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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로 올림픽까지… 빙속 김민선·이나현, 팀 스프린트도 우승

    이대로 올림픽까지… 빙속 김민선·이나현, 팀 스프린트도 우승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팀 스프린트에서도 우승을 합작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38초24를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민선에게 이날 금메달은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연달아 노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8년 만에 씻어내는 값진 의미가 있었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김민선보다 0.09초 뒤진 38초33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체 10개 조 가운데 8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은 첫 100m를 10초46으로 통과하며 금메달을 예고한 데 이어 기세를 이어가 결승선을 38초24로 통과했다. 김민선에 이어 9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이나현은 첫 100m를 10초61로 통과한 데 이어 뒤 막판 스퍼트로 결승선을 38초33으로 통과했다. 전날 여자 100m에서는 이나현이 금메달, 김민선이 은메달을 땄지만 이날은 정반대 결과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하나씩 수확했다. 당시 이나현은 10초501, 김민선은 10초505를 기록하면서 두 선수는 불과 0.004초 차이로 메달 색깔이 달라졌다. 김민선, 이나현, 김민지(화성시청)는 여자 500m에 이어 출전한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는 1분28초62로 중국(1분28초85)을 0.23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팀 스프린트는 3명이 400m 트랙을 3바퀴 도는 경기다. 한 바퀴를 돌 때마다 한 명씩 대열에서 이탈하고, 최종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 ‘신구 조화·남녀 균형’ 쇼트트랙, 중국 견제 뚫고 金 6개…‘황제 귀환’ 최민정 여자 첫 3관왕

    ‘신구 조화·남녀 균형’ 쇼트트랙, 중국 견제 뚫고 金 6개…‘황제 귀환’ 최민정 여자 첫 3관왕

    세계 무대에서 적수가 없는 한국 쇼트트랙이 중국의 거센 견제를 뚫고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9개 가운데 6개를 휩쓸었다. 황제의 귀환을 알린 3관왕 최민정(27)을 중심으로 김길리(21·이상 성남시청), 박지원(29·서울시청), 장성우(23·화성시청) 등이 골고루 활약하면서 대회 종합 2위를 향한 희망을 밝혔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전날 5종목에서 메달 9개(금 4, 은 2, 동 3)를 품에 안은 대표팀은 목표했던 금메달 6개를 달성했다. 주말을 ‘골든 데이’로 장식한 데 힘입어 한국 선수단은 대회 사흘째인 이날 현재 중국(금 15, 은 15, 동 14)에 이은 종합 2위(금 11, 은 9, 동 7)를 달렸다. 주역은 최민정이었다. 최민정은 이날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29초637로 동계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하며 전날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500m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쇼트트랙 아시안게임 3관왕은 2003년 아오모리 대회 당시 안현수(현재 러시아 빅토르 안) 이후 22년 만이고, 여자부에선 최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은 1년간의 휴식 공백에도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 줬다. 취약 종목으로 꼽힌 500m에선 한국 선수로는 처음 아시안게임 정상에 섰다. 특히 최민정과 김길리, 이소연(32·스포츠토토)이 나란히 금·은·동메달을 따낸 500m 시상식은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손색이 없었다.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김길리도 이날 1000m에서 은메달을 품에 안으며 최민정에 필적하는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금 2개(혼성 계주, 여자 1500m), 은 2개(여자 500m, 1000m)로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을 마쳤다. 다만 마지막으로 참가한 여자 3000m 계주에선 결승선을 반 바퀴 남기고 힘에 부친 듯 중국 궁리에게 밀려 넘어진 게 아쉬웠다.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여자 계주 대표팀은 중국에 금메달을 내줬다. 남자부 간판선수인 박지원은 자신했던 5관왕엔 미치지 못했지만 금 2개(혼성 계주, 남자 1500m), 은 2개(500m, 1000m)로 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처음 출전한 종합대회에서 우승하며 병역 혜택을 받게 된 박지원은 남자 1000m에서 깜짝 우승한 장성우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내내 동갑내기 중국 귀화 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 치열하게 경합했던 박지원은 경기를 마친 뒤 “매우 재밌었다”며 여유 있게 웃었다. 그는 “오늘 유독 몸싸움이 잦았는데 앞으로 더 깔끔하게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매년 발전하는 중이라 얼마나 더 성장할지 나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장성우도 “노력하는 선수라는 평가에 항상 감사했는데 우승으로 보답해서 기쁘다. 금메달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성장의 바탕이 될 것 같다. 이번 대회를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설상에선 신성들이 빛났다. 프리스타일스키 이승훈(20·한국체대)은 8일 하프파이프 남자 결선에서 97.50점으로 한국 선수 최초로 프리스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2위 성하이펑(중국·90.50)을 7점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남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정상에 오른 이채운(19·수리고)은 13일 주 종목인 하프파이프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낭보가 전해졌다. 김민선(26·의정부시청)과 김민지(25·화성시청), 이나현(20·한국체대)이 나란히 출전한 팀 스프린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날 500m에선 김민선이 금메달, 이나현이 은메달을 땄고 전날에는 이번 대회 신설된 여자 100m에서 이나현이 금메달, 김민선이 은메달을 따는 등 메달을 휩쓸었다.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금메달…김민선·이나현 2관왕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금메달…김민선·이나현 2관왕

    ‘단거리 듀오’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호흡을 맞춘 한국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종목에서 우승하며 나란히 2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김민선, 이나현, 김민지(화성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8초62를 기록, 중국(1분28초85)을 0.23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우승한 김민선과 1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나현은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 처음 도입된 팀 스프린트 우승으로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빙속 간판’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획득

    ‘빙속 간판’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획득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개인전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38초24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출전한 후배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33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전날 여자 100m에선 이나현(한국체대)에게 0.004초 차로 뒤져 은메달에 만족했던 김민선은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이날 오후 열리는 여자 팀 스프린트와 11일 1000m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김민선은 고등학교 시절이던 2017년 삿포로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데뷔했다. 당시 노메달(500m 7위·1000m 13위)에 그쳤던 김민선은 8년 만의 재도전에서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 한국 쇼트트랙 역시 강했다…중국 견제 뚫고 금메달 4개 수확

    한국 쇼트트랙 역시 강했다…중국 견제 뚫고 금메달 4개 수확

    한국이 개최국 중국의 견제를 뚫고 8일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5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쓸어 담았다. 남자 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과 여자 대표팀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메달 매치 첫 종목인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원, 김태성(화성시청), 최민정, 김길리로 구성된 혼성 대표팀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2분 41초 53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예선에서 뛴 김건우(스포츠토토), 장성우(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도 금메달을 받았다. 이어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선 김길리가 2분 23초 781의 기록으로 중국 궁리(2분 23초 884), 짱이쩌(2분 23초 965)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결승에 함께 출전한 최민정과 심석희는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남자 1500m 결승에선 박지원이 2분 16초 927의 기록으로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2분 16초 956)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장성우는 2분 17초 057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건우는 4위를 기록했다. 박지원은 레이스 초반 선두에 올라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1위를 유지하던 박지원은 마지막 바퀴에서 인코스를 파고드는 린샤오쥔의 역전 시도를 막아내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취약 종목으로 꼽히는 여자 500m에서는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최민정은 43초 016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김길리(43초 105)와 이소연(43초 203·스포츠토토)이 뒤를 이었다. 최민정은 한국 최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우승이라는 기록을 낸 주인공이 됐다. 여자 500m는 중국이 1990년 삿포로에서 열린 2회 대회부터 2017 삿포로 대회까지 7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선수의 동계 아시안게임 500m 최고 성적은 1999년 강원 대회에서 최민경이 딴 은메달이다. 남자 500m 결승에서는 박지원이 은메달, 장성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은 린샤오쥔이 차지했다.
  • 최민정,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우승

    최민정,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우승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쓸어 담았다. 최민정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 01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길리(43초 105)와 이소연(43초 203)이 뒤를 이었다. 한국 여자 선수가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종목은 중국이 1990년 삿포로에서 열린 2회 대회부터 2017 삿포로 대회까지 7회 연속 금메달을 휩쓸었다. 한국 여자 선수의 동계 아시안게임 500m 최고 성적은 1999년 강원 대회에서 최민경이 딴 은메달이다.
  • [속보] 최민정·김길리·이소연, 쇼트트랙 여자 500m서 금은동 석권

    [속보] 최민정·김길리·이소연, 쇼트트랙 여자 500m서 금은동 석권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쓸어담았다. 최민정이 금메달, 김길리가 은메달, 이소연이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최민정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016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김길리(43초015)와 이소연(43초023)은 뒤를 이었다. 한국은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1500m(김길리), 남자 1500m(박지원),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m(이나현)에 이어 이번 대회 6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2000m 계주에 뛴 최민정과 김길리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여자 선수가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박지원·김길리, 하얼빈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녀 1500m 金

    박지원·김길리, 하얼빈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녀 1500m 金

    박지원(서울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녀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원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6초 927의 기록으로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2분 16초 956)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장성우(화성시청)는 2분 17초 057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 역시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23초 781의 기록으로 중국 궁리(2분 23초 884), 장이쩌(2분 23초 965)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결승에 함께 출전한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서울시청)는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박지원과 김길리는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혼성 2000m 계주에서 우승한 이후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2관왕이 됐다.
  • 한국 쇼트트랙 1500m 전원 준결승 안착…500m 최민정, 예선부터 신기록

    한국 쇼트트랙 1500m 전원 준결승 안착…500m 최민정, 예선부터 신기록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쇼트트랙 태극전사들이 세계 최강 위용을 과시하며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 대표팀은 오는 8일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표팀은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녀 500m, 1,000m 예선과 남녀 1500m 준준결승을 전원 통과했다. 단체전인 혼성 2000m 계주 결승 진출권도 따냈다. 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열린 첫 종목 남녀 1500m 준준결승에서 모두 각 조 1~2위를 차지했다. 첫 주자로 나선 김길리(성남시청)는 여자 1500m 준준결승 2조에서 여유롭게 1위에 올랐다. 김길리는 결승선을 3바퀴 남기고 선두로 올라선 뒤 편안하게 독주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최민정(성남시청)은 3조에서 1위, 심석희(서울시청)는 4조에서 중국 양징루에 이어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안착했다. 남자 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은 1500m 예선 1조에서 2분 21초 11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장성우(화성시청)와 김건우(스포츠토토)는 3조와 4조에서 각각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대표팀은 이어 열린 500m 예선도 순조롭게 통과했다. 이소연(스포츠토토)은 여자 500m 예선 2조에서 2위, 최민정과 김길리는 3조와 4조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민정은 43초 321의 기록으로 중국 에이스 판커신이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세웠던 아시안게임 기록(43초 371)을 8년 만에 갈아치웠다. 장성우, 박지원은 남자 500m 예선 1조와 7조에서 1위, 김태성(서울시청)은 8조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준결승 진출권을 얻었다. 한국 쇼트트랙의 주력 종목인 1000m 예선에서는 심석희가 예선 2조, 김길리와 최민정이 3조와 4조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박지원은 남자 1000m 예선 1조, 장성우는 2조, 김건우는 6조에서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건우, 김태성, 심석희, 노도희(화성시청)가 출전한 혼성 2000m 준준결승 3조에선 싱가포르와 인도를 가볍게 제치며 조 1위에 올랐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선 박지원, 장성우, 최민정, 김길리가 나서 조 1위로 통과했다.
  • “빙상 결선 몰린 8~9일, 금메달 10개 이상 가능”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영하 20도의 하얼빈 강추위를 이겨내고 8~9일을 2025 동계아시안게임의 ‘골든 데이’로 장식할 수 있을까.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대표팀이 이틀 동안 중국, 일본을 넘어 10번 이상의 금빛 레이스로 빙판을 수놓는다면 목표인 대회 종합 2위에 성큼 다가설 전망이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7일(한국시간) 오후 개회식을 통해 출발 총성을 울린다. 한국의 전통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은 이날 오전 남녀 500m, 1000m, 1500m 등 예선을 치르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컬링과 아이스하키는 3일부터 사전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개회 다음 날부터 팀 코리아 성적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8일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를 시작으로 남녀 1500m와 500m 결선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1500m는 나란히 대회 최초 5관왕에 도전하는 박지원(29·서울시청)과 김길리(21·성남시청)의 주 종목이다. 박지원이 5일 현지 훈련을 마치고 경기장 트랙이 좁다는 지적에 대해 “모두 같은 조건이다. 현명하게 대처하면 별문제 되지 않는다”고 여유를 보였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남녀 100m, 1500m 결선을 펼친다. 100m는 중국이 초반 구간에 강한 자국 선수들을 위해 종합대회 사상 처음 정식 도입한 종목이다. 개최국 야심을 깨기 위해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26·의정부시청)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는 “100m를 신경 써서 준비했다. (주 종목) 500m처럼 편안하게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9일에는 김민선이 우승을 자부하는 500m 결선을 마친 뒤 정재원(24·의정부시청), 이승훈(37·알펜시아)이 남자 5000m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같은 날 남녀 1000m를 비롯해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등의 금메달을 싹쓸이할 기세다. 피겨스케이팅은 11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2일 여자 싱글 쇼트를 거쳐 13일 남녀 프리스케이팅으로 이어진다. 남자부에선 차준환(24·고려대)과 김현겸(19·한광고), 여자부는 김채연(19)과 김서영(19·이상 수리고)이 피겨 강국 일본과 경쟁한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간판 이채운(19·수리고)도 같은 날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폐회하는 14일엔 컬링 남녀 대표팀이 금빛 행진의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 하얼빈 AG 빙상 결선 몰린 8·9일, 금메달 10개 이상?…중국·일본 넘고 종합 2위 가즈아

    하얼빈 AG 빙상 결선 몰린 8·9일, 금메달 10개 이상?…중국·일본 넘고 종합 2위 가즈아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영하 20도의 하얼빈 강추위를 이겨내고 8~9일을 2025 동계아시안게임의 ‘골든 데이’로 장식할 수 있을까.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대표팀이 이틀 동안 중국, 일본을 넘어 10번 이상의 금빛 레이스로 빙판을 수놓는다면 목표인 대회 종합 2위에 성큼 다가설 전망이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7일(한국시간) 오후 개회식을 통해 출발 총성을 울린다. 한국의 전통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은 이날 오전 남녀 500m, 1000m, 1500m 등 예선을 치르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컬링과 아이스하키는 3일부터 사전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개회 다음 날부터 팀 코리아 성적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8일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를 시작으로 남녀 1500m와 500m 결선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1500m는 나란히 대회 최초 5관왕에 도전하는 박지원(29·서울시청)과 김길리(21·성남시청)의 주 종목이다. 박지원은 5일 현지 훈련을 마치고 경기장 트랙이 좁다는 지적에 대해 “모두 같은 조건이다. 현명하게 대처하면 별문제 되지 않는다”고 여유를 보였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남녀 100m, 1500m 결선을 펼친다. 100m는 중국이 초반 구간에 강한 자국 선수들을 위해 종합대회 사상 처음 정식 도입한 종목이다. 개최국 야심을 깨기 위해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26·의정부시청)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는 “100m를 신경 써서 준비했다. (주 종목) 500m처럼 편안하게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상 종목에선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동메달리스트 이승훈(20·한국체대)이 하프파이프 입상을 노린다. 9일에는 김민선이 우승을 자부하는 500m 결선을 마친 뒤 정재원(24·의정부시청), 이승훈(37·알펜시아)이 남자 5000m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같은 날 남녀 1000m를 비롯해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등의 금메달을 싹쓸이할 기세다. 다만 경기가 연달아 열리기 때문에 체력 안배가 관건이다. 피겨스케이팅은 11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2일 여자 싱글 쇼트를 거쳐 13일 남녀 프리스케이팅으로 이어진다. 남자부에선 차준환(24·고려대)과 김현겸(19·한광고), 여자부는 김채연(19)과 김서영(19·이상 수리고)이 피겨 강국 일본과 경쟁한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간판 이채운(19·수리고)도 같은 날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폐회하는 14일엔 컬링 남녀 대표팀이 금빛 행진의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 믿는다! K쇼트트랙[하얼빈 2025]

    믿는다! K쇼트트랙[하얼빈 2025]

    7일부터 14일까지… 전종목 출전 중국 하얼빈에서 8년 만에 열리는 2025 동계아시안게임의 믿을 구석은 역시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다. ‘남자부 간판’ 박지원(29·서울시청)이 동갑내기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넘어 대회 사상 최초로 5관왕에 오르겠다고 다짐한 가운데 ‘신구 여제’ 김길리(21), 최민정(27·이상 성남시청)은 선의의 경쟁에 의한 시너지를 노린다. 한국 선수단 중 쇼트트랙 대표팀이 2일 결전의 땅 하얼빈으로 떠났다. 본진은 4일 장도에 오른다.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 34개국, 선수 1300여명이 6개 종목(세부 11개)에서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산악스키 등 전 종목에 223명(선수 149명, 임원 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목표는 두 대회 연속 종합 2위다. 한국은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금메달 16개(은 18, 동 16)로, 3위 중국(금 12, 은 14, 동 9)을 따돌린 바 있다. 1위는 일본(금 27, 은 21, 동 26)이었다.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은 개최지 선정 문제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대표팀 중심은 쇼트트랙 박지원이 잡는다. 박지원은 지난 두 시즌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지만 그동안 부상에 발목이 잡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종합 국제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하얼빈에서 금메달을 따야 병역 혜택을 받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까지 출전할 수 있어 동기 부여도 충만하다. 경쟁자는 린샤오쥔이다. 2018년 태극마크를 달고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건 린샤오쥔은 이듬해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고 이후 중국으로 귀화했다. 박지원과 린샤오쥔은 남자 500m, 1000m, 1500m와 5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 등 모든 출전 종목에서 맞붙는다. 지난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4관왕 이승훈(37) 이상의 성적을 넘보는 박지원은 이날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장 먼저 결승전(8일)이 열리는 혼성 계주가 중요하다. 첫발을 잘 떼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종목에서 우승한다는 자신감으로 임할 것”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쇼트트랙 여자부에선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가 지난달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5관왕에 등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2024~25 ISU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당시 3위가 대표팀 동료 최민정이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이 1년을 쉬고 복귀했는데 김길리의 성장세를 이겨내지 못한 것이다. 두 선수는 ‘반칙왕’ 판커신(32·중국)의 견제도 극복해야 한다. 최민정은 “저는 조심성이 많고 길리는 과감해서 서로 많은 걸 배운다. 선의의 경쟁으로 시너지를 내면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길리는 “우리가 중국보다 실력이 월등하다는 걸 보여주겠다. 목표는 5관왕”이라며 눈을 빛냈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강자’ 김민선(26·의정부시청)은 여자 500m 정상에 도전한다. 2022~23시즌 ISU 1~6차 월드컵 500m에서 금 5개, 은 1개를 따낸 김민선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그는 중국이 자국 선수들을 위해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100m에서도 메달을 조준한다. 피겨 스케이팅은 차준환(24·고려대)이 이끈다. 차준환은 지난달 유니버시아드에서 이번 시즌 최고 점수인 264.94점(쇼트 82.40점, 프리 182.54점)으로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그가 남자 싱글에서 3위 안에 들면 한국 선수로는 처음 이 종목에서 입상한다. 다만 베이징 은메달리스트 가기야마 유마(22·일본) 등과 경쟁해야 한다. 한편 북한은 피겨 페어 렴대옥(25)-한금철(25), 남자 싱글 로영명(24) 등 3명이 출전한다. 2017년엔 피겨 2명, 쇼트트랙 5명 등 모두 7명을 파견했는데 이번엔 수상 가능성이 큰 종목에 집중했다.
  • 8년 만의 아시아 겨울 축제, 믿을 건 ‘신구 여제 시너지’ 쇼트트랙…‘5관왕 조준’ 박지원, 린샤오쥔과 격돌

    8년 만의 아시아 겨울 축제, 믿을 건 ‘신구 여제 시너지’ 쇼트트랙…‘5관왕 조준’ 박지원, 린샤오쥔과 격돌

    중국 하얼빈에서 8년 만에 열리는 2025 동계아시안게임의 믿을 구석은 역시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다. ‘남자부 간판’ 박지원(29·서울시청)이 동갑내기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넘어 대회 사상 최초로 5관왕에 오르겠다고 다짐한 가운데 ‘신구 여제’ 김길리(21), 최민정(27·이상 성남시청)은 선의의 경쟁에 의한 시너지를 노린다. 한국 선수단 중 쇼트트랙 대표팀이 2일 결전의 땅 하얼빈으로 떠났다. 본진은 4일 장도에 오른다.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 34개국, 선수 1300여명이 6개 종목(세부 11개)에서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산악스키 등 전 종목에 223명(선수 149명, 임원 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목표는 두 대회 연속 종합 2위다. 한국은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금메달 16개(은 18, 동 16)로, 3위 중국(금 12, 은 14, 동 9)을 따돌린 바 있다. 1위는 일본(금 27, 은 21, 동 26)이었다.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은 개최지 선정 문제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대표팀 중심은 쇼트트랙 박지원이 잡는다. 박지원은 지난 두 시즌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지만 그동안 부상에 발목이 잡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종합 국제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하얼빈에서 금메달을 따야 병역 혜택을 받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까지 출전할 수 있어 동기 부여도 충만하다. 경쟁자는 린샤오쥔이다. 2018년 태극마크를 달고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건 린샤오쥔은 이듬해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고 이후 중국으로 귀화했다. 박지원과 린샤오쥔은 남자 500m, 1000m, 1500m와 5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 등 모든 출전 종목에서 맞붙는다. 지난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4관왕 이승훈(37) 이상의 성적을 넘보는 박지원은 이날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장 먼저 결승전(8일)이 열리는 혼성 계주가 중요하다. 첫발을 잘 떼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종목에서 우승한다는 자신감으로 임할 것”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쇼트트랙 여자부에선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가 지난달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5관왕에 등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2024~25 ISU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당시 3위가 대표팀 동료 최민정이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이 1년을 쉬고 복귀했는데 김길리의 성장세를 이겨내지 못한 것이다. 두 선수는 ‘반칙왕’ 판커신(32·중국)의 견제도 극복해야 한다. 최민정은 “저는 조심성이 많고 길리는 과감해서 서로 많은 걸 배운다. 선의의 경쟁으로 시너지를 내면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길리는 “우리가 중국보다 실력이 월등하다는 걸 보여주겠다. 목표는 5관왕”이라며 눈을 빛냈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강자’ 김민선(26·의정부시청)은 여자 500m 정상에 도전한다. 2022~23시즌 ISU 1~6차 월드컵 500m에서 금 5개, 은 1개를 따낸 김민선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그는 중국이 자국 선수들을 위해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100m에서도 메달을 조준한다. 피겨 스케이팅은 차준환(24·고려대)이 이끈다. 차준환은 지난달 유니버시아드에서 이번 시즌 최고 점수인 264.94점(쇼트 82.40점, 프리 182.54점)으로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그가 남자 싱글에서 3위 안에 들면 한국 선수로는 처음 이 종목에서 입상한다. 다만 베이징 은메달리스트 가기야마 유마(22·일본) 등과 경쟁해야 한다. 한편 북한은 피겨 페어 렴대옥(25)-한금철(25), 남자 싱글 로영명(24) 등 3명이 출전한다. 2017년엔 피겨 2명, 쇼트트랙 5명 등 모두 7명을 파견했는데 이번엔 수상 가능성이 큰 종목에 집중했다.
  • 쇼트트랙 동계체전 2관왕 김길리 “개인전 금메달이 목표”

    쇼트트랙 동계체전 2관왕 김길리 “개인전 금메달이 목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우승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길리는 13일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1분32초914의 기록으로 김건희(성남시청·1분33초827), 이소연(스포츠토토·1분33초830)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는 레이스 중반 선두로 올라선 뒤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는 독주로 여유 있게 경기를 마쳤다. 앞서 김길리는 지난 11일 여자 일반부 1500m에 이어 1000m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 선발로 나선 2000m 혼성계주에서는 팀이 페널티를 받는 바람에 3관왕은 무산됐다. 김길리는 “작년 체전에서 넘어져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앞으로 중요한 경기가 많으니 안전하게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하며 탔다”며 “내일은 단체전 계주가 남았는데, 계주에서도 1등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다음 달 열리는 하얼빈 아시안게임과 관련, “첫 아시안게임인 만큼 개인전 금메달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남자 1000m 결승에선 박노원(화성시청)이 1분27초65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장성우(화성시청)는 2위, 홍경환(고양시청)은 3위에 올랐다. 혼성 2000m 계주에선 노아름, 최지현(이상 전북도청), 윤선회, 남윤성(이상 전북연맹)이 뛴 전북 선발이 2분50초016으로 금메달을 땄다.
  • 쇼트트랙 심석희, 동계체전 500m 우승…밀려 넘어진 최민정 4위

    쇼트트랙 심석희, 동계체전 500m 우승…밀려 넘어진 최민정 4위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500m에서 우승했다. 심석희는 1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44초013 기록으로 이소연(44초56·스포츠토토), 최지현(45초873·전북도청)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레이스 초반은 최민정(성남시청)과 박지윤(서울시청)이 3위 심석희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 바퀴 곡선주로에서 박지윤이 인코스를 무리하게 파고들었고, 최민정과 엉키면서 넘어졌다. 그 사이 심석희가 1위로 치고 나가면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박지윤은 페널티 판정을 받았고, 다시 일어나 레이스를 마친 최민정은 4위로 경기를 마쳤다. 남자 500m 결승에선 황대헌(강원도청)이 41초78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3위로 출발한 황대헌은 이후 레이스에서 선두 싸움을 펼치던 이준서(성남시청)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충돌해 넘어지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황대헌은 임용진(41초840·경기일반), 김태성(41초975·화성시청)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황대헌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올해 동계체전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고,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은 사전 경기로 펼쳐진다.
  • 쇼트트랙 황대헌 동계체전 500m도 우승…대회 2관왕

    쇼트트랙 황대헌 동계체전 500m도 우승…대회 2관왕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자 500m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2관왕이 됐다. 국가대표 탈락의 아픔을 덜었다. 황대헌은 1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41초78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황대헌은 3위로 출발했으나 선두 싸움을 펼치던 이준서(성남시청)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충돌해 넘어지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임용진(41초840·경기일반), 김태성(41초975·화성시청)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황대헌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500m 결승에선 심석희(서울시청)가 44초013의 기록으로 이소연(44초56·스포츠토토), 최지현(45초873·전북도청)을 제히고 우승했다. 경기 초반 최민정(성남시청)과 박지윤(서울시청)은 3위 심석희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 바퀴 곡선주로에서 박지윤이 인코스를 무리하게 파고들었고 최민정과 엉키면서 넘어졌다. 그 사이 심석희가 1위로 올라섰고, 다시 일어나 레이스를 마친 최민정은 4위에 올랐다.
  • 김길리 ‘2관왕’

    김길리 ‘2관왕’

    한국 쇼트트랙의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20·성남시청)가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길리는 올 시즌 처음으로 대표팀이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박지원, 김태성(이상 서울시청), 최민정(성남시청), 김길리로 구성된 대표팀은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혼성 계주 2000m에서 2분38초036의 기록으로 중국(2분38초051)과 캐나다(2분38초513)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이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22~23시즌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4차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최민정과 김길리는 여자 1500m에서 각각 2분27초328로 4위, 2분27초465로 6위에 그쳤다. 혼성 계주에서 첫 주자 최민정은 세 번째 자리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배턴을 넘겨받은 김길리가 한 단계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은 2위를 달리다가 결승선을 9바퀴 남기고 1위로 올라섰다. 남자 대표팀 ‘간판’ 박지원이 직선주로에서 인코스를 파고들어 캐나다를 절묘하게 제쳤다. 이후 최민정의 역주로 2위 그룹과 거리를 벌렸으나 무섭게 따라붙은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박지원, 장성우(고려대), 김태성,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에선 아쉽게도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국은 중국과 선두 싸움을 펼치다가 결승선을 9바퀴 남기고 주자 교체 과정에서 실수했다. 박장혁이 김태성을 세게 밀었고 김태성은 그대로 미끄러졌다. 포기하지 않고 달린 한국(6분56초327)은 중국(6분53초654), 일본(6분53초980)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개인전에선 장성우가 유일하게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장성우는 1분24초843의 기록으로 윌리엄 단지누(1분24초548·캐나다), 옌스 반트바우트(1분24초741·네덜란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박지원은 4위로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김길리는 여자 500m 결승에서도 메달에 도전했으나 4위로 대회를 마쳤다.
  • 쇼트트랙 최민정, 2년 만에 국내 팬 앞에 선다

    쇼트트랙 최민정, 2년 만에 국내 팬 앞에 선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약 2년 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최민정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 출격한다. 최민정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쇼트트랙 최강자다.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도 4차례나 달성했다. 여자 1500m 세계 기록(2분 14초 354)과 올림픽 신기록(2분 16초 831) 보유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민정은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한 뒤 재충전과 장비 교체, 그리고 개인 훈련을 위해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복귀를 예고한 최민정은 이번 시즌 3차례 월드투어에서 녹슬지 않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1차 대회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어진 2차 대회에서는 1000m 금메달, 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도 1000m 동메달, 3000m 계주 은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1년 9개월 만에 국내 팬 앞에 나서서 복귀 뒤 2번째 금빛 질주를 꿈꾼다. 최민정은 11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복귀 뒤 첫 홈 경기라서 기대된다”며 “복귀 뒤에도 내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느꼈다. 컨디션이 괜찮은 만큼 좋은 경쟁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 돌아온 최민정, 2년 만에 국내 팬에 선다

    돌아온 최민정, 2년 만에 국내 팬에 선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6·성남시청)이 약 2년 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최민정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간다. 최민정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쇼트트랙 최강자다.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도 4차례나 달성했다. 여자 1500m 세계기록(2분 14초 354)과 올림픽 신기록(2분 16초 831)의 보유자다. 이런 최민정이 질주하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다. 최민정은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재충전과 장비 교체, 개인 훈련을 위해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그리고 이번 월드투어 4차 대회를 계기로 1년 9개월 만에 다시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예고한 최민정은 이번 시즌 3번의 월드투어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1차 대회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두 번째 대회 1000m에서 세계 정상에 복귀했고,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도 1000m 동메달, 3000m 계주 은메달을 따냈다. 최민정을 넘보는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과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김건희(성남시청)도 출전한다. 남자부에선 박지원(서울시청)과 함께 장성우(고려대), 김건우(스포츠토토), 김태성, 이정수(이상 서울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선다. 박지원은 3차 대회 1500m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년 연속 ‘크리스털 글로브’ 수상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 빙속 김준호, 시즌 첫 메달…월드컵 2차 대회서 3위 입상

    빙속 김준호, 시즌 첫 메달…월드컵 2차 대회서 3위 입상

    김준호(29·강원도청)가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시즌 첫 메달을 수확했다. 김준호는 1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대회 남자부 디비전A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67을 기록했다. 조던 스톨츠(미국·34초39)와 예닝 더 부(네덜란드·34초47)에 이어 3위로 들어왔다. 대회 1차 레이스에서 9위에 그쳤던 김준호는 2차 레이스에서 스피드를 끌어 올리며 이번 시즌 자신의 월드컵 시리즈 첫 메달을 확보했다. 이날 7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준호는 첫 100m를 9초50에 끊는 시작을 보였지만, 뒷심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여자부 디비전A 500m 2차 레이스에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8초31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45로 15위를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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