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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상밖 우파 압승”… 세계가 놀랐다/동독총선 뚜껑 열리던 날

    ◎사민 22%ㆍ민사 16% 득표에 침울/동베를린선 유일하게 좌파 앞서/서독출신 새 경제장관,“상반기중 통화통합” 【동베를린=김진천특파원】 ○…로타르 데 마이치레 기민당수는 개표가 50% 진행된 시점에서 CDU 우세라는 ADN통신 집계가 나온 후 가진 동독 DFF­TV 회견에서 『우리는 승리했다』고 선언하면서 『가능한한 광범위한 연정을 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브라힘 뵈메 사민당 총재도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결과에 실망했다』고 패배를 시인. ○공산당 출신 많은 탓 ○…전국적인 선거결과와는 대조적으로 동베를린에서는 사민당과 민사당(전 공산당)이 우파연합을 압도. 21.8%의 득표로 기민당에 이어 전국적으로 2위를 기록한 사민당은 동베를린에서는 35%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민사당도 동베를린에서는 전국 평균치인 16.3%의 거의 2배에 달하는 30%를 득표. 정치평론가들은 이곳에 거주하는 공무원ㆍ보안군ㆍ노동자들중에 공산주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 ○주가ㆍ마르크화 강세 ○…서독 보수파 지도자들은 자매 정당들이 압승을 거두자 양독간의 신속한 경제통합을 촉구하고 나섰으며 동독 신정부의 경제장관으로 지명된 서독정치인 엘마르 피에로트도 동서독간의 통화 단일화가 오는 6월말까지 이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피에로트는 서베를린시 정부경제장관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우파연합의 승리로 서독증권시장의 주가가 2% 정도 상승했으며 독일 마르크화도 외환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민사,1백만불 지출 ○…이번 선거에서 민주사회주의당은 5백50만 동독마르크(1백8만달러)를 지출해 가장 많은 자금을 사용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민당이 1백50만 동독마르크(29만4천달러),사회민주당이 50만 동독마르크(9만8천달러)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수치는 이들 당이 자체적으로 공개한 것이나 7백50만 서독마르크(4백38만달러)로 추산되는 서독 정당들의 지원금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호네커는 투표 거부 ○…권터 미타크와 요하킴 헤르만 등 권력남용과 부패혐의로 권좌에서 축출된 공산당 지도부 전직 고위 인사들은 옥중에서 각각 투표에 참여했으나 공산당서기장과 국가평의회 의장을 지낸 에리히 호네커는 끝내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귄터 미타크 전 공산당 서기는 반체제 인사가 투옥되던 곳인 호헨쇼엔하우젠 교도소내의 병상에 누워 있다가 이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교도소내 213호실에 마련된 투표소에 왔으나 여전히 창백한 표정이었으며 언론검열 책임자이며 당기관지 노이에스 도이칠란트의 편집인이었던 요하킴 헤르만은 조깅복 차림으로 출현. ○투표 못해 항의소동 ○…동독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이날 자유총선거에서 해외 거주 동독 국민들은 각각 주재 동독대사관으로 찾아가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등 적극적인 참가 열의를 보였다고 동독 관영 ADN 통신이 보도했다. ADN 통신은 그러나 몽고거주 동독인들이 1백50여장의 투표용지를 싣고 모스크바를 떠난 소련 아에로플로트기가 제시간에 도작하지 못해 투표를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몽고에 있는 동독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아침 회의를 가진 뒤 업무를 중단하고 헌법상 보장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조치하지 못한동독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항의전문을 보냈다고 이 통신은 전언. ◎동독총선 반응/“역사적 사건” 대대적 환영 미/서독 개입 비난,통독 신중히 소 ○…미 백악관은 18일 실시된 동독선거를 환영하고 이를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규정. 백악관 부대변인 앨릭스 글렌 여사는 이날 동독에서 사상 처음으로 자유총선이 끝난 직후 『미국은 오늘의 동독총선을 환영한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자유총선을 통해 자신들의 장래를 결정하려는 동독국민들의 열망을 지지해왔다』고 밝혔다. ○…소련은 동독선거에서 우파연합이 승리한 것은 서독의 보수우익정당들의 지원때문이라며 서독 정치인들의 동독선거 지원을 비난했다. 겐나디 게라시모프 소련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동독선거 유세에 참여하는 것은 아주 비정상적인 행위』라고 지적하고 관영 타스통신도 서독인들이 동독선거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소련은 특히 동독 지도자들은 통독을 서둘러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타스통신은 그러나 소련은 동독의 새정부와 건설적인 관계유지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헬무트 콜 서독총리는 18일 동독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자유선거에서 보수세력이 압도적 승리를 거둠에 따라 동서독의 통일은 명백한 승인을 받게 됐다고 말하고 모든 동독인들이 자국에 남아 동독 재건에 나서 달라고 호소.
  • 신용카드 훔쳐 2천만원 인출/한패 12명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최영진검사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교레스토랑 주인 안광일씨(32)와 사촌동생 중선씨(23)를 신용카드법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최상기씨(21) 등 10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안씨형제는 지난 1월부터 소매치기단 두목 최씨와 짜고 최씨 부하들이 지하철역 등에서 훔쳐온 신용카드 50여개를 헐값에 사들인뒤 자신들이 경영하는 서교레스토랑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평안카페의 가짜매출전표 1백여장을 만들어 모두 2천여만원을 은행에 빼내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 부평 노동자대학 경찰서 압수 수색

    【인천】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인천지법 최영식판사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하오2시부터 4시까지 인천시 북구 부평5동 376 「노동자대학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갑오농민전쟁」 등 책 2백12종 3백82권과 1만6천여장의 각종 유인물을 압수했다.
  • 화염병 시위 재연/민자 지구당등 피습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생들의 화염병시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경희대학생 3백여명은 15일 하오2시쯤 노천극장에서 「민자당 1당독재분쇄 및 팀스피리트훈련 반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교문밖으로 몰려나가 경찰에 화염병 1백여개를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상오7시30분쯤 서대문구 연희동 220 민자당 서대문 갑지구당(위원장 강성모의원) 사무실에 「서총련」소속 대학생 50여명이 화염병 50여개를 던져 사무실 유리창 2장이 깨지고 건물입구 안벽이 불에 그을렸다. 학생들은 『민자당독재 분쇄하자』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화염병을 던지고 3당합당을 규탄하는 내용의 유인물 5백여장을 뿌린뒤 연세대쪽으로 달아났다. ▲상오6시50분쯤 종로3가 28 노동부 서울지방청 중부사무소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20여명이 화염병 10여개를 던져 사무실 앞문 유리창 3장을 깼다.
  • 사전 선거운동 중지 촉구/대구서갑 선관위,일부후보에 공한

    【대구=최암기자】 대구서갑선관위(위원장 우의형)는 12일 민자당공천자 문희갑씨와 진보정치연합 대구지부장 김현근씨에게 불법선거운동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주의공한을 보냈다. 선관위는 이 공한에서 문씨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입후보 예상자가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선거구내 동사무소를 계속 방문하고 지역유지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인사를 하는 것은 국회의원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촉구하니 재발되지 않도록 유념할 것」을 요구했다. 선관위는 또 김씨에 대해서는 「김씨가 선거구 전역에 첨부한 벽보는 불법벽보로서 국회의원선거법에 위반되어 주의를 촉구하니 자진철거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유념할 것」을 요구했다. 문씨는 지난 10일부터 선거구내 10개 동사무소를 차례로 방문,이곳에 모였던 지역유지들에게 3당통합의 당위성등을 설명하면서 지지를 호소했고 김씨는 지난 10일 「반민주 야합분쇄및 민중후보선거본부 발족식」이란 내용의 포스타를 자신의 인물사진을 넣어 1천여장을 제작,선거구내에 붙였었다.
  • 「전대협 구국결사대」 대학생 8명/사제폭탄 들고 민자당점거 기도

    ◎입구서 경찰과 격투끝에 5명 잡혀 7일 낮12시30분쯤 전 「전대협」임시의장 문광명군(24ㆍ서울대 노문학과 4년) 등 「전대협」소속 대학생 8명이 사제폭발물 등을 들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민자당사에 들어가 점거농성을 벌이려다 경비중인 경찰에 문군 등 5명은 붙잡히고 이규봉군(22ㆍ경북대 정외과 4년) 등 3명은 달아났다. 학생들은 이날 낮12시20분쯤 이웃 맨하탄호텔 커피숍에 모여 호텔 후문을 통해 30여m쯤 떨어진 민자당사로 들어가려했으나 이틀전부터 정보를 입수하고 출입구를 경비하던 경찰과 격투끝에 모두 붙잡혔다. 서울대ㆍ서강대ㆍ한양대 등 6개대의 「전대협」소속 학생들인 이들은 지름 5.5㎝ㆍ길이 10㎝가량의 주스깡통에 폭약을 넣고 20㎝의 도화선을 연결한 사제폭발물 4개와 60㎝길이의 철제앵글 4개,대형 플래카드 1개,대형 태극기 1개,유인물 50여장을 지니고 있었다. 학생들은 경찰에서 이 건물 8층에 있는 김영삼최고위원실에 올라가 사무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일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사제폭탄을 가지고 공공기관점거를 시도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이들이 갖고 있던 대형플래카드에는 「일당독재 장기집권 민자당을 해체하라」고 쓰여 있었고 유인물에는 「민정ㆍ민주ㆍ공화 등 3당이 국민의 의사를 묻지않고 합당한 것은 혁신세력을 말살시키려는 음모이므로 3당합당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 25일 전남대에서 결성된 「친미반민주야합 민자당 일당독재분쇄를 위한 전대협 구국결사대」소속이며 지난 5일부터 중앙대 공대 학생회 사무실에서 합숙을 하며 민자당점거농성 계획을 세워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가운데 특히 문군은 「전대협」부의장으로 「평양축전」에 참가할 것을 주장하는 집회를 주도해오다 지난해 6월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현상금 5백만원에 수배됐으며 지난해말 「전대협」의장이었던 임종석군이 경찰에 구속된 뒤 지난달말까지 「전대협」임시의장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문군이 검거됨에 따라 「평양축전」 참가준비와 관련,경찰에 수배됐던 3명 가운데 전문환군(24ㆍ서강대 신방과4년)만 붙잡히지 않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학생은­ ▲문광명 ▲김성구(25ㆍ서원대 사회교육과 4년) ▲조동섭(21ㆍ서강대 경제학과 4년) ▲권오융군(24ㆍ 〃 전산학과 4년ㆍ전 서강대 총학생회기획부장) ▲오신택군(22ㆍ경북대 철학과 4년ㆍ전 인문대 학생회장) 달아난 학생은­ ▲이규봉군 ▲김선철군(홍익대 전 총학생회장) ▲이대범군(24ㆍ한양대 경제학과 4년ㆍ전 총학생회 사회부장)
  • 민자의원 사무실 피습/20대 청년들/오물 뿌리고 집기 부숴

    ◎마산 2곳ㆍ부천 1곳 【창원=이정규기자】 19일 상오9시를 전후해 경남 마산시 민자당 강삼재의원 사무실과 백찬기의원 사무실에 20대청년 30여명이 들어와 당직자들을 위협,결박한뒤 오물을 뿌리고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고 달아났다. 이날 상오9시5분쯤 마산시 합성2동 강의원 사무실에 쇠파이프 등으로 무장한 20대청년 20여명이 들어와 보좌관 우창남씨(36)와 여직원 강영옥씨(28),당원 2명 등 4명의 손발을 묶어 강의원 방으로 몰아넣고 액자 등 집기를 부셨다. 이들은 이어 오물 5ℓ정도와 사과탄가루를 바닥에 뿌리고 미리 준비해온 붉은색 스프레이로 「민자당은 자폭하라」는 등의 구호를 바닥과 벽면에 써놓고 달아났다. 이보다 앞선 이날 상오8시55분쯤 마산시 중앙동1가 백의원 사무실에도 20대청년 4∼5명이 노란색과 푸른색 페인트가 든 소주병 2개와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후 「3당통합은 국민을 우롱하는 야합행위」라는 유인물 1백여장을 뿌리고 달아났다. 【부천=김동준기자】 19일 상오8시40분쯤 경기도 부천시 남구 소사2동 92의25최기선의원(민자당ㆍ부천 남구) 개인사무실인 「지역발전연구소」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30여명이 페인트가 든 유리병 30여개를 던지고 달아났다.
  • 입주권 사기 계장부부 징역 7년 선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용택부장판사)는 16일 아파트입주권 사기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전 영등포구청 주택정비계장 박사원피고인(57)과 부인 김진복피고인(52)에게 사기죄를 적용,징역 7년씩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익을 우선해야 할 공무원이 신분을 이용해 가짜아파트입주권을 대량으로 발급,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짓밟은 것은 민생침해사범으로서 중형을 선고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박피고인 등은 지난해 8월 영등포구청 주택정비계장으로 있으면서 아파트입주권(속칭 딱지) 전문브로커인 오월엽씨(61ㆍ수배중) 등과 짜고 노원구 중계동 시영아파트 입주권 2백여장을 위조해 3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돼 징역 10년씩을 구형받았었다.
  • 고교졸업식 “전교조 지지” 소동/일부 학생 수상 거부

    14일 서울시내 일부 고교졸업식장에서 학생들이 「교원노조」관련 해직교사들의 복직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거나 상받기를 거부하는 등의 소란이 일어났다. 이날 상오11시30분쯤 강동구 둔촌동 동부고교(교장 강인제)졸업식장에서 학생회장 이모군(18)과 정모군(18)이 각각 총동창회장상과 어머니회장상을 거부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군 등은 『총동창회와 어머니회가 「교원노조」교사들을 학교에서 내쫓는데 앞장섰기 때문에 이들이 주는 상을 받을 수 없다』며 수상을 거부했다. 이들은 수상을 거부하고 연단을 내려오자 『전교조』라는 구호를 외치며 박수를 치는 등 소란을 일으켜 행사가 10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또 상오10시부터 졸업식을 가진 양천구 목동 양정고교(교장 엄규백ㆍ57)에서는 「교원노조」소속 엄영재교사(33ㆍ국어) 등 해직교사 8명이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참교육 실천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5백여장의 유인물을 나눠줬으며 졸업식을 마친 1백여명의 학생들은 교내 양정동산에서 『참교육을 열망한다』는 등의 구호와 노래를부르기도 했다.
  • LP가스 폭발/집 10여채 파손

    【전주=임송학기자】 10일 새벽1시10분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211의16 표고버섯 도매점(주인 이종원ㆍ44)에서 20㎏들이 LP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불이나 2층 건평 70평의 슬라브건물이 전소돼 무너져 내리고 인근 주택 10채의 유리창 50여장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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