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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거 여인·딸 토막살해/40대 전승려 구속

    ◎사체 암장… 수억 재산 노린듯 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재산을 노려 동거하던 여인과 그 딸을 잇따라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내 야산에 암매장한 성낙주씨(43·무직·성북구 월곡1동 71)를 살인및 사체 유기혐의로 긴급구속했다. ▷1차범행◁ 한때 스님이었다가 승적을 박탈당하고서도 계속 승려행세를 해온 성씨는 지난 13일 하오8시쯤 자신과 내연의 관계를 맺고있는 서울 성북구 월곡1동 90 황금장여관 주인 전옥수씨(49)의 딸 이향정양(14·J여중 3년)이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으니 집을 나가달라』고 말한데 앙심을 품고 다음날 상오 5시쯤 이 여관에서 5백m정도 떨어진 월곡1동 71의18 전씨집 작은방에서 잠자던 이양을 목졸라 살해했다. 성씨는 이양의 사체를 목욕탕으로 옮겨 주방용 칼로 수십차례 토막내 검정 비닐봉지에 넣고 다시 종이상자 2개에 나눠 넣은 뒤 자신의 이복동생인 성모씨(28)에게 『고사를 지내고 남은 돼지머리를 버리려고 하니 도와달라』고 부탁,하오 1시쯤 동생 소유의 승합차를 이용해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휴게소 인근 야산에암매장했다. ▷2차범행◁ 성씨는 이어 전씨마저 살해하기 위해 지난 19일 하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모 의료기 상회에서 수술용 칼을 구입,21일 상오 3시쯤 여관내실에서 전씨가 『가진 것도 없고 사내구실도 하지 못하는데 내가 당신을 어떻게 믿고 사느냐』며 폭언하자 상오 8시쯤 이 여관 107호실에서 잠자고 있던 전씨를 목졸라 살해하고 같은 방법으로 목욕탕에서 사체를 토막냈다. 성씨는 전씨의 사체를 비닐봉지에 넣고 라면상자 3개에 다시 나눠 싼뒤 여관내실앞 계단밑에 숨겨뒀다 다음날인 22일 상오 9시쯤 평소 알고지내던 김모씨(50·무직·강동구 천호동)에게 전화로 『급히 차를 사용할 일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와달라』고 연락,이날 상오 11시쯤 김씨가 몰고온 렌트카를 이용해 강원도 원주군 문막면 동화2리 도로공사장 현장부근에 암매장했다. ▷경찰수사◁ 경찰은 이양이 뚜렷한 동기없이 갑자기 행방불명된데다 전씨도 좀처럼 여관을 비우지 않는데도 갑자기 여관을 비운 것을 수상히 여긴 전씨의 친구 전영자씨(50·여)의 신고로 22일 하오 8시쯤 여관에 있던 성씨를 연행한뒤 24일 상오 2시쯤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범인이 미성년인 전씨의 딸까지 잔혹하게 살해했다는 점에서 4∼5억원정도 되는 전씨의 재산을 가로채기위해 의도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24일 사체가 암매장된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원주군 2곳에 형사대를 보내 사체를 발굴했다. 경찰은 또 이번사건이 범인 성씨의 단독범행이 아닐 가능성에 대해서도 김씨등 2명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범인주변◁ 범인 성씨는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76년 7월 태고종에 입적,승려생활을 했으나 일정한 거처는 없었으며 한때 서울 도봉구 미아4동에서 철학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 “대한특혜관세 중단” 외신보도/일서 “사실아니다” 통보

    ◎외무부대변인 밝혀 일본정부는 최근 한국과 대만의 일부 공업제품에 대해 일반특혜관세(GSP)의 부여를 중단할 것이라는 일부 외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우리 정부에 공식 통보해왔다고 장기호외무부대변인이 11일 밝혔다. 일본은 『GSP 공여중단이 전혀 결정된 바 없다』면서 『앞으로 구체적 검토에 착수하면 이를 한국정부에 미리 통보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장대변인은 덧붙였다. 최근 일본의 일부 언론들은 한국과 대만이 선진국 수준의 경제발전을 이룩함에 따라 한국과 대만의 철강및 석유화학제품에 대해 일본정부가 GSP 공여의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 밥집 조리사(외언내언)

    할머니 셋이서 하는 식당이 점심시간에만 문을 연다. 조용한 동네 길갓집 「열었음」하는 작은 팻말 걸린 현관문 밀고 들어서면 레이스 커튼 드리워진 아담한 거실에 음식이 차려있다.음식은 언제나 세가지. 빵과 고기나 생선,야채과일 샐러드. 어떤 날은 오븐에 구운 양고기나 돼지고기,어떤 날은 생선,어떤 날은 고기다짐을 속에 넣은 우리네 만두 구운것 같은 쉐퍼드 파이. 빵도 매일 모양이 다르다.방금 오븐에서 내온 듯 고기 빵 모두 따끈따끈하다. 맑끔히 닦인 창가 식탁에 자리잡고 중앙에 차려진 음식을 덜어다 드는 우리도 이제 익숙해진 뷔페식이다.할머니들은 다림질 잘 된 흰앞치마 차림으로 차탁에서 차를 따르고 주방을 드나들고 계산도 한다. 워낙 자그마한 식탁이 적게 놓였지만 식당은 언제나 일찍 줄서 있어야 한다. 영국 잉글랜드 동북부 요크시 가까운 길목 동네의 이 식당은 인근뿐 아니라 미국관광객 사이에까지 소문난 식당이다.깔끔하고 음식맛있고 그 분위기가 고향할머니를 대하는 것 같은 행복감을 준다는 것이다. 할머니 셋은 전직 국민학교와 여중학교교사 간호사로 친구이다.정년 앞당겨 퇴직하고 음식 맛있게 하는 특기를 살리고 즐거운 소일로 이 식당을 열었다고 한다.각자가 잘하는 음식 나누어 한가지씩 맡아한다.집은 한 할머니의 사는 집이다. 보사부는 입법예고한 식품위생법시행령 개정안에서 식당 바닥면적 1백50㎡(약 50평)이하되는 음식점에는 조리사를 안두어도 되도록 했다.또 상시 5인이하 근로자를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영업주가 식품위생관리인 교육만 받으면 되도록 했다.조리 솜씨있는 사람 누구나 쉽게 밥집도 차리고 집에서 김치 장아찌 같은 반찬이나 특수음식도 만들어 팔 수 있게 터놓은 것이다. 우리도 음식 잘하는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영국 같이 특기 살려 국내외 길손을 즐겁게 하는 일에 많이 나섰으면 한다.과제는 깔끔한 업소에 정갈한 음식 취급이다.
  • SF만화 「세일러 문」 일서 “선풍”

    ◎여중생 5명이 우주전사로… 연재 잡지 불티/TV서도 방영… 인형·문구 등 관련 상품 동나 예쁘장한 5명의 중학교 소녀가 우주전사로 맹활약하는 얘기를 다룬 공상과학만화 「세일러 문」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세일러 문」의 주인공은 쓰기노 우사기라는 14세의 중학교 2학년 소녀.조심성이 없는 이 울보 소녀가 정의를 수호하는 세일러 문이다.이밖에 아미(세일러 머큐리)·레이(세일러 마르스)·마코토(세일러 주피터)·미나코(세일러 비너스)등 4명의 주인공이 더 있다.수성·화성·목성·금성등 행성의 이름을 딴 선원복장의 이 소녀들이 지구밖에서 찾아온 다크 킹돔(어둠의 왕국)과 맞서 싸운다는 전형적인 공상과학만화다. 그러나 「세일러 문」에는 우주전투장면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10대 사춘기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코미디·로맨스,영웅적인 환상을 비롯해 천문학과 그리스신화·보석·패션,일본화된 영어등에 대한 정보를 바탕에 깔고있다. 만약 다섯살먹은 꼬마가 『문 크리스털파워 메이크 업』,『아르테미스』,『실버 밀레니엄』,『엔디미언』,『제이다이트』,『에네르기』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다면 이는 틀림없이 「세일러 문」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월간 만화잡지 나카요시는 92년 2월 「프리티 솔저 세일러 문」을 실은뒤 판매부수가 2배로 늘어 2백만부를 기록했고 같은해 3월부터는 아사히 텔레비전에서 만화영화로도 제작돼 매주 토요일 저녁7시 방영되고 있다.이 프로는 시청률 경쟁이 심한 프라임 타임(하루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12%의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함께 「세일러 문」은 뮤지컬·영화·비디오·레이저 디스크·콤팩트 디스크·비디오게임등으로도 제작됐고 세일러 문을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은 인형·캔디·아이스크림·문구류에서 샴푸·파자마·카메라·화장품에 이르까지 무엇이든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다. 현재 텔레비전 시리즈 「세일러 문」은 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와 홍콩에서 방영되고 있고 스칸디나비아국가와 태국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만화책은 국내에도 이미 들어와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도곧 수출될 계획이다. 일본 월간 만화잡지 「OUT」의 「가장 인기있는 만화 주인공」을 묻는 지난해 6월호 설문조사에서 아미가 1위,우사기가 2위에 뽑히는등 세일러 문 5명의 소녀전사는 모두 상위 15위 안에 들었다. 또한 세일러 문의 많은 등장인물들은 모두 각자의 팬을 갖고있다.월간 나카요시가 두번째로 벌인 세일러 문 등장인물에 대한 인기조사에서는 모두 21만7천52표가 몰렸는데 꼴찌를 한 47번째 등장인물도 1백95표의 지지를 얻을 정도였다. 「세일러 문」 한편으로 하루 5천통의 팬레터를 받는 유명인사로 떠오른 여성만화가 다케우치 나오코는 『지금까지 만화책은 한번 읽힌뒤 팽개쳐지는 것이었지만 앞으로 이것은 변하게될 것』이라면서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머리를 쓰고 상상력이 필요한 컴퓨터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는 등장인물에 대한 약간의 배경정보만을 제공할뿐 나머지 스토리 전개에 대한 아이디어는 독자들이 스스로 내놓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 굳히기… 뒤집기… “종반 총력전”(8·2보선)

    ◎「여의도행 레이스」 판세 분석/정·현후보 선두다툼… 무소속 김·한후보 추격/수성갑/임후보 다소 리드… 김순규후보 등 바짝 접근/경주/여후보 독주채비… 민주 신후보 대반전 시도/영월 선거전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대구 수성갑,경북 경주,강원 녕월·평창등 3개 보선현장의 각 후보간 판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수성갑◁ 신민당의 현경자후보와 민자당의 정창화후보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면서 2강3중7약의 형세를 보이고 있다.이 지역의 반민자정서를 등에 업은 현후보가 초반의 우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조직면에서 앞선 정후보의 추격이 성급한 예측을 불허케 하는 상황. 무소속 후보가운데는 지명도에서 앞선 「핵주권론」의 김태우후보와 현 언론중재위원인 한점수후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또 민주당의 권오선후보도 「TK지역의 야당건설」을 표방하면서 중위권을 형성. 지난 총선때 박철언전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이상희후보등 나머지 무소속후보들은 나름대로 지역연고와 참신성등을 내세워 표밭을 공략하고있으나 선두와의 격차가 벌어진 상황. ▷경주◁ 임진출후보(민자)가 다소 앞선 가운데 김순규(무소속)·이상두후보(민주)가 추격,3파전으로 압축. 임후보는 처음 30%를 넘는 지역 지명도에 기대했으나 김후보와의 이중공천설,보수층의 여성후보에 대한 거부심리 등으로 27%안팎에 머무르고 있다는 평가.특히 여권의 프리미엄인 조직력이 지역유지들의 어정쩡한 태도로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한때 20%가까이 떨어졌다는 소문도.그러나 1차유세에서의 선전과 경주여중고 동문들의 적극 지원등으로 바닥에 깔린 여당기대 심리가 막판에 가세할 기미. 이후보는 「야당 30년의 외길에 10년 경주사수」를 내세워 임후보및 김후보와 선을 그으며 비민주기류 속에서도 약진중.이후보측은 최근 임후보가 18%,이후보와 김후보가 11∼12%의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으나 여권지지표의 이탈,4전5기를 읍소하는 이후보의 「경주 머슴론」,중앙당의 집중지원등으로 60%에 이르는 부동표가 「민주당의 경북상륙」쪽으로 기울고 있다며 막판 뒤집기에 기대. ▷영월·평창◁ 전반적으로 민자당 김기수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신민선후보가 막바지 추격전을 펼치는 2파전양상.이에 무소속 함영기후보와 신민당 김성용후보가 나름대로 약진,판세변화의 복병으로 버티고 있는 형국. 김후보측은 선거운동과정에서 지구당의 하부조직이 가동되지 않아 한때 큰 걱정을 했으나 초반의 리드폭이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어 야당측의 막판 세몰이만 차단하면 승리는 무난할 것으로 진단.지역정서를 감안해 평창 60%,녕월 35%를 막판 득표목표로 세확산에 총력. 반면 신후보측도 25일의 평창,26일의 진부 정당연설회가 기대밖의 성황이었다면서 막판 역전에 자신감.
  • 김일성,유서없이 사망/북관리들 처음밝혀

    【홍콩 연합】 북한의 김일성은 갑자기 사망했기 때문에 아무런 유서를 남기지 못했다고 북한 고위관리들이 처음 밝혔다고 북한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25일 말했다. 이들 소식통은 북한 고위관리들이 김일성이 7일 심한 심근경색 발생후 불과 하루만인 8일 사망했기 때문에 어떤 유서도 남기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남북한 정상회담 추진에 관여중인 한 북한고위관리는 평양의 다른 고위관리들에게 김일성사망 전후상황을 직접 상세히 확인해 본후 이같이 밝혔다고 한소식통은 말했다.
  • 현대중분규 오늘 타결될듯/노사/주 근무시간등 44개항목 잠정합의

    ◎노조 농성은 계속 【울산=강원식기자】 「24일까지 완전타결」합의로 장기분규 해결의 물꼬를 튼 현대중공업노사협상대표들은 23일 교섭을 재개,미합의 68개항(노조안 63·회사안4)가운데 노조측이 주40시간근무를 철회하는등 44개항에대한 정리를 끝냈다. 이날 협상에서 노사양측은 노조측이 요구하는 19개 쟁점항목이 걸림돌이 돼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24일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으나 노조측이 상당히 양보할 의사를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타결전망이 밝은 것으로 보인다. 노사양측은 이진세부사장과 김남석노조수석부위원장을 팀장으로 10명씩 교섭팀을 구성,이날 상오와 하오 두차례 협상을 갖고 노조측이 주장하는 쟁점 15개항목과 미쟁점 48개 항목,노조상근자에 대한 급여중단,중복휴무제 폐지등 회사측 주장 4개항목을 놓고 노사양측 3명씩의 실무팀까지 만들어 적극적인 의견절충을 벌였다. 이 결과 노사실무교섭팀에서는 48개 미쟁점항목 가운데 호봉제,퇴직금 누진제등 4개항만을 남기고 44개항의 정리를 끝냈다. 그러나 15개 쟁점항목을 다룬 본교섭에서는 격론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따라 노사는 이날 정리하지 못한 노조측 요구 19개 항목과 회사측 요구 4개항을 갖고 24일 협상에서 최종 의견조율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측은 임금부분과 지난해에 일부 협의된 해고자 복직문제는 큰 쟁점이 안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이날도 LNG와 골리앗 크레인 점거농성을 계속했다. 또 출근과 함께 1만여명의 조합원들은 회사안 운동장에 모여 집회를 가진뒤 1천여명의 조합원들은 회사안에 설치된 텐트등에서 농성을 계속했다.
  • 경주(8·2보선 초반 기선잡기:3·끝)

    ◎“지명도 자신” 여성표 공략에 전력/임진출/「경주의 얼굴」… 여성기피 풍토 자극/김순규/여권표 분산 따른 어부지리 기대/이상두 6명의 후보 가운데 지명도에서 앞선 민자당의 임진출후보와 무소속의 김순규후보가 초반 기선을 잡고 있다.민주당의 이상두후보는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두 사람의 틈새를 비집고 고군분투하고 있다.이후보측은 선두에 나선 임·김 두 후보의 지지계층이 같은 여권성향이어서 표가 분산되면 어부지리가 가능하리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경주는 대구와 비교할 때 같은 「TK지역」이면서도 야세는 다소 약하지만 유교적 성향이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따라서 여성정치인에 대한 거부감이 없지 않다.임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변수다.반면 여야 가릴 것 없이 모든 후보가 유업계승을 부르짖을 만큼 고 서수종의원(민자)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이 깊어 민자당쪽에서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주금씨,경주리씨등 씨족의 영향력이 큰 것도 이 곳의 특징. 민자당의 임후보는 고 서수종의원의 유업을 계승할 인물은 자신 뿐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중요한 것은 경주발전」이라는 구호로 각종 지역개발공약을 내세우고 있다.『14대 국회에 첫 지역구출신 여성의원을 탄생시켜 경주의 높은 정치의식을 과시하자』면서 시장 상가 공원등 표밭을 누비고 있다.경주여중과 경주여고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유권자 9만9천명의 52%를 웃도는 여성표를 공략하고 있다.기자·대학강사·사회단체장등 다양한 경력이 자랑이지만 기존 민자당 조직을 절반밖에 인수하지 못한 약점을 지니고 있다. 무소속의 김순규후보는 후보등록 막판 때까지 신민당이 영입에 적극적이었을 만큼 지역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 지역에서 지난 11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후보는 「인물론」을 내세운다.정치학박사로 경남대 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자신만이 경주를 대표할 만한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민자당의 임후보가 여성임을 들어 은근히 주민들의 유교적 성향을 자극하기도 한다.12대에 낙선한 뒤 「정치포기」를 선언하며 주거지를 마산으로 옮긴 것이 다른 후보의 공격대상. 민주당의 이후보는지금까지 지방의회선거를 비롯,4번 출마해 모두 고배를 마신 전력을 들어 눈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생한 이상두,1년반도 못주나…」라는 구호의 「읍소작전」과 함께 경마장유치를 위한 공헌을 내세운다.보선 세 지역 가운데 가장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는 중앙당의 전폭적인 성원와 경주리씨 종친인 이종찬새한국당대표의 측면지원이 힘이 되고 있다.지난 총선때 4위에 그쳤던 성적이 부담이다. 경주병원이사장인 신민당의 최병찬후보는 오랜 지역생활을 통해 비교적 많은 지인들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주무기로 삼고 있다. 무소속의 정상봉후보는 재경경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의 이점을 살려 동문들의 지지에 기대를 걸고 있고 마지막으로 입후보등록을 마친 정강주후보(무소속)는 참신성을 내세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 여중생 2명 납치후 성폭행 수배 20대/검거중 자해사망

    【여주=김병철기자】 21일 하오7시40분쯤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가야리 대순진리회앞길에서 여중생을 납치,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오던 홍근표씨(27·여주군 능서면 내양리)가 검거순간 흉기로 자신의 목을 찔러 숨졌다. 또 홍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남정록씨(27·여주군 홍문1리)와 이용희씨(26·여주군 여주읍 상리)는 순순히 검거됐다. 홍씨등은 이날 상오4시30분쯤 여주군 북내면 천송리 신륵사 국민관광지에서 피서온 이모양(15·수원S중 2년)등 여중생 2명을 승용차로 납치해 여주군 일대를 끌고 다니며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경찰은 남씨등을 특수강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 뇌염주사 여중생 사망/혼수상태서 치료받다

    【부산=이기철기자】 뇌염백신주사를 맞고 혼수상태에 빠져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울산 모여중 3학년 최지혜양(15·경남 울산시 신정동)이 16일 상오 11시40분쯤 숨졌다. 최양은 지난 5월24일 학교에서 뇌염백신 주사를 맞은 뒤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졌었다. 경찰은 최양의 사체를 부검,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 「스쿨걸 룩」 유행/“청순한 여고생이고 싶어라”

    ◎짧은 주름치마에 흰색양말 “깜찍” 최근 2∼3년 전세계적으로 강세를 띠고 있는 패션 유행은 거지패션(그런지 룩)과 겹쳐입기(레이어드 룩)등 자유로움과 우아함,성숙미를 강조하는 스타일.그러나 최근 이러한 경향에 대비되는「스쿨 걸 룩」(여학생 패션)이 10대후반과 20대 여성들 사이에 유행 스타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스쿨 걸 룩」은 말 그대로 여고생의 단정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한껏 강조하는 패션 스타일로 올 가을 겨울에 이어 내년 봄 여름까지 이어진다고 패션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스쿨걸 룩은 슬립드레스등 속옷응용패션(란제리룩)과 겹쳐입기,스포츠 룩의 유행과 아울러 프랑스등 유럽과 일본에서 올 봄부터 이미 유행하고 있는 옷차림.지난 봄 밀라노 파리 뉴욕등 세계적인 패션쇼에서 지아니 베르사체등 유명디자이너들에 의해 일제히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스쿨 걸 룩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은 바로 밝고 경쾌한 멋을 내는 짧은 주름 치마나 랩스커트,또는 A라인의 스커트다.이중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중·고등학생들의 교복에 보편적으로 쓰인 체크무늬 주름치마가 가장 부각된다. 이밖에 단순한 모양의 섬유로 된 천연운동화나 끈달린 여학생구두,머리핀,흰색양말 등이 소품으로 이용되는데 특히 발목이나 무릎까지 오는 흰색 커버양말은 빼놓을 수없는 코디용품이다. 상의는 보통 셔츠나 단순한 모양의 블라우스,조끼등을 입기도 한다.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겨울에는 조끼나 블라우스 위에 스웨터를 입어 더욱 깔끔한 멋을 연출할 수도 있다. 「씨」디자인실 이지은씨는 『자연주의가 주도하던 봄·여름 유행경향이 우아하고 흐르는 듯한 느낌이 특징이었다면 올 여름 하반기와 가을철에 강세를 띠는 스쿨 걸 룩은 깜찍하고 단정한 청순미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한다.짧은 커트머리의 유행과도 부합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요즘 스쿨 걸 룩의 주름치마소재로 면이나 리넨,폴리에스테르 등이 쓰이고 있는 반면 가을 겨울에는 보온성이 좋은 소재가 등장,울이나 기계주름을 넣기에 좋은 울·폴리에스테르의 혼방소재(T/W)가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 인기탤런트 고두심씨 모교에 장학금 1억원(조약돌)

    ○…인기 탤런트 고두심씨(43)가 모교인 제주여자고등학교에 1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키로 해 화제. 15일 학교측에 따르면 MBC­TV 「전원일기」에서 김회장댁 맏며느리 역을 맡고있는 고씨는 최근 매니저를 통해 제주여고에 1억원을 전달할 뜻을 밝혀왔다고.이에따라 제주여고는 「두심장학회」(가칭)를 설립,제주여중과 제주여고 재학생중 15명 정도를 선발,오는 2학기부터 연간 모두 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
  • 국회 의장단·상위장·특위장 내정자 프로필

    ▷황낙주 의장◁ ◎5척 단구… 6선의 상도동계 원로/유신시절엔 「명총무」 명성… 독서광 5척 단신에 야무진 면모를 풍기는 재사형.70년대부터 김영삼대통령과 정치노선을 같이 해 온 상도동계 원로.제7대 때 정계에 입문했으나 낙선,8대에 원내에 진출한 뒤 정치규제에 묶인 11대를 빼고 6선을 기록.사무실에는 일본어책이 잔뜩 쌓여있는 독서광으로 학구적인 이론으로 무장되어 있는 뛰어난 대중연설가라는 중평. 지난해 박준규전국회의장이 재산공개파문으로 물러난 뒤 강력한 후임자로 거론됐으나 막판에 이만섭의장에 양보.그러나 권토중래 끝에 민주계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에 입법부 수장에 내정됐다.지난해 예산안파동 때 이의장 대신 강행을 하려다 야당 의원들로부터 수모를 당한 점이 부담이었으나 극복에 성공. 유신시절이던 10대 때 야당의 원내사령탑을 맡아 당시 김영삼총재 제명파동의 와중에서 당의 결속에 주도적 역할을 한 「명총무」로 평가되고 있다.당시 여당 총무를 세번이나 바뀌게 할 정도로 강력한 협상력을 발휘하기도 했다.79년 YH여공사건 때 김총재와 함께 폭력진압에 항거하다 병원신세를 진것을 비롯,부마사태,김총재 연금및 단식투쟁등 역사적 사건 때마다 김대통령을 보좌해와 누구보다 그의 의중을 잘 읽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지금도 김대통령이 사석에서는 「황총무」라고 부를 정도로 그 때의 역할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5·17 때 계엄군이 점령한 국회의사당을 뚫고 들어가다가 계엄군에게 수난을 당한 일화는 외국에까지 알려진 사실. 경남 진해여중고 교장으로 있을 때 학생들에게 이승만독재 정권의 부당성을 고발,주목되기도 했다.군납부정과 관련한 환금장유사건을 폭로한 것이 김대통령과 인연을 맺게한 계기가 됐다. 부인 이재옥여사(56)와의 사이에 1남2녀. ▲경남 진해(66) ▲서울 상대 ▲일본 와세다대학원수료 ▲신민당 부총무·총무 ▲국회동자위원장 ▲민자당 중앙상위의장 ▲국회부의장 ▲8,9,10,12,13,14대 의원 ▷이춘구 부의장◁ ◎사심없는 일처리… 「동상」 별명 사심 없는 처세와 칼날 같은 업무처리로 「5·6공」을 두루 권력의 핵심부에서 활약한 「원칙주의자」. 차갑고 날카로운 인상으로 「동상」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그러나 성품은 청렴하면서도 담백하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 문민정부 출범후엔 두드러진 활동이 없었지만 그에 대한 김영삼대통령의 호감으로 미루어 언젠가는 적절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됐었다.지난 92년 민자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때 사무총장으로서 전당대회를 엄격하게 관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제13대 대선 선거대책본부장,14대 대선 선거대책부위원장을 맡아 「대통령만들기」에 솜씨를 보였다. 부인 문춘자여사(54)와의 사이에 1남1녀. ▲충북 제천(60) ▲육사졸(14기) 육군준장 예편 ▲사회정화위원장 ▲내무장관 ▲민정당 사무총장·대통령선거대책본부장 ▲13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민자당 사무총장 ▷홍영기 부의장◁ ◎항상 꼿꼿한 자세… 77세의 5선 희수(77)를 눈앞에 둔 나이에도 의정활동이나 개인생활등에서 노익장의 대명사로 불리는 5선의원. 지난 55년 민의원 국방위전문위원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뒤 60년 전북 순창에서 제5대 민의원으로 의정생활을 시작.지금까지 변변한 감투를 쓴 적이 없어 이번에 소원을 성취한 셈.지난번 야당몫 부의장 결정과정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다른 2명의 경합자를 예상밖으로 제쳐 「어부지리」라는 말도 들었으나 결과적으로 『잘됐다』는 것이 당내의 중평. 11·12대때 정치규제에 묶여 출마를 못했으나 80년대 중반 「민추협」부의장을 맡으면서 정계에 복귀.고령에도 항상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고 옷맵시도 뛰어나 여의도에서는 멋쟁이 신사로 통한다.부인 백수임여사(78)와의 사이에 1남4녀. ▲전북 순창(76) ▲일본 동북대졸 ▲육본 법무차감 ▲5,6,8,13,14대 의원 ▲민추협 부의장 ▲민주당 고문겸 당무위원 ▷박희태 법사◁ ◎대변인 4년… 뛰어난 화술명성 순발력있는 화술과 재치로 집권당의 최장수 대변인(4년 3개월)을 역임했다.고시 13기의 선두그룹을 달린 검사출신. 88년 초선의원으로 민정당 대변인에 발탁된 이래 정곡을 찌르는 화법과 명담을 날려 TV토론에 단골 초청멤버로 자리를 굳혔다. 김영삼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으로 지난해 문민정부첫 법무부장관에 기용됐으나 딸의 특례입학 시비로 도중하차한 쓰린 기억을 갖고 있다.부인 김행자여사(53)와의 사이에 2녀. ▲경남 남해(56) ▲서울법대 ▲미버클리대 수학 ▲춘천·대전·부산지검장 ▲부산고검장 ▲13,14대의원 ▲민정당·민자당 대변인 ▲법무부장관 ▷심정구 재무◁ 인천의 부두하역전문회사인 선광공사 사장을 지낸 재력가로 3선. 원만한 성격에 합리적 처신으로 대인관계가 좋다.재무위원과 재무위 간사를 지낸 재무통. 원래 이번 국회직 인선의 초기과정에서는 거론되지 않았지만 인천출신 서정화건설위원장이 물러난 데 따른 지역배려차원에서 기용됐다는 분석. 유신시절 1,2대 통대의원을 지내면서 정치에 뜻을 품었다고. 부인 이명희여사(59)와의 사이에 1남3녀. ▲인천(62) ▲서울대상대 ▲한국관세사회장 ▲민정당 재정위원장 ▲국회재무위 간사 ▲민자당 인천시지부위원장·당무위원 ▷양창식 농림수산◁ ◎육사출신… 월남전 겪은 학구풍 민자당의 불모지인 호남지역에서 3선을 기록,탁월한 지역구 관리능력을 입증한 중진.육사10기 출신으로 6·25와 월남전을 겪었으며 학구열도 대단한 호인풍의 무골. 민자당 대선 후보경선때 이종찬진영에서 활동하기도.지역안배차원에서 중용은 미리부터 예상됐으며 대통령직 인수위때 농수산분야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농림수산위원장에 발탁.육사에서 전두환전대통령을 교육한 인연때문에 5공에 참여. 부인 박인옥여사(62)와의 사이에 3남2녀. ▲전북 남원(64) ▲육군준장 예편 ▲강원대·동국대 행정대학원 ▲이리직업훈련원장 ▲국회교체위원장 ▷신상우 정보◁ ◎언론인 출신의 상도동계 6선 언론계 출신의 상도동계 6선의원.지난해 32년만의 첫 문민출신 국방위원장에 임명된데 이어 이번에 신설된 요직의 정보위원장에 중용되는 행운을 차지.80년 신군부집권 당시 민한당 산파역을 맡아 부총재등을 지내고는 12대때 낙선을 맛본뒤 상도동에 재합류. 지난해 율곡사업 국정조사등을 무리없이 이끈 솜씨를 인정받았다.황명수의원의 국방위원장기용에 따라 정보위원장으로 발탁.부인 조정강여사(53)와의 사이에 3남. ▲경남양산(57) ▲고려대 정치학과 ▲부산일보기자 ▲민한당 사무총장·부총재 ▲민추협부의장 ▲국회보사위원장 ▲8,9,10,11,13,14대의원 ▷나웅배 외무통일◁ ◎이론·실무 겸비한 경제정책통 금융계와 학계·관계를 두루 거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경제정책통. 11대대 민정당 전국구로 정계에 입문한 이래 재무·상공·경제기획원장관을 역임한 4선의원. 세련된 화술과 합리적 판단으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맡아 외교와도 인연을 맺어 왔으며 맡은 일에 완벽을 기하는 외유내강형.부인 박효균여사(59)와의 사이에 2남. ▲서울(60) ▲서울 상대 ▲미캘리포니아대 경영학박사 ▲서울대교수 ▲해태·한국타이어사장 ▲아주대총장 ▲재무·상공장관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 ▲민자당 정책위의장 ▷황명수 국방◁ ◎솔직 담백… 할말 꼭하는 외곬형 솔직담백한 성격에 하고 싶은 말은 참지 못하는 의리파.옛 신민당 진산계 출신으로 9대때 첫 금배지를 달았다. 11대 인 의정동우회장을 맡아 원내에서 정치규제를당한 김영삼대통령의 해금을 강력히 촉구하는등 눈치를 보지 않는 외곬형.공군 교관을 지내기도 해 군에 대한 애정이 깊다.지난해 5월 국방위원장으로 내정됐다가 당 사무총장에 임명됐었다. 부인 유설자여사(53)와의 사이에 3남1녀. ▲충남 아산(67) ▲동국대 정치학과 ▲충남도의원 ▲신민당원내부총무 ▲민권당부총재 ▲민추협간사장 ▲민주당부총재 ▲국회 보사위원장 ▲민자당 사무총장 ▷박재홍 교통◁ ◎재담좋고 신망 두터운 마당발 특유의 친화력으로 정가에서는 「마당발」로 통한다.고 박정희전대통령의 장조카로 11대 때 옛 민정당 공천을 받아 원내에 진출한 4선의원. 주변의 어려운 사람은 꼭 챙기는 스타일.누구라도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을 만큼 재담이 좋고 동료의원들의 신망도 두텁다.숫자에 대한 기억력이 탁월하다. 4선인데도 별다른 당직을 맡지 못해 「자리 운」은 별로 좋지 않은 편.부인 김양자여사(49)와의 사이에 1남2녀. ▲경북 구미(53) ▲고려대 법대 ▲동양철관회장 ▲11,12,13,14대 의원 ▲민자당 당무위원 ▷김용태 예결◁◎총무·정책위의장 역임한 4선 언론계출신으로 민자당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4선.예결위원장은 이번이 3번째. 국회부의장 물망에까지 오르다 상임위원장으로 낙착돼 다소 의외라는 평이나 김영삼대통령이 UR협정 비준과 관련한 추경과 새해예산안 처리에 비중을 둠에 따라 특별기용됐다는 분석. 좀 다혈질이다 싶을 정도로 성격이 활발하면서도 숫자에 밝다는 평. 김대통령과는 현직 기자시절부터 잘 아는 사이로 신망이 두텁다.부인 정란희여사(57)와의 사이에 2남1녀. ▲대구(58) ▲서울대법대 ▲조선일보 정치부장·편집국장 ▲민정당 대변인 ▲국회재무위원장 ▲민자당 정책위의장·원내총무 ▷김기배 내무◁ ◎재무·상공부 관료출신의 3선 재무부와 상공부 관료출신으로 야당세가 강한 서울(구로갑)에서 내리 3선을 기록. 민정당 전문위원을 지내다 전두환전대통령에게 발탁,12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진출했으며 14대 대선때는 당 서울시지부 위원장을 맡았다. 3선의 의정생활동안 당직과 국회직의 운이 없다가 이번에 상임위원장에 발탁됐다.부인 윤정자여사(54)와의 사이에 3녀. ▲서울(58) ▲고려대 법대 ▲상공부상역국장·표준국장·품질관리국장 ▲수출산업공단 이사장 ▲민자당 서울시지부위원장·제1사무부총장 ▲국회 국제경쟁력강화특위위원장 ▷신경식 문체공◁ ◎친근한 인상… 재선 발탁 행운 친근한 인상에 걸맞게 정이 많아 대인관계가 원만한 언론계 출신의 재선의원. 민정계이면서도 일찌감치 「김영삼대통령 만들기」에 참여.이같은 공로로 대통령인수위 대변인,총재비서실장을 지냈고 재선이면서도 상임위원장에 발탁되는 행운을 차지. 11,12대때 야당으로 출마했다가 내리 고배를 마신뒤 13대때 여당으로 변신해 등원에 성공. 부인 최금녀여사(54)와의 사이에 2남 1녀. ▲충북 청원(55) ▲고려대 ▲대한일보정치부장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영삼 민자당총재비서실장 ▲13,14대의원 ▷이성호 건설◁ ◎신중·합리적… 수석부총무 지내 공화당 공채3기로 정계에 입문한 당료출신으로 조직관리에 수완이 뛰어나다. 12대때 민정당 전국구로 국회에 입성,13,14대에 경기 남양주·미금에서 당선된 3선의원. 문민정부 출범이래 원내 수석부총무로 협상때 인내력을 발휘하고 신중하면서도 합리적인 성격이어서 야당 총무단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취미는 테니스로 국회안에서 최고수준.부인 박성애여사(46)와의 사이에 1남3녀. ▲경기 남양주(55) ▲고려대 법대 ▲민정당 조직국장·청년분과위원장 ▲국회 세계잼버리특위위원장 ▲국회 스카우트의원연맹회장 ▲민자당 수석부총무 ▷김한규 경쟁력◁ ◎독실한 종교인… 사회복지 전문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사회복지를 전공한 재선의원. 14대 민자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때 박철언의원의 집요한 설득을 뿌리치고 김영삼후보편에 섰고 대선과정에서는 홀트아동복지회장등을 지낸 경력을 활용,사회복지단체에 대한 득표활동을 주도했다. 13대 총선 때는 대구 달서에서 국민당후보로 출마한 이만섭국회의장을 꺾어 파란을 일으켰었다. 부인 정영저여사(51)와의 사이에 1남1녀. ▲대구(54)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평통자문위원 ▲국회 올림픽특위위원장 ▲민자당 서울시지부위원장 ▲14대 대통령직인수위원
  • 조총련계 여학생 괴한에 피습중태

    【요코하마 교도 연합】 북한의 핵개발 의혹과 관련,일본의 조총련계 학생들에 대한 폭력사건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 조총련계 여중학생이 24일 요코하마 역에서 한 일본 청년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조총련 카나가와현 지부가 이날 밝혔다. 조총련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4세의 이 여학생은 요코하마역에서 등교하기 위해 열차를 기다리던 중 20세 가량의 청년으로부터 멱살을 잡힌 후 주먹으로 복부를 비롯한 신체 여러부위를 강타당했다고 밝히고 가해자는 한 고등학생이 피해소녀를 돕기 위해 나타나자 방관자들 틈사이로 피해 달아났다고 덧붙였다.
  • “난 어머니고생에 탈선 할수 없었어요”(조약돌)

    ◎편모슬하 여중생,비행사장딸에 편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속칭 로데오거리에서 중학생들을 위협해 금품을 털어오다 경찰에 구속된 재벌기업 계열사 사장의 딸 장모양(16)에게 한 여중생이 21일 위로의 편지를 보내와 눈길. 서울 마포구 성산동 7평짜리 임대아파트에서 오빠와 함께 홀어머니를 모시고 산다는 김모양(14·J중2)은 편지에서 『남부러울 게 없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언니에게,언니와는 비교조차 할수 없을 만큼 어렵게 살고 있는 우리집 얘기를 하겠다』며 아버지가 사업실패의 충격으로 목을 매 자살한 뒤 남은 가족이 겪었던 애절한 사연을 담담히 적어나갔다. 김양은 『어머니께서 남매의 학비를 대기위해 피까지 파는등 고생을 하시는 것을 보고 차마 삐뚤어질 수 없었다』며 『언니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몸져 누우신 부모님의 심정을 헤아리는 예쁜딸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 중학 스승집 턴 10대 3명 영장

    【인천=최철호기자】 중학교 교감집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인천 부평경찰서는 6일 이모군(18·무직·인천시 북구 산곡동)과 최모양(18·무직·부천시 소사구 송내동)등 10대 3명에 대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31일 상오11시쯤 북구 산곡동 현대아파트 이모씨(58·S여중 교감)집에 침입해 이씨의 부인 김모씨(54)를 흉기로 위협,7백만원이 입금된 국민투자신탁 통장과 도장을 빼앗아 인천시 남구 주안동 국민투자신탁 주안지점에서 5백16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다. 이들은 이군의 B중학교 졸업앨범에서 이 학교의 교감으로 근무한 이씨의 주소를 알아낸뒤 부인 김씨에게 『교감선생님의 제자인데 인사하러 왔다』며 문을 열게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
  • 여자중학교 교감집 여자낀 3인조 강도

    【인천=김학준기자】 31일 오후 12시30분쯤 인천시 북구 산곡동 현대아파트 123동 1506호 이용우씨(53·인천 S여중 교감)집에 여자가 낀 3인조 강도가 들어와 혼자 집을 보던 이씨의 부인 김정자씨(43)를 흉기로 위협,통장과 도장을 빼앗은뒤 현금 5백16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
  • 중·고생 산업디자인전 당선작

    상공자원부와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이 주최한 제1회 전국 중·고생 산업디자인 공모전에서 「목공예를 이용한 시계디자인」(중학생부,대전 신일여중 3년 한수미·2년 김해금양 공동)과 「연속 동화캘린더」(고등학생부,경기상고 2년 백승태)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총1천1백57점이 출품됐으며 입상이 13점,특선 51점,입선 3백55점이나 나왔다. 수상작은 6월1일부터 12일까지 전시된다.
  • 경관이 여중생 성폭행

    【이이=조승용기자】 전북이리경찰서는 20일 노래방에서 만난 여중생을 여관에 끌고가 성폭행한 군산경찰서 소룡동파출소 배경석순경(28)을 성폭력범죄의 처벌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배순경의 친구 최태봉씨(26·군산시 서흥남동 799의27)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음란전화에 성폭력법 첫 적용/여중생에 음담패설/30대학원장에 영장

    음란전화에도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성폭력특별법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혼자 집을 보던 여중생에게 음란전화를 한 Y입시학원 원장 이의동씨(38·서울 은평구 수색동)를 붙잡아 성폭력특별법중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조항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부남인 이씨는 지난 12일 하오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이모양(14·서울S중 3년) 집에 두차례 전화를 걸어 『집에 어른이 있느냐』『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어 이양이 혼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뒤,노골적으로 성행위를 묘사하는 음담패설을 늘어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첫 음란전화를 받고 놀란 이양이 112에 신고해 인근 파출소에서 출동한 경찰이 같이 있는줄 모르고 두번째 전화를 걸어 『나와 만나주면 10만원을 주겠다』고 제의,약속장소인 S국민학교 정문 앞에 나갔다가 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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