰았다. 천길 낭떠러지 앞에 선 여진구-김상경의 위험천만한 투샷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15일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측은 광대 하선(여진구 분)이 도승지 이규(김상경 분)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충격적인 전개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가짜 임금 노릇을 시작한 하선이 냉혹한 궁궐 내부에 파란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진짜 임금 이헌(여진구 분)의 상태는 점차 악화일로를 걷고, 하선의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씀씀이에 중전 소운(이세영 분)과 이규가 동요하면서 하선의 ‘가짜 임금 노릇’이 어떤 방향을 향해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광대 여진구와 김상경이 목숨을 건 멱살잡이를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깎아지르는 천길 낭떠러지 앞에서 마주서 있는 모습. 한발자국이라도 잘못 디디면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져버릴 듯 아찔한 모습이 오금을 저리게 만들 정도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상반된 표정 역시 눈길을 끈다. 잔뜩 겁에 질린 여진구의 표정에 반해 김상경의 눈빛에는 비장함이 흐르고 있는 것. 이에 ‘궁에 가짜 임금을 들인다’는 엄청난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측은 “오늘(15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가짜 임금 하선의 계속되는 돌발 행동을 지켜보던 도승지 이규가 중차대한 결정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캔디 조각상이 JFK 공항으로 옮겨진 이유는

    9·11 테러로 무너졌다가 다시 지은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앞에 자리 잡은 거대한 캔디 조각상 20개가 뉴욕 존에프케네디(JFK) 공항으로 옮겨진다고 뉴욕 데일리뉴스 등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2.7m에 달하는 ‘캔디 네이션스’ 작품 20점 중 한 개가 9·11 테러 납치범 19명 중 15명의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국기를 형상화했고, 이를 9·11 희생자 단체들이 항의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작가 로랑스 장켈이 2011년 만든 캔디 네이션스는 높이 2.7m의 거대한 캔디 모양 조각상 20개를 주요 20개국(G20) 국기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동안 전 세계 25개국에서 전시됐다. 지난달 WTC 앞에 설치됐으며 새달 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20개의 캔디 중 하나가 사우디 국기로 형상화한 것을 9·11 희생자 단체들이 문제 삼았고 이 같은 항의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WTC 관계자는 “WTC의 역사적 민감성과 예술 작품의 통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품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01년 9월 11일 공중납치된 항공기들이 WTC 등에 충돌하면서 300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WTC가 무너졌다. 범인 중 대부분이 사우디 국적이었다. 그래서 숨진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등이 사우디 정부가 공격을 자행한 범인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며 2017년 사우디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사우디 정부는 9·11 테러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오랫동안 부인해 왔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영화 ‘마션‘ 실험, 실제로 중국 달에서 토마토 재배 나서...누에 부화도

    영화 ‘마션‘ 실험, 실제로 중국 달에서 토마토 재배 나서...누에 부화도

    창어 4호, 누에도 키워…중계 방송도 예정화성에 혼자 남겨진 우주비행사가 온실을 만들어 토마토 등을 키우며 수개월간 생존하는 영화 ‘마션’이 현실화될 수 있을까.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 탐사선이 이 영화처럼 달에서 토마토 등을 기르는 실험에 들어간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달에서 식물을 키우는 실험에 곧 착수한다고 15일 보도했다. 창어 4호는 지난 3일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의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 100일간 진행될 이 실험에서는 창어 4호가 달에 가져간 높이 18㎝, 지름 16㎝의 원통형 알루미늄 합금 용기에서 토마토와 샐러드용 갓류 식물인 크레스(cress)가 재배된다. 이들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사이 용기에 함께 넣어진 누에 알은 부화를 거쳐 나방으로 성장하게 된다. 누에는 토마토와 크레스가 배출하는 산소를 소비하게 되며, 대신 이들 식물이 필요로 하는 이산화탄소와 거름으로 쓰일 배설물을 공급한다. 연구팀은 밀폐 용기 내 온도가 1∼30℃를 유지하게 하고,태양광 외에 물과 영양분을 공급해 이들 식물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국 우주개발을 총괄하는 중국국가항천국은 ‘달 표면의 마이크로 생태계 순환’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과정을 영상으로 중계해 지구에서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밀폐 용기의 무게는 3㎏에 불과하지만, 그 제작에는 1000만 위안(약 17억원)이 들어갔다.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 가격만 60만 위안(약 1억원)에 달한다. 이 실험이 성공한다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데 성공한 최초의 실험이 될 전망이다. 앞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016년 지구에서 300km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니아(zinnia)의 꽃을 피우는 데 성공했지만, 아직 다른 행성에서 식물을 재배하지는 못했다. 이 실험을 총괄하는 셰겅신은 “성공한다면 이는 중국이 우주개발에서 다른 나라들을 따라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인간이 우주에서 살 수 있는 기초를 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낮 온도가 섭씨 100도를 넘고 밤 온도는 영하 100도 이하로 떨어지는 달 표면에서 식물을 재배하기는 쉽지 않은 실험이 될 전망이다. 태양에서 오는 방사선과 낮은 중력도 식물 재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홍태경의 지구 이야기] 과학과 기술의 관계

    [홍태경의 지구 이야기] 과학과 기술의 관계

    새해 벽두부터 전해진 잇따른 우주 탐사 소식들로 과학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지난 3일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 인류에게 미지의 지역이었던 달 뒷면 착륙은 달 탐사뿐 아니라 우주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달 뒷면은 지구 내부 액체 외핵의 운동의 결과로 형성된 지구자기장의 영향을 피해 다양한 우주 환경 관측이 가능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달 뒷면 착륙은 ‘오작교’라는 뜻을 가진 달 궤도 통신 중계 위성을 활용해 교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가능했다. 결국 세계 최고 수준에 다다른 중국의 과학 기술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같은 날 미국 항공우주국은 뉴허라이즌스 탐사선을 통해 지구에서 약 65억㎞ 떨어진 거리에 있는 태양계 끝자락 ‘카이퍼 벨트’ 내 소행성 울티마 툴레의 사진을 공개했다. 울티마 툴레와 관련한 더 많은 자료가 지구로 전송되면 태양계 생성의 비밀을 푸는 열쇠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2006년 1월 발사된 뉴허라이즌스호는 2015년 7월 명왕성을 거쳐 해왕성 바깥 궤도에 위치한 카이퍼 벨트에 도달하기까지 꼬박 13년이 걸렸다. 오랜 기간의 이동을 위한 전력은 원자력 전지로 해결하고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위해 각 부품을 경량화해 탐사선 전체 중량은 470㎏ 정도에 불과했다. 모두 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의 결과이다. 우주 탐사와 태양계 연구의 많은 진척과 함께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병행되고 있다. 인간이 실제로 지구 내부로 들어간 깊이는 불과 3㎞ 남짓이고 시추로 도달한 깊이도 10여㎞에 불과하다. 반지름만 6300㎞가 넘는 지구의 극히 일부만 확인한 것이다. 이 때문에 지구 내부 연구를 위해서는 다양한 간접적인 방법이 동원된다. 가장 보편적으로 지진파를 활용한 영상화 방법이 있다. 자세하고 세밀한 지구 내부 구조의 영상화를 위해서는 지구 내부 곳곳을 전파하는 지진파 수집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구 표면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바다는 조밀한 지진계 설치와 자료 수집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최근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양을 자유롭게 떠다니며 기록하는 이동식 관측 시스템이 제안됐다. ‘인어공주’라고 이름 붙여진 이 프로젝트는 수백여 대의 수중청음기를 바다에 띄우고 해류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하도록 해 해저 지반에서 바닷물로 전파된 지진파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이 장치는 평상시에는 해수면 아래 1500m 위치에 있다가 해류에 따른 이동이나 데이터 전송을 위해서는 해수면으로 떠오른다. GPS가 탑재돼 있어 지진파 기록 위치와 시간이 함께 기록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장기간의 운용에도 내구성이 뛰어난 새로운 수중첨음기 개발과 효율적인 배터리 시스템 탑재가 필요했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지구 내부 구조가 보다 명확히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과학과 기술이 다양한 형태로 결합하고 있다. 자연의 이해는 또 다른 과학과 기술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연과학 연구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융합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 ‘스카이캐슬’ 김보라, 박보검·송혜교 제쳤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첫 1위

    ‘스카이캐슬’ 김보라, 박보검·송혜교 제쳤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첫 1위

    JTBC 금요드라마 ‘스카이캐슬’(SKY 캐슬)의 폭발적인 인기에 배우 김보라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처음 올랐다. 14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2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스카이캐슬’ 김혜나 역을 맡은 김보라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2위였던 ‘남자친구’(tvN) 박보검과 송혜교는 1계단씩 하락했다. 김보라는 극을 이끄는 염정아(한서진 역)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최근 방송에서는 정준호(강준상 역)에게 자신이 딸이라는 것도 알리지 못한 채 충격적인 죽음을 맞았다. 김보라의 살인 용의자가 된 찬희(황우주 역)도 지난주보다 17계단이나 올라 9위를 차지하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스카이캐슬’은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4위는 ‘황후의 품격’(SBS),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tvN), ‘남자친구’(tvN)가 차지했다. 5~7위는 ‘왕이 된 남자’(tvN), ‘왜그래 풍상씨’(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KBS2) 등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3편이 올랐다. ‘하나뿐인 내편’(KBS2), ‘신의 퀴즈: 리부트’(OCN), ‘복수가 돌아왔다’(SBS)가 뒤를 이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4~10위는 장나라(‘황후의 품격’), 현빈(‘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최진혁(‘황후의 품격’), 유준상(‘왜그래 풍상씨’), 여진구(‘왕이 된 남자’), 찬희(‘스카이캐슬’), 신성록(‘황후의 품격’)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왕이 된 남자’ 대도서관 깜짝 출연 “드라마 출연은 처음..밤새워 연습”

    ‘왕이 된 남자’ 대도서관 깜짝 출연 “드라마 출연은 처음..밤새워 연습”

    ‘왕이 된 남자’ 대도서관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14일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측은 카메오로 출연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대도서관은 ‘왕이 된 남자’에서 야바위꾼 역을 맡게 됐다. 공개된 스틸 속 대도서관은 야바위꾼과 찰떡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대도서관은 내기 판에서 벌어진 뜻밖의 광경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데 익살스러운 표정이 웃음보를 자극한다. 반면 여진구(하선 역)의 위풍당당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잔뜩 움츠러든 대도서관과 자신감에 차 있는 여진구의 상반된 표정이 대비되며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이들의 호흡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대도서관은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며 “밤을 새워서 연습했다. 대사도 20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밝혀 주변의 기대를 높였다. 이윽고 촬영이 시작되자 대도서관은 준비한 대사를 열정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김희원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주변에서 일제히 웃음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 이에 촬영장에 웃음 활력소를 선사한 대도서관의 감초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왕이 된 남자’ 제작진 측은 “카메오 출연 제안에 흔쾌히 수락해주시고, 애써 주신 대도서관에게 감사드린다”며 “대도서관의 활약으로 한층 더 위트 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특히 여진구와의 뜻밖의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오늘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tvN ‘왕이 된 남자’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용악화·내수부진에 수출까지 감소… 한국경제 ‘3중고’

    고용악화·내수부진에 수출까지 감소… 한국경제 ‘3중고’

    이달 1~10일 반도체 수출 27.2% 급감 전체 수출 7.5% 줄어… “세계 경제 악화” 1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도 떨어져 장기실업자 15만명… 2000년 이후 최다새해 들어 한국 경제에 수출 둔화 가능성을 알리는 경고음이 잇따라 울리고 있다. 그동안 한국 경제를 짓눌러 온 고용 악화, 내수 부진과 맞물려 ‘3중고’에 시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3일 ‘KDI 경제동향 1월호’를 통해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수출도 위축되는 등 경기 둔화 추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경기 상황을 ‘둔화’로 평가했다. KDI가 이러한 판단을 내놓은 근거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이다. 지난해 11월 소매판매는 1년 전보다 1.0% 늘었지만 9~10월의 평균 증가율인 2.8%에는 훨씬 못 미친다. 12월 소비자심리지수도 기준치 100보다 낮은 97.2였다. 투자도 하락세다. 지난해 11월 설비투자지수는 1년 전보다 10.0% 떨어져 전월의 일시적 상승(9.4%)에서 하락 전환했다. 특히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새해 들어 부진한 모습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0일 반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무려 27.2%나 줄어들었다. 반도체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전체 수출도 7.5% 감소했다. KDI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등 수출 여건도 점차 악화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반도체 업황의 불확실성을 이례적으로 거론했다. 그린북은 정부의 대표적인 경제 진단 보고서라는 점에서 심상찮게 받아들여진다.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 전망도 암울하다. 산업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제조업의 1분기 시황 전망은 83, 매출 전망은 85였다. BSI는 100일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개선’을, 그 이하면 ‘악화’를 의미한다. 특히 반도체의 1분기 매출 전망 BSI는 90으로 전 분기(111)보다 크게 떨어졌다. 고용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는 107만 3000명으로 비교 가능한 연간 통계가 제공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는 15만 4000명으로 2000년 이후 역대 최다였다. 일자리 자체를 포기한 사람들도 많았다. 지난해 구직 단념자는 전년보다 4만 3000명 늘어난 52만 4000명으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경제의 어려움은 주력 산업 경쟁력 약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 노동정책, 통상환경의 악화 등 세 가지”라면서 “이 부분들이 뚜렷하게 개선될 만한 긍정적 요인이 없어 올 한 해 국민들의 체감지표는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지난해 한반도 지진 115회…특징은?

    지난해 한반도 지진 115회…특징은?

    지난해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이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은 115회로 조사됐다.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한 1978년 이래 가장 많은 지진이 일어났던 해는 2016년(252회)이다. 이어 2017년(223회), 지난해 순이다.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는 1978년 이래 가장 강력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어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는 두 번째로 강력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 포항 지진의 여진 영향이 컸다. 우남철 기상청 지진 전문 분석관은 “지금까지 포항 지진의 여진은 총 100회 발생했는데 지난해 연초 많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발생한 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2월 11일 포항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이다. 이 지진도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올해도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1용안 2색 로맨스 “2배로 설렌다”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1용안 2색 로맨스 “2배로 설렌다”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의 로맨스에 벌써부터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방송 2회만에 최고 시청률 7.5%(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에 등극,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tvN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전무후무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쌍둥이보다 더 닮은 두 남자 광대 하선(여진구 분)과 임금 이헌(여진구 분) 그리고 한 여자 중전 소운(이세영 분)의 로맨스가 각각의 매력으로 폭발적인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것. 기존 드라마의 러브라인은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그리고 서브 남자주인공의 삼각관계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반해 ‘왕이 된 남자’는 주인공 여진구가 1인 2역을 연기함에 따라 ‘남주도 서브 남주도 모두 여진구’라는 특이한 구조를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유인즉슨 ‘왕 진구’와 ‘광대 진구’가 뿜어내는 극과 극의 매력 속에 이세영과의 로맨스도 극명하게 다른 케미스트리를 뿜어내고 있기 때문. 이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광대 진구파’와 ‘왕 진구파’로 나뉘어 각각의 로맨스를 지지하고 있다. 먼저 ‘왕 진구파’는 이헌과 소운의 치명적인 케미스트리에 환호하고 있다. 폭군으로 전락했지만 여전히 소운의 사랑을 갈구하는 이헌과 그런 지아비의 모습에 매순간 실망하지만 과거의 애틋했던 감정은 붙들고 있는 소운의 관계는 위태롭고도 애잔하다. 특히 이헌이 뿜어내는 남성적인 매력 속에서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텐션은 숨이 막힐 정도. 실제로 지난 1회, 이헌이 소운에게 입맞춤을 거부당한 뒤 쓸쓸한 눈빛으로 “뭣 모르는 것들은 내가 그대를 소박 놓고 있다 생각하겠지. 누가 알까? 그대가 나를 소박 놓고 있다는 걸”이라고 말하던 장면은 여심을 송두리째 뒤흔든 명 장면으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반면 ‘광대 진구파’는 하선과 소운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케미에 열광한다. 아직 첫사랑도 해보지 못한 하선이 아름다운 중전 소운 앞에서 긴장하고 허둥대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또한 하선이 순진무구한 미소와 특유의 따스함으로 지아비를 향한 소운의 닫힌 마음을 서서히 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활짝 얼어 젖혔다. 특히 지난 2회 하선이 소운에게 “소원을 빌고 싶어도 중궁전의 체통을 지키느라 힘들 것 아니오? 개암나무 열매를 깨물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소”라고 말하면서 개암나무 열매를 살포시 쥐어주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며, 수많은 이들을 ‘광대 진구파’ 추종자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 같은 2색 로맨스가 돋보이는 것은 여진구와 이세영의 섬세한 연기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여진구는 ‘이헌’으로서 서슬 퍼런 독기를 뿜어내다가도 ‘하선’으로서 다정하면서도 허당기 충만한 매력을 발산하는 놀라운 1인 2역을 선보이고 있다. 이세영 역시 ‘왕 진구’와 ‘광대 진구’ 앞에서 표정과 눈빛의 농도를 달리하며 가슴 뛰는 앙상블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와 같은 여진구-이세영의 호연 속에서 각각의 로맨스가 완벽하게 구현되고 있는 바.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선택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왕이 된 남자’의 2색 로맨스가 향후 전개와 함께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회 방송에서는 하선이 신치수(권해효 분)의 아들 신이겸(최규진 분)으로부터 몹쓸 짓을 당한 동생 달래(신수연 분)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가짜 임금’이 되기로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원작과의 커다란 분기점을 예고했다. 또한 본격적인 궁 생활을 시작한 하선과 소운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새로운 판을 예고하고 있는 ‘왕이 된 남자’의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노랑 조끼 시위대가 과속 단속 카메라의 60% 망가뜨리는 이유

    노랑 조끼 시위대가 과속 단속 카메라의 60% 망가뜨리는 이유

    노랑 조끼 시위대원들이 프랑스 전역의 과속 단속 카메라 가운데 60% 정도를 망가뜨려 도로 안전과 많은 이들의 생명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있다고 크리스토프 카스타너 프랑스 내무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개탄했다. 정부의 유류세 인상 방침에 항의하기 위해 시작한 노랑 조끼 시위에 참가하는 이들은 과속 단속 카메라가 가난한 이들로부터 돈을 빼앗아가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느껴 카메라를 훼손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한 영국 BBC의 휴 쇼필드 파리 특파원도 프랑스 어디를 가도 카메라에 페인트를 칠하거나 검정 테이프로 제 기능을 못하게 만든 과속 단속 카메라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증언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은 프랑스 전국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가 3200대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카스타너 장관의 성명은 구체적으로 얼마만큼 카메라가 훼손됐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BBC는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훼손됐다고 전했다. 사실 노랑 조끼 시위라고 이름 붙여진 것 자체가 이 나라의 모든 운전자들이 차량을 운전하려면 눈에 잘 띄는 색깔의 조끼를 입어야 한다고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것에 반발하면서였다. 지난해 초에는 주요 도로의 속도 제한을 시속 90㎞에서 80㎞로 낮추자는 정부 방침이 논란이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심석희 폭행’ 조재범 항소심 선고 공판 연기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법정 구속돼 재판을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잠정 연기됐다. 10일 수원지법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오는 14일로 예정된 이른바 ‘심석희 폭행’ 사건의 피고인인 조 전 코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기일이 미뤄졌다. 법원은 이날 검찰의 변론 재개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3일 속행 공판을 열기로 하고 기일을 변경했다. 앞서 법원은 심 선수의 성폭행 피해 고소장이 최근 제출돼 초동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점, 수사가 끝나 기소되더라도 심급이 달라 사건 병합이 여의치 않은 점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할 때 폭행 사건과 별도로 다뤄야 할 것으로 보고 항소심 선고를 예정대로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검찰은 심 선수가 주장한 수차례의 성폭행 피해와 조 전 코치가 받는 상해 혐의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수사를 통해 공소장 변경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는 입장을 법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이런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선고 공판을 미뤘다. 항소심 선고 공판을 코앞에 둔 상황이어서 초동 수사 단계에 있는 성폭행 사건의 내용을 수일 내에 공소사실에 포함, 공소장을 변경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시간적인 제약,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선고에 다다른 재판 진행 상황 등을 감안할 때 항소심 선고를 내내 미루기만 할 수는 없으리란 게 법원과 검찰 안팎의 의견이다. 법원은 일단 검찰이 변론 재개를 요구한 이유를 상세히 들어보고 추후 재판 일정을 잡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여러 상해 범죄 중 하나가 상해에 그친 것이 아니라 성폭행까지 나아간 범죄라고 가정할 경우, 상해 혐의 판결이 확정되면 성폭행에 대해서는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변론 재개 요청이 받아들여진 만큼, 공소장 변경 여부 등을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전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해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2011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4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찰청 총경 전보 인사

    ◇총경전보△홍보담당관 김광식 △혁신기획조정〃이화섭 △재정〃이병노 △규제개혁법무〃 최종혁 △자치경찰기획팀장 정병권 △경찰위원회 정창옥 △경찰개혁추진TF팀장 정영오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실무지원〃최인석 △자치경찰법무〃 박대식 △자치경찰운영지원〃 김종길 △감찰담당관 고범석 △감사〃 김주원 △인권보호〃한원횡 △피해자보호〃박기태 △교육정책〃 곽병우 △복지정책〃 홍명곤 △정보화장비기획〃 김도형 △장비〃 김준영 △범죄예방정책과장 김항곤 △여성청소년〃 이재영 △성폭력대책〃고평기 △여성대상 범죄 근절추진부단장 방유진 △수사과장 손제한 △범죄정보〃 송영호 △특수수사〃노규호 △수사구조개혁팀장 이은애 황정인 △범죄분석담당관 이종규 △교통기획과장 황창선 △교통안전〃박종천 △교통운영〃한창훈 △경비〃정태진 △경호〃오부명 △항공〃임종하 △테러대응〃김병기 △위기관리센터장 김용종 △정보1과장 김성재 △정보2〃 유승렬 △정보3과〃 윤시승 △정보4〃오동근 △보안1〃 이대형 △보안3〃양태언 △보안4〃 이길호 △국제협력〃 이경자 △외사수사과 황영선 <경찰대>△ 교무과장 송원영 △기획협력과장 최인규 △학생과장 우지완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박창지 <경찰인재개발원>△교무과장 이만형 △ 학생과장 서기용<중앙경찰학교>△운영지원과장 김동권 △교무과장 이동섭 △학생과장 이준배<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조용성 △교무과장 이병우<국립과학수사연구원> △행정지원과장 양승현<서울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이준형 △인사교육과장 이호영 △정보화장비과장 이범규 △경무과(청와대 국정상황실) 최보현 △경무과(국무조정실) 연명흠 △경무과(자치분권위원회) 여개명 △생활안전과장 김홍근 △생활질서과장 이상국 △112종합상황실장 이지춘 △형사과장 최익수 △사이버안전과장 이병귀 △과학수사과장 정채민 △광역수사대장 구재성 △수사과(금융위원회) 오창배 △경비1과장 강언식 △경비과장 엄성규 △정보1과장 임정주 △정보2과장 이용배 △1기동대장 정광복 △2기동대장 박규석 △3기동대장 이을신 △ 4기동대장 박규남 △5기동대장 손동영 △22경찰경호대장 주진우 △202경비대장 심한철 △경찰특공대장 양우철 △중부서장 김성종 △종로서장 박동현 △남대문서장 김원범 △서대문서장 홍석기 △혜화서장 김원태 △용산서장 김호승 △동대문서장 마경석 △마포서장 최현석 △영등포서장 박성민 △성동서장 이승협 △광진서장 이종원 △서부서장 전순홍 △중랑서장 김성구 △ 관악서장 정방원 △강동서장 오승진 △종암서장 양영우 △구로서장 유윤상 △서초서장 김종철 △양천서장 박정보 △노원서장 박동수 △은평서장 김성희 △도봉서장 박수영 △수서서장 김숙진 △경무과 이교동 강상문 김상형 이연형<부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정규열 △경무과장 김영일 △경비과장 윤영진 △112종합상황실장 소진기 △생활안전과장 정석모 △여성청소년과장 김성수 △형사과장 윤경돈 △보안과장 신영대 △외사과장 정명시 △중부서장 박재천 △동래서장 우승관 △영도서장 류삼영 △서부서장 양영석 △사상서장 김해주 △강서서장 박중희 △북부서장 권창만 △기장서장 방원범<대구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재석 △청문감사담당관 최석환 △보안과장 김대현 △112종합상황실장 손영진 △여성청소년과장 박희룡 △수사과장 장호식 △사이버안전과장 류영만 △과학수사과장 최용석 △경비교통과장 정식원 △동부서장 양명욱 △북부서장 시진곤 △수성서장 정상진 △달서서장 박종문<인천지방경찰청>△경무과장 강헌수 △112종합상황실장 김대기 △생활안전과장 김성용 △여성청소년과장 라혜자 △수사과장 이재홍 △사이버안전과장 양동재 △정보과장 이선래 △보안과장 정지용 △외사과장 강석현 △논현서장 이상훈 △부평서장 조은수 △ 삼산서장 임실기 △서부서장 서연식 △계양서장 김철우 △연수서장 남경순<광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학남 △ 청문감사담당관 권영만 △ 정보화장비과장 정규열 △ 정보과장 김영근 △보안과장 김재석 △112종합상황실장 박종열 △여성청소년과장 정환수△형사과장 양우천 △경비교통과장 임준영 △동부서장 김영창 △북부서장 김홍균<대전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곽창용 △청문감사담당관 백기동 △ 경무과장 육종명 △정보과장 박종민 △보안과장 한종욱 △112종합상황실장 서정권 △생활안전과장 이동기 △여성청소년과장 최기영 △수사과장 김선영 △경비교통과장 김환권 △청사경비대장 김재훈 △중부서장 이동주 △동부서장 김의옥 △서부서장 이원준 △둔산서장 김종범 △유성서장 심은석<울산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장종근 △경무과장 정진규 △정보화장비과장 김동욱 △보안과장 조중혁 △112종합상황실장 이임걸 △생활안전과장 배기환 △형사과장 조창배 △중부서장 장근호 △남부서장 안현동<경기남부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정웅 △청문감사담당관 심헌규 △경무과장 김태수 △교통과장 강도희 △경비과장 권기섭 △112종합상황실장 정재남 △사이버안전과장 유제열 △과학수사과장 고창경 △보안과장 박달순 △기동대장 안기남 △과천청사경비대장 권태민 △수원중부서장 송병선 △수원서부서장 정진관 △안양만안서장 이민수 △성남수정서장 최규호 △부천소사서장 김기동 △안산단원서장 이동원 △안산상록서장 모상묘 △평택서장 장한주 △오산서장 박창호 △용인서부서장 황재규 △광주서장 엄명용 △과천서장 박형준 △의왕서장 이건화 △하남서장 임홍기 △이천서장 최정현 △양평서장 강상길<경기북부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상경 △경무과장 오상택 △정보화장비담당관 김낙동 △112종합상황실장 서민 △생활안전과장 김영진 △수사과장 장병덕 △형사과장 박종식 △사이버안전과장 김상우 △과학수사과장 김선권 △정보과장 곽영진 △ 보안과장 변관수 △의정부서장 김충환 △일산동부서장 전재희 △일산서부서장 이익훈 △남양주서장 이성재 △파주서장 이철민 △양주서장 김종필 △구리서장 김진홍 △포천서장 송호송<강원지방경찰청>△보안과장 이화선 △112종합상황실장 윤휘영 △생활안전과장 최성환 △경비교통과장 한상갑 △삼척서장 정대이 △영월서장 신성철 △인제서장 임성덕 △철원서장 송유철 △화천서장 이규문 △양구서장 강찬구<충북지방경찰청>△정보화장비과장 신현규 △청주청원서장 김원환 △영동서장 김영호 △괴산서장 이유식 △단양서장 김성준 △보은서장 박희동 △옥천서장 이영우 △진천서장 조성호<충남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진성 △청문감사담당관 고재권 △정보화장비과장 김택준 △보안과장 박세석 △112종합상황실장 김기종 △생활안전과장 김영일 △과학수사과장 김선우 △경비교통과장 최정우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훈 △경무과(세종지방경찰청 개청준비부단장) 안태정 △서산서장 조성복 △논산서장 장창우 △공주서장 전창훈 △당진서장 한상오 △예산서장 김장호 △ 서천서장 홍완선 △청양서장 이관형 △태안서장 장동찬<전북지방경찰청>△경무과장 한도연 △보안과장 최규운 △112종합상황실장 함현배 △여성청소년과장 정재봉 △수사과장 이상주 △형사과장 이후신 △경비교통과장 김태형 △전주덕진서장 남기재 △익산서장 박헌수 △정읍서장 신일섭 △완주서장 송호림 △ 고창서장 박정환 △순창서장 이서영 △진안서장 이연재 △장수서장 박정원<전남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문병훈 △경무과장 양회선 △정보화장비과장 김상철 △정보과장 김현식 △보안과장 이삼호 △ 생활안전과장 정용선 △여성청소년과장 김남희 △여수서장 김근 △순천서장 노재호 △나주서장 정경채 △무안서장 조장섭 △영광서장 정재윤 △함평서장 류미진 △장성서장 이재승 △곡성서장 임태오 △구례서장 이임재<경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김선섭 △정보화장비과장 김우락 △정보과장 정흥남 △보안과장 이창록 △112종합상황실장 김준식 △생활안전과장 최호열 △수사과장 이갑수 △형사과장 김상문 △교통과장 류창선 △경주서장 이근우 △포항남부서장 김한섭 △구미서장 김영수 △경산서장 김봉식 △김천서장 임경우 △영천서장 김영환 △상주서장 강성모 △칠곡서장 김형률 △청도서장 이승목 △울진서장 손부식 △봉화서장 박종섭 △영양서장 서동수 △군위서장 이용석 △울릉서장 임상우<경남지방경찰청>△경무과장 이병진 △정보화장비과장 정재화 △보안과장 김태경 △외사과장 황철환 △수사과장 김성철 △ 과학수사과장 박준경 △경비교통과장 진영철 △창원서부서장 김상구 △마산중부서장 김균 △양산서장 이정동 △통영서장 하임수 △ 거창서장 김인규 △하동서장 이철수 △함양서장 도원칠 △산청서장 전범욱 △함안서장 한흥수 △의령서장 이선록<제주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형섭 △정보화장비담당관 이연태 △수사과장 변민선 △정보과장 오인구 △외사과장 장원석 △서귀포서장 천범녕<대기>△부산 경무과 김종구 박태길 △대구 경무과 김훈찬 △인천 경무과 류재화 조종림 이기주 김관 △울산 경무과 김성식 △경기남부 경무과 양근원 △강원 경무과 김호영 △충북 경무과 고진태 △전북 경무과 김광호 △경북 경무과 이성호 △경남 경무과 강신홍<치안지도관>△서울 경무과 권혁준 백남익 변종문 오세찬 이광진 이정수 최진태 홍원표 △광주 경무과 이진수 △충남 경무과 맹훈재 △인천 경무과 이두호 △대전 경무과 문흥식 △울산 경무과 김현진 △경기남부 경무과 서동현 △경기북부 경무과 김상희 △충북 경무과 백석현 △전북 경무과 김영록 △전남 경무과 김중호 △경북 경무과 안문기 △경남 경무과 한정우<교육>△서울 경무과 박민영 임현규 박찬우 김찬수 윤정근 임욱성 서상태 최영우 조우종 이동훈 장영철 민윤기 나영민 이승렬 강일구 진점옥 김홍훈 빈중석 신광수 손창권 장정진 유병희 △부산 경무과 박용문 변석우 김병수 △대구 경무과 곽동호 김기대 최미섭 △인천 경무과 이상길 김경환 △광주 경무과 김진천 문병조 △대전 경무과 조정래 △울산 경무과 황덕구 △경기남부 경무과 김원식 이종길 강은석 최복락 김희종 △강원 경무과 최승호 여진용 윤태영 △충북 경무과 정경호 △충남 경무과 조대현 △전북 경무과 권현주 강태호 이인영 △전남 경무과 차복영 김종득 △경북 경무과 변인수 이정섭 △경남 경무과 제옥봉 채경덕 진훈현 △ 제주 경무과 이성균 박현규
  • [반려독 반려캣] 자신보다 큰 반려견과 한 침대 쓰는 소녀의 사연

    [반려독 반려캣] 자신보다 큰 반려견과 한 침대 쓰는 소녀의 사연

    자신의 몸집만한 대형견과 한 침대를 쓰는 어린 소녀의 사연이 알려져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알래스카에 사는 카일 리어리가 최근 공개한 영상은 3세 전후로 보이는 딸 애들린이 자신의 몸집보다 큰 핏불 테리어 반려견과 한 침대에서 잠을 이루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은 애들린이 유아용 침대에서 큰 덩치의 반려견 ‘퓨리’를 마치 인형처럼 껴안고 자거나, 자다 일어나 반려견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따뜻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어린아이가 몸무게가 45㎏에 육박하며 비교적 사납기로 알려져 있는 핏불 테리어와 한 침대를 쓰게 된 이유는 지진 때문이다. 알래스카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후에소 총 1000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졌다. 지진으로 도로가 갈라지고 교각에 금이 가는 등 인프라 피해가 적지 않았으며, 알래스카 시민들은 이어지는 여진으로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이 날 이후 애들린 역시 극심한 공포에 시달렸고, 혼자 잠들기를 거부했다. 이때 아버지인 카일은 애들린의 두려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으로 반려견을 선택했다. 지진이 있기 전까지 반려견은 보통 집 계단이나 애들린의 침대 옆에서 잠들었지만, 지진 후 부터는 애들린과 한 침대를 쓰며 아이의 ‘보디가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애들린과 반려견이 작은 유아용 침대에서 함께 잠드는 영상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귀여운 애들린의 모습에 미소를 보냈지만, 몸집이 반려견과 아이가 함께 잠들 경우 반려견의 움직임이 아이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며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애들린의 아버지는 “아이와 동물을 한 공간에 두고 방치하는 것에는 결코 반대한다. 다만 우리는 퓨리를 100시간 이상 훈련시켰으며, 확실한 사실은 퓨리가 더 이상 (평범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이라면서 “퓨리는 내 딸을 보호하고, 딸이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진 공포 속 반려견 챙기는 아기 포착

    지진 공포 속 반려견 챙기는 아기 포착

    지진의 공포 속에 반려견을 챙기는 어린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월 1일 ‘불의 고리’의 핵심 지역인 미국 알래스카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한 이후 22일 파머에서 포착된 아기와 반려견의 영상을 소개했다. 아이방 홈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는 규모 7.0 지진 이후,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포에 질려 잠을 청하지 못하는 아델린 리어리(Adalynn Leary)란 어린 소녀가 평소 자신의 보디가드인 100파운드짜리 블루 노우즈 핏불 애완견 퓨리(Fury)와 함께 유아용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침대 옆에 곤히 잠들어있는 퓨리에게 담요를 덮어주려 애쓰는 아델린의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다. 아버지 카일 리어리(Kyle Leary)는 “아델린이 불안을 완화시키고 잠들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퓨리와 함께 있는 것”이라며 “일상적으로 퓨리는 침대 옆 바닥에서 자지만 그날 밤 아델린은 퓨리를 (침대 위로)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역에 5천여 건의 여진이 발생한 후, 아델린은 믿을 수 있는 친구없이 잠을 자는 것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반려견 퓨리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귀여운 아델린의 모습에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애완동물의 움직임이 아기를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점을 지적하며 반려견과 딸을 같은 침대에서 재운 부모를 비난했다. 이에 대해 카일은 “어린이와 동물을 감독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에 대해선 결코 반대”라며 “우리는 퓨리를 100시간 이상 훈련시켜 왔으며 내가 아는 한 가지는 퓨리는 더 이상 동물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아델린을 보호해주는 것과 그녀가 필요로 하는 그녀의 ‘서비스 개’가 되는 것이 자신의 일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 Kyle Leary / 바이럴호그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남자친구’ 장승조, 흑화 “송혜교-박보검 본격 위협 시작”

    ‘남자친구’ 장승조, 흑화 “송혜교-박보검 본격 위협 시작”

    ‘남자친구’ 장승조가 송혜교-박보검 사이를 본격적으로 위협하기 시작한다. 이에 수심에 찬 송혜교와 날 선 박보검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돼, 두 사람의 앞날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애틋하고도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강렬한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측이 오늘(10일) 밤 12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우석(장승조 분)으로 인한 파란이 예상되는 12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남자친구’ 11회에서는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이 사랑의 징표인 커플링을 나눠 끼며 더욱 굳건한 사랑을 다짐해 설렘을 자아냈다. 그러나 말미 굳은 표정으로 수현을 찾아간 진혁父(신정근 분)의 모습과 함께, 진혁을 찾아가 “내가 첫눈에 반한, 그래서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내 여자 때문에”라고 말하는 우석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 가운데 공개된 ‘남자친구’ 12회 예고 영상에서 수현은 깊은 수심에 빠진 표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 수현의 앞에 놓여있는 서류 속에 담긴 정우석 대표의 서명이, 우석의 동화호텔 공동대표 역임을 예상케 한다. 이와 함께 동화호텔이라 쓰여진 방 안에서 마주한 우석과 김회장(차화연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렇게 된 이상 호텔만 잘 정리하면 되겠구나”라는 김회장의 냉정한 말이 수현과 동화호텔에 닥쳐올 위기를 짐작하게 하며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동시에 진혁과 우석의 물러섬 없는 신경전이 예고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진혁은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감당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그게 뭐든 도망 치진 않을 겁니다”라며 분노가 차오른 서늘한 눈빛을 내비친 반면, 우석은 의기양양한 미소를 띤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진혁은 “당신의 그 용기랑 내 안간힘이랑 어느 쪽이든 정리되겠죠”라는 우석에게 “저는 제 방법대로 그 사람 지킵니다”라며 강단 있는 남성미를 뿜어내 여심을 떨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수현을 사이에 둔 진혁과 우석의 팽팽한 대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수현과 진혁은 우석과 김회장 등 주변인들의 끊임없는 위협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나도 진혁 씨 덕분에 두려움이 뭔지 희미해 졌어”라는 수현의 말에 이어 서로를 감싸 안은 수현과 진혁의 표정이 한결 따뜻하고 평온해 보인다. 더욱이 수현의 집에서 한층 알콩달콩해진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더욱 달달해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파란이 예고되는 ‘남자친구’ 1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된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석아 흑화 하지마”, “수현-진혁이 함께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길..”, “단단한 진혁이 너무 멋있다”, “저기 진혁이 훅 치고 들어와서 내 심장 떨어졌는데 좀 주워 주세요”, “12회 단짠인가? 본방사수해야지”, “둘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12회가 오늘 방송이라 다행이야”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오늘(10일) 밤 9시 3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커플컷 공개 “심쿵력 만렙”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커플컷 공개 “심쿵력 만렙”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의 ‘심쿵력 만렙’ 커플 스틸이 첫 공개 돼 설렘을 자극한다.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이나영 분)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가 만들어갈 ‘로맨틱 챕터’가 설렘 마법을 선사한다.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공감을 자극하고,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는 가슴 꽉 채우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9년 만에 복귀하는 이나영과 로맨틱 코미디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이종석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설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뜨거운 기대 속에 공개된 스틸컷은 서로가 당연했던 강단이와 차은호의 오랜 인연을 짐작게 한다. 강단이와 차은호 만의 달달한 분위기는 묘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세상 특별하고 남다른 ‘아는’ 누나와 동생, 강단이와 차은호의 과거부터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설렘 모먼트는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린다. 담벼락 아래 나란히 앉은 강단이와 차은호. 말없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편안한 공기가 이들의 관계성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어진 사진 속 손을 잡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뒷모습은 바라만 봐도 심장 간질간질한 설렘을 유발한다. 현재에도 강단이와 차은호는 당연히 함께다. 함께 하기에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두 사람. 옅은 미소와 서로를 바라보는 ‘심멎’ 눈맞춤이 설렘을 더욱 증폭한다. 서로를 향한 다정한 눈빛은 여전하지만 미묘하게 달라진 설렘 기류가 강단이와 차은호에게 열릴 새로운 로맨틱 챕터를 기대하게 만든다.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이나영과 이종석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이나영은 고스펙의 경단녀 ‘강단이’로 분해 하드캐리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이종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섹시한 문학계의 아이돌이자 천재 작가 ‘차은호’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로맨스 소설처럼 빠져드는 강단이와 차은호의 이야기가 2019년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 이나영은 “이종석 배우는 차은호 캐릭터 그 자체인 것 같다. 든든하고 따뜻하다. 만날수록 매력 넘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종석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석 역시 “함께 할 수 있어 설렌다. 이나영은 자신만의 뚜렷한 색을 가진 배우다. 극이 진행될수록 더 좋은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 전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일상의 순간이지만 함께 하는 것만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불어넣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독보적 시너지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코력 만렙’ 배우진과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의 만남은 ‘로코 드림팀’ 조합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따뜻한 감성이 녹여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로코 드림팀’을 완성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 토요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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