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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은 조국, 가슴엔 태극… 평창 향해 뛴다

    선택은 조국, 가슴엔 태극… 평창 향해 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겨울스포츠에 다문화·다국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혼혈 선수와 귀화 선수가 대거 태극마크를 달고 메달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8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제2회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김마그너스(18)와 미국 입양아 스키 선수 이미현(22) 등이 메달 불모지였던 설상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게 만든다. 노르웨이와 한국 이중국적자인 김마그너스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 대표를 선택했다. 앞서 2011년 대만에서 귀화한 공상정(20)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을 땄으며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서는 리투아니아 교포 김레베카(18)와 키릴 미노프(23·러시아)가 조를 이뤄 태극마크를 달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하키에서는 마이크 테스트위드(29·미국)와 브락 라던스키(33·캐나다) 등 4명이 귀화했으며 에릭 리건(28·미국)과 맷 달튼(30·캐나다)이 귀화를 추진 중이다.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마그너스와 이미현에게 올림픽에 대한 포부를 들어 봤다.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김마그너스는 부산 사투리를 쓴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한국과 노르웨이를 오가며 생활했다. 2010년부터는 노르웨이에서 체육 전문 고등학교에 진학해 스키 선수로서 꿈을 키웠다. 세계적인 스키 강국인 노르웨이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그는 지난해 한국 대표팀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김마그너스는 18일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16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10㎞ 프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3일 스키 크로스컨트리 크로스 프리 종목 금메달, 16일 1.3㎞ 스프린트 클래식 은메달까지 더하면 메달이 3개나 된다. 한국 선수가 스키 종목에서 딴 첫 번째 금메달이다. 그는 이메일 인터뷰에서 “익숙한 장소와 환경에서 경기에 참가하다 보니 유리한 점이 많았다. 친한 사람도 주위에 많아서 축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에 비해 스키 관련 기반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한국행을 선택한 데 대해선 “한 번밖에 없는 홈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점이 중요한 계기가 됐다. 그는 “신 회장이 노르웨이에서 훈련하는 걸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하는 등 앞으로 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는 믿음을 보여 줬다”고 강조했다. 김마그너스에게는 아버지 오게 뵈가 큰 버팀목이다. 스키가 일상생활이고 집집마다 운동화처럼 스키가 있는 환경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김마그너스도 스키와 어릴 때부터 친숙할 수밖에 없었다. 김마그너스는 “평소 아버지가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자주 보지 못했다. 그런데 금메달을 딴 뒤 정말 많이 좋아하시더라. 기분이 더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스키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찬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아버지가 내 선택을 응원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배우고 싶은 선수로 김마그너스는 특이하게도 김연아를 꼽았다. 그는 “긴장감 속에서도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 나가는 모습, 이성적이고 지혜롭게 판단하는 능력 등 전반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에서 운동 선배로서 배울 점이 많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꼭 메달을 따고 싶다”며 “올림픽에 출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로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 스키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슬로프스타일의 이미현은 어릴 때부터 스키를 타기 위해 수영장 청소를 하고 식당 종업원으로 일을 했을 만큼 스키를 좋아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잠이 부족했지만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할 정도다. 3급 스키 강사 자격증을 갖고 있고 스키 선수로 활동한 적도 있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지금도 아버지와 날마다 문자메시지와 전화 연락을 주고받으며 격려를 받는다. 이미현은 돌도 되기 전에 미국으로 입양됐다. 펜실베이니아에서 재클린 글로리아 클링이란 이름으로 살다가 지난해 12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미현이란 이름은 입양되기 전 기관에 맡길 당시 기록에 남아 있던 이름을 딴 것이다. 한국 생활이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한국말은 거의 하지 못한다. 이미현은 “입양됐던 경험이 있다 보니 자라면서 한국을 알고 싶어했다”며 “올림픽을 통해 친부모를 만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현이 뛰는 종목인 프리스타일 스키 슬로프스타일은 슬로프에 설치된 점프대와 장애물을 통과하며 기술을 겨루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공중에서 한 바퀴 반인 540도를 비틀어 도는 기술이 주특기다. 국제스키연맹(FIS) 순위는 60위다. 한국 여자 선수 가운데 가장 높다. 구창범 코치는 “닮고 싶은 선수로 남자 선수를 주로 꼽을 정도로 힘이 있고 거친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미현이 한국 대표팀을 선택한 데는현실적인 이유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는 “미국에는 좋은 선수가 너무 많아서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며 “대표팀으로 출전해 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뜻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 것도 한국행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대한스키협회에서는 이미현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협회 사무실 근처에 숙소를 구해 줬고 지난해 말에는 특별귀화 절차를 밟는 데도 도움을 줬다. 협회 관계자는 “단순히 선수로 활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스키 지도자와 스포츠 외교 등을 통해 기회를 주려고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미현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며 “장기적으로는 프로페셔널한 스키 선수로서 스키를 직업으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0.004초’ 차…노도희 女쇼트트랙 월드컵 극적 金

    ‘0.004초’ 차…노도희 女쇼트트랙 월드컵 극적 金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노도희(21·한국체대)가 15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15~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33초947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시즌 개인 종목 금메달이 하나도 없었던 노도희는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2위 발레리 말테(캐나다·1분33초951)를 0.004초 차로 따돌리고 극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장타오(중국·1분34초106)가 차지했다. 이에 앞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18·서현고)이 42초68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엘리스 크리스티(영국·42초651)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전날 열린 1000m 1차 레이스에서도 은메달을 따냈지만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한국이 실격처리되는 바람에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최민정이 올 시즌 6차례 월드컵 대회를 통틀어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남자부에서는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 나선 박지원(단국대·1분27초015)이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남자 500m 결승에서는 곽윤기(고양시청·40초859)가 동메달을 따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쇼트트랙 월드컵’ 노도희, 여자 1000m서 금메달… ‘쾌커’

    ‘쇼트트랙 월드컵’ 노도희, 여자 1000m서 금메달… ‘쾌커’

    ‘쇼트트랙 월드컵’ 노도희, 여자 1000m서 금메달… ‘쾌커’ 쇼트트랙 월드컵 노도희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노도희(한국체대)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노도희는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33초947을 기록, 발레리 말테(캐나다·1분33초951)를 0.004초 차로 겨우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에 따라 노도희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자신의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맛봤다. 앞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서현고)이 42초68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엘리스 크리스티(영국·42초686)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1000m 1차 레이스에서 준우승한 최민정은 5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지만 3,000m 계주에서 한국이 실격하는 통에 끝내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최민정이 올 시즌 6차례 월드컵 대회를 통틀어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부에서는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 나선 박지원(단국대·1분27초015)이 은메달을 추가한 데 이어 남자 500m 결승에서는 곽윤기(고양시청)가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남녀 대표팀은 이날 계주 결승에서 나란히 실격 판정을 받고 메달 사냥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우올림픽 D-200 (1)] 남미의 열정·금빛의 열기… 잠 못 드는 17일간의 한여름 밤

    [리우올림픽 D-200 (1)] 남미의 열정·금빛의 열기… 잠 못 드는 17일간의 한여름 밤

    120년 올림픽 역사에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막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8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 동안 ‘열정의 도시’ 브라질 리우에서는 세계 206개국에서 모인 1만 500여명의 스포츠 스타들이 306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브라질과 우리나라의 시차가 11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태극 전사들의 금빛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보려면 한여름밤 잠자리를 설치게 될 것 같다. <남미 최초의 올림픽> 남미 국가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리우는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시카고에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남미 최초의 올림픽’이란 명분으로 IOC 위원들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하계올림픽은 그동안 유럽에서 19차례, 북미에서 6차례, 아시아에서 3차례, 오세아니아에서 2차례 열렸으나 아프리카와 남미에서는 아직 개최되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나라들은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보다 두 국가가 늘어 사상 최대인 206개국이 될 전망이다. 2014년 12월과 지난해 2월 각각 IOC 회원국이 된 코소보와 남수단은 건국 후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된다. 금메달은 28개 종목에 모두 306개(남자 161개, 여자 136개, 혼성 9개)가 걸려 있다. 런던올림픽보다 4개가 늘어났다. 리우올림픽에서는 1904년 이후 112년 만에 골프가, 1924년 이후 92년 만에 럭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육상에 가장 많은 47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고, 수상 종목이 46개(경영 34개, 다이빙 8개, 수구 2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2개)로 그 뒤를 잇는다. <올림픽을 빛낼 스타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스타는 육상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기록 보유자인 ‘번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다. 베이징올림픽과 런던올림픽에서 연거푸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에 오르며 역대 최고의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한 볼트는 이번 대회에서 전무후무한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을 노리고 있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최고의 스타 린단(33·중국)은 남자 단식 3연패에 나서고, 유도의 티아고 카밀로(34·브라질)는 시드니올림픽 은메달, 베이징올림픽 동메달의 아픔을 딛고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태극 전사들의 리우올림픽 첫 메달은 사격·양궁·유도·펜싱 중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기보배(28·광주시청)와 오진혁(35·현대제철)이 버티고 있는 양궁 대표팀은 6~7일(단체전)과 11~12일(개인전)에 나서 금메달 과녁을 겨냥한다. 권총 50m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진종오(37·kt)의 사격과 김지연(28·익산시청)·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출격하는 펜싱은 6~14일에 경기가 예정돼 있다. 안창림(22·용인대)·곽동한(24·하이원) 등이 나서는 유도는 6~12일 열린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양학선(24·부산시청)의 남자 도마, 박인비(28·KB금융)를 비롯한 태극 낭자들이 출전하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이 손을 맞추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역대 최다인 5명(이대훈·김태훈·차동민·오혜리·김소희)이 출전하는 태권도에서도 메달이 기대된다. 이 밖에 손연재(22·연세대)가 뛰는 리듬체조, 김현우(28·삼성생명)의 레슬링, 주세혁(36·삼성생명)이 나서는 탁구 등에서도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대회 마스코트는 브라질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와 통 조빙의 이름을 딴 ‘비니시우스’와 ‘통’으로 결정됐다. 두 음악가는 보사노바 음악의 대가로 꼽힌다. 비니시우스는 노란색으로 동물을 형상화해 브라질의 다양한 야생 동물을 대표하고, ‘통’은 녹색과 파란색을 사용했으며, 머리는 나뭇잎으로 덮여 브라질의 풍부한 식물 세계를 상징한다. 이번 올림픽의 슬로건은 ‘열정적으로 살아가자’(Live your passion)이다. 리우올림픽의 개·폐막식은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며 경기는 리우 시내의 바하지구, 데오도루 지구, 코파카바나 지구, 마라카낭 지구 등 4개 지역에서 나뉘어 열린다. 축구 경기는 리우 외에 벨루오리존치, 브라질리아, 마나우스, 사우바도르, 상파울루에서도 열린다. <리우 향한 걱정의 시선>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축제이다 보니 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끊이지 않고 있다. 리우가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2009년에는 브라질의 경제가 호황이었지만 지금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몰리는 등 정국이 불안하고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 게다가 원유 생산으로 거둬들이는 세수가 재정 수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리우 지방정부는 세계 유가 하락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고, 450만장에 달하는 내국인 대상 경기 입장권은 지난 연말까지 절반도 채 팔리지 않았다. 올림픽 개최를 위한 인프라도 완비되지 않았다. 당초 정부는 리우의 악명 높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지하철 노선 16㎞를 신설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재정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기한에 맞출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림픽을 한 달 앞둔 오는 7월 1일에 완공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교통체증에 무방비인 상태로 손님을 맞이해야 한다. 또 리우 지역은 단전 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예비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데 관련 업체와의 계약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선수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조정, 요트 경기가 열리는 구아나바라만 일대는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 오염이 선수들의 안전을 해칠 수 있을 만큼 심각하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이곳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미국 조정팀 40여명 중 13명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을 정도다. 더욱이 지난해에만 브라질에서 158만명의 환자가 발생한 뎅기열과 최근 남미 14개국에서 확산 중인 ‘소두증’도 대회 성공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피겨퀸 기록’ 깨졌다…유영,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

    만 11세의 한국 여자 싱글 유망주 유영(문원초) 선수가 ‘피겨퀸’ 김연아의 피겨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고 챔피언에 올랐다. 유영은 10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53점에 예술점수(PCS) 54.13점을 합쳐 122.66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래에서 61.09점으로 1위였던 유영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총점 183.75점으로 여자 싱글 시니어부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날에 이어 이날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총점도 모두 개인 최고점을 작성했다. 특히 만 11세 8개월인 유영은 김연아가 지난 2003년 이 대회에서 작성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의 기록을 깼다. 유영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여유롭게 처리한 뒤 이어진 트리플 루프와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까지 모두 깔끔하게 소화했다. 트리플 살코에서 살짝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스핀 과제와 스텝 시퀀스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로 연기를 마치고는 큰 박수를 받았다. 유영에 이어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했던 최다빈(수리고)이 프리스케이팅에서 116.97점을 얻어 총점 177.29점으로 2위가 됐고, 임은수(응봉초)가 총점 175.9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였던 박소연(신목고)은 총점 161.07점으로 5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이날 우승자인 유영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나이 기준(2015년 7월 현재 만 15세 이상)에 미달해 오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는 물론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만 13세 이상)에도 나서지 못한다. 이에 따라 준우승한 최다빈과 5위를 차지한 박소연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희’ 쇼트트랙 월드컵 최민정 두 대회 연속 3관왕

    ‘환희’ 쇼트트랙 월드컵 최민정 두 대회 연속 3관왕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최민정(서현고)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2초466를 기록했다. 캐나다 마리안 생젤레(1분32초540)를 0.074초 차로 따돌렸다. 김아랑(한국체대)은 1분32초819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3000m 계주에도 참가해 한국 여자 대표팀의 우승에 힘을 보탠 최민정은 전날 여자 1500m 우승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지난 2차 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던 최민정은 이로써 두 대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1차 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를 따낸 최민정은 3차 대회까지 모두 8개나 되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월드컵은 선수별로 개인 종목 2개와 계주를 합쳐 총 3종목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최민정은 1000m 2차 레이스에서 심석희에게 금메달을 내준 것을 빼고는 2~3차 대회에서 개인이 딸 수 있는 금메달을 석권하는 역주를 펼쳤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스타뷰]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

    [스타뷰]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순간 선수들의 표정은 인종과 국적, 나이를 떠나 비슷하다. 얼굴을 찡그리고 포효하며 주먹을 불끈 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심리학자 데이비드 마쓰모토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극한의 환희를 느끼는 순간 나타나는 표현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며 공통점이 추출된다. 이 환희를 느끼기 위해서는 땀과 눈물에 젖은 노력이 필요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세계 정상에 오르는 건 순간이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다시 인고의 세월을 견뎌야 한다. 운동선수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모든 걸 내려놓고 평범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18·세화여고 3년)는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평범한 여고생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한 적 없다. (공부를 하는) 다른 학생들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지금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며 밝게 웃었다. 약간 어눌하면서 느린 말투의 심석희는 특유의 침착함이 묻어나오는 낭랑한 목소리로 여고생답지 않은 인생철학을 말했다. ●소치때 오빠가 사 준 ‘녹색 스케이트화’ 유명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나란히 수집한 심석희는 지난 시즌에는 약간 주춤했다.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4~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000m와 1500m 모두 2위에 그쳐 12개 대회 연속 이어 오던 개인전 금메달 행진이 끊겼다. 1주일 뒤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선 감기몸살을 앓아 기권하고 말았다. 그는 “컨디션이 항상 최상일 수만은 없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적어도 시합 때만큼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다행히 올 시즌은 몸 상태가 괜찮다. 지난달 초 캐나다와 미국에서 열린 두 차례 월드컵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여제’의 위용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오프시즌 때 고지대(해발 1034m) 캐나다 캘거리에서 치른 전지훈련이 크게 도움이 됐어요. 호흡이 좋아졌고, 스피드도 개선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게 항상 큰 기대를 갖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는 못 미쳤습니다. 컨디션은 스스로 잘 관리해야 하는데 제가 부족했어요. 올 시즌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소치올림픽 당시 심석희가 신은 녹색 스케이트화는 유명하다. 5살 터울의 오빠 명석씨가 햄버거 배달과 경호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200만원 넘는 것을 사줬다. 심석희는 최근 새 스케이트화로 갈아신었고, 오빠가 사준 것은 특별 제작한 전시장에 소중히 보관 중이다. 소치 금메달을 비롯해 유소년 시절부터 땄던 모든 메달이 보관된 전시장이다. 심석희는 “내게 처음 스케이트화를 신겼고, 동기를 유발한 오빠다. 어릴 때는 오빠에 대한 별다른 고마움을 몰랐으나 커가면서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살짝 눈길을 떨어뜨렸다. ●“10년 넘게 함께 한 조재범 코치님 항상 감사” 심석희가 마음속 깊이 감사하는 또 다른 사람은 조재범 현 국가대표 장비담당 코치. 오빠와 함께 스케이트장에 온 심석희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본 이가 조 코치였고, 10년 넘게 한결같이 심석희를 지도하고 이끌었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심석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기 위해 서울로 왔는데, 조 코치도 동행했다. 조 코치는 심석희와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를 형성하고 있는 최민정(17·서현고)도 발탁하는 등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의 숨은 공로자다. “전 아직 어리지만 인생의 절반 이상을 선수로 살았어요. 코치님은 제가 나약해지면 강하게 만들어 주시고, 힘들어하면 에너지가 돼 주신 분이에요. 제가 다른 길로 빠지지 않고 오로지 운동에만 전념하는 것도 모두 코치님 덕분입니다.” 태릉선수촌이 집이나 다름없는 심석희는 오전 5시 20분 일어나자마자 빙상장으로 간다. 두 시간 가까이 얼음을 지치고 스케이팅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하체 단련 훈련을 하면 어느덧 해가 중천이다. 점심을 먹고 잠깐 눈을 붙인 뒤 시작되는 오후 훈련은 땅거미가 질 때까지 계속된다. 링크가 아닌 지상에서 하는 훈련을 마치면 오후 6시 30분. 마사지를 받으며 나머지 시간을 보내는 심석희는 오후 10시에 침대에 간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똑같은 생활의 연속이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푸는 취미는 음악감상이다. 쉬는 날은 온종일 틀어놓는다. 힙합을 즐기고, 기분에 따라 다양한 장르로 바꿔 듣는다. 종일 얼음 위에 있는 심석희라 따뜻한 음식을 좋아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빙수와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것에 사족을 못 쓴다. 워낙 훈련량이 많은 탓에 그간 체중 걱정은 안 했지만, 한 살 두 살 나이가 먹으면서 슬슬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빙상계는 심석희와 최민정 두 ‘천재’가 1년 간격으로 잇따라 등장해 오히려 아쉬워한다. 둘이 5년 정도 시간을 두고 나타났다면 세대교체 걱정까지 덜었을 거라는 즐거운 한숨이다. 심석희는 “(신장 175㎝)인 나와 (163㎝인) 민정이는 신체 조건이 달라 스케이팅 스타일도 다를 수밖에 없다. 서로 장점을 보고 배우며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며 시너지 효과를 말했다. ●김우빈 열혈 팬… “자기 관리 철저한 사람 좋아” 졸업반인 심석희는 내년 한국체대로 진학해 마침내 대학생이 된다. 지금과 비슷한 생활이 계속되기에 큰 설렘은 없다. 심석희도 가끔은 화장을 하고 예쁘게 차려입은 뒤 친구들과 어울린다. 하지만 자신이 운동선수라는 걸 잊은 적이 한시도 없다. 대학에 가도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은 당분간 계속 쓸 생각이다. 한치도 빈틈이 없는 그의 이상형은 역시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 소치올림픽 당시 공개적으로 팬임을 밝힌 탤런트 김우빈에 대해선 “아직도 열혈 팬”이라며 얼굴을 살짝 붉혔다. 심석희의 머릿속에는 어느덧 8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뿐이다. 소치올림픽 직후 고장 나 바꾼 휴대전화 뒷자리 번호가 ‘2018’이다. 평창에서 심석희가 달리는 시간은 종목당 2분이 채 안 된다. 그 2분을 위해 800일 동안 무수한 땀을 흘려야 하지만 목표가 있기에 힘겹지 않다. “‘금메달을 몇 개 따겠다’ 이런 목표는 없어요. 후회가 남지 않게 잘 준비해서 아쉬움 없는 경기를 치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으로 믿어요. 소치에서 3000m 계주 마지막 주자로 나서 중국 선수를 앞지르고 짜릿한 금메달을 땄던 순간은 아직도 생생한 제 생애 최고의 시간입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심석희는 ▲1997년 1월 30일 강릉 출생 ▲175㎝·56㎏ ▲둔촌초-오륜중-세화여고 ▲2012년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1500m·3000m계주 금메달 ▲2013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슈퍼파이널 금메달 ▲2013년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신인상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여자 1500m 은메달, 여자 1000m 동메달 ▲2015년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1500m·3000m 계주 금메달 ▲2015년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1000m·3000m 계주 금메달
  • 0.001초차… 金 추가

    0.001초차… 金 추가

    여자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스타로 주목받는 최민정(17·서현고)이 월드컵 3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끝난 2015~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 파이널에서 42초998의 기록으로 결승전을 통과, 마리안 생젤레(캐나다·42초999)를 0.001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명의 선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최민정은 초반 최하위에 처졌으나 판커신과 한유퉁(이상 중국)을 제친 데 이어 마지막 바퀴에서 생젤레의 인코스를 파고들어 역전극을 일궜다. 단거리인 500m는 여자 쇼트트랙의 취약 종목이라 더 값진 우승이다. 최민정은 뒤이어 열린 3000m 계주에서도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18·세화여고) 등과 짝을 이뤄 4분14초148의 기록을 작성, 중국(4분14초260)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1500m 금메달과 합쳐 이번 대회에서만 세 차례나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심석희는 1000m 파이널에서 1분33초964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엘리스 크리스티(영국·1분34초028)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000m 계주 금메달과 함께 2관왕을 달성했다. 하지만 남자 대표팀은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서이라(23·화성시청)와 곽윤기(26·고양시청)가 1000m 파이널에 나갔으나 샤를 쿠르누아예(캐나다)에게 밀려 은메달과 동메달에 머물렀다.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는 캐나다(6분58초715)에 0.018초 뒤진 6분58초7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첫 판부터 끝판왕

    첫 판부터 끝판왕

    심석희(18·세화여고)가 올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쇼트트랙 여제’의 위용을 뽐냈다. 심석희는 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5~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1분31초961로 절친한 동료이자 라이벌인 2위 최민정(17·서현고)을 0.217초 차로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여자 1500m 우승에 이어 금메달을 하나 더 추가한 심석희는 이어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도 한국 대표로 나서 대표팀의 우승을 거들면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전날 여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로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도 심석희와 함께 계주에 출전해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에서 캐나다, 러시아, 중국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고 4분11초428의 기록으로 홈팀 캐나다(4분12초315)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라이벌 중국은 러시아를 방해하면서 실격처리됐다. 남자 대표팀은 박세영(22·단국대)이 500m에서 41초241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우승을 노렸던 계주 결승에서는 중국, 네덜란드, 헝가리 등에 밀려 4위에 그치면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여자 500m에서도 김아랑(20·한국체대)이 44초507의 기록으로 전체 6위를 기록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순조로운 시즌 첫 출발을 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형제가 둘씩이나, 오리엔티어링은 어떤 종목?

    형제가 둘씩이나, 오리엔티어링은 어떤 종목?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는 이미 알려진 대로 육군 5종과 공군 5종, 해군 5종 등 모두 다섯 가지 군사 종목이 진행된다. 그 중 하나인 오리엔티어링이 국내 최초로 7일부터 10일까지 영주시 풍기읍의 동양대학교에서 실시돼 눈길을 끈다. 남녀 각각 중거리, 장거리, 릴레이, VIP 레이스 등 네 세부 종목을 치러 모두 8개의 금메달 주인을 가린다. 들판을 가로지르고, 숲 속을 헤치며, 산등성이와 계곡을 넘는 등 대자연 속에서 미지의 포인트를 찾아 달리는 스포츠로 뛰어난 체력뿐만 아니라 지도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 방향 탐지 능력,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동을 취할 능력 등을 고루 갖춰야 우승할 수 있다.스위스와 에스토니아 선수 중에는 형제가 포함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스위스 육군 이병 안드레아스 키부츠(27)와 마티아스 키부츠(25) 형제는 빼어난 외모로 팬클럽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스위스에서 사랑받는 스포츠 스타. 한 트레이너에게서 배우고 있으며 나란히 대회에 참가하면서 동반자이자 경쟁자로서 서로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동생 마티아스는 세계 랭킹 6위로 여러 차례 국제대회에서 숱한 우승을 차지했으며 세계오리엔티어링선수권 금메달 3개, 월드컵 금메달 12개를 따낸 최상급 선수로 이번 대회 활약이 기대된다.   티모 실드와 라우리 실드는 에스토니아 형제 선수로 라우리는 2002년 국내선수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금메달 37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형 티모는 에스토니아 국내 대회에서의 성적은 동생보다 좋지 않지만 세계 대회에서는 더 나은 기량을 뽐냈다. 2006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금메달을, 월드컵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형제가 페이스북 계정을 하나로 묶어 팬들과 소통하는 점이 특이하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부터 오리엔티어링에 처음 출전하는데 모두 11명이 나선다. 김원기(26) 중사는 육상 선수 출신으로 오리엔티어링 선수 선발 공고를 보고 자원해 지난 2월 서울-경기 오리엔티어링연맹 대회 남자 엘리트 부문 1위를 차지,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주목된다. 박수지(25) 중사는 국방일보가 주최한 2013 전우마라톤대회 여자부 10㎞ 우승을 계기로 오리엔티어링에 발을 들였다. 문경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측 “임무수행 불가”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측 “임무수행 불가”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측 “임무수행 불가”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측 “임무수행 불가”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도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평생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 대체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도대체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도대체 무슨 일이?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에 바티칸 대변인 “임무수행 불가” 무슨 일? 바티칸 고위 성직자 세계주교회의 앞두고 바티칸 고위 성직자 ‘커밍아웃’ 바티칸 고위 성직자가 3일(현지시간)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재혼·동성애 사목 문제를 논의할 가톨릭교회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 총회가 4일 개막하기에 앞서 가톨릭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며 자신이 동성애자(게이)임을 공개하고 나섰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일하는 폴란드 출신의 크리스토프 올라프 카람사 신부(43)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폴란드의 한 주간지와 따로따로 가진 인터뷰에서 온 평생을 금욕생활만 하도록 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며 이제 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년간 로마에 거주해온 카람사 신부는 또 자신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따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할 것이라며 인생의 전부인 사제직 포기는 물론 교회가 자신을 순결의 의무를 지키지 못하고 여자도 아닌 남자에 빠져 길을 잃은 것으로 공격할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청이 설립한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쳐온 카람사 신부는 그러나 자신의 ‘커밍아웃’ 결심은 교회가 이번 시노드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에 대해 눈을 크게 뜨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사제들 상당수가 동성애자인데 교회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은 채 광적으로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시노드 총회 개막을 앞두고 충격적인 일을 공개하고 나선 것은 사전에 충분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시노드 총회에 적절하지 않은 압력을 주려는 것”이라면서 “카람사 신부가 더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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