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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신동욱 “尹 구치소 CCTV, 모든 국민이 보자” 파격 제안

    국힘 신동욱 “尹 구치소 CCTV, 모든 국민이 보자” 파격 제안

    서울구치소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저항 영상’을 둘러싸고 새로운 논란이 불거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열람한 뒤 그 내용을 발표하자, 국민의힘에서 “차라리 모든 국민이 직접 보고 판단하게 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 인권 침해 조사로 궁지에 몰려 있어서, 민주당 의원들이 특검 보호를 위해 특검 사주를 받아 구치소를 방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2일 신임 최고위원에 선출된 신 최고위원은 이른바 ‘반탄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은 영상을 보면서 왜 국민들에게는 안 보여주나. 이게 국민 알권리 충족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금까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인격 침해성 발언을 해놓고, 왜 또 영상을 국민에게 공개할 수 없다고 하나.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영상 공개를 요구했다. 법적으로는 구치소 내 CCTV를 볼 권한이 국회에도 없지만, 민주당이 불법적으로 영상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정치적 차원에서 대중에게도 공개하자는 것이 신동욱 최고위원의 논리다. 그는 “윤 전 대통령 변호인들의 동의 여부는 모르겠지만, 정치적으로 봤을 때 특검의 인권침해가 없었다는 걸 변호해주기 위해 CCTV를 확인했다면 오히려 공개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만 영상을 보고 본인들 입맛에 맞는 설명만 하는 건 반민주적”이라며 “차라리 모든 국민이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 동네 산책으론 ‘늙는 DNA’ 못 막는다…日과학자가 밝힌 ‘회춘 비법’, 무엇?

    동네 산책으론 ‘늙는 DNA’ 못 막는다…日과학자가 밝힌 ‘회춘 비법’, 무엇?

    계획적이고 반복적인 운동 훈련이 혈액과 골격근에서 DNA 분자 수준의 젊음을 되찾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은 몸속 노화를 더욱 빠르게 진행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일본 도호쿠대 가와무라 다쿠지 교수 연구팀은 지난 7월 국제학술지 ‘에이징’(Aging)에 발표한 연구에서 체계적인 운동 훈련이 후생유전학적 회춘을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후생유전학적 노화는 우리 몸의 DNA가 분자 수준에서 얼마나 빠르게 늙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는 ‘DNA 메틸화’라는 화학적 변화 패턴을 분석해 측정한다. 태어난 해로 계산하는 일반적인 나이와 달리, 후생유전학적 나이는 세포와 조직이 실제로 얼마나 건강하게 기능하고 있는지를 더 정확하게 보여준다. 연구팀은 먼저 혼동하기 쉬운 용어들을 명확히 구분했다. 신체활동은 골격근을 움직여 에너지를 소모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운동은 체력 향상·유지가 목표인 계획적이고 체계적이며 반복적인 활동으로 정의했다. 연구진은 가벼운 산책이나 집안일 같은 일반적인 신체 활동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노화 방지에 필요한 세포와 분자 수준의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운동은 전신에 걸친 체내 변화를 일으켜 노화 방지 효과가 훨씬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여가 시간 신체활동은 후생유전학적 노화를 늦추는 반면, 직업상 신체활동은 오히려 노화를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후생유전학적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동물 실험에서는 사람 나이로 60~70대에 해당하는 생후 22~24개월 쥐들에게 8주간 지구력과 저항 운동을 시킨 결과, 골격근에서 나이와 관련된 DNA 메틸화 증가가 억제됐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더욱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중년 여성들이 8주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 결과,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2살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의 노화 방지 효과는 근육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심장, 간, 지방 조직, 심지어 장까지 여러 장기의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림픽 선수들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일반인보다 후생유전학적 노화가 느린 것으로 나타나, 장기간의 집중적인 신체 활동이 지속적인 노화 방지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보여줬다. 연구진은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여러 장기의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며, 운동이 각종 장기에 유익한 노화 방지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진은 사람마다 운동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고 운동 방법에 따라서도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화 방지 효과를 최대화하려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책상 짚고 트럼프 설득하는 李대통령…미공개 사진 풀렸다 [포착]

    책상 짚고 트럼프 설득하는 李대통령…미공개 사진 풀렸다 [포착]

    미국 백악관이 1일(현지시간) 지난달 25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 40여장을 공개했다.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취재진 퇴장 후의 ‘진짜 외교’ 순간들이 처음 베일을 벗었다. 백악관 공식 사진사가 촬영해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에 게시된 이번 사진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솔직한 소통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책상에 손 짚고 몸 기울인 이 대통령 특히 눈길을 끄는 장면은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 ‘결단의 책상’에 왼손을 대고 오른손을 편 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무엇인가를 설명하거나 설득하는 듯한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징적인 결단의 책상에 앉아 있고, 이 대통령은 그 앞에서 몸을 앞으로 기울인 채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양옆에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통역이 자리해 실시간으로 소통을 돕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결단의 책상 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색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과 한국 측 정상회담 수행진에게 선물하기 위해 미리 사인해둔 것으로 보인다. 방명록부터 오찬까지, 세세한 순간들 공개된 사진들은 정상회담의 전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웨스트윙 입구에서 이 대통령을 직접 맞이하는 장면부터 시작해, 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한 뒤 오른손을 뻗어 이 대통령을 오벌오피스로 안내하는 모습까지 포착했다. 이 대통령이 백악관 방명록에 갈색 펜으로 ‘한미동맹의 황금시대 강하고 위대한 미래가 새로 시작됩니다. 2025.8.25.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적는 장면도 선명하게 담겼다. 이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 대통령의 의자를 빼주는 세심한 배려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폭스뉴스 화면 가리키며 설명하는 트럼프 흥미로운 장면 중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 TV 모니터를 손으로 가리키며 이 대통령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모습이다. 화면에는 ‘친트럼프’ 매체인 폭스뉴스의 정상회담 관련 영상이 나오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소통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책상에 앉은 채 마가 모자에 사인을 하는 동안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받은 화보집을 관심 깊게 살펴보는 모습, 두 정상이 결단의 책상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악수를 나누는 장면도 생생하게 기록됐다. 집무실 회담에 이어 진행된 업무 오찬 장면도 공개됐다. 백악관 내각회의실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배경으로 이 대통령과 조현 외교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착석한 모습이 담겨 있어, 확대 정상회담의 분위기를 전해준다. 이번 사진 공개는 외교 현장의 ‘무대 뒤’ 모습을 보여주며, 두 정상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 과정을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다.
  • “하나님이 차트를 보여주셨다”…투자 유도해 수십억 가로챈 40대女

    “하나님이 차트를 보여주셨다”…투자 유도해 수십억 가로챈 40대女

    “하나님이 주신 차트로 매매한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을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주장하며 올해 초반까지 “하나님의 도움으로 해외 선물 투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주변인들에게 접근해 돈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로 종교적 이유로 알게 된 지인이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접근해 범행했다. 자신이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접수된 고소인은 6명이며 회수되지 않은 피해 금액은 수십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5월쯤 고소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최근 캐나다에서는 심령술사의 말을 믿고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8000만 달러(약 1112억원)를 잃은 한 상속녀의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언론재벌 톰슨 로이터 미디어 그룹의 상속녀 테일러 톰슨(66)은 2021년 유명 심령술사 미셸 화이트도브의 조언을 듣고 한 코인을 매매했으나 2022년 암호화폐 시장 붕괴와 함께 해당 코인의 가치가 폭락하며 막대한 금액을 잃었다. 해당 심령술사의 조언을 전달한 오랜 절친 애슐리 리처드슨(47)과 소송이 진행 중이다.
  • “서울 등서 31가구 49명이 제주로 농어촌 유학 왔어요”

    “서울 등서 31가구 49명이 제주로 농어촌 유학 왔어요”

    “서울 등 7개 시도에서 92가구 136명이 제주 농어촌 유학을 신청했는데 최종 31가구 49명이 선정됐어요.”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14일 2학기 개학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 8개 학교에서 ‘제주 농어촌유학’시범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제주 농어촌유학은 소규모학교의 적정 학생 수를 유지 및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지역 외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일정 기간 농어촌 소재 학교로 전학하여 교육활동과 농어촌 생활을 함께 체험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2학기는 농어촌유학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6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향후 연장을 원하면 더 받을 예정”이라며 “오는 11월부터는 2026학년도 유학생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생의 정서 안정과 발달을 고려해 ‘가족체류형’ 모델로 추진해 가구당 월 30만원(자녀 1인당 10만원 추가 지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2명일 경우 40만원, 3명은 50만원이다. 또한 서울지역 학생이 유학 올 경우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주도교육청과 동일기준의 유학경비를 별도로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한 학생당 최소 60만원의 지원을 받고 제주로 이주해오게 되는 셈이다. 도 교육청은 유학 신청가구는 많지만 모두 못 받은 이유로 해당 학교 마을에 빈 주택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학생·가족이 거주할 주택수 확보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어 제주도 등과도 협의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체험처를 발굴해 협약을 맺고 있다. 예를 들어 김녕 해녀마을의 체험프로그램 20~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등 체험처 발굴에 나섰다. 제주 농어촌유학은 지난 6~8월 모집했으며 서울 등 7개 시도에서 92가구 136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최종 31가구 49명이 선정돼 현재 귀덕초·송당초·하도초·성읍초·신례초·창천초·흥산초 등 7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고 평대초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 사업으로 읍·면 지역의 ‘작은학교 살리기’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흥산초등학교는 지난 3월 신입생이 1명에 불과했으나 2학기에 4명의 1학년 유학생이 전학 오면서 학생 수가 5명으로 늘어나 내년도 복식학급 편성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농어촌유학 홍보 확산으로 지역 작은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인지도가 상승했고 유학생 유치뿐 아니라 일반 전학생 증가로 이어져 16명(유학생의 32%)의 일반 전학생이 추가 입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평대초등학교 입학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하이파이브를 해 눈길을 끌었다. 평대초의 경우 6가구 12명의 학생이 전학왔다. 서울에서 5가구 10명, 경기도에서 1가구 2명이다. 전입 학생의 동생 1명은 병설유치원으로 전입해 유치원생도 1명 늘었다. 이 학교는 올해부터 글로벌역량학교로 지정돼 국어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이뤄지고 있어 향후 학생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농어촌유학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 소규모학교 학생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정주 여건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안삼거리 공원’ 개장…3년 8개월만, 시민 품으로

    ‘천안삼거리 공원’ 개장…3년 8개월만, 시민 품으로

    17만㎡ 전체 공원으로 재조성수목·화초류 등 81종 16만 주 식재 충남 천안시는 1일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새로 단장한 천안삼거리 공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재개발사업 공사 시작 3년 8개월 만이다. 천안삼거리 공원은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 분기점으로, 민요 ‘흥타령’이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해 1970년대 조성됐다. 하지만 대규모 행사장이나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전체 면적의 일부만 공원으로 사용되면서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720억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17만 3364㎡에 지하주차장, 소하천정비, 자연마당, 생태놀이터, 공원시설조성 등을 추진했다. 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은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과 생태환경 정비에 집중했다. 가족형 테마공원은 어울·놀이·물빛·녹색 정원 등 네 가지 테마 중심으로 백일장숲·다목적광장·잔디마당·온누리건강터·음악분수·미디어월 등을 갖췄다. 사계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원 경계를 따라 단풍나무·이팝나무·벚나무·능수버들길 등 2.5㎞ 순환산책로와 숲속 산책로·들꽃길·수변산책길 등도 조성했다. 교·관목 59종 9만 5000여주와 맥문동 등 화초류 22종 6만 5000여본을 광장 곳곳에 심어졌다. 공원 중심에는계절에 따라 음악분수·바닥분수·물놀이장·거울연못·광장 등으로 변신하며, 음악과 빛의 연출이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삼거리공원이 천안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 관리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극한 가뭄 강릉시민 힘내세요!”…생수 2리터 1만 6천 병 지원

    경기도, “극한 가뭄 강릉시민 힘내세요!”…생수 2리터 1만 6천 병 지원

    경기도는 강릉지역의 극한 가뭄 극복을 위해 2리터 생수 1만 6천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강릉시는 최근 장기간 강우 부족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 주민들이 제한 급수를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조해 제한 급수 지역에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생수 2리터 1만 6천 병을 2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양평군에서는 350㎖ 병입수(용기에 담아 파는 물) 1만 병을 지난 8월 29일 지원한 바 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일 31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 병입수 생산 8개 시군(의정부·평택·안산·군포·용인·김포·여주·양평)에 병입수 지원을, 그 외 23개 시군에는 생수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생수와 병입수 지원을 통해 강릉지역 극한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등으로 인한 가뭄 피해가 더 빈번하고, 더 심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여주 물류단지,포천 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점검

    유영일 경기도의원, 여주 물류단지,포천 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점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8월 2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여주 물류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 부위원장은 여주 물류단지와 포천 소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GH 공사채 발행 계획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주요 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유 부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김민재·이재성·카스트로프 이어 오현규, 사령탑도 인정한 분데스리가 이적…슈투트가르트행 임박

    김민재·이재성·카스트로프 이어 오현규, 사령탑도 인정한 분데스리가 이적…슈투트가르트행 임박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헹크)가 독일 무대로 향할 전망이다. 이적료 300억원이 넘는 대형 계약이다. 이적이 확정되면 한국 국가대표팀 내 분데스리가 자원은 오현규를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 4명으로 늘어난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키커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 영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전형적인 중앙 공격수뿐 아니라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오현규가 1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325억원)로, 2030년까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현규의 소속팀 헹크(벨기에)의 토르스텐 핑크 감독도 이날 쥘테 바레험과의 리그에서 오현규를 출전시키지 않았고 ”이틀 만에 두 차례나 이적 기록을 경신했다. 두 명이 떠나면 두 명이 들어올 수 있다“며 이적 사실을 인정했다. 2023년 1월 K리그 수원 삼성에서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2024년 7월 헹크로 둥지를 옮겼다. 지난 시즌엔 교체 자원으로 공식전 12골 2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 팀의 주전 공격수로 6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슈투트가르트가 짧은 시간에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는 오현규의 능력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450만 파운드(80억원) 수준으로 오현규를 영입했던 헹크도 큰 이적료 수익을 보게 됐다. 슈투트가르트는 2023~24 분데리스가 준우승팀으로 지난 시즌엔 9위였다.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이 최근 3년 동안 슈투트가르트에 몸담은 바 있다. 다만 2024~25시즌엔 베를린으로 임대됐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도 이날 9월 A매치를 치르는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선수가 비행기 타는 시간을 하루 늦췄다. 구체적으로 들은 내용은 없지만 그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 우울증 환자들 쉽게 좌절감에 빠지는 이유, 알고 보니… [사이언스 브런치]

    우울증 환자들 쉽게 좌절감에 빠지는 이유, 알고 보니… [사이언스 브런치]

    우울증은 누구나 한 번쯤 걸릴 수 있지만, 결코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서는 안 될 질환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왜 나한테 안 좋은 일만 일어날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뇌신경 과학자들이 실제로 우울증 환자들에게만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이유를 동물 실험으로 밝혀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의대, 심리학과 연구팀은 우울증은 불쾌한 상황이나 사건을 피하는 법을 학습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고 밝혔다. 우울 증상이 다양하고 심한 사람일수록, 안 좋은 일을 능동적으로 회피하는 법을 학습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학 분야 국제 학술지 ‘신경과학 저널’ 9월 2일 자에 실렸다. 우울증은 사람들이 보상을 추구하는 방식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보상이 없고 불쾌한 사건을 피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데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해 우울증이 문제 상황을 회피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연구팀은 생쥐 465마리에게 경도부터 중증 우울증을 일으킨 뒤, 신경을 거스르게 하는 소리(혐오 청각 신호)를 들려주는 동시에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시켰다. 앞으로 들려주는 소리를 미리 알려주는 시각 신호(사진, 그림 등 이미지)를 보여주고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으로 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연구 결과, 우울 증상이 심한 생쥐들은 경도 우울증을 앓는 생쥐보다 혐오 청각 신호를 회피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중증 우울증 생쥐는 과제 학습 시간은 더 걸리지만, 일단 학습하고 나면 회피 능력은 경도 우울증 생쥐나 일반 생쥐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울증은 뇌의 보상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라 학습 의지가 저하됨에 따라 학습 능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봤다. 연구를 이끈 레베카 토드 교수(인지 신경과학)는 “우울증 환자는 문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결론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이번 연구는 보여준다”며 “우울증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우울증 완화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방사능 유출 없나?…우크라군, 의문의 폭발 사고 체르노빌 원전 점검

    방사능 유출 없나?…우크라군, 의문의 폭발 사고 체르노빌 원전 점검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를 겪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군 방사선 관련 부대가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CEZ) 내에서 작전을 수행해 4호 원자로를 덮고 있는 석관 근처의 안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발생한 의문의 폭발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해당 부대는 방사선 검출기 등 장비를 들고 직접 현장에서 검사하고 샘플을 수집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라면서 “체르노빌 지역의 잠재적 위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방사성 물질 유출 등 위험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복구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조치에 대해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가 지속적으로 체르노빌 원전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외부에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 2월 14일 체르노빌 원전의 잔해가 보관된 격납시설에서 의문의 폭발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격납시설 지붕에 무엇인가 떨어지면서 폭발하는 생생한 모습이 담겼는데,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드론이 체르노빌 원전 4호기의 잔해가 보관된 시설을 공격했다”면서 “지금까지 방사능 수치는 증가하지 않았으나 초기 평가 결과 격납시설의 피해는 상당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러시아는 이를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고 반박했다. 러시아 외무부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은 젤렌스키가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무기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무섭고 피비린내 나는 위험한 공연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구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키이우 남방 130㎞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한 피폭(被曝)과 방사능 후유증 등으로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낳았으며 사실상 피해 집계가 불가능할 만큼 체르노빌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앙으로 기록됐다. 사고 이후 주변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되면서 인근 30㎞가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돼 민간인은 물론 군 병력조차도 접근이 차단됐다.
  • 방사능 유출 없나?…우크라군, 의문의 폭발 사고 체르노빌 원전 점검 [핫이슈]

    방사능 유출 없나?…우크라군, 의문의 폭발 사고 체르노빌 원전 점검 [핫이슈]

    세계 최악의 원전 사고를 겪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군 방사선 관련 부대가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CEZ) 내에서 작전을 수행해 4호 원자로를 덮고 있는 석관 근처의 안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발생한 의문의 폭발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해당 부대는 방사선 검출기 등 장비를 들고 직접 현장에서 검사하고 샘플을 수집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라면서 “체르노빌 지역의 잠재적 위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방사성 물질 유출 등 위험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복구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조치에 대해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가 지속적으로 체르노빌 원전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외부에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 2월 14일 체르노빌 원전의 잔해가 보관된 격납시설에서 의문의 폭발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격납시설 지붕에 무엇인가 떨어지면서 폭발하는 생생한 모습이 담겼는데,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드론이 체르노빌 원전 4호기의 잔해가 보관된 시설을 공격했다”면서 “지금까지 방사능 수치는 증가하지 않았으나 초기 평가 결과 격납시설의 피해는 상당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러시아는 이를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고 반박했다. 러시아 외무부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은 젤렌스키가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무기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무섭고 피비린내 나는 위험한 공연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구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키이우 남방 130㎞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한 피폭(被曝)과 방사능 후유증 등으로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낳았으며 사실상 피해 집계가 불가능할 만큼 체르노빌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앙으로 기록됐다. 사고 이후 주변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되면서 인근 30㎞가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돼 민간인은 물론 군 병력조차도 접근이 차단됐다.
  •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화웨이 “이미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화웨이 “이미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며, 북중러 3국 정상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일 예정입니다. 일본 요미우리와 산케이 신문은 이 만남이 중국이 ‘전승국’으로서의 입지를 강조하고 항일 역사를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목적에 대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첫째, 현재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중요한 정치적 기념일을 준비 중이므로 중국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입니다. BBC는 국내 쌀값 급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둘째, 김정은이 시 주석 및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서는 것을 통해 자신을 대국 지도자와 동등한 인물로 격상시키고, 향후 형성될 수 있는 북중러 삼각 동맹의 핵심 위치를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평양이 중국, 러시아와의 삼각 동맹을 심화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는 푸틴 대통령의 참전 목적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배자가 된 상황에서 그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러시아 국민들에게 국가의 국제적 지위에 대한 안도감을 주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열병식은 중국이 현대화된 글로벌 군사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열병식이 70분간 진행되며, 초음속 미사일, 방어체계, 전략 미사일 등 첨단 국산 무기들이 대거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압력으로 기념식 참석을 거절하고 국회의장을 대신 보낸 것이 중국의 이재명 정부 포섭 노력에 차질을 빚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실용 외교’가 현실적으로 큰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개최…미국 견제 움직임 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국제사회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1일 중국 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톈진 메이장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연회를 열어 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국제 인사들을 환영했습니다. 시 주석은 “SCO가 설립 이래 일관되게 ‘상하이 정신’을 견지하고 연대와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 및 지역 문제에 참여하여 새로운 유형의 국제 관계와 인류 공동 운명 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찬 후 시 주석과 펑 여사는 귀빈들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함께 만드는 미래’를 관람하며 SCO 가족의 단합과 협력, 그리고 미래를 창조하려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회의를 두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반발하는 신흥-개도국 ‘글로벌 사우스’를 끌어들여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에 대항하려는 중국과 러시아의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관한 특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전승국’으로서의 입장을 강조하고 역사를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이번 회의에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참석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푸틴 대통령의 방중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중-러 간의 전략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PMI 전달 대비 0.1% 포인트 상승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 상승하며 경기 수준이 다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생산 지수는 50.8%로 4개월 연속 기준점 이상을 유지하며 생산 확대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신규 주문 지수 역시 49.5%로 소폭 상승했으며, 주요 원자재 구매 가격 지수와 출고 가격 지수도 각각 53.3%와 49.1%로 상승했습니다. PMI가 50 이하면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 中 매출 1위 민영기업은 징둥 전국공상업연합회는 ‘2025년 중국 민영기업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하며 중국 민간 경제의 활력을 확인했습니다. 총 매출액은 43조 500억 위안(약 7850조원)에 달했습니다. 징둥그룹과 알리바바, 헝리 그룹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출액 1000억 위안 이상 기업도 105개사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관세 분쟁에 전 세계 혼란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를 불법으로 판결한 연방 항소법원 판결로 인해 세계 무역의 혼란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트럼프의 무역 거래가 뒤집히고 정부는 이미 수령한 수천억 달러에 대한 관세 환불 요구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中, 15차 5개년 계획 수립 착수 중국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장웨이웨이 푸단대 중국연구원장은 14차 5개년 계획이 ‘시작’이었다면, 15차 5개년 계획은 ‘돌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유효 수요 확대와 신질 생산력(新质生产力) 강화, 그리고 국민 총복지(GNW) 증진에 있습니다. 무분별한 발전 방식 대신 고용 우선 원칙을 고수하고 소비를 제약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中, AI 기술 규제 나서 중국은 첨단 기술 발전에 발맞춰 관련 규제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1일부터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등 4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인공지능 생성 합성 콘텐츠 표시 방법’이 시행되어, AI로 제작된 모든 콘텐츠에 ‘정체를 밝히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현재까지 490여 개의 대규모 모델이 정부에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표시 방법’은 AI 생성 콘텐츠를 명시적 표시와 암시적 표시로 구분하고, 플랫폼이 서비스 제공자의 콘텐츠 등록 또는 공개 시 심사를 거쳐 위험 경고문을 추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화웨이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아온 중국 기술기업 화웨이는 첨단 기술로 반격을 꾀하고 있습니다. 홍콩 SCMP에 따르면 타오징원(陶景文) 화웨이 부사장은 이미 “미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선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어센드 AI 프로세서 기반의 클라우드매트릭스 384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300 페타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엔비디아의 NVL72 시스템과 경쟁할 만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화웨이는 안후이성과 내몽골, 구이저우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에 이 시스템을 구축하며 AI 슈퍼노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중국-러시아 교육 협력 강화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26~2027년을 ‘교차’ 교육의 해로 지정하여 양국의 교육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는 5만 1000명의 중국인 학생이, 중국에는 2만 1000명 러시아인 학생이 유학 중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중 취소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국내에서 노동 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 그리고 의회 해산을 요구하는 시위가 격화되자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한 중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칭서 ‘공산당 전복’ 구호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중국 충칭의 한 대학가에서 지난달 29일 밤 한 건물의 외벽에 ‘중국 공산당 전복’이라는 구호가 프로젝션 방식으로 50분 이상 상영돼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행동은 영국에 체류 중인 치홍(戚洪)의 작품입니다. 자신을 2022년 하반기에 있었던 ‘(베이징) 사통교 용사’ 및 ‘(베이징) 백지 운동’ 청년들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니오 “ES8 주문 예상치 넘어서” 중국 제일재경에 따르면, 니오의 리빈 CEO는 신형 전기 SUV인 ES8의 예약 상황이 매우 좋아 생산량을 긴급 증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신형 ES8의 주문량이 경쟁 모델인 룽다오 L90을 넘어섰다고 말하며, 상하이 지역에서 1만 대 규모로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화웨이 “이미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한눈에 보는 중국]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화웨이 “이미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한눈에 보는 중국]

    북중러 정상,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서 첫 회동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80년’ 기념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며, 북중러 3국 정상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일 예정입니다. 일본 요미우리와 산케이 신문은 이 만남이 중국이 ‘전승국’으로서의 입지를 강조하고 항일 역사를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목적에 대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첫째, 현재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중요한 정치적 기념일을 준비 중이므로 중국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입니다. BBC는 국내 쌀값 급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둘째, 김정은이 시 주석 및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서는 것을 통해 자신을 대국 지도자와 동등한 인물로 격상시키고, 향후 형성될 수 있는 북중러 삼각 동맹의 핵심 위치를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평양이 중국, 러시아와의 삼각 동맹을 심화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는 푸틴 대통령의 참전 목적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배자가 된 상황에서 그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러시아 국민들에게 국가의 국제적 지위에 대한 안도감을 주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열병식은 중국이 현대화된 글로벌 군사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열병식이 70분간 진행되며, 초음속 미사일, 방어체계, 전략 미사일 등 첨단 국산 무기들이 대거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압력으로 기념식 참석을 거절하고 국회의장을 대신 보낸 것이 중국의 이재명 정부 포섭 노력에 차질을 빚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실용 외교’가 현실적으로 큰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개최…미국 견제 움직임 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국제사회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1일 중국 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톈진 메이장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연회를 열어 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국제 인사들을 환영했습니다. 시 주석은 “SCO가 설립 이래 일관되게 ‘상하이 정신’을 견지하고 연대와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 및 지역 문제에 참여하여 새로운 유형의 국제 관계와 인류 공동 운명 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찬 후 시 주석과 펑 여사는 귀빈들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함께 만드는 미래’를 관람하며 SCO 가족의 단합과 협력, 그리고 미래를 창조하려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회의를 두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반발하는 신흥-개도국 ‘글로벌 사우스’를 끌어들여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에 대항하려는 중국과 러시아의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관한 특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전승국’으로서의 입장을 강조하고 역사를 외교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이번 회의에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참석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푸틴 대통령의 방중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중-러 간의 전략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PMI 전달 대비 0.1% 포인트 상승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 상승하며 경기 수준이 다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생산 지수는 50.8%로 4개월 연속 기준점 이상을 유지하며 생산 확대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신규 주문 지수 역시 49.5%로 소폭 상승했으며, 주요 원자재 구매 가격 지수와 출고 가격 지수도 각각 53.3%와 49.1%로 상승했습니다. PMI가 50 이하면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 中 매출 1위 민영기업은 징둥 전국공상업연합회는 ‘2025년 중국 민영기업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하며 중국 민간 경제의 활력을 확인했습니다. 총 매출액은 43조 500억 위안(약 7850조원)에 달했습니다. 징둥그룹과 알리바바, 헝리 그룹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출액 1000억 위안 이상 기업도 105개사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관세 분쟁에 전 세계 혼란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를 불법으로 판결한 연방 항소법원 판결로 인해 세계 무역의 혼란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트럼프의 무역 거래가 뒤집히고 정부는 이미 수령한 수천억 달러에 대한 관세 환불 요구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中, 15차 5개년 계획 수립 착수 중국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장웨이웨이 푸단대 중국연구원장은 14차 5개년 계획이 ‘시작’이었다면, 15차 5개년 계획은 ‘돌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유효 수요 확대와 신질 생산력(新质生产力) 강화, 그리고 국민 총복지(GNW) 증진에 있습니다. 무분별한 발전 방식 대신 고용 우선 원칙을 고수하고 소비를 제약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中, AI 기술 규제 나서 중국은 첨단 기술 발전에 발맞춰 관련 규제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1일부터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등 4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인공지능 생성 합성 콘텐츠 표시 방법’이 시행되어, AI로 제작된 모든 콘텐츠에 ‘정체를 밝히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현재까지 490여 개의 대규모 모델이 정부에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표시 방법’은 AI 생성 콘텐츠를 명시적 표시와 암시적 표시로 구분하고, 플랫폼이 서비스 제공자의 콘텐츠 등록 또는 공개 시 심사를 거쳐 위험 경고문을 추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화웨이 “미국과 독립된 생태계 구축”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아온 중국 기술기업 화웨이는 첨단 기술로 반격을 꾀하고 있습니다. 홍콩 SCMP에 따르면 타오징원(陶景文) 화웨이 부사장은 이미 “미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선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어센드 AI 프로세서 기반의 클라우드매트릭스 384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300 페타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엔비디아의 NVL72 시스템과 경쟁할 만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화웨이는 안후이성과 내몽골, 구이저우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에 이 시스템을 구축하며 AI 슈퍼노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중국-러시아 교육 협력 강화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26~2027년을 ‘교차’ 교육의 해로 지정하여 양국의 교육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는 5만 1000명의 중국인 학생이, 중국에는 2만 1000명 러시아인 학생이 유학 중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중 취소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국내에서 노동 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 그리고 의회 해산을 요구하는 시위가 격화되자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한 중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칭서 ‘공산당 전복’ 구호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중국 충칭의 한 대학가에서 지난달 29일 밤 한 건물의 외벽에 ‘중국 공산당 전복’이라는 구호가 프로젝션 방식으로 50분 이상 상영돼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행동은 영국에 체류 중인 치홍(戚洪)의 작품입니다. 자신을 2022년 하반기에 있었던 ‘(베이징) 사통교 용사’ 및 ‘(베이징) 백지 운동’ 청년들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니오 “ES8 주문 예상치 넘어서” 중국 제일재경에 따르면, 니오의 리빈 CEO는 신형 전기 SUV인 ES8의 예약 상황이 매우 좋아 생산량을 긴급 증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신형 ES8의 주문량이 경쟁 모델인 룽다오 L90을 넘어섰다고 말하며, 상하이 지역에서 1만 대 규모로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 열겠다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 열겠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9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워크숍’에 참석해 농어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ㆍ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3년 안에 농어업인의 소득을 30%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올해에만 310명의 농어업인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청년과 여성의 참여 비중이 크게 늘어 의미를 더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농업은 단순한 먹거리 산업을 넘어 도민의 안전한 식탁과 지역경제, 환경과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그러나 농어업은 고령화, 인구 감소, 농자재 가격상승, 기후 위기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333 프로젝트는 단순한 보조사업이 아니라 농어업인이 주체가 되어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소득 기반 지원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전”이라며, “오늘 워크숍이 목표를 세우고, 위험에 대비하며, 협업과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농어업인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청년ㆍ여성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기반 마련,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순환농업, 농산물 판로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방 위원장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농어업인과 함께 목표를 세우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오늘 워크숍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고개 들어요, 안세영… 국민들 지금껏 당당하게 고개 들게 했으니

    고개 들어요, 안세영… 국민들 지금껏 당당하게 고개 들게 했으니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숙적 천위페이(중국)에게 막혀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가 좌절됐다. 세계 1위 안세영은 30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천위페이(4위)에게 0-2(15-21 17-21)로 졌다. 이로써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단식 종목 정상에 선 안세영은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천위페이는 자신이 안세영의 숙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안세영은 세계선수권까지 9개 대회(단식 기준)에 출전해 6번 우승했는데 정상을 밟지 못한 나머지 3번 가운데 2번을 천위페이에게 덜미 잡혔다. 이날 패배로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역대 전적에서 13승14패로 근소하게 밀리게 됐다. 올해만 따지면 4승2패로 앞선다. 1게임 초반부터 안세영은 5연속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2-7로 뒤처졌다가 반격을 거듭하며 2점 차까지 따라갔지만 끝내 추격에 실패했다. 2게임은 더욱 아쉬웠다. 6-3으로 앞서가다가 천위페이가 오른발을 접질리는 바람에 승기를 굳힐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상대의 노련한 플레이에 11-12로 역전당했고,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다. 안세영은 경기 뒤 BWF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서 바보같이 플레이했다. 실수가 두려웠다”면서 “대회 준비는 잘했지만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너무 슬프다. 경기를 지배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클리어, 스매시, 타이밍, 모든 게 엉망이었다”고 토로했다.
  •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행 인가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행 인가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28일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1호 대상지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비계획 결정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났다.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대지면적 2만 6869㎡ 부지에 최고 49층 4개 동 912가구(임대주택 146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은 469.99%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들어선다. 우선 연면적 9847㎡ 규모의 복합 문화 체육시설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이 마련된다.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1718㎡ 규모의 데이케어센터와 1970㎡ 규모의 청소년 전용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구는 9월 4일 대교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주민 열람을 위해 구청 주거사업과에 관련 도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발판 삼아 영등포 전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1550대 드론 퍼포먼스… 새달 5일 국내 최대 규모 드론쇼 제주서 열린다

    1550대 드론 퍼포먼스… 새달 5일 국내 최대 규모 드론쇼 제주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드론쇼가 새달 5일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국내 최대 규모인 1550대 드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를 새달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랜딩볼룸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의 하늘을 넘어, 우주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항공, 드론, 우주 산업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가 미래우주항공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첫날인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글로벌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특히 한화시스템과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이 기조연설을 맡아 각각 우주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제주와 산업・학계 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우주산업 인재 양성 협약도 체결된다. 우주·도심항공교통·드론 분야별 전문 강연과 토론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 동향과 산업 전망을 공유한다. 특히 같은 날 오후 7시 신화월드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550대 드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그룹 ‘쿨’의 이재훈이 축하 공연을 진행하고, 드론쇼 직후에는 신화월드 불꽃쇼가 이어져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도 대중교통과와 협업해 255번 버스 노선을 제주에서 신화월드 방면 오후 6시 전후, 행사 종료 후 신화월드에서 제주 방면 각각 2회 증회 운행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드론축구대회와 전국 드론낚시대회가 개최된다. 관람객들은 새로운 드론 레저스포츠를 직접 즐길 수 있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드론촬영 권위자인 임완호 감독의 특별 강연도 마련돼 청소년과 가족 참가자들에게 우주항공 산업의 매력을 쉽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행사 기간 전시장에는 실물 크기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모형이 전시돼 미래 교통수단의 크기와 구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체험학습과 세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미래세대가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이해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드론라이트쇼 등 야외 프로그램은 우천이나 강풍 시에는 불가피하게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여부는 행사 당일 제주도청(www.jeju.go.kr)과 컨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는 드론과 도심항공교통, 우주산업을 아우르는 미래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교류는 물론, 도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제주의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버지는 몸 던져 ‘하마스 수류탄’ 막았다…2년 전 그날의 진실 공개

    아버지는 몸 던져 ‘하마스 수류탄’ 막았다…2년 전 그날의 진실 공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당시 하마스가 던진 수류탄을 온몸으로 덮어 어린 두 아들을 구한 아버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베냐민 이스라엘 네타나휴 총리가 지난 29일 공개한 영상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이스라엘 남부 네티브 하아사라 마을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하마스의 만행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아버지인 길 타사는 12살, 8살 두 아들과 집에 있다가 하마스의 공격을 받자 곧장 속옷 차림의 아들들을 데리고 뒷마당에 있는 방공호로 대피하려 했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들을 필사적으로 대피시키려 했지만 이내 하마스 무장대원과 마주쳤다. 하마스 무장대원은 아이들을 확인한 후에도 무심하게 방공호에 수류탄을 던졌고 아버지는 자기 몸으로 수류탄을 덮어 아이들을 살렸다. 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아이들은 온몸에 아버지의 피를 뒤집어쓴 상태에서 하마스에 의해 주방으로 옮겨졌다. 주방으로 들어온 두 형제는 서로의 상처를 살피는 모습이었다. 형이 동생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묻자 동생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시 동생은 수류탄의 여파로 눈에 크게 다친 상태였다. 아이들은 자신을 위해 수류탄을 몸으로 덮은 아버지를 부르며 울부짖었다. 그때 하마스 무장대원이 들어와 냉장고를 열고 아이들에게 권하듯 “주스? 와인?” 이라고 묻지만, 아이들은 “엄마한테 갈래요”라며 울부짖었다. 이날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길 타사와 그의 큰아들인 17살 오르 타사가 목숨을 잃었다. 큰아들은 인근 해변에서 하마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당시 오르의 머리에서는 최소 6개의 총상이 발견됐다. “17살짜리 아이의 머리에 총 6발을 쏘는 게 정상인가요”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해당 영상을 확보했으나 최근까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 속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숨진 길 타사의 아내인 사라 타사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벌어진 일의 진실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영상 공개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17살짜리 아이의 머리에 총 6발을 쏘는 게 정상인가”라고 되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들은 255명의 무고한 인질들을 가자지구의 지하 감옥으로 데려갔다”라며 “우리는 10월 7일을 기억하기 때문에 하마스를 파괴하고 인질을 데려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휴전 멈추고 가자시티 공습 준비현지에서는 이스라엘 당국이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뒤늦게 이번 영상을 공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최근 가자지구 장악 구상을 의결하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본격적인 공습을 가할 준비를 시작했다. 이에 기아와 전염병 등이 확산해 ‘살아있는 지옥’으로 불리는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더욱 폐허가 될 것이라는 비판과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뜻을 꺾지 않고 ‘특정 시간 교전 중단’ 휴전도 멈추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29일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를 전쟁 지역으로 선포하고, 인도주의적 지원 물자 배급을 허용하기 위해 매일 일정 시간 교전을 하지 않기로 한 휴전을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시티에 대해 하마스의 거점으로, 하마스가 몇 차례 대규모 공습에 사용한 터널망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가자시티에는 가자지구의 중요한 기반 시설과 의료 시설 중 상당수가 자리 잡고 있다. 유엔은 28일 이스라엘이 계획대로 침공할 경우 가자시티 병원들의 병상수용 능력의 절반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구역 지정 1년만에 사업시행인가… ‘총알 탄’ 영등포 정비사업

    구역 지정 1년만에 사업시행인가… ‘총알 탄’ 영등포 정비사업

    서울 영등포구가 빠른 행정지원으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영등포구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1호 대상지인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지난 28일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비계획이 확정된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사업의 7부 능성을 넘어선 것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절차를 간소화한 결과, 평균 10여 년이 걸리던 인허가 과정을 단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이번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대지면적 2만 6869㎡ 부지에 최고 49층, 4개동, 912세대 규모의 미래형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며, 용적률은 469.99%로 계획됐다. 정희선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합의와 신뢰의 결과로, 구청 주거사업과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동의로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구는 오는 9월 4일 대교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주민 열람을 위해 구청 주거사업과에 관련 도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발판 삼아 영등포 전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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