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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권 사기 계장부부 징역 7년 선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용택부장판사)는 16일 아파트입주권 사기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전 영등포구청 주택정비계장 박사원피고인(57)과 부인 김진복피고인(52)에게 사기죄를 적용,징역 7년씩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익을 우선해야 할 공무원이 신분을 이용해 가짜아파트입주권을 대량으로 발급,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짓밟은 것은 민생침해사범으로서 중형을 선고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박피고인 등은 지난해 8월 영등포구청 주택정비계장으로 있으면서 아파트입주권(속칭 딱지) 전문브로커인 오월엽씨(61ㆍ수배중) 등과 짜고 노원구 중계동 시영아파트 입주권 2백여장을 위조해 3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돼 징역 10년씩을 구형받았었다.
  • 고교졸업식 “전교조 지지” 소동/일부 학생 수상 거부

    14일 서울시내 일부 고교졸업식장에서 학생들이 「교원노조」관련 해직교사들의 복직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거나 상받기를 거부하는 등의 소란이 일어났다. 이날 상오11시30분쯤 강동구 둔촌동 동부고교(교장 강인제)졸업식장에서 학생회장 이모군(18)과 정모군(18)이 각각 총동창회장상과 어머니회장상을 거부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군 등은 『총동창회와 어머니회가 「교원노조」교사들을 학교에서 내쫓는데 앞장섰기 때문에 이들이 주는 상을 받을 수 없다』며 수상을 거부했다. 이들은 수상을 거부하고 연단을 내려오자 『전교조』라는 구호를 외치며 박수를 치는 등 소란을 일으켜 행사가 10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또 상오10시부터 졸업식을 가진 양천구 목동 양정고교(교장 엄규백ㆍ57)에서는 「교원노조」소속 엄영재교사(33ㆍ국어) 등 해직교사 8명이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참교육 실천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5백여장의 유인물을 나눠줬으며 졸업식을 마친 1백여명의 학생들은 교내 양정동산에서 『참교육을 열망한다』는 등의 구호와 노래를부르기도 했다.
  • LP가스 폭발/집 10여채 파손

    【전주=임송학기자】 10일 새벽1시10분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211의16 표고버섯 도매점(주인 이종원ㆍ44)에서 20㎏들이 LP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불이나 2층 건평 70평의 슬라브건물이 전소돼 무너져 내리고 인근 주택 10채의 유리창 50여장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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