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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일의 어린이 책] 괴담 속 주인공 댕구와 꼬물래의 진짜 얼굴은…

    [이주일의 어린이 책] 괴담 속 주인공 댕구와 꼬물래의 진짜 얼굴은…

    댕구와 꼬물래/김미숙 지음/조미애 그림/현암사/152쪽/1만 2000원 ‘주호’는 친구들이 자신을 ‘꼬물래’라고 놀려서 속상하다. 꼬물래는 주호 동네에 사는 거지 할머니다. 아이들은 이상한 냄새가 날 때면 “꼬물래 왔나”라고 한다. 꼬물래가 멀리서 나타나기만 해도 지린내, 구린내가 진동을 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전학 온 짝꿍 ‘서연’이 앞에서 아이들이 꼬물래라고 놀릴 땐 눈물까지 나려 한다. 어느 날 마을에 꼬물래에 필적할 만한 ‘댕구’가 나타난다. 정처 없이 떠도는 거지 할아버지다. 댕구가 학교 앞에 나타나면서 괴담이 퍼지기 시작한다. 꼬물래는 아이를 잡아먹고, 댕구는 아이를 유괴해 간다는 것이다. 꼬물래 아이 요리법, 아이들 시체로 가득한 꼬물래 집, 댕구의 여중생 유괴 방법, 아이를 쥐도 새도 모르게 유괴해 팔아 버리는 댕구 등 시간이 흐르면서 소문은 더욱 흉포해진다. 그러던 중 댕구와 꼬물래는 각각 여중생 유괴범과 강아지 도둑으로 몰려 경찰서로 잡혀간다. 주호와 서연이 엄마가 나서 둘의 누명을 벗겨준다. 여중생 유괴 현장을 목격했던 주호는 댕구는 여중생을 유괴하려 한 게 아니라 납치되려는 여중생을 괴한으로부터 구했다고 증언한다. 동물병원 의사인 서연이 엄마는 길 잃은 개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자신이 본 꼬물래의 모습을 들려준다. 시청에서 노숙자 쉼터 건립을 맡은 주호 아빠와 서연이 엄마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새 삶을 찾게 된다. 꼬물래와 댕구의 신원과 그들에게 얽힌 사연도 밝혀진다. 시장 모퉁이, 지하철 계단, 지하상가 구석…. 우리 주위 곳곳에는 꼬물래와 댕구가 있다. 모두들 마주치기를 꺼려하며 피해갈 뿐이다. 그들에게 세상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줄 수는 없을까. 이 책은 겉모습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려 하는 마음을 가질 때 그 가능성은 열릴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도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고 보듬을 때 편견은 깨어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림도 돋보인다. 인물 표정이나 동네 풍경을 생동감 넘치게 살려냈다. 초등 고학년.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주말 영화]

    ■방황하는 칼날(캐치온 일요일 오후 2시 15분)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여중생 수진이 10대 남자 아이들의 아지트인 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수진 아버지 상현(정재영)은 하나뿐인 딸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무력할 뿐이다. 범인에 대한 증거를 찾을 수 없어 막막해하던 상현에게 범인의 정보를 담은 익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그리고 문자 속 주소대로 찾아간 그곳에서 소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죽어 가는 딸의 동영상을 보는 고등학생 철용을 발견한다. 상현은 죄책감 없이 화면 속 장면을 즐거운 듯 보고 있는 철용의 모습에 이성을 잃고 우발적으로 철용을 죽이고 만다. 그리고 상현은 또 다른 공범의 존재를 알게 되며 무작정 그를 찾아 나선다. 한편 수진이 살인 사건의 담당 형사 억관(이성민)은 철용의 살해 현장을 본 후 상현이 범인임을 알아차리는데…. ■분노의 역류(EBS 토요일 밤 11시) 형 스티븐과 동생 브라이언은 순직한 소방관의 아들로, 그들 역시 소방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백 드래프트(실내에 산소가 갑자기 다량 공급될 때 연소가스가 순간적으로 발화하는 현상)라는 희귀한 폭발 현상으로 3명이 차례로 죽는 사건이 발생하자 화재조사관인 림게일이 수사에 착수한다. 그 와중에 형에 대한 열등감과 마찰을 견디지 못한 브라이언은 소방서를 뛰쳐나와 림게일의 조수로 일하게 된다. 조사 끝에 사고가 아니라 살인을 목적으로 한 방화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시의원인 스와이잭을 용의자로 지목한다.
  • “저수지서 죽고 싶다”… 여중생 구하고 못 나온 고교생

    저수지로 들어간 여중생을 구하려던 고교생이 여중생은 구했으나 자신은 저수지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1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9시 47분쯤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한 저수지에서 Y(18·고2)군이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사고를 신고한 S(15·중2)양은 경찰 조사에서 “Y군이 저수지로 들어와 허우적거리고 있는 나를 물 밖으로 밀쳐 냈는데 그 뒤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S양은 사고 10여분 전 Y군 동생(15·중2)에게 전화해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다. 저수지에서 죽고 싶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은 동생은 같이 있던 형에게 이야기했고, 형제가 함께 2㎞쯤 떨어진 저수지로 달려갔다. Y군 형제와 S양은 평소 친하게 어울려 지낸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Y군이 수심 2~3m인 저수지로 뛰어들어 S양을 밖으로 밀쳐 내 구했으나 자신은 저수지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6시간 친구 짓밟고 물고문… 무서운 여중생들

    전북 전주시의 모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 학습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같은 학교 친구들로부터 6시간 동안 집단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전북지방경찰청과 피해 학생 가족 등에 따르면 A(13)양은 지난 29일 오후 3시쯤 같은 학교에 다니는 B(13)양과 C(13)양에게 이끌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노래방에서 2시간가량 폭행을 당했다. 이유는 “같이 학교 다니는 것이 못마땅하다”는 것이었다. 노래방에는 이들의 남자 친구 2명도 함께 있었다. 폭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들은 A양을 노래방에서 끌고 나와 인근 건물 화장실로 데려가 감금한 뒤 다시 폭행했다. 영하의 날씨에 물까지 뿌려가며 A양의 얼굴과 가슴, 배 등을 집중적으로 때렸다. A양의 휴대전화도 벽에 내리쳐 깨뜨렸다. 간혹 화장실을 찾는 인기척이 나면 변기에 얼굴을 밀어 넣어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했다. A양이 정신을 잃자 이들은 다시 인근 아파트 옥상으로 끌고가 무차별적인 폭력을 멈추지 않았다. 함께 있던 한 남학생은 피우고 있던 담배로 A양의 팔을 지지기까지 했다. 가족들이 뒤늦게 전화번호를 수소문해 가해 학생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들은 “6시에 헤어졌다. 어디 있는지 모른다”며 거짓말을 했다. 오히려 가해 학생들은 폭행 수위를 더 높였다. 남학생은 “부모가 너를 보면 경찰에 신고할 것 아니냐. 내가 한달 동안 개처럼 끌고다니면서 때릴 거다”라고 윽박질렀다. 무려 6시간을 끌고 다니며 폭행을 계속한 이들은 오후 9시가 돼서야 “재미 없다”며 쓰러진 A양을 차가운 아파트 옥상에 버려둔 채 사라졌다. A양은 겨우 정신을 차린 뒤 망가진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했다. 얼굴이 온통 피멍이 들고 부은 딸을 발견한 부모는 기겁했다. 전문의 검진 결과 A양은 안면미세골절, 안구출혈, 타박상 등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팔, 배, 허벅지, 엉덩이 등이 모두 부상을 입어 정확한 완치시기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A양의 가족은 “오랜 시간 혼자서 폭행을 당하면서 아이가 공포와 고통 속에 떨었을 것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진행 중이고 조만간 가해 학생들을 불러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며 “하지만 폭력을 행사한 여학생 2명은 법적으로 형사미성년자여서 형사처벌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2살 여중생이 교사 독살 기도 ‘끔찍’

    12살 여중생이 교사 독살 기도 ‘끔찍’

    여중생이 수업시간에 교사의 물통에 독을 넣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교사는 물을 마시고 병원으로 실려가 위세척을 받았다. 사건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의 비야 바예스테르에서 최근 발생했다. '국민배양'이라는 과목을 가르치는 67세 교사 미겔 앙헬 포로(사진)는 여느때처럼 생수를 1병 들고 교실에 들어섰다. 고혈압에 당뇨까지 앓고 있는 그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신다. 수업에 들어갈 때면 언제나 매점에서 꼭 생수를 구입해 챙겨갔다. 사건은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벌어졌다. 교차수업으로 같은 시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깜빡한 교재를 챙겨간다며 교실로 밀려들어오는 바람에 분위기가 잠시 혼란스러웠다. 흐트러진 분위기를 수습하고 수업을 마친 교사는 교실을 나서자마자 혈압약을 먹었다.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마셨다. 그때였다. 한 남학생이 교사에게 다가가 다급하게 말했다. "선생님, 그 물 마시면 안 되요. 독 들어 있어요." 깜짝 놀란 교사가 이유를 묻자 남학생은 엄청난 사실을 털어놨다. 남학생은 "수업 중 학생들이 들어와 잠시 혼란스러울 때 한 여학생이 물통에 독약을 넣었어요"라고 했다. 믿기 어려운 남학생의 말은 곧 사실로 확인됐다. 교사는 갑자기 입과 혀, 목구멍에 따가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병원으로 급하게 후송된 교사는 위세척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치료를 받았다. 경찰조사 결과 교사가 마신 물에는 정말 살충제가 들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12살 여학생이 살충제를 넣은 게 사실이었다"면서 "볌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라보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단독] 학폭 피해 학생 ‘야설 주인공’ 만든 여중생

    [단독] 학폭 피해 학생 ‘야설 주인공’ 만든 여중생

    중학교 1학년인 A(13)양은 수업 시간에 이상한 기척이 느껴져 뒤를 돌아봤다. B양 등 같은 반 여학생 셋이 자기를 가리키며 낄낄거리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야한 소설’(야설)을 돌아가며 공책에 쓰고 있었다. 수치심을 느낀 A양이 “쓰지 마라”고 했지만 B양은 “얼굴도 성형시키고 몸매도 좋게 만들어 쓰고 있다”며 놀려댔다. B양 등은 사람이 많이 오가는 근처 대형 마트의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A양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노래하지 않으면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하겠다는 협박도 이어졌다. 결국 A양이 노래를 불렀지만 다음날 다른 학생이 “나는 못 들었다”며 다시 노래를 시켰다. 서울 광진구의 한 중학교에서 벌어졌던 학교폭력 사건의 일부 사례다. 12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B양 등 4명은 같은 반의 A양을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가해 학생들은 A양을 구타하고 야설의 주인공으로 삼았다. “미친X” “병X” 등의 욕과 함께 시험 당일 “너는 30점 맞을 거야” 등 폭언이 이어졌다. 이유 없는 구타가 이어졌고, A양의 책상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험 망칠 거다’ 등의 낙서도 가득했다. A양에게 강제로 자리를 바꿔 달라고 한 뒤 물건을 훔쳐 가고 A양이 찾지 못하게 사물함 등에 넣어 놓기도 했다. 돈을 요구하는 일도 흔했다. A양에게 매일 심부름을 시키거나 숙제 등을 대신 하라며 떠넘기기도 일쑤였다. 학교폭력 사실을 알게 된 학교 측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A양에 대한 가해 학생 4명의 서면 사과, 접촉·협박·보복 행위 금지, 학생과 보호자 특별교육 4시간씩의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한 가해 학생의 학부모가 지난해 11월 “학교 측이 가해 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 형식적인 진술 기회만 줬고, 가해 학생들이 평소 품행이 단정했는데 학교가 재량권을 이탈, 남용해 처벌했다”며 학교장을 상대로 되레 소송을 제기하면서 1년 1개월 넘도록 처벌이 내려지지 않았다. 가해 학생들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1년여간 A양과 같이 학교에 다녔다. 도를 넘어선 이들의 행위는 결국 법원의 판결로도 재확인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이승한)는 같은 반 친구를 괴롭히던 가해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장을 상대로 낸 가해학생조치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판부는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들의 증언으로 볼 때 학교폭력으로서의 가해 행위가 인정되며 학교 측 조치는 가해 사실에 비해 오히려 가볍다”며 “원고의 주장은 모두 이유가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수업시간에 교사 독살하려 한 12살 여중생 ‘끔찍’

    수업시간에 교사 독살하려 한 12살 여중생 ‘끔찍’

    여중생이 수업시간에 교사의 물통에 독을 넣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교사는 물을 마시고 병원으로 실려가 위세척을 받았다. 사건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의 비야 바예스테르에서 최근 발생했다. '국민배양'이라는 과목을 가르치는 67세 교사 미겔 앙헬 포로(사진)는 여느때처럼 생수를 1병 들고 교실에 들어섰다. 고혈압에 당뇨까지 앓고 있는 그는 평소 물을 많이 마신다. 수업에 들어갈 때면 언제나 매점에서 꼭 생수를 구입해 챙겨갔다. 사건은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벌어졌다. 교차수업으로 같은 시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깜빡한 교재를 챙겨간다며 교실로 밀려들어오는 바람에 분위기가 잠시 혼란스러웠다. 흐트러진 분위기를 수습하고 수업을 마친 교사는 교실을 나서자마자 혈압약을 먹었다.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마셨다. 그때였다. 한 남학생이 교사에게 다가가 다급하게 말했다. "선생님, 그 물 마시면 안 되요. 독 들어 있어요." 깜짝 놀란 교사가 이유를 묻자 남학생은 엄청난 사실을 털어놨다. 남학생은 "수업 중 학생들이 들어와 잠시 혼란스러울 때 한 여학생이 물통에 독약을 넣었어요"라고 했다. 믿기 어려운 남학생의 말은 곧 사실로 확인됐다. 교사는 갑자기 입과 혀, 목구멍에 따가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병원으로 급하게 후송된 교사는 위세척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치료를 받았다. 경찰조사 결과 교사가 마신 물에는 정말 살충제가 들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12살 여학생이 살충제를 넣은 게 사실이었다"면서 "볌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라보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여중생40대무죄선고, 47세와 14세의 사랑? 성폭행+임신에도 ‘무죄’

    여중생40대무죄선고, 47세와 14세의 사랑? 성폭행+임신에도 ‘무죄’

    ‘여중생40대무죄선고’ 법원이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 대해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대법원 3부는 지난 24일 여중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7살 조 모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조 씨가 다른 사건으로 구속됐을 당시 여중생이 매일 면회를 오고 사랑을 표현하는 문자메시지 등을 서로 주고받은 점을 감안할 때 성폭행 당했다는 여중생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앞서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던 조 씨는 3년 전 자신보다 27살 어린 여중생을 만나 수차례 성관계를 갖고 동거까지 했다. 앞서 여중생이 조 씨를 상대로 성폭행 당했다고 한 사건에 대해 1심은 징역 12년, 2심은 징역 9년을 각각 선고했다. ‘여중생40대무죄선고’ 소식에 네티즌은 “여중생40대무죄선고, 정말 무죄야?” “여중생 40대 무죄, 형량이 줄어들다니” “여중생40대무죄선고, 무엇이 진실일까” “여중생40대무죄선고..말도 안되는 판결” “여중생40대무죄선고..나도 여중생 사랑해볼까?” “여중생40대무죄선고..어이없는 웃음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여중생40대무죄선고) 뉴스팀 chkim@seoul.co.kr
  • 여중생 40대 무죄, 여중생과 40대 사랑하는 사이? ‘아들 입원한 병원에 갔다가..’

    여중생 40대 무죄, 여중생과 40대 사랑하는 사이? ‘아들 입원한 병원에 갔다가..’

    ‘여중생 40대 무죄’ 대법원이 자신보다 27살 어린 여성을 여중생 시절부터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의 사건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판결했다. 소녀는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대법원은 문자메시지 등을 근거로 “사랑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13세 이상 미성년자는 성매매가 아닌 경우 ‘합의’에 의한 성관계가 인정되면 처벌할 수 없다. 24일 대법원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A양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조모(45)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연예기획사를 운영한 조씨는 2011년 아들이 입원한 병원에 갔다가 당시 15세던 A양을 만났다. 조씨는 연예인 이야기로 환심을 산 뒤 A양을 불러내 승용차 안에서 키스하려다 A양의 거부로 실패했고, 며칠 뒤 다시 불러내 차 안에서 성관계를 한 것을 시작으로 관계를 계속했다. 이후 A양은 임신 사실을 알고 가출해 조씨의 집에 머물렀고 아이를 낳은 직후 조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조씨의 혐의에 대해 1심은 징역 12년, 2심은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원심 재판부는 “A양의 진술이 비교적 일관되고 구체적이어서 신빙성이 높다”며 “15세의 중학생인 A양이 자신의 부모 또래이자 병원에서 우연히 알게 된 조씨를 며칠 만에 이성으로 좋아하여 성관계를 했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고, A양은 조씨의 갑작스러운 강간 시도에 제대로 저항을 하지도 못한 채 강간당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 후에도 A양은 강간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수치스러울 뿐 아니라 난폭한 성격의 조씨로부터 가족들이 해를 당할 것을 염려하여 가족들에게 알리지 못한 채 계속 강간 피해를 당했다”며 “조씨는 임신으로 정상적인 상황판단이 어려웠던 미성년자인 A양을 기망 또는 유혹하여 부모의 보호관계로부터 이탈시킨 후 피고인의 지배하에 옮긴 사실도 인정된다”며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직접증거로는 사실상 피해자의 진술이 유일하며 나머지 증거는 모두 피해자의 진술에 기초한 전문증거 등에 불과하다”며 “A양의 진술은 선뜻 믿기 어렵고, 검사가 제출한 모든 증거에 의하더라도 이 사건 각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조씨가 다른 사건으로 구속된 동안 B양이 매일 면회하며 ‘사랑한다,.많이 보고 싶다. 함께 자고 싶다. 함께 살고 싶다. 고맙다. 힘내라’는 내용 등의 접견민원서신ㆍ인터넷서신을 보낸 점, A양이 수백 건의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통해 조씨를 ‘오빠, 자기, 남편’으로 호칭하며 연인 사이에나 주고받을 법한 일상생활 이야기와 함께 ‘사랑한다. 보고싶다. 절대 헤어지지 말자’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점, A양이 성관계를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씨를 계속 만난 점 등을 고려했다. 구체적으로 원심은 두 사람이 주고받은 서신 및 문자메시지와 관련해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내용으로 작성하지 않으면 조씨가 화를 낼 것으로 짐작하고 조씨의 비위에 맞춰 허위 내용의 서신을 보냈다”고 진술한 A양의 진술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대법원은 “A양이 조씨를 접견한 횟수나 접견 시의 대화 내용, 서신을 보낸 횟수, 서신의 내용, 색색의 펜을 사용한 것은 물론 하트 표시 등 각종 기호, 스티커를 사용하여 꾸민 형식 등에 비춰 보면, 그 내용은 A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이고, 이와 달리 ‘마음에 없는 허위의 감정표현을 했다’는 A양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원심은 또 “조씨가 자신의 집, 가족관계, 다니는 학교, 학원 등의 정보를 알고 있었으므로, 추행사실이나 강간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거나 고소를 했다가는 조씨가 보복할까 두려웠고,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엄마가 충격을 받아 쓰러지실까 봐 걱정되기도 해 그렇게 하지 못했고, 이런 것들이 무서워서 조씨를 계속 만났다”며 “키스만 해도 임신이 되는 줄 알았기 때문에 임신중절 비용 등이 걱정되어 어쩔 수 없이 조씨를 따라다녔다”는 A양의 진술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대법원은 “A양의 진술에 의하더라도 조씨가 A양에게 직접적으로 추행사실이나 강간사실을 알리면 보복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을 하거나, 폭행하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조씨가 만남을 강요하였다는 점을 인정할 다른 증거도 전혀 없다”며 “A양 스스로 겁을 먹었다는 이유만으로는 A양이 추행이나 강간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조씨와 계속 만난 사실을 쉽게 설명할 수 없고, 상위권의 학업 성적에다가 성교육을 여러 번 받은 중학교 3학년생이던 A양이 키스만으로 임신이 된다고 믿었다거나 그에 따른 임신중절 비용이 걱정되어 피고인을 계속 만날 수밖에 없었다는 진술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미성년자와 진정한 합의하에 성관계한 경우에 13세 미만에서는 의제강간으로 규정해서 처벌하지만, 13~19세는 위계위력이 있거나, 성관계로 대가가 있어 성매매로 인정되는 경우에만 처벌을 하게 돼 있다”며 “진정한 합의 하에 대가 없는 성관계시 처벌규정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파기환송심에서 동일 범죄로 위계에 의한 성관계나 대가성 성매매 등 다른 법률을 적용(공소장 변경)을 해서 다시 심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여중생 40대 무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중생 40대 무죄..정말 말도 안되는 판결”, “여중생 40대 무죄..무섭다”, “여중생 40대 무죄..법은 왜 있나”, “여중생 40대 무죄..정말 사랑했다고 생각하나?”, “여중생 40대 무죄..가족이 당했어도 이런 판결이 나올까?”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여중생 40대 무죄) 뉴스팀 chkim@seoul.co.kr
  • 딸뻘 여중생 임신시킨 유부남 무죄 논란

    딸뻘 여중생 임신시킨 유부남 무죄 논란

    자신의 아들보다 두 살 위 여중생과 성관계를 맺고 출산까지 하게 한 40대 유부남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 판결을 내렸다. 성폭행이 아니라 서로 사랑해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현행법상 어쩔 수 없는 판단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인 시민들의 감정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라는 지적이 많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A(18)양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연예기획사 대표 B(45)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B씨는 2011년 8월 아들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가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던 A양을 만났다. 당시 15세로 큰 키에 예쁘장한 외모를 지닌 A양에게 끌린 B씨는 “연예인 해 볼 생각이 없느냐”며 접근했다. 며칠 뒤에는 자신의 차에서 성관계를 맺었고, 이후에도 관계가 이어졌다. B씨는 이듬해 3월 A양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별을 통보했지만 A양이 자살을 시도한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에 올리자 가출을 권유해 자신의 집에서 살게 했다. 얼마 뒤 B씨는 사기 및 공갈 사건으로 구속됐고, A양과 가족은 2012년 9월 출산 직후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재판에 넘겨진 B씨는 “A양이 출산 전까지 거의 매일 면회를 오거나 ‘사랑한다’는 편지를 보냈다”며 성관계에 폭행이나 협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은 “부모 나이와 비슷한 남성을 만난 지 며칠 만에 이성으로 좋아하게 돼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믿을 수 없다”며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도 마찬가지 판단을 한 뒤 형량을 징역 9년으로 낮췄다. 하지만 대법원은 달랐다. 접견 횟수나 대화 내용, 편지 내용은 물론 편지에 형광펜을 사용해 하트 표시 등 각종 기호를 그리고 스티커로 꾸민 점 등으로 미뤄 A양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고 봤다.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B씨는 무죄가 됐다. 현행법은 만 13세 미만 아동과 성관계를 맺은 성인은 처벌할 수 있지만 13세 이상부터는 대가성이 확인되거나 위계·위력에 의한 게 아니면 처벌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위계’(거짓, 속임수) 부분을 통해 처벌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법원이 공소사실에 따라 위력 여부는 판단했지만 위계 여부는 판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A양의 변호를 맡은 백성문 변호사는 “B씨가 연예인을 시켜 줄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위계에 의한 간음으로 공소장을 변경하면 혐의 입증이 더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법 개정 의견도 있다. 한국여성의전화 관계자는 “만 13세에 이성적, 합리적 판단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 검사는 “현행법은 청소년의 다른 권리는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13세가 넘으면 성적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허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사실은 농업인의 날…유래 살펴보니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사실은 농업인의 날…유래 살펴보니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일까, 가래떡데이일까. 11월 11일은 사실 법정기념일로는 농업인의 날이다. 그러나 빼빼로데이와 가래떡데이가 더 유명해진 데는 나름의 유래가 있다. 가래떡데이는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서 시작됐다. 농림부는 19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고 길쭉한 가래떡을 숫자 1의 모양에 빗대면서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가 됐다. 11월 11일 가래떡데이는 2006년 이후 ‘농업인의 날’ 주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빼빼로데이에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진다. 부산 여중생들이 11월 11일에 ‘키 크고 날씬하게 예뻐지자’는 의미에서 빼빼로를 선물로 주고 받은 후 이것을 관련업체에서 마케팅으로 시작하면서 빼빼로데이가 시작되었다는 게 첫 번째 설이다. 다른 하나로는 1995년 11월 11일이 수능 11일 전이었기에 일부 학교에서 빼빼로를 먹으면 시험을 잘 본다는 속설과 함게 빼빼로데이가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빼빼로데이는 하나의 문화트렌드로 정착했다. ‘데이 마케팅’의 엄청난 힘을 얻으면서 11월이면 어마어마하게 매출이 증가한다. 반면 11월 11일 가래떡데이는 농림부의 일방적인 지정에 단순한 숫자 마케팅으로 향후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라는 문화가 정착되기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CCTV 꽃바구니 들고 엘리베이터 타는 모습 포착” 충격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CCTV 꽃바구니 들고 엘리베이터 타는 모습 포착” 충격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CCTV 꽃바구니 들고 엘리베이터 타는 모습 포착” 충격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여중생 A(14·중1)양과 A양의 어머니(41)·외할머니(68)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A양의 어머니, A양, 외할머니를 연이어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오후 6시쯤 김씨는 사귀던 사이인 A양의 어머니와의 관계가 최근 소원해지자 환심을 사려고 꽃바구니를 들고 A양의 집을 찾았다. 김씨는 A양의 어머니와 대화하던 중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홧김에 A양의 어머니를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A양의 집을 찾은 외할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김씨는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A양마저 질식시켜 살해했다. 타고온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한 김씨는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뒤 전북 고창지역의 야산 밑에 차를 세워놓고 은신하던 중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양이 결석하고 연락이 되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학교 측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A양 가족이 살해당해 방치된 현장을 발견, 수사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그래도 바로 잡아서 다행이다”,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어떻게 이런 참혹한 범죄를 저지르나”,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정말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3代 모녀 살해범은 꽃바구니 든 엄마 애인

    광주 3代 모녀 살해범은 꽃바구니 든 엄마 애인

    전남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과 어머니, 외할머니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A(14)양과 A양의 어머니(41), 외할머니(68)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김모(34)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9시 이들을 연이어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최근 사귀던 사이인 A양의 어머니와 관계가 멀어지자 이날 오후 6시쯤 꽃바구니를 들고 A양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A양의 어머니와 대화하던 중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홧김에’ A양의 어머니를 목 졸라 살해하는 등 갑자기 ‘살인마’로 돌변했다. 김씨는 A양 어머니 살해 직후 A양의 집을 찾은 외할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고 학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A양마저 질식시켜 살해했다. 경찰은 A양이 울면서 “할머니 신발이 없어. 욕실에서 소리는 나는데, 무서워”라며 친구에게 숨죽여 건 전화가 갑자기 끊겼다는 점에서 이때쯤 김씨에게 살해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씨는 렌터카로 도주했고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뒤 전북 고창지역에 숨어 있던 중 검거됐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꽃바구니 들고 찾아가 일가족 모두 살해 용의…범행 동기는?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꽃바구니 들고 찾아가 일가족 모두 살해 용의…범행 동기는?

    ‘광주 살인사건’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가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으로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A(41)씨, 여중생 딸 B(14·중1)양과 A씨 어머니(68)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A씨, B양, A씨 어머니를 연달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오후 6시쯤 김씨는 사귀던 사이인 A씨와의 관계가 최근 소원해지자 환심을 사려고 꽃바구니를 들고 A씨의 집을 찾았다. 최근 관계가 소원해진 B씨와 화해해 볼 요량이었다. 김씨는 A씨와 대화하던 중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홧김에 A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A씨의 집을 찾은 외할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김씨는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B양마저 질식시켜 살해했다. 타고 온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한 김씨는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뒤 전북 고창지역의 야산 밑에 차를 세워놓고 은신하던 중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B양이 결석하고 연락이 되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학교 측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A씨 가족이 살해당해 방치된 현장을 발견, 수사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화해의 꽃바구니가 근조화가 될 줄은…

    [포토] 화해의 꽃바구니가 근조화가 될 줄은…

    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30대 범인을 검거했다. 범인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여중생, 어머니, 외할머니를 연이어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범인이 사건당일 꽃바구니를 들고 여중생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모습이 찍힌 CCTV화면. 사진=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살인사건, 살인범 꽃다발 들고 엘리베이터 CCTV 찍힌 보니 ‘충격’

    광주 살인사건, 살인범 꽃다발 들고 엘리베이터 CCTV 찍힌 보니 ‘충격’

    광주 살인사건, 살인범 꽃다발 들고 엘리베이터 CCTV 찍힌 보니 ‘충격’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여중생 A(14·중1)양과 A양의 어머니(41)·외할머니(68)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A양의 어머니, A양, 외할머니를 연이어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오후 6시께 김씨는 사귀던 사이인 A양의 어머니와의 관계가 최근 소원해지자 환심을 사려고 꽃바구니를 들고 A양의 집을 찾았다. 김씨는 A양의 어머니와 대화하던 중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홧김에 A양의 어머니를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A양의 집을 찾은 외할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김씨는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A양마저 질식시켜 살해했다. 타고온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한 김씨는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뒤 전북 고창지역의 야산 밑에 차를 세워놓고 은신하던 중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양이 결석하고 연락이 되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학교 측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A양 가족이 살해당해 방치된 현장을 발견, 수사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꽃바구니 들고 찾아가 일가족 살해…붙잡힌 용의자 반응은?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꽃바구니 들고 찾아가 일가족 살해…붙잡힌 용의자 반응은?

    ‘광주 살인사건’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가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으로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A(41)씨, 여중생 딸 B(14·중1)양과 A씨 어머니(68)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A씨, B양, A씨 어머니를 연달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오후 6시쯤 김씨는 사귀던 사이인 A씨와의 관계가 최근 소원해지자 환심을 사려고 꽃바구니를 들고 A씨의 집을 찾았다. 최근 관계가 소원해진 B씨와 화해해 볼 요량이었다. 김씨는 A씨와 대화하던 중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홧김에 A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A씨의 집을 찾은 외할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김씨는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B양마저 질식시켜 살해했다. 타고 온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한 김씨는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뒤 전북 고창 지역의 야산 밑에 차를 세워놓고 은신하던 중 경찰에 검거됐다. 꽃을 들고 찾아왔던 김씨는 순간적으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단란한 가정을 무참히 짓밟았다. 경찰에 붙잡혀 온 그는 사시나무처럼 몸을 떨고 있었다. 경찰은 B양이 결석하고 연락이 되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학교 측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A씨 가족이 살해당해 방치된 현장을 발견, 수사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꽃바구니는 왜 들고? 일가족 살해한 용의자 결국…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꽃바구니는 왜 들고? 일가족 살해한 용의자 결국…

    ‘광주 살인사건’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가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으로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A(41)씨, 여중생 딸 B(14·중1)양과 A씨 어머니(68)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A씨, B양, A씨 어머니를 연달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오후 6시쯤 김씨는 사귀던 사이인 A씨와의 관계가 최근 소원해지자 환심을 사려고 꽃바구니를 들고 A씨의 집을 찾았다. 최근 관계가 소원해진 B씨와 화해해 볼 요량이었다. 김씨는 A씨와 대화하던 중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홧김에 A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A씨의 집을 찾은 외할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김씨는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B양마저 질식시켜 살해했다. 타고 온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한 김씨는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뒤 전북 고창 지역의 야산 밑에 차를 세워놓고 은신하던 중 경찰에 검거됐다. 꽃을 들고 찾아왔던 김씨는 순간적으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단란한 가정을 무참히 짓밟았다. 경찰에 붙잡혀 온 그는 사시나무처럼 몸을 떨고 있었다. 지난 29일 A양이 전화 한 통 없이 결석하고 연락도 닿지 않자 중학교 담임 여선생님은 점심때를 이용, A양 집을 직접 찾아가 문을 두드려도 아무 기척이 없었다. 결국 담임 선생님은 경찰에 A양이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굳게 잠긴 A양의 집안에서 휴대전화 소리가 들리는 것을 수상히 여겨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사랑했다면서 왜 이런 짓을”,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죄 없는 사람들을 왜 죽이나”,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엄히 다스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내연녀에 프러포즈하러 꽃다발 들고 찾았다가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내연녀에 프러포즈하러 꽃다발 들고 찾았다가

    ‘광주 살인사건’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여중생과 여중생의 어머니·외할머니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A(14·중1)양과 A양의 어머니(41)·외할머니(68)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김씨는 내연녀인 A양의 어머니에게 프러포즈 하려고 사건 전날 꽃을 들고 A양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둔기에 맞거나 목이 졸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점으로 미뤄 지인인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일가족 3명 살해 혐의…내연녀에 프러포즈하러 꽃다발 들고 찾았다가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일가족 3명 살해 혐의…내연녀에 프러포즈하러 꽃다발 들고 찾았다가

    ‘광주 살인사건’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가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된 사건으로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여중생과 여중생의 어머니·외할머니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A(14·중1)양과 A양의 어머니(41)·외할머니(68)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김씨는 내연녀인 A양의 어머니에게 프러포즈 하려고 사건 전날 꽃을 들고 A양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둔기에 맞거나 목이 졸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점으로 미뤄 지인인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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