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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삼성-kt(잠실실내체육관) 캐롯-KGC인삼공사(고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7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 현대건설-GS칼텍스(수원체육관) 대한항공-한국전력(인천계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펜싱= 전국남녀종목별오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오전 8시 30분·양구청춘체육관)
  • [인사]

    ■문화재청 ◇과장급 전보·임용△기획조정관실 디지털문화유산팀장 유재걸△한국전통문화대 교학처 교무과장 안호△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장 김석희 ■대한축구협회 ◇대회운영본부△본부장 김진항△대회기획팀장 김대업△대회운영팀장 김종윤△여자축구/저변확대팀장 지윤미 ◇기술본부△기술기획팀장 김지훈 ◇경영본부△전략기획팀장 백동현△PR/마케팅팀장 송기룡 ◇천안NFC 건립추진단△운영팀장 박일기 ■조선일보△문화사업단장 박은호△편집국 기획부장 장일현 ■파이낸셜뉴스△논설실장 손성진△논설위원 조창원△논설고문 노주석 ■뉴스1△부국장 대우 사회부장 서명훈△부국장 대우 산업1부장 진성훈△금융증권부장 박희진△산업2부장 진희정△문화부장 겸 연예부장 길혜성△바이오부장 박태정△부장대우 국제부장 최종일△부장대우 스포츠부장 임성일△ICT과학부장 부장직대 임해중 ■아시아투데이△전무이사 우길제△광고·사업본부 AD마케팅국 부국장대우 이재성△편집국 사회2부 대기자 겸 대전충청본부장 김강중△편집국 경제사회정책부 보건복지담당 선임기자 장중식 ■아주경제△정치부장 겸 정치경제에디터 유인호△산업부장 겸 산업에디터 전운△금융부장 겸 재테크에디터 한준호△문화부장 기수정△전략기획실 부장 허찬욱
  • ‘거인병’ 김영희 전 농구선수 별세

    ‘거인병’ 김영희 전 농구선수 별세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김영희씨가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60세. 서울 숭의여고 출신인 김씨는 당시 여자 선수로는 드문 키 200㎝의 센터로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올림픽 은메달과 함께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 등을 받았다. 실업농구 한국화장품에서 활약한 그는 이른바 ‘거인병’으로 불리는 말단비대증 증상으로 건강이 악화했으며 이후 뇌종양, 저혈당 및 갑상선 질환, 장폐색 등의 합병증으로 오래 투병했다. 현역 시절 김씨의 한국화장품과 박찬숙이 이끄는 태평양화학의 ‘화장품 업계 라이벌전’은 남자농구의 삼성전자와 현대의 맞수 대결 못지않게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발인은 4일 오전 8시 30분 부천 다니엘 장례식장에서 예정돼 있다. 빈소는 별도로 차리지 않았다.
  • 서울시, 청년 마음에 ‘착’

    코로나19 및 취업난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시가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6540명이었던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대상을 올해 1만명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에서만 최대 13만명으로 추정되는 고립·은둔 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처방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마음건강 비전센터’를 오는 4월 설치할 계획이다. 센터는 상담 매칭, 참여자 사후관리, 청년정책 연계, 연간 사업평가 등을 종합 관리하고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마음건강 원스톱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유형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임상심리 검사를 도입해 심리상태에 따라 평균 5.6회의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특히 마음건강 회복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측정 체계도 도입했다. 4차 참여자 1089명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참여자들의 자아 존중감 점수가 60.9점에서 67.3점으로 상승하고, 삶의 만족도도 51점에서 61점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키 200㎝의 농구스타”…김영희, 거인병 앓다 떠났다

    “키 200㎝의 농구스타”…김영희, 거인병 앓다 떠났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김영희(60)씨가 지난달 31일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전성기였던 1987년 거인병·거인증 등으로 불리는 ‘말단비대증’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투병 생활을 해왔다. 숭의여고 출신의 김씨는 키 200㎝의 최장신 센터로,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은메달 쾌거를 이뤘다. 그 공로로 이후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실업농구 한국화장품에서 활약한 그는 현역 시절 김영희의 한국화장품과 박찬숙이 이끄는 태평양화학의 ‘화장품 업계 라이벌전’은 남자농구의 삼성전자와 현대의 맞수 대결 못지않게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1987년 11월 말단비대증 판정을 받았고 머지않아 운동을 그만둬야 했다. 일명 ‘거인병’으로 불리는 말단비대증이란 성장호르몬 과잉 분비로 인해 생기는 병이다. 뼈 성장으로 손발과 안면 등은 물론 혀와 같은 연부 조직까지 커진다. 뇌종양, 저혈당 및 갑상선 질환, 장폐색 등 합병증도 김씨를 괴롭혔다.앞서 고인은 2021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영상에 출연해 투병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2개월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던 소식을 전하며 “장기가 커지는 병이기 때문에 예전에 수술했던 자리에 피가 많이 고여 있었다. 너무 힘든 고비를 병원 안에서 넘겼다”고 말했다. 한 달에 체육 연금 70만원으로 단칸방에서 힘든 생활을 이어간다는 소식에, 서장훈과 허재 등 농구인들이 치료비를 보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보조금 1000만원을 지급했고, 가수 임영웅 팬클럽도 김영희를 도왔다. 그는 “서장훈이 몇 번 도움을 줬다. 은행 통장으로 입금해줬다. 너무 고맙더라”며 “대표팀에서 같이 운동했던 허재 감독도 힘내라면서 돈을 보내줬다”고 했었다.김씨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 봉사를 이어가며 아픈 마음을 치유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린 꼬마들이 기어서 내 무릎 위에 올라와 ‘과자, 과자’ 하더라”며 “눈물을 막 흘렸다. 내가 겪는 아픔과 우울증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었다”고 했다. 한편 4일 오전 8시 30분 부천 다니엘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예정돼있다. 김씨의 비보가 전해진 뒤 1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부천 하나원큐 경기에서는 시작에 앞서 고인을 기리는 추모 묵념이 진행됐다.
  • “송중기 이혼·재혼 다 맞혔다”…6년전 ‘사주풀이’

    “송중기 이혼·재혼 다 맞혔다”…6년전 ‘사주풀이’

    배우 송중기(38)가 영국 출신 여자친구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재혼 및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재혼을 예측한 사주풀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31일 역술가 이모씨가 운영 중인 블로그에 ‘송중기의 사주를 분석한 글’에는 “성지순례 왔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앞서 이씨는 지난 2017년 9월 9일, 결혼을 앞둔 송중기와 전처 배우 송혜교의 궁합 풀이를 올린 바 있다. 당시 궁합에는 “배필과 해로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2019년에 이별수가 있다”고 예측했다. 실제로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9년 이혼을 발표했다. 또 송중기에 대해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라며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바람기 많은 여자이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된다”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시’를 알지 못해 앞으로 운의 호불호를 판단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면서도 “2020년 연애할 운으로 여자가 들어온다. 여자로 인해 마음 고생할 것으로 보이며 되도록이면 늦게 결혼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씨는 “44세를 넘어서 (결혼)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그래야 여자가 들어와 안착할 수 있다. 다른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인생이라는 것이 완전할 수 없으니”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 3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했다는 사실과 2세 발표를 동시에 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올릴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 여자배구 현대건설 야스민 ‘교체 카드’ 만지작

    여자배구 현대건설 야스민 ‘교체 카드’ 만지작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대체 선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르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복귀가 영 기약이 없기 때문이다.야스민은 지난해 12월 18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1일 현재까지 자리를 비웠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다 허리 디스크를 발견했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이후 야스민의 빈 자리를 황연주가 메우고 끈끈한 조직력으로 버텨내며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이젠 힘에 부친다. 현대건설은 야스민 이탈 후 10경기에서 6승4패에 그쳤다. 승수가 더 많긴 하지만 개막 15연승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결이 다르다. 4패는 두 차례 연패의 결과다. 특히 지난달 중반 GS칼텍스(2-3패), 한국도로공사(1-3패)에 연달아 덜미를 잡힌 건 충격이 컸다. 시즌 초반부터 큰 승점 차로 선두를 질주하던 현대건설은 어느덧 2위 흥국생명에 승점 3점차로 턱밑까지 쫓기는 형국이다. 당초 야스민은 올스타전 이후 5라운드 시작과 함께 복귀할 예정이었다. 강성형 감독도 “야스민이 회복 단계를 착실히 거치고 있다”면서 복귀를 기대했다. 하지만 최근 상태가 악화되면서 다시 운동을 멈췄다. 야스민은 예정됐던 2일 GS칼텍스전에도 결장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야스민이 운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더 결장할 것 같다”면서 “복귀 시점을 가늠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새 외국인선수 영입을 짐작케 한 이유다. 국내선수들만으로 계속 시즌을 치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깔렸다. 구단 관계자는 “몇몇 후보군들을 추려놓았다”면서 “야스민의 상태를 좀 더 지켜본 뒤 교체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완전한 교체가 아닌 ‘대체 선수’로 공백을 메운 뒤 야스민의 상태를 지켜보겠다는 심산이다. 프로배구 V-리그는 외국인 선수 교체를 완전한 교체인 ‘교체 선수’와 부상 등의 이유로 잠시 영입하는 ‘대체 선수’로 구분한다. 대체 선수는 부상 선수의 공백이 4주 이상일 때 선발할 수 있다. 야스민은 이미 한 달 반 이상 결장했기 때문에 현대건설의 셈법에 걸림돌은 없다.
  • 한국골프 오일머니 벌러 가자... 사우디 대회 대거 출전

    한국골프 오일머니 벌러 가자... 사우디 대회 대거 출전

    한국 남녀 골프 스타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대거 출전한다. 국내 대회와는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상금 규모가 크고, 세계 랭킹 포인트를 따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달 16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참가 예정인 한국 선수는 전인지, 김효주, 이정은, 김아림, 이소미, 임희정, 유해란, 송가은, 성유진, 정윤지, 홍정민, 임진희, 황정미, 하민송 등 15명이나 된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한국 선수가 10명에 불과했으나 이달 1일 기준 5명이 더 늘었다. 여기에 이승연과 홍지원, 황유민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대거 참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금이다. 이 대회는 총상금 500만달러(약 61억 5000만원)) 규모의 특급 대회로 우승 상금만 75만달러(약 9억 2700만원)다. 총상금 500만 달러는 일반적인 KLPGA 대회 총상금의 5~6배 수준인 것은 물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면 가장 규모가 크다. 때문에 올해 대회엔 지난해 우승자 조지아 홀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렉시 톰슨, 유카 사소, 대니엘 강, 한나 그린도 참가한다. 상금 외에 국내 선수들에게는 장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비시즌에 기량 점검과 해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KLPGA 관계자는 “예전에는 LPGA에 진출한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해외진출을 생각하는 국내 활동 선수들도 많이 나가는 것 같다”면서 “KLPGA 투어 오픈이 4월이라 중간 실전 점검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선수뿐만 아니라 남자 선수도 사우디로 향하고 있다. ‘아시안투어 신인왕’ 출신인 김비오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압둘라 이코노믹 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앤컨트리 클럽(파70·7048야드)에서 열리는 ‘2023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나선다. 김비오 외에도 박상현, 문경준, 이태희, 김영수, 장이근, 옥태훈, 김민규 등 무려 8명이 사우디에서 경기를 펼친다. 이 대회는 LIV골프를 만든 사우디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대회지만, LIV골프 대회가 아닌 아시안투어 대회이기 때문에 출전하더라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에 문제가 없다. 여기에 이번 대회가 아시안투어 대회이기 때문에 세계랭킹 포인트를 따기에도 좋다. 이런 이유로 한국 선수들 뿐만 아니라 PGA 투어 대회에 출전을 못 하는 LIV골프 선수들도 적지 않게 눈에 띈다. 지난해 디오픈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4위 캐머런 스미스와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이혼 3년 만에 “새사랑 시작” 고백한 여배우

    이혼 3년 만에 “새사랑 시작” 고백한 여배우

    배우 장가현이 이혼 3년 만에 새 사랑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나이 들어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장가현은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예고편에서 “이혼 이후 오직 애 엄마로 인생을 살아왔다”며 “그런데 막상 만나 보니까 어느새 여자가 돼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자 장가현을 발견하게 됐지 뭐냐”며 연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가현의 고백에 배우 오미희도 이혼 이후 연애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딸과 함께 남자친구를 봤는데 딸이 ‘엄마 되게 여자여자하다. 나와 전화할 때랑 목소리가 다르다’고 했다”며 연애 이후 여자로서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장가현은 2000년 그룹 015B 객원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20년 이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 ‘훈훈한 외모’ ‘남성 11만원·여성 9만원…성차별 구인광고

    ‘훈훈한 외모’ ‘남성 11만원·여성 9만원…성차별 구인광고

    ‘키 172㎝ 이상 훈훈한 외모의 남성’(요식업), ‘주방(男), 홀(女)’(카페), ‘남 11만원, 여 9만 7000원’(포장업무). 지난해 온라인에 성차별적 모집·채용 공고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한달간 주요 취업포털에 올라온 모집·채용 광고 1만 4000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성차별적 표현을 담은 채용 문구를 사용한 924곳을 확인했다. 이중 811곳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성차별적 광고는 아르바이트(단시간 근로자) 모집이 78.4%를 차지했지만 대부분 직종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남자 모집’, ‘여자 모집’ 등 특정 성별에만 채용 기회를 주거나 ‘여성 우대’, ‘남성 우대’ 등 특별한 이유없이 특정 성별을 우대하는 표현이 많았다. 키 172㎝ 이상, 훈훈한 외모, 주방 이모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신체조건을 요구하거나 직종의 명칭에 특정 성별을 지목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주방은 남성, 홀은 여성처럼 직종·직무별로 성별을 분리하거나 ‘라벨 부착 및 포장 업무(남 11만원, 여 9만7000원)’ 등 성별에 따라 임금을 차별하는 광고도 있었다. 고용부는 이중 지난 2020년 서면경고를 받고도 성차별적 구인 광고를 한 업체 1곳을 입건했다. 모집 기간이 끝난 577곳은 서면경고하고, 모집이 진행 중인 233곳에 대해서는 위반 사항을 정정하도록 조치했다. 서면경고나 시정조치를 받은 사업주가 다시 적발되면 사법처리 대상이다. 남녀고용평등법은 근로자를 채용할 때 남녀를 차별하거나 용모·키·체중 등 직무 수행과 무관한 신체조건이나 미혼 등의 조건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를 위반하면 500만원 이하 벌금에 부과된다. 고용부는 모집·채용 단계에서 발생하는 성차별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모니터링을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모니터링 대상도 2만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직자가 성차별 광고로 피해시 고용부 ‘성차별 익명신고센터’(www.moel.go.kr)로 신고하거나 노동위원회 시정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 고데기 학교폭력을 쥐포구이로 패러디해놓고 웃으라는 ‘SNL 코리아’

    고데기 학교폭력을 쥐포구이로 패러디해놓고 웃으라는 ‘SNL 코리아’

    쿠팡플레이의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학교폭력 가해 장면을 패러디했다가 호된 비판을 듣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이 프로그램 시즌3의 한 에피소드에는 ‘더 칼로리’란 제목이 붙여져 있었다. 누가 봐도 ‘더 글로리’를 패러디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망가질 대로 망가진 문동은(송혜교)이 일생을 걸어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하고 실행함으로써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을 다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파트2 여덟 편이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고등학생이던 문동은(정지소)이 같은 반 친구 박연진(신예은) 등 가해자들로부터 뜨겁게 달군 고데기로 온 몸에 화상을 입는 장면이 나온다. 화상은 자국과 함께 간지러움을 남겨 동은은 손톱 자국을 남길 정도로 긁어야만 하는 고통에 몸서리를 친다. 이 장면들은 2006년 청주에서 실제로 벌어진 학폭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었다. 당시 여중생 3명이 같은 학교 학생을 고데기를 이용해 학대한 사건으로, 가해 학생은 고데기로 피해자의 팔에 화상을 입힌 것과 책, 옷핀을 이용해 상처를 냈던 사실 등을 자백했다. 그런데 SNL은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평생 트라우마를 안길 끔찍한 장면을 쥐포구이 장면으로 가볍게 다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분장을 봤을 때 이수지가 문동은 역할을, 주현영이 박연진 역할을 했는데 주현영이 이수지를 바라보며 “고데기 열 체크 좀 해볼까?”라고 말하자 이수지는 소리를 지르며 고통스러워했다. 살이 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한 이수지는 쥐포가 타는 모습을 바라보다 괴로워하며 “지금 먹어야 해”라고 울부짖는다. 프로그램 말미에 이수지는 주현영의 살을 찌게 하는 계획을 최고의 복수라고 칭하는 등 뚱뚱한 체형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장면으로도 논란을 더했다. 참담하고 무겁게 다뤄야 할 우리 사회의 학교폭력 현실을 그저 가볍게 웃어넘길 사안으로 다루고 이를 패러디란 이름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인지, 제작진의 설명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다. 성인 코미디로 이목을 끈 SNL은 정치 풍자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어느새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 구도와 MZ세대에 대한 조롱과 비하를 웃음의 도구로 활용하는 흐름에 자꾸 기대고 안주하려 한다는 지적이 진즉부터 있어왔다. ‘MZ 오피스’에서 신입사원들은 업무 중에 ‘에어팟’을 착용하고 소통을 거부하는 등 지극히 개인주의적이며, 눈치도 없고 사회성도 떨어진다는 설정에도 적지 않은 이들이 불편함을 느껴왔다. 특히 직장 분위기를 망치는 민폐 캐릭터가 주로 여성인 점도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인턴기자(주현영)’ 캐릭터를 통해 ‘여성과 낮은 지위의 사람은 프로답지 못하다’는 메시지를 자꾸 되풀이 내보내는 것도 문제다. 과거 힘있는 이들이나 세력을 풍자해 지금의 위상을 얻은 이 프로그램이 어느새 약자나 힘없는 이들을 조롱하는 쪽으로 변질됐다는 비판도 제작진은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 전현무, 비혼 선언 “결혼하고 싶지 않아”

    전현무, 비혼 선언 “결혼하고 싶지 않아”

    방송인 전현무가 비혼을 선언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안방판사’에서는 가나 쌍둥이 형제의 갈등을 다뤄 이목을 끌었다. 형은 동생이 사사건건 간섭한다며 자기 결정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동생은 가족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은 형에게 불만을 털어놨다. 이들 형제는 쇼핑을 하러 가서도 말다툼을 했다. 동생은 형이 실수를 하자마자 잔소리를 퍼부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따로 쇼핑해, 따로”라며 못마땅해 했다. 집에 오자마자 집안일을 하는 동생과 달리 형은 편한 자세로 휴대전화만 들여다 봤다. 그러자 동생은 “누구랑 연락하냐, 여자친구 생겼냐”라고 추궁했다. 형은 “또 잔소리냐”라면서 방으로 피신했다. 전현무는 “따로 사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동생은 청소기를 갖다 주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형은 “너무 피곤한데 이해가 안 간다. 좀 쉬었다가 청소하려 했다. 동생이 왜 명령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청소기 소리만 내면 되는데”라며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간단한 청소를 끝낸 형은 방문까지 잠갔지만 동생에게 포기란 없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빨래 개기까지 강요했다. 음식물 쓰레기 봉투도 사 오라고 하자, 결국에는 형이 분노했다. 형은 동생과 다투다 심부름을 핑계로 외출했다. 친구와 몰래 고기를 구워 먹고 들어오기도. 이때 동생은 집요하게 전화를 걸었다. 형이 귀가해서도 동생의 간섭과 잔소리가 이어졌으며 형제는 크게 다퉜다. 형제 간 갈등을 지켜보던 전현무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는 “이 영상 보고 결혼을 하고 싶지가 않아졌다. 이혼 전문 변호사가 나서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자막에는 ‘뉴스 속보. 전현무, 전격 비혼 선언’이라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안겼다.
  • “아이디어 많은 청년 모여라”… 도봉구, 청년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아이디어 많은 청년 모여라”… 도봉구, 청년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도봉구가 ‘청년 참여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면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 또는 도봉구청 청년미래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청년 문화 발굴·활성화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형성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활동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 활동 등이다. 구는 신청 접수 후 서류·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과 협약을 체결하고, 팀별로 300~500만원 범위에서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들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의 생각을 통해 도봉구가 더욱 빛날 수 있음을 보여 줄 좋은 기회”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종로구 “콘텐츠 창작자 찾습니다”…영상크리에이터·SNS 콘텐츠 홍보단 모집

    종로구 “콘텐츠 창작자 찾습니다”…영상크리에이터·SNS 콘텐츠 홍보단 모집

    서울 종로구가 종로 고유의 역사·정체성을 토대로 미래를 지향하는 모델 ‘종로 모던’에 발맞춰 구정 홍보에 함께할 영상·SNS 콘텐츠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종로 영상크리에이터’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다. 재능 있는 창작자와 협업해 참신한 영상물을 만들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다. 본인 유튜브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상 제작이 가능한 서울 거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20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작 영상 1편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예정돼 있다. 구는 영향력 있는 1인 미디어와 소통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쌓기 위해 본인 유튜브 구독자 수가 1만명 이상인 경우 우대할 계획이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서울시와 협력해 운영했던 ‘종로 콘텐츠 클러스터’(청년 영상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 역시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총 12팀(개인 또는 단체)의 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총 5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게 된다. 두달에 한번 종로 주제 영상을 제작하고 완성물은 참여자 개인 채널과 유튜브 ‘종로TV’ 등 구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한다.아울러 종로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SNS 콘텐츠 홍보단’을 모집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으며 이날부터 15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부 심사를 통해 이달 22일 SNS채널 공지 및 개별 통보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 공식 블로그 ‘종로통’과 인스타그램(@jongnot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창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종로 주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인재와 소통, 협력하면서 ‘종로 모던’을 함께 구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찜질방서 ‘수건 양머리’한 여성…유명 걸그룹 멤버였다

    찜질방서 ‘수건 양머리’한 여성…유명 걸그룹 멤버였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전소연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덧붙이지 않고 이모티콘만 간략하게 남긴 채 사진을 공개했다. 복장을 봤을 때 사진은 찜질방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찜질방 옷을 입고 머리는 수건으로 ‘양머리’를 한 전소연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의자에 발을 올리고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전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28일~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공식 팬미팅 ‘행운의 편지’를 개최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V리그 대혈투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V리그 대혈투

    女 현대건설, 야스민 복귀 불투명2위 흥국생명과 승점 3점 차 접전男 대한항공 ‘절대 1강’ 계속 군림우리카드· OK·한전, PS 진출 경쟁도로공사·KB손보 나란히 승전보 31일 프로배구 V리그가 짧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내고 재개됐다. 여자부에선 ‘스타군단’ 현대건설과 ‘불세출의 스타’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의 1위 다툼이 여전히 치열하다. 또 남자부는 ‘절대 1강’ 대한항공을 제외하고는 모두 봄 배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특히 전반기 질주를 한 팀들이 후반기 체력 관리에 얼마나 성공할 것인지와 주요 선수들의 부상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자부의 최대 관심은 1위 현대건설(20승4패, 승점 57)과 2위 흥국생명(18승6패, 승점 54)의 1위 쟁탈전이다. 오는 7일 맞대결이 예정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현재 승점 3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현대건설이 리그 초반 15연승을 달릴 때만 해도 올 시즌은 현대건설이 손쉽게 접수하는 듯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야스민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커지고, 흥국생명의 추격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야스민은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5라운드 복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부상에 염증으로 통증이 아직 있다. 5라운드 출전은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양 팀의 전적은 현대건설이 3승1패로 흥국생명에 앞선다. 하지만 김연경과 엘레나의 공격력이 날이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대건설로서는 야스민의 복귀가 절실하다. 현재 엘레나와 김연경은 득점 부문 각각 3위와 5위에 올라 있다. 여기에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도로공사(14승11패, 승점 41)와 KGC인삼공사(11승14패, 승점 35)의 경쟁도 관심이다. 남자부에서는 절대 1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대한항공(19승5패, 승점 55)이 넉넉히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15승9패, 승점 46)이 뒤를 쫓고 있지만 승점이 9점이나 차이 나 1위 다툼은 어렵다. 오히려 우리카드(14승11패, 승점 39)와 OK금융그룹(12승12패, 승점 37), 한국전력(10승14패, 승점 32)의 봄 배구 경쟁에 더 관심이 간다.특히 3라운드까지 6승12패에 그쳤던 한국전력이 4라운드 4승2패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다. 순위는 여전히 5위지만 4위와의 격차를 좁혀 봄 배구 희망을 이어 가고 있다. 한국전력은 2일 1위 대한항공과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4전4패로 한국전력이 압도적인 열세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3경기를 풀세트 접전으로 끌고 가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4라운드에서 득점·공격성공률·오픈공격·시간차공격 1위 등으로 활약하며 라운드 MVP를 차지한 타이스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희망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한편 이날 남자부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와 2시간 40분간의 풀세트 접전 끝에 3-2(23-25 20-25 34-32 25-21 15-10)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3-0(25-23 25-15 25-19)으로 일축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SK-LG(오후 7시·잠실학생체육관) ●여자농구= KB-하나원큐(오후 7시·청주체육관) ●프로배구=페퍼저축은행-IBK기업은행(페퍼스타디움) 현대캐피탈-OK금융그룹(천안유관순체육관·이상 오후 7시) ●펜싱=전국남녀종목별오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오전 9시·양구청춘체육관 등)
  • 사상 첫 총상금 300억원 돌파…KLPGA 투어, 4월 롯데렌탈 오픈으로 재개

    사상 첫 총상금 300억원 돌파…KLPGA 투어, 4월 롯데렌탈 오픈으로 재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이 총상금 311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KLPGA 투어는 31일 이사회를 통해 확정된 2023시즌 일정 및 상금 규모 등을 발표했다. 2023시즌은 32개 대회, 총상금 약 311억원 규모로 열린다. 대회 평균 상금은 9억 7000만원이다. 지난 시즌 30개 대회에서 2개 대회가 늘며 총상금 역시 283억원에서 28억원이 늘어났다. KLPGA 투어 한 시즌 총상금이 3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월 둘째 주와 10월 셋째 주에 각각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새로운 대회가 열린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8월 한화클래식으로 16억 670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지난해 14억원보다 2억원 넘게 늘어났다.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는 14개로 전체의 43%에 달한다. 총상금 12억원 이상은 9개 대회다. KLPGA 투어 2023시즌은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개막했다. 올해 첫 대회는 4월 6일 제주도에서 막을 올리는 롯데렌탈 여자오픈이다. 시즌 최종전은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이다.
  • 서대문구, 여자실업농구단 창단… 사령탑에 박찬숙 감독

    서대문구, 여자실업농구단 창단… 사령탑에 박찬숙 감독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3월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농구단 창단에 앞서 박찬숙 전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감독을 농구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박 감독에게 서대문구 여자 농구단 감독 임명장을 전달했다. 구는 다음 달 중 여자 농구단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3월 중 공식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창단 이후에는 여자 실업 농구팀으로서 경기에 나서게 된다. 구에 따르면 박 감독은 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75년 당시 국내 최연소 여자 농구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은메달과 1984년 LA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이후 국가대표팀 코치와 감독, 대한체육회 부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한국여자농구연맹 경기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실업농구연맹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감독은 “서대문구 여자 농구단 초대 감독에 선임돼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원한 농구인으로서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여자 농구단이 출범하면 서울시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가운데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 팀이다. 구 관계자는 “이 구청장의 적극적인 추진 아래 박 감독 영입을 실현하며 운동부 창단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한국 여자 농구의 독보적인 존재인 박 감독께서 선수 양성과 우리나라 여자농구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대문구 여자 농구단 창단이 학교 운동부와 스포츠 여가 문화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농구단 운영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봉원의 여자였다” 트로트가수 고백에 박미선 충격

    “이봉원의 여자였다” 트로트가수 고백에 박미선 충격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자신을 ‘이봉원의 여자’로 소개해 박미선의 뒷목을 잡게 한다. 3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는 밀착 레깅스 패션으로 ‘트로트계 비욘세’라는 별칭을 얻은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출연한다. 이날 지원이는 새빨간 레깅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MC 박미선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원이는 박미선을 향해 “실제로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고 고백해 그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어 지원이는 “2년 반 동안 이봉원의 여자였다”고 충격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미소를 짓고 있던 박미선은 자신의 남편을 언급한 지원이의 돌발 발언에 당황하며 얼어붙었고, MC 장영란과 김호영도 함께 혼돈에 빠졌다. 김호영은 “이게 무슨 말이냐”고 물으며 상황을 파악하려 했고, 장영란은 “여기서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하냐”며 호통을 쳤다. 결국 박미선은 “셔터 내려라”고 외치며 뒷목을 잡았으나 이내 그는 “일단 앉아보라. 무슨 이야기냐”며 애써 평정심을 찾으려 했다.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지원이는 난처하게 웃으며 “이봉원 선배님과 2년 반 동안 음악 프로그램 MC를 봤었다”고 설명해 그제야 3MC는 안도하며 웃었다. 그러나 고민을 털어놓던 중 지원이는 이봉원에게 들은 말을 전해 박미선을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린다. 지원이는 이봉원으로부터 “내가 본 모습 중에 이 모습이 제일 예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고, 박미선은 “그런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냐. 예쁘다고 그랬냐”며 깜짝 놀란다. 이어 그는 “딴 여자들한테는 잘 하는구나”라고 씁쓸해하며 지원이에게 “알아서 고민 해결 잘하고 가”라며 뾰루퉁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장영란은 “지원이 너 큰일 났다”며 으름장을 놓았고, 지원이는 또다시 발을 동동거리며 안절부절해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미선의 분노를 끓어오르게 한 지원이의 고민은 31일 저녁 8시 20분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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