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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터리 ‘프로농구 홈피’

    04∼05프로농구 개막(29일)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각 구단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농구는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층에게 단연 인기 있는 종목.그러나 일반인들의 개인 홈페이지만도 못한 구단 홈페이지는 사이버상의 ‘버려진 공간’일 뿐이다. SBS의 홈페이지(stars.sbs.co.kr)에 들어가면 어안이 벙벙하다.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으로 옮긴 정덕화 감독이 여전히 감독으로 자리잡고 있다.새 용병이 영입된 지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지난 시즌에 뛴 알렉스 칼카모와 앤서니 글로버가 공을 튀기고 있다.모비스로 이적한 안철호는 모비스와 SBS에 동시에 소개돼 사이버상의 ‘이중계약 선수’가 되고 말았다. 네티즌들의 외면을 받는 것은 당연한 귀결.홈페이지 게시판에는 2∼3일에 한 번씩 네티즌의 글이 올라올 뿐이며,내용은 주로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하라는 것. 다른 구단에 견줘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TG삼보의 홈페이지(www.xers.co.kr)는 아예 접속이 되지 않는다.TG팬들은 타 구단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TG의 홈페이지 개편작업이 언제 끝나는지 궁금하다.”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개편을 끝낸 구단의 홈페이지도 부실하기는 마찬가지.KTF의 홈페이지(www.magicwings.co.kr)에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 일정이 없어 네티즌들이 일정을 퍼 나르고 있다. 깔끔하게 단장된 모비스 홈페이지(www.mobisphoebus.co.kr)는 지나치게 폐쇄적이다.서포터스에 가입하지 않으면 선수 블로그 등 야심차게 준비한 사이버 공간에 접근할 수 없다.SK(www.skknights.co.kr)를 제외하고 삼성 LG 오리온스 전자랜드 KCC 등은 여전히 ‘홈페이지 개편 작업중’이라는 문구로 무성의를 변명하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하프타임] 여자프로농구 12월 28일 시즌개막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연맹 사무실에서 6개 구단 사무국장 회의를 갖고 12월28일 2004∼2005 시즌 개막식을 갖고 3개월 동안의 열전에 돌입하기로 했다.여자프로농구는 디펜딩챔피언 금호를 비롯해 현대를 인수한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세계 등 6개팀이 참가,모두 4라운드의 열전을 벌인 뒤 상위 4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최후의 우승자를 가린다.
  • [하프타임] 신한은행, 현대여자농구단 인수

    신한은행이 여자프로농구 현대를 인수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신한은행과 현대농구단 인수 조인식을 가졌다.신한은행은 1998년 WKBL 출범 당시 가입금 5억원의 두 배인 10억원을 납부하고,현대 선수들의 5∼6월분 급여 및 운영비 2억원을 연맹에 지급키로 했다.이로써 1986년 창단해 한국여자농구의 간판팀으로 자리잡았던 현대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 [하프타임] 前 국가대표 정진경 신세계 입단

    6년전 드래프트 파동을 겪은 뒤 타이완으로 귀화한 정진경(26·191㎝)이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에 입단,국내 무대로 돌아왔다.신세계는 14일 정진경과 연봉 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정진경은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를 지내면서 1996년 코오롱에 입단했지만 외환위기로 팀이 해체되면서 드래프트로 신용보증기금에 지명되자 이를 거부하고 타이완 대원팀에 입단,여자농구연맹(WKBL)으로부터 5년 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정진경은 외국인 선수는 1시즌밖에 뛰지 못한다는 타이완 리그의 규약 때문에 타이완 국적을 취득했다.신세계는 “다음 시즌이 시작되는 내년 1월 전까지 한국 국적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 여자농구단 안산에 새둥지

    모기업인 현대아산의 경영난과 ‘스폰서’ 역할을 해준 KCC의 지원 중단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여자프로농구 현대가 경기도 안산에 새 보금자리를 틀게 됐다. 안산시체육회는 3일 “다음달 완공되는 안산시 와동체육관을 현대의 전용체육관으로 무료 임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총공사비 50억원이 투입된 와동체육관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시의 연고 프로구단 유치 계획과 맞물려 현대에 무료로 임대하게 됐다. 현대는 지난달 31일 “선수들이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안산시가 배려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고,안산시는 “새 체육관이 완공되기 전까지 우선 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훈련하라.”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최근 은퇴한 전주원 코치는 선수들을 데리고 3일 안산 체육관으로 들어가 훈련을 재개했다.이영주 감독이 올림픽대표팀 코치로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은 전적으로 전 코치의 몫이 됐다.안산시는 특히 “안산으로의 연고지 이동이 확정되면 선수단 숙소를 구해 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가 현대를 직접 인수해 시민구단으로 발전시키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대그룹은 다음주 초 구단 존폐를 최종 결론내리기로 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본사손님]

    ●강해조(姜海祚·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씨 신임 ●김태일(금호생명 여자프로농구단 감독)이종민(〃 사무국장)이언주 곽주영 정미란(이상 〃 선수)씨 겨울리그 우승 인사
  • [스포츠 라운지] 여자프로농구 금호 우승주역 김지윤

    특급 포인트가드 김지윤(28)은 행복하다.결혼반지와 챔피언반지를 동시에 끼게 됐기 때문이다.결혼반지는 물론 챔피언반지도 처음이다. 다음 달 2일 결혼하는 그는 지난 21일 여자프로농구의 ‘만년 꼴찌’ 금호생명을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끌고,자신은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22일 오후 서울 구의동 팀 숙소에서 만난 그는 단아한 치마정장으로 한껏 멋을 냈다.하루 전만 해도 코트를 지배한 ‘미니 탱크’가 어느새 ‘5월의 신부’가 돼 있었다.발그스레해진 볼에는 감격과 축배의 여운이 묻어났다. “어젯밤 너무 많이 마셨어요.안그래도 빨간 볼인데 너무 빨개졌지요?오늘부터는 피부미용에 집중할래요.” ●‘미니탱크’ ‘5월의 신부’ 로 그는 지난 2000년 창단 이래 7시즌 동안 꼴찌를 도맡은 금호의 ‘7전8기’ 신화의 처음이자 끝이다. 지난해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신동찬 감독 대신 사령탑에 오른 김태일 감독은 국민은행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그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당시 그는 여러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던 상황. 김 감독은 “내가 추구하는 농구를 가장 잘 소화할 선수가 김지윤이었다.”면서 “시즌 내내 믿고 의지한 선수”라고 말했다.감독으로부터 무한 신뢰를 받은 그는 “나를 간절히 원하는 감독이 있고,비록 꼴찌지만 내손으로 우승을 일궈낼 희망이 있는 팀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세계의 슈터 이언주와 용병 2명,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정미란이 가세하면서 금호는 돌풍의 팀으로 변모했지만 문제는 조직력이었다.손발을 맞춰본 적이 없는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은 당연히 맏언니이자 포인트가드인 그의 몫이었다. ●만년꼴찌 금호 우승시키고 MVP 거머줘 이전까지 그는 패스보다는 득점에 치중하는 가드였다.트레이드마크인 현란한 드리블과 빠른 발로 골밑을 파고드는 플레이로는 모래알 같은 팀을 이끌 수 없는 노릇이었다.결국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고집해온 농구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야만 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통해 동료들의 슛 컨디션을 파악하고,적절한 위치에 있는 동료에게 오픈 찬스를 만들어주고,경기 흐름을 낚아채는 센스를 갖춘 진정한 리딩가드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부상 재활센터에서 트레이너 남편만나 코트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만큼이나 성격도 시원시원하다. 2002년 8월 고질병인 족저건막염 때문에 한 스포츠재활센터를 찾은 그는 남편이 될 재활트레이너 임승길(35)씨를 처음 만났다.박사과정을 밟으며 출강까지 하는 임씨의 성실한 모습에 끌린 그는 밥을 사달라는 핑계로 접근했으며,6개월 간의 탐색전 끝에 과감하게 프러포즈했다.데이트는 재활운동까지 겸할 수 있는 찜질방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1주일에 5일을 숙소에서 보내야 하는 생활 때문에 신접살림을 차리지 않고,주말에 양가를 오가며 신혼을 보낼 계획이다.각자의 수입은 따로 관리하기로 했다.고등학교 때 딱 한 번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어본 적이 있다는 그는 체력이 허락하는 한 농구에 전념하고 은퇴한 뒤 살림을 배울 생각이다. “오빠가 서운해할지 모르지만 결혼반지보다는 챔피언반지가 더 뜻깊어요.” 새색시 김지윤이 보여줄 농구가 벌써 기다려진다. 글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 ■김지윤은 누구 ·1976년 2월 7일 마산 출생 ·170㎝ 66㎏ ·별명:미니탱크 ·좋아하는 선배:전주원(현대 코치) ·1985년 마산 산호초등학교 4년 때 농구시작,마산여중·고 졸업 ·1995·96·98년 농구대잔치 우승 ·1995년∼현재 국가대표 ·1998년 프로농구 국민은행 입단 ·2002년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03년 11월 금호생명 입단 ·2004년 4월 21일 챔피언결정전 우승 및 플레이오프 MVP ˝
  • [우리금융그룹배] 창단 4년만에 첫 우승… MVP 김지윤

    종료 24.3초전 금호생명 루키 정미란의 자유투 2개가 림을 갈랐다.사력을 다해 한때 22점차까지 벌어진 점수를 3점차까지 좁힌 삼성생명 선수들은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마침내 ‘만년꼴찌’ 금호의 우승 신화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금호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삼성을 73-68로 누르고 3승1패로 챔피언 반지를 차지했다.2000년 창단 이후 7시즌 만의 첫 탈꼴찌이자 첫 우승이었다.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지윤(13점 4어시스트)은 물론 3쿼터 시작과 함께 승기를 잡는 3점포를 쏘아 올린 이언주,팀 최다득점을 기록한 디안나 잭슨(28점 14리바운드)과 벤치멤버들,그리고 코칭스태프가 서로 얼싸안고 펑펑 울었다. 지난해 여름리그에서 단 2승에 그치는 등 플레이오프 진출은커녕 5승 올리기에도 바빴던 ‘천덕꾸러기’였기에 이들의 눈물은 더욱 뜨거웠다.침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던 여자농구는 꼴찌 금호의 반란으로 희망의 빛을 발견했다. 금호의 돌풍은 시즌 시작전부터 예고됐다.국민은행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특급 포인트가드 김지윤을 3년간 연봉 1억 3000만원에 영입했고,신세계에서 명성을 날린 3점슈터 이언주를 데려와 ‘차·포’를 갖췄다.고교 최대어 정미란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가세했다.더욱이 이번 시즌까지 용병을 2명 보유할 수 있는 ‘특혜’가 유지됐다. 그러나 ‘외인구단’ 금호가 국가대표 주전 4명을 보유한 ‘호화군단’ 삼성을 챔프전에서 꺾으리라고는 쉽게 예상하지 못했다. 주전들이 시즌 시작 1주일전에 겨우 모였기 때문에 팀워크를 다질 시간이 절대 부족했다. 김지윤은 고질병인 족저건막염에 시달렸고,정미란과 타미 셔튼 브라운,잭슨 등은 검증되지 않았다.4라운드에서 5연패에 빠졌을 때에는 ‘찻잔속의 태풍’에 그치는가 싶었다. 그러나 신임 김태일 감독은 선수들에게 무한 신뢰를 보냈다.간단 명료한 작전지시가 트레이드마크인 김 감독은 정미란을 ‘깜짝 주전’으로 내세우는 등 다양한 용병술과 전술 변화로 상대 팀을 압도했다. 이언주를 빼고는 그 누구도 챔피언 반지를 껴보지 못한 선수들은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투혼을 불살랐다. 김 감독은 “패배주의를 극복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면서 “패기 넘치는 선수들과 함께 금호농구단의 새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 이두걸기자 window2@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두산(잠실)●한화-SK(문학)●삼성-현대(수원)●롯데-기아(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금호생명-삼성생명(오후 2시10분 장충체)
  • [우리금융그룹배 2004 여자농구] 금호 “1승만 더” 삼성생명 잡고 2승1패

    창단 이후 7시즌 동안 최하위를 도맡아온 ‘만년꼴찌’ 금호생명이 1승만 더하면 챔프 등극이라는 신화를 창조하게 된다.금호는 19일 인천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이적생 슈터’ 이언주의 3점포와 디안나 잭슨(26점 13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으로 삼성생명을 70-64로 누르고 2승1패를 기록했다.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금호와 3시즌 연속 준우승에 운 ‘호화군단’ 삼성.실력으로나 명분으로나 결코 양보할 수 없는 한판이었기에 동점과 역전,재역전의 반전이 계속됐다. 팽팽한 흐름을 깬 선수는 지난해 신세계에서 이적해온 금호의 슈터 이언주(14점 3점슛 4개).챔프전 들어 극도의 부진에 빠진 이언주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64-55,9점차로 도망치는 3점포를 작렬시켰다.자신의 부활을 알리는 슛이자 팀 승리를 부른 소중한 슛이었다. 이언주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삼성의 박정은(12점)에게 3점포를 내주고 이미선(11점)에게 골밑 돌파를 허용해 65-62까지 추격당한 30초전.이언주는 김지윤(14점)의 빠른 패스를 이어받아 우중간에서 다시 3점포를 쏘아 올렸고,이 때서야 비로소 승부가 갈렸다. 잭슨은 토종 선수들의 슛이 터지지 않아 고전한 2쿼터 팀의 14점 가운데 8점을 책임지는 등 현란한 드리블과 파워 넘치는 골밑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두 팀의 4차전은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 이창구기자 window2@˝
  • [오늘의 경기]

    ■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금호생명-삼성생명(인천 오후 2시10분)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기아-LG(잠실)●현대-한화(대전)●두산-삼성(대구 이상 오후 6시30분)●SK-롯데(사직 오후 2시) ■ 프로축구 ●인천-성남(인천문학)●대전-대구(대전월드컵)●광주-울산(광주무등)●전남-부산(광양전용)●부천-서울(부천종합)●수원-포항(수원월드컵 이상 오후 3시) ■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삼성생명-금호생명(수원체 오후 2시10분)
  • [하프타임] 삼성, 챔프 1차전 승리 기선제압

    삼성생명이 변연하·박정은 ‘쌍포’를 앞세워 금호생명의 돌풍을 잠재우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삼성은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금호를 63-59로 눌렀다.3시즌 연속 챔프전 준우승에 그친 삼성은 2001년 겨울리그 이후 6시즌 만에 챔피언 반지를 차지할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변연하(21점)는 공격을 이끌었고,박정은(13점)은 1점차 리드를 지키던 3쿼터 초반 승기를 잡는 2개의 3점포와 4쿼터 중반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금호는 두 용병 디안나 잭슨(22점)과 타미 셔튼 브라운(19점)이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외곽포가 터지지 않아 주저앉았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기아-SK(문학)●롯데-현대(수원)●삼성-LG(대구 이상 오후 2시) ■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삼성-금호생명(오후 2시10분 장충체)
  • [하프타임] ‘만년 꼴찌’ 금호 챔프전 진출

    ‘만년 꼴찌’ 금호생명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정규리그 3위 금호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3차전에서 정규리그 2위 국민은행을 71-59로 눌렀다.2000년 여름리그에 처음 참가한 이후 꼴찌를 도맡았던 금호는 창단 8시즌 만에 처음으로 챔프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지난해 말 국민은행에서 이적해온 ‘특급 가드’ 김지윤(14점 9어시스트)은 빠른 발과 날카로운 패스로 최고의 센터 정선민(9점)이 버틴 국민은행 골밑을 마음껏 휘저었다.금호는 15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삼성생명과 5전3선승제의 챔프전을 갖는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한화-두산(잠실)●기아-SK(문학)●롯데-현대(수원)●삼성-LG(대구 이상 오후 6시30분) ■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국민은행-금호생명(오후 2시10분 장충체)
  • [하프타임] 국민은행, 금호생명 꺾고 기사회생

    국민은행은 11일 인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김경희(20점)와 정선민(13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돌풍의 금호생명을 65-57로 눌렀다.이로써 1차전 패배를 만회하고 1승1패를 기록한 국민은행은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놓고 최종전을 치른다.
  • [하프타임] 삼성 4강 PO 1점차 승리

    삼성생명이 8일 수원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1차전에서 변연하(16점) 이미선(13점) 박정은(9점) 김계령(20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트라베사 겐트(34점)가 분전한 우리은행을 71-70으로 따돌렸다.이로써 삼성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LG-롯데(잠실)●SK-두산(문학)●한화-삼성(대전)●기아-현대(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국민은행-금호생명(천안 오후 2시10분)
  • [하프타임] 신혜인 얼굴값 신세계 시즌 3승 마감

    신세계가 6일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박은진(25점)과 방지윤(18점 5리바운드)을 앞세워 2진을 대거 기용한 우리은행을 89-70으로 꺾고 시즌 3승(17패)째를 올렸다.‘얼짱’으로 각광받았으나 리그 내내 부진했던 ‘새내기’ 신혜인도 14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로써 정규리그를 마친 여자농구 4강 플레이오프(3판2선승제)는 삼성생명-우리은행,국민은행-금호생명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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