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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영웅’ 김우진·강채영, 항저우 활약 기대했는데…예선 라운드서 고배

    ‘올림픽 영웅’ 김우진·강채영, 항저우 활약 기대했는데…예선 라운드서 고배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양궁 영웅’ 김우진(청주시청)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 도전이 무산됐다. 김우진은 1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치러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예선 라운드에서 675점을 쏴 전체 순위에서 8위에 올랐다. 김우진은 1위 이우석(690점·코오롱), 3위 오진혁(681점·현대제철), 6위 김제덕(677점·예천군청)에 밀려 어떤 세부 종목에도 출전할 수 없다. 김우진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남자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양궁 엔트리는 남녀 각 4명으로 개인전에는 2명, 단체전에는 3명이 출전한다. 혼성전은 남녀 선수 한 명씩 짝을 이뤄 한 조만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순으로 출전 종목을 배정하는 원칙을 세워 놓았다.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강채영(현대모비스)도 전체 5위(668점)에 올랐지만 1위 임시현(678점·한국체대), 3위 안산(672점·광주여대), 4위 최미선(672위·광주은행)에 뒤지면서 김우진과 마찬가지로 사로에 서지 못한다. 올림픽 영웅이 아시안게임 예선 라운드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신 셈이다. 예선 라운드는 토너먼트 시드 배정을 위해 양궁 대회 첫날 치러진다. 예선 라운드에서 1위를 한 이우석과 임시현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에 모두 출전한다. 오진혁과 안산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김제덕과 최미선은 단체전에만 나선다. 이우석은 최근 정몽구배 우승을 차지했고 임시현은 올해 월드컵 2, 3차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컴파운드 양궁 예선 라운드 남자부에서는 주재훈(712점·한국수력원자력), 양재원(703점·상무), 김종호(702점·현대제철), 여자부에선 소채원(699점·현대모비스), 오유현(697점·전북도청), 조수아(691점·현대모비스)가 항저우 사로에 선다. 최용희(692점·현대제철)와 송윤수(684점·현대모비스)는 아쉽게 출전을 못한다.
  • ‘김단비 맹활약+박지현 더블더블’ 여자 농구, 대만 꺾고 8강 진출

    ‘김단비 맹활약+박지현 더블더블’ 여자 농구, 대만 꺾고 8강 진출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대만에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대만을 87-59로 이겼다. 한국은 태국, 북한에 이어 대만과의 최종전도 승리하면서 3연승으로 C조 1위를 굳혔다. 8강 대진은 조별리그 경기가 끝난 뒤 결정된다. 김단비(우리은행)는 양 팀 최다 18득점에 리바운드 6개, 어시스트 3개를 기록했다. 박지현(우리은행)도 15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진안(BNK)이 14점 8리바운드, 이해란(삼성생명)이 11점을 보탰다. 21-18로 앞선 채 1쿼터를 끝낸 한국은 2쿼터 중반 31-31에서 강이슬(KB)의 자유투 2득점과 김단비, 양인영(하나원큐)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3쿼터에선 63-48로 15점 차이로 달아났고 4쿼터에서도 24득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굳혔다. 지난달 29일 북한과의 2차전에서 다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던 박지수(KB)는 이날 결장했다. 북한은 이날 태국을 105-49로 크게 이기고 C조 2위(2승 1패)로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당황하셨어요?”…한국 여자 배드민턴, 적진에서 실력과 기세로 완벽한 승리

    “당황하셨어요?”…한국 여자 배드민턴, 적진에서 실력과 기세로 완벽한 승리

    “중국 선수들은 오늘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우리가 스트로크의 정확성이나 스피드에서 자기들한테 밀리지 않는 벽이라고 느꼈을 것” 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홈 팀 중국에 게임 스코어 3-0, 세트 스코어 6-0(2-0 2-0 2-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고 29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4강전에서 322분의 혈투 끝에 태국을 올라온 한국이 ‘최강’ 라이벌 중국을 맞아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반대였다.김 감독은 “태국전 첫 번째 단식에서 안세영이 많이 끌려다녔고 첫 번째 복식도 힘들게 이겼다. 두 번째 단식은 힘들게 졌다. 네 번째 복식 역시 쉽지 않았다”며 “선수들 각자가 그런 과정을 해결하고 잘 넘어가줬다”고 말했다. 큰 고비를 맞았으나 잘 넘긴 선수들의 멘털이 한층 강해졌다는 뜻이다. 중국과 결승전 첫 번째 단식에 나선 에이스 안세영이 ‘천적’ 천위페이에 일방적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그 기세를 이어 이소희-백하나 조가 중국의 여자 복식 세계 랭킹 1위를 눌렀고, 세 번째 경기 두 번째 단식 경기에 나선 김가은(18위)은 상위랭커 허빙자오(5위)를 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안세영은 “단체전은 분위기 싸움”이라면서 “이어서 언니들이 잘 해줄거라 믿고 첫 경기에 확실한 기선제압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복식 경기를 앞서 나가자 몸을 풀던 김가은이 ‘마음이 편하다. 이길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감독이 꼽은 가장 큰 위기는 세 번째 경기 단식 김가은의 첫 세트 막판이었다. 내내 앞서가던 김가은이 21-21 듀스를 허용했다. 그런데 허빙자오가 결정적 범실을 저질러 분위기를 넘겨줬다. 김 감독은 “22-21에서 상대가 실수하자 ‘이거 우리에게 금메달을 먹여주는구나’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중국을 상대로 단체전 무실세트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김 감독은 “끝나고 알았다. 퍼펙트하게 3-0으로, 그것도 중국을 상대로 한 세트도 안 준 경기는 우리나라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일 것이다. 중국 배드민턴도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경기에서 메달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항저우에 온 대표팀. 하지만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리가 메달 색깔을 고르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제대로 펼치기만 하면 금메달이라는 뜻이다.김 감독은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여기서 따는 만큼 메달을 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女 배구 베트남전 충격패에 굳어버린 ‘식빵언니’

    女 배구 베트남전 충격패에 굳어버린 ‘식빵언니’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베트남에게 무너지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사범대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16, 25-22, 22-25, 22-25, 11-15)으로 졌다.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베트남에 패배하자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졌다. 한국은 안정적인 리시브와 강력한 서브로 1·2세트를 압도했다. 그러나 3세트부터 리시브가 흔들리며 주도권을 내줬고 4·5세트도 연달아 패배해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 여자배구는 2년 전 열린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달성했지만, 김연경과 양효진 등 주력 선수들이 은퇴하면서 세대 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날 KBS 경기 해설을 맡은 김연경은 한동안 충격을 받은 듯 아무런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침통한 표정이 화면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김연경은 여자 대표팀에 “바로 내일 네팔 전이 있기 때문에 오늘 잘 안됐던 것들을 플레이 해보면서 8강 전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 남자탁구 장우진·임종훈의 어퍼컷 세리머니…“대한민국 만세 울려 퍼지게”

    남자탁구 장우진·임종훈의 어퍼컷 세리머니…“대한민국 만세 울려 퍼지게”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대표팀의 장우진-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대만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중국과 결승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은 “‘대한민국 만세!’가 울려 퍼지도록 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1일 오후 7시 30분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중국의 판전둥-왕추친 조와 금메달을 놓고 싸운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결승에 오른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이다. 이날 대만의 좡즈위안-린윈루 조를 4-1(11-8 14-12 9-11 11-7 12-10)로 물리친 장우진과 임종훈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은메달 말고 금메달로 한국에 꼭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상대는 단식 랭킹 1, 2위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6900여 관중석을 가득 메운 중국 팬들이 ‘자여우’(加油·힘내라)를 외치는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지만 장우진은 “(우리가 금메달 따면) 고요해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장우진-임종훈 조는 2021년 휴스턴,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남자 복식 결승에 올랐는데, 모두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앞서 열린 대만과 4강전 5세트에서는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도 있었지만 이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5세트 8-8 상황에서 장우진-임종훈 조의 공격이 대만 쪽 테이블 엣지에 맞았고 공이 애매하게 튀며 아래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심판은 공이 테이블의 측면에 맞았다고 보고 대만의 득점을 인정했다. 임종훈은 “우리는 무조건 득점이라고 생각했다. 아쉬운 순간이었다”면서 “그래도 판정을 뒤집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개의치 않고 경기를 마지막까지 이어갔다”고 말했다.여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신유빈(대한항공)이 쑨잉사에게 0-4(7-11 8-11 12-14 10-12)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단체전과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 1개씩을 따낸 신유빈은 이번 대회 메달을 3개로 늘렸다.
  • 이재명 영장 기각, 항저우 아시안게임··· 1면 사진으로 돌아보는 9월 이슈 [포토多이슈]

    이재명 영장 기각, 항저우 아시안게임··· 1면 사진으로 돌아보는 9월 이슈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지난 8월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단식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단식 중 두 번의 검찰 조사를 받았고, 단식 19일째 녹색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국회에서 헌정 사상 첫 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고 법원은 고심 끝에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대표 이슈로 인해 국회는 사실상 ‘셧다운’(업무중단) 사태를 맞이했고 민생 법안 처리는 미뤄졌습니다. 동시에 지난 23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했습니다. 수영 김우민 선수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펜싱 단체전은 전 정목에서 입상, e스포츠 김관우 선수는 40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역사의 기록이자, 그날그날 가장 중요한 뉴스를 담은 서울신문 1면 사진들로 9월 한 달간의 핵심 이슈를 돌아봅니다. ◼ 2023년 9월 4일 <화환·추모 메시지 가득한 텅 빈 교실>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십구재인 4일 고인이 일하던 1학년 6반 교실에 화환과 추모의 메시지가 붙어 있다. 교사들은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행사를 열었다. ◼ 2023년 9월 13일 <우주기지서 밀착>김정은(오른쪽 두 번째)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두 번째)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나 유리 보리소프(왼쪽) 연방우주공사 사장 등으로부터 ‘안가라’, ‘소유스2’ 등 로켓 발사 시설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과 우주·군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2023년 9월 18일 <병원으로 이송되는 이재명 대표>국회에서 19일째 단식 투쟁을 이어 오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검찰은 이날 ‘백현동 개발 특혜’와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을 묶어 이 대표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2023년 9월 21일 <병상 호소 李, 표결은 불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병문안을 온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같은 날 이 대표 체포동의안은 재석 295명 중 찬성 149표, 반대 136표, 무효 4표, 기권 6표로 가결됐다. ◼ 2023년 9월 24일 <항저우서 ‘금빛 미소’>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 이튿날인 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강완진(왼쪽부터)을 시작으로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차예은, 근대5종 남자 개인전 전웅태가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건 채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전웅태는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서도 이지훈, 정진화와 함께 우승하며 한국의 첫 2관왕이 됐다. ◼ 2023년 9월 25일 <“우리가 한국 수영의 어벤져스”>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합작한 이호준(왼쪽부터), 김우민, 양재훈이 환호하고 있다. 대표팀 마지막 영자 황선우는 물속에서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 2023년 9월 26일 <이재명 기사회생>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차량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 23일 단식을 중단한 이 대표는 흰 셔츠에 검은 정장을 입은 채 지팡이를 짚으며 걸음을 옮겼다.
  • 여자배구, 베트남에 또 충격의 역전패…4강 진출 ‘빨간 불’

    여자배구, 베트남에 또 충격의 역전패…4강 진출 ‘빨간 불’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대표팀이 베트남과의 첫 경기에서 ‘리버스 스윕 패’를 당했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배구 여자부 C조 예선 1차전에서 베트남에 세트 스코어 2-3(25-16 25-22 22-25 22-25 11-15)으로 패했다. 한국은 1, 2세트를 이겼지만 3, 4, 5세트를 내주며 충격의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곤살레스 감독은 경기 후 “베트남과의 첫 경기가 무척 중요했는데 패해서 아쉽다”면서 “초반에 우리 경기력이 좋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베트남에 좋은 수비 조직력으로 우리를 꺾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무척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8강 라운드 중국, 북한전에서 최선을 다해 4강 진출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5세트에서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의 오픈 공격, 상대 공격 범실로 3-1로 앞섰다. 하지만 호잉 띠 트린과 트란 띠 비치 뚜이에게 득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하더니 응우옌 띠 트린에게 서브 에이스를 얻어맞아 3-4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11-11 동점 상황에서 박정아의 오픈 공격이 베트남 블로킹에 걸리고 이선우(정관장)가 공격 범실을 하면서 한국은 11-13으로 코너에 몰렸다. 이후 베트남의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한국은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강소휘(32점·GS칼텍스)와 박정아(18점)가 분전했지만 트란 띠 딴 뚜이(24점)와 트란 띠 비치 뚜이(17점)가 매서운 공격으로 한국을 공략했다. 블로킹 득점은 10-10으로 같았지만 수비 집중력은 베트남이 돋보였다. 한국은 지난 8월 30일 2023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 예선 C조 첫 경기에서도 베트남에 두 세트를 먼저 따내고 세 세트를 내주면서 세트 스코어 2-3(25-22 25-19 23-25 17-25 13-15)으로 역전패했다. 이번 아시안게임과 똑같은 상황이다. 당시 한국은 세계랭킹 35위, 베트남은 47위였지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이 40위, 베트남이 39위로 역전됐다. 한국은 2일 같은 조의 네팔을 꺾으면 8강 라운드에 진출한다. C조 상위 1, 2위 팀은 중국, 북한, 인도가 속한 A조의 1, 2위 팀과 8강 라운드 E조에 묶여 4강행을 다툰다. 1패를 떠안고 8강 라운드를 치러야 하는 한국의 4강 진출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1962년 자카르타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여자배구에서 한국이 메달을 따지 못한 건 2006년 도하 대회(5위)뿐이다. 다른 14개 대회에서는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 한국 남자 골프 단체전 25타 차 13년 만에 우승…개인전 임성재 아쉬운 1타 차 銀

    한국 남자 골프 단체전 25타 차 13년 만에 우승…개인전 임성재 아쉬운 1타 차 銀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압도적 스코어로 우승했다.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 조우영과 장유빈(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72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6언더파 788타를 합작해 우승했다. 2위 태국을 2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린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패권을 탈환했다. 개인전에서는 임성재가 26언더파 262타로 준우승, 은메달을 추가했다.개인전 금메달은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다이치 고(홍콩)가 차지했다. 훙젠야오(대만)가 24언더파 264타로 동메달 주인공이 됐다. 김시우가 23언더파 265타로 단독 4위, 장유빈은 22언더파 266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 조우영은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7위 임성재와 40위 김시우를 앞세운 한국은 이번 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 모두 우승 후보로 꼽혔다. 비록 아마추어지만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1승씩 따낸 조우영, 장유빈은 1, 2라운드에 순위 경쟁을 주도했다. 그리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베테랑들이 3, 4라운드에 뒷심을 발휘했다. 역시 관록을 무시할 수 없었다. 1라운드 장유빈이 선두를 달렸으나 2, 3라운드 다이치 고와 홍젠야오에게 리더보드 상단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임성재가 7타를 줄이며 추격전을 펼쳤다. 1위 다이치 고를 1타 차로 뒤쫓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4m 정도 거리 회심의 버디 퍼트가 살짝 빗나간 게 아쉬웠다. 한국 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 남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 은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달(유현조)을 획득했다. 골프 종합 순위에서는 여자부 단체와 개인전을 휩쓴 태국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1위에 올랐고 한국이 2위,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가져간 홍콩이 3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톱 랭커들인 인뤄닝, 린시위, 류위를 내보낸 중국은 여자 단체전 동메달 1개에 그쳤다.
  • 배드민턴 여자 선수들 ‘우리가 금메달!’ [서울포토]

    배드민턴 여자 선수들 ‘우리가 금메달!’ [서울포토]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결승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결정지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 ‘금메달 목에 걸고’ [서울포토]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 ‘금메달 목에 걸고’ [서울포토]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우리가 1등’ [서울포토]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우리가 1등’ [서울포토]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오며 만세를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우리가 이겼다!’ [서울포토]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우리가 이겼다!’ [서울포토]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결승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가은이 세번째 경기를 승리해 금메달을 결정지은 후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 금메달 획득한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 [서울포토]

    금메달 획득한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선수단 [서울포토]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시상식을 마친 대한민국 선수들과 코치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은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아마추어 고등학생 3인방’ 여자골프, LPGA 투어 선수 앞에서 당당히 은메달

    ‘아마추어 고등학생 3인방’ 여자골프, LPGA 투어 선수 앞에서 당당히 은메달

    아마추어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와 김민솔, 임지유(이상 수성방통고)는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6597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29언더파 547타로 2위를 차지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2위다. 유현조는 개인전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현조는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순위를 전날 공동 9위에서 3위로 끌어 올렸다.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딴 유현조는 경기가 끝난 뒤 “메달을 꼭 따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며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이렇게 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메달까지 따서 연습한 보람을 찾은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른 시간 경기로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해서 잠을 설쳤다는 유현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과 경쟁한 것은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지만 너무 안주하지 않고 더 앞으로 나가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김민솔은 개인전에서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올랐다. 5년 전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인뤄닝(중국)은 8언더파 280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중국(26언더파 550타)은 인뤄닝 외에 린시위, 류위 등 LPGA 투어 선수를 앞세워 우승을 노렸지만 단체전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단체전 금메달은 태국(34언더파 542타)이 가져갔다. 이번 대회 개인전 금메달은 19언더파 269타를 친 아르피차야 유볼(태국), 은메달은 17언더파 271타의 아디티 아쇼크(인도)가 차지했다. 2002년생 유볼은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 한국 여자 배드민턴, ‘최강’ 중국에 ‘무실세트’ 완승…단체 29년 만에 金

    한국 여자 배드민턴, ‘최강’ 중국에 ‘무실세트’ 완승…단체 29년 만에 金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최강’ 중국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거두고 29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게임스코어 3-0(세트 스코어 2-0 2-0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레전드’ 방수현이 에이스로 활약했던 1994 히로시마 대회였다. 또 한국 배드민턴은 5년 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전 종목 노메달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선 동메달을 땄고, 여자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땄다.첫 게임 단식에서 선봉으로 나선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천적’ 천위페이(3위)를 완벽히 제압했다. 5년 전 당한 패배를 제대로 갚았다. 1, 2세트 모두 10점까지는 팽팽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코트를 넓게 쓰며 천위페이의 체력을 고갈시켰다. 1세트 21-12, 2세트 21-13의 일방적 스코어로 기세를 올렸다. 이 경기로 안세영은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단식 1차전에서 고교 1학년으로 치른 아시안게임 데뷔전에서 천위페이에게 0-2(15-21, 8-21)로 완패했던 아픔을 털어냈다.복식에서도 순항이 이어졌다. 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조가 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2-0(21-18, 21-14)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소희-백하나는 1세트를 21-18로 간신히 잡아낸 뒤 2세트에선 초반부터 흐름을 내주지 않고 21-14로 승리했다. 세 번째 게임 단식에 나선 단식 랭킹 18위의 김가은이 일을 냈다. 이날 이전까지 상대 전적 2승 6패로 열세에 있던 허빙자오(5위)를 완벽히 제압했다. 김가은은 1세트 앞서가다 20점에서 따라잡혀 듀스에 들어갔으나, 23-21로 이기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진 2세트 초반 0-2로 끌려갔지만 금새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이던 김가은은 코트 구석구석을 찔러 리드를 잡은 뒤 허빙자오의 범실을 유도 21-1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숭리를 확정하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코트로 뛰어나와 환호하며 어깨동무, 기쁨을 나눴다. 이날 경기장에는 중국 팬들의 “찌아오”(힘내라) 함성이 뒤덮었지만, 승부를 좌우할 수는 없었다.
  • [속보] 29년 만에 만리장성 넘은 女배드민턴, AG 단체 金

    [속보] 29년 만에 만리장성 넘은 女배드민턴, AG 단체 金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29년 만에 중국 만리장성을 넘고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3-0 압승을 거뒀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 우승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19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꺾은 것도 29년 만이다. 한국은 1994 히로시마 대회 당시 중국과의 준결승전 승리를 마지막으로 번번이 우승 길목에서 무릎을 꿇었다. 1998 방콕 대회에서 중국에 1-3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고 2002 부산 대회에서도 결승전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했다. 2006 도하, 2010 광저우 대회에서는 준결승전에서 만나 모두 0-3으로 완패해 결승 무대조차 밟지 못했다. 2014 인천 대회 결승전에서도 중국의 벽에 가로막혔고 ‘노메달’ 수모를 겪었던 2018 자카르타 대회 때는 맞대결 기회조차 없이 8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직전 대회 부진을 설욕하고 새로운 최강자의 등장을 알렸다. 반면 중국은 지난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데 이어 2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앞서 중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 연속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었다.
  • “공개적으로…” 은메달과 함께 여친 ‘깜짝 공개’한 다이빙 우하람

    “공개적으로…” 은메달과 함께 여친 ‘깜짝 공개’한 다이빙 우하람

    한국 수영 다이빙 간판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과 동시에 연인을 공개했다. 우하람과 이재경(24·광주광역시체육회)은 지난달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93.00점을 얻어 2위에 올랐다. 우하람은 이날 경기 후 “이 은메달이 가족과 여자친구, 팀 동료 등 모든 분께 추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 남은 개인전(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에서도 메달을 따고, 기량을 더 끌어 올려서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로 많은 분께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여자친구 언급에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건가”라는 질문을 받자 우하람은 “모두 알고 계신다.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답했다. 우하람의 여자친구는 다이빙 선수 조은지(인천광역시청)다. 이들은 오랫동안 연인으로 지내고 있다. 조은지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부에 출전한 조은비(인천광역시청)의 동생이기도 하다. 우하람, 개인 통산 메달 수 ‘9개’로 늘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종목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딴 우하람은 개인 통산 메달 수를 9개(은 4개·동 5개)로 늘렸다. 그는 2014년 인천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한국 역대 최고 다이빙 선수로 평가받는 그는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 개인전에서 한국 남자 다이빙 사상 최고인 4위에 올랐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다. 다만 우하람은 허리 통증 탓에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7월 출전한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3m 스프링보드에서는 예선 탈락했다. 이에 우하람은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중이다. 이재경과 싱크로 훈련을 하고 홀로 개인 훈련도 하면서 경기력이 올라가는 걸 느꼈다”면서 “이번 대회 은메달을 계기로 속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파리 올림픽 진출권이 걸린) 내년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는 무조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경, 첫 출전 아시안게임 첫 경기서 ‘은’ 우하람과 함께한 이재경은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의 첫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재경은 “하람이 형과 싱크로 훈련을 하면서 ‘나도 뒤처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어느 때보다 열심히 훈련했다”며 “지금 마음을 잊지 않고,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족과 보내기 좋은 명절에 아내와 딸을 두고 멀리 나와 있어서 정말 미안하다. 그래서 더 메달을 따고 싶었다”면서 “많은 분 덕에 국가대표가 되고, 아시안게임 메달도 땄지만 역시 가장 큰 힘을 준 사람은 아내다. 내가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아내가 정말 많이 헌신했다. 이 메달로 조금이나마 아내에게 내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경은 다이빙 선수 출신 김유나씨와 결혼해 딸을 얻었다. 한편 우하람은 2일 1m 스프링보드, 3일 3m 스프링보드, 두 번의 개인전에서 메달을 노린다. 이재경은 1일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3일 3m 스프링보드, 4일 10m 플랫폼에 출전한다.
  • 김가은 ‘강력한 스매싱’ [서울포토]

    김가은 ‘강력한 스매싱’ [서울포토]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결승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가은이 세번째 경기를 펼치고 있다.
  • 김가은 ‘좋았어’ [서울포토]

    김가은 ‘좋았어’ [서울포토]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결승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가은이 세번째 경기를 펼치고 있다.
  •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하는 김가은 [서울포토]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하는 김가은 [서울포토]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결승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가은이 세번째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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