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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옮기며 금융 앱서 2500만원 빼돌린 휴대폰 대리점주 덜미

    데이터 옮기며 금융 앱서 2500만원 빼돌린 휴대폰 대리점주 덜미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데이터를 새 휴대전화로 옮겨준다며 금융 앱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2500만원을 빼낸 30대 점주가 덜미를 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입건된 A(36)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경기 용인 처인구 자신의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고객 B(49) 씨의 금융계좌 속 현금 25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옛 휴대전화 속 정보를 새 휴대전화로 옮기는 과정에서 금융 앱 잠금 해제가 필요하다고 B씨를 속여 비밀번호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잠금이 풀린 금융 앱을 이용해 계좌 잔액을 자신의 통장으로 옮겨 가로챘고, 이후 범행이 단기간에 탄로 나지 않도록 새 휴대전화 속 앱 스토어 프로그램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새 휴대전화 개통 후 앱 스토어 프로그램이 없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계좌조회를 했고, 돈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해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빚으로 압류가 들어온 게 있어서 범행했다”며 “하루 이틀만 갖고 있다가 곧바로 훔친 돈을 피해자 계좌로 돌려놓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로 인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좌 추적 등을 통해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나우뉴스] 신분증 위조해 나이 11세 낮춘 동안녀의 최후

    [나우뉴스] 신분증 위조해 나이 11세 낮춘 동안녀의 최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매번 취업 문턱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던 중국인 여성이 가짜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사용하다 공안에 붙잡혀 망신을 당했다. 단돈 300위안(약 5만5000원)에 손쉽게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취업에 성공했던 이 여성은 은행 계좌를 만들려고 시도하던 중 미등록된 가짜 신분증을 수상히 여긴 은행원의 신고로 현장에서 적발됐다. 중국 상하이 징안구 공안국은 올해 49세의 장 모 씨가 취업용 가짜 신분증을 위조, 나이를 11세 낮춘 뒤 이직에 성공했으나 결국 은행 업무 중 신분증 위조 사실이 발각됐다고 5일 이같이 밝혔다. 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에 붙잡힌 장 씨는 7일간의 형사 구류를 부과받은 상태다.사건의 시작은 지난달 19일, 징안구 소재의 농업은행에서 발생했다. 월급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계좌 개설 문의 중이었던 장 씨가 실수로 가짜 위조 신분증을 은행원에게 제출했으나 미등록된 신분증이라는 점에서 직원은 업무 처리가 불가하다고 알렸다.이때 장 씨는 자신의 주머니 속에 있었던 기존의 정상적으로 발급 받은 신분증을 추가 제출했다. 장 씨의 신분증 두 장을 건네받은 은행원이 두 신분증의 주소와 이름, 등록 일자 등이 100% 동일, 오직 출생년도만 다르다는 점을 수상하게 여기고 공안에 신고했던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 수사 결과, 장 씨의 원래 직업은 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체의 건물을 청소하는 미화원이었다. 하지만 장 씨는 줄곧 더 조건이 좋은 직업으로 이직을 시도했으나 그 때마다 그의 나이가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로 이직 시 고배를 마셔야 했다. 고민 끝에 장 씨는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위조 신분증을 구매하기로 결심하고 단돈 300위안을 지출해 가짜 신분증을 손에 얻었다. 가짜 신분증상의 나이는 장 씨의 실제 나이보다 11세 낮춘 38세였다. 평소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던 장 씨는 위조 신분증을 사용해 다수의 기업체에 지원서를 제출했다. 실제로 해당 위조 신분증을 제출받았던 업체 중 상당수가 장 씨에게 연락을 취했고, 장 씨는 합격한 회사 중 가장 대우가 좋은 업체로 이직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장 씨의 이 같은 행각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발각됐다. 월급 통장을 개설하라는 회사 방침에 따라 상하이 소재의 농업 은행을 찾았다가 무심코 제출한 가짜 위조 신분증이 현장 직원에 발각됐던 것. 은행원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힌 장 씨는 위조 신분증 사용 혐의로 징안 공안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상태다. 공안국 측은 문제의 가짜 신분증을 현장에서 압수, 추가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관할 공안국 관계자는 “현행 형법과 주민등록증법에 따라 주민증과 여권 및 기타 서류의 위조, 변경, 판매 등 부정 사용에 해대서는 엄격한 처벌이 뒤따를 것”이라면서 “주변에 위조 신분증을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불법 행위를 목격했을 시 반드시 신고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여기는 중국] 신분증 위조해 나이 11세 낮춘 동안녀의 최후

    [여기는 중국] 신분증 위조해 나이 11세 낮춘 동안녀의 최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매번 취업 문턱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던 중국인 여성이 가짜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사용하다 공안에 붙잡혀 망신을 당했다.  단돈 300위안(약 5만5000원)에 손쉽게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취업에 성공했던 이 여성은 은행 계좌를 만들려고 시도하던 중 미등록된 가짜 신분증을 수상히 여긴 은행원의 신고로 현장에서 적발됐다. 중국 상하이 징안구 공안국은 올해 49세의 장 모 씨가 취업용 가짜 신분증을 위조, 나이를 11세 낮춘 뒤 이직에 성공했으나 결국 은행 업무 중 신분증 위조 사실이 발각됐다고 5일 이같이 밝혔다. 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에 붙잡힌 장 씨는 7일간의 형사 구류를 부과받은 상태다.사건의 시작은 지난달 19일, 징안구 소재의 농업은행에서 발생했다. 월급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계좌 개설 문의 중이었던 장 씨가 실수로 가짜 위조 신분증을 은행원에게 제출했으나 미등록된 신분증이라는 점에서 직원은 업무 처리가 불가하다고 알렸다. 이때 장 씨는 자신의 주머니 속에 있었던 기존의 정상적으로 발급 받은 신분증을 추가 제출했다. 장 씨의 신분증 두 장을 건네받은 은행원이 두 신분증의 주소와 이름, 등록 일자 등이 100% 동일, 오직 출생년도만 다르다는 점을 수상하게 여기고 공안에 신고했던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 수사 결과, 장 씨의 원래 직업은 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체의 건물을 청소하는 미화원이었다. 하지만 장 씨는 줄곧 더 조건이 좋은 직업으로 이직을 시도했으나 그 때마다 그의 나이가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로 이직 시 고배를 마셔야 했다.  고민 끝에 장 씨는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위조 신분증을 구매하기로 결심하고 단돈 300위안을 지출해 가짜 신분증을 손에 얻었다. 가짜 신분증상의 나이는 장 씨의 실제 나이보다 11세 낮춘 38세였다.  평소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던 장 씨는 위조 신분증을 사용해 다수의 기업체에 지원서를 제출했다. 실제로 해당 위조 신분증을 제출받았던 업체 중 상당수가 장 씨에게 연락을 취했고, 장 씨는 합격한 회사 중 가장 대우가 좋은 업체로 이직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장 씨의 이 같은 행각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발각됐다. 월급 통장을 개설하라는 회사 방침에 따라 상하이 소재의 농업 은행을 찾았다가 무심코 제출한 가짜 위조 신분증이 현장 직원에 발각됐던 것. 은행원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힌 장 씨는 위조 신분증 사용 혐의로 징안 공안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상태다. 공안국 측은 문제의 가짜 신분증을 현장에서 압수, 추가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관할 공안국 관계자는 “현행 형법과 주민등록증법에 따라 주민증과 여권 및 기타 서류의 위조, 변경, 판매 등 부정 사용에 해대서는 엄격한 처벌이 뒤따를 것”이라면서 “주변에 위조 신분증을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불법 행위를 목격했을 시 반드시 신고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나우뉴스] 감히 별점을 낮게 줘?…포장 음식에 소변보고 배달한 中 배달원

    [나우뉴스] 감히 별점을 낮게 줘?…포장 음식에 소변보고 배달한 中 배달원

    별점 1점 혹평을 한 고객의 배달 음식에 소변을 본 중국 배달원의 엽기 행각이 적발됐다. 이 배달원은 과거 낮은 별점과 비판적인 내용의 리뷰를 한 고객들을 지목해 이같은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파이신원 등 다수 매체는 지난달 29일 늦은 밤 11시경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 징후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배달 음식에 소변을 본 남성 배달원이 공안에 붙잡혔다고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규모의 음식 전문 배달플랫폼 메이퇀 소속 배달원이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 뒤 배달 음식이었던 ‘마라탕’에 소변을 본 후 주문한 고객에게 문제의 음식물을 그대로 전달했다. 그의 엽기적인 행각은 해당 아파트 관리 사무소 직원이 엘리베이터 안의 상황을 촬영한 CCTV를 확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일반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 배달원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 뒤 곧장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쪼그리고 앉아 음식통 안에 소변을 봤다. 또, 이 남성은 소변을 본 뒤 음식물을 재포장, 음식물을 몇 번 흔들어 섞은 후 냄새를 맡아보기도 했다. 문제의 영상을 공개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고 사건 이튿날 음식을 주문한 아파트 주민에게 사실을 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음식 주문 고객은 이미 문제의 음식을 다 먹은 뒤였다. 졸지에 배달원의 소변이 가득 담긴 음식물을 먹은 피해 고객은 곧장 문제의 배달원을 관할 공안에 신고, 현재 문제의 남성 배달원은 14일 행정 구류 처분을 받은 상태다. 사건이 외부에 공개된 이후 메이퇀 측은 피해자 구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 관계 부서와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관할 공안국 측은 문제의 배달원 행동이 낮은 별점과 비판적 내용의 리뷰에 대한 보복 심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추가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중국 배달원들의 비양심적인 음식 배달 행위가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8월 중국 위린시의 한 음식점에서 배달원으로 일했던 A씨가 배달 전용 음식에 자신의 소변을 넣어 배달한 것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A씨가 배달 중 음식의 일부를 몰래 빼먹은 뒤 그 양을 맞추는 ‘팁’으로 소변으로 육수 물을 맞춘다며 SNS에 비법을 공개했던 것. A씨는 또 쥐 배설물 등으로 보이는 고체 물질을 배달 음식에 넣어 배달 시 몰래 뺴먹은 음식 양을 맞춘다며 일종의 배달 비법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당시 SNS를 통해 공유, 확산되면서 누리꾼은 문제의 배달 전문 음식점을 지목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감히 별점을 낮게 줘?…포장 음식에 소변보고 배달한 中 배달원

    감히 별점을 낮게 줘?…포장 음식에 소변보고 배달한 中 배달원

    별점 1점 혹평을 한 고객의 배달 음식에 소변을 본 중국 배달원의 엽기 행각이 적발됐다. 이 배달원은 과거 낮은 별점과 비판적인 내용의 리뷰를 한 고객들을 지목해 이같은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파이신원 등 다수 매체는 지난달 29일 늦은 밤 11시경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 징후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배달 음식에 소변을 본 남성 배달원이 공안에 붙잡혔다고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규모의 음식 전문 배달플랫폼 메이퇀 소속 배달원이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 뒤 배달 음식이었던 ‘마라탕’에 소변을 본 후 주문한 고객에게 문제의 음식물을 그대로 전달했다. 그의 엽기적인 행각은 해당 아파트 관리 사무소 직원이 엘리베이터 안의 상황을 촬영한 CCTV를 확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일반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 배달원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 뒤 곧장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쪼그리고 앉아 음식통 안에 소변을 봤다. 또, 이 남성은 소변을 본 뒤 음식물을 재포장, 음식물을 몇 번 흔들어 섞은 후 냄새를 맡아보기도 했다. 문제의 영상을 공개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고 사건 이튿날 음식을 주문한 아파트 주민에게 사실을 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음식 주문 고객은 이미 문제의 음식을 다 먹은 뒤였다. 졸지에 배달원의 소변이 가득 담긴 음식물을 먹은 피해 고객은 곧장 문제의 배달원을 관할 공안에 신고, 현재 문제의 남성 배달원은 14일 행정 구류 처분을 받은 상태다. 사건이 외부에 공개된 이후 메이퇀 측은 피해자 구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 관계 부서와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관할 공안국 측은 문제의 배달원 행동이 낮은 별점과 비판적 내용의 리뷰에 대한 보복 심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추가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중국 배달원들의 비양심적인 음식 배달 행위가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8월 중국 위린시의 한 음식점에서 배달원으로 일했던 A씨가 배달 전용 음식에 자신의 소변을 넣어 배달한 것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A씨가 배달 중 음식의 일부를 몰래 빼먹은 뒤 그 양을 맞추는 ‘팁’으로 소변으로 육수 물을 맞춘다며 SNS에 비법을 공개했던 것. A씨는 또 쥐 배설물 등으로 보이는 고체 물질을 배달 음식에 넣어 배달 시 몰래 뺴먹은 음식 양을 맞춘다며 일종의 배달 비법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당시 SNS를 통해 공유, 확산되면서 누리꾼은 문제의 배달 전문 음식점을 지목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 “자식인데 너무 무서워”...돈 요구하며 母 상습 폭행한 中 공무원 징계

    “자식인데 너무 무서워”...돈 요구하며 母 상습 폭행한 中 공무원 징계

    재산 상속을 요구하며 어머니를 상습 폭행한  딸에 대해 중국 사법부가 공직자의 패륜은 일반보다 더 무겁다면서 엄중한 징계 입장을 밝혔다.  중국 헤이룽장 동부 도시 자무쓰 시청 소속 자연자원기획국 직원 왕 모씨가 상습적으로 친모 A씨(79세)를 폭행한 혐의로 공안에 구금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공안국은 현재 사건과 관련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며 왕 씨에 대해 행정구류 15일과 벌금 1000위안을 부과한 상태다. 하지만 왕 씨의 추가 여죄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공무원 기율검사위원회에서는 그의 행정구류 기간을 연장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사건은 지난달 26일 왕 씨와 그의 모친이 함께 거주하는 주택 안에서 벌어졌다. 당시 왕 씨는 자신의 모친인 A씨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하면서 자신이 준비해 온 서류에 서명할 것을 강요했다. 해당 서류에는 모친 명의로 지급되는 노인 연금을 왕 씨에게 전액 이전하는 것을 내용이 담겨 있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이웃 주민이 촬영, 온라인에 공개한 영상 속 왕 씨는 자신의 모친 얼굴을 무자비하게 가격하면서 “내 말을 잘 들어라”, “빨리 서명해라”, “돈을 아껴 써라”는 등의 강압적인 어투를 이어갔다.  사건 현장에 있던 이웃 주민 샤오 씨가 왕 씨의 폭행을 만류했지만, 그의 무자비한 폭행은 계속됐다.  친딸로부터 폭행을 당한 친모 A씨는 자무스 시의 한 공장을 퇴직한 이후 줄곧 친딸인 왕 씨와 함께 동거해 왔다.  이웃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왕 씨의 친모 폭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왕 씨는 상습적으로 돈을 요구하며 친모 A씨를 폭행, 실제로 친모 명의였던 주택과 은행 계좌 상당수를 왕 씨 자신의 명의로 이전했지만 이후에도 친모를 향한 왕 씨의 폭력은 오히려 증폭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사소한 말다툼에도 어머니와 동생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고, 바가지에 물을 떠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일삼았다.  하지만 친모 A씨는 친딸의 이 같은 폭력에도 불구하고 신고 조차 하지 못하고 딸의 행위를 감싸려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무스 시위원회는 현직 공무원인 왕 씨에 대해 60세 이상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직무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중앙기율위원회 측도 왕 씨의 행위에 대해 ‘반인륜적 행위’라고 지탄하고, 공직자의 가정 폭력은 그 성격이 더 무겁다는 측면에서 왕 씨의 행위가 위법이고 범죄 혐의가 있는 만큼 엄중히 다스릴 것이라는 입장을 추가 공고했다. 
  • “음식 먹다 치아 깨졌다” 식당 돌며 거짓말로 돈 뜯어낸 30대

    “음식 먹다 치아 깨졌다” 식당 돌며 거짓말로 돈 뜯어낸 30대

    “치료비 안 주면 인터넷 카페 올린다”출소 한 달도 안 돼 또다시 유사 범행전국의 식당 등을 돌며 음식에서 나온 이물질 때문에 치아가 깨졌다는 거짓말로 돈을 뜯어낸 30대가 결국 구속됐다. 치료비를 주지 않으면 인터넷 카페에 올리겠다며 식당 주인들을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30일 거짓말로 음식을 먹다 이를 다쳤다며 식당 주인들로부터 돈을 받아낸 A(35)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쯤 충북 혁신도시의 한 식당에서 포장해온 음식을 먹다가 이물질이 나와 치아가 깨졌다고 거짓말하며 이를 인터넷 카페 등에 올릴 것처럼 업주를 협박해 치료비 명목의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로부터 이러한 수법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가 100명 이상에, 피해액은 5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비슷한 혐의로 복역한 A씨는 지난 5월 출소한 지 불과 한 달도 안 돼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캐는 등 보강 수사를 거쳐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 [여기는 중국] 1500원 상당 부추 훔쳤다고…징역 6개월 받은 현대판 장발장

    [여기는 중국] 1500원 상당 부추 훔쳤다고…징역 6개월 받은 현대판 장발장

    8위안(약 1500원) 상당의 부추를 훔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중국 남성의 사건에 대해 ‘현대판 장발장’이라는 안타까운 목소리가 제기됐다.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의 구이린시 링촨현인민법원은 최근 타인의 밭에 들어가 3차례 부추 한 줌을 훔친 혐의로 피고인 마오 씨에게 징역 6개월과 벌금 1000위안을 선고해 논란이 됐다. 관할 법원은 지난 5월 29일 인적이 드문 새벽에 인근 주민 탕 씨가 재배한 부추밭에 들어가 한 줌의 부추를 칼로 베어 달아난 혐의로 피고 마오 씨를 법정에 세웠다. 관할 공안국은 수사 결과 마오 씨가 이후에도 6월 8일, 15일 추가로 주택가 인근 타인의 밭에 무단으로 진입해 부추를 뽑아 달아났다고 여죄에 대한 수사 내역을 공개했다. 당시 마오 씨는 훔쳐 달아난 부추를 인근 시장에서 판매해 불법 이득을 사취했다고 공안국 측은 밝혔다. 수사 결과, 마오 씨가 얻은 부당 이득은 약 8위안(약 1500원) 남짓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사 당국의 마오 씨에 대한 강력한 구속 수사와 징역형 부과 등은 속전속결로 빠르게 처리됐다. 하지만 단돈 8위안 상당의 부추를 훔친 죄목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마오 씨의 사건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논란은 확산되는 분위기다.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 '현대판 장발장' 사건으로 불리는 등 징역형은 지나치게 무거운 형벌 부과라는 목소리가 우세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현지 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마오 씨에 대한 구속 수사에 이은 징역형 처벌은 공정성을 원칙에 둔 형법에 위배되는 무리한 규제라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중국의 유명 법률 전문 블로거로 활동 중인 장신년 변호사는 “세 차례에 걸친 절도로 단 8위안의 이익을 얻은 마오 씨에 대한 징역형 처분 사건은 범죄로 인한 사회적 해악의 경중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오직 사법부의 편의에 따른 처리였다”면서 비판의 입장을 공개했다. 이 같은 입장이 공개된 이후 현지 누리꾼들도 사법부의 징역형 처분 사실에 대해 경솔한 처분이었다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상태다. 한 누리꾼은 “학교에 다니면서 배운 것 중 하나는 형사 처벌은 우리 사회가 사용하는 마지막 방어선이라는 것”이라면서 “행정 벌금형으로도 충분히 제재가 가능한 사건에 징역형을 남발한 것은 과잉 처벌의 대표적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이 같은 비판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관할 재판부는 마오 씨에 대한 징역형을 취소 처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해당 법원 관계자는 “절도죄 선고의 가장 중요한 기준에 마오 씨가 세 차례에 걸쳐 연이어 절도를 이어갔다는 점이 주요했다”면서 “현행 형량 기준에 부합한 처분이었으며 과거 마오 씨의 행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은 판결이 결정됐다”고 완고한 입장을 유지 중이다.
  • “여성들 마스크만 벗겨 훔쳐 가”…신종 범죄 발생한 일본

    “여성들 마스크만 벗겨 훔쳐 가”…신종 범죄 발생한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최근 실내는 물론 실외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이를 노린 신종 범죄가 발생했다. 25일 일본 아사히TV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규슈 일대에 ‘마스크 도둑’이 나타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스크 도둑은 최근 후쿠오카 최대 번화가인 텐진의 지하상가에 출몰했다. 그가 노린 것은 돈도, 가방도 아닌 여성의 마스크였다.키 170cm 전후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사람들 사이를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이후 조용히 피해자의 뒤를 따라가 순식간에 여성의 마스크 귀 뜬을 잡아당겨 끊은 뒤 이를 훔쳐 달아났다. 이 모습은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그대로 찍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직 용의자는 잡히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가해자를 쫓고 있으며 이달 들어 비슷한 사건이 다수 발생했다며 여성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해자가 여성의 속옷, 신발을 훔쳐가는 사람들처럼 ‘이상성욕자’일 것으로 추측했다.“女발냄새 맡고 싶어서”…30대 남성, 집에서 나온 구두 20켤레 지난 4월, 일본에서는 한 30대 남성이 ‘여자 구두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사건도 있었다. 그는 “여성의 발 냄새를 맡고 싶다”는 이유로 여자 구두만 골라 훔치고는 똑같은 브랜드의 새 구두를 갖다놓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발생 두 달여 만에 용의자를 검거했다. 용의자 카츠 히로아키(33)씨는 경찰에 자신이 구두를 훔친 게 맞다고 시인했고, 범행 동기에 관해선 “여자 구두(발) 냄새를 맡고 싶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카츠씨의 범행 동기와 수법이 엽기적이어서 여죄가 있을 것으로 판단, 그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결과, 집에서는 서로 다른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플랫, 펌프스 등 구두 20켤레가 발견됐다.
  • [사설] 사죄·증언 없이 떠난 전두환, 역사 심판은 영원하다

    [사설] 사죄·증언 없이 떠난 전두환, 역사 심판은 영원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어제 사망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한 달이 되지 않아 군사반란과 민주화운동 유혈진압의 두 책임자가 사망함으로써 일그러진 역사의 한 페이지는 막을 내렸다. 전씨는 현재 진행 중인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사건 재판의 피의자로서 반성은 물론 진실 고백도 거부했다. 또한 1979년 12·12 군사쿠데타, 1980년 5월 광주 학살에 대한 참회나 사죄도 하지 않았다. 언론 탄압을 비롯해 삼청교육대, 부산형제복지원 사건 등 민주주의 말살, 인권유린, 노동운동 탄압, 간첩단 조작 사건, 천문학적 비자금 조성 등 수많은 과오에 대해 변변한 유감의 표시조차 없었다. 단언컨대 전씨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과만 있고 공은 찾기 힘든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는 1996년 군사반란 수괴죄, 반란 모의 참여죄, 내란 목적 살인죄 등으로 사형이 선고돼 헌정 질서 파괴와 무고한 시민 학살에 대한 법적 판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대법원 판결을 통해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정치적 고려에 의한 대통령 사면으로 다시 세상에 나왔다. 사면이 그의 죄에 대한 판결을 없애는 것이 아닌데도 그는 평생에 걸쳐 깊은 상처를 안고 사는 광주의 피해자들과 국민들 앞에 한마디 반성도 참회도 없었다. 오히려 숨을 거둘 때까지 자기 행위의 정당성을 뻔뻔하게 주장했고,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던 ‘전 재산 29만원’ 운운으로 전체 2205억원의 추징금 중 956억원의 미납금을 남기고 갔다. 세금 체납액도 9억 7000만원에 이른다. 우리는 어떤 인간이건 존재의 소멸을 통해 그 생애의 공과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하곤 한다. 하지만 전씨의 죽음을 대하는 많은 국민들은 어두운 역사의 일단락을 깔끔하게 맺지 못했다는 답답함과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자식들을 통해 밝혔던 것처럼 뒤늦게나마 참회하고 용서를 구했다면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하는 일 또한 어느 정도 가능했을 터다. 피해자의 용서는 가해자의 참회와 사죄에서 출발한다. 사회의 화합은 거기에서 비로소 싹틀 수 있었으나 안타깝기만 하다. 그를 단죄해야 할 법적 다툼의 실효성은 사라졌다. 오직 남은 자들이 판단하고 역사가 심판해야 할 과제가 됐다. 전씨는 비록 사죄·증언 없이 떠났지만 역사의 심판은 영원하다는 진리를 살아 있는 자들이 구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규명되지 않은 5·18 진상에 대해서도 끝까지 밝혀야 할 책임이 우리들에게 부여됐다. 더디더라도 계속해서 화합과 치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함은 우리의 또 다른 사명이기도 하다.
  • [사설] 사죄·증언 없이 떠난 전두환, 역사 심판은 영원하다

    [사설] 사죄·증언 없이 떠난 전두환, 역사 심판은 영원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어제 사망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한 달이 되지 않아 군사반란과 민주화운동 유혈진압의 두 책임자가 사망함으로써 일그러진 역사의 한 페이지는 막을 내렸다. 전씨는 현재 진행 중인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사건 재판의 피의자로서 반성은 물론 진실 고백도 거부했다. 또한 1979년 12·12 군사쿠데타, 1980년 5월 광주 학살에 대한 참회나 사죄도 하지 않았다. 언론 탄압을 비롯해 삼청교육대, 부산형제복지원 사건 등 민주주의 말살, 인권유린, 노동운동 탄압, 간첩단 조작 사건, 천문학적 비자금 조성 등 수많은 과오에 대해 변변한 유감의 표시조차 없었다. 단언컨대 전씨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과만 있고 공은 찾기 힘든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는 1996년 군사반란 수괴죄, 반란 모의 참여죄, 내란 목적 살인죄 등으로 사형이 선고돼 헌정 질서 파괴와 무고한 시민 학살에 대한 법적 판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대법원 판결을 통해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정치적 고려에 의한 대통령 사면으로 다시 세상에 나왔다. 사면이 그의 죄에 대한 판결을 없애는 것이 아닌데도 그는 평생에 걸쳐 깊은 상처를 안고 사는 광주의 피해자들과 국민들 앞에 한마디 반성도 참회도 없었다. 오히려 숨을 거둘 때까지 자기 행위의 정당성을 뻔뻔하게 주장했고,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던 ‘전 재산 29만원’ 운운으로 전체 2205억원의 추징금 중 956억원의 미납금을 남기고 갔다. 세금 체납액도 9억 7000만원에 이른다. 우리는 어떤 인간이건 존재의 소멸을 통해 그 생애의 공과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하곤 한다. 하지만 전씨의 죽음을 대하는 많은 국민들은 어두운 역사의 일단락을 깔끔하게 맺지 못했다는 답답함과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자식들을 통해 밝혔던 것처럼 뒤늦게나마 참회하고 용서를 구했다면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하는 일 또한 어느 정도 가능했을 터다. 피해자의 용서는 가해자의 참회와 사죄에서 출발한다. 사회의 화합은 거기에서 비로소 싹틀 수 있었으나 안타깝기만 하다. 그를 단죄해야 할 법적 다툼의 실효성은 사라졌다. 오직 남은 자들이 판단하고 역사가 심판해야 할 과제가 됐다. 전씨는 비록 사죄·증언 없이 떠났지만 역사의 심판은 영원하다는 진리를 살아 있는 자들이 구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규명되지 않은 5·18 진상에 대해서도 끝까지 밝혀야 할 책임이 우리들에게 부여됐다. 더디더라도 계속해서 화합과 치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함은 우리의 또 다른 사명이기도 하다.
  • [단독] 이번엔 부산저축銀 의혹… 檢, 윤석열·박영수·브로커 ‘커넥션’ 캔다

    [단독] 이번엔 부산저축銀 의혹… 檢, 윤석열·박영수·브로커 ‘커넥션’ 캔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 축소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대출을 알선한 브로커 조모(47)씨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관계에서 부적절한 커넥션이 있었는지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23일 파악됐다. 전날 ‘대장동 4인방’을 기소하면서 부산저축은행 의혹 쪽으로도 수사력을 쏟는 모양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상황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대장동 사업 초기 민영 개발을 추진한 시행사 ‘씨세븐´의 전 대표 이모(52)씨를 불러 진행한 참고인 조사에서도 주로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당시 조씨에 관한 수사팀의 수사 내용과 조씨의 진술 등을 살펴보고 있다. 또 사건 관련자들이 당시 조씨의 변호인이 윤 후보와 친분이 있던 박 전 특검이란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도 확인 중이다. 조씨는 대장동 사업 초기 이씨에게 대출을 알선해 주고 10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대검 중수부는 조씨를 입건조차 하지 않았으나 4년 뒤 수원지검의 수사로 조씨는 2년 6개월 실형이 확정돼 논란이 일었다. 당시 조씨의 변호사가 박 전 특검, 사건 주임 검사가 윤 후보였다. 검찰은 조씨가 수원지검에서 수사를 받으며 ‘대검의 처분대로 무혐의로 해 달라’고 주장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또 검찰은 조씨와 함께 씨세븐 사업 자문단으로 활동한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가 부산저축은행 대출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가 2011년 수사 당시 조씨를 입건하지 않는 등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서울중앙지검에 윤 후보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까지 했다. 이에 따라 검찰이 해당 의혹부터 확인 중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전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7)씨와 남 변호사, 정 회계사를 배임과 뇌물공여죄 혐의 등으로 기소하면서 이들이 사업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긴밀히 모의한 구체적 정황을 공소장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공모지침서 작성 과정에서 ‘건설사업자의 사업 신청 자격 배제’ 등 민간사업자 측에 유리한 7개 조항을 삽입하고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뇌물을 지급하기 위한 4가지 시나리오 등을 구상했다는 것이다.
  • [단독]이번엔 부산저축銀 의혹…檢, 윤석열·박영수·브로커 ‘커넥션’ 캔다

    [단독]이번엔 부산저축銀 의혹…檢, 윤석열·박영수·브로커 ‘커넥션’ 캔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 축소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대출을 알선한 브로커 조모(47)씨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관계에서 부적절한 커넥션이 있었는지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23일 파악됐다. 전날 ‘대장동 4인방’을 기소하면서 부산저축은행 의혹 쪽으로도 수사력을 쏟는 모양새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상황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대장동 사업 초기 민영 개발을 추진한 시행사 ‘씨세븐‘의 전 대표 이모(52)씨를 불러 진행한 참고인 조사에서도 주로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당시 조씨에 관한 수사팀의 수사 내용과 조씨의 진술 등을 살펴보고 있다. 또 사건 관련자들이 당시 조씨의 변호인이 윤 후보와 친분이 있던 박 전 특검이란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도 확인 중이다. 조씨는 대장동 사업 초기 이씨에게 대출을 알선해 주고 10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대검 중수부는 조씨를 입건조차 하지 않았으나 4년 뒤 수원지검의 수사로 조씨는 2년 6개월 실형이 확정돼 논란이 일었다. 당시 조씨의 변호사가 박 전 특검, 사건 주임 검사가 윤 후보였다. 검찰은 조씨가 수원지검에서 수사를 받으며 ‘대검의 처분대로 무혐의로 해 달라’고 주장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또 검찰은 조씨와 함께 씨세븐 사업 자문단으로 활동한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가 부산저축은행 대출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가 2011년 수사 당시 조씨를 입건하지 않는 등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서울중앙지검에 윤 후보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까지 했다. 이에 따라 검찰이 해당 의혹부터 확인 중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전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7)씨와 남 변호사, 정 회계사를 배임과 뇌물공여죄 혐의 등으로 기소하면서 이들이 사업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긴밀히 모의한 구체적 정황을 공소장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공모지침서 작성 과정에서 ‘건설사업자의 사업 신청 자격 배제’ 등 민간사업자 측에 유리한 7개 조항을 삽입하고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뇌물을 지급하기 위한 4가지 시나리오 등을 구상했다는 것이다.
  • 피해자 집에 있는지 미리 확인…스토킹 살해범 ‘계획 범행’

    피해자 집에 있는지 미리 확인…스토킹 살해범 ‘계획 범행’

    전 남자친구의 스토킹으로 경찰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사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피의자는 흉기를 미리 준비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달 19일 오전 중구 저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3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피해자인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하루 만에 대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혀 이송됐다. 사건 발생 직후 B씨는 머리 부위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미리 준비해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또 사건 당일 피해자의 차량이 오피스텔 주차장에 있는 것을 확인한 뒤 들어갔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러한 정황을 토대로 A씨가 피해자의 신변 보호 요청에 앙심을 품어 범행을 계획한 것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 혐의는 인정하고 있으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데이트폭력 신변 보호 대상자로 사건 발생 당시 경찰이 지급했던 스마트워치로 두 차례 긴급호출을 했다. 그러나 첫 신고를 받은 경찰이 위치를 잘못 파악해 12분 뒤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흉기에 찔린 상태였다. 피해자의 지인들은 전 남자친구인 A씨가 오랫동안 집요하게 스토킹하는 동안에도 피해자 B씨가 제대로 경찰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A씨는 1년여에 걸쳐 B씨 집에 무단 침입하고 목을 조르는 등 스토킹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의 지인들과 피의자 조사 등을 통해 여죄를 확인하고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스토킹 지속 기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 실리콘으로 지문 본떠 남의 땅 팔아먹은 사기단 무더기 적발

    실리콘으로 지문 본떠 남의 땅 팔아먹은 사기단 무더기 적발

    땅주인 주민등록증을 위조하고, 실리콘으로 땅주인의 오른쪽 엄지손가락 지문을 만들어 인감증명서를 발급 받은 후 주인 행세를 하면서 허위 부동산 계약을 하고 계약금 5억원을 가로챈 사기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사기,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총책 A(60)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공범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제주도 소재 토지 1만6000여㎡의 소유주 B(74)씨의 주민등럭증을 위조해 B씨 행세를 하며 C(50대)씨와 70억원 가량에 해당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동산 공인중개업자 등을 통해 B씨의 신분증 사본을 입수한 뒤 여기에 기록된 지문을 실리콘으로 본떴다. 가짜 땅주인 역할을 맡은 공범은 이렇게 제작한 실리콘 위조 지문을 자신의 손가락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동사무소에서 B씨 명의의 인감증명서 등을 발급받아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계약금을 챙긴 이들은 잔금을 받는 과정에서 범행이 발각되자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 등은 범행전・후 서로 연락할 때 대포폰과 공중전화 등을 이용, 수사에 혼선을 빚게 하는 철저함을 보였으나 수 개월간의 수사를 통해 일당 모두를 검거할 수 있었다 A씨 등이 범죄 수익 대부분을 다음 범행을 설계하는 데 써버린 탓에 경찰은 현금 520만원을 확보,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일당이 대부분 동종 전과가 있어 고도의 위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들의 여죄와 다른 공범들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택시기사에 말 걸면서 현금 슬쩍…400여만원 훔친 20대 검거

    택시기사에 말 걸면서 현금 슬쩍…400여만원 훔친 20대 검거

    달리는 택시 안에서 기사 몰래 현금 등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전북 김제경찰서는 상습절도혐의로 A씨(2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쯤부터 최근까지 김제 지역에서 10여차례에 걸쳐 택시를 탄 뒤 현금 4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택시 조수석에 앉아 장소를 이동하면서 택시 기사에게 어깨를 부딪히는 등 친근한 말투로 대화를 유도, 주위를 분산시킨 뒤 돈을 훔치는 수법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를 본 기사들의 신고를 다수 접하고 CCTV 등 추적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개인 빚을 갚고 생활비로 썼다”며 자신의 범행을 대부분 인정했다. 경찰관계자는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 “통관비 좀” 파병군인 잡고보니 사기조직...중장년 24명 피해

    “통관비 좀” 파병군인 잡고보니 사기조직...중장년 24명 피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해외 파병군인·외교관·의사 등을 사칭해 친분을 쌓은 뒤 10여억원을 받아 가로챈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국제 사기 조직 일당 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로맨스 스캠은 연애를 뜻하는 ‘로맨스’와 신용 사기를 의미하는 ‘스캠’의 합성어로, SNS 등에서 믿음을 갖게 한 뒤 연애 등을 미끼로 돈을 요구하는 금융사기다. 대부분 라이베리아 등 아프리카 국가 출신인 일당은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인출 총책, 인출책, 대포통장 관리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한국으로 재산을 보내려는데 통관비 등이 필요하다”는 거짓말로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을 한 번에 받아 챙겼다. 대부분 중장년층인 피해자는 모두 24명, 피해액은 16억7천만원에 달했다. 일부 피해자는 먼저 송금한 돈을 되돌려 받으려고 하는 수 없이 추가 입금을 했다. 이들 일당은 해외에 머무는 총책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들이 송금한 돈을 다시 해외로 보내거나 생활비, 명품 구입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 일당은 경찰 수사에 대비해 피해금을 인출할 때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옷을 자주 갈아입었다. 추적이 어렵게 외국인 명의의 대포통장 등을 이용하며 인출책이 검거되면 새로운 인출책을 포섭해 범행을 이어가는 등 치밀한 수법을 썼다. 경찰은 올해 3월 국가정보원과의 공조로 첩보를 입수한 후 검거과정에서 피해금 9655만원을 회수하고, 일당이 사용한 계좌 입금내역을 분석해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경찰은 일당의 여죄를 계속 확인할 방침이다. 또 해외에 있는 총책의 인적 사항을 특정하고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하는 한편 현지 사법당국과 협조해 신병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로맨스 스캠을 예방하려면 SNS에 개인정보나 사생활이 너무 자세히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SNS를 통해 알게 된 지인이나, 장래를 약속한 사람이라도 금전을 요구하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거나 지인들을 통해 범죄 관련성 등을 거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여교사 화장실 몰카 설치 학교장 검찰에 넘겨져…“성적목적”인정

    여교사 화장실 몰카 설치 학교장 검찰에 넘겨져…“성적목적”인정

    초등학교 여교사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적발돼 구속된 학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교장 A(57)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초등학교 여교사 화장실 내부에 2∼4㎝ 크기의 소형 카메라 한 대를 몰래 설치하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교사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한 교직원이 용변기 근처에 소형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것을 발견해 학교에 알렸고, 경찰은 A씨가 학교 관리자임에도 신고에 소극적인 점 등을 수상히 여겨 면담 끝에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피해자 B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영상 6건과 이 영상들을 캡처한 사진 3장이 발견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외 A씨의 사무실과 자택 PC 등도 디지털포렌식 했으나 추가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화장실에 설치됐던 소형 카메라 메모리칩의 경우 겉면이 일부 훼손돼 아직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은 내용을 확인해 범죄 혐의점이 있으면 추가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카메라 설치와 휴대전화 촬영을 인정하면서도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왔으나 전날 진행된 2차 조사에서 A씨는 “성적인 목적으로 범행한 것을 인정한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A씨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교장실을 찾은 교직원들을 내보낸 뒤 메모리칩을 훼손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예상보다 메모리칩 훼손이 심해 현재는 사설업체에 보내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A씨에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사건 직후 A씨를 직위 해제한 뒤 감사에 착수했다.
  • 스타벅스 돌며 텀블러 훔친 부부…의정부 전체 매장 털려

    스타벅스 돌며 텀블러 훔친 부부…의정부 전체 매장 털려

    경기 의정부 일대 스타벅스를 돌아다니며 텀블러를 훔쳐 온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남편 A씨와 30대 외국 국적 아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이 현재까지 훔친 텀블러는 경찰에 확인된 것만 23개로, 피해를 본 매장은 의정부에 있는 13개 스타벅스 매장 전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스타벅스 매장에서 텀블러가 동시다발적으로 도난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던 중 이들 부부가 범행한 정황을 포착해 검거했다”며 “범행 기간이나 수법 등은 확인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텀블러 수량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 [여기는 중국] 끔찍한 칼부림 막았더니…선량한 남성에 누명 씌운 경찰

    [여기는 중국] 끔찍한 칼부림 막았더니…선량한 남성에 누명 씌운 경찰

    날카로운 흉기로 살인을 계획했던 남성을 발견한 운전자가 트럭을 들이박아 흉악범을 제압한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산시성 허진의 도심 한복판에서 한 손에 식칼을 든 채 3명에게 상해를 입힌 남성이 지나가던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 그는 평소 원한이 있었던 피해자 3명을 찾아가 준비해 온 식칼을 휘둘러 살인을 기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시나닷컴은 4일 오전 8시경 그랜드월드비즈니스 호텔 앞에서 30대 남성 자오 모 씨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상대방 3명을 향해 무자비하게 흉기를 휘두르는 범죄 행각을 벌였다고 이날 이 같이 보도했다. 가해 남성은 평소 같은 건설 노동직으로 근무했던 동료 3인을 향해 무자비한 살인을 계획했다.  하지만 당시 가해자 자오 씨의 행각을 발견한 행인 주 씨는 인근에 주차했던 자신의 트럭으로 문제의 남성을 들이받으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당시 주 씨의 트럭 바퀴에 발이 밟히는 사고를 입은 가해자는 도로 한복판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서 끔찍한 살인 기도 사건은 종료됐다.  하지만 문제는 사건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 직원들이 사건 내역을 확인하기 직전, 사건 정황만을 살펴본 뒤 트럭 운전자 주 씨를 가해자로 현장 체포하려 시도하면서 불거졌다.  파출소 직원들은 도로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잃은 가해 남성을 피해자로 오인, 트럭 운전으로 사건을 일단락 시켰던 주 씨를 오히려 끔찍한 살인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장에 있었던 다수의 목격자들과 사건 현장에서 무자비한 칼부림을 했던 장면을 촬영한 주민들의 저지로 주 씨에 대한 의혹은 완전히 해소될 수 있었다.  실제로 인근 주민에 의해 촬영된 영상 속 트럭 운전자 주 씨는 한 손에 날카로운 칼을 든 채 소리를 치며 살인을 기도한 가해 남성을 수차례 들이받으며 피해자 3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사건 직후 관할 공안에 인계된 가해자는 현재 고의 살인 혐의로 형사 구류, 여죄 여부를 수사받고 있다.  하지만 트럭으로 가해 남성을 들이받았던 주 씨에 대해서도 관할 공안국은 교통사고 가해자로 처리,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현장에 있었던 주민들은 주 군의 행동이 의로운 행위였다고 지적하고, 주 씨의 혐의를 벗기기 위한 집단 청원을 제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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