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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조성민, 자유투 ‘다섯개만 더’

    [프로농구] 조성민, 자유투 ‘다섯개만 더’

    여자프로농구(WKBL) 박혜진(우리은행)에 이어 프로농구(KBL) 조성민(KT)도 자유투 연속 성공 신기록 초읽기에 들어갔다. 조성민은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8개의 자유투를 모두 림 안에 집어넣었다. 지난 1일 전자랜드전부터 48개 연속 자유투를 성공한 조성민은 이로써 문경은 SK 감독이 2009년 3월 22일 세웠던 단일 시즌 최고 기록 46개를 넘어섰다. 역대 최다 기록은 역시 문경은 감독이 같은 해 11월 14일 세운 52개. 조성민은 오는 24일 오리온스전에서 새 기록에 도전한다. 자유투 성공률은 KBL은 물론 미프로농구(NBA)에서도 70%대에 불과하다. 심리적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성민의 자유투는 독보적이라 할 만큼 정교함을 자랑한다. 올 시즌 36경기에서 156개를 던져 단 12개만 실패, 성공률이 무려 92.3%에 달한다. 조성민은 2010~11시즌부터 네 시즌 연속 90% 이상을 기록 중인데, KBL에서 54경기 체제가 정립된 2001~02시즌 이후 두 시즌 연속 90%를 넘긴 선수는 조성민뿐이다. 문경은도 2008~09시즌 딱 한 차례 94.6%로 90%를 돌파했는데, 시도는 92개로 조성민보다 훨씬 적었다. 조성민은 자유투로 올린 8점 외에도 3점슛 3방을 터뜨려 아이라 클라크와 함께 팀 내 가장 많은 17득점을 올렸고 KT는 73-65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달린 KT는 21승(15패)째를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고양에서는 홈팀 오리온스가 78-69로 승리하며 동부를 8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앤서니 리처드슨(23득점)이 공격을 이끌었고, 최근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장재석도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승준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동부는 외국인 크리스 모스(19득점)가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한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전에서 SK는 연장 접전 끝에 김선형(24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82-74로 이겨 선두 모비스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프타임]

    마인츠 구자철 등번호 13 배정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19일 구자철(25)에게 등 번호 13번을 배정했다. 한국대표팀 기간 동안 줄곧 달았던 번호이자 박지성(33·에인트호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당시 보유했던 번호다.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에서 지난 18일 현지 매체 추정 이적료 500만 유로(약 72억원)에 둥지를 옮겨 박주호(27)와 함께 활약하게 됐다. 러 안현수 유럽선수권 우승 안현수(29·빅토르 안)가 1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유럽쇼트트랙 선수권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44 만에 결승선을 통과, 네트 싱키에(네덜란드·40초734)를 제치고 우승, 종합 공동선두에 올라 소치동계올림픽 메달 희망을 밝혔다. 2006년 토리노대회 3관왕 출신의 안현수는 부상, 빙상연맹과의 갈등, 소속팀 해체 등을 겪은 뒤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박혜진 자유투 연속성공 마감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박혜진(24)이 지난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 3쿼터 종료 5분10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얻었지만 1구째를 놓쳤다. 이로써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은 지난 15일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달성한 45개에서 멈췄다. 올 시즌 자유투 연속 성공도 41개에서 더 늘리지 못했다.
  • [여자프로농구] 박혜진, 자유투 전설이 되다

    [여자프로농구] 박혜진, 자유투 전설이 되다

    경기 전 홈 관중석 통로의 ‘자유투 기록’ 팻말에 붙여졌던 ‘42’가 경기 종료 뒤 ‘45’로 바뀌었다. 박혜진(24·우리은행)이 1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과의 4라운드 2쿼터 종료 4분20초를 남기고 자유투 기회를 얻자 홈 관중석은 들썩였고 원정 관중들은 나지막이 ‘우’ 소리를 내뱉었다. 둘 모두 성공시킨 박혜진은 경기 뒤 “지금까지 자유투 기회 중 가장 떨린 순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3쿼터 종료 7분34초 전에는 레이업슛에 이어 보너스 자유투까지 성공했다. 이로써 박혜진은 올 시즌 자유투 41개를 연달아 성공하며 WKBL 역사를 새로 썼다. 2009~10시즌 정선민 전 대표팀 코치(당시 신한은행)가 작성한 종전 기록(39개)을 2개나 넘어선 것. 지난해 2월 21일 KB스타즈전부터 지난 12일 삼성생명전까지 42차례 자유투를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던 박혜진이 이날 3개를 더하며 정선민 전 코치가 2010년 2월 KB스타즈전부터 12월 24일 우리은행전까지 이어 간 42개 연속 성공 기록도 넘어섰다. 그의 기록은 프로농구연맹(KBL) 최고 기록도 뛰어넘은 것. KBL은 프로그래밍으로 검색되지 않아 기록들을 손수 확인한 결과 양희승(당시 KT&G)이 2006년 11월 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기록한 44개가 최다 기록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전 뒤 “빨리 기록 행진을 마무리하고 평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던 박혜진은 이날 “기록을 늘리고 싶다”고 욕심을 내비쳤다. 고비마다 알토란 득점을 이어 간 박혜진의 17득점 8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운 우리은행이 69-60으로 이기며 홈 9연승(무패)을 내달렸다. 춘천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박혜진, 자유투 42개 연속 성공… 신기록 -1

    박혜진(24·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새 역사에 한발 다가섰다. 박혜진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1쿼터 종료 3분 5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켜 지난해 2월 21일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부터 이어온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을 42개로 늘렸다. 이로써 그는 은퇴한 정선민(당시 신한은행)이 2009~10시즌부터 2010~11시즌까지 작성한 사상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 시즌 38차례 자유투를 모두 성공한 박혜진은 정선민이 2009~10시즌 작성한 한 시즌 최다 연속 성공 기록(39개)에도 한 뼘만 남겨뒀다. 3쿼터 종료를 40초 남짓 남기고 동료 이은혜와 부딪쳐 오른쪽 눈두덩 아래가 벌겋게 부어오른 박혜진은 4쿼터 시작과 함께 삼성생명이 50-45로 쫓아오자 3점슛 두 방을 쏘아 76-63 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경기 뒤 “첫 자유투는 호흡을 가다듬지 못한 상태에서 던졌는데 운이 좋아 들어갔다”며 “적잖이 부담도 되고 해서 아무튼 (기록 행진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삼성생명 상대 4연승을 내달린 우리은행은 2위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KDB생명 한채진 출전시간 1위 왜?

    KDB생명 한채진 출전시간 1위 왜?

    그를 보면 늘 안쓰럽기만 하다.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의 주장 한채진(30) 얘기다. 지난 시즌 한채진은 경기당 무려 39분09초를 뛰었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17경기에서 644분을 뛰었다. 경기당 37분55초로 출전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자프로농구(WKBL)에서 2011∼12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단 한번도 결장하지 않았던 선수는 한채진 혼자뿐이다. 슛은 물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데다 수비 능력까지 갖춰 대체할 선수가 없는 게 출전시간이 길어지는 이유다. 외국인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팀이 총체적 난국에 처한 가운데 그녀의 분전은 지난 11일 KB스타즈전에서도 이어졌다. 한채진은 3점슛 3개를 꽂는 등 21득점 5리바운드로 팀 득점의 5분의2를 책임졌다. 상대 모니크 커리(28득점 7리바운드)를 막지 못해 팀은 56-64로 무릎 꿇었지만 그녀의 분전만은 빛났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MVP 커리 “쇼핑 많이 했는데 상금이!”

    MVP 커리 “쇼핑 많이 했는데 상금이!”

    2013~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별 중의 별’은 모니크 커리(31·KB스타즈)였다. 남부선발(삼성생명·신한은행·KB스타즈)은 5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 올스타전에서 중부선발(우리은행·하나외환·KDB생명)을 98-90으로 꺾고 지난해 패배의 아픔을 되갚았다. 커리는 28득점 9리바운드로 기자단 투표 59표 가운데 34표를 휩쓸어 6년 만에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외국인 선수가 됐다. 커리는 경기 뒤 “4쿼터 들어 남부팀 선수들이 ‘너 오늘 MVP 탈 것 같다’고 얘기해 욕심을 냈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환히 웃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워싱턴에서 활약한 커리는 두 나라의 올스타전을 비교해 달라는 주문에 “미국은 이벤트를 미리 마치고 본 경기는 나중에 한다. 한국은 중간중간 이벤트를 하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MVP 상금 200만원에 대해선 “어제 쇼핑을 많이 했다. 어제 쓴 비용을 채워넣을 것”이라며 웃었다. 지난 시즌부터 정규리그 자유투 40개 연속 성공을 잇고 있는 박혜진(우리은행)은 3점슛 경연대회에서 17점을 기록, 김연주(16점)와 조은주(13점, 이상 신한은행)를 제치고 2년 연속 3점슛 여왕에 올랐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김소니아, 엉덩이 보일라 ‘아찔’ 노출.. 섹시 몸짓에 남심 폭발

    김소니아, 엉덩이 보일라 ‘아찔’ 노출.. 섹시 몸짓에 남심 폭발

    농구선수 김소니아(18)가 섹시 댄스로 코트를 달궜다.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이날 우리은행 한새 김소니아는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해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하프타임에 몸에 밀착되는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코트에 등장한 김소니아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했다. 김소니아의 섹시한 자태에 관중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출신 어머니 아래 태어난 혼혈선수로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소니아 농구선수 맞아? 연예인인 줄 알았다”, “김소니아 의상 화끈하네”, “김소니아 섹시 댄스 대박이다”, “김소니아 무대, 비욘세가 울고 갈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남부선발은 중부선발을 98-90으로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소니아, 비욘세 ‘싱글레이디’ 안무 완벽 소화

    김소니아, 비욘세 ‘싱글레이디’ 안무 완벽 소화

    농구선수 김소니아(18)가 섹시 댄스로 코트를 달궜다.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이날 우리은행 한새 김소니아는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해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하프타임에 몸에 밀착되는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코트에 등장한 김소니아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했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출신 어머니 아래 태어난 혼혈선수로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소니아, ‘비욘세’로 깜짝 빙의…루마니아 출신 혼혈 女농구선수

    김소니아, ‘비욘세’로 깜짝 빙의…루마니아 출신 혼혈 女농구선수

    여자 농구선수 김소니아(18)가 치어리더로 나서 비욘세로 깜짝 변신했다.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김소니아는 2쿼터 종료 뒤 치어리더들과 함께 화려한 섹시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니아는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치어리더들과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춤을 추다가 순식간에 짧은 무대의상으로 교체, 웨이브 댄스를 췄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를 둔 혼혈아로 루마니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바 있다.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 합류해 활약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구선수 김소니아, 가수 뺨치는 ‘화끈한 무대’

    농구선수 김소니아, 가수 뺨치는 ‘화끈한 무대’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이날 우리은행 한새 김소니아(18)는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해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하프타임에 몸에 밀착되는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코트에 등장한 김소니아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했다. 관중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출신 어머니 아래 태어난 혼혈선수로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남부선발은 중부선발을 98-90으로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소니아, ‘코트계의 비욘세’로 무대 장악…루마니아 출신 혼혈 女농구선수

    김소니아, ‘코트계의 비욘세’로 무대 장악…루마니아 출신 혼혈 女농구선수

    혼혈 농구선수 김소니아(19)가 ‘코트계의 비욘세’로 불리며 일약 네티즌들의 스타가 됐다. 김소니아는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미국 팝가수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소니아는 검은색 바지 정장과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해 치어리더들과 합동 공연을 펼쳤다.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가 클라이막스에 이르자 김소니아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순식간에 변신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를 둔 혼혈아로 루마니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경력이 있다.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로 인정받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로 뽑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미니 시스루’ 김소니아 누구? 섹시댄스 네티즌 열광

    ‘초미니 시스루’ 김소니아 누구? 섹시댄스 네티즌 열광

    ’초미니 시스루’ 김소니아 누구? 섹시댄스 네티즌 열광 팝스타 비욘세로 완벽 변신한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소속 선수 김소니아에 대해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소니아는 지난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치어리더 못지않은 춤 솜씨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소니아는 하프타임에 치어리더들과 함께 등장해 ‘Single Lady’ 음악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특히 김소니아는 겨우 하루의 강훈련으로 모든 동작을 따라한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니아는 초미니 시스루 의상을 입어 4000여 농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김소니아는 10세로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출신 어머니 아래 태어난 혼혈선수로,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소니아, 농구선수 맞아?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댄스

    김소니아, 농구선수 맞아?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댄스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이날 우리은행 한새 김소니아(18)는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해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하프타임에 몸에 밀착되는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코트에 등장한 김소니아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했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출신 어머니 아래 태어난 혼혈선수로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의 경기]

    4일(토) ■피겨 KB금융 코리아 챔피언십(오전 10시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 오후 5시 KBS2) *5일엔 오전 11시 15분(오후 3시 5분 KBS2) ■프로농구 ●LG-전자랜드(창원체 KBSN스포츠) ●인삼공사-삼성(안양체 이상 오후 2시) ●KT-오리온스(오후 4시 부산 사직체 이상 MBC스포츠+) ■프로배구 ●우리카드-LIG손해보험(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SBS스포츠) ●GS칼텍스-도로공사(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KBSN스포츠) ■산악 2014 마무트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오전 8시 30분 청송 얼음골) ※5일도 계속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안양 한라-차이나 드래곤(오후 5시 안양빙상장) ※5일도 계속 5일(일) ■프로농구 ●모비스-전자랜드(울산 동천체 KBSN스포츠) ●삼성-KCC(잠실체 이상 오후 2시) ●오리온스-LG(오후 4시 고양체 이상 MBC스포츠+)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오후 2시 춘천 호반체 KBS1) ■프로배구 ●삼성화재-현대캐피탈(오후 2시) ●인삼공사-기업은행(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 SBS스포츠)
  • [프로농구] 모비스 연패 징크스 탈피

    [프로농구] 모비스 연패 징크스 탈피

    올 시즌 연승 뒤 연패의 롤러코스터를 탔던 울산 모비스. 그러나 2일에는 징크스를 깼다. 모비스는 이날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문태영(18득점)과 함지훈(17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89-84로 승리했다. 21승(9패)째를 거둔 모비스는 공동 선두 서울 SK와 창원 LG에 반 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디펜딩 챔피언 모비스는 올 시즌 연승 뒤 연패 징크스를 겪었다. 지난해 10월 12일 서울 삼성과의 개막전 이후 4연승을 질주했다가 3연패에 빠졌다. 이후에도 연패와 연승을 반복하는 등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고양 오리온스전에서 71-73으로 분패한 모비스는 이날도 전반까지 고전했지만 후반부터 우승 후보의 위용을 과시했다. 1쿼터 문태영과 양동근이 각각 7득점과 6득점을 터뜨린 모비스는 2쿼터에서 추격을 받았다. 상대 외국인 타일러 윌커슨에게 9점을 허용하며 43-43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모비스는 그러나 3쿼터부터 승기를 잡았다. 함지훈이 7득점으로 폭발했고 문태영과 로드 벤슨, 김종근도 거들었다. 모비스는 4쿼터에서도 문태영과 함지훈이 12득점을 합작하며 KC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CC는 윌커슨이 3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장민국(12득점)과 김민구(11득점)도 힘을 냈지만 모비스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용인 삼성생명이 외국인 선수 샤데 휴스턴(39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국민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70-59로 완승했다. 전반을 29-28로 마친 삼성생명은 휴스턴이 3쿼터에서 무려 11점을 몰아 넣어 승기를 잡았다. 휴스턴은 또 4쿼터 초반 5분 동안 10점을 몰아치며 국민은행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반란! 김정은 결승골…꼴찌 하나외환, 선두 우리은행 꺾어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하나외환이 새해 첫날 ‘꼴찌의 반란’을 일으켰다. 하나외환은 1일 홈인 부천체육관에서 선두 우리은행을 맞아 69-67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정은이 22득점 9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나키아 샌포드(12득점 14리바운드)와 박하나(11득점)도 분전했다. 하나외환은 4쿼터 한때 10점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지만 허윤자와 김지현의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임영희에게 3점슛을 얻어맞았지만 나키아가 잇달아 골을 넣어 종료 3분을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에서 허리 부상을 당해 잠시 코트를 떠났던 김정은은 출전을 강행했고,종료 30초 전 페이크에 이은 멋진 미들슛으로 천금 같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女농구 ‘연봉퀸’ 김단비, 팬투표서도 1위에 등극

    여자프로농구에 연봉 3억원 시대를 연 김단비(안산 신한은행)가 팬 투표 1위의 영예도 안았다. 지난 29일 종료된 올스타전 온라인 팬 투표에서 김단비는 3만 1502표를 얻어 2년 연속 1위를 노리던 이경은(구리 KDB생명·2만 6715표)을 제쳤다. 남부지구 베스트 5에는 김단비를 비롯해 변연하(KB스타즈)·최윤아(신한은행)·이미선·배혜윤(이상 삼성생명)이 뽑혔고, 모니카 커리·홍아란·강아정(이상 KB스타즈)·곽주영·김연주·조은주·쉐키나 스트릭렌(이상 신한은행)도 각각 팬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초대받았다. 중부지구는 이경은·신정자·한채진(이상 KDB생명)·김정은(하나외환)·박혜진이 베스트 5에 선정됐고, 임영희·양지희·이승아·샤샤 굿렛(이상 우리은행)·이연화·강영숙(이상 KDB생명)·나키아 샌포드(하나외환)도 이름을 올렸다. 남부 사령탑은 임달식 신한은행, 중부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맡는다. 올스타전은 새달 5일 오후 2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편 2위 신한은행은 30일 안산 와동체육관으로 KDB를 불러들인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69-65로 누르고 홈 8연승을 이어갔다. KDB는 앰버 홀트와 강영숙 등이 분전했지만 3연패에 빠졌다. 10승(5패) 고지를 밟은 신한은행은 3위 KB와의 승차를 두 경기로 벌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휴스턴 데뷔전 ‘합격점’

    외국인으로 골치를 앓아온 용인 삼성생명이 답을 찾았다. 국내 무대 첫 경기에 나선 샤데 휴스턴은 29일 용인체육관으로 청주 KB스타즈를 불러들인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25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을 펼치며 88-81 승리를 이끌었다. 홍보람은 고비마다 터진 3점슛 6개(23득점)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2패로 눌렸던 3위 KB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며 4위 구리 KDB생명과의 승차를 1.5로 좁혔다. 휴스턴은 동료들과 하루만 호흡을 맞추고 경기에 나왔지만 두 차례 맞대결에서 20득점씩 했던 모니크 커리(34득점 11리바운드 )에 눌리지 않았다. 특히 4쿼터 종료 3분을 남기고 보여준 엄청난 체공력에 이은 레이업슛은 위력적이었다. 손을 맞출 시간도 적었고 워낙 드리블 자세가 높아 턴오버가 많았던 점만 고치면 국내 코트를 호령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3쿼터 초반까지는 KB가 그런대로 따라붙었지만 홍보람에게 3점슛을 연거푸 얻어맞으며 3쿼터 종료 2분30초를 남기고는 47-66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KB는 휴스턴이 3쿼터 종료 5분을 남기고 파울 트러블에 걸려 찾아온 기회도 살리지 못하다 3점슛이 연달아 터져 4쿼터 종료 7분28초를 남기고 61-73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역전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이호근 삼성생명 감독은 “최근까지 스페인리그에서 뛰어 몸 상태가 좋다. 빠르고 점프도 좋으며 무엇보다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4라운드부터 삼성생명이 무서워질 것 같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성탄절 2연승 선물 받은 KB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서동철 감독은 지난 23일 선두 춘천 우리은행을 잡고도 걱정이 많았다. 김가은이 앞서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사실상 시즌을 접은 것이다. 이틀 전에는 입단 동기 김수진도 손등 골절로 수술을 받았던 터라 설상가상이었다. 그런데 서 감독이 걱정할 이유가 없었다. KB가 이틀 뒤인 성탄절에 구리시체육관을 찾아 티나 톰슨이 빠진 KDB생명을 76-59로 제치고 2연승, 8승6패를 기록했다. 2위 안산 신한은행과의 승차도 반 경기로 좁혔다. 29-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KB는 3쿼터 중반 4점 차까지 쫓겼지만 모니크 커리의 3점슛 두 방에 이어 홍아란이 3점슛과 레이업슛을 얹어 10점 차까지 달아났다. 커리는 3쿼터에만 17점을 올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30득점을 기록했던 커리는 이날도 내·외곽을 분주히 오가며 29득점 5리바운드를 올리는 놀라운 체력을 뽐냈다. 마리사 콜맨이 10득점, 변연하가 8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심성영은 상대 슈터 이경은을 4득점으로 꽁꽁 묶었다. KDB는 신정자가 13득점, 강영숙이 9리바운드로 톰슨의 공백을 메웠지만 역부족이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삼성(잠실학생체 SBS-ESPN) ●전자랜드-KCC(인천 삼산체 KBSN스포츠 이상 오후 2시) ●LG-KT(오후 4시 창원체 MBC스포츠+) ■여자프로농구 KDB생명-KB스타즈(오후 7시 구리시체 KBSN스포츠) ■프로배구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37분 KBS1) ●KGC인삼공사-흥국생명(오후 4시 37분 KBSN스포츠 이상 대전 충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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