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자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3점포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창업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소유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상점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5,120
  • 순천시청 유도팀 양서우 선수, 빛나는 일류 선행

    순천시청 유도팀 양서우 선수, 빛나는 일류 선행

    순천시청 여자 유도팀 양서우 선수가 지난 5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70대 피서객을 구조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던 A씨(78)는 갑작스러운 이안류 현상으로 발이 닿지 않는 깊은 곳까지 파도에 휩쓸렸다. 가족들은 119에 신고한 후 발을 동동 구르며 구조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순간 상황을 목격한 양서우 선수가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에 뛰어들어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을 구출했다. 양 선수의 이런 선행은 A씨 딸이 지난 7일 순천시 체육산업과로 전화해 감사를 표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구조자의 딸은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아버지를 구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의 앞날을 늘 응원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주변 동료들은 “양서우 선수는 평소에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기 일처럼 도와준다”고 평상시의 선행을 소개했다. 양 선수는 순천시청 소속으로 2021년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 지금도 각종 국제·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 송파구, 광복78주년 특별기획 뮤지컬 ‘김마리아’ 무료 공연

    송파구, 광복78주년 특별기획 뮤지컬 ‘김마리아’ 무료 공연

    서울 송파구가 광복 78주년 특별기획공연인 뮤지컬 ‘김마리아’를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7시에 서울놀이마당(삼학사로 136)에서 상연한다. 지난 2019년 초연 이후 3회를 맞은 뮤지컬 ‘김마리아’는 실존 인물인 김마리아 열사의 업적을 알려 독립의 의미와 자유의 소중함을 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민간예술단체 ‘70만송파뮤지컬메이킹’의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송파구와 서울시, 마이스팩토리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3·1 만세운동의 주역인 김마리아 열사는 1910년 정신여학교(현 정신여자중학교, 송파구 잠실동)를 졸업하고 교원까지 지낸 여성독립운동가이다. 1919년에는 2·8 독립선언서를 기모노 속에 감추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잠입, 전국에 배포하여 3·1 운동의 불씨를 지폈다.김마리아 역에는 뮤지컬 배우 안유진씨가, 김마리아의 가족인 ‘김순애 열사’ 역으로는 배우 김명희씨가 각각 캐스팅되었다. 안씨는 뮤지컬 ‘햄릿’, ‘프랑켄슈타인’ 등에, 김씨는 ‘빌리 엘리어트’, ‘미스 사이공’에 출연하는 등 국내 정상급의 뮤지컬 배우다. 어린 김마리아 역을 맡은 이주은 양은 2022 동아뮤지컬 콩쿨 초등부 금상을 수상한 촉망받는 배우이다. 이번 공연은 8월 12일 토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양일간 오후 7시에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70분간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말미에는 김마리아 열사의 생애를 다룬 영상 기록물이 추가로 상영된다.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50명 한정 ‘김마리아’ 부채를 증정하며, 흰색 상의와 검정 하의를 착용한 관객에게 미니 태극기를 나눠주는 ‘독립운동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열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공연을 관람하며 오늘날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구, ‘묻지마 범죄’ 대응 민관경 합동 순찰

    중구, ‘묻지마 범죄’ 대응 민관경 합동 순찰

    서울 중구가 불특정 다수를 향한 흉기 난동 범죄를 막기 위한 민관경 총력전에 나섰다. 구는 9일 명동·을지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요 다중시설·공공시설의 순찰 강화’와 ‘폐쇄회로(CC)TV를 통한 집중 관제’ 등을 골자로 한 대비체계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전날 ‘민관경 합동 특별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원, 구청 직원, 경찰이 지구대·파출소별로 7개 조를 이루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지하철역 주변 등 지역내 주요 다중 밀집 구역 일대를 순찰했다. 지역 ‘안심귀가스카우트’와 ‘내 지역 지킴이’ 사업 참여자들도 관할 파출소와 협력하여 우범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인의 귀가 경로를 실시간으로 지켜본다. 구청 직원들은 문화 다중이용시설에 ‘직원 순찰 근무조’를 편성해 경비 인력을 늘렸다. 평소 출입객이 많은 구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 순찰을 강화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 거주하는, 또 이곳에 생활 기반을 둔 분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지자체의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책무”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빈틈없이 찾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여자골프 AIG 출격… 김효주·김아림 메이저 무관 끊는다

    한국여자골프 AIG 출격… 김효주·김아림 메이저 무관 끊는다

    고진영, 김효주, 김아림, 전인지 등 한국여자골프군단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730만 달러)에 총출동한다. 지난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가 우승한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지 못 한 것은 물론 올 시즌 2승밖에 거두지 못 한 한국여자골프가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을지 관심이다. 특히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효주와 김아림에 대한 기대가 높다. AIG 여자오픈은 10일부터 나흘간 잉글랜드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 클럽(파72·6881야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넬리 코르다(미국), 고진영,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톱랭커들이 모두 출동한다. AIG 여자오픈은 2001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2005년 장정, 2008년과 2012년 신지애, 2015년 박인비, 2017년 김인경이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6년 동안은 우승컵이 없다. 여기에 최근 한국여자골프는 태국과 일본 등에 밀려 LPGA 투어에서 우승 소식을 자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LPGA에서 우승한 선수는 고진영(2승)밖에 없다. 그런 고진영도 최근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부진하다.고진영은 8일(현지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목에 약간의 부상이 있었다”며 “프랑스에서 제주도까지 20시간 넘게 비행하면서 다소 피로가 쌓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목표를 세워보기도 스트레스받지 않고 골프를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에이스 고진영의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희망은 있다. 최근 물오른 샷감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효주다. 김효주는 6월 이후 치러진 LPGA 투어 6개 대회에서 준우승 두 번을 포함 톱10에 4차례 진입했다. 특히 지난주 끝난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는 막판 폭풍 버디로 우승자 부티에를 한 타 차로 맹추격했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김아림도 최근 분위기가 좋다.LPGA 투어 통산 4승 중 3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채운 전인지는 이 대회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밖에 ‘역대 챔피언’인 신지애, 김인경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유해란, 최혜진, 안나린, 김세영, 지은희, 이정은, 신지은, 양희영, 이미향도 나선다.
  • “다시 만나자” 흉기로 전 여자친구 협박한 10대 현행범 체포

    “다시 만나자” 흉기로 전 여자친구 협박한 10대 현행범 체포

    전 여자친구의 집에 흉기를 들고 한 밤에 찾아가 다시 만나 달라고 위협한 10대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8분쯤 전 여자친구 B씨가 살고 있는 광주시 경안동 소재 빌라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고성을 지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미리 알고 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건물 내부로 들어갔으며, B씨 방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공용 복도에서 “경찰에 신고하면 죽이겠다”는 등 소동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빌라 위층으로 달아났지만 결국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하루 3억 벌던 심현섭… 남양주서 돈가스 파는 근황

    하루 3억 벌던 심현섭… 남양주서 돈가스 파는 근황

    코미디언 심현섭(53)이 전성기 시절 수입과 활동을 쉬고 있는 근황을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전성기에 하루 3억 벌던 국민 개그맨… 남양주에서 돈가스 파는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심현섭은 ‘워낙 유명한 스타였으니까 그때 확 벌어놓은 게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선을 보면 상대방이 ‘일 안 하셔도 되지 않냐’고 많이 물어보신다”며 “(전성기 때) 하루에 라디오 광고 4개, 체육대회 3개, 나이트클럽 5개, 방송 2개 등 17가지를 했다. 그러니까 하루에 3억 2000만원을 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별군데 행사를 다 다녔다. 엄마 빚 때문에”라며 “91년도에 어머니 빚이 15억 8000만원이 생겼다. 지금 가치로 100억원은 넘을 거다. 그 당시 아파트가 2000만~3000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그럼에도 “어머니가 일생 가정주부였고 아버지 뒷바라지하다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니까 5남매가 있으니까… 어머니를 그걸로 원망해 본 적은 없다. 자식들을 위해 돈을 벌려고 하는데 안 해본 걸 하니까”라며 “누가 공동투자하자고 했는데 (투자 과정에서) 어떤 사람이 없어졌다. 큰 규모의 스포츠센터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당시 10억원이 훌쩍 넘는 빚을 자신이 7년 만에 갚았다고 했다. 그는 “‘개그콘서트’ 회의하고 있으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막 왔다. 모 나이트클럽에서 섭외 전화가 왔는데 한 타임만 와서 ‘밤바야’ 한 번만 외쳐주면 2000만원 주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전성기 시절을 뒤로 하고 무대를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심현섭은 “어머니 간병을 12년을 했다. (어머니가) 60대 중반부터 누워계셨다”며 “구급차도 하루 2번을 탄 적도 있다. ‘긴 간병에 효자 없다’고 하는데 난 그 말이 너무 싫어서 한 번 해보자 싶었다”고 했다. 심현섭은 최근 2~3년간 경제 활동에 대해 “옛날만큼 재산이 없다. 지식센터 상가를 노후를 위해 하나 매입했는데 코로나가 터졌다”며 “‘난 돈을 못 모을 사람인가’(하고 생각했다). 지금도 공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제1 목표는 결혼”이라며 “저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없는 여자라면, ‘재산이 되게 많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안 가져준다면, 있는 척하고 싶지도 않다. 뻔하 알게 된 텐데”라고 답했다. 심현섭은 끝으로 그가 최근 시작한 돈가스 매장을 홍보하며 “오시면 돈가스와 더불어 웃음까지 드리겠다. 꼭 들러달라”고 당부했다.
  • ‘세 번은 안 된다’…신부 분노케 한 화환, 명예훼손 고소 되나요

    ‘세 번은 안 된다’…신부 분노케 한 화환, 명예훼손 고소 되나요

    생애 처음으로 열리는 결혼식에서 재혼을 연상케 하는 도 넘은 문구가 적힌 화환이 식장 앞에 떡하니 세워져 있었다면 신분의 기분이 어떨까. 결혼식 사진을 보다가 “세 번은 안 된다”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발견한 신부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싶다”며 제보를 보낸 사연이 공개됐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신부 A씨는 식을 마치고 두 달 뒤 받은 결혼사진에서 “세 번은 안 된다”는 황당한 문구가 담긴 화환을 우연히 발견했다. A씨는 결혼식 당일 신부 대기실에 머물러 미처 화환을 확인하지 못했고, 남편도 하객들을 맞느라 이를 확인하지 못했는데 결혼식 2개월이 지난 최근에서야 이 화환의 존재를 알게 됐다. A씨는 “남편이 예전에 (전 여자친구와) 1년간 동거한 사실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결혼 준비는 한 적이 없다”면서 “(이번 결혼이) 재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A씨가 따져 물으니 남편은 “친구가 장난으로 한 것이니 오해하지 말라”고 신부를 달랬다. 문제의 화환을 보낸 남편 친구로부터는 “별 뜻 없다. 전 여자친구와 안 좋게 헤어졌으니 잘살아 보라고 한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에 A씨는 “결혼사진은 평생 남는 것인데 화가 나고 찝찝하다”면서 “(남편 친구를)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싶은데 안 되느냐”고 문의했다. 사연을 들은 양지열 변호사는 “하필이면 (화환이) 신부 측에 있었다고 한다. 하객 중에서는 ‘신부가 재혼이냐’는 오해도 있었다”며 “지나친 장난인 것은 맞지만, 형사 고소로 가도 실익이 없다. 고소까지는 안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女골프 ‘다승왕 전쟁’

    女골프 ‘다승왕 전쟁’

    이제는 3파전이다. 박민지와 박지영, 임진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다승왕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친다. 현재 2승씩을 거둔 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먼저 3승을 따내 시즌 다승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10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진행되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지만 다승왕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 시즌 KLPGA 투어 다승왕은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대세’ 박민지의 독주가 예상됐다. 하지만 박지영이 7월 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시즌 2승을 올리더니 임진희가 지난 6일 끝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다승을 거두며 3파전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세 명의 다승자뿐만 아니라 신인왕과 다승왕을 동시에 노리는 황유민의 상승세도 무섭다. 6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황유민은 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임진희에게 1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하며 물오른 샷을 과시했다. 황유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승왕 경쟁에 뛰어들게 되는 것은 물론 신인왕 경쟁에서 독주 체제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창단 첫해 스폰서 대회 우승을 노리는 두산건설 골프단도 이번 대회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 두산건설 골프단은 소속 선수인 임희정과 박결, 유효주, 유현주, 김민솔이 총출동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올 상반기 상위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박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샷을 가다듬고 있다. 또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 김민솔도 프로들에게 매운맛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타자보다 정확도가 높은 선수들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가 열리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는 전장이 길지는 않다. 하지만 아래부터 풀이 얽히고설켜 있는 버뮤다 잔디로 페어웨이와 러프가 조성됐기 때문에 자칫 공이 러프에 빠지면 이후 플레이가 쉽지 않다. 이번 대회 코스 관리를 맡은 조창호 대표는 지난해 가장 어려운 코스였다는 평가를 받는 한화클래식이 열린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의 총지배인이었다. 여기에 대회 초반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
  • 숨쉬는 게 즐거운 울산 남구의 실천

    울산 남구가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아파트와 거리 환경 만들기에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금연아파트·자율금연구역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담배 연기 없는 남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흡연자 대상 금연클리닉은 최근 3년 동안 참여자의 30% 정도가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474명이 참여해 52.1%인 247명이 담배를 끊었다. 이어 지난해에는 1169명 중 328명(28%)이, 올해 상반기는 798명 중 282명(35.3%)이 금연에 성공했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개인 흡연자뿐 아니라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은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19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남구보건소는 매년 3개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진흥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가구주 50% 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아파트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특히 지난 5월 30일에는 울산 최초로 옥동 학원가 일부 구간을 남구 1호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많은 학원가에서 담배 연기가 점차 사라지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구는 조만간 2호 자율금연구역도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폐해 예방교육과 청소년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수능 앞두고… 선생님이 쏜다

    수능 앞두고… 선생님이 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일 대구 수성구 대구여자고등학교 고3 수험생들이 선생님들이 직접 마련한 수능 응원 문구가 새겨진 떡과 음료를 받고 있다. 대구 연합뉴스
  • 선풍기뿐인 폭염의 반지하… “매주 와주는 통장 덕에 버텨” [이웃이 버팀목이다]

    선풍기뿐인 폭염의 반지하… “매주 와주는 통장 덕에 버텨” [이웃이 버팀목이다]

    폭우 쏟아진 날, 직접 배수 점검“동네 잘 알아 재난에 중추 역할” “어르신 요즘 더위는 어떠세요? 입맛은 좀 돌아오셨어요?”(김미영 동작구 노량진2동 통장) “입맛이야 늘 그렇지. 그래도 우리 통장님이 찾아보고 챙겨 주니 더워도 마음은 든든해요.”(노량진2동 독거노인 안모씨) 서울에 7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던 지난 3일 오전 10시쯤 동작구 노량진2동에 거주하는 94세 안씨의 반지하 거주지에 통장 김미영(58)씨가 방문했다. 오전 10시였지만 아침부터 지상으로 난 창문을 통해 들어온 햇볕으로 안씨의 집안은 이미 열기가 후끈했다. 안씨는 그나마 바람이 통해 온도가 낮은 현관 앞 의자에 앉아 선풍기에 의지해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김씨는 들고 온 시원한 두유팩을 안씨에게 건넸다. 동행한 취재기자에게 김씨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입맛이 없으신지 음식을 통 안 드신다. 그나마 두유는 좀 드셔서 매번 두유를 챙겨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동작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동작 동행네트워크’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담당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명을 맡아 1대1로 폭염과 폭우 등에 따른 위험을 살피는 일을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행인’ 1120명 중 3분의1이 넘는 약 400명 정도가 통장이다. 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폭우나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통장이 지역 내 현황을 잘 파악하고 평상시 구청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동행네트워크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동행네트워크 사업 참여자들은 주 1회 유선 또는 대면으로 담당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면 되지만, 김씨는 지난달부터 안씨의 자택을 주 2회 방문하고 있다. 안씨가 워낙 고령인 데다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어 폭우 등에 따른 안전이 우려돼서다. 김씨는 일주일 전 저녁 무렵 갑작스레 내린 폭우에 어르신이 걱정돼 반지하 방을 찾아 직접 안전을 확인했다고 했다. 그는 “어르신 집 앞 배수구로 빗물이 잘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어르신을 안심시켜 드리고 돌아왔다”면서 “폭우가 끝나니 바로 폭염이 이어져 더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김씨는 어르신이 모기 등 해충이 들어올까 봐 폭염에도 현관문을 닫고 생활하시는 걸 보고 구에 이야기해 현관문에 미닫이 방충망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안씨는 “현관문을 열어 놓으니 그나마 창문으로 맞바람이 통해 더위가 덜하다”고 말했다.동작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작 동행네트워크 외에도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안씨 같은 기초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대면해 돌보는 업무를 맡기고 있다.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평소 예방 활동을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생활지원사나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이들이 포함돼 있지만 재난도우미에서도 통장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위험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인력수급은 한계가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지역별로 활동 중인 통반장은 지역 복지 활동에서 꼭 필요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총 2만 7500여명의 재난도우미 중 30% 이상이 현직 통장이다.노량진2동 통장 조직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원래 사회봉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두 아이 모두 대학에 보낸 뒤 내가 봉사할 수 있는 분야를 찾다가 통장 업무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통장을 맡은 뒤에 생각보다 업무량이 많아 고생스러운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씨는 지난 3월부터 시행된 동작 동행네트워크를 계기로 통반장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이번에 동작 동행네트워크 업무를 하면서 내 지역의 취약계층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면서 “통장으로서 구와 시가 제공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내 주변의 실수요계층에게 제대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필두 건국대 사회과학대학 겸임교수는 “통반장이 처음 만들어졌던 1975년 당시 통장은 일방적인 행정 사항을 전하는 전달자 역할에 국한됐지만 지금은 환경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개인정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공무원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거나 연락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같은 주민인 통장의 경우 더 안전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서 “지역공동체가 해체되고 있는 지금이 통반장 제도를 활용해 새롭게 공동체를 재구성할 방안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 주민자치 이끌어 통반장이 완성한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치 이끌어 통반장이 완성한 풀뿌리 민주주의

    통반장들의 역할은 단순한 ‘지역 일꾼’에서 끝나지 않는다.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이후 지역의 최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주도하고 있다. 8일 각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된 대표적인 사례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자치회 등이다. ●은평, 주민참여예산제로 소통 강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정부 집행부뿐 아니라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주민이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거나 제안된 사업을 대상으로 재정투자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된 대표적인 지역구는 은평구다. 현 김미경 구청장이 민선 7기 재임 때부터 역점을 둬 진행하고 있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치고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숙의와 공론 과정을 통해 주민제안 사업을 결정하며, 여기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취합하고 대변하는 일선 통반장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금천·중랑 주민자치회, 동네정책 기획 주민자치회 역시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다. 주민들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민원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동네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성장한다. 주민자치회가 활발히 운영되는 대표적인 자치구는 금천구다. 2021년 7월 출범한 ‘금천형 주민자치회’는 직접 예산을 짜고 집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랑구의 공공미술 미관 개선 프로젝트인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사업도 통반장 등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주민 공모와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대상지와 참여 작가 선정, 작품 계획 및 설치 등 전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 다승왕은 나야 나… 두산위브 챔피언십 다승자 총출동

    다승왕은 나야 나… 두산위브 챔피언십 다승자 총출동

    이제는 3파전이다. 박민지와 박지영, 임진희가 오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다승왕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친다. 현재 2승씩을 거둔 이 세 명은 이번 대회에서 먼저 3승을 따내 시즌 다승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진행되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지만 다승왕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시즌 KLPGA 투어 다승왕은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대세’ 박민지가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독주하는 듯했다.하지만 박지영이 7월 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시즌 2승을 올리더니, 임진희까지 지난 6일 끝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다승을 거두면서 3파전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이들 세 명의 다승자뿐만 아니라 신인왕과 다승왕을 동시에 노리는 황유민의 상승세도 무섭다. 6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황유민은 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임진희에 1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하며 물오른 샷을 과시했다. 황유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승왕 경쟁에 뛰어드는 것은 물론, 신인왕 자리를 두고 독주 체제를 만들 수 있다.여기에 창단 첫 해 스폰서 대회 우승을 노리는 두산건설 골프단도 이번 대회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 두산건설 골프단은 소속 선수인 임희정과 박결, 유효주, 유현주, 김민솔이 총출동해 초대 챔피언을 노린다. 특히 올 상반기 상위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박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샷을 가다듬고 있다.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김민솔도 프로들에게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이번 대회는 장타자보다 정확도가 높은 선수들이 유리할 전망이다. 대회가 열리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는 전장이 길지는 않다. 하지만 아래서부터 풀이 얽히고설켜 있는 버뮤다 잔디로 페어웨이와 러프가 조성됐기 때문에 자칫 공이 러프에 빠지면 이후 플레이가 쉽지 않다. 이번 대회 코스 관리를 맡은 조창호 대표는 지난해 가장 어려운 코스였다는 평가를 받는 한화클래식이 열린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의 총지배인이었다. 여기에 대회 초반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
  • 미래포럼 우디클럽, 8월 31일 ‘좋은어른 아카데미’ 개최

    미래포럼 우디클럽, 8월 31일 ‘좋은어른 아카데미’ 개최

    사단법인 미래포럼의 초고령사회 준비 프로젝트그룹 ‘우디 클럽’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 지하 1층 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 ‘좋은어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디클럽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좋은 어른이 사는 활력 넘치는 사회’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우디클럽에는 미래포럼에 참여하는 부머 세대의 대학교수, 디자이너, 작가, 사회복지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우디클럽은 고령인들이 ‘노인’이 아닌 ‘좋은 어른’으로 우리 사회에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초고령사회 디자인 2.0’ 세미나와 지난달 구체적 활동 모델을 제시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오는 31일 열리는 ‘좋은어른 아카데미’는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개회사와 이혜경 미래포럼 이사장 인사말에 이어 뇌과학자 류인균 이화여대 뇌융합과학연구원장이 ‘고령기 뇌의 변화와 적응 방식’에 대해 강연한다. 류 교수는 “노인기를 성인기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해 생활과 행동을 바꾸지 못하면, 기질적 변화에 따른 사고의 위험뿐 아니라 우울·분노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제안하는 내용은 ‘고령기의 여가·문화 활동을 통한 사회적 연결’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오렌지낭독극단’의 ‘이대 나온 여자’ 공연과 ‘늘봄밥상에서 찾은 지역 시민사회의 연결’ 활동 사례가 발표된다. 오렌지낭독극단은 은퇴한 대기업 임원, 교육자, 예술가, 언론인 등이 함께 낭독으로 고전과 문학을 완독하는 낭독 동아리에서 준비하고 있는 낭독극단이다. 현재 2호점까지 오픈한 늘봄밥상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나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고마운 분들에게 지역의 봉사자들이 십시일반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시민운동이다.
  • “자유의 나라가 되고 싶어 독립 원한다”… 초대 제주교육감 최정숙 표지석 세운다

    “자유의 나라가 되고 싶어 독립 원한다”… 초대 제주교육감 최정숙 표지석 세운다

    “누구라도 남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은 싫은 것으로 누구나 자유를 바라고 있으므로 조선도 자유의 나라가 되고 싶어서 독립을 원하는 것이다.” 초대 제주도교육감을 지낸 독립애국지사 최정숙(1902~1977년)을 기리는 생가터 표지석이 이같은 내용을 담아 세워진다. 신성학원 총동문회 최정숙기념사업단은 8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절인 15일 오후 제주시 관덕로 14-4에서 최정숙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성학원 총동문회는 2013년부터 독립유공자 최정숙지사의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재정립했으며 2017년 최정숙기념사업단의 발족시켜 최정숙, 강평국, 고수선 등 제주 여성독립유공자들을 한국사회에 알리는데 노력해왔다.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일본군에 검거되어 서대문형무소 구속시 수형인명부 기록에 의하면 최정숙 지사의 출생지는 제주면 삼도리 948번지로 확인됐다. 1919년 당시 경성여자보통학교 학생이었던 최 지사는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문이 발표되자, 같은 학교 학생들을 이끌고 수 천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시위 행진을 하다가 일본경찰의 무력탄압에 검거됐다. 당시 경성여자보통학교 학생 70여명이 체포됐지만, 그 중 최은희·최정숙 2명만 대표급으로 구속됐다. 최 지사는 당시 징역 6개월, 집행 유예 3년을 받아 8개월간의 옥고를 치렀다. 이후 38세에 의학전문학교에 입학, 의사로서 제주도민과 피난민 등을 무료 치료했으며 신성여학교 재건에 앞장서 신성여자중고등학교 무보수 교장을 지냈으며 1964년 제주도 초대교육감으로 선출됐다. 생가터 표지판은 금속조형작가 권오균이 제작했으며 가로 30㎝, 세로 40㎝ 크기의 동판이다. 오순덕 최정숙사업단 단장은 “그동안 아프리카 부룬디에 최정숙 학교 설립 등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제 최정숙 지사는 김만덕에 이어 제주를 사랑했던 제주여성 선각자이자 제주교육의 선구자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8월 15일은 자유의 함성이 울려퍼진지 78주년이 되는 해로 자유를 외친 최 지사의 삶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를 세운다”고 덧붙였다.
  • 방콕포스트 “성범죄 의혹 철저 조사…스카우트 운동 다시 생각해야”

    방콕포스트 “성범죄 의혹 철저 조사…스카우트 운동 다시 생각해야”

    태국 당국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제기된 자국민의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오해가 있지만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스카우트연맹의 수띤 깨우파나 사무총장은 새만금 야영장에서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된 태국 지도자 A(30)가 정직됐으며, 한국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날 말했다. 수띤 사무총장은 A가 귀국하면 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뜨리눗 티얀텅 교육부 장관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에 입각한 결론을 내리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수띤 사무총장에 따르면 A는 여성용이라는 표시를 보지 못하고 여자 샤워실에 실수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은 2일 새벽 야영지 내 여자 샤워실에 A가 들어오는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범죄가 발생했으나 조직위가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조기 퇴영한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성적 목적의 침입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고, 조직위와 세계스카우트연맹도 “성범죄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여자 샤워실에 A가 침입했다는 신고가 지난 3일 접수됐고, A씨가 먼저 들어와 샤워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 뒤 피해자가 들어와 샤워를 하다 노랫소리가 들려 칸막이 밖으로 나왔다가 A씨를 발견했다는 것이 사건의 전모다. 그러나 전북연맹 측은 “A가 우리 여자 대장을 따라 들어갔다가 붙잡힌 뒤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방콕포스트는 몇 시간 뒤 사설 ‘스카우트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를 통해 차차기 대회 유치를 준비하던 태국으로선 이 문제를 가벼이 여길 수 없는 처지라면서 스카우트 활동 전반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끈다. 사설은 A의 성추문은 어쩌면 작은 부분일지 모른다며 라마 6세 전 국왕 재위 때 시작해 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태국 스카우트에는 그보다 큰 문제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스카우트 운동이 왕실이나 군부의 통치 이념에 이용 당한 역사적 과오는 말할 것도 없고, 워낙 무더운 날씨라 야영을 통해 모험과 진취적인 정신을 고취해야 하는 스카우트 정신과 정반대로 실내 활동을 위주로 하다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항의를 듣는 것이 예삿일이라는 것이다. 또 단복 한 벌에 1400바트(약 5만 2600원)를 지출해야 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수준에 부유층의 전유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부는 잼보리 유치에 나설지 준비하는 단계에서 성범죄 의혹이 터져 뜻하지 않게 이 나라 스카우트 운동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 당혹해 한다는 것이다.
  • 용산구, 혹서기 야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

    용산구, 혹서기 야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

    서울 용산구가 혹서기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직접 고용하거나 도급·용역·위탁사업에 종사하는 야외 근로자에 대한 현장점검을 다음달 1일까지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구는 폭염 속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청소 대행업체 사업장과 도로·치수 관련 공사장을 찾아 야외 근로자에 대한 휴게시설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 준수 등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현장관계자와 근로자들을 만나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 온열질환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포스터를 부착했다. 구 관계자는 “찜통더위에서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활동하는 야외 근로자들은 온열질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4일에는 노인일자리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장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참여 근로자들이 어르신들인 만큼 작업에 앞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온열질환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 작업에 동행하며 인근 무더위 쉼터와 휴게공간을 점검하고 근로현장의 체감온도도 측정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특히 구는 사업장별 자체점검 및 안전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 ▲폭염 위험단계별 대응요령 ▲온열질환 예방 사전교육 준수 등을 중점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달 말까지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구 사업 현장이나 건설 공사장에서 야외활동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시끄럽다”며 스쿠터 타고 놀던 여덟살 소녀 총쏴 살해한 시카고 43세 남성

    “시끄럽다”며 스쿠터 타고 놀던 여덟살 소녀 총쏴 살해한 시카고 43세 남성

    집 앞 골목에서 8세 여자 어린이가 스쿠터를 타며 놀고 있었는데 이웃집 남성이 “시끄럽다”며 총을 쏴 아이가 숨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5일 밤 9시 30분쯤 시카고 외곽 포티지파크 지구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피해 어린이 세라비 메디나(8)는 집 앞 골목길 한 켠에 모여 서있는 이웃들 사이에서 스쿠터를 타고 있었다”며 “이때 길 건너편의 저층 아파트에 사는 마이클 굿먼(43)이 무리에게 다가와 ‘너무 시끄럽다’고 불평하며 메디나에게 총을 쐈다”고 밝혔다. 사건 장소에는 메디나의 아버지(52)도 딸에게 주려고 방금 전에 구입한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서 있었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전했다. 그는 굿먼이 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 득달같이 몸을 날렸다. 거의 태클을 하는 것처럼 둘은 뒤엉켰고 이 와중에 굿먼은 실탄 한 발을 자신의 얼굴에 쏴 부상했다. 메디나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굿먼도 병원으로 옮겨져 위중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7일 굿먼의 신원을 공개하고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웃 주민 메건 켈리는 “용의자는 종종 길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너무 시끄럽다’며 소리를 지르곤 했다”면서 “이웃들은 가급적 그와 마주치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한 이웃은 “정말 말이 안 된다. 아이들은 그저 신나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을 뿐이었다. 정말 말이 안 된다”고 혀를 내둘렀다. 켈리는 메디나 가족이 총기 폭력 참극을 처음 당한 것이 아니라며 “메디나의 어머니도 2018년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다. 이렇듯 시카고에서는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주말에만 27명이 총에 맞아 7명이 숨졌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총기 사고는 1874건, 360명이 목숨을 잃었다. 총기 피해자 가운데 12세 이하 어린이 사망자는 6명, 부상자는 12명이며 13~17세 청소년 사망자는 36명, 부상자는 188명으로 집계됐다.
  • “분당 흉기난동 빼닮았다”…日 ‘아키하바라 살인’ 결말 [사건파일]

    “분당 흉기난동 빼닮았다”…日 ‘아키하바라 살인’ 결말 [사건파일]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최원종(22)은 범행 한 달 전부터 ‘신림동 살인’을 비롯해 ‘사시미칼’ ‘가스총’ ‘방검복’ ‘칼 들고 다니면 불법’ 등의 키워드를 검색했다. 최원종은 지난달 흉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최씨는 자신을 “밖에 나갈 때 30㎝ 회칼 들고 다니는 23살 고졸 배달원”이라고 썼다. 이외에도 “(신림역 살인사건과 스토커 발각)두 사건을 기점으로 군사력 대폭 강화” “이제 나 그만 괴롭히고 내 얘기 좀 들어보셈” 등의 글을 올렸고 범행 전날에는 “서현역 지하에 디저트 먹으러 가는 중”이라고 적었다. 그리고 지난 3일 오후 5시 59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이로 인해 시민 9명이 다쳤고, 이 중 8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인도로 돌진한 최씨 차량에는 5명이 들이받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4명 중 3명은 중상이다. 최씨는 전과는 없지만 정신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결과 최씨는 대인기피증으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를 1학년 때 자퇴했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병원 2곳에서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 2020년 조현병 직전 단계인 조현성 인격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3년간 치료를 거부해 진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 해 죽이려 한다”며 횡설수설하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미리 흉기를 구입하고 범행을 준비한 다수 정확을 파악,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불특정 다수 향해 차량 돌진14년 만에 사형집행한 일본 분당 흉기난동 사건은 매우 붐비는 장소에서 차량을 몰고 돌진한 뒤 불특정 다수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아키하바라 묻지마 살인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2008년 일본 도쿄에서 20대 청년이 2t 트럭을 몰고 행인을 덮친 뒤, 흉기를 휘둘러 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게 한 사건이다. 당시 25세였던 가토 도모히로는 최원종처럼 온라인에 글을 올리는 게 낙이었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과격한 글을 올리며 살인 예고글을 남긴 뒤 실행했다. 가토는 아키하바라의 거리에 있던 행인들을 향해 트럭을 몰고, 무차별적으로 단도를 휘둘러 7명의 목숨을 잃게 했다. 교통사고라고 생각해서 도와주러 갔다가 살해당한 시민, 거리에서 메이드 복장으로 아르바이트 중이던 여성, 휴대전화 가판대 아르바이트 등 근처에서 일을 하던 사람들 또한 변을 당했다. 불과 10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는 현행범으로 붙잡혔을 당시 “지쳤다. 세상이 싫어졌다. 누구든 죽이고 싶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운송회사 직원과 파견근로자 등으로 근무한 가토는 범행 전 인터넷에 “만일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나는 나의 직업을 버리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휴일 낮 도심 한복판에서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은 범인과 아무 관련도 없는 무고한 시민이었다. 일본인들은 크게 분노했고 ‘도리마(길거리 악마)’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사건 후 비난의 화살은 범인의 부모에게 집중적으로 쏠렸다. 가는 곳마다 ‘살인자를 키운 부모’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신용금고에 다녔던 아버지는 사직서를 내야만 했고, 집에는 협박과 괴롭힘의 전화가 잇따랐다. 가족들은 이사에 이사를 거듭, 두꺼운 커튼을 치고 전기불도 켜지 못한 채 최대한 몸을 숨기며 살아갔다. 특히 가토는 “어릴 때 어머니는 나에게 ‘완벽’을 요구했다”며 ‘학대’에 가까운 훈육을 받고 자랐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의 어머니는 죄의식에 시달리다 정신병원에 입원해 현재까지도 폐쇄병동을 전전하고 있고, 외할머니는 충격으로 사망했다. 범인의 친동생 역시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주홍글씨를 견디지 못하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무고한 시민과 그 가족은 물론 자신의 가족까지 불행으로 몰아넣은 가토는 끝까지 가족의 면회를 거부하고, 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가 2022년 7월 26일 오전 사형 집행으로 생을 마감했다. 일본 정부는 이후 ‘고립 문제 대책실’을 설치했다. 온라인에 올라오는 ‘살인’ ‘자살’ 같은 특정 단어들을 수집하고 패턴을 분석하고 5.5㎝ 이상 흉기 소지를 단속하고 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벌어진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들이 일본이 겪었던 범죄 양상과 닮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처벌 강화는 물론 사회 전반적인 연구와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우크라 “젤렌스키 이동 경로 러시아 군에 넘기려던 여자 정보원 체포”

    우크라 “젤렌스키 이동 경로 러시아 군에 넘기려던 여자 정보원 체포”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시도에 가담한 혐의로 여성 한 명을 붙잡아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BU는 성명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6월 홍수 피해를 입은 미콜라이우를 방문하기 전날 이 여성이 그의 이동 경로와 시간을 파악하려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안국 요원들은 체제 전복 활동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추가 보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보안국은 여성 용의자의 통신을 감시하면서 그녀가 전자전 시스템과 탄약고 위치를 식별하는 임무도 맡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당시 러시아 군은 이 일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제거하려 했다는 것이 보안국의 주장이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용의자는 우크라이나 남부 오차키우에 거주하며 이 지역 군 부대 매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동차를 몰고 이 일대를 돌아다니며 우크라이나 목표물의 위치를 촬영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군을 도우려 정보를 건네는 주민들이 있다고 틈날 때마다 주장해 왔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여성 용의자를 붙잡은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SBU 수장으로부터 “반역자에 대한 싸움”에 관해 늘 새로운 내용을 보고받는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번 체포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6월에 카코프카 댐 붕괴로 발생한 홍수 피해 현황을 살피러 미콜라이우를 찾았고, 지난달에는 러시아군 공습 피해 실태를 살피러 다시 찾았다. SBU의 발표를 볼 때 용의자를 당시 체포하지 않고 암살을 피할 수 있는 추가 보안 조치를 취한 뒤 그녀를 미행해 더 많은 것을 파악했고, 러시아가 부여한 과제를 파악한 뒤에야 검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용의자는 유죄가 확정되면 징역 12년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고 BBC는 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러시아군 공습에 표적이 될 수 있는 것들의 위치를 알려준 수많은 “러시아 첩자”를 검거해 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