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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경기]

    ■ 동아시아축구 ●한국-중국(오후 5시)●북한-일본(오후 7시 30분 이상 대전월드컵)■ 프로야구 ●삼성-두산(잠실)●현대-SK(문학)●기아-한화(대전)●LG-롯데(사직 이상 오후 5시)■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춘천호반체)●삼성생명-신세계(용인체 이상 오후 2시)
  • 은행장들 “농구사랑 내가 최고”

    ‘은행 대전(大戰)’을 진두지휘하는 은행장들이 요즘 여자프로농구 얘기만 나오면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여자농구단을 운영하는 은행은 국민, 우리, 신한 등 3곳으로 이들은 현재 ‘리딩뱅크’ 자리를 놓고도 양보 없는 영업전을 치르고 있다. 29일 현재 리그 순위에서 국민과 우리가 공동1위, 신한이 3위에 올라 팽팽한 ‘삼파전’을 이루고 있다. 행장들의 농구에 대한 애착도 유난히 강해 영업전이 농구 코트에 그대로 투영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농구로 가장 신바람이 난 곳은 신한은행이다. 지난해 고심 끝에 농구단 창단을 허락한 신상훈 행장은 최근 열린 상반기 업적평가대회에서 대회사의 절반 이상을 농구단의 선전을 칭찬하는 데 할애했다. 그는 “똑같은 선수들인데도 지난해 꼴찌에서 올해 선두권으로 180도 달라진 이유는 선수들의 기초체력 강화, 신바람을 탄 팀 분위기, 고참 전주원의 솔선수범”이라고 분석한 뒤 농구단의 선전을 은행 영업에 적절하게 비유했다. 지난 7일 개막전에서 우리은행을 누르자 임직원 4300여명이 서울시내 47개 술집에서 대대적인 ‘호프 데이’를 가질 정도로 신한은행은 요즘 농구에 푹 빠져있다. 1998년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함께 골프를 치기도 했던 ‘만능 스포츠맨’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비교적 느긋하다. 팀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다수 보유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도 우승은 ‘떼논 당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황 행장은 최근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두번만 더 우승하면 다섯번째 챔피언반지를 끼게 돼 우리가 최고의 명문 구단이 된다.”면서 “성적보다 선수들 부상이 더 신경쓰인다.”며 여유를 보였다. 역대 4회 우승을 일궜던 ‘전통의 강호’ 국민은행의 강정원 행장은 소문난 농구 마니아. 강 행장은 농구단 단장인 이성규 부행장으로부터 모든 경기 내용을 상세하게 보고받고 있으며, 감독이나 선수들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하프타임] 삼성생명, 신한은행 제압

    삼성생명이 ‘전주원 없는’ 신한은행을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생명은 28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변연하(27점 6어시스트)와 박정은(12점 6리바운드)의 쌍포와 틸리스(18점 16리바운드) 등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75-67로 제압하고 3승5패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반면 포인트가드 전주원이 오른쪽 발목부상으로 결장한 신한은행은 이번 리그 들어 처음으로 2연패 수렁에 빠지며 3위(5승3패)로 밀렸다.신한은행은 강지숙이 4쿼터에서만 8점을 몰아치며 안간힘을 썼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던진 3점슛 8개가 모두 불발하며 패배를 감수해야 했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삼성-두산(잠실)●현대-SK(문학)●기아-한화(대전)●LG-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금호생명(오후 2시 광주구동체)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SK-LG(잠실)●두산-현대(수원)●한화-삼성(대구)●롯데-기아(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7시 안산 와동체)
  • [하프타임] 금호생명, 선두 우리은행 대파

    금호생명이 6연승을 질주하던 선두 우리은행을 제압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금호생명은 27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경기에서 2년차 포워드 정미란(20점·3점슛 5개)의 신들린 듯한 3점포(성공률 83%) 세례에 힘입어 우리은행을 77-59로 대파했다.‘탱크가드’ 김지윤(9어시스트)과 용병 우도카(14리바운드)도 각각 20점씩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거들었다. 금호생명은 2승5패로 공동 4위로 올라섰고, 우리은행은 6승2패로 국민은행과 공동 1위로 밀렸다.
  • [하프타임] 국민銀 신세계에 72-64승… 선두와 반경기

    국민은행이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와의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야간 홈경기에서 간판스타 정선민(14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과 외국인 센터 아드리안 윌리엄스(25점 2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신세계를 72-64로 꺾었다. 국민은행은 이로써 6승2패를 기록, 단독 2위에 올라섰고 선두 춘천 우리은행(6승1패)에 반 경기차로 다가섰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SK-LG(잠실)●두산-현대(수원)●한화-삼성(대구)●롯데-기아(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우리은행(오후2시 구리체)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SK-LG(잠실)●두산-현대(수원)●한화-삼성(대구)●롯데-기아(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국민은행-신세계(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 축구 ●FC서울-보카주니어스(오후 8시 서울월드컵)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가 ‘넘버1’

    우리은행이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며 6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우리은행은 2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이종애(30·18점 6리바운드)의 골밑 슛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71-56으로 눌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6승1패를 기록, 단독 1위로 올라섰고 신한은행은 5승2패로 국민은행과 공동 2위가 됐다.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다. 우리은행은 2쿼터까지 30-36으로 끌려갔지만 3쿼터 김계령(11점 4리바운드)의 잇단 골밑슛으로 착실히 따라붙더니 3분1초를 남겨놓고 김은혜(9점)의 3점슛이 터지며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이종애는 4쿼터에서만 8점을 꽂아넣으며 신한은행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센터 홍현희 역시 3·4쿼터만 뛰면서 11점을 올려 팀의 승리를 도왔다. 신한은행은 전주원(13점 2도움)과 박선영(12점) 등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을 올렸지만, 야투 성공률이 36%에 그치는 등 슛 난조가 겹친 데다 승부처인 후반 야투가 번번이 림을 벗어나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오늘의 경기]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우리은행-신한은행(오후 2시 춘천호반체)
  • [하프타임] 국민銀, 삼성생명 꺾고 단독 3위

    정선민이 맹활약한 국민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5승2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다. 정선민은 24일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경기에서 26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69-66 승리를 이끌었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LG(잠실)●현대-한화(대전)●기아-삼성(대구)●SK-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세계-우리은행(2시 광주 구동체)
  • [내일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LG(잠실)●현대-한화(대전)●기아-삼성(대구)●SK-롯데(사직 이상 오후 5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삼성생명-국민은행(2시 용인체)
  • [2005 여자프로농구] 미시가드 전주원 “5승 거뜬하네”

    농구계에는 ‘가드는 팬을 즐겁게 하고 센터는 감독을 즐겁게 한다.’는 얘기가 있다. 날렵한 드리블과 패스로 경기를 화려하게 수놓는 가드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지만, 골밑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하는 센터는 경기를 이기게 만든다는 것. 하지만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국민은행의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2라운드 첫 경기는 달랐다.‘돌아온 미시가드’ 전주원(33·신한은행)이 15득점 1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코트를 휘저으며 팀의 80-70 승리를 이끌었다. 게다가 김지윤(금호생명)에 이어 두번째로 통산 1000어시스트를 달성해 기쁨은 두배로 컸다. 전주원을 앞세운 신한은행은 5승1패를 기록,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반면 1라운드 득점 1위(평균 21.8점)인 ‘보물센터’ 정선민(17점 6리바운드)은 신한은행의 외국인 선수 트라베사 겐트(27점 14리바운드)의 수비에 막혀 외곽슛(3점 3개)에 의존하는데 그쳤다. 강철 체력을 바탕으로한 신한은행의 끈끈한 수비와 속공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신한은행은 빠른 발로 국민은행 선수들을 압박하며 상대 슛성공률을 떨어뜨린 뒤, 전주원의 킬패스를 받아먹는 한박자 빠른 속공으로 1쿼터 한때 15점차로 앞서가며 전반을 43-24로 마쳤다. 4쿼터 심기일전한 국민은행은 ‘땅콩가드’ 한재순(9점)과 아드리안 윌리엄스(21점 12리바운드)의 득점으로 2분33초를 남기고 4점차로 바짝 따라붙었지만, 신한은행 슈터 이연화(8점)에게 결정적인 연속 3점포를 허용, 무릎을 꿇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LG(잠실)●현대-한화(대전)●기아-삼성(대구)●SK-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삼성생명(오후 2시 구리체)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은행 끝내 웃다

    지난시즌 겨울리그 챔프전 맞상대 답게 우리은행-삼성생명의 대결은 뜨거웠다.4쿼터에서만 4차례의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혈전에서 마지막에 웃은 쪽은 우리은행이었다. 우리은행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총알낭자’ 김영옥(12점)이 4쿼터에만 7점을 몰아넣는 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52-49로 꺾었다.‘겨울리그 챔프’ 우리은행(4승1패)은 개막전 충격의 패배를 딛고 파죽의 4연승으로 신한은행,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은행 삼국지’를 만들었다. 반면 삼성생명은 개막전 승리 뒤 내리 4연패, 금호생명·신세계와 공동 꼴찌로 내려앉았다. 우리은행은 김계령(12점 9리바운드)과 실비아 크롤리(12점 10리바운드)가 골밑 안팎을 휘저으며 3쿼터 초반까지 37-22로 앞서 낙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지난 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농구명가’.3쿼터 4분여를 남기고 강력한 압박수비에 들어간 삼성생명은 이후 8분여 동안 우리은행을 무득점으로 묶으며 거센 추격을 시작했다.4쿼터 48초만에 변연하(18점 6리바운드)의 중거리슛으로 40-39, 처음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던 승부는 김영옥의 손끝에서 갈렸다. 김영옥은 종료 4분여를 남기고 3점포를 뿜어내 44-44의 동점을 만든 뒤,19초를 남겨놓고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피말리는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용인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기아-SK(문학)●LG-현대(수원)●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축구 피스컵 ●보카주니어스-선다운스(광주)●레알소시에다드-토튼햄(울산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한은행(오후2시 천안 유관순체)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기아-SK(문학)●LG-현대(수원)●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축구 피스컵 ●올랭피크리옹-PSV에인트호벤(수원)●성남일화-온세칼다스(대전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삼성생명-우리은행(2시 용인체)
  • [여자프로농구여름리그] 신한은행 공동선두 복귀

    198㎝의 국내 최장신 센터 강지숙(26·신한은행)은 탁월한 신체조건과 정확한 미들슛을 자랑하면서도 스태미나와 순발력이 부족해 프로입문 8년 동안 제 기량을 꽃피우지 못했다. 하지만 4일간의 꿀 같은 휴식을 마치고 코트에 나선 이날 만큼은 달랐다.‘돌아온 천재가드’ 전주원(7점 13어시스트)이 찔러주는 송곳패스는 몸에 딱 맞는 옷처럼 강지숙(26점 10리바운드)의 손을 거쳐 번번이 림을 갈랐고, 강지숙은 결국 생애 최다득점(종전 22점)과 두번째 더블더블을 동시에 기록했다. 사상 12번째 개인통산 1000리바운드(1002개) 돌파는 덤으로 주어진 선물이었다. 신한은행이 19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강지숙의 소나기 같은 미들슛 세례와 전주원의 깔끔한 경기운영에 힘입어 금호생명을 79-57로 대파하고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선두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반면 금호생명은 1승4패로 신세계와 함께 꼴찌로 떨어졌다. 지난 겨울리그에서 금호생명만 만나면 전력의 120%를 발휘하며 4전전승을 거뒀던 신한은행은 이날도 어김없이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신한은행은 ‘수비의 달인’ 진미정(10점)이 금호생명의 공격 첨병인 ‘탱크가드’ 김지윤(11점 4어시스트)의 발목에 족쇄를 채운 채 1쿼터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쳤다. 엔트리에 포함된 12명의 선수를 풀가동하는 여유를 보이면서도 3쿼터가 끝났을 때 스코어는 이미 65-36, 사실상 승부는 끝이 났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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