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종식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다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6만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30만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6,628
  • 새 시즌도 레오·실바 만난다…프로배구 6개구단 기존 외국선수 재계약

    새 시즌도 레오·실바 만난다…프로배구 6개구단 기존 외국선수 재계약

    새 시즌에도 레오와 실바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6개 구단이 기존 외국인 선수와 제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 레오, 우리카드 아라우조, 한국전력 베논이 남는다. 이들은 남자부 재계약 외국인 선수 연봉 55만 달러(약 8억원)를 받는다. 대한항공 마쏘, KB손해보험 비예나, OK저축은행 디미트로프, 삼성화재 아히는 새로운 구단의 선택을 기다리게 됐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아포짓 스파이커 러셀 대신 미들블로커 마쏘를 택했지만, 이번에 재계약을 포기하고 다른 선수를 찾기로 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 우승을 이끌고 득점 1위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실바가 재계약에 성공했다. 실바에 이어 득점 2위인 한국도로공사 모마, 하위권 팀을 중위권으로 올리는 데 기여한 IBK기업은행 빅토리아도 재계약했다. 여자부 재계약 외국인 선수의 연봉은 30만 달러다. 현대건설, 흥국생명, 정관장이 각각 기존 외국인 선수 카리, 레베카, 자네테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기존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 맺지 않은 구단들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새 얼굴을 찾는다. 모기업 재정 문제로 새 인수 기업을 물색 중인 페퍼저축은행은 조이와 계약을 맺지 못했고,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에 불참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인수 주체가 생긴 뒤 절차가 마무리되면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 중 남은 한 명과 계약할 계획이다.
  • “무조건 시댁 먼저?…어버이날 각자 집 가는 것 이상한가요?”[이슈픽]

    “무조건 시댁 먼저?…어버이날 각자 집 가는 것 이상한가요?”[이슈픽]

    결혼한 부부가 어버이날 각자 자신의 부모를 먼저 챙기면 안 되느냐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버이날 각자 집 가는 것 이상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미혼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오빠 부부 이야기”라면서 “동갑인 오빠와 새언니는 같은 직장에서 만났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결혼하는 비용을 거의 반반씩 부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4월에 결혼했고 어제가 어버이날이었는데 둘 다 회사 갔다가 각자 자기 부모님과 식사했다고 한다”면서 “저는 별생각 없는데 엄마가 엄청 화를 내면서 ‘너는 네 새언니처럼 되지 말라. 뭐 저런 게 있냐’면서 계속 여기저기 전화하고 욕하고 다닌다”고 밝혔다. A씨는 “‘그럼 나도 결혼하면 어버이날에 엄마 아빠 못 보는 거냐. 무조건 시부모님이랑 보내야 하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여자는 결혼하면 원래 그래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너무 이해가 안 된다”면서 “엄마가 새언니를 키운 것도 아닌데 어버이날 새언니가 왜 자기 부모 놔두고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우리 엄마 아빠를 보러 와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남들은 어떻게 가는지 궁금하다. 다들 어버이날 저녁 누구랑 보내느냐”고 물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우리 집은 각자 아이 한 명씩 데리고 자기 본가로 간다”, “결혼한 지 10년 넘었는데 어버이날이 명절도 아니고 각자 부모님 챙기는 것 좋다고 생각한다”, “반반으로 결혼했는데 챙기는 건 시댁만? 이기적이다”, “챙겨야 될 집은 두 집이고 날짜는 하나면 두 사람이 나눠 갈 수도 있는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반면 “각자 따로 갈 거면 결혼의 의미가 없다. 부부가 양가 일정 조율해서 같이 다니는 게 맞다”, “결혼했으면 같이 양쪽 다 가는 게 맞다. 안 그럴 거면 결혼하지 말았어야 한다. 부부는 공동체고 가족이다”, “결혼하면 양가가 모두 나에게 부모님이다”라며 A씨에 반박하는 의견도 있었다. 어버이날 앞두고 ‘어느 집부터?’ 고민 쏟아져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러한 고민을 하는 부부 또는 예비 부부의 사연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4일에도 한 결혼 준비 카페에는 ‘결혼하신 분들 어버이날 어떻게 챙기시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B씨는 “결혼 후 어버이날을 처음으로 맞이하게 됐다”면서 “결혼 전에 해왔던 것처럼 각자 자기 부모님만 챙겨야 하는지, 양가 같이 방문해 챙겨야 하는지 고민하다 선물은 함께 준비하고 각자 부모님께 따로 방문해 전해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한 맘카페에는 ‘이번 어버이날은 각자 양쪽 집 다녀왔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글쓴이 C씨는 “목요일 금요일은 저와 아이들이 함께 친정에 다녀오고, 토요일 일요일은 남편이랑 아이들이 함께 시댁에 다녀왔다”면서 “친정에서는 남편이 못 온 것을 이해해주며 오히려 더 편하게 지냈는데, 시댁에서는 제가 없으니 일할 사람이 없어 어머님이 ‘빨리 가라’고 하셨다고 한다”고 전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 같은 사연들에 과거처럼 한쪽 집안을 우선시하기보다 부부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해 현실에 맞는 방식을 정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의견이 늘고 있다.
  • 인천 무의도의 아름다움과 함께 달렸어요...‘무의도 구석구석 국제 트레일런’ 성황리 마쳐

    인천 무의도의 아름다움과 함께 달렸어요...‘무의도 구석구석 국제 트레일런’ 성황리 마쳐

    인천 무의도의 아름다운 해안길을 달리는 ‘2026 무의도 구석구석 국제 트레일런’이 10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0여명의 트레일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4회째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신문사와 한국익스트림스포츠(KENS·켄스), 인천 중구 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완주자들에게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 포인트가 주워진다. 이번 대회는 12㎞와 25㎞ 두 개 코스로 구성돼 초보자부터 숙련된 러너까지 모두가 자신의 수준에 맞게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외국인 참가자들도 눈이 띠게 늘었다. 참가자들은 하나개해수욕장을 출발해 해안길과 호령곡산의 산길이 어우러진 트레일을 따라 무의도의 비경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달렸다. 맑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러닝 컨디션을 제공했으며, 현장 곳곳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무의도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하나개사랑 상품권’(5000원) 1600여장을 구입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1인당 1장씩 지급하는 등 지역 상생 대회로 운영했다. 이날 대회 우승자는 25km 남자 부문 1등은 강병철(3시간 2분 27초), 2등 안성권(3시간 9분 20초), 3등 정진성(3시간 9분 29초)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 부문 1등은 김영미(3시간 48분 31초), 2등 오미영(3시간 55분 43초), 3등은 윤정하(3시간 56분 21초) 선수가 차지했다. 12km 남자 부문에서는 1등 강병조(1시간 11분 15초), 2등 박영춘(1시간 16분 13초), 3등 송영태(1시간 17분 22초) 선수가, 여자 부문에서는 1등 윤미라(1시간 34분 32초), 2등 이미정(1시간 35분 4초), 3등 강미선(1시간 37분 56초) 선수가 차지했다. 인천 무의도는 이번 대회로 무의도는 자연과 스포츠가 공존하는 트레일러닝 명소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익스트림스포츠 관계자는 “무의도의 구석구석을 달리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트레일런 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임태희, ‘책임돌봄’으로 학부모 걱정 없도록 하겠다”…‘온동네 돌봄교육센터’ 50곳으로

    임태희, ‘책임돌봄’으로 학부모 걱정 없도록 하겠다”…‘온동네 돌봄교육센터’ 50곳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흔들림 없는 ‘책임돌봄’과 초등돌봄 대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 정책을 발표했다. 임 후보 미래교육캠프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제공하던 무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2학년까지 확대해 총 1141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출퇴근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침돌봄, 오후돌봄, 틈새돌봄 등 시간대별 세밀한 돌봄을 지원하고 있는데, 아침돌봄 참여자는 기존 대비 500% 이상 늘었다. 전체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도 84% 늘어난 15만 4500여 명에 이른다.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도 강화해 왔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귀가안전도우미 792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840여 개교에 출결관리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체계적인 돌봄 환경 구축과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늘봄전담실장 313명 등 전문 전담 인력을 배치해 돌봄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돌봄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한다. 2025년 30개소였던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올해 20개소 추가해 총 5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간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 농산어촌, 밀집 지역 등 각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지원청 맞춤형 프로그램’을 1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초등 돌봄 대기번호표를 받고 발 동동 구르던 학부모님들이 더 이상 걱정하시지 않도록 할 것”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온전히 함께 책임져야 하는 만큼,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학부모님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아트센터, ‘열린 공연예술 플랫폼’ 고객자문단 9기 모집

    경기아트센터, ‘열린 공연예술 플랫폼’ 고객자문단 9기 모집

    경기아트센터가 2026년 제9기 고객자문단을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객자문단은 공연과 서비스 전반에 대해 관객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기관 운영에 반영하는 참여형 자문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공연예술에 관심과 경험을 갖춘 관객을 중심으로 15명 안팎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연 10회 이상 공연 관람 경험이 있고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춘 관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자문단은 2026년 6월부터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경기아트센터의 공연 콘텐츠와 서비스, 브랜드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경기도예술단 공연 및 기획공연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또한 연 2회 자문보고서 제출과 정기 자문회의 참석,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상시 의견 제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참여자에게는 자문회의 참석 및 보고서 제출 시 회당 10만 원 상당의 자문료가 지급되며, 공연 초대와 기념품 제공, 활동 종료 시 감사장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고객자문단은 관객의 의견을 기관 운영에 반영하는 핵심 소통 창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개방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연예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자친구가 설득”…고환 제거 결정한 20대 남성, 이유 알고 보니 [핫이슈]

    “여자친구가 설득”…고환 제거 결정한 20대 남성, 이유 알고 보니 [핫이슈]

    영국의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의 설득 끝에 고환절제술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굴드(21)는 1년 전인 20세 당시 왼쪽 고환에 통증을 처음 느꼈다. 당시에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었던 탓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여자친구의 설득으로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남성의 고환에서는 혹이 발견됐다. 암이 의심되는 상황이었지만 혹의 위치가 불안정해 조직검사 자체가 어려웠고 결국 의료진은 고환절제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수술 이후 떼어낸 조직을 이용해 정밀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의료진의 예상대로 고환암이 확인됐다. 굴드의 경우 고환암 초기 형태인 1기 세미노마 진단을 받았다. 그는 “조기에 암을 발견해 주변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았고 추가적인 치료도 필요 없어서 일상으로 복귀했다”면서 “현재는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며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절제한 고환의 부위는 실리콘 등으로 자연 고환의 크기와 촉감을 모방한 보형물을 이식받았다”고 덧붙였다. 고환암의 원인은?고환암은 비교적 드문 암에 속하지만 20~40대 젊은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한쪽 고환이 단단해지거나 커지는 증상, 고환 안에 혹이 만져지는 증상, 통증이나 불편감 등이 나타나지만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초기 진단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암이 림프절이나 폐로 퍼진 경우라면 허리 통증과 기침, 체중 감소, 호흡곤란,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환암의 구체적인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는 고환이 내려오지 않은 잠복고환, 가족력, 이전 고환암 병력(재발), 특정 유전 질환 등이 있으며, 백인 남성에게서 상대적으로 더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잠복고환의 경우 발병 위험도는 정상인에 비해 약 5배 높으며, 전체 고환암 환자의 10%가 잠복고환 환자라는 보고도 있다. 다만 잠복고환이 종양으로 변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생식세포 형태의 변화, 온도의 상승, 혈류 장애, 내분비 장애, 생식선의 이상 발육 등으로 추정된다. 고환암 가족력이 있거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경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 있는 경우 고환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굴드 사례에 해당하는 ‘세미노마’의 경우 성장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방사선 치료 반응이 좋아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 ‘비세미노마’는 비교적 빠르게 암이 진행될 수 있다. 젊은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병하는 고환암고환암은 젊은 층에서 더 많이 발병하는 대표적인 남성 암이다. 2026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30대 환자가 34.9%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2.1%, 40대가 14.3% 순이었다. 이러한 현상의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재는 태아 시기와 사춘기 이후의 생식세포 변화가 핵심 원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고환암의 대부분은 정자를 만드는 생식세포에서 시작된다. 이 세포들은 사춘기 이후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데,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숨어 있던 이상세포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고환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한 잠복고환이나 생식세포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남아 있는 경우 사춘기 이후 호르몬 자극을 받으면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가설이다. 다만 고환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인 만큼 자가 검진과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 음낭이 비정상적으로 커졌거나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춘기 이상의 남성이라면 샤워 후 고환이 이완 됐을 때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지 살피는 자가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 민속박물관에 화폐 4900점 기증 정성채 박사 별세

    민속박물관에 화폐 4900점 기증 정성채 박사 별세

    한국 성형외과 분야의 선구자로 화폐수집가인 정성채 박사가 9일 별세했다. 103세. 고인은 1922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1944년 일본 도쿄여자의학전문학교를 졸업했다. 1960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삼미의원 원장으로 의학발전에 힘썼다. 고인은 평생 수집한 화폐 2873건 4973점을 1992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해 문화유산 기증 문화를 확신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민속박물관은 2011년 ‘정성채 박사 기증 화폐 특별전-비록 돈이라 할지라도 아름답지 아니한가’을 갖기도 했다. 고인의 기증품은 우리나라에서 통용된 거의 모든 화폐를 망라해 눈길을 끌었다. 최 초의 주화인 고려시대 ‘건원중보’와 조선시대 ‘당백전’ 등 화폐의 역사를 보여주었다. 한말 일본인의 초상이 담긴 지폐와 러시아를 상징하는 독수리 문양의 은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화폐에서 드러난 외세의 영향도 살필 수 있어 확계의 주목을 받았다. 고인은 화폐 기증과 더불어 사단법인 국립민속박물관회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민속문화 발달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정성채학술상을 해마다 시상케 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딸 이명혜씨와 사위 이선호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발인은 12일 오전 7시 30분이다.
  • “딴 남자 애지!” 아내에 윽박지른 남편이 섹시해? 불륜 광고 논란에 페리카나 결국 사과

    “딴 남자 애지!” 아내에 윽박지른 남편이 섹시해? 불륜 광고 논란에 페리카나 결국 사과

    유행하는 AI 콘텐츠 패러디했다가“저질” “징그러워” 비판 여론 쇄도 치킨 프랜차이즈 페리카나가 최근 불륜을 소재로 한 인공지능(AI) 제작 인터넷용 광고 영상을 내놨다가 논란이 커지자 결국 사과했다. 해당 영상은 공식 계정에서 모두 삭제됐다. 페리카나 측은 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업로드된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콘텐츠는 제작 과정에서 표현의 적절성과 사회적 인식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게시됐으며, 그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우려를 드리게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재 문제 된 게시물은 삭제 조치했으며,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콘텐츠 기획 및 검수 과정 전반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보다 신중한 기준과 내부 검수 프로세스를 통해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공개했다 논란이 된 AI 제작 광고 영상은 후라이드(프라이드)치킨 부부 사이에서 양념치킨 아기가 태어나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처음 본 남편은 처음엔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나, 아기가 양념치킨인 것을 파악하고는 아내에게 ‘그때 그놈이지!’라며 윽박지른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펠리컨 여의사 캐릭터는 ‘저 보호자 오빠, 화낼 땐 은근 섹시해’라며 뺨에 홍조를 띤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실제로 1년 전 부부의 결혼식장에 아내의 친구가 나타나 아내를 들어 안고 ‘나? 이 여자 남사친이에요’라고 말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오빠, 우리 아무 사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안심시킨다. 그러나 친구와 함께 나간 아내는 ‘걱정 마, 자기. 우리 사이 아무도 몰라’라며 친구와 키스를 나눈다. 다시 현재로 돌아온 마지막 장면에서 남편은 술집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며 술을 마신다. 이때 여의사가 나타나더니 ‘복수해야죠, 우리’라며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가 섹시 웨이브 댄스를 춘다. 이를 본 남편이 ‘지금 나 꼬시는 거예요’라고 하는 말로 광고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불쾌하다”, “어느 누구도 막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저질인데 재미도 없다”, “내용도 문제고 (AI 느낌 나는) 캐릭터가 너무 징그럽게 생겼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광고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를 끈 이른바 ‘딸기녀’ 콘텐츠를 패러디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찬가지로 AI로 제작된 영상에서 딸기녀는 끊임없이 여러 남자와 바람을 피우며 임신·출산을 반복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요새 유행인 딸기 불륜 시리즈가 있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그 릴스를 몰라서 반응이 망했다”, “유튜브에서도 저품질 AI로 신고당한 걸 왜 따라 했나. 근본 없는 영상은 고자극 범벅이니까 보는 거지 이름 있는 곳에서 공식 홍보물로 쓰다니”, “AI 밈이 진짜 좋아서 이슈가 되는 게 아니라 비꼬면서 이슈되는 건데 트렌드 분석을 못 한 듯” 등 댓글로 비판했다.
  • 41세 김대호, 10년째 솔로 충격 고백… “진짜 키스도 안 했나?”에 한 말은

    41세 김대호, 10년째 솔로 충격 고백… “진짜 키스도 안 했나?”에 한 말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41)가 연애를 안 한 지 10년째라는 근황을 알렸다. 김대호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이은지’에 올라온 ‘모르는 여자에게 5000만원 뜯긴 스윙스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오마이걸 미미, 스윙스와 함께 출연했다. 오마이걸 미미는 “17살 때 50일 사귄 거 말고 없다”며 10년 넘게 솔로라고 고백했다. 스윙스가 이를 믿지 못 한다는 반응을 보이자 김대호는 “미안한데 저도 10년은 됐다”며 길어진 연애 공백을 밝혔다. 이에 스윙스는 “두 분 다 예쁘고 잘생겼고 능력도 좋아서 이성들이 대시를 할 텐데 그게 가능하냐”고 되물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호는 여자에게 대시받는지 묻는 질문에 “약간의 썸은 있는 경우는 있지만, 사귄 지는 오래됐다”고 답했다. 이은지는 김대호에게 “혹시 무례한 질문인가. 진짜 키스도 안 한 지 10년 넘었냐”고 추궁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이은지를 빤히 바라보며 “가끔 구내염은 걸렸다”고 키스를 10년 넘게 안 것은 아니라고 에둘러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 “누워만 있으면 1500만원” 대박…중국 남자만 된다는 꿀알바 ‘정체’

    “누워만 있으면 1500만원” 대박…중국 남자만 된다는 꿀알바 ‘정체’

    중국 우주비행사 훈련센터가 우주 의학 연구를 위해 ‘침대 생활’ 실험 자원자 모집에 나섰다. 참가자는 최장 두 달 동안 침대에 누운 채 식사와 배변 등 모든 일상생활을 해결해야 한다. 지난 7일 광명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우주비행사 훈련센터는 지난 6일 우주 의학 연구 프로젝트인 이른바 ‘침대 실험’에 참여할 남성 자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자원자는 최소 보름에서 최장 두 달간 침대에서 생활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중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30~55세 중국 국적 남성으로,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야 한다. 실험 기간 참가자는 식사를 비롯해 세면, 배변 등 모든 일상 활동을 침대 위에서만 수행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현지 매체에 “실험 중 식사는 일괄 제공되며, 모든 생리 현상은 누운 상태에서 해결하도록 별도의 조치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대전화 사용이나 독서 등 개인 활동은 허용되지만, 반드시 정해진 자세를 유지하며 실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만 가능하다. 실험을 완수한 자원자에게는 기간에 따라 2만~7만 위안(약 430만~1500만원)이 지급된다. 이 실험은 지상에서 우주의 저중력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기 위한 기초 연구로 풀이된다. 장기간 누워 있으면 우주 체류 시와 비슷하게 근육과 뼈가 약해지고 체액 분포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통해 신체의 변화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우주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센터 측은 향후 여성 자원자를 위한 실험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원 요건은 꽤 까다로운 편이다. 키 160~175㎝, 체질량지수(BMI) 18.5~26 사이여야 하며, 시력은 맨눈 0.1 이상, 교정시력 0.8 이상을 갖춰야 한다. 색맹이나 심한 코골이, 몽유병 이력이 있어서도 안 된다. 아울러 정신 질환, 유전병, 감염성 질환 병력자는 제외되며 술, 담배, 약물, 인터넷 등에 의존증이 있는 경우도 지원할 수 없다. 중국 우주비행사 훈련센터는 과거에도 15일, 60일, 90일 단위의 유사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전 실험 참여자들 역시 대부분 중도 포기 없이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 “조각미남보다 ‘두부상’” “여자도 키 크면 더 좋아” 결혼 상대 이상형 물어보니

    “조각미남보다 ‘두부상’” “여자도 키 크면 더 좋아” 결혼 상대 이상형 물어보니

    1990년대생이 결혼 및 출산 적령기에 접어들면서 이들이 결혼 상대로 선호하는 꼽는 이상형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뉴시스와 결혼정보회사 가연에 따르면, 이 회사 회원들의 결혼 상대와 관련한 외모와 직업, 연령 등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여성 회원들은 강렬한 인상의 ‘조각미남’보다 부드러운 인상의 ‘두부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부상’ 남성은 희고 깨끗한 피부와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 남성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배우 최우식과 장동윤, 가수 겸 배우 피오 등이 대표적인 두부상이다. 남성 가입자들 사이에서는 키가 크고 늘씬한 여성을 선호하는 흐름이 감지된다. 과거에는 ‘아담한 여성’을 선호했지만, 점차 여성의 키도 중요한 요소로 보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남성은 여성의 외모만을,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만을 중시한다는 것도 옛말이 됐다. 남성은 여성의 직업과 경제적 능력도 함께 고려하기 시작했으며, 여성도 남성의 외모와 키를 중시하는 추세다. 특히 남녀 가입자 모두 결혼 상대로 ‘안정감’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남성은 밝고 긍정적이며 잘 웃는 여성을 원했고, 여성은 감정 기복이 적고 차분하며 배려심 있는 남성을 선호했다. 상대의 직업과 관련해서는 남성은 공무원, 공기업 등 경력과 육아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직종을 선호했다. 여성은 안정적인 경제력이 보장되는 전문직, 대·중견기업, 공기업 등을 꼽았다. 남성은 연하를, 여성은 연상을 찾는 경향도 과거에 비해 약해졌다고 가연은 설명했다. 남녀 모두 나이 차이가 큰 상대보다 또래를 선호하며, 남성은 여성이 능력이 있다면 1~2세 연상도 수용하는 사례가 늘었다. 여성은 과거보다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연상의 경제력에 의지하려는 사례가 줄었다고 가연은 덧붙였다.
  • 온두라스 사법부, ‘교도소 학살사건’ 女재소자 15명에 징역 1만 4400년 선고 [여기는 남미]

    온두라스 사법부, ‘교도소 학살사건’ 女재소자 15명에 징역 1만 4400년 선고 [여기는 남미]

    교도소에서 학살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여자재소자들에게 온두라스 사법부가 천문학적인 중형을 선고했다. 여자재소자들이 받은 형량을 합하면 1만 년을 훌쩍 넘어선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직범죄 사건을 담당하는 온두라스 제2형사재판부는 여자교도소에서 46명을 학살한 혐의로 기소된 여자재소자 15명에 각각 징역 920년을 선고했다. 피살된 피해자 1명당 징역 20년 꼴로 무거운 처벌을 내린 것이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볼 때 피해자 46명의 죽음에 기소된 15명이 모두 관련돼 있으며 책임을 구분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이같이 판결했다. 학살 혐의로 15명에 선고된 형량만 무려 1만 3800년에 이른다. 하지만 중형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한 당시 살인미수에 그친 4건의 사건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유죄를 인정해 피고 각각에게 징역 13년4개월을 선고했다. 또 범죄단체 결성 혐의로 징역 6년, 교도소 내 방화 혐의로 징역 15년, 총기류 불법 소지 혐의로 징역 4년, 총기를 이용해 질서를 깬 혐의로 징역 1년을 피고 각각에게 선고했다. 피고인석에 앉은 여자재소자 한 사람이 받은 징역 총량은 959년4개월, 15명에 선고된 형량을 모두 합하면 징역 1만 4390년에 달한다. 현지 언론은 “피고가 많은 사건이긴 하지만 한 번의 재판에서 이처럼 천문학적 형량의 선고가 무더기로 나온 전례는 찾아볼 수 없다”면서 이례적으로 기록적이고 역사적인 판결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의 사건은 2023년 6월 온두라스 국립여자교도소에서 발생했다. 온두라스의 한 범죄카르텔 조직원인 여자재소자 15명은 경쟁 관계에 있는 또 다른 범죄카르텔의 조직원들을 살해하기로 작당하고 군사작전을 전개하듯 움직이면서 학살을 저질렀다. 사건이 발생한 날 오전 7시 45분 행동을 개시한 여자재소자 15명은 교도관 4명을 순식간에 제압해 감방에 가두고 교도소 열쇠와 재소자명단을 강탈했다. 적대적 관계의 범죄카르텔 조직원들 수감돼 있는 건물과 감방을 파악한 15명은 무장한 상태로 기습을 시작했다. 교도소 측은 충돌을 우려해 경쟁관계인 2개 범죄카르텔 조직원들을 분리해 수감했었다고 한다. 총기와 흉기 등으로 무장한 여자재소자 15명은 적진을 기습해 무차별 살인을 자행하고 인화물질을 뿌린 후 불까지 질렀다. 이 공격으로 무려 46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건은 온두라스 교정 역사상 교도소에서 발생한 가장 끔찍했던 학살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 46명 중 23명의 시신에선 총기나 흉기로 공격을 받은 흔적이 발견됐다. 나머지 23명의 시신은 불에 타 부검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한다. 검찰은 재판에서 사건을 치밀한 작전에 따라 감행된 참혹한 학살이었다고 규정했다. 한편 이 사건을 계기로 온두라스에선 교도소 운영 실태에 대한 비판도 불거졌다. 사회에선 총기까지 반입이 가능하다는 게 확인됐다면서 허술하기 짝이 없는 교도소 관리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클리브랜드골프, ‘리미티드 에디션 588 투어 액션 웨지 세트’ 출시… 140세트 한정

    클리브랜드골프, ‘리미티드 에디션 588 투어 액션 웨지 세트’ 출시… 140세트 한정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가 ‘리미티드 에디션 588 투어 액션(TOUR ACTION) 웨지 세트’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1988년 첫선을 보인 후 전 세계 골퍼들에게 사랑받았던 ‘588 웨지’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기술력을 접목한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140세트만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웨지 전용 신소재인 ‘Z-알로이’(Z-ALLOY)를 채택해 무게 중심을 최적으로 배분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스핀과 일관된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한 호젤(헤드와 샤프트 연결 부분) 내부에 경량 세라믹 핀을 넣어 임팩트 시 안정감과 관용성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로프트(각도)별 특성에 맞춘 블라스트 가공과 레이저 밀링을 적용했으며, 19개의 깊고 좁은 그루브(페이스에 파인 홈) 사이에 수천 개의 마이크로 그루브를 더했다. 이는 수분이나 이물질 배출을 도와 정교한 쇼트게임을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설계된 ‘588 그라인드’는 단단한 지면에서도 헤드가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은 실전 활용도가 높은 52도, 56도, 60도 3종 세트로 구성됐으며, 전용 프리미엄 컬렉터 박스가 포함된다. 클리브랜드골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뽑아 로저 클리블랜드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제품을 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 중학생·어르신 1대1 멘토링 ‘세대 배움동행’…“함께 성장 기회”

    중학생·어르신 1대1 멘토링 ‘세대 배움동행’…“함께 성장 기회”

    서울시교육청이 중학생과 어르신이 1대1 멘토·멘티로 만나는 세대통합 교육활동 ‘세대 배움동행’을 운영한다. 기초학습과 디지털 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자서전 제작과 공연 등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하는 방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2026년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을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어르신과 중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공동체형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3년 시범 운영 이후 올해로 4년째다. 올해는 중학교 4개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인원은 총 548명으로, 청소년 420명과 어르신 128명 규모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와 평생교육기관 간 매칭을 통해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도움 멘토링’과 ‘맞춤형 크로스 멘토링’이다. 학습도움 멘토링은 중학생이 멘토가 돼 어르신에게 영어·수학 기초학습과 스마트폰 활용, SNS 사용법 등 디지털 문해 교육을 지원한다. 맞춤형 크로스 멘토링은 세대 간 상호 배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자서전을 제작하거나 환경교육 프로젝트, 영어뮤지컬 공연, 작품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세대 간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는 ‘상호 멘토링 구조’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청소년은 공감과 책임감을 배우고, 어르신은 학습 동기와 자존감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어버이날인 8일에는 동구여자중학교와 청량정보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책놀이 중심의 맞춤형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보조 인력과 강사, 교재비 및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의 활동은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으로 인정돼 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계된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세대 간 배움은 단순한 교육활동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보, 광진구에 ‘네스트 AI랩’ 개소…서울 동북권 첫 스타트업 보육시설

    신보, 광진구에 ‘네스트 AI랩’ 개소…서울 동북권 첫 스타트업 보육시설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서울 광진구에 스타트업 보육 공간을 개소했다고 금융위원회가 8일 밝혔다. 신보의 네스트는 매년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무공간부터 멘토링·컨설팅·네트워킹 등 종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0년 출범 후 서울(마포·강남), 강원(춘천), 부산 등 전국에서 5개소를 운영 중이다. 작년까지 총 18기수, 1500여개 스타트업을 선발·보육했다. 네스트의 6번째 공간인 광진 지점은 과거 신보 여자농구단이 훈련 코트로 사용하던 시설을 리모델링해 서울 동북권 최초 스타트업 보육시설로 재탄생했다. 입주 기간을 기존 최장 1년에서 2년까지 확대하고 AI 관련 기업 수요에 맞춰 연구기관·대기업 연계 기술실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유기적으로 결합된 종합적·집중적 보육이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네스트 AI-랩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의 출발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 박지현, 마침내 WNBA 무대 나선다…LA스팍스 최종 로스터 포함

    박지현, 마침내 WNBA 무대 나선다…LA스팍스 최종 로스터 포함

    정선민과 박지수에 이어 박지현이 마침내 꿈에 그리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를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밟게 됐다. 박지현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8일 “박지현이 WNBA LA 스팍스의 정규시즌 최종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LA 스팍스도 홈페이지에 13명의 로스터명단에 박지현의 이름을 올렸다. 등번호 6번을 부여받은 박지현은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은 신인으로 표기돼 있다. 2023~24시즌을 마치고 아산 우리은행을 떠나 뉴질랜드, 스페인, 호주 등에서 해외 도전을 이어온 박지현은 지난달 LA 스팍스와 루키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트레이닝 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로스터 진입을 위한 생존 경쟁에 돌입한 박지현은 4일 포틀랜드 파이어와의 경기에 출전해 9분 32초를 뛰면서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 경기뿐이었지만 박지현의 가능성을 확인한 구단은 그를 개막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개막최종로스터에 포함되면서 박지현은 정선민, 박지수에 이어 역대 한국 선수 3호 WNBA리거가 됐다. 정선민은 2003 W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시애틀 스톰에 지명됐고 박지수는 2018 W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박지현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와 시즌 첫 경기에서 미국 무대 정식 데뷔를 노린다.
  • 전주원 감독, 강이슬 품었다…아산 우리은행 FA최대어 강이슬과 4년 4억2000만원에 계약

    전주원 감독, 강이슬 품었다…아산 우리은행 FA최대어 강이슬과 4년 4억2000만원에 계약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허강박’(허예은, 강이슬, 박지수) 트리오 중 한 명으로 KB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던 강이슬이 유니폼을 갈아입고 아산 우리은행에 입단한다. 우리은행은 8일 “강이슬과 4년간 연간 보수 총액 4억 2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팀 공격력과 전술적 다양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새 시즌 더욱 경쟁력 있는 전력으로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선수 중 최대어로 꼽히는 강이슬을 영입하면서 우리은행은 전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강이슬은 WKBL을 대표하는 슈터로 뛰어난 외곽슛 능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우리은행은 그렇지만 시즌 막바지 가용인원이 단 7명에 불과할 정도로 선수층 부족에 시달렸다. 특히 박혜진과 박지현 등 왕조를 이끌던 주역이 떠난 빈자리를 김단비 혼자서 이끌며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이명관과 이민지 등 핵심자원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KB에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14년간 팀을 이끌었던 위성우 감독은 총감독으로 물러나고 위 감독을 보좌했던 전주원 코치가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새롭게 팀을 구성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은행이 강이슬을 영입하면서 확실한 득점원을 확보하게됐다. 강이슬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32분53초를 뛰며 경기당 15.55득점 6.6리바운드 3.1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3점슛 성공률은 35.8%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6경기에 나서 경기당 평균 17.5점 7.5리바운드 1.8어시스트로 활약하며 4년 만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강이슬은 “그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KB 구단 관계자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저를 믿고 좋은 조건 속에서 기회를 주신 우리은행에도 감사드린다. 팀이 목표하는 방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강박 트리오를 앞세워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KB는 강이슬이 떠나며 허강박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되면서 또 다른 FA인 박지수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창업 청년 모시는 경북도…정착 지원 최대 2000만원

    창업 청년 모시는 경북도…정착 지원 최대 2000만원

    경북도가 타 시·도 청년의 유입을 위해 창업을 지원한다. 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과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2026 경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청년들의 창업 사업화와 함께 지역 정착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역 청년 유입을 통해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 활력도 늘린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북 이외 지역 주소지 청년으로 개인 또는 최대 2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북 주소지 청년도 경북 외 지역 거주자와 팀을 이루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5개 시·군(경주·김천·문경·예천·울진)에서 총 7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시제품 제작, 원료구입비, 인증획득비, 장소임차, 인테리어 등 창업 추진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1500만원과 지역 정착에 소요되는 정착 활동비 500만원이 지급된다.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 기초교육 등 후속 지원도 실시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한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70여명의 청년들이 경북에 정착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하고,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은 풍부한 지역자원을 지니고 있어 창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정착하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북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청년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독서·식물로 힐링… 중랑 ‘정원과 동화’

    독서·식물로 힐링… 중랑 ‘정원과 동화’

    서울 중랑구는 지난 3월 신설한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정원과 동화-동화책과 함께하는 힐링원예’가 센터의 대표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전문가 양성, 텃밭교실, 스마트팜 체험 등 다채로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원과 동화’는 동화책과 원예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함께 동화를 읽고 식물을 심는 과정에서 정서 안정과 유대감을 쌓도록 기획됐다. 매월 주제에 맞춰 운영되며, 어린이 재료비 1000원 외에 보호자 참가는 무료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참여하는 등 세대 간 소통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연계해 허브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작품 속 ‘사랑과 희생’에 대해 대화하고 식물을 심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참여 인원은 2023년 5월 개관 이후 누적 3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무증상 환자(문혜진 지음, 난다) 북극의 레밍처럼 절벽을 향해 차를 모는 사람들/ 사라진 사람들이 떨군 돌들의 출구/ 뜨지 않은 별들의 파열음/ 안개 속에서 나는 가까스로 희미해져간다/ 안개가 나를 지울 리 없다/ 눈보라가 나를 삼킬 리 없다 제26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 9년 만에 펴낸 네 번째 시집. 51편의 시와 ‘문혜진의 편지’, 표제작 ‘무증상 환자’의 영문 번역본 등이 수록됐다. 빙판길에서 골절상을 입고 한동안 누워 뼈가 붙기를 기다렸던 시인이 “직접 부서지고 앓아보지 않고서야 가장 가까운 타인의 고통조차 온전히 내 몸의 통증으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뼈아프게 실감”한 뒤 적은 시편들을 담았다. 136쪽, 1만 3000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글·그림 우미정, 책고래) 나는 땅에 앉았다. 단단한 땅속에 뿌리를 내린다. 절대 놓지 않겠다는 더 단단한 마음으로 줄기를 곧추세우고 앞으로 나아간다. 어둠이 길어질수록 나는 질겨질 것이다. 비바람이 거셀수록 더 세게 움켜잡을 것이다. 나는 피어 간다. 뻗어 간다. 난 지지 않아. 난 지지 않아. 나는 무궁화 끝없이 열리는 꽃 나는 무궁화. 낯선 ‘여자 씨름’의 세계를 비추는 그림책. 매화·국화·무궁화 세 체급으로 나뉘어 승부를 가른다. ‘몸으로 말하는 스포츠’가 가진 열정과 아름다움을 시적인 글과 역동적인 그림으로 담아냈다. 씨름의 승리와 꽃이 피어나는 순간이 겹치며 ‘이긴 사람’이 아니라 ‘피어난 사람’의 기쁨을 마주하게 된다. 40쪽, 1만 5000원. 비둘기의 날개 1, 2(헨리 제임스 지음, 정소영 옮김, 문학과지성사) 케이트와 함께 앉아 있을 때면 종종 저울이 눈앞에서 흔들거렸다… 돈 보고 하는 결혼이 돈 없는 결혼을 그저 두려워하는 일보다 결과적으로 덜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지. 인간 내면의 결을 서사로 끌어낸 미국 작가 헨리 제임스(1843~1916)의 대표작. 막대한 재력가이면서 불치의 병을 안고 유럽을 여행하는 미국 여성 밀리, 사랑과 신분 상승 사이에서 갈등하는 영국 런던 사교계의 ‘절친’ 케이트, 그리고 케이트가 숨긴 연인 머튼 덴셔가 삼각구도의 이야기를 펼친다. 연민과 계산, 욕망과 도덕이 뒤얽힌 심리적 전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각 380쪽, 1만 7000원, 480쪽, 1만 8000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