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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꿈꾼 자리… 좋은 성적 낼게요”

    농구계에서는 흔히 남자농구를 ‘남탕’, 여자농구를 ‘여탕’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여탕’이면서 철저하게 ‘금녀의 영역’이었던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지도자가 선임됐다. 바로 ‘여자농구의 전설’ 박찬숙(46) 대한체육회 부회장이다. 26일 감독선임을 연락받은 박찬숙 신임감독은 “처음 얘기를 듣는 순간 ‘이제 때가 왔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면서 “양 어깨에 무거운 짐보따리가 떨어진 느낌이지만, 평생 꿈꾼 자리인 만큼 자신 있습니다.”라고 컬컬한 목소리로 여장부다운 소감을 털어놓았다. 그는 오는 10월29일부터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4회 동아시아대회에 출전,‘중국 타도’의 무거운 책무를 맡게 됐다.당초 농구협회는 이문규 국민은행 감독과 정덕화 삼성생명 감독에게 의사를 타진했지만, 둘 모두 완곡하게 고사했다. 결국 동아시아대회 엔트리 마감(26일) 하루 전까지 쫓긴 농구협회가 찾아낸 묘안은 박찬숙이었다. 1975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박찬숙은 아시아 최고 센터로 군림하며 79년 세계선수권 준우승에 이어 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은메달을 일군 ‘별중의 별’. 프로농구 감독을 맡은 적은 없지만 지난 5월 2005FIBA월드리그예선전에서 대표팀 코치를 맡아 지도력을 뽐냈다. 박찬숙 감독은 “사령탑의 역할은 첫째도 둘째도 ‘인화’입니다.”라고 지도자관을 밝혔다.“대표선수는 기술적으론 이미 최고란 점을 존중하고, 그들이 의욕을 갖게끔 북돋워 주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데뷔무대인 동아시아대회 목표를 묻자 “국제대회 성적이 좋아야 침체된 여자프로농구도 살아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현역시절 ‘만리장성 격파’의 선봉장이었던 박 감독이 이룰 새로운 신화가 기대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롯데-두산(잠실)●삼성-SK(문학)●LG-한화(대전)●현대-기아(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포항-인천(오후 6시 포항)●대구-전남(오후 7시 대구)■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삼성생명-신한은행(오후 2시 용인실내체)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정선민 사상첫 5000점 돌파

    ‘연봉퀸’ 정선민(31·국민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통산 5000득점(5013점) 고지를 밟았다. 지난 98년 프로 데뷔 이후 8년,12시즌 222경기 만이다.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혹사한 탓에 무릎과 발목에 고질적인 부상을 달고 뛰면서도 경기당 22.5점씩을 성공시킨 결실을 본 셈이다. 국민은행이 26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마산여고 선후배’ 정선민(20점 4어시스트)-신정자(19점 6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김은혜(20점·3점슛 5개)가 분전한 선두 우리은행을 74-63으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11승6패를 기록한 국민은행은 5위 금호생명(7승10패)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려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4강에 진출하게 됐다.반면 ‘매직넘버 1’을 남겨놓고 홈팬 앞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려던 우리은행(13승4패)은 28일 금호생명과의 원정경기로 잔칫상을 미뤘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내일의 경기]

    ■ 프로야구 ●롯데-두산(잠실)●삼성-SK(문학)●LG-한화(대전)●현대-기아(광주 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 ●전북-성남(전주)●서울-울산(서울)●부천-광주(부천)●수원-대전(수원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금호생명-우리은행(오후 2시 구리체)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롯데-두산(잠실)●삼성-SK(문학)●LG-한화(대전)●현대-기아(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오후 2시 춘천호반체)■ 골프 삼성베네스트오픈 2R(오전 8시 가평베네스트골프장)
  • 신세계, 13경기만에 1승 추가

    신세계가 25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경기에서 정혜진(19점)과 스테파니 블랙만(23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아이시스 틸리스(27점)가 분전한 삼성생명을 75-57로 대파했다. 신세계는 지난달 15일 금호생명전 승리 이후 13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지만 2승15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금호생명과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8승9패로 4위를 유지했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기아-두산(잠실)●한화-SK(문학)●LG-잠실(대구)●현대-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세계-삼성생명(오후 7시 광주구동체) ■ 골프 삼성베네스트오픈 1라운드(오전 8시 가평베네스트골프장)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기아-두산(잠실)●한화-SK(문학)●LG-삼성(대구)●현대-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 프로축구 ●광주-서울(광주)●포항-전북(포항)●전남-부천(광양)●대전-대구(대전)●부산-수원(부산 이상 오후 7시)●울산-인천(울산 오후 7시 30분)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한은행-금호생명(오후 2시 안산와동체)
  • [하프타임] 신한銀, 우리銀 8연승 저지

    외국인 선수 트라베사 겐트(18점)가 극적인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신한은행이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경기에서 61-59로 승리하며 1위 우리은행의 8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신한은행은 2위 국민은행에 0.5경기차로 따라붙었고 이날 이겼으면 정규리그 2연패를 확정지을 수 있었던 우리은행은 우승축하연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박정은 ‘올스타 퀸’

    박정은(28·삼성생명)이 별중의 별로 떠오르며 장충 코트를 환하게 비췄다. 박정은은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23분간 내외곽을 휘저으며 3점슛 6개를 포함해 20점 5어시스트로 맹활약, 기자단투표에서 총 34표 가운데 25표를 얻어 김영옥(우리은행·9표)을 제치고 생애 첫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중부선발(우리은행·삼성생명·금호생명)은 MVP 박정은과 ‘총알낭자’ 김영옥(16점 7어시스트)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트라베사 겐트(신한은행·39점 15리바운드)가 분전한 남부선발(신한은행·국민은행·신세계)에 111-110,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통산전적에서도 중부선발은 3승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지난 16일 우리은행전에서 김은혜와 부딪쳐 오른쪽 눈밑이 심하게 부어 올랐지만 리그 3점슛 1위 박정은의 손끝은 변함이 없었다.1쿼터에서 4차례의 실패 끝에 3점포가 그물을 가르며 감을 조율한 박정은은 2·3쿼터에서 3점포 4방으로 12점을 쓸어담아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가대표 주전 포워드이자 프로농구 베스트5의 단골손님이면서도 MVP와는 인연이 없었던 박정은은 “올스타 MVP는 처음이라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이젠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일영기자argus@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한화-LG(잠실)●SK-현대(수원)●삼성-기아(광주)●두산-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오후 2시 장충체)
  • [하프타임] 김지윤 소나기슛… 금호 공동 4위 점프

    금호생명이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김지윤(22점 8어시스트)의 활약으로 국민은행을 69-62로 꺾고 삼성생명과 공동 4위에 오르며 4강 플레이오프 경쟁을 가열시켰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61-53으로 누르고 최근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신세계는 4강 진출에 실패했고, 우리은행은 1승만 거두면 리그 2연패를 거두게 됐다.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銀, 우승 ‘매직넘버2’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정규리그 자력 우승에 2승만을 남겼다. 우리은행은 1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3-65로 승리를 거두고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또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5위 금호생명이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12승에 불과해 우리은행의 13승을 넘어설 수 없기 때문. 반면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아 5위 금호생명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주전 센터 김계령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서도 6연승을 기록해 온 우리은행은 이날 김계령의 복귀를 자축이라도 하듯 3쿼터까지 58-37로 앞서는 일방적인 경기 끝에 7연승 가도를 달렸다.40-30으로 멀찌감치 앞서며 전반을 마친 우리은행은 3쿼터에선 삼성생명을 5분30여초 동안 무득점에 묶어놓고 내리 12점을 올려 52-32까지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김계령은 이날 20여일 만에 출전,17분 30초를 뛰며 10득점에 3리바운드를 기록해 우리은행의 플레이오프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현대-LG(잠실)●롯데-SK(문학)●기아-한화(대전)●두산-삼성(대구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금호생명(오후2시)●신한은행-신세계(오후 4시 이상 장충체)■ 테니스 소강배중고대회(오전 10시 서울 훼릭스코트)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현대-LG(잠실)●롯데-SK(문학)●기아-한화(대전)●두산-삼성(대구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축구 ●한국-북한(오후 6시20분 고양종합운)■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7시 춘천호반체)
  • [하프타임] 금호생명, 신한銀 꺾고 6연패 탈출

    금호생명이 15일 구리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2-61로 제압,6연패에서 탈출했다. 금호생명은 공동 3위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을 1경기차로 추격,4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금호생명은 정미란(18점 6리바운드)과 김지윤(13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 김경희(15점 5리바운드), 음폰 우도카(18점 21리바운드)가 고루 활약했다.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SK-두산(잠실)●한화-현대(수원)●롯데-삼성(대구)●LG-기아(광주 이상 오후 5시 30분)■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신한은행(오후 2시 구리체)
  • [여자프로농구] 10연패 신세계, 끝없는 추락

    국민은행이 꼴찌 신세계를 잡고 막판 대역전 우승의 실낱 같은 희망을 살렸다. 국민은행은 14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세계와의 원정 경기에서 윌리엄스(19점 23리바운드)와 한재순(14점)의 활약에 힘입어 65-57로 승리,9승 5패로 선두 우리은행과의 승차는 3경기로 줄이며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신세계는 10연패(13패)를 당하며 끝없이 추락했다. 승부는 1쿼터부터 예고됐다. 국민은행은 한재순이 페인트존에서 첫 득점을 성공시킨 뒤 5분 동안 신세계를 0점으로 꽁꽁 묶어놓고 정선민(11점 8리바운드)과 윌리엄스가 돌아가며 골밑슛을 성공시켜 10-0으로 달아났다. 여기에 한재순의 고감도 3점포 2개가 쏙쏙 꽂히며 24-10으로 달아났다. 신세계는 20점차로 뒤진 채 시작한 3쿼터에서 정진경(14점 11리바운드)의 골밑슛과 적시에 터진 양정옥(6점), 김민정의 3점슛으로 46-50까지 쫓아가 지긋지긋한 연패의 사슬을 끊는가 싶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었다. 승부를 뒤집기에는 힘이 부쳤다.4쿼터 들어서만 공수 리바운드 9개를 따내며 양쪽 코트 골밑을 단속한 국민은행은 윌리엄스의 안정적인 활약으로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승부를 마쳤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내일의 경기]

    ■ 축구 8·15남북통일축구(오후 7시 서울월드컵구장)■ 프로야구 ●SK-두산(잠실)●한화-현대(수원)●롯데-삼성(대구)●LG-기아(광주 이상 오후 5시)■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국민은행(오후 2시 광주 구동체)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SK-두산(잠실)●한화-현대(수원)●롯데-삼성(대구)●LG-기아(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오후 2시 용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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