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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기아-SK(문학)●LG-현대(수원)●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금호생명(오후 7시 안산와동체)
  •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銀 ‘얼짱슈터’ 김은혜 맹폭

    ‘디펜딩챔프’ 우리은행이 3점슛 5개를 쏟아부은 ‘얼짱슈터’ 김은혜(23)를 앞세워 금호생명을 누르고 3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은혜는 1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경기에서 3점슛 5개 등 17점을 꽂으며 팀의 68-65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개막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내달리며 신한은행,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1쿼터 시작과 함께 김은혜의 3점포로 포문을 연 뒤 ‘트윈타워’ 김계령(10점 5리바운드)-실비아 크롤리(17점 8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전반을 40-33으로 여유있게 앞서며 마쳤다. 김은혜는 승부처였던 3쿼터에서 고비 때마다 그물을 가르는 정확한 3점포 3개를 터뜨려 4쿼터 시작 전 점수차를 11점차로 벌이는 데 선봉장이 됐다. 금호생명은 ‘탱크가드’ 김지윤(20점 6어시스트)과 정미란(16점 9리바운드)이 뒤늦게 추격의 불씨를 댕기며 4쿼터 막판 3점차까지 따라잡았으나 경기 종료 2초를 남기고 정미란이 던진 회심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우리은행 이종애는 이날 블록슛 2개를 추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500 블록슛의 대기록을 수립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피스컵축구 ●토튼햄 핫스퍼-선다운스FC(수원월드컵)●레알 소시에다드-보카 주니어스(부산아시아드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국민은행(광주 구동체육관 오후 7시)
  • [내일의 경기]

    ■ 피스컵축구 ●에인트호벤-온세칼다스(광주월드컵) ●올랭피크 리옹-성남(울산문수월드컵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은행-금호생명(오후 2시 춘천호반체)
  • [하프타임] 신세계 4경기만에 첫승

    신세계가 금호생명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신세계는 15일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유현진(11점)과 허윤자(10점)의 장거리포와 제니 위틀(22점·10리바운드)의 골밑플레이를 앞세워 금호생명을 63-56으로 꺾었다. 신세계는 이로써 4경기 만에 첫 승을 챙겼고, 금호생명은 1승2패로 삼성생명과 공동 4위가 됐다.
  •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매운 땅콩’ 한재순 신한 연승 잠재웠다

    ‘땅콩 가드’ 한재순(27)이 깜짝 활약을 펼친 국민은행이 3연승을 달리던 ‘돌풍의 핵’ 신한은행을 꺾고 공동 2위에 올라섰다. 국내 여자프로농구 최단신가드 한재순(164㎝)은 14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원정경기에서 고비 때마다 활력소가 되는 슛으로 모두 19점을 득점, 팀의 61-51 승리를 이끌었다. 맞대결로 관심을 산 ‘보물센터’ 정선민(7점 6리바운드)과 ‘천재가드´ 전주원(14점 6어시스트)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평균 5.5득점에 그치던 한재순의 깜짝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한재순은 빠른 발을 이용해 돌파를 시도하다 갑자기 멈춰선 뒤 던지는 어려운 점프슛을 쏙쏙 그물에 꽂아 넣으며 동료들을 분발시켰다. 한재순은 특히 3쿼터 4분5초를 남기고 상대의 맹추격을 잠재우는 3점포를 쏘아올리며 신한은행의 돌풍을 잠재우는 데 선봉장이 됐다.이와 함께 외국인 선수 아드리안 윌리엄스(22점 22리바운드)도 3쿼터 초반 이미 파울 4개로 위축된 트라베사 겐트(13점 16리바운드)를 마음껏 농락하며 든든히 골밑을 지켜 팀 승리의 버팀목이 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전주원이 한박자 빠른 돌파로 4쿼터에만 9점을 득점하며 뒤늦은 추격의 불씨를 댕겼지만 이날 시도한 16개의 3점슛이 하나도 그물을 가르지 못해 연승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야구100주년 올드스타전(오후 8시)■ 축구 피스컵●PSV에인트호벤-성남(서울월드컵)●온세 칼다스-올랭피크 리옹(부산아시아드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신세계(오후 2시 구리체)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롯데(잠실)●현대-삼성(제주)●한화-SK(청주)●기아-두산(군산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한은행-국민은행(오후 2시 안산와동체)■ 유도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오전 9시 고성)
  • [여자프로농구 2005 여름리그] ‘총알가드’ 김영옥 누가 막으랴

    ‘총알가드’ 김영옥(31)이 결정적인 클러치슛과 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우리은행이 신세계를 꺾고 1패 뒤에 2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김영옥은 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 개막전에 ‘디펜딩챔프’ 우리은행의 리딩가드로 나서 16점 4어시스트로 팀의 50-49 승리를 이끌었다. 끈적끈적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접전이었다. 두 팀은 강력한 압박수비로 잦은 슛 실패를 이끌어내며 전반을 20-21로 마쳐 여자프로농구 사상 전반전 양팀 합계 최소득점(종전 3월7일 삼성생명-금호생명전 46점)을 기록할 만큼 열띤 경기를 벌였다. 하지만 승부는 막판 집중력에서 갈렸다. 종료 4분57초를 남긴 박빙의 상황에서 1점을 뒤진 우리은행은 김영옥이 빠른 돌파로 레이업 역전슛을 꽂아넣은 뒤 곧바로 신세계 임영희의 공을 빼앗아 속공 득점을 성공시키며 한껏 기세를 올렸다. 김영옥은 종료 1분40초 전 김계령(10점 8리바운드)의 미들슛과 종료 3.6초 전 승부를 마감하는 이종애(9점 12리바운드)의 골밑슛을 잇따라 어시스트하며 신세계의 막판 추격을 따돌렸다. 신세계는 ‘시드니올림픽 4강 주역’ 양정옥(15점 4어시스트)이 경기 종료 직전 하프라인 뒤에서 장거리 버저비터를 꽂는 등 종횡무진 활약했지만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 7분 동안 6득점밖에 올리지 못하는 슛 난조로 아쉽게 1점차로 무릎을 꿇으며 3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야간경기가 열린 이날 춘천 호반체육관에는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명에 가까운 농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아기자기한 여자농구의 진수를 한껏 즐겼다.춘천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롯데(잠실) ●현대-삼성(제주) ●한화-SK(청주) ●기아-두산(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세계(오후 6시 춘천호반체)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금호생명, 금쪽같은 첫승

    ‘탱크가드’ 김지윤(29)이 내외곽을 오가며 맹활약한 금호생명이 삼성생명을 꺾고 시즌 첫승을 올렸다. 김지윤은 12일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40분 풀타임을 뛰며 16점,7어시스트를 기록,67-52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인트가드의 원활한 경기운영 능력이 승부를 갈랐다. 무릎 부상을 딛고 복귀,‘천재가드’ 전주원(33·신한은행)과 함께 이번 여름리그 ‘미시가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지윤은 이날도 날카로운 패스로 주포 김경희(29·16점)와 강윤미(23·18점)의 득점을 만들어냈고, 승부처였던 4쿼터에는 빠른 드라이브인으로 8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특히 경기 종료 1분58초를 남기고 이날 7번째 어시스트를 올리며 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1500어시스트의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십자인대 파열로 이번 시즌을 접은 주전 포인트가드 이미선(26)의 공백에 주포 변연하(25·13점) 박정은(28·8점)의 난조가 겹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롯데(잠실)●현대-삼성(제주)●한화-SK(청주)●기아-두산(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금호생명(오후 2시 용인체육관)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전주원 펄펄… 신한銀 3연승

    ‘돌아온 천재가드’ 전주원(33)이 경기를 지배한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꺾고 개막 3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전주원은 11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세계와의 원정 경기에서 30분동안 13점,8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의 68-56 대승을 이끌었다. 신한은행의 리딩가드 전주원은 이날 안정된 드리블로 경기를 조율하다 수비수가 붙으면 한박자 빠르게 돌파, 레이업슛과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손쉬운 득점을 이끌어냈다. 또 외곽에서 공을 돌리다 미국 출신 외국인선수 트라베사 겐트(34·24점 16리바운드)가 골밑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날카로운 킬패스를 찔러 신세계 수비진을 순식간에 허물기도 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전주원이 빠진 막판 3분간 잦은 패스미스로 신세계에게 16점을 허용하는 동안 4점을 보태는 데 그치며 조직력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한편 신세계는 뚜렷한 공격루트를 찾지 못한 채 정확하지 못한 3점슛(15개 중 5개 성공)만 남발, 초반부터 큰 점수차로 뒤지며 홈팬들을 실망시켰다.이재훈기자nomad@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3점슛 14개 성공률 ‘0’

    숱한 리바운드에도 불구하고 ‘0%’의 3점슛 성공률 탓에 국민은행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국민은행은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무려 4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14개를 난사한 3점슛이 모두 불발되면서 우리은행에 52-63으로 패했다. 우리은행은 김영옥(31·21점 3어시스트)과 크롤리(12점6리바운드)의 재치있는 플레이를 앞세워 1패뒤 귀중한 첫 승을 챙겼다.이로써 두 팀 모두 나란히 1승1패를 기록, 신한은행에 이어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국민은행은 정선민(31·20점 7리바운드)과 윌리엄스(28·20점 16리바운드)의 활약으로 4쿼터 1분50초를 남기고 52-55까지 따라붙었으나 무리한 3점슛과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한 점도 뽑지 못한 채 오히려 이종애(30·6점 7리바운드)와 김계령(26·8점 9리바운드)에게 추가 득점을 허용, 무릎을 꿇었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오늘의 경기]

    ■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신한은행(오후 2시 광주구동체)■ 축구 가을철대학대회(오전 11시 강원도 홍천)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삼성-두산(잠실)●LG-SK(문학)●한화-기아(광주)●현대-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2시 안산 와동체)
  • [내일의 경기]

    ■ 프로야구 ●삼성-두산(잠실)●LG-SK(문학)●한화-기아(광주)●현대-롯데(사직 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 ●인천-성남(인천)●부천-울산(문학)●부산-대전(부산)●서울-포항(서울)●대구-광주(대구)●수원-전남(수원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우리은행(오후2시 천안 유관순체)
  • [하프타임] 국민銀, 금호생명 꺾고 상쾌한 출발

    국민은행이 ‘천적’ 금호생명을 제압하고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를 상쾌하게 시작했다. 국민은행은 8일 구리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정선민과 아드리안 윌리엄스, 김분좌의 활약을 앞세워 금호생명을 제압했다. 지난 겨울리그에서 금호생명에 4전 전패를 당한 국민은행은 이로써 연패 사슬을 끊고 연고지를 인천에서 구리로 옮긴 금호생명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삼성-두산(잠실) ●LG-SK(문학) ●한화-기아(광주) ●현대-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국민은행(구리체) ●신한은행-삼성생명(안산와동실내체 이상 오후 2시)
  •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전주원 “농구 2막 이제 시작”

    석달 전 그가 코트에 돌아온다고 말했을 때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서른셋이란 적지 않은 나이, 출산과 1년 6개월여의 공백을 딛고 예전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7일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한은행-우리은행의 개막전이 열린 장충체육관은 ‘돌아온 천재가드’ 전주원(24점·3점슛 3개,9어시스트)이 각본과 주연, 연출을 도맡은 대반전의 드라마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드라마의 결말은 해피엔딩.‘겨울리그 꼴찌’ 신한은행은 전주원의 환상적인 활약에 힘입어 ‘디펜딩 챔프’ 우리은행에 68-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003년 7월31일 전신인 현대 시절 우리은행을 꺾은 이후 2년여 만의 승리였다. 2쿼터 막판 11점까지 뒤지면서 신한은행은 지난 겨울리그 4전 전패의 악몽이 떠오르는 듯했다. 전주원도 ‘마크맨’ 이종애에게 블록슛을 당하고, 까마득한 후배들에게 밀려 코트에 나동그라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2쿼터 종료버저와 함께 전주원의 3점포가 림을 갈랐고, 그것은 후반 역전 드라마를 위한 신호탄이 됐다. 신한은행은 3쿼터부터 전주원의 골밑 돌파와 패턴플레이가 먹혀들어가면서 점수차를 조금씩 좁혀 갔다. 47-50으로 3점을 뒤진 채 시작된 4쿼터는 ‘전주원에 의한, 전주원을 위한’ 무대였다. 시작과 동시에 강지숙에게 완벽한 어시스트를 한 전주원은 이어 우리은행의 장신숲을 헤집고 드라이브인을 성공시켰다.4분여를 남기고 58-58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던진 통렬한 3점포는 림으로 빨려 들어갔고, 승부의 추는 신한은행으로 기울었다. 전주원은 4쿼터에서만 10점 5어시스트를 기록, 신한은행이 거둔 21점 가운데 20점이 그의 손끝에서 나왔다. 전주원은 “코트에서 땀 흘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면서 “주연보다는 후배들을 받쳐 주는 조연이고 싶었고, 마음을 비워 슛이 잘 터진 것 같다.”고 담담하게 컴백 소감을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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