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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프로농구] 이연화·강영숙 51점 합작 신한銀 원정서 국민銀 꺾어

    신한은행이 ‘젊은 피’를 앞세워 순항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8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국민은행을 67-58로 꺾고 2위(6승 2패)를 지켰다. 이연화(28점)와 강영숙(23점)이 51점을 합작하며 국가대표 공백을 잘 메웠다. 국민은행은 5연패. 여자농구는 이달 말까지 20여일간 아시안게임 휴식기에 돌입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여자프로농구]이종애 23점… 삼성생명 7연승

    삼성생명의 연승행진이 멈출 줄 모른다. 개막 후 7연승이다. 삼성생명은 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신세계에 80-68로 완승했다. 기자단투표로 뽑는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만장일치(44표)로 선정된 이종애는 23점 10리바운드로 기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백업멤버까지 골고루 기용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낚았다. 2위 신한은행(5승2패)과의 격차도 두 경기로 벌렸다. 신세계는 박하나가 25점 7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신세계는 5패(3승)째를 당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銀, 시즌 5승 행진

    신한은행이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신한은행은 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8-61로 제압했다. 이연화가 3점슛 4개를 포함, 25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신한은 전반부터 45-26으로 여유있게 앞섰다. 3쿼터 초반 반격에 나선 우리은행의 기세에 살짝 주춤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이연화가 3점포 3방을 꽂아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5승2패로 삼성생명(6승)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우리은행 김은혜는 이날 리바운드 3개를 보태며 1000리바운드(역대 21번째) 고지에 올랐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신세계, 국민은행 꺾고 2연승

    신세계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에 주전선수 3명을 내준 국민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신세계는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0~11시즌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2점을 합작한 박하나와 강지숙의 활약에 힘입어 66-63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신세계는 62-58, 4점차로 쫓겼지만 김나연의 어시스트를 받은 강지숙이 기습적인 골밑슛으로 점수를 보태고 양정옥이 자유투로 득점을 보태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 ‘꼴찌’ 우리은행 시즌 첫 승

    우리은행이 개막 뒤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각각 20득점과 18득점을 올린 양지희와 배혜윤의 활약을 앞세워 69-62로 이겼다. kdb생명은 신정자, 김보미, 이경은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꼴찌 우리은행에 무릎을 꿇었다. 3쿼터를 10점 리드하며 마친 우리은행은 경기종료 4분을 남기고 58-55로 3점 차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4쿼터 막판 양지희의 연속 2점포와 임영희의 쐐기 3점포로 다시 8점을 앞서 나간 우리은행은 배혜윤과 김은혜가 각각 2점씩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썩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참 절묘하다. ‘부상병동’ 신한은행이 올해도 강세다. 2010~11시즌 여자프로농구. 뚜껑을 열기 전엔 이전 시즌과 다를 것으로 생각했다. 신세계가 김계령과 강지숙을 영입, 김정은-김지윤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매년 4강 문턱에서 주춤하던 신세계는 단숨에 우승후보로 조명받았다. 통합우승 4연패를 달성한 신한은행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렸다. 신세계의 우위를 점치는 전문가도 있었다. 지난 8일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들은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면서도 “골밑이 높아진 신세계가 판도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신한의 상황은 안 좋다. 하은주(202㎝)는 부상으로 비시즌 훈련을 거의 소화하지 못했고, 최윤아도 태극마크를 반납할 정도로 무릎 상태가 심각하다. 3라운드 중반에야 코트에 설 수 있는 상황. 거기에 지난 13일 시즌 첫 경기에서 정선민까지 골반 골절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전주원 역시 무릎수술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30일 신세계전에 나설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임달식 감독은 “호화군단은 무슨. ‘레알 신한’에서 이제 ‘한 알’(하은주)만 남았다.”고 씁쓸한 농담을 건넸다. 대신 코트엔 식스맨급이 나섰다. 가능성을 보였던 김단비가 올해는 에이스다. 평균 17.6점(득점 2위)으로 지난 시즌(6.9점)보다 진화했다.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대회(체코)를 겪은 뒤 부쩍 성장한 모습. 잠깐씩 얼굴을 내밀던 김연주-이연화-최희진까지 올해는 당당한 주전이다. 신한은 이들 ‘젊은 피’를 앞세워 4승(1패)을 챙겼다. 삼성생명에 졌지만, 전 구단을 상대로 1승씩 거뒀다. ‘선수빨’이라는 눈초리에 시달렸던 신한은행이 ‘영건’을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임 감독은 지난 24일 신세계전에서 정규리그 통산 100승(20패)도 채웠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농구에 눈을 뜬 것 같다. 부상선수가 많아 어느 때보다 타이틀 방어가 힘들겠지만, 잘 추슬러 꼭 통합 5연패를 이루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한편 kdb생명은 26일 구리체육관에서 우리은행을 66-46으로 꺾고 시즌 2승(3패)을 챙겼다. 한채진(13점)과 조은주(12점), 김진영(10점)이 활약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1R 5경기 연속 우승

    삼성생명이 국민은행마저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은 25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53점을 합작한 이종애-킴벌리 로벌슨-이미선 삼각편대의 활약을 앞세워 국민은행을 72-63으로 제쳤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1라운드에서 5개 구단을 모두 꺾어 5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국민은행은 3위(3승2패)에 머물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kdb생명 꺾고 4연승

    삼성생명이 22일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대역전극을 펼치며 73-58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이종애가 홀로 25득점을 올리며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킴벌리 로벌슨도 14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반면 지난 19일 우승후보 신세계를 꺾고 첫 승리를 챙기며 2연패에서 벗어난 kdb생명은 21점 3리바운드를 올린 이경은과 17점을 보탠 조은주의 분전에도 안방에서 승리를 내줘 상승세가 꺾였다.
  • [여자프로농구] 신세계 3연패 뒤 첫 승

    우승 후보로 꼽히고도 개막 3연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던 신세계가 마침내 시즌 첫 승을 낚았다. 신세계는 2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3-72로 어렵게 이겼다. 김나연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을 쏟아부었고, 김지윤도 14점을 보탰다. 시즌을 앞두고 우리은행에서 신세계로 이적한 김계령(12점 12리바운드)도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친정팀을 울렸다. 우리은행은 막판까지 71-73으로 추격했지만, 종료 2초 전 얻은 자유투를 박혜진이 1개만 성공, 결국 개막 3연패에 빠졌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신한은행, 국민銀에 68-62 승

    신한은행이 2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1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국민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김단비와 하은주의 맹활약을 앞세워 68-62로 승리했다. 3승1패를 거둔 신한은행은 3연승을 달리는 선두 삼성생명을 바짝 추격했다. 김단비가 17점 11리바운드, 하은주가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정선민과 최윤아의 부상 공백을 메웠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한銀 꺾고 3연승

    삼성생명이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날려 버렸다. 삼성생명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80-68로 승리, 3연승을 내달렸다. 이미선(21점·3점슛 4개 6어시스트)이 주역이었다. 포인트가드 이미선은 노련한 경기조율은 물론 3·4쿼터 승부처마다 알토란 같은 슈팅을 꽂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4시즌 연속 신한은행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던 삼성생명은 시즌 첫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銀, 우리銀 꺾고 2연승

    정선민의 부상 공백은 없었다. 신한은행이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1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하은주와 김단비 등의 고른 활약으로 83-67 대승을 거뒀다. 김단비는 3점슛 2개 포함, 23득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우리은행은 개막 2연패에 빠졌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2010~11 여자프로농구] ‘신세계’는 열리지 않았다

    ‘신세계’는 열리지 않았다. 신세계는 14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의 2010~11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56-64로 패했다. 32점을 합작한 김영옥(17점)-변연하(15점)의 외곽포를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조직력도 아직 가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당초 신한은행과 함께 ‘특 2강(强)’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뚜껑을 열자 위력은 약했다. 선수들 면면은 화려했지만, 짜임새가 없었다. 지난 시즌 득점왕 김계령이 더블더블(15점 14리바운드)로 무난한 신고식을 치렀고, 김지윤도 16점으로 노련하게 경기를 조율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강지숙은 2득점에 그쳤다. 국민은행은 3쿼터까지 54-45로 크게 앞서며 대세를 일찌감치 갈랐다. 경기 종료 5분 45초 전 김계령의 3점 플레이에 4점 차(52-56)까지 쫓겼지만, 네 차례 연속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며 승리를 굳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여왕’ 신한銀 ·‘장신’ 신세계 2强 싸움?

    ‘여왕’ 신한銀 ·‘장신’ 신세계 2强 싸움?

    여자프로농구 4연패를 달성한 ‘레알 신한은행’에 강적이 등장했다. 신한은행 못지않은 초호화 라인업을 꾸린 신세계가 주인공. 6개 구단 감독들은 8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신한은행-신세계의 양강구도를 예상하면서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신세계 강지숙·김계령 보강해 도전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이 “부상 선수도 많고, 국가 대표 차출도 있어 힘든 시즌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겨야 한다는 검투사 마인드가 있는 만큼 통합 5연패를 이룰 거라고 생각한다.”고 불을 지폈다. 그러자 우승 후보 신세계 정인교 감독이 “부임 5년째인데, 매 시즌 어떻게 4강을 갈까 걱정했었다. 속단하긴 이르지만 설레는 시즌이다. 즐거운 부담감으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응수했다. 네 시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도 “신한-신세계가 강하지만 삼성생명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올해엔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감독들의 말처럼 섣불리 예상하기 힘든 시즌이다. ‘여왕’으로 군림해 온 신한은행은 부상 선수가 너무 많다. 하은주-최윤아-전주원-진미정이 모두 부상과 싸우고 있다. 세계선수권에서 활약한 정선민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임달식 감독이 국가 대표를 지휘하느라 팀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점도 변수. 그러는 사이 신세계는 쟁쟁한 선수들을 보강, ‘레알 신세계’로 불릴 만큼 쟁쟁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기존 김지윤-김정은에 득점왕 김계령(192㎝)과 강지숙(198㎝)까지 영입하며 ‘높이의 팀’으로 거듭났다. 신한은행과 견줘도 꿀리지 않는 멤버. 두 팀이 ‘2강’으로 꼽히는 까닭이다. ●삼성생명·국민은행도 다크호스 노련함을 앞세운 삼성생명과 슈터 변연하가 건재한 KB국민은행, 리바운드왕 신정자가 버티는 kdb생명도 반란을 노릴 만하다. ‘약체’ 우리은행은 국가대표 차출선수가 임영희 한 명인 데다 부상을 떨치고 부활한 김은혜가 있어 이변을 꿈꾼다. 여자 프로농구는 12일 삼성생명-우리은행의 개막전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하며, 7라운드(35경기)를 치른다. 아시안게임이 벌어지는새달 9~30일엔 리그를 중단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女농구 타 이틀 스폰서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삼성생명은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대회 설명회 및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원길 WKBL 총재와 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삼성생명 이수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정규리그는 12일 오후 5시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용인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3월10일까지 팀당 35경기를 치른다.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는 3월16일 시작되며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은 3월28일부터 5차전까지 갈 경우 4월5일에 끝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12·17일 프로야구 경기시간 당겨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회 한국 경기가 열리는 오는 12일과 17일, 프로야구 경기 시작 시간을 앞당겼다. KBO는 12일 오후 5시와 17일 오후 6시30분에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를 각각 오후 4시와 오후 4시30분으로 당겼다고 1일 발표했다. 한국-그리스, 한국-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예선 경기는 12일과 17일 오후 8시30분에 열린다. 변연하, 女프로농구 2년연속 연봉퀸 변연하(30·국민은행)가 지난 31일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선수단 연봉 계약 마감 결과 지난해와 같은 2억 3000만원에 계약, 2년 연속 ‘연봉 퀸’에 올랐다. 변연하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40경기에서 평균 17점(5위), 6.8어시스트(3위), 3점슛 성공률 34.8%(1위)를 기록했다. 정선민(36·신한은행), 김계령(31·신세계), 신정자(30·금호생명)가 나란히 2억 2500만원으로 연봉 순위 공동 2위에 올랐다.
  • [부고]

    ●지인용(자영업)승용(대우인터내셔날 이사)성용(전 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차장)씨 모친상 이계조(자영업)씨 장모상 28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927-4404 ●박찬석(전 경북대 총장·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찬성(미소치과 원장)씨 부친상 정재천(사업)김효철(한창산업 대표)정종화(전 쌍용양회)씨 장인상 27일 경북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53)420-6149 ●최원갑(국가유공자)씨 별세 안해영(삼현피에프 대표)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5 ●고부영(자영업)준상(신한은행 IT총괄부 차장)영애(YWCA 은학의집 사회복지사)씨 부친상 이창구(전 청주대 예술대학장)서북진(순복음성산신학원 교회음악 주임교수)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20 ●정태식(호주 거주)영식(솔라센터 사장)씨 모친상 조재동(에이원 사장)최우석(우경 〃)최성진(두산정보통신 상무)씨 장모상 28일 일산 백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 (031)902-4444 ●전훈(소닉코리아 부장)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36 ●김수연(여자프로농구 천안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선수)씨 부친상 27일 인천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32)580-6002 ●김하운(한국은행 인천본부장)씨 장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291 ●강경돈(동아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씨 장모상 28일 삼육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2210-3425 ●이원용(충청투데이 대전충남본사 사장)씨 장인상 28일 서울 대림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836-4238
  • MVP 정선민 “힘들었지만 최고의 시즌”

    MVP 정선민 “힘들었지만 최고의 시즌”

    “어느 때보다 힘든 시즌이었다. 올해가 나한테는 최고의 해인 것 같다.” 최우수선수(MVP)를 2년 만에 되찾은 ‘바스켓 퀸’ 정선민(36·신한은행)이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정선민은 12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9~10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개인통산 일곱 번째 MVP 수상. 기자단 유효표 77표를 모두 얻어 만장일치로 ‘최고의 별’ 자리를 꿰찼다. ‘여자농구의 대모’로 불렸던 고(故) 윤덕주 전 대한농구협회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신설된 ‘윤덕주상’(최고공헌도)도 받았고, 리그 베스트 5에도 선정됐다. 총상금만 900만원을 챙겼다. 정선민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건재했다. 올 시즌 39경기에 출전, 평균 33분25초를 뛰면서 20.56점(2위) 8.4리바운드(3위) 6.2어시스트(4위) 1.33스틸(5위)로 맹활약했다. 정선민은 “좀 식상하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 나 역시 빨리 좋은 후배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부상 선수들이 많아 내 몫을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힘들었지만 오히려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웃어 보였다. 코칭스태프와 동료의 고마움을 말할 때는 하염없이 눈물도 흘렸다. 신인상은 혼혈스타 킴벌리 로벌슨(24·삼성생명)에게 돌아갔다. 정규리그 32경기에서 평균 26분15초를 뛰며 11.03점 4.97리바운드 1.8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탁월한 운동능력과 개인기를 앞세운 로벌슨은 내외곽을 휘저으며 리그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리그 베스트 5는 정선민·이미선(삼성생명)·신정자(금호생명)·김계령(우리은행)·변연하(국민은행)가 선정됐다. 지도상은 통합우승 4연패를 이끈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3년 연속으로 받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레알 신한’ 4번째 축배 들다

    신한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네 시즌 연속 통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는 전주원(38·신한은행)에게 돌아갔다. 신한은행은 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삼성생명을 78-72로 누르고 3승1패로 시리즈를 마쳤다. 정규리그 30승10패로 올 시즌 1위를 거머쥔 신한은행은 삼성생명에 2차전을 내줘 플레이오프(PO·챔프전 포함) 연승행진을 ‘17’에서 마감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웃었다. 잘 나가는 팀이 늘 그렇듯 신한 우승은 구단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의 끈끈한 조직력과 강인한 정신력이 만든 당연한(?) 결과였다. ‘레알 신한’이라는 별명처럼 신한은 초호화 멤버를 자랑한다. 하은주(202㎝)가 맡은 골밑은 든든하고, 평균득점 2위(20.56점) 정선민, 명품가드 전주원-최윤아 콤비는 노련하게 경기를 조율한다. ‘묵묵한 살림꾼’ 진미정에, 올 시즌 진화한 김단비도 빈틈이 없다. 그래서 ‘그 멤버로 누가 우승 못하냐?’는 비아냥이 따라붙지만 임달식 감독은 당당하다. “아무리 멤버가 좋아도 연습 없이는 절대 우승 못한다. 다른 팀들이 우리 훈련량에 놀랄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주원이 “임 감독님은 내가 겪어본 감독 중 가장 운동을 많이 시킨다. 운동에는 절대 타협이 없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신한은 시즌 내내 주전선수의 잔부상이 끊이질 않았고, 다른 팀의 집중견제에 시달렸지만 꿋꿋하게 정상을 지켰다. 코트 안에선 전주원이 ‘정신적 지주’였다. 2월18일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그 사실을 숨긴 채 3월19일 PO부터 출전, 투혼을 불살랐다. 기록에서는 정선민, 하은주가 앞서지만 전주원은 팀의 ‘구심점’이자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선수’였다. 전주원이 챔프전 MVP로 호명된 순간, 우승에도 마냥 즐겁기만 했던 후배 선수들이 일제히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전주원은 “너희들이 만들어 준 상”이라며 큰 절로 보답했다. 전주원은 “후배들이 만들어 준 MVP이기에 지금까지 받은 상 중 가장 기분이 좋다. 내가 없어도 훌륭한 후배들이 많아 당분간 신한의 고공행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여자프로농구]신한은행 4년연속 통합 우승 눈앞

    신한은행이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눈앞에 뒀다. 신한은행은 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하은주(24점·13리바운드)의 높이를 앞세워 삼성생명을 75-67로 꺾었다. 2차전에서 일격을 당해 플레이오프 연승 행진을 17경기에서 멈추면서 5전3선승제의 승부까지 원점으로 돌렸던 신한은행은 3차전 승리로 4시즌 연속 통합 챔피언에 1승만을 남겨 놨다. 신한은행은 하은주와 ‘베테랑’ 전주원을 선발로 내보내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1쿼터 전주원(12점·7어시스트)이 펄펄 날았다. 3점슛 1개를 포함해 혼자 9점을 몰아넣으며 상대의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2쿼터 박정은과 이종애, 로벌슨이 잇달아 슛을 터뜨려 점수를 좁혀 갔지만 이번엔 하은주가 살아나 3쿼터에서만 팀 22점 중 13점을 챙겼다. 4쿼터에서도 하은주는 또 8점을 보태 신한은행의 승리를 굳혔다. 4차전은 6일 오후 5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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