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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맛’으로 케이팝 휩쓴 에스파,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

    ‘쇠맛’으로 케이팝 휩쓴 에스파,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

    지난해 ‘쇠맛’ 컨셉으로 주목받은 걸그룹 에스파가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에스파는 4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을 받아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슈퍼노바’는 2024년 해외 매체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글로벌 히트곡이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노래 50선’에 9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스태프 선정 2025 베스트 K팝 노래 25’ 차트에서 1위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미국 아마존뮤직과 애플뮤직 역시 연말 결산에서 이 곡을 ‘최고의 케이팝 노래’로 소개했다. 디지털 음원 본상은 에스파를 비롯해 뉴진스·데이식스·비비·아이브·아이유·아일릿·태연·투어스·(여자)아이들이 수상했다. 깜찍한 소녀 컨셉으로 ‘마그네틱’을 노래하던 걸그룹 아일릿과 청량한 소년미로 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소화한 보이그룹 투어스가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골든디스크 인기상은 르세라핌, 플레이브가 받았다. 뉴진스는 본상과 더불어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골든 오너러블 초이스 지난해 10주기였던 고(故) 신해철에게 주어졌다. 이밖에도 베스트 그룹에는 르세라핌, 베스트 OST에 크러쉬, 베스트 밴드에는 데이식스가 주인공이었다. 한편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4일 음원 부문, 5일 음반 부문 시상을 이어간다. 다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기 위한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에 개최돼 녹화 방송으로 진행한다. 시상식 녹화 방송분은 6~7일 방영된다.
  • “동영상 유포하겠다”… 여자친구 위협한 외국인 벌금 150만원

    “동영상 유포하겠다”… 여자친구 위협한 외국인 벌금 150만원

    여자친구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위협하고 집에 찾아간 20대 외국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부 이성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외국인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새벽 같은 국적 여자친구 B씨와 귀국 문제로 다툰 후 “우리 집으로 오지 않으면 이상한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B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관은 A씨에게 B씨를 찾아가거나 연락하지 말라는 경고까지 했다. 그러나 A씨는 B씨에게 8시간 동안 13차례 전화하고, 17차례에 걸쳐 메시지를 보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B씨의 집 안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으나 피고인이 반성하면서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방송 중 엉덩이 노출 ‘XX 여성’에 열광한 여초… 트랜스젠더 혐오 폭발 어쩌다 [넷만세]

    방송 중 엉덩이 노출 ‘XX 여성’에 열광한 여초… 트랜스젠더 혐오 폭발 어쩌다 [넷만세]

    한 트랜스젠더 여성(MTF·성염색체는 XY이나 스스로를 여성으로 정체화하는 경우)이 시스젠더 여성(XX 성염색체와 젠더 정체성이 일치하는 경우)을 향해 “애벌레는 나비로 변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바꿀 수 있다. 넌 거미로 남을 것”이라고 쏘아붙인다. 그러자 시스젠더 여성은 말로 대꾸하는 대신 치마를 들어올려 엉덩이를 노출해 ‘타고난 여성 신체’를 과시하는 방식으로 트랜스젠더 여성에 반격한다. 주변에 있던 출연진들은 이에 환호한다. 이탈리아 TV쇼 한 장면을 활용한 이같은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최근 일부 국내 여초 커뮤니티에서 환영받고 있다. 평소라면 방송 중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노골적으로 몸매를 드러낸 행위가 ‘여성 성상품화’라는 비난을 받았을 수 있지만, 트랜스젠더를 조롱하는 수단으로 쓰이는 맥락에서는 대다수 여초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이다. 여러 여초 커뮤니티에 때아닌 트랜스젠더 혐오가 횡행하고 있다. 지난해 동덕여대 사태와 12·3 비상계엄 사태, 그리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남태령 시위로 이어지는 이슈들과 관련해 여초 커뮤니티 인기글에서 정치적인 게시물 비중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얼마 전부터 트랜스젠더 혐오 글들이 여초 커뮤니티의 현재를 대표하는 목소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2024 파리올림픽 ‘XY 염색체’ 여성 복싱 선수의 성별 논란 또는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들의 여성 경기 출전 뉴스들이 전해질 때마다 여초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트랜스젠더에 반감을 보이긴 했지만, 최근처럼 집중적이고 폭발적으로 혐오 목소리가 분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같은 흐름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등에서 눈에 띄는 참여율로 주목받은 2030 여성이 정치적 영향력에 고무된 상황과 연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대형 여초 커뮤니티 ‘더쿠’에 지난 4일 올라온 ‘저희는 (집회) 자유발언에 퀴어, 트랜스젠더가 끼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은 이를 방증한다. 해당 글 작성자는 “탄핵에 대한 의지로 집회에 나간 2030 여성들이 대다수”라며 “탄핵 의지와 정치적 관심을 표하는 2030 여성의 응원봉 상징을 다 퀴어 세력으로 치환하려는 의도가 보여서 불쾌하다”고 말했다. 최근 탄핵 촉구 집회와 남태령 시위 등에서는 성소수자와 트랜스젠더를 상징하는 깃발 등이 자주 포착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러나 여초 커뮤니티에서 목소리를 내는 대다수 이용자들은 일련의 국면에서 이들과의 연대보다는 선 긋기를 주장한다. 한 더쿠 이용자는 “트랜스젠더 지지자들이 (시위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한테 뜬금없이 차별금지법 지지를 압박하면서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면 혐오자라고 했다. 또 시위는 트랜스젠더 지지자가 주도한다고 날조했다”는 주장을 펴면서 여초 커뮤니티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아진 이유라고 설명했다. 탄핵 시위 등에서 눈에 띄는 참여율로 2030 여성이 주목받으면서 이들이 정치적 영향력을 실감한 계기가 된 가운데 탄핵 촉구에 집중돼야 할 시위에 일부 트랜스젠더 지지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은 ‘숟가락 얹기’라고 보는 시각이 여초 커뮤니티에서 팽배하다. 트랜스젠더에 대한 반감은 밑도 끝도 없는 조롱과 혐오로 이어지고 있다. 남성 성기를 제거하고 여성 성기 모양을 만드는 성전환수술을 비하하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고, 여기에는 “항문을 재활용해서 질이라고 우기는 것들” 등 트랜스젠더에 대한 성희롱성 댓글들이 이어진다. 트랜스젠더 혐오를 경계하는 목소리 역시 곧장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은 지난 2일 엑스(옛 트위터)에 “‘페미니스트는 사람 취급 안 해도 된다’는 말과 ‘트랜스젠더는 사람 취급 안 해도 된다’는 말은 모든 사람의 평등한 존엄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서로 같다”는 글을 올려 트랜스젠더를 비난·조롱하는 일부 페미니스트를 비판했다. 장 전 의원은 “무지와 공포를 넘어 어렵더라도 함께 나아가자”며 “모든 페미니스트와 트랜스젠더가 사람 대접받는 민주공화국으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장 전 의원의 글은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정체화하는 많은 여성들로부터 공격받았다. 이들은 “‘남성 성기 덜렁이며 여자 화장실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걸 ‘트랜스젠더 사람 취급 안 해도 된다’로 매도한다. 아무리 혐오자로 몰며 입막음해도 여성의 공포는 실재한다” 등 댓글을 남기면서 XX 여성들의 권리 보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뿐만 아니라 “트랜스젠더는 남자랑 성관계 하고 싶어서 몸에 구멍 하나 더 뚫은 사람들”, “트랜스젠더가 왜 여자냐. 한남(한국 남성 비하 표현) 그 자체에 이상성욕자일 뿐”이라는 등 원색적인 조롱·비하 댓글들도 이어졌다.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지만 남성과 비교해 ‘약자’이자 ‘사회적 소수자’로 불리는 여성 다수의 여론이 특히 여초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소수자 중의 소수자인 트랜스젠더 혐오에 열을 올리면서 이에 대한 한탄도 나온다. 남녀공학 전환 반대 동덕여대 재학생들을 지지하고 윤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 등에 참석하는 한 엑스 이용자는 “여초 커뮤에서 공유하는 트랜스젠더 괴담을 보고 있으면 마치 남초 커뮤에서의 꽃뱀 괴담, 성폭력 무고 괴담을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커뮤에선 왜곡되고 편집된 가짜뉴스를 신봉하며 비판에 일체 귀를 막은 채 상대를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일당은 어떻게든 계속 싸우다보면 끌어내릴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그런데 사람들의 생각 속에 자리 잡아 분열시키는 혐오 선동과는 대체 어떻게 싸워야 할지”라고 토로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예산 전액 삭감’ 논란에 입 연 박찬숙 감독 “농구단이 서대문구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예산 전액 삭감’ 논란에 입 연 박찬숙 감독 “농구단이 서대문구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여자농구단이 서대문구를 전국에 알리고 구민에게 기쁨을 준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집니다. 예산 논란 속에서도 굳건한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정진하겠습니다.” 한국 여자농구계의 전설로 불리는 박찬숙(65)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감독은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서대문’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계속해서 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박 감독은 “스포츠는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힘을 가지고 있다. 선수 시절인 1984년 LA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고 한국으로 돌아와 카퍼레이드했을 때 꽃가루를 뿌려주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이란 감정을 느꼈다”며 “2023년 3월 창단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지난해 열린 4개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카퍼레이드를 할 때도 수많은 구민이 선수 목에 꽃다발을 걸어주는 모습을 보며 같은 감정을 느꼈다. 그런데 갑자기 농구단이 불필요하다며 예산을 깎는다고 한다면 솔직히 서운한 마음이 크다”고 토로했다. 앞서 서대문구의회 여야는 지난달 17일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친 내년도 예산안을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구의회 제304회 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20일 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17일 확정한 합의안이 아닌 새로운 예산 수정안을 기습적으로 발의한 후, 그대로 가결했다. 현재 구의회는 의원 15명 중 8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날 수정안이 통과되면서 구청 여자농구단 운영비 8억 4800만원도 전액 삭감됐다. 운영비는 박 감독을 비롯해 코치와 선수단 인건비에 사용된다. 예산 삭감 소식에 올해부터는 코치 없이 박 감독 혼자 선수단 전원을 관리하기로 했다. 심지어 선수들은 무급으로 경기를 뛰어야 하는 실정이다. 박 감독은 “구청 농구단은 구를 대표해 중국 등 해외에서도 경기를 뛰며 적극적으로 구를 홍보하고 있다. 기초자치단체를 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왜 없애려고 하는지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선수들은 구를 홍보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고 싶어 한다. 외부 상황이 혼란스러워도 여자농구 최장 연승 기록인 35연승을 넘어 36연승을 기록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구의회 민주당은 지난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를 보면 ‘2025년 구 예산 중 삭감이 필요한 정책은’에 대한 답변으로 응답자 364명 중 203명(복수 선택 가능)이 농구단을 꼽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3만 50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하겠다. 농구에 대해 잘 모르는 어르신들도 경기를 보러 오고 열띤 응원을 한다. 열성적인 응원 덕에 프로 무대에서 조기 은퇴하거나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팀에 입단하지 못한 아픔을 겪은 우리 선수들도 큰 힘을 얻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반박했다. 올해 구청 농구단이 참여하는 대회는 4개다. 오는 4월과 6월 각각 김천과 태백에서 열리는 전국실업여자농구대회와 7월 영광에서 열리는 대회, 10월 대한체육회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다. 그는 “선수들에게 ‘박찬숙을 믿고 가자’고 말했다. 하루빨리 예산 문제가 해결돼서 선수들이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올해 역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구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허정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지만 끝까지 완주”…가열되는 축구협회장 선거

    허정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지만 끝까지 완주”…가열되는 축구협회장 선거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72)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불공정·불합리한 절차 등을 이유로 낸 ‘회장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더라도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허정무 후보는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선거 운동 진행 과정과 앞으로 공약 등을 발표했다. 오는 8일 진행되는 축구협회장 선거에는 정몽규 현 회장,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허 전 감독이 출마했다. 지난해 11월 25일 출마를 선언한 허 후보는 후보자 등록 후인 지난달 30일 ‘회장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축구협회장 선거가 온라인 방식 없이 오프라인 직접 투표로만 이뤄져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프로축구 지도자·선수들이 선거에서 사실상 배제되고,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미제출을 이유’로 규정(최대 194명)보다 21명이 적은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등 선거 관리가 불합리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게 허 후보 측 주장이다. 허 후보는 이날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걸 알고 시작했지만, 축구협회와 선거운영위원회는 예상을 뛰어넘는 불공정의 극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축구 팬들이나 축구인들이 많은 것을 모르고 있어 이를 알리고, 이번에는 어떻게든 치르더라도 다음부터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가처분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허 후보는 “언론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줘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본다”라면서 “(가처분 신청이) 제가 투표를 배제하거나 회피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축구 경기를 하다가 심판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혹은 운동장 상태가 나쁘다고 중단하는 사례는 없다.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후보는 현직인 정몽규 회장에 맞서기 위한 신문선 후보와 단일화 관련 질문에는 “완주에는 변함이 없다”라면서 “후보 단일화는 항상 열어놓고 있다. (신문선 후보와) 한국 축구를 위한 마음이 통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후보는 ▲ 지도자 선발 시스템 개선과 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 10위권 진입 ▲ 심판연맹 신설 및 처우개선 ▲ 해외 거점을 통해 유소년 해외 진출 지원 ▲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도시별 순회대회 등 대회 확대, 여자 선수 연봉 제한 ▲ 2031년 아시안컵 남북한 공동 유치 등 축구 외교력 및 국제협력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 지난해 출생자 수 24만명, 9년 만에 반등…인구는 5년 연속 ‘감소’

    지난해 출생자 수 24만명, 9년 만에 반등…인구는 5년 연속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 증가해 9년 만에 반등했다.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수 증가로 인구 자연 감소는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출생(등록)자 수가 24만 2334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23만5039명)보다 7295명(3.1%) 늘어난 수준이다. 남아 출생자 수가 12만3923명으로 여아(11만8411명)보다 5512명 더 많았다. 연도별로 출생자 수는 2016년 41만 1859명에서 2017년 36만 2867명, 2018년 33만 4115명 2019년 30만 8697명 2020년 27만 5815명, 2021년 26만 3127명, 2022년 25만 4628명, 2023년 23만 5039명 등으로 줄어오다 2024년 24만 2334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말소)자 수도 늘었다.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6837명(1.93%) 증가한 36만 757명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뛰어넘는 ‘인구 데드크로스’ 이후 인구 자연 감소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주민등록 인구는 2020년(5182만 9023명) 감소하기 시작해 2021년 5163만 8809명, 2022년 5143만 9038명, 2023년 5132만 5329명, 2024년 5121만 7221명으로 5년 연속 감소세다. 성별 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여자는 2571만 8897명으로, 남자(2549만 8324명)보다 22만 573명 더 많다. 지난 2015년 여자 인구가 남자 인구를 추월한 이래 가장 큰 격차다.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연령은 45.3세로 전년(44.8세)보다 0.5세 늘었다. 전국 평균연령(45.3세)에 비해 수도권(44.3세)은 1세 낮았지만, 비수도권(45.9세)은 0.6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인구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2604만 7523명(50.86%), 비수도권 인구는 2516만 9698명(49.14%)으로 나타났다. 2023년 대비 수도권은 3만 3258명(0.13%) 증가했지만, 비수도권은 14만 1366명(-0.56%) 감소한 수치다. 전년 대비 인구가 증가한 시도는 경기(6만 3864명), 인천(2만 3600명), 충남(6455명), 세종(4160명) 4곳으로 그 외 13곳은 감소했다. 주민등록 인구 현황 등 관련 통계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jumin.mois.go.kr),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및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PGA 윤이나, 팬카페 ‘빛이나’와 소아암 치료비 3300만원 기부

    LPGA 윤이나, 팬카페 ‘빛이나’와 소아암 치료비 3300만원 기부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윤이나(22)가 팬들과 함께 마련한 3300만원을 연세대 의료원에 기부했다고 3일 세마스포츠마케팅이 밝혔다. 앞서 윤이나의 공식 팬카페인 ‘빛이나’ 회원들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고, 윤이나는 팬들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비로 더했다. 연세의료원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암 환자 치료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이나 선수와 팬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아·청소년 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이나는 “팬들의 나눔을 시작으로 저도 함께 의미 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넓힐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김여정 손 잡고 공연장 찾은 두 어린이…국정원 “자녀일 가능성”

    김여정 손 잡고 공연장 찾은 두 어린이…국정원 “자녀일 가능성”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두 어린이와 손을 잡고 신년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국가정보원은 3일 “기파악된 김여정 자녀의 연령대를 감안시 사실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조선중앙TV가 방영한 경축공연 실황 영상에서 김 부부장은 남자 어린이의 손을 잡고 여자 어린이와 함께 공연이 진행되는 5월1일 경기장 바깥에서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통일부 당국자는 전날 “(김여정이 행사에서 아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은) 이례적이며 그 행사가 가족을 동반하는 행사여서 특이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부장을 둘러싸고 결혼, 임신, 출산설 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아직 공식 확인된 적은 없다. 지난 2015년 4월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를 통해 김여정이 그해 5월 출산할 것으로 전망되며, 남편은 김일성대학 동기일 것으로 추정했다. 정부 소식통은 2018년 2월 당시 방남한 김 부부장이 임신한 것이 맞다고 해 둘째 임신설도 나온 바 있다.
  • [포토] 김정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접견

    [포토] 김정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접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지난해 수고한 노력혁신자, 공로자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들의 애국심과 헌신을 독려했다. 또한 김 위원장이 지난해 국제축구연맹 17세 미만(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만나 “우리 국가의 명예를 높이 떨쳤다”며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해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 이어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까지 제패하며 여자 축구 강국의 위용을 뽐냈다. 지난해 10월에도 김 위원장은 U-20에서 우승한 여자 축구팀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이들을 크게 격려한 바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새해 설맞이 공연에 참여하고자 방북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인 조선학교 학생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총련 애국 위업의 바통을 이어 나갈 역군들을 더 많이 키워내라”고 격려했다.
  • 여자배구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마테이코 영입

    여자배구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마테이코 영입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아포짓 스파이커 마르타 마테이코(폴란드)를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흥국생명은 “기존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 복수의 후보를 신중히 검토한 끝에 마테이코를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택했다”고 2일 밝혔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마테이코는 타점 높은 공격을 하고, 블로킹 능력을 갖췄으며, 프랑스와 벨기에,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4~25시즌 루마니아 리그 씨에스엠 볼레이 알바-블라주에서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며 공격과 블로킹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마테이코는 교체 후보군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다. 대체 선수 영입을 위해 구단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훌륭한 선수가 팀에 합류하게 됐다”며 “팀 전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테이코는 “한국 리그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연경과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다. 흥국생명이 통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트쿠는 흥국생명 소속으로 15경기에서 269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의 선두 질주(승점 43·15승 3패)에 공헌했다. 하지만 시즌 15번째 경기였던 지난해 12월 17일 정관장과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이후 코트에 서지 못했다. 투트쿠가 이탈한 뒤 1승 2패로 고전한 흥국생명은 마테이코를 영입해 한숨을 돌렸다.
  •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강한 저항 제압하고 첫 승…2강 면모과시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강한 저항 제압하고 첫 승…2강 면모과시

    시즌 개막전부터 2강으로 꼽히던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의 저항을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김현창 감독이 이끄는 경남개발공사는 2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광주도시공사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최지혜(6골3도움)와 이연경(7골2도움) 등의 활약을 앞세워 송혜수(4골8도움)가 분전한 광주도시공사를 31-24로 눌렀다. 시즌 첫 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전날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을 깔끔하게 제압한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4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여자부 8개 팀 감독은 모두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인 경남개발공사를 SK와 함께 2강으로 꼽았다. 국가대표 골키퍼인 오사라를 비롯해 이연경 등 공수의 조화가 좋은 팀이라는 뜻이었다. 이 때문에 이날 경기는 경남개발공사의 낙승이 예상됐다. 지난 시즌 광주도시공사와의 3경기를 모두 승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송혜수가 부상으로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골키퍼였던 박조은을 SK로 트레이드 한 뒤 받은 이민지 골키퍼에 송혜수의 복귀가 더해지면서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특히 광주는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연지현과 김지선, 조연서 등 젊은 선수를 영입하면서 평균 나이 23.9세로 8개 팀 가장 젊은 팀으로 변하면서 체력적인 부분도 달라졌다. 전반부터 경남개발공사는 광주도시공사의 변칙적인 수비에 고전했다. 광주도시공사는 6-0 수비와 3-2-1 수비를 혼합해서 사용하면서 경남개발공사 공격의 핵인 이연경을 수비했다. 경남개발공사 공격의 핵인 이연경은 전반에 11번의 슛을 시도해 겨우 3득점 할 정도였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김현창 감독은 작전 타임을 먼저 요구해 선수들에게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공격실패가 많고 수비를 더 강하게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공격의 핵인 송혜수가 돌파와 도움을 주도하면서 미들 속공과 함께 양쪽 윙을 사용해 대등한 경기를 이끌었다. 그렇지만 거기까지였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경 대신 최지혜를 이용하며 연이어 미들 속공을 성공하면서 전반을 15-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경남개발공사는 2분35초 김세진, 4분11초 김소라가 연이어 2분 퇴장을 당하며 2명의 필드플레이어가 부족한 위기를 맞아 연이어 점수를 허용하며 17-15로 추격을 당했다. 그렇지만 후반 6분45초에 광주도시공사의 김금순이 2분 퇴장을 당한 사이에 연이어 공격을 성공하면서 20-16으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경남도시공사는 후반 13분18초 김소라의 좋은 수비에 이어 이연경이 미들 속공을 성공하면서 23-18로 달아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연경을 대신해 6골 3도움을 기록한 최지혜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최지혜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영입됐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면서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팀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민지 골키퍼가 13세이브 35.15%의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 정지웅 서울시의원 “2025년도 서대문구 관내 교육환경개선 예산 49억 7000만원 확보”

    정지웅 서울시의원 “2025년도 서대문구 관내 교육환경개선 예산 49억 7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의를 거쳐 서대문구 관내 교육환경예산 49억 7174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도 교육환경예산 본예산 95억원에 비해 50%가량 줄어든 편성 내역을 보여 세수 감소 여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관내 다수 학교들이 교육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순차적인 시설개선 과정에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체육관 신설이나 외벽개선공사 등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되는 학교들의 편성내역(약 48억원)을 제외하고 판단한다면 2025년도 49억원을 확보한 것은 2024년 47억원과 대등한 수준으로 편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교육위원으로서 학생들의 교육편의 개선에 앞장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온 정지웅 의원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 의원이 소속된 서대문구 1선거구 관내 학교에 편성된 예산은 18억 4760만원으로 서대문구 교육환경개선 총예산인 49억원의 약 37%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 7개 학교에 배정된 각 예산은 급식실 환기개선, 위생시설 개선, 복도 안전시설개선, 운동장 시설개선 등 노후화에 따른 시설개선이 주를 이룬 것으로써 학교에서 필요한 적절한 지원이라고 평가될 수 있다. 정 의원이 확보한 서대문 제1선거구 소관 7개 학교와 그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북성초등학교 2억 3754만원 ▲경기초등학교 본관동 샌드위치패널해소 2억 4488만원 ▲인창중학교 근로지원시설개선 1억 5000만원 ▲한성중학교 위생시설개선 6500만원, 복도안전시설개선 1억 5000만원, ▲한성고등학교 위생시설개선 6500만원 ▲한성과학고등학교 급식실 환기개선공사 2억 3618만원, ▲중앙여자고등학교 운동장시설개선 4억원, 교실통신시설개선 1억원, 게시시설개선 9900만원, 위생시설개선 6500만원, 통신시설개선 3500만원으로 총 18억 476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 지역은 제1선거구에 가장 많은 학교가 위치 해 있는데,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학교들이 많아 주기적인 시설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정지웅 의원은 매년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충분한 예산확보 및 현장 민원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정 의원은 “세수 감소로 인해 예산 편성은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2025년도에도 비슷한 수준의 학교 수를 지원해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향후 추가경정예산 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등 다양한 방향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부터 장기적으로 시설개선을 위해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불시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외벽 등 외부시설의 안전점검 및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 확보 등 학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에 관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도봉 청년 해외로, 도봉구가 돕는다

    도봉 청년 해외로, 도봉구가 돕는다

    서울 도봉구가 해외 인턴십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을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도봉구는 오는 3일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2025 도봉 청년 해외 인턴십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봉 청년 해외 인턴십은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해외 인턴십 전문업체와 협력해 해외 소재 기업과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 추세를 반영하고 본인에게 맞는 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 청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9명이다. 일반선발 전형으로 8명, 우선선발(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전형으로 1명을 뽑는다. 사업 첫 시행 연도인 2023년에는 5명, 2024년에는 7명을 모집했다. 자격 요건은 미국 교환학생 비자(J1) 발급이 가능한 19~45세 도봉구 거주 청년이다. 교환학생 비자(J1) 발급이 가능한 경우는 대학 2학기 이상 수료 학생(휴학생 제외), 대학 졸업(졸업 유예 포함) 후 출국 예정일까지 1년 미만 경과자 등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다음 달 26일 개별 안내한다. 선발자에게는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인턴십 전문 운영기관을 통해 영문이력서 작성, 인터뷰 대비 교육 등의 역량강화교육, 전공·직무에 맞는 해외기업 일자리 연계, 현지 체류 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 일반선발의 경우에는 비자발급비 500만원을, 우선선발의 경우에는 비자발급비에 보험료, 편도 항공료까지 총 72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항공료, 대사관 인터뷰 수수료, 현지 체류 비용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출국 후 현지 인턴 근무는 최소 12개월에서 최장 18개월간 미국계 기업, 한국 기업 미국지사, 한상기업 등 미국에 있는 800여 개 기업에서 한다. 시급은 평균 18달러~22달러 수준이다. 참여자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해외인턴십 경험이 도봉구 청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도봉구 청년이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6년 사귄 약혼녀와 관계 끝?…트럼프 장남 옆 ‘새 애인’은 누구

    6년 사귄 약혼녀와 관계 끝?…트럼프 장남 옆 ‘새 애인’은 누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새로운 여자친구와 함께 행사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개인 리조트인 마러라고에서 새해 전야 파티를 개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수십 년간 매해 마지막 날 이곳에서 호화로운 파티를 열었지만, 대통령 취임식을 20일 앞둔 이날의 연회는 트럼프의 정치적 부활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가 됐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파티에는 가족과 측근 등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는데, 최고의 화제는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여성 베티나 앤더슨이었다. 트럼프 주니어는 폭스뉴스 앵커 출신 변호사 킴벌리 길포일과 2021년 약혼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길포일을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로 임명하기까지 했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은 당시 길포일을 자신의 “친구이자 동지”라고 부르면서도 큰아들과의 관계는 밝히지 않았다. 당시 길포일 대사 지명 발표 몇 시간 전, 영국 타블로이드지는 트럼프 주니어가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이 2018년에 시작된 아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있는 길포일을 대사직을 맡겨 외국으로 보내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트럼프 주니어가 길포일과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실제로 그가 길포일이 아니라 새로운 여성과 함께 파티에 참석한 것이다. 이날은 트럼프 주니어의 47번째 생일이기도 했다. 앤더슨은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다. 기업가 아버지와 자선사업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미 컬럼비아대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현재 재난 구호 재단인 패러다이스 펀드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9일 앤더슨의 생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목격됐으며, 이후 해변을 산책하며 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됐다. 트럼프 주니어는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공식적인 직책을 맡아 정치의 전면에 나서지는 않기로 했지만, 트럼프 2기 정부의 인선이나 정책에서 ‘막후 실세’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 강서구 “재무덕후한테 경제 배우세요”

    강서구 “재무덕후한테 경제 배우세요”

    서울 강서구는 ‘재무덕후가 알려주는 경제와 친해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제187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강사로 나선 이재용 회계사는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 지식인 재무회계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재무 덕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회계사는 경제와 재무의 언어인 회계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또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회계 숫자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시대의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된 인재상을 소개하고, 미래를 대비해 기업과 개인이 마케팅, 생산, 재무 등의 역량을 균형있게 갖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재용 회계사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 삼정KPMG에서 소비재 기업 회계감사를 담당 했으며, 현재는 파인드어스 컨설팅부문 이사로 재직 중이다. 각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B주류경제학’이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참여자들이 재무회계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갖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핸드볼 디펜딩 챔프 SK, 다크호스 서울시청에 여유 있게 첫 승

    국가대표팀 주축인 강경민과 우빛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은 강경민의 완승으로 끝났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H리그 개막전에서 강경민(6골 8도움)과 유소정(8골 3도움), 강은혜(5골 1도움)의 3각 편대를 앞세워 서울시청을 28-20으로 눌렀다. SK는 개막전 쾌승으로 2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여자부는 지난해 11월 개막한 남자부와 달리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관련 대표팀 차출로 개막이 늦어졌다. 여자부 개막전은 디펜딩챔피언과 3위 팀의 대결로 막상막하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잘 이뤄진 SK가 우빛나(6골 3도움)에만 의존하며 단조로운 공격 형태를 보인 서울시청을 압도했다. 2022~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였던 강경민을 주축으로 전반부터 유소정으로 연결되는 속공을 시도한 SK는 손쉽게 득점을 이어갔다. 연이어 공격이 성공하면서 SK는 전반 15분 즈음 9-3까지 앞서 나갔다. 반면 서울시청은 우빛나의 단순 돌파에만 의존해 이렇다 할 공격력을 보이지 못했다. 우빛나는 전반 15분 48초에 오예나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은 것이 이날 첫 득점일 정도로 무기력했다. 전반에 겨우 2득점했다. 이런 분위기는 후반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6점 차 이상 간격을 유지하던 SK는 일본 출신 외국인 선수 레이를 투입하는 등 여유를 부리며 손쉽게 승리를 확정했다. SK 박조은 골키퍼는 28개의 슛 중 12개를 막아내며 42.8%의 세이브 성공률로 경기 MVP에 선정됐다.
  • 한도우, 대마초 적발 4년 만에 사과…“용기 내는 데 시간 필요해”

    한도우, 대마초 적발 4년 만에 사과…“용기 내는 데 시간 필요해”

    4년 전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된 사실이 알려진 배우 한도우가 자필로 사과를 전했다. 한도우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많은 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렸다. 기사가 처음 나갔을 때 저는 두려움과 무서움에 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랐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기에, 그런 여러분을 실망시켰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드릴 용기를 내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다. 한도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20년 12월 대마초 흡연과 관련 경찰조사에 임했고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는 “당시엔 호기심이라는 핑계로 저 자신을 합리화 하려 했지만 조사를 받으며 내 행동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깨닫게 됐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살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날 했던 모든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다. 제 잘못된 판단과 행동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무겁다”면서 “앞으로 어떤 일에도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23일 한도우가 대마초 흡연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뒤 자숙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도우는 2014년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후 드라마 ‘여자를 울려’, ‘무림학교’, ‘우리 갑순이’, ‘디어엠’, ‘비의도적 연애담’, ‘수사반장 1958’ 등에 출연했다. 이하 한도우 자필 사과문 전문. 도우입니다. 최근 저와 관련된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많은 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기사가 처음 나갔을 때, 저는 두려움과 무서움에 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기에, 그런 여러분을 실망시켰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드릴 용기를 내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2020년 12월, 저는 철없고 어리석은 판단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였고, 이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호기심이라는 핑계로 저 자신을 합리화하려 했지만 조사를 받으며 제 행동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깨닫게 되었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살아왔습니다. 지난날 했던 모든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입니다. 제 잘못된 판단과 행동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무겁습니다. 이러한 부족함이 오늘날 저의 가장 큰 후회로 남아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은 동원해도 이 잘못을 완전히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는 저 자신을 다시한번 깊이 돌아보고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에도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했던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분들, 전 소속사 식구들에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작품에 누를 끼치고 불필요한 부담감을 안겨드려 두렵고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함께했던 시간 속에서 믿음과 신뢰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이 제게는 깊은 후회로 남아있습니다. 열정과 헌신이 담긴 순간들이 얼마나 빛났는지 잘 알기에, 제가 그 시간을 온전히 존중하지 못한 것이 더욱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저를 지켜보는 많은 분들에게 다시는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제 삶을 바로잡아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행동을 반성하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마음이 무거워지는 소식들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尹관저 앞 긴장감…공수처장 “체포영장 기한내 집행”

    尹관저 앞 긴장감…공수처장 “체포영장 기한내 집행”

    윤석열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새해 첫날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윤석열을 지키자”고 외치는 보수단체 집회와 “내란 수괴를 체포하라”며 강제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1일 동시에 열렸다. 이날 보수단체 집회 참여자들은 ‘탄핵 반대 이재명 구속’이라고 적힌 피켓과 성조기, 태극기를 들고 ‘윤석열’을 연호했다. 반면 길 건너편에서는 진보 단체들이 “윤석열 체포” 등 구호를 외치며 대치했다. 이날 양측 간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집회 중간 중간 욕설과 고성이 서로 오갔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이틀째인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영장 집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대치나 충돌을 막기 위해 대통령경호처와 ‘물밑 협의’를 벌이며 윤 대통령이 자진해서 체포영장에 응하도록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유효 기한인 오는 6일까지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호처가 대통령 관저에서 철문을 잠그고, 막아선다면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수처는 경호처가 끝까지 집행에 협조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 기동대 등 경찰 인력을 동원하는 방안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공수처나 경찰이 경호처 직원 등을 공무집행방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공수처가 전날 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도 이런 차원이다. 오 처장은 영장 집행 시점에 대해선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 차원에서 협의하고 있다”고만 밝히며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는 함께 발부된 수색영장에 일출 전·일몰 후 야간 집행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심야에 기습적으로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오 처장은 “예의는 지킬 것”이라고 밝혀 야간 집행은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날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은 오 처장이 자진해서 이뤄졌다. 윤 대통령 측에 공개적으로 마지막 경고를 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만일 윤 대통령 측이 끝까지 저항해 기간 내 체포하지 못하면,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조사없이 불구속 기소를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하면 경호 차원에서 경호처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을 정부과천청사 5동 공수처 조사실에 인치한 뒤 당일 곧바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체포한 순간부터 48시간 이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구속영장을 청구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으면 한 차례 연장을 통해 20일동안 신병 확보가 가능하다. 다만 공수처는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가능하지만 기소권은 없어 20일 내에 모든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사건을 보내 기소를 요구해야 한다.
  • ‘중복자궁’ 진단받은 女의 고민…“데이팅앱에서 모욕적 취급”

    ‘중복자궁’ 진단받은 女의 고민…“데이팅앱에서 모욕적 취급”

    두 개의 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중복 자궁’을 진단받은 여성이 데이팅 앱에서 불쾌한 경험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3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모델이자 게임 방송 진행자인 애니 샬럿(26)은 16살 때 ‘중복 자궁’을 진단받았다. 여성의 자궁은 태아 발달 과정에서 뮐러관이라는 두 개의 관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지는데, 뮐러관이 제대로 합쳐지지 않는 경우 완전히 분리된 형태의 중복자궁이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 두 개의 자궁경부와 두 개의 질이 형성될 수도 있다. 샬럿 역시 중복 자궁과 두 개의 질을 가졌다. 결국 이론상으로는 중복 자궁을 가진 여성은 두 개의 생식기관에서 동시에 임신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전체 여성의 0.3% 정도가 가진 중복자궁은 유산이나 조산 확률을 높이기도 한다. 두 자궁 모두 임신할 확률은 100만분의 1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샬럿은 자신의 이러한 특성때문에 데이팅 앱으로 남자를 만나며 불쾌한 경험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남성들은 샬럿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 궁금해 한 것이 아니라 오직 그의 신체적 특성에만 주목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데이팅 앱에서 ‘두 개의 질을 가진 여자’로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들은 대부분 그녀의 중복 자궁을 믿기 힘들어하거나 “한 번에 두 명과 성관계를 해봤냐”는 노골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불쾌한 경험은 실제 데이트에서도 이어졌다. 한 남성은 데이트에 친구를 데려와 “두 개의 질이 있으니 두 명의 남자가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샬럿은 “인간적이고 존중이라는 요소가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사람들은 나를 그저 성적 대상으로만 본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사연이 알려진 뒤 많은 사람들이 내게 감사함을 전했다. 내 솔직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이 각자의 생식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기준점이 됐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샬럿은 현재 데이팅 앱을 끊은 상태다.
  • 여자부 핸드볼 개막전, 강경민 VS 우빛나 대결은 강경민의 완승

    여자부 핸드볼 개막전, 강경민 VS 우빛나 대결은 강경민의 완승

    국가대표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주축인 강경민과 우빛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개막전은 강경민의 완승으로 끝났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SK슈가글라이더즈는 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강경민(6골8도움)과 유소정(8골3도움), 강은혜(5골1도움)의 3각편대를 앞세워 서울시청을 28-20으로 눌렀다.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쾌승을 거둔 SK는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남자부와 달리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로 개막이 늦춰진 여자부 이날 경기는 지난 시즌 우승과 3위를 차지한 팀의 대결로 막상막하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잘 이뤄진 SK가 우빛나(6골3도움)에만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형태를 보인 서울시청을 압도했다.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강경민을 주축으로 전반부터 유소정으로 연결되는 속공을 시도한 SK는 손쉽게 득점을 이어갔다. 이들의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전반 15분을 넘어서 9-3까지 앞서 나갔다. 반면 우빛나에게 공격이 집중된 서울시청은 단순 돌파에만 의존해 이렇다 할 득점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우빛나는 전반 15분48초에 오예나의 도움을 받아 득점한 것이 첫 득점일 정도로 무기력했다. 전반에 겨우 2득점에 그쳤다. 21개의 슛을 시도해 9개만 성공할 정도로 슛 성공률도 낮았다. 이런 분위기는 후반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6점차 이상을 앞서던 SK는 일본인 용병 레이를 투입하는 등 여유를 부리며 손쉽게 승리를 확정했다. SK박조은 골키퍼는 28개의 슛 중 12개의 슛을 막아내며 42.8%의 세이브 성공률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광주도시공사에서 SK로 이적한 뒤 처음 출전한 박조은은 “팀을 이적한 뒤 처음으로 경기를 뛰면서 부담이 많았는데 동료들의 응원이 도움이 됐다”며 “올 시즌 부상없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8개 팀이 출전하는 여자부는 새해 첫날부터 4월까지 정규리그 3라운드, 팀당 21경기를 소화하며 4위까지 포스트 시즌에 나간다. 개막전은 충북 청주에서 펼쳐지고 대구, 광주, 경기도 광명, 서울, 부산, 강원도 삼척 등 7개 시도를 돌며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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