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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 딛고 자신감 충전 ‘람보르길리’…“별명처럼 동계올림픽서 모든 사람의 로망 될 것”

    눈물 딛고 자신감 충전 ‘람보르길리’…“별명처럼 동계올림픽서 모든 사람의 로망 될 것”

    금빛 질주로 빙상을 수놓고도 아쉬움의 눈물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마감한 ‘람보르길리’가 “항상 제가 최고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재충전한 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쇼트트랙 간판’ 김길리(21·성남시청)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낮고 빠른 스포츠카의 이미지가 저랑 비슷해서 꼭 맞는다”며 “꿈의 무대인 동계올림픽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별명처럼 모든 사람의 로망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2관왕 만족하지만 계주 결과 아쉬워”하얼빈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갔던 김길리가 밝은 웃음을 되찾았다. 그는 19일 서울 중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이 주목하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라 만족한다”면서도 “여자 3000m 계주가 두고두고 아쉽다. 언니들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너무 슬펐다. 우느라고 남자 5000m 계주에서 (박)지원(29·서울시청) 오빠와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몸싸움하는 것도 못 봤다”고 털어놨다. 김길리는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1500m의 금메달을 따냈지만 여자 계주에서는 좌절했다. 마지막 주자로 뛰었는데 결승선을 반 바퀴 남기고 중국 공리에 밀려 넘어졌다. 이후 팀원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는데 15세부터 수없는 국제 대회에 출전했지만 펑펑 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말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소화한 여파도 있었다. 이 대회에서 역대 최초로 5관왕을 차지한 김길리는 2주 후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그는 “체력 부담에 중압감이 겹쳤다. 최근 중국에 패한 적이 없었는데 큰 대회에서 지니까 너무 속상했다”고 돌아봤다. 가장 크게 환호했던 순간은 반대의 결과가 나온 혼성계주였다. 당시 중국의 마지막 주자 린샤오쥔이 중심을 잃으면서 한국이 첫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김길리는 “선수들 눈에는 린샤오쥔 선수가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게 보였다. 급하게 경기를 운영해서 넘어질 것 같았다”면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혼성계주 역사에 이름을 새길 수 있어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촬영에 참여하는 등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유재석, 조세호씨를 가까이서 봐서 신기했다”며 눈을 크게 뜬 김길리는 “재밌는 말을 해야 할 것 같았는데 방송 카메라가 너무 많아 긴장돼서 못 했다. (같이 출연한) 지원 오빠가 이끌어줘서 다행”이라고 멋쩍어했다. “최민정·김연경 보고 자신감 배워”이제 그의 시선은 동계올림픽으로 향한다. 다만 출전권을 위해선 내부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3월 베이징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대표팀 내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면 선발전 없이 2025~26시즌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 최대 경쟁자는 여섯 살 위인 최민정(성남시청)이다. 김길리의 롤모델인 최민정은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제가 어렸을 때부터 민정 언니는 이미 정상급 선수였다. 언니가 한국에서 왼발을 가장 잘 쓰기 때문에 추월할 때 왼발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고 배운다”며 “서로 응원하지만 경기 중엔 최선을 다한다. 그래도 지원 오빠와 린샤오쥔처럼 실격될 정도로 싸우진 않는다”고 웃었다. ‘한국 배구의 상징’ 김연경(흥국생명)에게도 영향받았다. 김길리는 김연경에 대해 “최고 기량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특히 강한 정신력과 넘치는 자신감이 멋있다. 힘을 얻어 저도 항상 제가 최고라 믿는다”고 감탄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팬이라고 밝힌 김길리는 지난해 한국 최고의 타자로 거듭난 뒤 올해 다시 자신과의 싸움에 돌입하는 김도영처럼 내년 동계올림픽을 시험 무대로 삼았다. 세계 1위의 기량을 최고의 무대에서 제대로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김길리는 “부모님이 전라도 분이라 KIA에 관심이 있었는데 작년에 야구를 챙겨보면서 애정이 커졌다. 광주로 직관도 자주 갔다”면서 “타자들의 홈런 세레머니가 인상 깊었다. 그래서 하얼빈에서 김도영 선수의 손동작을 따라 해봤다. 올해도 KIA의 우승 기운을 받고 싶다”고 기대했다. 큰 대회를 맞는 부담감보단 운동하는 즐거움이 앞선다. 김길리는 “쇼트트랙이 재밌다. 근력 운동이 힘들거나 우승하지 못했을 땐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즐긴다. 시니어 무대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제 대회도 매번 색다르다”면서 “강점인 추월 가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훈련할 계획이다. 즐기는 자세로 올림픽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김민희, 만삭 출국 포착…코트 속 D라인 ‘불룩’

    김민희, 만삭 출국 포착…코트 속 D라인 ‘불룩’

    배우 김민희(42)가 만삭의 몸으로 포착됐다. 지난 19일 BBS는 김민희와 홍상수(64) 감독이 이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뮌헨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수속을 밟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 채 롱코트를 입고 홍상수 감독과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다.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희는 박시한 롱코트를 입었음에도 D라인의 배가 불룩 드러났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섹션에 초청받았다. 이 영화는 21일 오전 3시(현지 시각 20일 오후 7시)에 해당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한 젊은 여성이 자기 남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이 영화에는 배우 하성국과 김민희 권해효 등이 출연하며,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 영화는 올해 유일한 경쟁 부문 진출작이다.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어 경쟁 부문에 이번 영화로 무려 6년 연속 초청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단골 수상자로도 유명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2017년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을, ‘도망친 여자’로 2020년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2021년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2022년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여행자의 필요’로 2024년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9년째 불륜 관계를 지속 중인 김민희가 자연 임신했다는 보도가 지난달 나왔다. 올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의 금메달 싹쓸이 행진을 이끈 김우진(33·청주시청)이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받았다. 체육회는 20일 체육상 대상에 김우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김우진에게는 금메달(순금 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우진은 지난해 8월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을 석권하며 올림픽 양궁에서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3관왕에 등극했다. 이에 한국 양궁은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5개 종목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우진은 나란히 3관왕에 오른 임시현(22·한국체대)과 함께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김우진은 개인 5번째 금메달로 김수녕(양궁), 진종오(사격), 전이경(쇼트트랙) 등을 제치고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2028 LA올림픽에도 도전한다고 밝혀 기록을 늘릴 가능성도 남았다. 올해 체육상 시상식에선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학교체육·공로·연구·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71명과 1개 단체가 수상한다. 경기 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유도 김민종(25·양평군청)과 사격 양지인(22·한국체대)이다. 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55년부터 체육상을 주고 있다.
  •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형 자기주도 학습나침반’ 관련 OECD 제시 교육역량과의 괴리 문제 지적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형 자기주도 학습나침반’ 관련 OECD 제시 교육역량과의 괴리 문제 지적

    정근식 교육감은 최근 들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이라는 제목의 정책공약 백서를 발간하고, 이 백서 78쪽에서 ‘창의와 상생의 미래역량 교육’을 하겠다며 대표공약으로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 기반 서울교육생태계를 아우르는 서울형 학습나침반 설계’를 내세운 바 있다.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서울시교육청 연구정보원 정책연구소(이하 정책연구소)를 불러 관련 사업의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정책연구소는 ‘서울형 자기주도 학습나침반’은 ‘OECD 2030 학습나침반’을 모태로 “서울교육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이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서울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체계”라며, 교육양극화 현상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지표개발 및 적절한 해소정책의 필요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보고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OECD 2030 학습나침반’을 차용했다고 하지만, 정작 그 내용으로 들어가면 OECD가 제시한 여섯 가지 핵심역량과는 거리가 먼 내용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예를 들어 서울시교육청이 중시하는 ‘참여자치역량’은 OECDE보다는 UNESCO가 내세우는 가치에 더 부합하지 않느냐”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 의원은 “정근식 교육감의 OECD 2030 나침반은 외양만 취한 것이고 그 내용은 과거와 다르지 않아 보인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이 교육정책 방향을 설계하면서 홍보 및 전시성 구호보다는 좀 더 진솔한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 자동차 주행 줄이면 최대 10만원… 지자체, 탄소중립포인트제 시행

    자동차 주행 줄이면 최대 10만원… 지자체, 탄소중립포인트제 시행

    지방자치단체들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울산시는 올해도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3527대를 모집한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 경유, LPG 차량이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과 다른 시도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이전 참여자는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 후 재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1인당 1대, 차량 소유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모집 기간에 촬영한 사진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감축 실적은 참여·종료 시점의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해 산정한다. 시는 연말에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3525대가 참여해 2045대의 차량이 총 1억 4300만원을 받았다. 세종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자동차 1428대를 모집한다. 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가 대상이다. 시는 지난해 참여자 1279명 중 주행 거리를 감축한 789명에게 5920만원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430.5t을 감축했다. 대전시는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5207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으면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지자체 관계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가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정착시키는 수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체력인증센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건강지킨다…연간 5000여명 이용

    성동체력인증센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건강지킨다…연간 5000여명 이용

    서울 성동구가 운영 중인 ‘성동체력인증센터’에서 연간 5000여명이 체력 측정에 참여했다고 구가 20일 전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국민체력100사업의 일환으로 ‘성동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서울시 내 7개 체력인증센터 중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곳은 성동구가 유일하다. ‘성동체력인증센터’에서는 4~6세 유아기와 11세 이상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해 체력측정 및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생애주기별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6~7종을 측정해 체력 수준별 인증서(1~3등급), 참가증을 발급한다. 지난해 체력측정 참여 인원은 총 5270명으로 서울시 7곳 중 1위, 전국 74곳 중 5위를 기록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력 증진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 중이다. 특히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체력 증진교실’의 호응이 높다. 지난해엔 전체 참여자 1만 3112명의 72.7%에 해당하는 9540명이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직장인을 위한 평일 저녁 비대면 체력 증진 교실도 만족도가 높다. 2024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820명의 94.6%에 해당하는 776명이 운영 전반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체력즉정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난해 관내 12개 초·중학교와 연계해 학생 19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아체능단 총 23곳 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는 연 3회 체력 측정을 실시해 학부모들에게 성장기 아동의 체력 발달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참여 기관과 학교를 모집 중이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실버 체력왕 선발대회’ 및 ‘나의 건강 체력 알기’ 등 이벤트를 운영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운동 정보 제공 및 홍보, 온라인 운동 상담 등을 운영해 소통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성동구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년도인 2023년 대비 4.7% 포인트 상승한 29.5%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평균 25.1%에 비해 4.4% 높은 수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체력 저하, 비만 등은 의료비 상승을 비롯한 사회 간접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전 연령을 대상으로 ‘성동체력인증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민들의 체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에서 100세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파리올림픽 금메달 리디아 고, 파격 뒤태 노출…패션지 표지 모델

    파리올림픽 금메달 리디아 고, 파격 뒤태 노출…패션지 표지 모델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성 리더 22명 중 한명으로 패션지 보그 코리아 3월호 표지모델이 됐다. 20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화사한 메이크업과 시크한 포즈, 모델같은 표정 등으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옷을 입은 채 사진을 찍었다. 보그 코리아는 SNS를 통해 “LPGA 명예의 전당 최연소 입성, 15세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리디아 고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프로 골퍼”라며 “여성 골프에서는 최고의 타이틀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온 그가 로로피아나를 입고 모델이 됐다”며 리디아 고의 화보를 공개했다. 리디아 고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패션 잡지 표지를 장식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모델’로서의 나를 꺼내줘서 보그 코리아와 로로피아나에 고맙다”고 적었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리디아 고는 “어릴 때는 과거의 나와 타인을 비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깨달았다. 아무리 해도 18세의 내가 될 수 없고 선수마다 스타일이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고”라며 “내 경기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고 회복할지 의문이 들었다. 그때를 극복하고 파리올림픽 18번홀을 걸으며 혼잣말로 ‘의심을 극복하고 정상에 올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뉴질랜드로 이주한 리디아 고는 LPGA 투어에서 22번 우승했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등 출전한 올림픽에서 모두 메달을 따냈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에는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최연수 선수가 됐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시 가족센터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시 가족센터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과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주관한 ‘서울시 가족센터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담당 부서 및 서울시 내 가족센터 종사자와 시민 등 약 100여명의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사 메시지를 전했으며, 좌장인 고영준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교수의 진행으로, 고선강 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발제, 그리고 총 4명(▲관악구 가족센터 변주수 센터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안재희 본부장 ▲한국가족센터 윤성은 수석부회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선형 연구위원)의 패널로 열띤 토론 진행이 이어졌다. 먼저 본 토론회를 주관한 다문화위원회 아이수루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오늘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4년 ‘건강가정기본법’과 2008년 제정한 ‘다문화가족지원법’ 제정 이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된 조직에서 ‘22년 ‘서울시 가족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서울시 가족센터’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토론회”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성신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고선강 교수는 ‘서울시가족센터 조례의 필요성과 의미’라는 제목으로 ▲서울시 가족의 현황과 변화 ▲서울시 가족센터의 현황 및 ▲서울시 가족센터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다. 발제를 진행한 고 교수는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 가족정책의 주요 전달체계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서울시 가족센터 사업의 근거가 되는 법령은 물론, 자치법규 조례 또한 이원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가족의 욕구를 특정 유형별로 구분하여 분리 지원이 아닌 가족의 기능에 초점을 두고 욕구를 충족하는 사업과 서비스의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라며 “가족유형별 서비스보다 가족의 기능에 따른 포괄적이고 통합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서울시 가족센터가 서울시의 통합적, 보편적인 가족정책의 전달체계이므로 서울시 가족이 당면한 문제 해결은 물론, 그동안 이원화된 가족센터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법적 근거인 서울시 가족센터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한 토론회에서 첫 번째 토론을 진행한 관악구 가족센터 변주수 센터장은 서울시 가족의 현황과 변화 양상을 언급하며, 서울시 가족센터에 적용되는 기존 2개의 조례(▲서울시 건강가정 지원 조례와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가 센터 설치의 운영 및 조직 등에서 유사 혹은 중복되는 내용이 있어 ▲서울시 가족센터 조례로 통합 및 제정함에 따라, 중복 및 누락의 문제를 해결하고 구체적 지원 내용 및 범위를 포함해 가족 문제 예방은 물론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토론을 진행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센터사업본부 안재희 본부장은 가족센터의 기원과 현재 가족서비스 전국 운영기관 현황을 설명하고, 가족센터의 법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운영되는 가족센터의 실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인구 감소에 따른 가족구조의 변화와 가족에 대한 시민의 인식 변화를 고려해 서울시 가족센터의 조례 제정의 필요성은 물론, 서울시민들을 향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세 번째로 토론을 진행한 구리시 가족센터장이자, 현재 한국가족센터협회 윤성은 수석부회장은 서울시 가족센터의 역사와 법체계의 모호함을 통해, 현재 서울시 가족센터의 법적 기반인 건강가정기본법에서 더 나아가, 서울시의 전달체계로서의 고유함을 살리고, 사업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 제안했다. 윤 부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전국 자치단체별 가족센터 통계 자료를 통해 현재 48개 지자체에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행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서울시 내 강동, 광진, 금천, 노원, 중랑 총 5개 구에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센터 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광역센터를 개소하는 지역별 벤치마킹을 통해 기준을 삼는 곳이 바로 ‘서울시 가족센터’인 만큼, 향후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구 센터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서울시 자치구 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서울시 가족정책을 함께 수행하는 자치구 센터 현장의 어려움도 지원하는 가족센터 조례가 되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진행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선형 연구위원은 서울시 인구·가족변화에 기초한 서울시가족센터 사업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해 서울시 가족정책 전달체계인 가족센터 설립의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광역센터인 서울시 가족센터의 현행 법령상 ‘서울특별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서울특별시 가족센터로’로 개정하는 방향으로, 제11조(설치 및 기능) 2항 3호에 ‘자치구 센터’를 명시하는 등의 개정 방향을 제안했다. 또한 해외 사례로 베를린 가족센터 사례를 통해 지역주민 특성 및 주민 참여를 통한 종사자의 전문성 확대로 활발하게 운영하는 가족센터 사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을 마무리하며 토론회를 주관한 아이수루 의원은 “오늘 진행한 귀중한 발제와 토론 및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울시 가족센터 조례 제정을 위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분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향후 서울시 가족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자치구 센터와의 효율적 사업 운영 및 가족정책 활용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다문화를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계속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신여대, 2025학년도 신입학 추가모집… 수능 100% 반영

    성신여대, 2025학년도 신입학 추가모집… 수능 100% 반영

    정시 미충원 인원 선발… 모집인원 오는 21일 홈페이지 공개 성신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학 추가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후 2시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 비율은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한다. 지원 자격 필수영역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하고 일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과학탐구 최상위 성적 한 과목에 추가 가산점(10%)을 부여한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 불가하다. 또한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므로 반드시 공고되는 추가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2025학년도 신입학 추가모집 대상 학과 및 인원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성신여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한다.
  • 여자프로농구 BNK, 하나은행 대파하고 2위 확정

    여자프로농구 BNK, 하나은행 대파하고 2위 확정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을 대파하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BNK는 19일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김소니아(14점, 10리바운드,7어시스트), 박혜진(9점, 14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앞세워 아시아쿼터 이시다 유즈키(19점 8리바운드)가 분전한 하나은행을 72-57로 눌렀다. 19승 10패가 된 BNK는 3위 용인 삼성생명(17승 12패)과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이와함께 BNK는 인천 신한은행과 정규리그 최종전에 패하고 삼성생명이 청주 KB를 꺾고 마지막 경기에서 18승째를 챙겨도 2위를 확정했다.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BNK는 3위 삼성생명을 넘어야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수 있다. BNK는 김소니아를 비롯해 이이지마 사키(12점), 심수현(11점), 안혜지(10점)까지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하나은행은 국가대표 센터 진안이 발목수술을 받아 결장한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이미 승부는 기울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1쿼터부터 속공에 이어 골 밑으로 찔러주는 패스로 손쉽게 득점을 올린 BNK는 안혜지가 공격을 주도했다.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났다. 2쿼터 초반 안혜지 등의 등점으로 스코어를 34-14까지 벌린 BNK는 전반에서만 41-26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 “목공 체험으로 삶에 행복 더하세요”…은평구, 프로그램 모집 시작

    “목공 체험으로 삶에 행복 더하세요”…은평구, 프로그램 모집 시작

    서울 은평구는 은평목공소 내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무를 직접 만지고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어보는 목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목공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43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올해 주요 목공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일일 목공 프로그램,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프로그램 등이다. 심화 과정의 전문반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시범 운영한 고립·은둔 청년 대상의 정원처방 프로그램 연구 결과 목공 체험은 우울감과 외로움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서울형 정원처방과 연계해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주민을 위한 ‘힐링 목공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신설된 목공 프로그램은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압화액자, 나무화분 등을 제작하며 자연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구는 이를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 서울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목공에 필요한 목재는 대부분 숲의 피해목을 재활용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중립에 대한 기여로 구는 한파와 습설 피해로 인해 베어낸 남산 소나무 등을 활용해 기념품을 제작하는 ‘도시숲 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은평목공소는 지난해 사슴 등의 조형물 158개를 제작해 공원 시설물로 제공했으며, 등의자 등 편의시설 100개를 장미공원 등에 제공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나무를 만지고 직접 목공품을 만드는 경험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에 행복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구 청년, 운동 인증하고 10만원 받자”…피지컬 100 참가자 모집

    “금천구 청년, 운동 인증하고 10만원 받자”…피지컬 100 참가자 모집

    서울 금천구는 오는 24일부터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피지컬100’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피지컬 100은 주 2회씩 4주간 총 8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운동 사진을 인증하면 최대 10만원의 체육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인증 가능한 체육시설은 금천구 소재 헬스장, 요가원, 수영장 등 운동시설이다. 모집 규모는 20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00명씩 모집한다. 또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생활체육 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청년세대가 운동을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2023년부터 매년 신청 첫날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라며 “평균 인증 성공률도 94%에 달해 청년세대의 운동 습관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하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8일에 청춘삘딩 홈페이지에서 선정자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3월 8일 금천한가족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해 안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피지컬 100’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 습관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진학당에서 방송댄스 함께 추면 1인가구도 외롭지 않아

    광진학당에서 방송댄스 함께 추면 1인가구도 외롭지 않아

    서울 광진구가 교육·여가 프로그램 ‘광진학당’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진구는 1인 가구 구민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글쓰기반 ▲방송댄스반 ▲AI활용반 ▲스케치·수채화반 ▲스피치언어교정반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글쓰기 수업을 수강하며 공동체 안에서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할 수 있다. 스피치 수업에서는 발음과 발성, 화법을 배우고 실습한다. 방송댄스반에서는 안무를 배우고 촬영 기록도 남긴다. 수업은 이달부터 7월까지 20주 차에 걸쳐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 1센터에서 진행한다. 강의 비용은 무료다. 수업별 준비물만 개인 지참하면 된다. 신청은 1인 가구가 아니어도 가능하지만,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오는 21일 오전 9시까지 구글폼(https://bit.ly/4gKxi0r) 작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개 이상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02-465-0336)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인 가구 개인의 역량 강화를 돕고 다채로운 취미 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광진학당’이 배움의 공간뿐 아니라 참여자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벼랑 끝’ KB, 마지막 전력투구…주포 강이슬의 3점 성공률에 달린 ‘봄 농구’ 운명

    ‘벼랑 끝’ KB, 마지막 전력투구…주포 강이슬의 3점 성공률에 달린 ‘봄 농구’ 운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기 위해선 통산 3점슛 성공률 37.1%의 강이슬이 슛 감각을 살려야 한다. 리그 최고 슈터가 지난 시즌 정규 우승팀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까. KB는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4~25 정규시즌 최종전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KB와 인천 신한은행은 11승18패로 공동 4위이고, 이번 시즌 상대 전적도 3-3 동률이다. 마지막 경기까지 순위가 같으면 양 팀 맞대결에서 골 득실이 1점 앞섰던 KB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KB가 삼성생명을 이기면 22일 신한은행과 부산 BNK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봄 농구를 할 수 있는 셈이다. 결국 KB는 삼성생명전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데 리그 전체 득점 3위(13.6점), 경기당 3점슛 성공 1위(2.1개) 강이슬의 활약이 중요하다. 강이슬은 지난 16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39분 가까이 소화했지만 6점에 그쳤다. 장기인 3점슛을 5개 던졌지만 모두 림을 외면했다. 팀 내 1위인 리바운드(7.5개)와 수비에 힘을 쏟다보니 통산 리그 3점슛 성공률 37.12%에 달하는 강이슬의 이번 시즌 3점 성공률은 28%까지 떨어졌다. 남은 결과에 상관없이 3위를 확정한 삼성생명의 동기부여가 떨어진다는 점은 KB에 호재지만 지난 17일 신한은행을 상대로 87점을 몰아쳤던 삼성생명의 공격력을 받아 치지 못하면 고전할 수밖에 없다. 이에 신한은행전에서 3점슛 4개 포함 개인 통산 최다 23점을 몰아친 강유림과 강이슬의 슈터 대결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득점뿐 아니라 도움에도 눈을 뜬 베테랑 센터 배혜윤(삼성생명)을 신인 송윤하(KB)가 막을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 김완수 KB 감독은 16일 우리은행전에서 44-46으로 패한 뒤 “마지막 경기에서 온 힘을 쏟아내 봄 농구 무대에 오르겠다.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줘서 승리의 기쁨을 따낼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어떻게든 4강에 올라서 노력을 보상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감히 전 여친이랑 연락해?” 1170㎞ 내달려 ‘썸남’ 집 불 지른 20대 美남성

    “감히 전 여친이랑 연락해?” 1170㎞ 내달려 ‘썸남’ 집 불 지른 20대 美남성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반려견 두 마리가 죽고 일가족 6명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가운데 멀리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방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됐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이 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벤살렘 경찰에 따르면 경찰과 지역 소방당국은 지난 10일 오전 5시 22분 필라델피아 북쪽에 접한 벤살렘의 한 주택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불길에서 빠져나온 일가족 6명이 집 밖에 있었다. 이들 중 일부는 2층에서 황급히 뛰어내리던 중 부상을 당했고, 가족 모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트레이와 제트라는 이름의 개 두 마리는 불에 타 죽었다. 피해 가족은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올린 글에서 “우리 가족은 인생에서 끔찍한 시기를 겪고 있다. 동물을 키운다면 알 것이다. 그들도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을”이라며 “불타는 집에 들어가 목숨을 걸고 개들을 구하려고 했지만, 의식을 잃는 것이 느껴져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야 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접수된 고발장 등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시 가족들이 모두 잠들어 있을 때 부부 중 아내인 스테이시 잘렌스키는 1층에서 나는 의심스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다. 그는 경찰에 “어두운색 후드 스웨트셔츠를 입은 남자를 봤는데 처음엔 아들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주방과 거실에서 불길이 이는 것을 본 스테이시는 남편과 두 자녀, 자신의 부모를 모두 깨워 대피시켰다. 현지 경찰은 주변 카메라를 확인해 이날 사건 발생 직전인 오전 5시 1분쯤 인근 네거리에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정차했고, 차에서 내린 사람이 어떤 물체를 들고 주택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확인했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은 약 15분 후 자신의 차량에 다시 탑승했고 현장을 떠났다. 이후 주택의 뒷마당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보였고, 30초 후 대형 폭발이 일어나며 집이 불길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경찰은 시내로 통하는 길목의 차량들을 확인해 추적한 끝에 차량 번호판을 확인하고, 이 차량이 미시간주 록퍼드에 거주하는 21세 남성 해리슨 존스 소유라는 것을 알아냈다. 경찰에 따르면 존스는 피해 주택 가족 중 아들이 현재 연락하고 있는 장거리 연애 상대인 여성의 전 남자친구였다. 존스는 고등학교 시절 사귀었다 지금은 친구 사이로 지내는 전 여자친구가 조만간 새로운 연애 상대를 직접 만나기 위해 벤살렘에 방문하기로 한 것을 알고, 자신의 차로 데려다 주기로 했다. 그러나 존스는 이에 앞서 해당 남성이 살고 있는 주택을 홀로 찾아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다. 벤살렘 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은 미시간주 켄트 카운티 보안당국은 존스의 자택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범행에 사용된 2021년식 폭스바겐 파사트 차량, 잠금장치,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수색 당시 존스의 팔에는 화상 자국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존스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살인미수와 방화 등 모두 6가지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존스가 미시간에서 벤살렘까지 차를 몰고 온 유일한 목적은 집에 불을 지르는 것”이었다며 “조사 결과 존스는 11시간 동안 730마일(약 1170㎞)을 운전해서 그 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 군포시, 고용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선정···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군포시, 고용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선정···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청년자립성장 위한 프로젝트 본격 가동···국비 1억2천만 원 확보 경기 군포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억2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공모사업으로 올해부터 기초지자체 단독 운영,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는 ‘청년 카페 운영 분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연인원 520명으로 내용은 취업 준비 프로그램(단계별 취업 준비클래스, 진로 컨설팅, 일 경험 지원)과 존중 프로그램(집단심리상담, 일상 지원 힐링 프로그램)이다. 군포시는 ‘청년공간 플라잉‘을 거점으로 내달부터 매월 1~10일 초기상담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초기 사회 진입, 경력 재설계, 구직 단념 예방 청년으로 구분해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보다 성공적인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운영하는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면접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AI 모의면접 등)’와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시급한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쉬었음’ 청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가치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모텔까지 간 여사친, 돈 안 빌려주자 男 ‘성추행’ 고소

    모텔까지 간 여사친, 돈 안 빌려주자 男 ‘성추행’ 고소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여성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남성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남성은 여성을 무고로 고소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에게 성추행 무고를 당했다는 이혼남 40대 A씨의 사연을 전했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A씨는 고향 동창인 미혼 여성 B씨와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왔다. 2023년 10월 A씨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고, 이때 B씨가 위로해 주면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기로 했다. 지난해 2월 14일, 두 사람이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데이트한 이날 A씨가 누명 쓰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집에 가기 어려울 정도로 시간이 늦어 숙박업소를 잡았다. B씨는 모텔까지 데려다주겠다며 따라왔고, 커피 한 잔 마시겠다며 방 안으로 들어왔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입맞춤하는 등 접촉을 했으나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A씨는 “당시 B씨가 ‘조금만 천천히 하자’고 해서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반려동물 밥 줘야 한다며 집으로 가서 나는 혼자 모텔에서 잤다”고 했다. A씨는 “B씨가 결혼하자고 하더니 돈을 빌려달라더라. 만남 전부터 변호사 선임비 명목으로 5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사고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던 상황에도 대출받아 돈을 마련해줬다”고 했다. 이어 “이후 변호사 비용이 더 필요하다면서 700만원을 빌려달라길래 여유 자금이 없어서 거절했더니 ‘넌 내 신랑감이 아니다’라면서 전화하지 말라더라. 알았다고 하고 넘겼는데, 다음 날 나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했다. 당시 B씨는 “모텔에서 강제로 내 몸 만지지 않았느냐. 모텔에서 있었던 일 모르냐. 내가 성추행도 용서해 줬는데 사정하는 사람한테 돈도 빌려주지 않는구나”라면서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A씨가 강제로 목과 가슴에 키스하고 옷을 다 벗겼으며, B씨는 소리를 지르고 발버둥 쳤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재작년에 교통사고를 당해 보험금 등 명목으로 7000만원을 받기로 돼 있었는데, 그때 B씨가 적극적으로 다가와 만나게 됐다”라며 “돈 일부를 지인에게 빌려주자 B씨가 화를 내기 시작했고, 노골적으로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네가 몇억 갖고 있어서 나한테 대시하는 줄 알았다”, “너는 이혼남이고 나는 처녀인데 어떻게 감히 돈도 없이 나를 만나려고 했냐”고 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20일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1년여 간의 소송 끝에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이에 불복한 B씨의 이의 신청으로 다시 사건을 살핀 검찰 역시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항고와 재정신청도 지난 14일 기각됐다. 이후 A씨는 지난해 11월 B씨를 무고,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성범죄 무혐의가 나왔다고 해서 무고죄가 무조건 성립하진 않는다”면서도 “다만 이 사건은 돈을 요구한 부분이 있어 무고죄, 공갈죄 성립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 “캠프콜번 개발·K스타월드로 기업 유치…일자리 3만개·2.5조 경제 효과 창출할 것”

    “캠프콜번 개발·K스타월드로 기업 유치…일자리 3만개·2.5조 경제 효과 창출할 것”

    1인당 GRDP 강남의 20% 불과 기업 유치 위한 혁신 체계 구축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자족도시를 완성할 것입니다.” 장관급인 중소기업청장과 두 번의 여당 국회의원을 지낸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철 연장과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재정 부담이 커져 법인세 수입을 늘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적 산업 생태계 구축이 시급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하남시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서울 강남구의 20% 수준인 2700만원에 불과하다”며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등 기업 유치로 법인세 수입을 늘리기 위한 개발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캠프콜번 개발은 18년간 표류했다. 지난해 12월 이 시장이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개시하고 21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면서 가시화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산곡동 일대 약 25만㎡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민관 합동 프로젝트다.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은 미사동 일대 약 170만㎡에 K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 아카데미, 호텔 등 집적화된 문화 콘텐츠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하반기에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이 시장은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고 약 2조 5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하남의 미래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과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미사동 일대 170만 733㎡와 하산곡동 일대 24만 9386㎡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 변경, 토석 채취 등이 금지된다.
  • 트럼프 손녀·우즈 아들, 美 최고 주니어 골프대회 나란히 출전

    트럼프 손녀·우즈 아들, 美 최고 주니어 골프대회 나란히 출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이 주니어 골프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에 동반 출전한다. 미국 골프위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래니트빌의 세이지 밸리 골프클럽에서 다음달 20~23일까지 열리는 세이지 밸리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출전 명단에 카이 트럼프(18)와 찰리 우즈(16)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에는 세계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남학생 36명과 여학생 24명 등 60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주니어 랭킹 1위 루크 콜턴(미국)부터 6위까지 출전하는 등 150위 이내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대거 포진했다. 한국 여자 주니어 최강자로 꼽히는 오수민도 출전한다. 카이는 주니어 2342위, 찰리는 713위로 이 대회에 출전할 수준에 한참 못 미친다. 다만 주최 측은 이들이 현직 미국 대통령의 손녀와 전설적인 골퍼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특별히 출전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이와 찰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벤저민스쿨 골프부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다. 트럼프 집안과 우즈 집안은 골프광이자 우즈의 오랜 팬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최고 사령관으로 돌아온 뒤 부쩍 교류를 넓혀 가고 있다. 우즈는 최근 제이 모너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와 트럼프 대통령의 면담을 주선한 데 이어 대통령과의 골프 라운딩에 아들을 대동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곧 마이애미대학에 입학하는 카이는 소셜미디어(SNS) 팔로어 10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테일러메이드와 용품 지원 계약도 맺었다. 우즈는 테일러메이드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카이는 지난 14일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서는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PGA 투어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골프를 쳤고 최종일에는 우즈와 함께 다녀 주목받았다. 2011년부터 시작된 세이지 밸리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명단에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악샤이 바티아(이상 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등이 있다.
  • 김연경 ‘은퇴 투어’… 전 구단 ‘동행’

    김연경 ‘은퇴 투어’… 전 구단 ‘동행’

    6개팀, 흥국과 홈경기때 기념식IBK선수들 서명 액자 선물 계기金 사인볼·유니폼 팬들에게 증정리그·PO포함 최대 12경기 남아 한국을 넘어 세계 여자배구에 큰 발자국을 남긴 김연경(36·흥국생명)을 위한 ‘은퇴 투어’가 열린다. 국내 배구계에선 사상 처음이고, 4대 프로 스포츠를 따져봐도 야구에서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 이대호(전 롯데자이언츠)만 은퇴 투어를 치렀을 정도로 국내에선 흔치 않은 일이다. 18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전날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7개 구단 단장 간담회에서 2024~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에게 은퇴 기념식을 열어주기로 합의했다. 안방에서 흥국생명과 경기하는 각 구단이 김연경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은퇴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이다. 김연경이 친필 사인볼과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시간도 준비한다. 연맹 관계자는 “모든 구단이 시즌 마지막 흥국생명전에서 김연경을 위한 은퇴 행사를 준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지난 13일 안방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GS칼텍스전을 마친 뒤 “올 시즌까지만 뛰고 은퇴하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후 김연경은 16일 경기 화성체육관을 찾아 IBK기업은행과 원정 경기를 치렀는데 이때 기업은행이 자발적으로 김연경을 위한 은퇴 이벤트를 열어준 게 은퇴 투어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당시 기업은행은 선수단 친필서명이 담긴 액자를 김연경에게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3945석이 매진될 정도로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이 ‘라스트 댄스’에 나선 김연경을 응원했다. 김연경에게 남은 공식 경기는 정규리그 7경기(홈 3경기)에 챔피언결정전을 포함해 최대 12경기에 그친다. 은퇴 투어의 두 번째 순서는 오는 21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 원정 경기다. 이어 3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정관장), 1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페퍼저축은행), 20일 서울 장충체육관(GS칼텍스)으로 투어가 이어진다. 김연경은 은퇴 선언 이후에는 은퇴와 관련한 언급은 자제하며 오로지 흥국생명의 7번째 정규리그 1위 등극과 5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만 바라보고 있다. 2005~06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데뷔한 그는 첫 해 신인상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고, V리그 역대 최다인 정규 MVP 6회 수상 기록을 썼다. 또 해외로 진출해 일본, 튀르키예, 중국 리그를 휩쓸고 한국 여자배구가 2012 런던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쓰는 데 앞장섰다. 은퇴 투어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작됐다. 2012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강타자 치퍼 존스가 은퇴할 때 다른 팀에서 기념 선물을 준 게 시작이었다. 2013년 MLB 통산 최다 세이브(652개)를 기록한 뉴욕 양키스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를 위한 은퇴 투어에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부러진 방망이를 모아 ‘부러진 꿈들’이란 글귀를 새긴 흔들의자를 선물해 화제가 됐다. 국내에선 20년 넘게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활약한 이승엽이 2017년 은퇴 투어를 치렀고, 2022년 이대호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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