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중생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50
  • 현역 군인이 여중생 10차례 성폭행…초등학생도 건드렸다

    현역 군인이 여중생 10차례 성폭행…초등학생도 건드렸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10대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제주지역 한 군부대에서 복무하던 군인으로 10여 차례에 걸쳐 피해자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성착취물까지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KBS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입대 7개월 전인 지난 2022년 7월부터 6개월 동안 우연히 알게 돼 친분을 쌓은 중학생을 10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7차례에 걸쳐 성착취물까지 만들었고, 범행은 입대 후에도 이어졌다. A씨는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해 출퇴근하며 피해 여중생과 알고 지내던 초등학생에게 고민을 들어주겠다고 접근해 성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A씨의 범행은 경찰이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수사하던 중 피해 초등학생의 휴대전화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피해 초등학생의 아버지는 “초등학생인 줄 알면서도 (범행을 저질렀다). 딸이 엄청 울고, 밖에 나가는 걸 두려워했다”며 “현재 정신과 진료를 계속 받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지난해 8월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서로 동의 하에 이뤄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군 복무가 정지된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병역법에 따라 이 군인이 6개월에서 1년 6개월 미만의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보충역’으로 편입돼 남은 복무 기간을 채워야 한다.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전시근로역에 편입돼 전역 처리된다.
  • ‘아파트 소화기 난동’ 가담 여중생, 이번엔 본인 집에 분말 뿌렸다

    ‘아파트 소화기 난동’ 가담 여중생, 이번엔 본인 집에 분말 뿌렸다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소화기 분말 난동 사건에 가담해 경찰 조사를 받은 여중생이 자신의 집에도 소화기 분말을 뿌렸다가 아버지의 신고로 적발됐다. 지난 21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딸이 집 현관문에 소화기 분말을 뿌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로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 A씨의 중학생 딸 B양이 소화기 분말을 뿌린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B양과 다른 학생들이 함께 엘리베이터에 타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양 부모인 A씨가 현관문과 주변을 청소하기로 아파트 측과 합의해 현장에서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B양은 최근 이 일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차례 소화기 분말을 뿌려 차량 41대에 피해를 입혔다가 경찰 수사를 받은 중학생 11명 가운데 한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B양은 소화기 분말을 직접 뿌리지 않았으며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장면을 지켜만 봤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B양 부모가 현관문과 주변을 청소하기로 관리실과 잘 합의해 현장 종결 조치했다”며 “B양은 이전 사건 때도 범행을 옆에서 지켜본 것으로만 확인돼 입건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 묻지마 폭행 40대, 항소심도 징역 3년

    묻지마 폭행 40대, 항소심도 징역 3년

    일면식도 없는 여성들을 둔기로 폭행하거나 살해하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40대 정신질환자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김성식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 15분쯤 충주시 연수동 건널목 앞에서 여중생의 머리를 음료 캔으로 내리치고 며칠 사이로 길 가다 마주친 다른 여고생과 20대 여성도 같은 방법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6월 8일 길에서 흉기를 공중에 휘두르거나 벽을 긁고 다니다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A씨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는 어리고 만만한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점, 막상 찌르려고 하니 망설여졌다고 한 점 등에 비춰 당시 나름대로 이성적인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묻지마 범행‘은 사회적으로 큰 불안감을 초래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 “일감 없는 부모님 대신 동생 책가방 선물”… 산타 울린 편지

    “일감 없는 부모님 대신 동생 책가방 선물”… 산타 울린 편지

    “일거리가 없어 걱정하시는 부모님 대신 산타께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막내 동생에게 책가방을 선물해주세요.” 광주시 서구에 사는 한 여중생이 산타에게 자신 대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막내 동생을 위한 선물을 달라고 요청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광주시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는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가 직접 사연을 보내면 지자체가 30만 원 이하의 선물을 전해주는 이벤트다. 중학교 1학년생인 이모(14)양은 편지에서 “저에게는 두 동생이 있는데 막내 동생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면서 “요즘 부모님의 일거리가 줄어들어 빠듯한 살림이지만 막내동생에서 예쁜 책가방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섯 식구의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막내의 첫 학교 생활을 응원하는 의미로 예쁜 책가방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지금까지는 철 없는 큰 딸이었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를 계기로 착한 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구청은 감동적인 사연을 보내준 이 중학생에게 동생을 위한 책가방 뿐 아니라 본인을 위한 선물도 별도로 전달했다.이 밖에도 삼남매 중 막내의 ‘새 신발’을 신고 싶다는 귀여운 사연도 등장했다. 이 남학생은 “형제가 많아서 항상 형 누나로부터 헌 신발을 물려 신는다. 저도 제 신발을 갖고 싶어서, 이번에 새 나이키 에어포스 신발을 받고 싶다”고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10회째를 맞는 이 프로젝트에 올해는 아동 및 청소년 약 300명이 편지를 보냈다”며 “경제적 형편과 사연의 진정성 등을 감안해 신청자 중 11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 구입 비용 약 3000만 원은 주민 모금과 광주시교육청,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소외된 아이들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2026년 동계올림픽의 별, 벌써 ‘반짝’

    2026년 동계올림픽의 별, 벌써 ‘반짝’

    ‘스노보드 신동’ 최가온(세화여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데뷔전에서 정상을 밟는 쾌거를 이뤘다. 최가온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3~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75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생 최가온은 이번 대회로 FIS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는데 곧바로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강자의 출현을 예고했다. 한국 선수가 스키, 스키점프, 스노보드 등 설상 월드컵을 통틀어 우승한 것은 2021년 12월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1위에 오르며 한국 1호 기록을 세운 ‘배추 보이’ 이상호(넥센) 이후 2년 만이다. 이틀 전 예선에서 96.00점으로 1위를 차지,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최가온은 이날 결선에서 오노 미쓰키(일본)를 2.75점 차로 따돌렸다. 3위는 88.25점의 매디 마스트로(미국).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회전과 점프 등 공중 연기를 펼쳐 심판 채점으로 순위를 가리는 올림픽 종목이다. 최가온은 2022년 3월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부문 정상에 올랐고, 올해 1월에는 미국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X게임 슈퍼파이프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평창동계올림픽, 베이징동계올림픽을 2연패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의 14세 9개월이었는데 최가온이 14세 3개월로 갈아치웠다. 최가온은 올해 2월 미국 듀투어 슈퍼파이프에서도 최연소 우승을 달성하는 등 2023~24시즌 FIS 월드컵 데뷔를 앞두고 돌풍을 예고했다. 최가온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첫 월드컵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2차 런에서 더 완벽하게 해내겠다고 생각하고 임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이채운(수리고)은 결선에서 80.00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땄다. 이채운은 이달 초 중국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동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입상했다. 91.00점을 받은 베이징동계올림픽 챔피언 히라노 아유무(일본)가 금메달을 챙겼다. 대한스키협회 회장사인 롯데 스키&스노보드팀 소속인 최가온과 이채운은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물론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도 메달 유망주로 기대받고 있다.
  • ‘여중생 마약류 먹여 강간’ 1심 징역 7년에 쌍방 항소

    ‘여중생 마약류 먹여 강간’ 1심 징역 7년에 쌍방 항소

    여중생에게 마약을 탄 음료를 먹인 뒤 강간을 한 피고인에게 1심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하자, 검찰과 피고인 모두 불복해 항소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구속기소 된 피고인 A(30)씨가 재판 내내 강간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자와 합의도 안 됐다”며 “그런데도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해 항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1일 결심공판 때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한 바 있다. A씨는 사실 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동안 법정에서 “범행 목적으로 B양에게 졸피뎀을 탄 음료를 먹여 모텔에 데려간 것은 맞지만 정신을 잃은 B양을 두고 객실을 나왔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같은 달 30일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면서 “피고인이 성관계가 안 돼 피임기구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왔다고 했으나 피해자의 신체에서 해당 피임기구의 오일 성분이 발견됐다”며 강간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10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종류의 음료에 졸피뎀을 타 놓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범행 수법도 대담해 죄 책임이 무겁다”며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엄벌을 요구하는 등 피고인에게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5월 서울 강남에서 중학생 B양을 만나 졸피뎀을 탄 음료를 먹인 뒤 정신을 잃자 모텔에 데려가 강간하고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 조희대, ‘이재명 피의사실 공표’ 공방에 “절충에 한계”

    조희대, ‘이재명 피의사실 공표’ 공방에 “절충에 한계”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6일 여야 의원들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의사실 공표 문제를 두고 맞붙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조 후보자 청문회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와서 국회의원의 체포동의요청 이유를 설명할 때 거의 구속영장의 한 80% 이상을 그냥 읽는다”면서 “증거관계를 굉장히 자세히 설시하며 구속 필요성을 얘기한다. 이게 올바르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어 “구속영장 80~90%를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얘기하는 건 헌법상 무죄 추정 원칙을 굉장히 위반하는 것”이라며 “피의사실 공표에 거의 유사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법원의 영장 판사들이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는 점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 알권리 차원도 있고 체포동의안 가결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국회의원이 두루뭉술하게 어떤 혐의로 체포동의가 청구된 거라고 알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다”면서 “범죄 사실 요지는 법무부 장관이 개인 의견을 말하는 게 아니라 정부를 대표해서 국회에 설명하는 것이므로 이것이 피의사실 공표로 인식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조 후보자는 “일반 국민한테는 국민의 알권리와 피의자 인권보호를 위해서 절충해서 그런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가 과거 14세 여중생을 임신시켜 출산하게 한 40대 기획사 대표에 대해 ‘연인관계’라며 무죄판결을 내린 데 대해서도 이틀 연속 지적이 나왔다. 조 후보자는 전날 청문회 답변에서 “파기환송심에서 새로운 증거가 제시되지 않고 사건이 올라와 무죄로 판결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기속력 법리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답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이날 “40대에 연예기획사 대표와 15·16세 여아에 대한 성폭행 사건에 대한 최종판결을 우리 후보자님 본인 손으로 하시지 않았나”면서 “국가가 ‘사랑했다’고 인정해준 40대 연예기획사 대표가 16세 피해자한테 무고·위증·명예훼손으로 민·형사상 소송까지 제기했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 감정과 법질서라고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괴리가 너무나도 큰 것”이라고 꼬집었다. 주호영 인사청문위원장도 “법원이 정당방위를 인정하는 데 요건을 너무 엄격하게 해석한다”면서 “범죄가 흉포화되고 예상 불가능해지는데도 대부분 과잉방위, 정당방위 요건을 못갖추었다고 해서 그것이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야는 이날 재판 지연 문제, 사법부 편향성,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남발 등에 대해서도 공방을 벌였다.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가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 15세 여중생 임신시킨 42세 대표 무죄…조희대 후보자 “법리대로”

    15세 여중생 임신시킨 42세 대표 무죄…조희대 후보자 “법리대로”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는 과거 본인이 여중생을 임신시켜 출산에 이르게 한 40대 기획사 대표에 무죄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법체제 유지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조 후보자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판결에 대해 질문 받았다. 조 후보자는 2017년 대법관 재직 시절, 15세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연예기획사 대표의 재상고심에서 무죄를 확정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해당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걸 우리 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 15세 여중생과 연인 관계라는 연예기획사 대표의 주장을 받아들여 ‘사랑’을 인정한 판결에 절대 동의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신까지 지배하는 ‘그루밍 범죄’는 법이 막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조 후보자에게 물었다. 조 후보자는 “파기환송심에서 새로운 증거가 제시되지 않고 사건이 올라와 무죄로 판결할 수밖에 없었다”며 “기속력 법리에 따른 것일 뿐 이 사건 자체의 당부를 판단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전 의원이 “사회적 파장이 예측되는 판결은 단순히 기속력에 따를 것이 아니라 전원합의체를 거쳐서라도 실체를 확인해야 됐던 것 아니냐”고 비판하자, 조 후보자는 “구체적 타당성과 법적 안정성이라는 두 가치는 항상 충돌하기 마련이다. 파기환송을 하면 하급심이 기속되는데 그 시스템을 지키지 않기 시작하면 사법 시스템 자체가 존립할 수 없게 된다”고 반박했다. 이는 앞선 상고심에서 무죄취지 파기환송한 사건이 재상고됐을 경우, 사법 체제 유지를 위해 기존 상고심 판결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기획사 대표인 조씨는 2011년 아들이 입원한 병원에서 당시 15세이던 A양을 처음 만났다. 조씨는 연예인을 화제로 본인보다 27살 어린 A양과 거리를 좁힌 뒤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임신한 A양이 가출하자 조씨는 A양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동거했다. 또 임신한 상태인 A양과 수시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도 조사됐다. A양은 출산 후인 2012년 조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조씨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 위반(강간 등)으로 기소됐다. 조씨는 “사랑하는 사이로, 강간이 아니었다”며 강압에 의한 성폭력을 부인했지만 1심은 징역 12년, 2심은 징역 9년형을 내렸다. 재판부는 “중학생이 부모 또래이자 우연히 알게 된 남성과 며칠 만에 이성으로 좋아해 성관계를 맺었다고 수긍하기 어렵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이에 불복한 조씨는 상고했고 2014년 11월 대법원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검찰이 지목한 성폭행 시점 이후로도 A양이 조씨를 계속해서 만난 점 ▲A양이 조씨에게 ‘사랑한다’는 편지를 보낸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서울고법도 대법원 판단에 따라 2015년 10월 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파기환송심에 불복, 상고했지만 2017년 11월 9일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는 무죄를 확정했다.
  • 中 법원, 여중생 5명 상습 성폭행한 교사 ‘사형’ [여기는 중국]

    中 법원, 여중생 5명 상습 성폭행한 교사 ‘사형’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중학생 교사가 제자 5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한 혐의로 사형됐다. 4일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에 따르면 후난성 샤오양시(邵阳)의 한 중학교 교사 롱페이주(龙佩柱)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동안 제자 5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 1963년 생인 그는 범행 당시 50대의 나이로 여중생을 성폭행했다. 학생 주임을 맡으면서 학교의 기숙사나 교실, 또는 그의 집에서 폭력적으로 아이들을 괴롭혀왔다. 4년동안 성폭행을 당한 아이들은 당시 나이 12세 1명, 13세 2명, 14세 2명으로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까지 괴롭혔다. 오랫동안 그에게 성적 학대를 받은 피해 학생 중 3명은 심각한 정신질환을 얻어 이 중 1명은 자살 시도, 2명은 자해 등으로 모든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법원에서는 롱페이주에 대해 아동 성추행, 강제 성추행, 강간 등의 혐의가 인정되고 증거가 확실하다고 판단했다. 교사라는 직위를 사용해 장기간 여러 차례 5명의 어린이와 미성년자를 강간했고 심각한 정신적, 신체적인 피해를 입혔다. 그 죄질이 심각하다고 판단, 샤오양시 법원은 1심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1심에 불복한 롱페이주는 후난성 고등인민법원에 항소했다. 후난성 고등인민법원에서는 롱페이주의 항소를 기각하고, 샤오양시 법원의 1심 판결을 유지시켰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최고인민법원에 사형 집행을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 이후 2022년 7월 22일자로 중국 ‘교사법’제 14조에 의거, 롱페이주의 교사 자격을 박탈시켰고 2023년 12월 1일 샤오양시 중등법원에서는 고등법원의 승인을 받아 롱페이주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중국은 지난 6월 1일부터 미성년자 강간, 음란 행위에 대한 형사사건 적용 법률을 명확히 했다. 만약 특수한 직책을 가진 사람이 강간을 한 경우, 폭력 등을 행사한 경우, 학생 기숙사나 주택에 침입해 강간을 한 경우, 농촌에 남겨진 여자아이들을 강간해 정신적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한 경우에 대해서는 형법 제236조를 기준으로 처벌한다. 형법의 내용을 보면 폭력이나 기타 수단으로 위협해 부녀를 강간한 경우 3년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만약 피해자가 만14세 이하의 미성년자의 경우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무기징역 또는 사형으로 가중처벌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 “5호선 여중생들, 타자마자 바닥에 앉고 누웠습니다”

    “5호선 여중생들, 타자마자 바닥에 앉고 누웠습니다”

    여중생들이 지하철 객차 안에서 바닥에 앉거나 누워 화장하고 크게 떠드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하철 승객 A씨는 1일 소셜미디어(SNS)에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10대로 추정되는 여학생 5명이 지하철 출입구 바로 앞 바닥에 모여 앉아있다. 이들은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다를 떨며 화장을 고치고 머리를 매만진다. 또 셀카를 찍거나 서로 찍어주기도 한다. 급기야 한 여학생은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웠다. A씨는 영상과 함께 “5호선 중딩. 타자마자 앉고, 누웠다. 20분 째. 지나갈 때 살짝 비켜주긴 함”이라고 적었다. A씨는 학생들이 승차 직후부터 약 20여 분이 넘게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들 때문에 승객들은 학생을 피해 한쪽으로 비켜가며 빠져 나가야했다. A씨는 “안방처럼 참 편안해 보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창피하다”, “여기가 안방이냐”등 반응을 보였다.
  • 중학생과의 성관계 후기 쓴 20대…징역 6년에 검찰, 항소

    중학생과의 성관계 후기 쓴 20대…징역 6년에 검찰, 항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여중생과 성관계를 한 뒤 ‘후기 글’을 인터넷에 썼다가 중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1심 판결에 불복하자 검찰도 항소를 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미성년자 의제 강간과 자살방조 등 혐의로 기소한 A(27)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달 24일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5년 동안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중형을 선고받은 뒤 양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구형대로 징역 6년이 선고되긴 했지만 아동·청소년 기관 취업제한 7년 구형은 5년으로 줄었고,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자인데도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은 아예 선고되지 않았다”며 “더 중한 처분을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A씨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극단적 선택을 부추겨 소중한 생명을 버리게 했다”며 “청소년을 성적으로 유린하고 이를 공개적으로 떠벌리는 등 죄질도 중해 징역 6년도 가볍다”고 항소 이유를 덧붙였다. A씨는 지난 6월 20∼21일 경기도 부천시 모텔과 만화카페에서 중학생 B(14)양과 2차례 성관계를 하고,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지속해서 보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B양과 만났으며 성관계 후 후기 글을 인터넷에 9차례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 열다섯 여중생 돌연 뇌사…5명 살리고 ‘하늘의 별’

    열다섯 여중생 돌연 뇌사…5명 살리고 ‘하늘의 별’

    이예원 양, 심장·폐·간·좌우 신장 기증 대학교수를 꿈꾸던 15세 소녀가 급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예원(15)양이 지난해 5월 11일 분당차병원에서 심장과 폐, 간, 신장 좌우 양쪽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양은 같은 해 4월 26일 집에서 저녁 식사 전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양의 뇌출혈 수술 일주일 후, 의료진은 곧 심장도 멎을 수 있다는 얘기를 가족에게 전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지만 이양의 가족은 이양이 세상에 뜻깊은 일을 하고 떠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평소 남을 배려하고 돕기를 좋아한 이양이라면 장기기증에 나섰을 거란 생각이었다. 경기도 평택에서 2녀 중 첫째로 태어난 이양은 밝고 쾌활하며 누구에게나 먼저 인사하는 예의 바른 아이였다.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았고, 중학교 3학년 때는 반에서 부회장을 하기도 했다. 중학교 2학년 첫 시험에서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똑똑하고 운동도 잘했다.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별자리 보는 것을 즐겨, 커서는 천문학을 공부하고 싶어 했다.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데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직업이 하고 싶어 대학교수의 꿈을 키웠다. 이양이 다니던 학교에서는 중학교 3학년 과정을 미처 마치지 못하고 떠난 이양에게 올해 1월 명예졸업장과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양의 어머니는 “이렇게 갑자기 이별할 줄은 생각하지 못했고 지금도 네가 없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아. 예원이 너를 처음 품에 안았던 따뜻했던 그 순간을 엄마는 잊을 수가 없다. 엄마, 아빠에게 넌 기쁨이었고 행복이었어. 너무 착하고 이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아버지 이준재씨는 “하늘나라에 매일 같이 편지로 일상을 전하며 딸을 그리워하고 있다”며 “예원이에게서 새 생명을 얻은 분들이 건강하게 예원이 몫까지 열심히 살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 일면식도 없는 여중생 성폭행·감금에 12년형… 검찰도 피의자도 모두 불복

    일면식도 없는 여중생 성폭행·감금에 12년형… 검찰도 피의자도 모두 불복

    일면식도 없는 여중생을 쫓아가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39)씨와 관련해 검찰이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2년 및 5년간 보호관찰명령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강간) 및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9)씨는 지난 9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 심리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제주지검은 “이 사건은 혼자 있는 미성년자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자신의 집까지 데려가 또다시 성폭행하고 감금상태에서 택시비를 강취한 사건”이라며 “불특정 피해자를 물색해 범행한 점, 피해자가 15세에 불과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을 더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는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양측 모두 불복해 항소하면서 조만간 광주지방법원 제주 제1형사부에 배당될 예정이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징역형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지난 5월 15일 밤 11시 17분쯤 제주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 앞에서 흉기를 품은 채 담배를 피우던 중 같은 건물에 사는 중학생 B양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 들어갔다. A씨는 B양을 바닥에 넘어뜨린 뒤 현금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하자 B양을 성폭행했다. 이튿날 새벽에는 흉기를 든 손으로 B양을 자신의 주거지까지 끌고 가 또다시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 51분쯤 B양의 어머니를 통해 4만원을 송금받고 나서야 B양을 풀어 줬고, 오전 11시36분쯤 흉기를 품은 채 택시를 타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재판부는 A씨가 과거에도 전 여자친구를 수 차례 감금해 폭력 행위를 한 점, 관련 범행을 B양에게 얘기한 점 등에 비춰 살인예비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A씨)은 피해자 집에 침입해서 돈을 강취하고 12시간 넘게 감금했다. 이 과정에서 성폭행까지 저질렀다”며 “피해자는 평생 잊히기 어려운 중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이웃집 여중생 성폭행하고 부모에 돈까지 뜯어낸 30대…판결은?

    이웃집 여중생 성폭행하고 부모에 돈까지 뜯어낸 30대…판결은?

    이웃집 여중생을 강간하고 부모를 협박해 돈까지 뜯어낸 남성에 1심 재판부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형량이 적다며 항소했다. 제주지검은 특수강도강간과 살인예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A씨 사건 1심 재판부에 양형 부당 등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이 사건은 미성년자인 피해자가 혼자 있는 집에 피고인이 흉기를 들고 침입해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감금 상태에서 택시비까지 강탈한 것으로 범행이 중대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가 15세에 불과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더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25년에 10년간 보호관찰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징역 12년과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15일 오후 11시쯤 본인이 거주하는 제주시 다가구주택에서 같은 건물에 사는 10대 B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귀가하는 B양을 따라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다음 날 새벽 B양을 위협해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가 또다시 강간했다. B양 부모를 협박해 현금 4만원을 송금받을 때까지 12시간가량 B양을 감금했다. A씨는 B양 가족에게 뜯은 현금을 들고 택시를 탔다. 흉기를 품고 옛 연인을 찾아가다가 검거됐다.
  • 오창 여중생 사건 수사보고서 공개..영장 3차례 반려 그사이 극단적 선택

    오창 여중생 사건 수사보고서 공개..영장 3차례 반려 그사이 극단적 선택

    계부가 여중생인 의붓딸과 그의 친구를 성폭행해 두 여중생을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피해 여중생 중 한명인 A양 유족이 1일 청주지검에서 받은 경찰 수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했던 청주 청원경찰서는 3차례에 걸쳐 계부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모두 반려했다. 경찰이 처음 영장을 신청한 것은 2021년 3월 10일이다. 당시 검찰은 경찰의 체포영장 신청에 대해 계부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한차례 받은 점 등으로 미뤄 도주우려 등이 없다며 기각했다. 8일 뒤 경찰은 다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절차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 사건과 관련된 문자 등 객관적 자료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5월 11일 경찰이 성범죄 피해가 의심된다는 병원 진료기록부 등을 첨부했지만, 검찰은 또다시 보강수사를 지시했다. 그러는 사이 두 여중생은 같은 달 12일 오창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은 5월 25일에 발부됐다. 고소장 접수 113일 만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영장발부를 통해 계부와 피해자가 신속하게 분리됐더라면 극단적 선택이라는 비극은 피할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 중인 유족 측은 이 수사보고서를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다. 계부는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 제1행정부는 A양 유족이 청주지검을 상대로 낸 정보 부분 공개 결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수사보고서 일부 공개를 명령한 바 있다.
  • “I am 만족”…전청조 고향 ‘뉴욕뉴욕’ 오픈런 벌어졌다

    “I am 만족”…전청조 고향 ‘뉴욕뉴욕’ 오픈런 벌어졌다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가 ‘뉴욕 출신 재벌 3세’라고 주장한 배경을 두고 강화도 소재 음식점 ‘뉴욕뉴욕’이 지목된 가운데, 해당 음식점을 다녀왔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의 고향으로 알려진 강화도엔 유명 돈가스집 ‘뉴욕뉴욕’이 있는데, 여기에 영향을 받아 전씨가 뉴욕 출신임을 강조했다는 게 지인들의 설명이다. 경양식 돈가스를 파는 ‘뉴욕뉴욕’에는 현재 많은 사람이 몰려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27일 생방송을 통해 “강화도 ‘뉴욕뉴욕’에 다녀왔다”며 “(과거) 그 가게가 굉장히 유명해서 많은 여중생이 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전씨가) 뉴욕에 한이 맺혀서 (뉴욕 출신이라고 주장한 게 아닌가) 그랬나 싶다”고 했다. 이진호는 “(해당 가게 사장님이) 가게를 내년까지만 하려고 했는데 더 한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전씨의 말투로 ‘뉴욕뉴욕’ 방문 후기가 게재되고 있다. 심지어 개장 전부터 오픈런을 하기 위해 가게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까지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I am 만족했어요. my friend와 함께 방문했어요” “Today 방문하려 했는데 Saturday는 영업을 closed 했네요” 식의 후기를 남기고 있다.
  • 여중생 성 착취한 중학교 교사

    여중생 성 착취한 중학교 교사

    여중생을 상대로 지속적인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른 중학교 교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학교 교사인 A씨는 랜덤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2년에 걸쳐 수차례 간음하는 등 지속해서 성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위에서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 진술 분석 등의 수사 끝에 A씨를 구속했다. 트라우마로 시달리는 피해자를 위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심리치료 지원을 의뢰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동을 상대로 한 성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현희·전청조, 강남 펜싱학원 ‘성폭력 묵인’ 의혹 나왔다

    남현희·전청조, 강남 펜싱학원 ‘성폭력 묵인’ 의혹 나왔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가 서울 강남에서 운영하던 자신의 펜싱 아카데미에서 코치의 미성년자 성폭력 의혹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JTBC에 따르면 펜싱 아카데미에 근무하던 20대 A코치는 여중생 한 명을 수개월 동안 성폭행하고, 여고생 한 명을 6개월 넘게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7월 경찰 조사를 받던 A코치가 돌연 숨진 채 발견되면서 수사는 종결됐다. JTBC는 펜싱 아카데미의 대표인 남씨와 공동대표로 알려진 전청조(27)씨가 경찰 신고 이전부터 A코치의 미성년자 성폭력 의혹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월 4일 남씨와 전씨, 학부모 7명이 A코치의 성폭력 의혹에 관해 얘기하는 자리에서 촬영됐다. 남씨는 학부모들에게 “××(강제추행 피해 학생)와도 제가 단둘이 한두 번 정도 얘기를 나눴다. 무슨 일 있었냐? ××가 선생님(A코치)이 만졌고. 근데 저는 이게 ××한테 들은 얘기고. 뭐가 정보가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남씨가 이미 피해 학생으로부터 성폭력 의혹에 대해 들었지만 들은 얘기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단 취지로 말했다. 피해 학생 측에 따르면 남씨는 경찰 신고 6개월 전인 지난해 12월에 이미 피해자 어머니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근거로 JTBC는 남씨가 성폭력 사건에 대해 곧바로 조치를 하지 않았고, 결국 경찰 신고가 될 때까지 또다른 피해는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체육지도자는 성폭력 피해 의심이 있을 경우 스포츠 윤리센터나 수사기관에 즉시 알려야 한다. 전씨가 학부모 앞에서 피해 학생의 실명을 거론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씨는 간담회 자리에서 “(A코치가) ××랑 뽀뽀하고 안은 건 사실이다”고 설명하며, 아직 피해 사실을 알지 못하는 학부모들 앞에서 피해자의 실명과 피해 내용까지 거론했다.
  • “멋진 여군 돼볼까”… 군복 입고 ‘찰칵’

    “멋진 여군 돼볼까”… 군복 입고 ‘찰칵’

    서울 종로구가 18일 오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연 ‘2023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찾은 상명여중생들이 육군 전투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람회는 지역 기업, 교육기관과 손잡고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개최됐다. 뉴스1
  • 여중생에게 졸피뎀 먹여 추행한 40대 징역 7년

    여중생에게 졸피뎀 먹여 추행한 40대 징역 7년

    대구지법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13일 여중생에게 마약류인 졸피뎀을 먹인 뒤 강제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지난 2월 7일 길거리에서 중학생 B양에게 입고 있는 옷을 구입하는 방법을 물으며 접근해 “밥을 사 주겠다”고 식당으로 데려가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같은 달 11일 B양에게 “스마트폰을 주겠다”고 만나 식당에서 또다시 추행하고는 노래방에 데려가 졸피뎀 성분이 든 약을 술에 타 마시게 한 뒤 의식을 잃은 B양을 추행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3일 길거리에서 또 다른 10대에게 접근해 고기를 사주겠다며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청소년을 상대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고, 범행 방법과 수단도 매우 불량하다”며 “여러 차례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는데도 반성하지 않고 누범기간 중 다수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