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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도 보고, 체력도 키우고… 노원구, 개인 체력 맞춤형 걷기 교실 운영

    단풍도 보고, 체력도 키우고… 노원구, 개인 체력 맞춤형 걷기 교실 운영

    서울 노원구가 이달 30~31일 노원둘레산천길 일대에서 ‘산천 가을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걷기는 기초 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데다 최근 맨발 걷기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구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역에 있는 도보 여행길을 활용해 걷기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체력 수준에 따라 운동 거리와 시간을 세분화해 초·중·상·특급 총 4단계로 구성된다. 코스별로 2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이달 27일 오후 4~5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사전 안전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올바른 걷기 자세부터 산행 시 유의 사항 등을 숙지하고 본인이 선택한 걷기 코스 일정에 따라 실습하면 된다. 초급반은 창동교 힐링존~노원교까지 총 3.5㎞, 중급반은 창동교 힐링존~월릉교까지 총 5㎞의 구간을 걷는다. 초·중급 모두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걷기 자세 교정부터 평지 걷기 실습 위주로 진행돼 초심자가 도전하기에 적합하다. 상급반은 불암산 나비정원~공릉동 백세문까지 총 7㎞ 구간을 걷는다. 초·중급반과 달리 학도암 구간이 포함된 3시간짜리 코스다. 가장 고난도에 해당하는 특급반은 불암산 나비정원~당고개역까지 총 10㎞에 해당하는 구간을 4시간에 걸쳐 도전한다. 이번 걷기 교실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온라인 접수나 유선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산천길에서 진행되는 걷기 교실에 참여해 경치를 즐기며 건강도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초보운전자 차량 정비 겁내지 마세요”…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초보운전자 차량 정비 겁내지 마세요”…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서울 양천구가 차량 관리 방법과 기초 정비 요령을 전수하는 ‘자가 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개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정비교실은 다음 달 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양천문화회관 동측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이론 지식과 정비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차량 관리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 시 대처요령 ▲올바른 운전방법 등을 다루고, 실습교육은 ▲오일 및 부동액 점검 방법 ▲벨트류와 배터리 점검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공기주입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Car Pos) 회원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다음 달 3일까지 선착순 2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 교통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구는 2017년부터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해 총 1733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차량 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습 요령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자동차 정비교실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차량 관리비용을 아끼는 방법을 배우고 안전한 운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

    7개 단위대학원 17개 학과 석사과정 모집…입시 설명회도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에서 2024학년도 전기 특수대학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은 현재 7개 단위대학원을 운영 중으로 야간·남녀 석사과정을 통해 실무형 전문분야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모집단위별로 학위 취득과 함께 자격증 동시 취득이 가능해 실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7개 단위대학원은 ▲TESOL국제학대학원(기후환경융합학과, TESOL학과) ▲문화예술대학원(전통무용,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전통음악전공, 화예디자인전공, 뷰티디자인전공, 피아노교수학전공, 아동예술교육전공) ▲심리치료대학원(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인적자원개발대학원(인적자원개발학과, 커리어개발학과) ▲음악치료대학원(임상음악치료학과) ▲정책대학원(문화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원격대학원(향장미용학과, 교육공학과, 영유아교육학과, 실버비즈니스학과, 음악치료학과) 등이다. 이번 모집은 7개 단위대학원 17개 학과(21개 모집단위)의 석사학위 과정 신∙편입생이 대상이다. 입학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9일 오후 5시까지며 특수대학원 홈페이지 ‘2024학년도 전기 원수접수’ 클릭 또는 진학어플라이 원서접수 페이지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제출 기간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3일 오후 5시까지며 시험 일정 및 장소 안내는 모집단위별 대기실과 입실 시간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게 된다. 12월 2일에는 면접 및 구술시험이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이다. 모집 자격(일반전형, 일반(교사)전형, 특별전형)은 신입학, 편입학 공통으로 2024년 2월 29일 이전 국내 및 국외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그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일반(교사)전형과 특별전형은 지원 자격이 추가되는데 일반(교사)전형은 초중등학교 현직 교사(사립학교교직원), 특별전형은 ‘학군 제휴 협약’에 의해 교육부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이다. 신입학의 경우 학사 취득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교사) 전형 및 특별전형의 경우 개별 지원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편입학은 이전 대학원 학점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며 인정 학점에 따라 2학기 또는 3학기로 편입할 수 있다. 신입학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출신대학 성적, 면접∙구술 점수를 기준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TESOL학과의 경우 원서접수 시 공인 영어 성적 또는 필답시험을 선택하여 해당 점수를 전형에 반영한다.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은 모집단위별로 상이하다. 또한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경우 실기를 포함한 면접∙구술시험으로 진행된다. 편입학 및 재외국민 신입학(정원외)은 선발대상 전체 모집 단위에 대해 면접∙구술 100%로 진행된다. 수업은 주 2일(학기당 6학점 수강기준, 15주) 야간에 실시한다.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인 원격대학원 외 나머지 대학원에서도 일부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수강할 수 있다. 다만, 학과(전공) 별로 수강기준학점 및 수업 시간(주간수업)은 상이하다. 현재 재학생 대상 다양한 장학제도도 운영 중이다. 성적우수장학금, 원우회임원장학금, 현직교사 및 공무원장학금, 교직원장학금, 특수대학원교류장학금, 교육지원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 6호선 효창공원앞역,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서울역, 용산역과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다양한 지역에서의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한편 원서 접수에 앞서 10월 18일~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헌관 앞 광장에서 특수대학원 학과(전공) 홍보 박람회를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학과 및 전공의 교수가 직접 1:1 대면으로 학과에 대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등을 상담하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쿠폰 지급 및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그 외 입학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아이언맨’ ‘욘사마’ 다 잡았다…박상현, 상금 50억원 첫 돌파

    ‘아이언맨’ ‘욘사마’ 다 잡았다…박상현, 상금 50억원 첫 돌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베테랑’ 박상현이 투어 최대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을 제패하며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통산 상금 50억원’ 고지를 밟았다. 박상현은 15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임성재, 배용준과 동타를 이룬 박상현은 두 번의 연장전을 치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현은 지난해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 코리안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억원을 더한 박상현은 통산 상금 50억 3836만원을 쌓아 코리안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현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 및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임성재, 지난 시즌 코리안투어 신인왕 배용준이 이날 챔피언 조에서 명승부를 벌였다. 3타 차 3위로 출발한 박상현이 1~3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사이 선두로 시작한 임성재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두 선수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여기에 2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던 배용준이 4~5번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공동 선두에 합류해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졌다. 17번 홀까지 임성재가 1타 차로 앞섰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배용준과 박상현이 나란히 버디를 솎아 낸 뒤 임성재가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며 세 선수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에서 이어진 첫 번째 연장전에서 파에 그친 임성재가 먼저 탈락한 뒤 박상현은 같은 홀에서 핀 위치를 바꿔 치른 2차 연장전에서 투온에 성공하며 이글을 낚았다. 배용준이 파를 기록하면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날 전북 익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선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13점을 보태 합계 43점을 적어 낸 ‘장타 루키’ 방신실이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는 타수가 아니라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깎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졌다.
  • ‘하프 코리안’ 페굴라, 어머니 고향서 두 손 번쩍

    ‘하프 코리안’ 페굴라, 어머니 고향서 두 손 번쩍

    한국계 미국인 제시카 페굴라(4위)가 4년 만에 다시 찾은 코리아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페굴라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위안웨(128위·중국)를 2-0(6-2 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페굴라의 개인 통산 네 번째 WTA 투어 단식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3만 4228달러(약 4600만원)다. 위안웨가 1세트 초반 선전했으나 페굴라의 우승 의지는 강력했다. 33분 만에 1세트를 가져온 페굴라는 2세트 4-1까지 달아나면서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세트 중반 브레이크 이후 자신감이 올라온 위안웨가 매섭게 추격해 4-3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경기를 중계한 해설자가 ‘명경기’라고 할 정도로 멋진 랠리가 이어졌고, 위안웨의 활약에 페굴라도 경기 도중 몇 차례 박수를 보냈다. 관중석에서도 뜨거운 함성이 울렸고 일부 관중은 기립박수를 쳤다. 그러나 페굴라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2세트마저 가져왔다. 2019년 대회에 처음 도전했을 때는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1번 시드를 받고 결승까지 순항했다. 페굴라는 우승 확정 후 코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마가 한국에서 입양된 하프 코리안”이라고 자신을 먼저 소개했다. 페굴라의 어머니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됐다. 이어 그는 “한국말을 하지 못해 미안하다. 그래도 저는 코리안 바비큐와 김치를 좋아한다”며 웃어 보이더니 “이곳에서 우승해 특별하다. 내년에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페굴라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경기장을 찾은 7121명의 팬이 박수를 보냈다. 복식 결승에선 마리 보즈코바(체코)-베서니 매틱샌즈(미국) 조가 락시까 캄캄-페앙타른 플리푸에츠(이상 태국) 조를 2-0(6-2 6-1)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 29득점 ‘콕’ 마테이…개막전부터 우리 영웅으로

    29득점 ‘콕’ 마테이…개막전부터 우리 영웅으로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29득점을 퍼부은 새 외국인 선수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누르고 2023~24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홈 개막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1(25-17 25-19 18-25 25-19)로 꺾었다. 우리카드는 비시즌 많은 선수 변동이 있었음에도 탄탄한 조직력으로 삼성화재를 가볍게 눌렀다. 특히 새 외국인 선수 마테이가 29득점을 쐈고, 김지한이 13득점을 기록했다. 트레이드로 1년 반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한성정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2득점, 아시아 쿼터로 합류한 잇세이 오타케(등록명 잇세이)가 7득점으로 활약했다. 우리카드는 1세트 리시브 효율 50.00%, 블로킹 5득점의 조직력을 뽐냈다. 우리카드는 4-3에서 상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와 김정호의 연속 범실로 2점을 얻은 뒤 마테이의 백 어택, 박진우의 블로킹으로 8-3까지 달아났다. 리드 폭을 유지한 우리카드는 23-16에서 마테이의 날카로운 서브 에이스로 세트 포인트를 쌓았고 잇세이의 속공으로 세트를 끝냈다. 우리카드는 2세트 1-1에서 한성정의 오픈, 잇세이의 블로킹, 마테이의 백 어택에 상대 연속 범실을 곁들여 5연속 득점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요스바니가 7득점으로 살아나며 11-13까지 추격했지만, 14-16에서 우리카드는 박진우의 속공이 성공한 반면 요스바니의 후위 공격은 연달아 실패하면서 14-19로 승부의 추가 급격히 기울었다. 삼성화재는 김정호의 7득점, 요스바니의 6득점을 앞세워 3세트를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우리카드는 3세트를 6개의 범실로 내주며 흔들렸지만 4세트 초반 5-6에서 마테이가 오픈 득점에 이은 서브 에이스로 역전에 성공했고, 8-7에서 강한 후위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김지한이 11-9에서 공격 득점을 연달아 성공시켰고, 한성정은 17-11에서 요스바니의 백 어택을 완벽하게 차단하더니 이어진 네트 위 밀어 넣기 싸움에서도 이겼다.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을 3-1(25-9 18-25 25-15 25-18)로 꺾었다.GS칼텍스에서 현대건설로 팀을 옮긴 외국인 선수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가 양 팀 최다 26득점을 올렸고,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블로킹 6개를 포함한 14득점했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는 페퍼저축은행에서 1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친정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또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뒤 페퍼저축은행으로 옮긴 박정아는 9득점으로 부진했다.
  • “엘리베이터 탑승한 男, ‘10층 버튼’ 누른 뒤 마구 폭행”

    “엘리베이터 탑승한 男, ‘10층 버튼’ 누른 뒤 마구 폭행”

    공동주택 내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성범죄 사건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서 10대 여성들을 상대로 3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수원 엘리베이터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A(16)군은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했다.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난 A군은 이튿날인 6일 오후 9시 5분쯤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고, 40여분 뒤인 9시 50분쯤 권선구 내 또 다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역시 10대 여성을 목 졸라 기절시킨 후 비상계단으로 끌고 나와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은 A군이 피해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도 저지른 정황을 확인해 강간미수, 강간상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까지 적용해 지난 9일 구속했다. A군은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6세 학생으로,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가 아니어서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그는 거주지가 아닌 수원지역 아파트를 돌며 10대 또래 여학생들만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인 엘리베이터 내에서의 성범죄는 석 달여 전 의왕시에서도 발생했다. 의왕 사건 가해자 B(23)씨는 지난 7월 5일 오후 12시 30분쯤 의왕시의 한 복도식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인 20대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을 하려 한 혐의(강간상해)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다. 여성이 12층에서 혼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것을 본 B씨는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10층 버튼을 누른 뒤 여성을 무차별 폭행했다. 이후 10층에서 여성을 끌고 내려 성폭행하려 했다. 비명을 듣고 나온 주민의 신고로 B씨는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여성은 갈비뼈 골절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건은 매우 닮은꼴이어서 ‘모방 범죄’라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 돌려차기’ 이후 유사사건 이어져…“개개인 경계심 필요” 지난해 5월 부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려 한 20대가 징역 20년을 확정 선고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이후 유사 사건이 계속되자 불안감이 빠르게 확산했다.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근래에는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건·사고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이로 인한 불안감도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시민들은 자기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이는 사건에 대해 더욱 크게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윤호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 석좌교수는 “엘리베이터 출입문 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 밖에서도 내부가 보이도록 하는 등 공동주택 내 시설물을 여러 방식으로 정비해 치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단지 내 CCTV 설치를 확대하고, 경비 인력을 늘리는 것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자신의 주거지 인근에서는 긴장감이 누그러지면서 치안에 신경 쓰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개개인이 언제, 어디서든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어머니 고향서 일군 페굴라의 특별한 우승 “내년에 다시 오겠다”

    어머니 고향서 일군 페굴라의 특별한 우승 “내년에 다시 오겠다”

    한국계 미국인 제시카 페굴라(4위)가 4년 만에 다시 찾은 코리아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페굴라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위안웨(128위·중국)를 2-0(6-2 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페굴라의 개인 통산 네 번째 투어 단식 우승이다. 위안웨는 이날 1세트 초반 선전했으나 페굴라의 우승 의지는 강력했다. 33분 만에 1세트를 가져온 페굴라는 2세트 4-1까지 달아나면서 우승을 눈 앞에 뒀지만 세트 중반 브레이크 이후 자신감이 올라온 위안웨가 매섭게 추격해 4-3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경기를 중계한 해설자가 ‘명경기’라고 할 정도로 멋진 랠리가 이어졌고, 위안웨의 활약에 페굴라도 경기 도중 몇 차례 박수를 보냈다. 관중석에서도 뜨거운 함성이 울렸고, 일부 관중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페굴라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2세트마저 가져왔다.페굴라의 어머니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됐다. 페굴라의 부모 테리, 킴 페굴라는 미국프로풋볼(NFL)과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다. 페굴라는 2019년 코리아오픈 당시 “나는 하프 코리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페굴라는 2019년 대회에 처음 도전했을 때는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1번 시드를 받고 결승까지 순항했다. 본선 1회전에서 빅토리야 쿠즈모바(112위·슬로바키아)를 2-0(6-2 6-4)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한 페굴라는 애슐린 크루거(80위·미국)도 2-0(6-3 6-1)으로 제압했다. 페굴라 스스로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클레어 류(98위·미국)와의 3회전에선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중반 이후 경기 주도권을 잡고 2-1(4-6 6-3 6-0) 역전승을 일궜다. 전날 준결승에선 야니나 위크마이어(83위·벨기에)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페굴라는 우승 확정 후 코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는 엄마가 한국에서 입양된 하프 코리안”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국말을 하지 못해 미안하다. 그래도 저는 코리안 바비큐와 김치를 좋아한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우승해 특별하다. 내년에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페굴라가 마이크를 내려놓기 전,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경기장을 찾은 7121명의 팬들이 박수를 보냈다. 이날 복식 결승에선 마리 보즈코바(체코)-베서니 매틱샌즈(미국) 조가 락시까 캄캄-페앙타른 플리푸에츠(이상 태국) 조에 2-0(6-2 6-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 항저우 달군 태극전사, 전국체전서 존재감…“아시안게임보다 더 떨려요”

    항저우 달군 태극전사, 전국체전서 존재감…“아시안게임보다 더 떨려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태극전사들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에서도 압도적 기량을 과시하며 메달 사냥에 나섰다. 한국 해머던지기의 간판이자 미래인 김태희(18·이리공고)는 15일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여자 고등부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60m22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2위 박하란(대전체고·51m33)과 약 9m의 엄청난 격차를 보일 정도로 국내에선 적수가 없었다. 김태희는 1차 시기에서 54m83을 던진 뒤 3차 시기에서 60m를 돌파하며 2010년에 나온 여고부 대회 기록(57m74)을 갈아치웠다. 김태희는 지난달 29일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선에서 64m14의 한국 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아시안게임 해머던지기에서 입상한 건 처음이었다. 차세대 ‘해머퀸’ 김태희는 이날 우승을 차지한 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또 세우고 싶었는데, 매우 아쉽다”라며 “한국 신기록을 다시 깨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했던 것 같다. 아시안게임보다 더 떨렸다”고 말했다.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 백인철(23·부산광역시중구청)은 이번 대회 ‘1호’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해 백인철이 한국 기록을 경신한 횟수만 4차례다. 백인철은 전날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접영 50m에서 23초15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예선에서 23초44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더니 결승에서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강원도청)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15초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식중독으로 배탈, 고열, 몸살 증상에 시달렸는데도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제외 + 포인트(EP) 100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정병희(충북체육회)는 남자 10000m 제외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은 그의 형 정병관이 챙겼다. 근대5종 남자 일반부 경기에선 서창완(전남도청)이 합계 1561점으로 ‘항저우 금메달리스트’ 전웅태(광주광역시청·1558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전웅태는 단체전 금메달로 아쉬움을 달랬다.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혼성 단체전 2관왕에 오른 이우석(코오롱)은 예선 라운드 90m에서 340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한편 역도 유망주 권대희(17·대구체고)는 15일 남자 81㎏급 경기에서 인상 151㎏, 용상 193㎏, 합계 344㎏을 들어 한국 학생신기록을 세웠다. 고교 2학년생인 권대희는 지난 8월 전국시도학생대회에서 89㎏급 합계 한국 학생신기록(337㎏)을 작성했다. 체급을 81㎏급으로 낮춰 출전한 전국체전에서도 한국 학생신기록을 세우면서 두 체급에서 한국 학생기록을 보유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 ‘장타 루키’ 방신실 공격적 플레이 앞세워 9점 차 시즌 2승

    ‘장타 루키’ 방신실 공격적 플레이 앞세워 9점 차 시즌 2승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한 ‘장타 루키’ 방신실이 공격적 플레이를 앞세워 시즌 2승을 거머 쥐었다.방신실은 15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13점을 보태 합계 4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타수가 아니라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깎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안정적 플레이보다 방신실처럼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앞세워 버디와 이글을 노리는 공격적 플레이를 하는 선수에게 유리한 대회다.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첫 우승을 이뤘던 방신실은 올해 신인 가운데 맨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은 방신실은 상금랭킹 10위(6억 2256만원), 대상 포인트 10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신인왕 레이스 순위는 1위 김민별, 황유민에 이어 3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이날 황유민에 1점 뒤진 2위로 출발했던 방신실은 1번 홀(파4)에서 3m 버디를 잡아내 1점 차로 역전했다. 방신실은 2번 홀(파5)에서도 2m 버디 퍼트를 넣어 황유민에 3점 차로 앞섰다. 황유민은 2번 홀에서 방신실보다 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더니 이어진 3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적어낸 바람에 방신실은 1점 더 앞섰다. 방신실은 4번 홀(파3)에서 5m 버디를 잡아내 6점 차로 달아났다. 황유민이 5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7번 홀(파)에서 방신실이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린 황유민이 파세이브에 실패하면서 7점 차로 더 벌어졌다. 방신실은 10번 홀(파5) 버디로 황유민을 9점 차로 따돌렸고 14번 홀(파4) 버디로 우승을 예약했다. 황유민이 고전하는 사이 이소미가 추격에 나섰지만 7점 차까지 좁혔지만, 결국 9점 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10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로 10점을 따내는 등 11점을 보탠 김수지가 합계 32점으로 3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1점도 따내지 못한 채 김민별과 공동 3위(31점)로 대회를 마쳤다.
  • 16기 옥순 “영숙 사과 바라지도 않는다”

    16기 옥순 “영숙 사과 바라지도 않는다”

    “앞으로 내 얘기 안하면 고소 안할게” “고소하면 끝까지 갈 생각”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16기 영숙을 향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경고한 이후 직접 장문의 글을 통해 진심을 전했다. 16기 옥순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장문의 글을 공개하고 영숙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너에게 몇달 전 좋은 얘기로 카톡 보낸 후 처음이야. 그리고 마지막이 될것 같아”라고 운을 떼고 “며칠동안 고소 건으로 대형 로펌에서 이 사건이 큰거 알고 있고 다들 도와주신다고 연락을 많이 받아서 다 미팅하고 왔어. 이제 주말동안 결정해서 월요일은 바로 결정할거야”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물어볼게”라며 “방송 중 저격이나 안 좋게 얘기하고 다니는 거 그냥 방송 끝나면 신경 안쓰려 했어. 마지막 방송 라방만 끝나면 서로 각자 갈길 가고 마주칠 일은 없다고 생각했어. 네가 개인 라방 할때마다 이틀은 언니 안 좋은 소리를 해도 그러다 말겠지 했어 하지만 3일째 되는 날은 정말 심해지더라고”라고 말을 이었다. 옥순은 “있지도 하지도 않은 말을 방송으로 온 국민이 다 보는데 말을 해서 이건 정말 아니다 생각했고 앞으로가 더 심각해질 거다 생각했어. 네가 인생을 살면서 싸워야 하는 게 왜 나인지도 모르겠고”라며 “사과는 바라지도 않아. 언니가 미워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 수 있어. 마지막으로 네가 앞으로 뭐를 하던 언급만 앞으로 하지 않겠다 약속 지켜주면 고소는 안할게”라고 답했다.앞서 16기 옥순은 장문의 글을 통해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같이 같은 기수 영숙 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저는 저희 라방 녹방은 지금까지 보지도 않았다. 궁금하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아서”라며 “하지만 방송 이후 영숙님께서 라방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제 얘기를 하시는게 유튜브에 매일 올라온다고 한다. 내 인스타나 개인적으로 방송 내용 알려주시는 연락들이 많이 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 얘기만 하면 될것을 왜 남 이야기 하면서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그 사람이 그랬대요. 여자 출연자 한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고. 이 얘기 다른 여자 출연자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훼손 고소 들어가겠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16기 옥순은 “매일 유튜브에 이상한 소리 하는 거 방송도 끝났고 이제 서로 큰 싸움이 들어갈 것 같다”라며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거 초반 바로잡아야죠. 가만히 놔두면 방송에서와 같이 이상한 사람 되는 건 한순간이라는 거. ‘나는 솔로’ 16기 프로를 본 시청자 분들이라면 다 아는 거니까요. 대형로펌으로 전면 명예훼손 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16기 옥순을 13일 근황 사진을 통해 대형 로펌 회사 중 한곳인 율촌에 방문자로 들렀음을 확인케 하는 방문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16기 옥순 인스타그램 글 전문
  • 박수홍 측 “임신·낙태 발언은 허위…형수 명예훼손 고소”

    박수홍 측 “임신·낙태 발언은 허위…형수 명예훼손 고소”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에 관한 사생활을 폭로한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유튜버 김용호씨가 사망하면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관련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상황인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내용으로 박수홍씨의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어제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말씀하셨던 박수홍씨의 사생활을 비난한 내용이 예전에 김용호씨가 박수홍씨와 (아내) 김다예씨를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했을 때 말했던 25가지 허위사실과 거의 일치한다”라며 “임신과 낙태 발언도 김용호씨의 혐의에 대해 검찰이 모두 허위로 보고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용호씨가 기소된 후 재판 신문 도중에 박수홍씨의 형수가 등장했다”라며 “김용호씨의 변호인 측은 법정에서 ‘김용호씨의 허위사실 비방은 형수에게 제보받아서 사실로 믿었다’고 진술했고, 이를 바탕으로 박수홍씨의 형수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의 증인으로 나선 박수홍의 아버지 박모(84)씨와 어머니 지모(81)씨가 박수홍의 사생활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발언들을 쏟아내 파문이 일었다. 아버지 박씨는 소속사 법인 계좌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차명 계좌로 거액의 금액이 출금된 데 대해 “박수홍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한 뒤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수홍이가 여자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주는데 수표로 하면 나타나지 않나 그래서 직접 현금으로 줬다”고 밝혔다. 아들의 사생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32년 동안 (박수홍) 뒤 봐주고, 여자와 잔 후에 버려진 콘돔까지 다 치워주면서 살았다”라며 “수홍이가 내가 아는 것만 6명 만났다, 임신이 돼서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어머니 지씨도 박수홍 지인들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지씨는 아들의 절친인 코미디언 손헌수에 대해 “저놈 정말 나쁜 놈이다. 정수같이 정직하고 국진, 용만 같이 바른말 하는 형들은 다 갖다 버리고 어디서 저런 클럽 다니는 ×× 같은 것들하고 몰려다니더니 눈빛이 달라졌다”며 “재판에 들어올 때 걔(박수홍) 눈빛 보고 ‘큰일 났구나’라고 생각했다. 나쁜 것들이 다 몰려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버디퀸 황유민·장타퀸 방신실, 공격 골프 맞짱 개봉 박두

    버디퀸 황유민·장타퀸 방신실, 공격 골프 맞짱 개봉 박두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화재·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버티퀸 루키와 장타퀸 루키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14일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파72·6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황유민(롯데)과 방신실(KB금융그룹)이 나란히 1, 2위를 달렸다. 황유민은 이날 5점을 추가해 중간 합계 31점으로 전날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 방신실은 이날 15점이나 따내며 30점을 쌓아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공동 3위 이소미(대방건설), 이소연(SK네트웍스)은 26점이기 때문에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은 황유민과 방신실의 자존심 대결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이번 대회는 ‘공격적인 골프’를 유도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타수 합계가 아니라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부여하고 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황유민과 방신실은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 김민별(하이트진로)에 이어 2위, 3위를 달리고 있는 새내기다. 특히 둘은 장타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골프로 투어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방신실은 평균 264야드로 장타 1위, 황유민은 257야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 버디에서는 황유민(3.68개)이 1위, 방신실(3.51개)이 2위다. 1라운드에서 9점, 2라운드에서 17점을 따내며 선두로 뛰쳐나간 황유민은 그러나 이날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버디 4개에 보기를 3개나 적어내며 주춤했고, 방신실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보태고 보기는 2개로 막아 순식간에 황유민을 1점 차로 추격했다. 특히 방신실은 이날 17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으로 207야드 거리의 그린에 공을 올린 뒤 5m짜리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다. 함께 국가대표를 지냈던 둘은 15일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황유민은 7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첫 승 이후 석 달 만에, 방신실은 5월 E1 채리티오픈 첫 승 이후 다섯 달 만에 2승을 노린다. 황유민은 “딱히 잘 안됐던 플레이는 없었는데 어제 운을 다 썼는지 경기가 안 풀려 답답했다”면서 “불안했던 티샷은 오늘 좋아졌다. 다만 웨지샷을 조금 더 가다듬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인왕 경쟁자 방신실과 대결에 대해서는 “1, 2라운드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하겠지만 내일은 최종 라운드라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각오를 다졌다. 방신실은 “중장거리 퍼트가 잘 떨어져서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또 17번 홀 이글 덕분에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면서 “국가대표 생활을 같이 했던 언니라 편하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다른 선수를 의식하기보다는 내 플레이에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도 오늘처럼 공격적으로 경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세금 이유로 ‘위장이혼’하자던 남편, 바람 피우고 있었습니다”

    “세금 이유로 ‘위장이혼’하자던 남편, 바람 피우고 있었습니다”

    위장이혼을 한 상황에서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면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 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과 캠퍼스 커플로 만나 12년 연애 끝 결혼했다는 한 아내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 부부는 결혼 후 자녀 둘을 낳았고, 신혼부부 특별 공급으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던 A씨 남편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한 아파트를 분양받길 원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1가구 2주택은 세금이 많이 나오니 위장이혼을 하자”고 제안했다. A씨는 꺼림칙한 기분이 들었지만 미래를 위해 남편과 협의이혼 신고를 했다. A씨 남편은 직장 근처에 작은 오피스텔 전세를 얻어서 주민등록을 분리했지만 실제로는 한집에서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의 노트북을 사용하던 A씨는 남편의 직장동료가 마치 연인에게 보내는 듯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을 발견했다. 두 사람이 그동안 주고받았던 메시지에는 애정표현은 물론 성관계 내용까지 담겼다고 A씨는 설명했다. A씨는 “남편이 따로 여자가 있어서 위장 이혼을 하자고 했던 건지 남편을 믿어온 만큼 너무나도 충격적”이라며 “이혼을 해준 게 너무 바보 같다. 남편과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이긴 하지만 재산분할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정두리 변호사는 “아내가 남편에게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속아서 이혼한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편과 상간녀가 언제부터 만나고 있었는지가 쟁점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한 예시로 “법원은 아내가 결혼생활을 계속 이어갈 의사가 없으면서도 아파트를 자신에게 증여하고 협의이혼의사확인을 받으면 남편의 태도변화를 지켜봐 마치 혼인생활을 계속할 것처럼 남편을 기망하고, 이에 속은 남편이 아내와 혼인을 계속할 목적으로 협의이혼의사확인을 받게 한 다음 남편 몰래 이혼신고를 함으로써 협의이혼에 이르게 된 경우 협의이혼을 취소하고 이를 전제로 다시 남편의 이혼청구를 인용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산분할 문제에 대해선 “사실혼 관계의 부부가 헤어지는 경우 법률혼 부부와 마찬가지로 부부가 협력해서 모은 재산에 대해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 변호사는 “부정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재산도 분할해 줄 필요가 없지 않느냐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혼인 중에 부부가 협력하여 이룩한 재산이 있는 경우에는 혼인관계의 파탄에 대하여 책임이 있는 배우자라도 재산의 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변호사는 “탈세를 목적으로 이혼한 사실이 발각되는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고, 청약이 제한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밥 먹는데 ‘신발 벗고 오라’는 식당… 일반인들이 불쾌해 한다네요”

    “밥 먹는데 ‘신발 벗고 오라’는 식당… 일반인들이 불쾌해 한다네요”

    부산의 한 식당에서 신발이 더럽다는 이유로 밥을 먹던 도중 핀잔을 들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가게에는 ‘별점 테러’가 이어진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사연자의 잘못도 있다는 의견을 냈다. 건설 현장에 납품하는 일을 한다고 밝힌 A씨는 지난 12일 ‘네이버 지도’의 식당 리뷰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사연을 올렸다. A씨는 “지난해 겨울에 처음 가서 순두부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올해까지 지인들에 소개도 해주고 20번 이상은 간 듯하다”며 “그런데 오늘 주방에서 여자 사장님이 나오시더니 식사 중간에 대뜸 ‘안전화는 더러우니 매트에 신발을 벗어놓고 양말로 들어오라’고 했다”고 적었다. 신발을 신고 입장하는 가게에서 ‘신발을 벗고 오라’는 말을 들고 황당함을 느낀 A씨가 “뭐라고요?”라고 물었더니, 사장은 “안전화 신은 사람들 때문에 일반인들이 오면 바닥을 보고 불쾌해 한다. 그러니 다음부터는 오실 때 신발 벗고 양말로 들어와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밥을 반쯤 먹다가 더 이상 안 넘어가서 식당을 나왔다고 했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식당 입구에서 A씨와 사장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도 담겼다. A씨는 “이렇게 신발 벗고 들어가면 되죠?”라며 신발을 벗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취했고, 이에 사장은 “됐다. 안 오면 된다”며 대걸레로 바닥을 연신 닦았다. 이 글은 펨코에서 3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주목받았다. “노동자는 일반인도 아닌 하층민인가 보다”, “사장 본인도 말도 안 되는 거 알면서 그냥 성질부리네” 등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리는데”, “식당에서 신발장을 만들거나 슬리퍼를 구비했어야” 등 식당을 비판하는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수의 펨코 이용자들은 “현장 노동자들이 신발에 흙 묻히고 자주 왔었나 보다. 사장도 스트레스 받다가 터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이해 된다” 등 의견을 내기도 했다. ‘디시인사이드’(디씨)에서는 관련 글에 수백개의 댓글이 달린 가운데 “신발을 털고 들어 갔어야 한다. 음식점에서 먼지 날리면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나”, “공사장 갔던 트럭도 나올 때는 타이어 물 세척한다” 등 A씨에 대한 비판이 우세했다. 한편 A씨의 사연이 전해진 뒤 카카오맵의 식당 후기에는 공분한 네티즌들의 ‘별점 1점(최하점)’ 테러가 이어졌다. 이들은 “여기가 그 맨발로만 들어가야 한다는 곳인가요”, “다음엔 정장 차려 입고 오겠다” 등 300여개의 비꼬는 후기를 남겼다.
  • 버디퀸 황유민, 공격적이면 유리한 변형스테이블포드 대회에서 시즌 2승 청신호

    버디퀸 황유민, 공격적이면 유리한 변형스테이블포드 대회에서 시즌 2승 청신호

    ‘버디 퀸’ 황유민(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시즌 멀티 우승의 꿈을 부풀렸다. 황유민은 13일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파72·678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이로써 전날 얻은 9점에 17점을 보탠 황유민은 중간 합계 26점으로 공동 2위에 오른 동명이인 이지현 2명을 7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타수의 합계가 아닌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으로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유리한 방식의 대회에서 황유민은 물 만난 고기가 됐다. 올해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드라이버샷 순위 3위에 오른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라운드당 버디 1위(3.68개)를 달리고 있다. 지난 7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황유민은 이날 공격 골프의 진수를 뽐냈다. 4번(파3), 5번 홀(파4)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황유민은 8번 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왼쪽 벙커에 빠졌지만, 벙커에서 퍼 올린 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 버디가 됐다. 10번 홀(파5)에서는 20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을 핀 한 뼘 거리에 붙여 2점을 보탰고, 11번 홀(파4)에서도 1m 버디 기회를 만들어 2점을 추가했다. 12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왼쪽 러프로 향하며 두 번째 샷은 페어웨이로 꺼내는 데 만족했던 황유민은 세 번째 샷도 핀에서 9m 거리의 프린지에 올라갔다. 그런데 퍼터로 굴린 공이 홀에 빨려 들어가 파를 지켰다. 13번 홀(파3)에서는 10m 버디 퍼트에 성공하기도 했다. 17번 홀(파5)에서는 그린을 노린 두 번째 샷이 오른쪽 러프에 떨어졌지만, 이글에 가까운 칩샷으로 버디를 보탰고 18번 홀(파4)에서도 그린을 놓쳤으나 칩샷이 홀에 굴러떨어졌다. 황유민은 “내가 워낙 공격적이기도 하고 버디 욕심을 많이 내는 편이라 이 대회라고 다른 대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도 “KLPGA 투어에서 버디 9개는 처음인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쇼트게임을 잘하는 편이라 자부하는데 오늘은 운도 따랐다”면서 “퍼트 감각도 좋은데 티샷이 페어웨이에 들어가야 버디 기회가 오는 코스라 조금 불안한 드라이버 샷을 보완해 남은 이틀 경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투어 7년 차인 등록명 이지현2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11점, 신인으로 등록명 이지현7(나이키)이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7점을 보태며 나란히 중간 합계 19점으로 공동 2위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장타 여왕’ 방신실(KB금융그룹)이 중간 합계 15점으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첫날 선두였던 권서연(우리금융그룹)은 2점을 보내는 데 그쳐 공동 11위(14점)로 내려앉았다. 지난 주말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올린 상금과 대상 1위 이예원(KB금융그룹)은 공동 49위(7점)로 간신히 컷 탈락을 피했다.
  •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고소’ 선언 후 대형로펌 방문 인증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고소’ 선언 후 대형로펌 방문 인증

    ENA·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다른 출연자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직접 대형 법무법인에 방문한 일정을 인증했다. 옥순은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법무법인 율촌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율촌은 김앤장, 태평양, 광장, 세종 등과 함께 우리나라 5대 로펌에 속한다. 옥순이 해당 로펌을 찾은 것이 영숙 고소 건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옥순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같이 같은 기수 영숙 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얘기를 하시더라”면서 “그 사람이 그랬다더라. 여자 출연자 한 분에게 (내가)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고’”라고 적었다. 옥순은 “이 얘기 다른 여자 출연자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훼손 고소 들어가겠다”며 “매일 유튜브에 이상한 소리 하는 거 방송도 끝났고, 이제 서로 큰 싸움이 들어갈 것 같다”고 밝혔다.
  • 박수홍母 “김다예가 가스라이팅”…父 “여자 좋아해 비자금 만든 것”

    박수홍母 “김다예가 가스라이팅”…父 “여자 좋아해 비자금 만든 것”

    방송인 박수홍(53)씨의 부모가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남 진홍(55)씨 측 증인으로 나서 큰아들을 옹호했다. 박수홍씨의 부친은 ‘박수홍이 여자를 좋아해 비자금을 만든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고, 함께 법정에 출석한 모친은 재판에 앞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진홍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8차 공판에 박수홍씨의 아버지인 박모(84)씨와 어머니 지모(81)씨가 참석했다. 이날 지씨는 법정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 “이건 (박수홍이) 큰아들을 잡는 짓”이라며 “수홍이가 (부인)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다. 얼마나 알았다고 자기 아파트 명의를 넘겨주나”라고 주장했다. 또 “내가 원래 설거지도 다 했는데 혼인신고하고 엄마를 공격하더라”라고 말했다. 지씨는 과거 박수홍씨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나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엄마가 어떻게 돈줄 끊어진다고 결혼 못 하게 하겠냐. 내가 증인으로도 창피해서 안 나오려고 했다”고 말했다. 지씨는 “난 한번도 (김다예와의 결혼을) 말린 적이 없다”면서 “내가 이만큼 나이를 먹고 아들을 말린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나이가 너무 차이가 나니까 조금만 더 보자(라고 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지씨는 “사람들이 큰아들(진홍)이 가식으로 산다고, 걔가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부친 박씨는 “(박수홍이) 부모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부모 모르게 도망가서 혼인신고하고 결혼식을 했더라”라면서 “우리는 어디서 사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지씨는 “수홍이는 다 가스라이팅 당한 거다”라고 거듭 말하면서 “나는 수홍이가 지금 (소송 이후) 전화번호도 바뀌고 해서 얘기도 못 하고 있다. 이사까지 가버려서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고 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지씨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재판부는 지난 8월 9일 열린 진홍씨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진홍씨 측 신청을 받아들여 박수홍씨의 부모를 증인으로 받아들였다. 이날 검찰 측은 진홍씨 부부가 운영했던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으로부터 박수홍씨 부친에게 주기적으로 돈이 입금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수홍씨 부친은 ‘비자금 용도’라면서 “개그맨 하면 세금 떼고 품위유지비 떼고 하면 얼마 안 나온다. 수홍이를 위해 별도로 비자금을 뺀 거다. 수홍이가 막냇동생하고 친구들하고 자기 사귀는 친구한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비자금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처음에는 어떤 여자하고 7~8년을 사귀었는데 몇 달 뒤에 여자가 울면서 ‘오빠가 헤어지자고 했다’고 하더라. 그러다 수홍이가 엄마한테 와서 통장을 달라고 했다”면서 “수홍이가 여자와 사귀다 헤어지면 뭘 사준다. 그래서 현금을 찾아달라고 해서 현금을 줬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부친은 지난해 10월 진홍씨와 대질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두한 박수홍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종언 변호사는 당시 박수홍씨의 부친이 박수홍을 보자마자 정강이를 발로 차면서 “인사도 안 하느냐” “흉기로 배를 ××버리겠다”고 하며 박수홍을 폭행했다고 전했다. 박수홍씨는 “어떻게 아들한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고 절규하며 심적 충격으로 과호흡이 와 실신했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홍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박수홍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총 61억 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진홍씨가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회삿돈 19억원을 횡령했으며, 11억 7000만원을 빼돌려 건물을 매입하는 데 썼다고 보고 있다. 또 신용카드 결제 등 방식으로도 회사 자금 1억 8000만원을 유용한 혐의도 있다. 또 박수홍씨 개인 계좌에서 29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진홍씨 아내이자 박수홍씨 형수인 이모(51)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해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박수홍씨와 법적 분쟁이 발생하자 출연료 계좌와 회사 법인 계좌에서 약 3700만원을 빼내 변호사 선임료로 쓴 혐의도 받는다. 이날 박수홍씨는 공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수홍씨는 앞서 진행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큰형 부부의 엄벌을 원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수홍씨의 막냇동생은 지난 7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서 큰형이 아닌 박수홍씨 편에 섰다. 그는 “큰형에게 동생들은 착취의 대상이었다”라고 주장했다.
  • 김경민·김동현, 볼링 세계선수권 男 2인조 금빛 스트라이크

    김경민·김동현, 볼링 세계선수권 男 2인조 금빛 스트라이크

    김경민(인천교통공사)-김동현(광양시청)이 2023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경민-김동현은 12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2인조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원종혁(성남시청)-오병준(인천교통공사)을 라운드 점수 2-0(244-235 201-176)으로 꺾고 우승했다. 4강에세 김경민-김동현은 아흐마드 무아즈-무함마드 시아피크 리드완(말레이시아)를 2-0(233-222 238-207)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원종혁-오병준도 4강에서 대런 옹-무함마드 자리스 고(싱가포르)를 2-0(237-205 222-194)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 한국 선수끼리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한국 대표팀 주장인 김경민은 경력 30년이 넘는 베테랑이다. 김동현 역시 올해 1월 아시아볼링선수권 남자부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강자다. 지난 4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여자부에서는 개인전에 출전한 홍해니(서울시설공단), 손혜린(평택시청)이 나란히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하나씩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들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동 생활역사 발굴 중간보고회’ 개최

    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동 생활역사 발굴 중간보고회’ 개최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중곡3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중곡동 생활역사 발굴 추진위원회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생활역사 발굴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의 순조로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병민 생활역사발굴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국민의힘 최고위원,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최일환 의원(광진구의회), 김국현 교감(대원여자고등학교) 등 중곡동 생활역사 발굴 추진에 함께하는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지역 단위의 생활, 공간, 사람 등을 총체적으로 기록해 서울학 기반자료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역사를 기록해가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17개 구 39개 지역에서 진행됐다.올해는 광진구 중곡동과 금천구 시흥동에서 생활문화자료조사를 진행, 내년 상반기에 보고서를 발간한다는 계획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조사를 책임지고 있는 김정빈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조사 경과와 내용 등을 주민과 함께 공유했다. 중곡동은 중랑천과 아차산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조선시대에 목장 가운데에 마을이 위치해 중촌(中村)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중곡(中谷)이라는 지금의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한 주거지 조성과 능동로, 지하철 7호선 개통 등 교통 변화에 따라 주거지로 성장해왔으며 천주교 관련 시설, 교육 시설 등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됐던 만큼 발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생활문화 자료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박 의원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역사 발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문화조사 과정에서 빠질 수 있는 지점들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 조사에 협조함으로써 더욱 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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