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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하이라이트]

    ■동네 한 바퀴(MBC 밤 11시 15분)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골목여행 버라이어티가 베일을 벗는다. 배우 여진구가 방송인 신동엽, 노홍철과 함께 첫 예능 MC를 맡았다. 스타들이 대한민국의 숨은 동네들을 찾아 여행에 나서며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한편 신동엽이 20년 가까이 살았던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서촌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과연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의 휴양지는 어떤 모습을 담고 있을까. ■교황 방한 특집 다큐-소외된 이들의 벗, 프란치스코(OBS 오후 6시)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는 즉위 1년 반 동안 다양한 내부개혁을 했다. 그런 그는 가톨릭을 보는 세계인의 시각을 바꿔 놓았다. 소탈하고 따뜻한 행동으로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가슴 먹먹한 감동을 전한 교황 프란치스코는 어떤 사람일까. 프란치스코의 성직자로서의 삶과 추기경이 된 이후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 ■잉여공주(tvN 밤 11시) 동화 ‘인어공주’를 모티프로, 인간이 되어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인어공주를 그린 드라마. 마녀의 약을 먹고 인어의 꼬리 대신 두 다리를 얻은 에이린은 한강으로 떨어지고, 하의 실종 상태로 현명과 마주친다. 현명은 에이린과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여자친구 진아에게 오해를 사고 이별의 위기를 맞게 된다. 한편 꿈에 그리던 왕자 시경을 만나러 간 에이린은 뜻밖의 상황에 처한다.
  • [이번 방학도 방콕? 예술과 자연으로 풍덩!] 영화로 세계일주

    [이번 방학도 방콕? 예술과 자연으로 풍덩!] 영화로 세계일주

    구로구가 오는 25~29일 제2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처럼 꿈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신도림테크노마트와 구로·신도림CGV,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구로구민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25일 오후 6시 30분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하하와 아역 배우 박사랑, 박희건이 사회를 본다.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 여진구, 추상미도 초청됐다. ‘국악 소녀’ 송소희와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축하 공연으로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앞마당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피자 먹고, 영화 보고’ 이벤트를 펼친다. 피자 800인분을 즉석에서 구워 무료로 제공한다. 개막작으로는 ‘내 마음의 풍금’을 연출한 이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프렌즈’(여름이 준 선물)가 선정됐다. 죽음을 관찰하고 싶은 세 소년의 다소 엉뚱한 모험을 통해 주인공들의 마음속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제에는 장·단편 97편이 참가했다. ‘비포와 친구들’ ‘시계 심장을 가진 소년’ ‘꿀벌 하치의 모험’ 등 장편 20편은 구로CGV와 신도림CGV에서 상영된다. 국내에서 감상하기 힘든 미개봉작은 물론 세계 3대 영화제와 세계 4대 애니 영화제의 초청작, 수상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관람료도 5000원으로 싸다. 단편은 주제별로 5~8개 작품씩 묶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과 구민회관에서 상영된다. 관람료는 4000원이다. 10명 이상 단체엔 2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구는 재독 동포 2세 영화감독 오명훈씨를 만날 수 있는 영화학교도 26~28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마련한다. 참여자들이 감독, 배우, 스태프로 변신해 기획, 촬영, 편집 등을 하며 영화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제작된 작품은 폐막식 때 상영된다. 29일 폐막식에서는 공모 작품 중 엄선해 대상 3편에 총 900만원, 최우수 8편에 총 800만원을 시상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곽동연 “김유정·김소현 중 김소현이 좋아”…옆에서 듣던 김유정 ‘돌직구’는?

    곽동연 “김유정·김소현 중 김소현이 좋아”…옆에서 듣던 김유정 ‘돌직구’는?

    곽동연 “김유정·김소현 중 김소현이 좋아”…옆에서 듣던 김유정 ‘돌직구’는? 아역배우 곽동연이 이상형으로 김소현을 선택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곽동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이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동연이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 중 이상형으로 김소현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당황한 곽동연은 “김유정을 말하고 싶은데 그럼 더 화젯거리가 돼 추가적인 질문이 쏟아질 것 같아서 김소현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곽동연의 MC들은 “김소현을 좋아하면 화제가 안 되나?”라고 반문했고, 곽동연은 “덜 되지 않을까...”라고 읊조렸다. 그러자 김유정은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유정 출연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소현 김유정 아역 배우들 보기 좋네”, “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소현 김유정 이러다 삼각관계?”, “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소현 김유정 김새론은 어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유정과 김소현은 1999년생 동갑내기로 2012년 방영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 중 김소현과 김유정은 배우 여진구를 사이에 두고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아역답지 않은 내면 연기로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유, 케이윌 ‘오늘부터 1일’ 뮤비서 박민우와 알콩달콩 러브신…생각보다 잘 어울려

    소유, 케이윌 ‘오늘부터 1일’ 뮤비서 박민우와 알콩달콩 러브신…생각보다 잘 어울려

    소유, 케이윌 ‘오늘부터 1일’ 뮤비서 박민우와 알콩달콩 러브신…생각보다 잘 어울려 가수 케이윌의 신곡 ‘오늘부터 1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박민우와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우와 소유는 26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오늘부터 1일’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으로 등장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박민우와 소유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풀어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케이윌의 뮤직비디오는 가슴이 뛴다’의 아이유, ‘니가 필요해’의 여진구와 지창욱, ‘이러지마 제발’의 서인국과 안재현, ‘러브블러썸’의 인피니트 엘, 씨스타 다솜, 그리고 ‘촌스럽게 왜 이래’ EXO 찬열까지 매번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늘부터 1일’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를 작업하며 두각을 드러낸 신예 감독 비숍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연출력으로 ‘보통의 사랑’이라는 곡의 테마를 공감가는 에피소드를 통해 전달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케이윌은 이날 다섯번째 미니앨범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1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유 박민우, 케이일 신곡 ‘오늘부터 1일’ 뮤비서 알콩달콩 연애 케미…소유 연기력, 박민우 못지 않은 듯

    소유 박민우, 케이일 신곡 ‘오늘부터 1일’ 뮤비서 알콩달콩 연애 케미…소유 연기력, 박민우 못지 않은 듯

    소유 박민우, 케이일 신곡 ‘오늘부터 1일’ 뮤비서 알콩달콩 연애 케미…소유 연기력, 박민우 못지 않은 듯 가수 케이윌의 신곡 ‘오늘부터 1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박민우와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우와 소유는 26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오늘부터 1일’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으로 등장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박민우와 소유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풀어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케이윌의 뮤직비디오는 가슴이 뛴다’의 아이유, ‘니가 필요해’의 여진구와 지창욱, ‘이러지마 제발’의 서인국과 안재현, ‘러브블러썸’의 인피니트 엘, 씨스타 다솜, 그리고 ‘촌스럽게 왜 이래’ EXO 찬열까지 매번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늘부터 1일’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를 작업하며 두각을 드러낸 신예 감독 비숍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연출력으로 ‘보통의 사랑’이라는 곡의 테마를 공감가는 에피소드를 통해 전달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케이윌은 이날 다섯번째 미니앨범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1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소현, 곽동연 이상형으로 지목…곽동연 “김유정 말하고 싶었는데…” 김유정 ‘버럭’

    김소현, 곽동연 이상형으로 지목…곽동연 “김유정 말하고 싶었는데…” 김유정 ‘버럭’

    김소현, 곽동연 이상형으로 지목…곽동연 “김유정 말하고 싶었는데…” 김유정 ‘버럭’ 아역배우 곽동연이 이상형으로 김소현을 선택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곽동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이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MC들은 곽동연이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 중 이상형으로 김소현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당황한 곽동연은 “김유정을 말하고 싶은데 (김소현을 선택하면) 더 화제가 돼 추가적인 질문이 쏟아질 것 같아서 김소현을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곽동연의 MC들은 “김소현을 좋아하면 화제가 안 되나?”라고 반문했고, 곽동연은 “덜 되지 않을까...”라고 읊조렸다. 그러자 김유정은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유정 출연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소현 김유정 아역 배우들 보기 좋네”, “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소현 김유정 이러다 삼각관계?”, “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소현 김유정 김새론은 어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유정과 김소현은 1999년생 동갑내기로 2012년 방영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 중 김소현과 김유정은 배우 여진구를 사이에 두고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아역답지 않은 내면 연기로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민우-소유, 케이윌 티저 영상서 연인 변신 ‘미모에 물오른 소유’

    박민우-소유, 케이윌 티저 영상서 연인 변신 ‘미모에 물오른 소유’

    배우 박민우와 씨스타 소유가 케이윌의 신곡 ‘오늘부터 1일’ 티저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4일 0시 공개된 ‘오늘부터 1일’ 티저 영상에서 사랑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으로 분했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박민우와 상반기 최고 히트곡 ‘썸’의 주인공 소유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풀어내 티저 영상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케이윌의 뮤직비디오는 가슴이 뛴다’의 아이유, ‘니가 필요해’의 여진구와 지창욱, ‘이러지마 제발’의 서인국과 안재현, ‘러브블러썸’의 인피니트 엘, 씨스타 다솜, 그리고 ‘촌스럽게 왜 이래’ EXO 찬열 까지 매번 핫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늘부터 1일’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를 작업하며 두각을 드러낸 신예 감독 비숍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연출력으로 ‘보통의 사랑’이라는 곡의 테마를 공감가는 에피소드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1일’은 케이윌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의 타이틀곡이며, 오는 26일 발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진구 엄마-백지영 나이, 76년생 동갑 ‘여진구 나이 얼마길래..’

    여진구 엄마-백지영 나이, 76년생 동갑 ‘여진구 나이 얼마길래..’

    배우 여진구의 모친과 가수 백지영의 나이가 동갑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백지영은 자신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여진구가 출연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백지영은 “내가 여진구 실제 나이를 정확히 몰랐다. 그런데 18살인거다. 그런데도 내게 ‘누나’라고 불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진구에게 ‘너 내가 몇 살인 줄 아느냐’고 물었더니, 옆에 여진구 관계자가 ‘여진구 엄마랑 나랑 나이가 똑같다’고 그랬다”며 “내가 이모라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끝까지 누나라고 불러주는 센스를 보였다”고 전했다. 여진구 엄마와 백지영의 나이는 1976년생으로 만 38세 동갑이다. 여진구는 1997년생이다. 여진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엄마보다 나이 어리면 연애가 가능하다”고 말해 누나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나 엄마가 생각보다 어려 일부 팬들은 한숨을 내쉬게 만들기도 했다. 여진구 엄마-백지영 나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진구 엄마-백지영 나이, 동갑이라니 충격이다”, “백지영 동안이네”, “여진구 엄마-백지영 나이, 여진구 어머니 사진 보고싶다”, “여진구 엄마-백지영 나이, 백지영 엄청난 동안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여진구 엄마-백지영 나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기 “질리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민기 “질리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

    20대 남자배우의 기근에 시달리는 영화계에서 최근 이민기(29)의 행보는 단연 돋보인다. 2011년 액션 영화 ‘퀵’으로 영화 첫 주연을 따낸 그는 멜로 ‘연애의 온도’(2013), 스릴러 ‘몬스터’(2014)로 거침없이 연기의 폭을 넓혀 왔다. 그런 그가 남자배우들의 ‘로망’인 누아르에까지 도전했다. 소년 같은 이미지, 광기 어린 눈빛. 12일 개봉하는 누아르 ‘황제를 위하여’에서는 기다렸다는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누아르를 선택한 데 대해 “캐릭터보다는 장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결과”라고 답했다. “20대 배우가 할 수 있는 연기의 폭이 크지 않잖아요. TV 드라마라면 캐릭터가 중요하겠지만 영화는 작품 자체의 색깔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장르의 변화를 계속 주려는 건 그 때문이구요.” 패션모델 출신으로 2005년 MBC 일일연속극 ‘굳세어라 금순아’로 연기 데뷔를 한 그는 미니시리즈 ‘달자의 봄’ 등에서 연하남 캐릭터로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2007년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 이후에는 영화 쪽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TV 단막극 오디션을 거쳐 영화 주연까지 연기자로서의 길을 차근차근 밟아 왔지만 처음부터 연기자를 꿈꿨던 것은 아니다. “스무 살에 처음 고향(김해)에서 올라와 모델 일을 시작했어요. 그때는 고시원이나 친구네 농장 컨테이너에서 지내기도 했지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몰랐죠.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단막극 오디션을 봤는데 덜컥 합격했어요. 당시만 해도 연기자가 될 생각은 없었어요. 그런데 일일연속극에 캐스팅되면서 매일 TV에 얼굴이 나오게 생긴 거예요. 그때부터 연기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시작했죠.”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인생을 걸어 보겠다는 생각을 했다. 촬영장에서 감독에게 혼나고 상대 배우에게 연기를 배웠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면서 몸으로 연기를 깨우친 것. 영화 ‘해운대’까지만 해도 그저 눈길을 끄는 조연쯤으로 평가됐던 그는 ‘퀵’으로 단박에 주연을 꿰차는 행운을 누렸다. “촬영현장이나 무대 인사 자리에서 늘 막내였는데 어느 순간 제가 맨 앞에 서 있더라구요. 내가 울타리가 돼야 하는 시간이 왔구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타이틀롤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들더군요.” ‘황제를 위하여’는 19금 누아르 영화다. 그런 만큼 어둠 속 모텔에서 조직원들끼리 벌이는 액션 장면의 수위가 상당히 높다. “액션 장면은 세트가 아닌 실제 좁은 모텔에서 조명도 거의 없이 촬영해 힘들었어요. 하지만 머리는 덜 힘들었어요. 전작인 ‘몬스터’에서의 액션은 비인간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해서 정신이 피폐해졌는데, 이번에는 다들 감추고 사는 욕망이란 감정을 표현하는 거여서 덜 힘들더라구요. 베드신도 그래요. 사랑의 감정이 아닌, 소유욕과 집착을 보여주는 장치인 거죠.” 내심 연기에 대한 독기를 품고 살아왔다는 그다. 엇비슷하게 누아르 영화를 개봉한 장동건(우는 남자), 차승원(하이힐)과는 본의 아니게 흥행 경쟁을 하게 됐다. “모두 대선배들이지만 작품으로 승부해 보고 싶다”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는 바짝 날이 서 있고 예민해진 이민기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살펴봐 달라”며 웃었다. 한창 여진구와 함께 촬영 중인 영화(‘내 심장을 쏴라’)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제 30대는요? 물론 저만의 대표작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겠죠. 제 스스로도 질리지 않는 모습을 개발하는 것, 거기에 온 힘을 쏟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사진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여진구, 현충일 추념식 참석 ‘국민대표 5인에 선정..왜?’

    여진구, 현충일 추념식 참석 ‘국민대표 5인에 선정..왜?’

    배우 여진구가 국민을 대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았다. 여진구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받았다. 이날 여진구는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 6.25참전유공자 자손인 그룹 씨클라운의 레이(본명 김현일) 등과 함께 국민대표 5인에 선정돼 행사에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진구에 직접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주고 격려했다.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관심을 일깨우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된 것.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김유정이 국민대표로 선정돼 배지를 받았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지방 촬영 중 행사 참석을 위해 짬을 낸 여진구는 행사를 마친 후 곧바로 전주로 내려가 촬영에 복귀한다. 한편 이날 추념식에서는 배우 최불암이 추모헌시 ‘조국을 위하여’를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여진구 분장, 누군지 몰라볼 정도 ‘놀라운 싱크로율..소름 돋아’

    여진구 분장, 누군지 몰라볼 정도 ‘놀라운 싱크로율..소름 돋아’

    ‘여진구 분장’ 배우 여진구가 가수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서 노인 분장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정오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백지영은 뮤직비디오 속 노인의 뒷모습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 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박기현(전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씨 별세 연주(미술작가)성희(금속공예가)씨 부친상 성훈제(존홀랜드 토목엔지니어)씨 장인상 25일 아주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31)219-6996 ●장영욱(전 현대중공업 임원)씨 부인상 일(한국방송통신대 교수)씨 모친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2227-7500 ●조규석(경희의료원 흉부외과)강(효림농장 대표)명하(세원실업 대표)씨 모친상 이영대(법무법인 코리아 대표 변호사)씨 장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30 ●안웅걸(다이소아성산업 이사)씨 장모상 26일 강원 춘천 호반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7시 (033)254-9103 ●김창보(제주지법원장)씨 장인상 26일 제주부민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64)744-4444 ●김호서(전 전북도의회의장)씨 부인상 25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63)221-4044 ●박원빈(문화일보 광고제작팀 사원)씨 장인상 25일 태릉성심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0시 (02)976-8811●박진영(대우건설 차장)씨 부친상 서남석(동부생명 상무)씨 장인상 2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923-4442 ●신태주(첼시자산운용 부사장)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37 ●여진구(인천시 부평구 비전기획단장)씨 별세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02)2227-7547 ●이덕규(네패스 영업팀장)씨준규(사업)씨 부친상 이상재(한국남동발전여수화력발전처 팀장)정진영(사업)이강은(세계일보 사회부 차장)씨 장인상 김수정(충북지방경찰청 117센터 상담사)씨 시부상 26일 한양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2290-9457
  • “스타 모셔라”… 경찰, 4대악 근절 홍보 안간힘

    “스타 모셔라”… 경찰, 4대악 근절 홍보 안간힘

    ‘별들을 모셔라’ 박근혜 정부의 치안 분야 핵심 공약인 ‘4대악 근절’ 홍보에 안간힘을 쓰는 경찰이 스타급 연예인들을 잡기 위한 ‘섭외 전쟁’에 한창이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경찰의 4대악 근절 홍보대사는 모두 50여명에 이른다. 올해 들어서만 배우 황정음(서울 송파경찰서)과 임호(서울 중부경찰서) 등 8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가수 아이유와 아역배우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 등은 경찰청 4대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일선 경찰서에서는 개그맨 김병만과 축구선수 안정환(서울 서부경찰서), 그룹 LPG, 배우 윤세인(서울 중부경찰서), 배우 여진구(서울 관악경찰서), 그룹 걸스데이(경기 분당경찰서) 등이 활동 중이다. 서울 강북지역의 한 경찰관은 “스타급 연예인을 섭외하면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상급 경찰청이 좋아해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예인 섭외는 학연·지연 등을 통해 이뤄진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배우 여진구가 관악구 남강고에 다닌다는 점에 주목해 여군 어머니에게 부탁해 섭외에 성공했고 방송인 왕종근(강서경찰서)은 거주지 경찰서의 4대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황정음은 아버지가 음식점을 운영하는 송파구 관할서의 4대악 홍보대사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연예인 섭외를 위해 마포에 사무실을 둔 YG엔터테인먼트와 접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지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경찰 홍보대사에 호의적이다. 일부 부처나 공기업 홍보대사들은 최대 수억원의 모델료를 받기도 하지만, 경찰 홍보대사는 무보수란 점도 이채롭다. 물론 연예인 홍보대사들이 면면만 화려할 뿐 위촉 때 홍보용 사진을 한 컷 찍는 것 외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들이 학교폭력 등을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선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여진구 영화 ‘권법’ 하차…‘내 심장을 쏴라’ 선출연 놓고 갈등

    여진구 영화 ‘권법’ 하차…‘내 심장을 쏴라’ 선출연 놓고 갈등

    ’여진구 영화’ ‘권법 하차’ 200억원대의 한중 합작영화 ‘권법’에 캐스팅됐던 배우 여진구가 영화에서 하차했다. ’권법’의 제작사 티피에스컴퍼니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영화계의 큰 기대주 여진구와 ‘권법’을 함께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작사는 애초 오는 8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소속사가 5~7월 여진구의 ‘내 심장을 쏴라’의 출연을 결정하면서 제작사와 소속사는 지난 한 달여간 갈등을 겪었다. 티피에스컴퍼니는 “5~7월은 ‘권법’ 크랭크인 전 무술 트레이닝, 감독과의 리딩 및 캐릭터 분석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지만 소속사는 다른 영화의 촬영을 강행했다”며 “양측의 견해차로 불가피하게 계약이 파기됐다”고 밝혔다. 여진구의 캐스팅이 무산되면서 ‘권법’의 촬영 일정이 연기될 공산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돼가는 미래,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 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교생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에너지의 비밀을 거대세력으로부터 지키고자 싸움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진구, 영화 ‘권법’ 돌연 하차…소속사 “통보 받았다” 후임은 김수현

    여진구, 영화 ‘권법’ 돌연 하차…소속사 “통보 받았다” 후임은 김수현

    여진구 ‘권법’ 하차, 김수현 물망에…소속사 “배우 이전에 학생인데…” 배우 여진구가 2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하는 영화 ‘권법’에서 하차 통보를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여진구의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제작사측에서 계약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한국은 여진구가 ‘권법’에서 하차할 전망이며 여진구 대신 김수현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여진구 소속사측은 “지난 2월 18일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는데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면서 “여진구는 배우 이전에 미성년자이며 학생이다. 이번 일로 상처를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권법’은 ‘웰컴 투 동막골’을 연출한 박광현 감독이 10여년 간 준비해온 것으로 애초 배우 조인성의 컴백작으로 꼽히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크랭크인이 늦어지면서 조인성의 캐스팅이 무산되고 여진구가 캐스팅됐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여진구 대신 김수현이 물망에 오른 것이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권법’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여진구 권법 하차, 이게 도대체 무슨 일?” “여진구 권법 출연 하차, 상처받지 않았을까 걱정이네” “여진구 권법 하차, 그러면 김수현이 나오는 건가?” “여진구 권법 하차, 최민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진구 ‘권법’ 하차, 김수현 물망에…소속사 “배우 이전에 학생인데…”

    여진구 ‘권법’ 하차, 김수현 물망에…소속사 “배우 이전에 학생인데…”

    여진구 ‘권법’ 하차, 김수현 물망에…소속사 “배우 이전에 학생인데…” 배우 여진구가 2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하는 영화 ‘권법’에서 하차 통보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여진구의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제작사측에서 계약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한국은 여진구가 ‘권법’에서 하차할 전망이며 여진구 대신 김수현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여진구 소속사측은 “지난 2월 18일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는데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면서 “여진구는 배우 이전에 미성년자이며 학생이다. 이번 일로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권법’은 ‘웰컴 투 동막골’을 연출한 박광현 감독이 10여년 간 준비해 온 것으로 애초 배우 조인성의 컴백작으로 꼽히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크랭크인이 늦어지면서 조인성의 캐스팅이 무산되고 여진구가 캐스팅됐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여진구 대신 김수현이 물망에 오른 것이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권법’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여진구 권법 하차, 이게 도대체 무슨 일?” “여진구 권법 출연 하차, 상처받지 않았을까 걱정이네” “여진구 권법 하차, 그러면 김수현이 나오는 건가?” “여진구 권법 하차, 최민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현, ‘권법’ 출연 고사…소속사 “여진구 하차 과정 부담됐다”

    김수현, ‘권법’ 출연 고사…소속사 “여진구 하차 과정 부담됐다”

    ‘김수현 권법’ ‘여진구 하차’ 영화 ‘권법’이 김수현마저 놓치게 됐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11일 “김수현이 ‘권법’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지난 10일 기사가 나오기 전에는 ‘권법’에 대한 계약 사항에 대한 내막을 알지 못했다. ‘권법’에 대한 논란이 커진 것도 부담이었다”며 “출연 고사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권법’은 CJ E&M과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투자 및 제작 배급을 맡는 200억 원 규모의 한중 합작영화로, 여진구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하고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여진구 측에선 ‘내 심장을 쏴라’가 매력적이어서 5~7월까지 영화를 찍고 8월부터 ‘권법’ 촬영에 들어가는 만큼 계약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권법’ 측에선 무술 연습과 별도 프로모션이 있기 때문에 ‘권법’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양측은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지난 10일 오후 여진구의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사 측은 여진구 측과 갈등이 생기자 ‘비상시를 위한 대안’으로 김수현 측에 출연 의사를 타진했다. 그러나 김수현마저 ‘권법’ 출연을 고사해 초대형 프로젝트 ‘권법’은 또 다시 난항을 겪을 위기에 처했다. 영화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되어가는 미래,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 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등학생 소년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 에너지의 비밀을 거대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SF 판타지액션 장르다.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이 9년여 동안 준비해 온 영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 장현성 아들 준우, 여진구 보고 수줍 ‘여진구의 허벅지를..’

    ‘슈퍼맨’ 장현성 아들 준우, 여진구 보고 수줍 ‘여진구의 허벅지를..’

    장현성의 아들 준우가 여진구를 보고 부끄러워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현성은 영화 ‘화이’를 함께 찍은 여진구를 아들 준우-준서에게 소개했다. 준우는 여진구의 팬인 듯 마주하자마자 부끄러워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수줍어했다. 앞서 김윤석, 김성균, 조진웅을 보고도 담담했던 준우는 여진구가 연기, 공부, 운동을 모두 잘한다고 밝히자 대단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여진구는 그런 준우가 귀여운 듯 “형이 놀러 갈게”라고 말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반면 준서는 여진구에게 “여자 친구 많이 만났냐” 등의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여진구의 허벅지를 거리낌 없이 만져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감자별’ 여진구 하연수 동물잠옷 입고 겨울왕국 OST 듀엣

    ‘감자별’ 여진구 하연수 동물잠옷 입고 겨울왕국 OST 듀엣

    ‘감자별’ 여진구 하연수의 동물잠옷 스틸 컷이 공개돼 미소를 부르고 있다. 5일 저녁 방송되는 tvN 일일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구수커플 여진구 하연수가 깜찍한 동물 잠옷을 입고 사자와 토끼로 깜짝 변신해 귀요미 대결을 펼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동물 잠옷을 입은 여진구와 하연수는 누가 더 귀여운지 대결이라도 하는 듯 깜찍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구회사 ‘콩콩’의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하게 된 준혁(여진구 분)과 진아(하연수 분)가 깜찍한 동물 잠옷을 입고 특별한 이벤트를 벌인다. ‘감자별’ 제작진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준혁과 진아가 영화 ‘겨울왕국’의 삽입곡인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를 부를 것”이라고 귀띔했다. 겨울 왕국 OST인 이 곡은 애니메이션 속 안나와 한스의 러브 테마곡으로 첫 눈에 사랑에 빠진 남녀의 마음을 담은 사랑스러운 듀엣 송. 이뤄질 듯 이뤄지지 않는 애틋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구수커플’ 여진구와 하연수가 이 노래를 계기로 관계가 급진전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또 이미 음악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드러낸 하연수와 여심을 흔드는 중저음의 소유자 여진구가 부르는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깜찍한 동물 잠옷 귀요미 커플로 변신한 구수커플 여진구 하연수의 활약은 5일 저녁 8시 50분 tvN ‘감자별’에서 방송된다.
  • 추사랑 남자친구, 사랑이 입술 빼앗은 남자? ‘추성훈 반응 경악’

    추사랑 남자친구, 사랑이 입술 빼앗은 남자? ‘추성훈 반응 경악’

    추사랑 남자친구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 말미 추사랑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은 남자친구와 놀면서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다. 추사랑 남자친구는 추사랑 볼과 입에 뽀뽀를 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해 추성훈의 심기를 건드렸다. 추성훈은 다정한 추사랑 남자친구의 다정함에 “나도 한 번도 뽀뽀 안 했는데 마음이 좀 그렇다”며 씁쓸해했다. 추사랑 남자친구를 접한 네티즌은 “추사랑 남자친구..진짜 남자친구는 이 아이였구나”, “추사랑 남자친구..귀엽다”, “추사랑 남자친구..외국 스타일인데?”, “추사랑 남자친구..거침없는 스킨십 좀 놀랐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 쌍둥이 아들을 찾아온 슈퍼주니어, 장현성 부자를 만나게 된 배우 김윤석, 여진구 모습도 예고편을 통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KBS2 (추사랑 남자친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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