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자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마비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원작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인맥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해외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6,023
  • “신유빈 따라 하기”…‘역도 중계’ 전현무, 납작 복숭아 ‘먹방’

    “신유빈 따라 하기”…‘역도 중계’ 전현무, 납작 복숭아 ‘먹방’

    KBS 2024 파리 올림픽 중계 피날레를 장식할 역도 캐스터 방송인 전현무가 프랑스에 입성했다. 전현무는 7일 “파리 도착. 파리에서 신유빈 따라 하기”라는 글과 함께 복숭아를 입에 문 사진을 올렸다. 최근 대회에 출전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경기 중 간식으로 납작 복숭아를 먹어 화제가 됐던 모습을 따라 한 것이다. 한편 전현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팀 코리아’의 마지막 경기가 될 역도 여자 81㎏ 국가대표 박혜정의 경기를 중계한다.
  • 논란 속에서도 웃으며 입국한 안세영 [포토多이슈]

    논란 속에서도 웃으며 입국한 안세영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관리 문제 등을 지적한 안세영 선수가 7일 환하게 웃으며 입국했다. 안세영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배드민턴협회와 싸우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운동에만 전념하고픈 마음”이라며 “더 자세한 건 상의 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에 귀국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이 ‘협회와 선수 간 갈등은 없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 부분에서 정말 논란이 많더라”라며 “그래서 이 부분도 말을 좀 자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협회, 팀과 이야기하지 못했다. 최대한 이야기해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세영은 지난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남녀 단식을 통틀어 역대 두 번째 단식 종목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안세영은 금메달 획득 뒤 기자회견에서 “무릎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많이 실망했었다.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잘 키워줬으면 좋겠다”며 대표팀 훈련과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의사결정 방식 등에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오전 귀국한 김택규 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나와 선수, 협회와 선수는 갈등이 없었다”고 말했고, 코리아하우스 기자회견에 관해선 “참석을 막은 적 없다. 나도 (안세영이) 안 나온 게 좀 의아스러웠다”고 전했다.
  • 말 아낀 안세영 “협회와 싸우려는 것 아냐…자세한 건 나중에”

    말 아낀 안세영 “협회와 싸우려는 것 아냐…자세한 건 나중에”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뒤 협회를 향해 “내 부상에 안일했다”고 폭로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다”라면서 협회 사이에서 불거진 여러 쟁점에 대해 “상의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안세영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싶은 마음을 호소한 것”이라면서 “협회와도, 소속팀과도 상의된 게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세영은 공식 인터뷰 불참과 협회와의 갈등 등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안세영은 앞서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한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안 나간 게 아니라 기다리라고 했다”며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세영은 “논란이 많더라”며 “이 부분도 말을 자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앞서 귀국한 김택규 협회 회장이 “나와 선수, 협회와 선수는 갈등이 없었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이 또한 상의해 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이제 막 도착했고 아무 것도 (상의를) 못 했다”고 말했다.우리나라에 28년만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한 영광은 안세영의 폭로로 촉발된 협회와 안세영 간의 갈등으로 빛이 바랬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직후 인터뷰에서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을 계속 하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채 대회에 나선 상황을 설명하며 “우리 배드민턴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데 금메달이 1개밖에 안 나왔다는 것은 돌아봐야 할 시점이지 않나 싶다”고 협회를 향해 날을 세웠다. 이어 6일 열린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안세영이 불참하며 논란에 불이 붙었다. 협회와 안세영은 무릎 부상과 전담 트레이너의 부재, 훈련 방식의 비효율성 등 여러 쟁점을 둘러싸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로 했다.
  •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 최대 50만 원 지원···9월 30일까지 2차 모집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 최대 50만 원 지원···9월 30일까지 2차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9월 30일까지 ‘2024년 청년 면접 수당’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1회당 5만 원, 최대 10회의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취업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 밤 11시 59분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짧은 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신청할 수 있지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안 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 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 사업이 청년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직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극 I’ 엄태구, 데뷔 17년 만에 인스타 개설…첫 게시물은

    ‘극 I’ 엄태구, 데뷔 17년 만에 인스타 개설…첫 게시물은

    소문난 내향인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엄태구는 7일 첫 게시물을 올리며 “안녕하세요. 엄지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반려견 ‘엄지’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엄태구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배우 엄태구와 소속사 팀호프(TEAMHOPE)가 함께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엄태구는 작품 속 강렬한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수줍음을 잘 타는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최근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종영을 기념해 진행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엄태구는 “연기할 때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그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뿐”이라며 “매번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가 적성에 안 맞는다고 느껴 그만둘까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털어놨다. 엄태구는 인터뷰에서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아직도 쓰지 않는다고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에 대해 회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엄태구는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드라마·비드라마 통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X 같은 X”…‘의대증원 반대’ 80대 남성, 여경 뺨 때려 체포

    “X 같은 X”…‘의대증원 반대’ 80대 남성, 여경 뺨 때려 체포

    의대 증원 반대 집회를 위한 불법 천막을 설치하려던 경기도의사회 소속 80대 남성이 이를 막는 경찰관의 뺨을 때려 긴급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경기도의사회 소속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서 미리 신고하지 않은 불법 천막을 설치하려다, 이를 막는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집회 금지 시간임을 안내하며 불법 천막 설치를 가로막는 경찰과 대치했다. 그러다 별안간 여자 경찰관의 뺨을 후려쳤다. A씨는 폭행 후 “X 같은 X”이라는 욕설과 함께 “여자 경찰이, 여자 경찰이”라고 소리쳤다. 경찰은 즉각 A씨를 제압하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로 알려진 A씨의 범행은 경찰은 물론 A씨의 일행도 카메라로 촬영했다. 영상을 보면 A씨는 체포 당시 여경에게 “네가 ○○ 영정 밟았어”라는 말을 반복했다. 그는 범행 전 한 차례 바닥을 내려다봤는데, 본인 주장대로면 여경이 누군가의 영정을 밟은 것을 목격하고 폭행을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 직전까지는 누군가의 빛바랜 사진을 들고 있었다. 다만 A씨의 주장대로 여경이 누군가의 영정을 밟은 것인지, 밟았다면 여경은 A씨가 들고 있던 영정이 바닥에 떨어진 것을 인식하고 있었는지, A씨가 들고 있었던 게 영정은 맞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 일단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한편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심야 시간대에는 집회가 금지돼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건 새벽 5시 40분이다. 또 옥외물관리법에 따라 허가받지 않은 천막과 현수막 등은 도로에 설치할 수 없다.
  • 뭉크의 ‘인생 기록장’ 생의 프리즈 [비욘드 더 스크림]

    뭉크의 ‘인생 기록장’ 생의 프리즈 [비욘드 더 스크림]

    에드바르 뭉크(1863~1944)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품의 제작 시기가 아니라 테마별로 봐야한다. 뭉크의 예술세계를 상징하는 ‘생의 프리즈’(Frieze of Life) 연작은 사랑, 고통, 죽음 등을 주제로 만든 작품들을 테마별로 전시한 뭉크의 ‘인생 기록장’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는 9월19일까지 열리는 에드바르 뭉크 특별전 ‘비욘드 더 스크림’의 섹션 4의 퍼즐룸은 1902년 생의 프리즈 전시와 가장 근접하게 만들어 놓았다.이은경 도슨트(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는 “생의 프리즈 작품은 생식, 수정, 배아, 결합, 이별, 절망, 노년, 죽음 등 생명의 순환을 바탕으로 한다”면서 “뭉크는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강렬한 묘사를 통해 생의 프리즈 연작을 완성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의 프리즈는 1892년 첫 전시를 시작했지만 1902년 정착한 전시기법”이라면서 “뭉크는 30년 동안 생의 프리즈를 전시했는데 그 이후 생의 프리즈는 이러한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1892년에 ‘생의 프리즈’라는 제목으로 열린 첫 전시는 6개의 그림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22개의 작품으로 늘어났다. 생의 프리즈는 1892년 독일 베를린 미술협회 초청으로 첫 전시할 당시 언론의 혹평과 평론가들의 거센 비판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전시 중단에 대한 회원들의 찬반투표까지 열려 찬성 124표, 반대 105표로 결국 전시 8일 만에 중단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비판은 오히려 뭉크를 유명 작가로 만들어 놓는다.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는데 이는 ‘뭉크 스캔들’(Munch Affair)로 불리게 된다. 이후 젊은 작가들은 베를린 미술협회의 전통주의 입장에서 벗어나 그들만의 그룹인 베를린 분파(Berlin Secesssion)를 결성해 활동하게 된다.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회에서는 1902년 생의 프리즈 연작과 가장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퍼즐룸 전시 작품은 사랑과 고통, 죽음으로 이어지는 작품들이다. 주요 전시 작품은 목소리(1893), 빨간색과 흰색(1894), 눈 속의 눈(1895), 해변의 춤(1900), 생클루의 밤(1890), 키스( 1892), 마돈나(1894), 재(1894), 생명의 춤(1899~1900), 스핑크스, 여자 세시기(1893~95), 멜랑콜리(1894), 뱀파이어(1893), 질투(1895), 불안(1894), 카를요한 거리의 저녁(1894), 골고다(1900), 절규(1893), 죽음의 열병(1895), 병실에서의 죽음(1893), 병든아이(1902), 죽은 엄마와 아이(1893) 등이다.
  • 방수현 “안세영, 혼자서 金 딴 건 아냐…기자회견 발언 안타까워”

    방수현 “안세영, 혼자서 金 딴 건 아냐…기자회견 발언 안타까워”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이후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방수현 MBC 해설위원이 안세영의 기자회견 발언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방 해설위원은 7일 YTN의 라디오 프로그램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안세영의 ‘작심 발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방 해설위원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세영의 이번 대회 금메달은 방 해설위원 이후 28년 만이다. 방 해설위원은 안세영의 부상과 관련해 “아시안게임이 2022년에 열렸어야 하는데 (한 해 미뤄져서) 지난해 열렸는데 그때 안세영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선수로서는 1년도 안 남은 올림픽을 준비해야 하는데 부담이 많이 됐을 거라고 생각은 한다”면서도 “본인의 부상에 대해 ‘협회에서 대처를 잘못했다’, ‘대표팀에서 그랬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조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방 해설위원은 “어떻게 보면 모든 선수가 부상을 가지고 큰 대회를 나갈 수밖에 없다”며 “올림픽이라는 무대 아니면 그 외에 랭킹 포인트를 따야 하기 때문에 부상은 다 가지고 간다. 나도 허리 요추 분리증이라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수술하고 회복하고 경기에 나가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훈련으로 그걸 만회하면서 시합에 다 나가곤 한다”고도 했다. 진행자가 안세영이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을 하고 싶었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방 해설위원은 “금메달리스트로서의 인터뷰는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하는 건데 본인이 힘들고 훈련하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이 힘들고 불만이 있었더라도 본인이 혼자 금메달을 일궈낸 건 아니잖나”라며 “이렇게 금메달을 땄을 때는 그 주위에 안세영 선수를 위해 감독, 코치들도 대표팀에 들어가서 같이 훈련한 거고 그 밑에 후보 선수들이 또 훈련 파트너를 해준 것”이라며 발언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러면서 “협회도 사실 시스템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이면 개선하면 되는 거다. 그런데 협회가 선수들에게 좋게 해 준 부분도 있고 감사한 건 감사한 거니까 (안세영 선수가) 인터뷰할 때 (감사 인사를) 해주면 좋았을 것 같다”면서 “(안세영 선수가)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나온 금메달에 대해 충분히 누릴 수 있었는데 지금 이렇게 (관련) 기사가 나오는 거 보고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 5일 결승전 승리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협회는 모든 것을 다 막고 그러면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한다”며 협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쏟아냈다. 안세영은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또 “제가 부상을 겪는 상황에서 대표팀에 대해 너무 크게 실망했다”며 “처음에 오진이 났던 순간부터 계속 참으면서 경기했는데 작년 말 다시 검진해보니 많이 안 좋더라. 꿋꿋이 참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배드민턴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데 금메달이 1개밖에 안 나왔다는 것을 돌아봐야 할 시점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후 안세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라는 표현으로 곡해하지 말아달라”면서 은퇴에는 선을 그었다. 한편 7일 조기 귀국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나와 선수(안세영), 협회와 선수는 갈등이 없었다”며 “(안세영은) 제대로 선수 생활을 했다. 부상 오진에 대한 부분만 파악해서 보도자료로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 16년 만에 메달 노리는 여자 탁구 단체 1승만 남았다…8일 중국-대만 승자와 결승 진출 놓고 충돌(6)

    16년 만에 메달 노리는 여자 탁구 단체 1승만 남았다…8일 중국-대만 승자와 결승 진출 놓고 충돌(6)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1승만 더 추가하면 메달을 따게 된다.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스웨덴에 매치 점수 3-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에 이어 스웨덴마저 꺾은 한국은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오른 건 4위를 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서는 모두 8강 탈락했다. 준결승에 오른 여자 대표팀은 이제 1승만 더 올리면 동메달을 따냈던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이 종목 메달을 수확한다. 한국은 8일 오후 10시 중국-대만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객관적 전력으로는 중국이 우위에 있어 중국과의 대결 가능성이 크다. 2008년 한국으로 와 2011년 한국 국적을 얻은 전지희는 13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 2024 파리올림픽까지 올림픽 무대만 3번 연속 참가한 그녀는 올림픽 메달이 없다. 전지희는 “단체전 4강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2016년부터 올림픽에서 단체전 멤버로 뛰었는데 계속 8강에서 탈락해 슬프기도 힘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좋은 시드를 받은 만큼 목표는 메달이다. 우리가 좋은 성적을 내야 유망주 선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들 4강에 오른 것을 축하하지만 나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 후회 없이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웨덴 전에서 에이스인 린다 베리스트룀을 잡은 이은혜는 “정말 승리가 간절한 경기였다”며 “첫 세트는 내줬지만 빨리 잊어버리고 상대 구질에 적응하면서 경기를 잘 운영한 것 같다”고 승리 과정을 복기했다. 대표팀은 스웨덴 전의 짜릿한 승리를 만끽한 뒤 하루 동안 꿀맛 같은 휴식기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대한탁구협회가 마련한 삼겹살 파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했다. 혼합복식과 여자 단식 경기 등을 잇달아 치르고 단체전까지 쉼 없이 일정을 소화하던 신유빈으로서는 꿀맛 같은 휴식이었다.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4강에 오른 신유빈은 1승을 추가하면 혼합복식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따내게 된다.
  • 루마니아 총리, 올림픽 폐회식 불참… “체조선수 동매달 빼앗겼다”

    루마니아 총리, 올림픽 폐회식 불참… “체조선수 동매달 빼앗겼다”

    미국 점수판단 요청 이후 순위 변동루마니아 “파리 시스템은 잘못됐다”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루마니아 총리가 오는 12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체조대표가 동메달을 빼앗긴 것에 대한 항의다. 치올라쿠 총리는 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파리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루마니아 선수들이 체조에서 불명예스러운 대우를 받았고, 진정한 노력으로 얻은 메달을 다시 내놓은 상황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루마니아 차원에서 아나 버르보수(18)와 사브리나 보이네아(17)를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상을 주겠다고 했다. 버르보수는 지난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3.70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버르보수는 루마니아 국기를 흔들며 동메달을 자축했다. 하지만 곧 4위로 내려앉았다. 미국 대표팀 감독이 심판에게 점수 판단을 요청한 뒤, 미국 조던 칠레스(23)의 점수가 0.1점 올랐기 때문이다. 칠레스는 13.666에서 13.766점으로 올라 버르보수를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버르보수가 4위로 내려감에 따라 보이네아 역시 4위에서 5위로 순위가 변동됐다. 전광판 점수가 바뀐 걸 확인한 버르보수는 루마니아 국기를 떨어뜨리고 눈물을 흘렸다. 치올라쿠 총리는 “(점수 변동에) 충격을 받았다”며 “파리올림픽 시스템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 브라질 女축구 영웅 마르타, ‘올림픽 라스트 댄스’ 완성하나

    브라질 女축구 영웅 마르타, ‘올림픽 라스트 댄스’ 완성하나

    6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브라질 여자축구의 베테랑 공격수 마르타(38)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금빛으로 장식할 기회를 잡았다. 브라질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드 마르세유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축구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을 4-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독일을 1-0으로 잡은 미국이다. 브라질은 이날 전반 8분 만에 상대 자책골로 앞섰다. 전반 추가시간 두 번째 득점이 터지며 전반을 2-0으로 마쳤고, 후반에 2골씩 주고받는 공방 속에 4-2로 승리했다. 브라질의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마르타의 얼굴도 활짝 폈다. 마르타는 앞선 경기에서의 퇴장 조치로 준결승에서 뛰지 못했다. 팀 동료들이 스페인을 꺾어준 덕분에 마르타는 결승전에서 ‘올림픽 라스트 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만큼 마르타에겐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한 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86년생인 마르타는 브라질 여자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18세이던 2004년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여자월드컵도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6회 연속 출전했다. 월드컵 최다 득점(17골)과 브라질 A매치 최다 득점(118골) 기록을 모두 갖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도 6차례나 수상했다. 그러나 마르타는 여자월드컵과 올림픽에서 정상에 오른 적은 없다. 여자월드컵에선 2007년 준우승, 올림픽에선 2004년과 2008년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2004·2008년 모두 올림픽 결승전에서 미국에 패하며 고개를 떨궜던 기억이 있다. 이에 맞서는 미국은 4차례(1996, 2004, 2008, 2012년)나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역대 최다 우승을 자랑한다. 다만 최근 2개 대회에선 8강과 4강 탈락으로 쓴잔을 들었다. 브라질 여자축구의 올림픽 결승 진출은 16년 만이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일 0시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다.
  • 선수용 비키니 입고… 성인화보 찍은 日 비치발리볼 대표

    선수용 비키니 입고… 성인화보 찍은 日 비치발리볼 대표

    일본 현역 여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선수가 ‘그라비아’라고 불리는 성인화보를 찍어 화제다. 최근 구독자 120만명의 일본 남성 잡지 ‘주간 플레이보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8년 LA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비치발리볼 기대주들의 그라비아 도전’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2001년생인 키누가사 노아와 키쿠치 미유는 23세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선수로 같은 중고등학교 배구부를 나와 메이카이대학에 함께 진학한 절친한 사이다. 키누가사 노아는 일본 여자 프로배구 전국 랭킹 5위에 든 적도 있고, 대학 전국대회에서 다수 우승한 전적이 있다. 2019년 일본 전국 고교 여자선수권 (마돈나컵) 우승, 2022년 일본 전국 대학 우승에 이어 2022년 브라질 세계 선수권 대회를 제패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두 선수는 일본 비치발리볼 미모 1위로 언급되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행보는 노골적인 노출은 없지만 엄연히 노출화보라는 점에서 팬들은 다소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선수용 비키니를 입고 해변 코트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비키니를 입고 전통 가옥에서 수박을 먹는 포즈로 촬영에 임했다. 이를 기념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일본에서는 2015년에도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카타히라 아카네가 그라비아에 데뷔한 적이 있다. 2000년대 들어 그라비아 모델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진 것이 한몫했다. 그라비아 아이돌이 배우 가수 방송인으로 보폭을 넓히거나, 반대로 사회 곳곳의 유명인이 그라비아 화보를 찍는 사례가 많아졌다. 우리나라에서도 미녀골퍼 안신애가 일본 잡지 슈칸 겐다이와 그라비아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일본 잡지 슈칸 겐다이는 “안신애 그라비아 화보 첫 촬영”이라며 그녀의 화보와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고, 안신애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매체와의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화보 촬영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비치발리볼 선정성·성차별 논란 계속 여성 비치발리볼 선수들의 비키니 의상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 선수들이 헐렁한 유니폼을 입는 것과 달리 여성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노출이 심하고 과하게 몸에 달라붙는 비키니를 착용한 채 경기에 임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는 6일(현지시간) 출전 선수의 남녀 성비 균형을 최초로 이룬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여자 선수들의 경기복에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종목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종목별 국제연맹(IF), 각 나라 종목 후원 업체 등의 영향으로 여자 선수들이 유니폼 선택의 제한을 받는다고 전했다.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의 경기복에 전혀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기계체조와 비치 핸드볼이 꼽힌다. 특히 비치발리볼은 1992년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처음 선보인 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공식 종목이 된 이후부터 복장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선수들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활동성을 높인다는 명목하에 여성 비치발리볼 선수들이 비키니 타입의 하의를 입어야 하며, 하의의 폭을 최대 7㎝로 제한하는 공식 규정을 정했고, 이로 인해 여성 선수들은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비키니 유니폼을 입어야 했다. 국제여성권리연맹은 포브스와 한 인터뷰에서 “스포츠계는 여성의 몸을 성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모든 것은 돈과 연결돼 있다”면서 “(비키니 착용을 강요하는 것은) 여성을 물건처럼 보이게 하고, 이는 명백한 성차별”이라고 주장했다. 국제배구연맹(FIVA)은 2012년 런던올림픽 비치발리볼 경기에서 복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참가국의 종교적 신념과 문화적 관례 등을 존중해 반바지와 긴 팔 및 민소매 상의 착용을 허용한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선수가 비키니를 입는 것을 선호한다. 여성 선수 대부분은 공을 잡기 위해 모래사장으로 뛰어들 때 모래가 유니폼 안에 들어와 갇히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미국 비치발리볼 선수인 케리 월시 제닝스는 “비치발리볼 경기는 37.8도가 넘는 더운 장소에서 열린다”면서 “경기력을 위해서일 뿐 섹스 어필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 “챗GPT 활용법 배우세요”… 강서구 스마트한 교실 운영

    “챗GPT 활용법 배우세요”… 강서구 스마트한 교실 운영

    서울 강서구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강서구는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한 ‘강서 스마트한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디지털 기기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기초반(스마트폰 기본 기능, 연락처 관리, 교통·쇼핑 앱 등) ▲심화반(은행 앱, 온라인 쇼핑, ChatGPT 등)으로 구분해 수준별로 진행한다. 기초반은 와이파이 켜기, 문자 메시지 보내기, 사진 촬영, 길 찾기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과 무인 자동화 기기(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심화반은 온라인 쇼핑 및 은행 앱 사용, 짧은 동영상(숏폼) 제작, ChatGPT 인공지능 앱 활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이스피싱 예방, 저작권 보호 등 교양 수업도 이뤄지며 반복 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기초반 3개, 심화반 2개 총 5개 반별로 2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어르신 누구나 1개 반을 선택해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하면 된다. 수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반별로 총 20회 진행된다. 기초반은 화곡2동 주민센터 3층 강의실과 등촌3동 주민센터 3층 강의실에서, 심화반은 강서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무료 강좌며, 참여자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만 지참하면 된다.
  • [그러니까!]배우자 통한 해외주식 ‘꼼수탈세’…내년부턴 안 된다고?

    [그러니까!]배우자 통한 해외주식 ‘꼼수탈세’…내년부턴 안 된다고?

    내년부터는 배우자 증여를 통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피하는 꼼수가 차단될 전망입니다. 배우자에게 받은 주식을 팔아도 취득가액이 아닌 과거 배우자가 해당 주식을 산 가격을 기준으로 시세차익을 계산해 세금을 내도록 법 개정이 추진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을 보면 이월과세 적용 대상 자산에 양도일 전 1년 이내에 배우자 등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 등을 포함하는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내년 1월 1일 이후 배우자에게 증여받는 주식부터 적용됩니다. 배우자 증여 후 매도를 통한 탈세 꼼수를 막기 위한 취지입니다. 현재는 토지, 건물, 부동산취득권 등에 대해서만 이월과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에게 증여받아 10년 이내 매각하는 경우 조세회피 방지를 위해 증여자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양도차익을 산정합니다. 하지만 주식에는 이런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예를 들어 투자자가 1억원의 취득가액으로 해외주식 1만주를 사들인 뒤 3억원으로 주가가 오른 상태에서 주식을 팔면 양도차익 2억원에 대한 양도세 3950만원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배우자 간 증여를 거쳐 주식 가치가 취득가액 1억원이 아닌 3억원으로 평가된다면 양도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는 배우자가 증여받은 시점의 전후 2개월(총 4개월) 평균 종가 기준으로 차익을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배우자는 10년간 6억원까지 증여세를 공제받을 수 있어 과거에 증여받은 재산이 3억원 이내라고 가정하면 증여세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양도세를 내지 않으니 양도세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까지 피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가격 변동성이 큰 점을 고려해 이월과세와 부당행위계산 기한을 1년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직접 소개했던 절세법? 이런 꼼수는 국세청이 직접 소개한 절세법이기도 합니다. 국세청은 지난 5월 공개한 ‘주식과 세금’이란 책자에서 주식 투자자를 위한 절세법 중 하나로 부부간 해외주식 증여를 소개했습니다. 물론 국세청은 “실질 증여한 경우를 전제한 것으로 실질 증여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과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절세가 아닌 탈세 목적의 증여라면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양도세를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세무 당국이 개별 사례마다 실제로 증여가 이뤄지지 않은 탈세 목적의 증여였는지를 가려내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었습니다. 정부는 이 제도를 악용한 양도세 부담 회피사례를 막기 위해 적용 대상에 주식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턴 대주주 상장주식, 장외거래 상장주식, 비상장주식, 해외주식 등 과세 대상 주식을 배우자 등으로부터 증여받은 후 1년 이내에 양도하면 이월과세 적용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증여받고 1년이 지난 뒤 주식을 매도하면 증여 시점의 취득가액으로 양도세를 낼 수 있습니다.
  • 이권재 오산시장, ‘긍정양육’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권재 오산시장, ‘긍정양육’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필수 해시태그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등을 포함해 SNS에 게재)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권재 오산시장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오산시민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목했다.
  • 벌써 다섯 번째 훈련 취소… 센강 수질 악화에 오픈워터스위밍 훈련도 차질

    벌써 다섯 번째 훈련 취소… 센강 수질 악화에 오픈워터스위밍 훈련도 차질

    올림픽 기간 내내 센강 수질 상태 도마조직위, 8~9일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 2024 파리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모두 치러진 센강 수질 문제가 다시 거론되면서 선수들의 훈련 일정이 또 차질을 빚고 있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한국시간) 센강 수질이 수영에 적합하지 않아 이날 예정됐던 오픈워터스위밍(수영 마라톤)의 센강 훈련을 취소했다. 올림픽 개막 이후 센강에서의 훈련 일정이 취소된 건 이번이 벌써 다섯번째다. 조직위 발표에 따르면 센강 4곳에서 채취한 샘플 가운데 한 곳에서 배설물 지표인 장구균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조직위는 “지난 5일 오전 일찍 채취한 샘플들에서 대장균 수치는 ‘좋음’에서 ‘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면서도 “장구균은 배양에 시간이 걸려 주말인 4일 채취한 샘플을 기준으로 훈련 여부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일기 예보에 따라 7일사전 훈련과 8일 여자부, 9일 남자부 오픈워터스위밍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센강 수질은 파리올림픽이 열리기 전부터 도마 위에 올랐다. 대회가 시작된 후에도 수질이 나아지지 않아 훈련 일정만 아니라 트라이애슬론 남자부 경기 일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여곡절 끝에 트라이애슬론 남녀부 개인전, 혼성 릴레이까지 3경기 모두 센강에서 치렀지만 수질에 따라 일정이 유동적이라며 많은 선수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특히 트라이애슬론 혼성은 경기 당일 오전 조직위가 센강 수질 샘플 4개 중 하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고 밝혔음에도 경기를 진행해야 했다. 벨기에 혼성 릴레이팀은 ‘센강 수질 문제’로 추정되는 이유로 기권했다. 남자부 은메달을 딴 뉴질랜드의 헤이든 와일드는 뉴질랜드 매체 1뉴스에 “경기 48시간 후 팀 내에 약간의 질병이 있었다”며 자신 역시 대장균 감염 증상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 “협회 역할 다했는지가 핵심”…안세영 직격탄에 유인촌 장관 입 열었다

    “협회 역할 다했는지가 핵심”…안세영 직격탄에 유인촌 장관 입 열었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바꾸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장관은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스포츠윤리센터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뒤 “이 문제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지도자가 선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 5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제 부상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실망했었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과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합뉴스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 훈련 방식의 비효율성, 복식 중심의 운영 등을 구체적으로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개선 조치의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문체부는 다른 종목 단체들도 비슷한 문제가 없는지 들여다볼 예정이다.한편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나와 선수, 협회와 선수는 갈등이 없었다”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7일 오전 8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안세영의 발언에 관해 회장으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심적으로는 가슴이 아프다”며 “사실 협회에서 무슨 잘못을 많이 한 것처럼 보이는데 (오후에 배포할) 보도자료를 보면 이해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세영은) 제대로 다 선수 생활을 했다. (부상) 오진이 났던 부분에 관해서만 파악해서 보도자료로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가 안세영의 발언과 관련해 경위를 파악하고 각 종목 단체도 전반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그렇게 보시면 좋다. 모든 협회가 다 잘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답했다.
  • 美대표팀 유니폼에 한글이? ‘체조 전설’ 옷깃에 6글자 화제

    美대표팀 유니폼에 한글이? ‘체조 전설’ 옷깃에 6글자 화제

    ‘기계체조 전설’로 통하는 시몬 바일스(27)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개인종합·도마·단체전)에 오르며 체조선수로는 고령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한 가운데 한글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바일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뒤로 두 바퀴를 도는 기술을 선보인 직후 벌을 헛디뎌 바닥에 떨어졌다. 이 실수로 그는 5위에 그쳤다. 이어 열린 여자 마루 결선에서는 경기장 라인을 두 번 밟으면서 0.6점을 감점당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바일스가 사상 최초로 5관왕(개인종합·도마·평균대·마루·단체전)을 석권할 수 있을지는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그는 8년 전 리우 대회에서 여자체조 단일 올림픽 최고기록인 4관왕(개인종합·도마·마루·단체전)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바일스가 이날 평균대 경기 의상 위에 걸친 미국 대표팀 트레이닝복에서 한글 문구가 발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일스는 USA 글자와 나이키 로고가 박힌 파랑색 트레이닝복을 입었는데 옷깃 안쪽에 ‘누구든, 모두가’라는 한글 6글자가 적혀 있었다. 바일스가 한글이 쓰인 트레이닝복을 입게 된 이유는 알져지지 않았으나, 문구는 올림픽 정신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선 체조경기에서는 이탈리아 선수가 한글 문신을 등에 새긴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예선에 출전한 엘리사 이오리오(21)의 등에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라는 한글 문구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글 글귀 위엔 하트 모양 이미지도 있었다. 이후 이오리오가 방탄소년단(BTS) 팬이라는 추측이 쏟아지며 전 세계 ‘아미’(BTS 팬덤명)들로부터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해당 한글 문구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를 한국어로 번역한 뜻이며, 문신 맨 위의 하트 모양은 이 앨범 로고이기 때문이다. 이오리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같은 한글 글귀를 소개해놨으며, 이밖에도 BTS 멤버들과 관련한 게시글을 여러 차례 공유하기도 했다.
  • ‘성별 논란’ 알제리 복서 결승 진출… “가장 좋은 대응은 금메달”

    ‘성별 논란’ 알제리 복서 결승 진출… “가장 좋은 대응은 금메달”

    66㎏급 준결승서 5-0 판정승10일 새벽 경기서 금메달 도전 올림픽 복싱 종목에서 ‘성별 논란’에 휩싸인 알제리의 복서 이마네 칼리프(25)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칼리프는 7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전에서 태국의 잔자엠 수완나펭(24)에게 5-0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했다. 이날 준결승 경기 관중석에서는 알제리 국기를 몸에 두른 수많은 응원단이 자리해 칼리프를 응원했다. 알자지라는 이날 “심판이 3라운드 끝에 칼리프의 손을 들어 우승자를 선언하자 관중석에 있던 많은 알제리 응원단이 국기를 흔들며 환호성을 질렀다”고 전했다.칼리프는 경기를 마친 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을 위해 8년 동안 훈련했다. 이 순간이 매우 자랑스럽고 알제리 사람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기쁨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 “상대 선수는 정말 훌륭했다. 그렇지만 지난 2주간 상대를 열심히 분석했다”고 했다. 성별 논란에 대해서는 “가장 좋은 대응은 금메달”이라고만 답했다. 칼리프에게 패탄 수완나펭은 손가락으로 X 자를 긋는 등 승복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수완나펭은 “나는 칼리프에 대한 논란을 접했지만, 그다지 관심 있게 보지는 않았다”며 “그녀는 여성이다. 여성이지만 매우 강하다”라고 칼리프에 대한 옹호의 메시지를 전했다. 칼리프는 57㎏급 린위팅(29·대만)과 함께 이번 대회 성별 논란을 불러온 선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퇴출 처분을 받은 국제복싱협회(IBA)는 지난해 “XY염색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두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실격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IOC는 이들을 여성 선수라며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논란 속에 출전한 칼리프는 16강전에서 46초 만에 기권승을 따내고, 8강전에서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한 칼리프는 10일 오전 5시 51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 하버드 출신 석사, 올림픽 육상 200m 金

    하버드 출신 석사, 올림픽 육상 200m 金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무대에서 ‘글로벌 엄친딸’이 탄생했다.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공중보건학 석사가 여자 육상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하버드 졸업생 최초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개브리엘 토머스(27·미국)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21초8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00m 금메달리스트인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가 22초08로 2위, 브리트니 브라운(미국)이 22초20으로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다. 2020 도쿄 대회에서 200m 동메달과 여자 400m 계주 은메달을 따낸 토머스는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200m 2위, 여자 400m 계주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여자 200m 종목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왔다. 이날 경기에서 토머스는 80m 구간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 다른 선수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우승을 거머쥐었다.토머스는 ‘하버드대 출신’이라는 이력으로도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토머스는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신경생물학과 국제보건학을 전공해 2019년 학사 학위를 취득한 데 이어 2023년 텍사스 주립대 건강 과학 센터에서 ‘수면 장애의 인종적 불평등과 흑인 미국인의 수면 역학 평가’에 대해 다룬 논문으로 공중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올림픽대표팀 공식 홈페이지는 토머스가 이날 금메달을 따내며 ‘하버드 졸업생 최초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토머스는 학사 학위를 딴 후에도 “배움은 육상을 뛰어넘어 나 스스로를 세우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학업을 이어나갔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까지 ‘스포츠 탈장’에 시달렸던 토머스는 인터뷰에서 “트랙으로 돌아가기 위해 긴 여정을 걸어왔다”면서 “이 순간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훈련했지만, 실제로 결승선을 통과했을 때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