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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돌직구 고백에 “리스펙”

    ‘라디오스타’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돌직구 고백에 “리스펙”

    개그맨 이용진이 가수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용진은 10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 휘성, 우원재, 사이먼 도미닉(쌈디)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용진이 개그맨들 사이 인기순위 1위라고 밝히며 래퍼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을 화제로 꺼냈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7월 31일 방송된 SBS 쿨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용진을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으로 꼽으며 진심으로 마음을 고백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자이언트핑크는 “이게 널리 퍼져야 한다. 이용진씨 정말 팬이다. 진짜 사랑한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이 자리에 이용진 씨와 자이언트핑크를 함께 초대해야겠다”고 말했고, 자이언트핑크는 소리를 지르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용진은 관련 기사가 난지 1시간여 만에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을 공개적으로 거절했다.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것. 이와 관련 MC들은 “당시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코미디빅리그’ 녹화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다.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고 하니까. 이런 일이 없어서 처음이니까 당황스럽긴 했다. 근데 멋있더라. 힙합 용어로 ‘리스펙트(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기사 나간지 한 시간 만에 철벽 쳤던데”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난 솔직한 편이다.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면 한 번도 없다고 한 적 없다. 사적으로 연락 줬으면 좋겠다고 기사가 나왔길래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한 것이지 철벽을 친 게 아니다”고 답했다. 이에 김국진은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일단 생각하고 있다. 6년을 사귀었으니까. ‘라디오스타’를 계기로 내가 더 잘 돼서 결혼 준비를 하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유민의 노견일기] 15살 짱아의 처음이자 마지막 바다

    [김유민의 노견일기] 15살 짱아의 처음이자 마지막 바다

    군대를 갔다 오니 집에는 새하얀 말티즈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썩 좋아하지 않던 어머니였지만 여동생이 데려온 작고 예쁜 녀석을 내칠 순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한 시간은 짧았습니다. 몸이 편찮으셨던 아버지가 산책 중에 목줄을 놓치면서 한 순간에 녀석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온가족이 전단지를 돌리며 함께 있었던 공원과 그 주변을 찾아다녔지만 강아지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다들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어머니는 강아지를 잃어버린 그 공원에 가서 한참을 울고 돌아오기를 반복했습니다. 우리 4남매는 상심이 큰 어머니를 위해 녀석과 최대한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를 데려왔습니다. 그 때가 2003년, 짱아를 만난 해입니다. 어머니는 강아지를 잃은 아픔에 짱아에게 정을 주지 않으려 했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음을 열었습니다. 워낙 강아지를 좋아했던 아버지는 짱아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주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었던 우리 4남매는 바쁘다는 이유로 짱아를 살뜰히 챙기지 못했습니다. 짱아가 오고 몇 년 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형제들은 하나 둘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겨 육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짱아는 자연스럽게 어머니와 제가 보살피게 되었습니다. 짱아는 다른 강아지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했고, 소심한 성격 탓에 어딘가 짠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 강아지였습니다. 항상 잘해주고 싶었지만 애정표현에는 서툴러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못해준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13살이 된 짱아와 함께 독립을 하였습니다. ‘강아지 아무나 키우는 거 아니다’라는 말을 실감하며 대소변을 치우고 밥을 챙겼습니다. 퇴근 후 돌아오면 짱아가 꼬리를 흔들며 반기고, 말티즈 특유의 도도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이 하루의 낙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짱아에게 따뜻한 인연이 되어주었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짱아를 돌봐주고, 산책해주고, 애정표현도 해주었습니다. 미용을 다녀오면 스트레스로 일주일간 밥을 안 먹는 짱아를 위해 직접 미용도 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는 짱아 배에 혹이 만져진다고 했습니다. 유선종양이었습니다. 병원마다 수술을 해야 한다, 14살엔 당연한 증상이다 등 말이 달라 선택이 쉽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수술이지만 나이가 많기에 마취에서 못 깨어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유명한 병원을 수소문했고, 악성종양이 아니기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면서 지켜보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짱아와의 이별이 현실로 와 닿는 순간이었습니다.별 탈 없이 지내던 짱아는 올해 초부터 조금씩 안 좋아졌습니다. 간식이나 사료에 흥미를 잃었지만 산책시간만큼은 활발해지기에 병원을 하루 미루고 함께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더 미루면 안 될 것 같아서 떠난 바다. 15살 견생에 처음 본 바다에서 짱아는 실컷 뛰어다녔습니다. 기분이 좋았는지 산책 나온 강아지들하고도 어울려 놀았습니다. 바다에서 노는 짱아를 보고 우리의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날 이후 시작된 짱아의 투병생활. 나이에 비해 앳된 얼굴의 짱아는 자궁축농증 수술을 하고 한 달 사이에 많이 늙어버렸습니다. 회복은 잘 됐는데 이번엔 만성 신부전증이라는 새로운 병명을 알게 됐습니다. 완치라는 게 없고, 먹으면 안 되는 게 많았습니다. 인터넷을 뒤져가며 이유식을 만들어 주사기로 입에 넣어 먹이고, 황태물 을 만들어 먹이고,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히고... 늙고 아픈 강아지를 챙기며 다른 일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병원비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원체 조그만 녀석이 투병생활을 하며 뼈만 남았습니다. 안으면 부서질 것 같은 체구로 먹는 것도 힘겨워하는데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조카가 어릴 때 아파서 병원을 다녔는데 그 때 여동생이 많이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병원에서는 한 시간 뒤에 죽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걷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던 녀석은 오랜만에 여자친구를 보자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제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편안한 모습으로 눈을 감았습니다. 15년. 아버지께서는 돌아가시기 전 짱아한테 인사를 했고, 짱아는 혼자 남은 어머니 방안에서 항상 어머니 옆을 지켜주었습니다. 걸음마를 시작한 조카 옆에서 아장아장 함께 산책하던 모습. 여자친구와 바다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던 모습.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몸으로 아련하게 저를 쳐다보던 모습. 가슴을 뾰족한 것으로 콕콕 찌르는 것 같다고 표현하면 맞을까요. 마트에 갈 때 짱아 것을 더 이상 안사도 될 때, 음식을 배달하고 졸졸 따라다니며 난리피던 녀석이 없어 조용할 때. 괜찮다가도 불쑥, 순간순간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제 더는 아프지 않을 테니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그 순간들을 달래봅니다. 짱아야, 아무 것도 모르는 주인 만나서 고생 많았어. 꼭 아빠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애기때처럼 산책도 다니고 편안한 모습으로 지내길 바래. 언제까지나 기억할게. - 짱아오빠의 이야기를 듣고 복실이누나 씀.한국에서는 해마다 약 8만 2000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늙은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오랜 시간 동물과 함께 했던, 또는 하고 있는 반려인들의 사진과 사연을 기다립니다. 소중한 이야기들은 y_mint@naver.com 로 보내주세요.
  • “박환희 저격 맞아” 바스코 여자친구, 아들 사진 공개에 “극혐”

    “박환희 저격 맞아” 바스코 여자친구, 아들 사진 공개에 “극혐”

    래퍼 바스코의 여자친구 이모 씨가 자신이 SNS에서 언급한 대상이 바스코의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 임을 분명히 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싱글맘 스타를 주제로 배우 박환희를 다뤘다. 이날 ‘풍문쇼’ 측은 “박환희는 동안이고 어리다. 1990년 생으로 데뷔 전 인터넷 쇼핑몰계의 송혜교로 불렸다. 2011년 당시 23세때 바스코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1년 3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며 “이후에 바스코가 최근까지 양육을 해왔다. 그런데 지난 5월 바스코가 세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9월 8일 박환희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박환희는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풍문쇼 측은 “이후 박환희의 SNS를 반박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바스코가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이 여자친구가 자신의 SNS에 바스코, 바스코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누가 그러던데 xx(아들 이름)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이 박환희를 저격하는 글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바스코의 여자친구 이모 씨는 해당 글이 박환희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의 댓글에 “보라고 쓴 거 맞다. 박환희 씨가 내 전화 안 받는다. 그래서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바스코(본명 신동열)는 2000년 PJ Peez 멤버로 데뷔했다. 2004년 1집 솔로 앨범 ‘더 제네시스(The Genesis)’를 발매했으며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는 ‘빌스택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박환희는 2015년 KBS 드라마 ‘학교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쇼’ 박환희, 아들 사진 공개에 바스코 여자친구 “거짓말쟁이”

    ‘풍문쇼’ 박환희, 아들 사진 공개에 바스코 여자친구 “거짓말쟁이”

    ‘풍문쇼’에서 배우 박환희와 전 남편인 래퍼 바스코를 언급해 화제다.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싱글맘 스타를 주제로 배우 박환희를 다뤘다. 이날 ‘풍문쇼’ 측은 “박환희는 동안이고 어리다. 1990년 생으로 데뷔 전 인터넷 쇼핑몰계의 송혜교로 불렸다. 2011년 당시 23세때 바스코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1년 3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며 “이후에 바스코가 최근까지 양육을 해왔다. 그런데 지난 5월 바스코가 세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9월 8일 박환희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박환희는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풍문쇼 측은 “이후 박환희의 SNS를 반박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바스코가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이 여자친구가 자신의 SNS에 바스코, 바스코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누가 그러던데 xx(아들 이름)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이 박환희를 저격하는 글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환희는 KBS 드라마 ‘학교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럽의 라이더컵 탈환, 왓츠앱과 문신 약속 덕이라고?

    유럽의 라이더컵 탈환, 왓츠앱과 문신 약속 덕이라고?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진다는 전망을 무색하게 하며 라이더컵에서 미국을 제압하고 패권을 되찾은 유럽의 우승 비결로 소셜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인 왓츠앱과 단장의 문신 약속이 손꼽히고 있다.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시오날에서 이어진 제42회 라이더컵 마지막날 싱글 매치플레이마저 7.5-4.5 완승을 거둬 합계 17.5-10.5로 우승을 확정한 뒤 기자회견 도중 유럽 팀이 단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왓츠앱 채팅 방에서 러브-인(히피들의 사랑 갈구 집회) 분위기가 충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회가 열리기 전인 일주일 전만 해도 사용해보지 않았다며 다운로드받아 지난 24일부터 써보니 정말 좋아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했다. 매킬로이는 “우리는 이 왓츠앱 채팅방에서 어울려 정말 커다란 러브-인을 만들어냈다. 큰 역할을 했다. 우리 모두 잘 어울렸다”고 자랑한 뒤 “이렇게 남자들이 어울리면 뭔가가 이뤄진다. 아마도 다른 쪽에는 없었던 영속성이 우리에겐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이 7점 차 이상 승리를 따낸 것은 18.5-9.5로 이긴 2006년 대회 이후 12년 만이었다. 당연히 두 팀 단장의 희비도 엇갈렸다. 토마스 비외른(47·덴마크) 유럽 단장은 우승 스코어를 문신으로 새기기로 했다며 행복한 고민을 했다. 미국 골프 채널은 “유럽 선수들이 기자회견에서 ‘단장이 최종 점수를 문신으로 새기기로 했다’고 말하자 비외른 단장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고 전했다. 이날 싱글 매치플레이 마지막 주자로 나선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18번 홀에서 약 15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1홀 차 승리를 따낸 것은 유럽의 우승을 자축하는 명장면이 됐다. 골프 채널은 “이 홀에서 비겼더라면 17-11이 됐을 텐데 17.5-10.5가 되면서 문신이 차지할 면적이 넓어졌다”고 촌평했다. 비외른 단장은 “이번 주 내린 결정 중 최악이 될 것 같다”고 웃어 넘긴 뒤 “(여자친구인) 그레이스만 볼 수 있는 곳에 문신할까 생각 중”이라고 즐거워했다. 미국 선수들이 베르사유 궁전을 구경할 때 유럽 선수들은 비외른 단장이 문신을 새기는 것을 지켜보려고 살롱에 따라갈 것 같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비외른 단장에게 우승 점수를 새길 것인지, 어디에서 어떤 크기로 새길 것인지 등을 묻자 매킬로이가 “가능하면 크게”라고 끼어들었다. 비외른 단장은 “어떤 사람들은 골프가 지루하다고 얘기하는데 그래, 결코 지루하지 않다. 난 숱하게 라이더컵을 치렀지만 이번이 단연 최고”라고 덧붙였다. 반면 짐 퓨릭(48) 미국 단장은 ‘작전 실패’란 도마 위에 올랐다. 2014년과 2016년 대회에서 4승2무1패를 합작한 조던 스피스와 패트릭 리드 조합을 이번 대회에 기용하지 않은 점이 뒷말을 낳았다. 리드의 아내 저스틴의 이름으로 된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이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글을 올려 진위 여부가 입길에 오르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오늘(29일) 결혼, 10년 열애 끝에...주례 이덕화

    ‘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오늘(29일) 결혼, 10년 열애 끝에...주례 이덕화

    ‘미스터션샤인’ 배우 김남희가 오늘(29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9일 김남희가 이날 오후 서울 한 예식장에서 10년 열애 끝에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사회는 김남희 대학교 동창이 맡는다. 축가 역시 대학교 후배들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김남희와 예비 신부는 대학교 때부터 캠퍼스 커플로 열애를 시작,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왔다. 김남희는 앞서 “어렵게 정식으로 부부가 되는 것을 많은 분들께 알리게 돼 행복하다. 그만큼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을 올린 뒤, 30일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남희가 출연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30일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라랜드’ 이제니 친오빠 최초 공개 “동생인줄 알아..” 최강 동안

    ‘라라랜드’ 이제니 친오빠 최초 공개 “동생인줄 알아..” 최강 동안

    ‘라라랜드’에서 이제니(39)의 친오빠가 방송 최초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 이제니의 집을 찾아온 남자의 정체가 공개된다. 그는 다름 아닌 이제니의 친오빠. 그동안 방송을 통해 단 한번도 가족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던 만큼, 이제니의 친오빠출연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제니의 오빠는 동생만큼이나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니는 오빠에 대해 “(나와) 세 살 차이가 나는데 남들이 내 동생이냐고 물은 적도 많다. 내가 몇 번이나 화를 냈다”고 말하며 오빠의 최강 동안 비주얼을 투정 섞어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제니 남매는 엄마를 추억하며 ‘엄마의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제니는 ‘밥은 적게, 재료는 많게’ 넣은 김밥을 쌌고, 오빠는 ‘엄마표 동치미’를 직접 만든다. 오빠는 ‘엄마표 동치미’를 두고 “(이제니가) 1년 전부터 먹고 싶다고 했는데, 이제야 만들어주게 됐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이날 주목을 끌었던 점은 ‘두 남매’ 사이에 등장한 오빠 여자친구의 존재. 오빠 여자친구가 등장하면서 긴장감이 조성되고 “제니의 첫인상이 무서웠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오빠 여자친구의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LA에 함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힘이 된다”라고 말하며 서로에게 무한한 사랑을 표현한 이제니 남매의 스토리는 오는 29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TV조선 ‘라라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엑소·워너원·세븐틴·마마무… 새달 20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엑소·워너원·세븐틴·마마무… 새달 20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2018) 개막공연 최종 라인업이 28일 공개됐다. 다음달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공연에는 엑소(EXO), 워너원, 세븐틴, NCT 127, 마마무, 여자친구, EXID,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에이스, 셀럽파이브 등이 화려한 케이팝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BOF2018 개막공연 티켓이 추가 오픈된다. 2차 판매는 28일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8월 1차 티켓은 오픈 5분 만에 조기판매 종료된 바 있다. 티켓 가격은 좌석별로 상이하며 그라운드 좌석과 스탠드석 등이 판매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BOF2018는 9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국내 최정상 뮤지션과 아티스트,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열애설’ 이용 “미코 출신 여자친구와 이미 결별한 사이”

    ‘열애설’ 이용 “미코 출신 여자친구와 이미 결별한 사이”

    K리그 전북 현대 수비수 이용 측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용 측 관계자는 27일 스포츠서울에 “러시아 월드컵 후 지인을 통해 연락이 왔고 만남을 가진 것은 맞지만 현재는 결별한 상태고 연락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인을 통해 만나 서로를 알아가며 만남을 가졌지만 소속팀 복귀 후 K리그는 물론 축구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면서 경기 일정이 많았다. 현재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멀어지며 헤어졌고 연락도 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뒤 늦게 열애설이 나와 당황스럽다. 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이용은 한 살 연상의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김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SNS 인플루언서로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울산 현대 축구단에 입단한 이용은 2016년부터는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4년 제20회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2018년 제21회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용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풀백으로 출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스포츠서울
  • ‘손 the guest’ 김동욱X김재욱X정은채 운명적 전환점...본격 공조 시작

    ‘손 the guest’ 김동욱X김재욱X정은채 운명적 전환점...본격 공조 시작

    ‘손 the guest’가 한층 짙어지는 미스터리와 공포 속에 감정선까지 깊어지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5회에서는 ‘손’으로 얽힌 윤화평(김동욱 분), 최윤(김재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의 비극적 인연이 드러남과 동시에 ‘손’에 빙의된 또 다른 부마자가 등장,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최민상(이중옥 분) 구마가 실패로 돌아가며 사건이 일단락됐다. 윤화평은 최윤에게 “박일도가 마지막으로 빙의된 게 최신부, 당신 형이야”라는 충격적 사실을 전했다. 최윤은 다시 직면한 형의 진실에 괴로워했고, 윤화평도 과거의 기억에 힘들어했다. 그런 두 사람 앞에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최신부의 시신이 야산에서 발견된 것.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최신부의 사인은 자살로 추정됐지만 발견 장소나 시점은 의문투성이었다. 의문을 해결하려 현장을 찾아간 최윤은 윤화평과 마주쳤다. “애초에 형이 빙의된 것도 당신 때문”이라고 울분을 토하는 최윤의 분노를 윤화평이 묵묵히 받아들이고 있을 때 두 사람 앞에 강길영이 등장했다. 최윤의 옛집으로 둘을 데리고 간 강길영은 최윤을 구하고 최신부에게 살해당한 경찰이 자신의 엄마임을 밝혔다. 윤화평은 모든 사건은 박일도 때문에 발생했고, 불행은 자신에게서 시작됐음을 고백했다. 모든 진실을 알고 운명의 갈림길에 선 최윤은 “다시는 일상으로 못 돌아가”라는 경고에도 윤화평과 함께 박일도를 찾기로 했다. 강길영은 슬픔을 딛고 실종자 강종열 사건에 몰두했다. 강종열의 여자친구 김륜희(김시은 분)는 경찰 조사에서 무언가 숨기는 게 있었다. 무언가에 홀린 듯한 증상을 보이는 김륜희는 자신을 부마자라고 주장하며 최윤을 찾아왔다. 김륜희의 증상에서 빙의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문자가 오고, 문자를 보내는 사람이 박일도가 소개를 해줬다는 말을 했다는 증언은 허투루 넘길 수 없었다. 최윤의 말에 김륜희를 찾아간 윤화평은 ‘손’이 왔음을 확신했다. 김륜희는 몸부림을 치며 사람을 불러 모아 상황을 빠져나갔다. 윤화평과 최윤이 출동한 경찰에게 해명하는 사이 김륜희가 손목에 스스로를 해한 채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손’으로 얽힌 윤화평, 최윤, 강길영의 비극적 운명이 드러나면서 세 사람의 관계 역시 전환점을 맞았다. 슬픈 과거와 함께 현재진행형인 감정은 여전히 세 사람을 짓누르고 있었다. 윤화평은 불행의 시발점이라는 죄책감에 박일도를 쫓아왔고, 형을 미워하면서도 그리워했던 최윤, 엄마에 대한 자책에 힘들어했던 강길영은 각각 구마사제와 형사의 길을 선택했다. 깊이를 더한 세 사람의 감정선은 서늘한 공포, 짙어지는 미스터리와 맞물리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박일도를 찾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 윤화평과 최윤의 공조와 강길영의 선택이 궁금증을 높였다. 사람의 어두운 마음에 깃들어 악행을 저지르는 ‘손’ 박일도의 미스터리도 점점 깊어졌다. 최신부의 시신이 발견되며 안갯속에 빠진 박일도의 행적이 두려움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했다. ‘손’에 씐 사람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던 ‘나눔의 손’ 책과 최신부 사건을 덮으라고 지시하며 강렬한 등장을 보여준 박홍주(김혜은 분), ‘나눔의 손’을 운영하는 양신부(안내상 분) 등 복선이 촘촘히 깔리며 공포의 무게감도 더해졌다. 한편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손 the guest’ 5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2.9%, 최고 3.3%를 기록했다. ‘손 the guest’ 6회는 이날(27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OC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정수의 B-side] 팬들 폐지 요청에도… 명절 간판예능 ‘아육대’ 9년 장수 이유 있었네

    [이정수의 B-side] 팬들 폐지 요청에도… 명절 간판예능 ‘아육대’ 9년 장수 이유 있었네

    가요계, ‘갑’인 방송사 요청 거절 어렵고 인지도 낮은 아이돌엔 얼굴 알릴 기회 MBC의 명절 간판예능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가 올 추석 연휴에도 시청자들을 찾았다. 수십 팀의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해 육상 등 여러 종목에서 금메달을 놓고 겨루는 ‘아육대’는 아이돌 팬들에게는 애증의 프로그램으로 통한다. 팬들의 폐지 요청이 매년 거세지만 ‘아육대’에서만 볼 수 있는 스타의 색다른 모습에 막상 채널을 돌리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다. 25~26일 이틀간 방송된 ‘아육대’는 첫날 1부 4.8%, 2부 7.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평균 시청률로 양호한 성적을 냈다. 수도권 2049 연령대에서는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9년째 방송되는 예능임에도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했다. 전문 훈련을 받지 않은 아이돌들이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통했고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팬들에게는 ‘폐지 1순위’ 예능으로 꼽힌다.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해 앨범 활동 등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고 지금까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아이돌도 있어서다. 2014년 녹화 도중 골대에 부딪혀 어깨 파열 진단을 받은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대표적이다. 남우현은 지난해 ‘브이 라이브’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에서 “어깨 연골이 다 찢어져서 없다”며 건강 상태를 털어놓았다. 같은 해 AOA 설현도 컬링 연습 도중 무릎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올 추석 ‘아육대’는 4년간 채택했던 풋살을 폐지하고 단체종목으로 족구를 새로 선보였다. 경기 중 몸싸움이 수반되는 풋살에 비해 부상 위험이 낮은 종목이다. 그러나 팬들의 걱정은 여전하다. ‘아육대’ 홈페이지에는 시청자게시판이 따로 없어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폐지 청원이 이어지기도 한다. 팬들의 원성에도 폐지가 요원한 이유는 방송사와 아이돌 기획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인지도가 낮은 신인 아이돌에게 전 연령층이 시청하는 ‘아육대’는 이름을 알릴 절호의 기회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엘리스의 유경이 리듬체조 1위를 차지한 뒤 데뷔 후 첫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올랐다. 정상급 인기 아이돌도 출연을 거절하기는 쉽지 않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인기 아이돌도 부상 위험이나 스케줄상 힘든 부분이 있어도 방송사와의 관계 때문에 거절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방송사의 요청을 거절하면 음악 방송 출연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얘기도 나온다. 가요계에서는 방송사가 ‘갑’이라는 인식이 여전하다. 이번 ‘아육대’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빅스, 여자친구, 뉴이스트W 등 인기 아이돌들이 대거 참가했다. 녹화 현장에 팬들을 응원단으로 참여시키는 ‘아육대’의 특성상 아이돌 팬덤이 힘을 합쳐 단체 보이콧을 하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지만 힘을 얻지는 못한다. 스타와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방청 경쟁은 치열하다. 결국 ‘아육대’가 팬과 시청자로부터 외면받지 않는 한 내년에도 명절을 함께할 프로그램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6년 전 캐나다 항공사 사장 사망, 아들이 상속 노리고 저지른 짓

    6년 전 캐나다 항공사 사장 사망, 아들이 상속 노리고 저지른 짓

    지난 2012년 자살한 것으로 일단락됐던 캐나다 항공 재벌 웨인 밀리어드가 친아들 델렌(32)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델렌은 이미 로라 밥콕과 팀 보스마 둘을 살해한 혐의로 두 차례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는데 온타리오주 최고법원 판사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델렌이 잠든 아버지의 눈을 향해 총기를 발사해 살해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당시 델렌은 아버지가 죽기 전 매우 암울해 했으며 알코올 중독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가 세상을 뜬 며칠 뒤 “그는 일생 동안 내가 전혀 알지 못했고, 나와 나누고 싶어하지 않았던 커다란 슬픔을 갖고 지내왔다”고 털어놓으며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식으로 몰아갔다. 그러나 밀리어드항공 직원들은 부자 사이에 갈등이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6개월 뒤 보스마가 실종되자 그 때 이미 세 건의 살해 사건에 기소돼 있던 델렌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했다. 델렌은 2013년 5월 자동차를 팔려고 온라인 광고를 낸 보스마와 접촉했고, 델렌은 자신의 친구 마크스미치와 함께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있는 집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셋이 함께 테스트 드라이브를 했는데 그 뒤 보스마를 본 사람이 없었다. 보스마의 아내는 스미치와 밀리어드가 체포되기 전 “그냥 트럭이었다. 바보 같은 트럭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스마의 트럭은 밀리어드의 어머니가 소유한 땅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트럭을 강탈한 두 사람이 총을 쏴 살해한 것으로 봤다. 트럭 안에서 보스마의 혈흔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어 델렌의 과거 사건, 다시 말해 아버지의 죽음을 파고들었고, 또 그로부터 3개월전 동거녀 밥콕이 사라진 사연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얼마 안가 현재의 여자친구와 자신, 밥콕이 삼각관계로 갈등을 빚고 있었고, 델렌이 여친에게 “밥콕을 우리 인생에서 제거해주겠다”고 약속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그녀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실종된 지 얼마 안돼 델렌이 소각로를 구입한 사실도 밝혀졌다. 밥콕이나 보스마 모두 시신을 찾지 못했으나 둘이 총기로 살해돼 불태워졌음을 확신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델렌과 스미치는 2016년 보스마 살해 , 지난해 밥콕 살해에 유죄가 인정됐다. 경찰은 그 뒤 밀리어드 살해 사건을 전면 재조사했고, 검찰은 델렌이 상속권을 인정받고 새로운 항공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자금을 동원하려고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델렌은 아버지가 살해된 날 밤에 스미치의 집에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전화 통화 기록에는 그가 아침 이른 시간에 다시 아버지의 집에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델렌이 불법적으로 사들인 총기는 델렌의 DNA가 묻은 채로 아버지 곁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스미치는 델렌의 아버지 살해 사건에는 기소되지 않았다고 영국 BBC가 25일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조우진 결혼 “오랜시간 만난 일반인 여자친구, 비공개 진행”

    조우진 결혼 “오랜시간 만난 일반인 여자친구, 비공개 진행”

    배우 조우진(조신제·39)이 결혼을 발표했다.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25일 “조우진이 오는 10월 14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인 조우진은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종병기 활’, ‘내부자들’, ‘더 킹’, ‘보안관’, ‘남한산성’, ‘강철비’ 등의 영화와 ‘산부인과’, ‘무사 백동수’, ‘마의’, ‘비밀의 문’, ‘도깨비’, ‘시카고 타자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역관 임관수 역으로 나왔다. <이하 조우진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본컴퍼니입니다. 유본컴퍼니 소속 조우진 배우의 결혼 보도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조우진 배우가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육대’ 워너원 하성운, 전문가도 놀라게 한 뛰어난 실력 공개

    ‘아육대’ 워너원 하성운, 전문가도 놀라게 한 뛰어난 실력 공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새로운 종목이 신설됐다. 이번 ‘아육대’에서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육상, 양궁, 리듬체조 종목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지난 설 특집 ‘아육대’에서 처음으로 채택됐던 볼링이 다시 한 번 종목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에어로빅 대신 족구가 신설됐다. 신흥 생활체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볼링의 남자 부문에는 빅스, 세븐틴, 워너원 외에도 슈퍼주니어 신동과 양세형이 선수로 출전한다. 볼링에 첫 출전한 워너원 하성운은 뛰어난 실력으로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까지 놀라게 했다. 특히 여자 경기에서는 볼링 에이스으로 소문이 자자한 나인뮤지스와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이번 ‘아육대’에서 첫선을 보인 족구인 만큼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기존 ‘아육대’ 구기 종목에 강세를 보였던 김동준과 빅스가 재출전했으며 뉴이스트 W, 세븐틴, 아스트로, NCT, MXM, 더보이즈 등 다양한 아이돌 멤버들이 스포츠 화보를 방불케 하는 경기를 펼친다. 한편, MBC ‘아육대’는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미나 ♥’ 김종민, 로맨틱 취중 고백 포착 ‘진지한 눈빛’

    ‘황미나 ♥’ 김종민, 로맨틱 취중 고백 포착 ‘진지한 눈빛’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한편의 로맨티 코미디 영화를 방불케 하는 취중 고백을 전한다. 김종민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 전부터 연애 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여사친’ 신지로부터 데이트 팁을 듣는 등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기상캐스터인 황미나를 위해 첫 데이트 장소로 역사박물관을 선택, 측우기를 보여주는 센스를 발휘한 김종민은 황미나와 손이 닿을 듯 말 듯한 손끝 떨림을 드러내는 순수한 면모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이게 했다. 23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2회 분에서는 김종민이 ‘심쿵 발언’에 ‘쿵짝 케미’로 황미나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역사 박물관데이트 이후 식사를 위해 장소를 옮기기로 한 상태. 레스트랑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제가 기계치라”고 하는 김민종의 고백에, 황미나가 “저도요”라며 맞장구치며 두 사람의 공통점이 처음 공유됐다. 이어 라자냐를 잘라주는 황미나를 보며 김종민이 “제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하자, 황미나가 또 한 번 “저도요”라고 말하며 단점까지 같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첫 만남부터 ‘쿵짝 케미’를 보여주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돋웠다. 또한 김종민은 영화만큼 로맨틱하고 설레는, ‘김민종 표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종민이 식사도중 갑자기 사라진 후 한참동안 나타나지 않아 황미나를 당황하게 했던 상황. 하지만 이내 식사 후 산책길에 김종민이 준비한 황홀한 이벤트 현장이 펼쳐져 황미나를 감동케 했다. 이어 이벤트 도중 김종민에게 “여자친구예요?”라고 묻는 아이들이 등장하자, 황미나가 스스로 김종민의 공식 여자친구를 인증한 것. VCR을 통해 지켜본 MC 최화정, 박나래 역시 “(저건) 결혼하면 액자각이다”. “로맨스 코미디 같다”며 감탄을 터트리며 두 사람의 급진전 로맨스를 확신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이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후 조회수 도합 5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종민의 ‘취중 고백’ 실사판이 담긴다. 해가 저무는 야경이 아름다운 한 루프탑 바에 들어선 김종민과 황미나가 보고만 있어도 심장이 움찔거리는 떨림을 내비치는 가운데, 맥주 한 잔에 살짝 달아오른 김종민이 설렘 가득한 표정과 진지한 눈빛으로 첫 만남 전 얼떨결에 일방적으로 던졌던 ‘오늘부터 1일’에 대한 고백을 진심을 다해 다시 고백하는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던 ‘국민 바보’가 아닌 ‘남자 김종민’의 모습이다. ‘국민 남친’ 등극이 예상된다”고 떨리는 환호성을 보냈다. 과연 김종민의 고백에 대한 황미나의 대답은 무엇일 지, 두 사람은 ‘오늘부터 1일’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이 2회에서 역시 보는 이들의 설렘마저 가중시키는 데이트를 이어간다”며 “연애하는 남자 김종민의 색다른 모습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와글와글+] 애완견이 옆집에 개똥을…이웃집에 보복한 여성 논란

    [와글와글+] 애완견이 옆집에 개똥을…이웃집에 보복한 여성 논란

    이웃 간의 갈등은 풀기 쉽지 않다. 양측이 대화로 풀면 좋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해 보복 행위로 번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는 이웃 간에 개똥 문제로 보복을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州) 디트로이트에 사는 브렌다 멀린스는 이웃집 커플 마이클 스미스와 조이 에드워스가 기르는 치와와 두 마리가 자택 뜰에 수시로 들어와 대변을 보는 통에 불만이 쌓여갔다. 그러던 지난 15일, 멀린스는 정원에 나갔다가 이웃집 치와와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대변을 또다시 발견하고 이성을 잃고 말았다. 그녀는 그 즉시 비닐봉지로 집어 든 대변을 들고 이웃집으로 가서 현관문 손잡이에 문질러버린 것이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부부는 현관 앞에 설치된 CCTV의 녹화 영상을 확인한다. 그러자 옆집에 사는 멀린스가 비닐봉지를 들고 와서 이런 짓을 벌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이에 커플은 멀린스에게 항의했고 그녀는 순순히 자기 행위를 깨끗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멀린스는 “이번 한 번만이 아니다. 옆집 개들은 수시로 내 정원으로 들어와 볼일을 봤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 주인 집에 있는 대변은 치우지 않겠냐는 생각에 문손잡이에 칠했다. 지나친 행위일지도 모르지만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겠냐?”면서 “대변 뒤처리는 주인이 해야 하는 게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지만 내 인내심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또 멀린스는 자기주장의 근거로 치와와 두 마리가 자택 뜰에 들어와 놀고 있는 모습과 그중 한 마리가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거기에는 주인 모습도 담겨 있었다. 하지만 여자친구 조이는 멀린스의 보복 행위에 분노를 드러냈다. 그녀는 “이렇게까지 하다니 최악이다. 혹시 우리 개가 그녀의 뜰에서 실수했다면 사과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이런 짓을 하기 전에 우리에게 말해주면 되는 것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멀린스는 이번 사건을 스스로 경찰에 통보했다. 하지만 그녀가 이 일로 어떤 처벌을 받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개 주인들이 무책임해 이렇게 된 것”, “다른 집 개가 내 정원에 실수하면 화날 것 같다”, “당한 대로 갚았을 뿐”, “개 주인이 일부러 방치한 게 아닌가? 영상에 있으니 그렇게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등 개주인 부부를 향한 불만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 매력적 외모 30대 의사, 교사 커플...여성들 환각상태 만들어 성폭행

    美 매력적 외모 30대 의사, 교사 커플...여성들 환각상태 만들어 성폭행

    “그들은 양의 탈을 쓴 늑대였다.”(토니 래커카스 오렌지카운티 지방검사)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30대 정형외과 전문의와 그의 여자친구가 출중한 외모를 미끼로 여성을 유인해 마약하게 한 뒤 강간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사실이 발각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에 따르면 LA 남부 뉴포트비치의 유명 외과 전문의 그랜트 윌리엄 로비쇼(38)와 그의 여자친구이자 대체교사로 재직 중인 세리라 로라 라일리(31)는 2016년 2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밖에도 비인가 약물 소지, 불법 화기류 소지 등 여러 혐의가 적용됐다. 두 사람은 범행 당시 일명 물뽕으로 불리는 GHB, MDMA(엑스터시), 코카인, 실로시빈(멕시코산 버섯에서 나오는 환각 물질)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소지하고 있었다. 토니 래커카스 검사는 “피해자들이 약에 취해 저항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든 뒤 강제로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 수천 개가 로비쇼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해자가 수백 명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가해자 커플이 젊으며 잘생기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녀 별다른 의심없이 어울렸다고 진술했다. 특히 로비쇼는 2014년 미 케이블채널 방송인 ‘브라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완벽한 여성을 찾아 꿈에 그리던 예식을 올리고 싶다”고 밝혔었다. 실상은 전혀 달랐다. 로비쇼는 2016년 뉴포트비치의 바에서 만난 피해자에게 술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라일리의 아파트로 데려와 성폭행 범죄를 저질렀다. 또 요트 파티와 바에 여성들을 초대해 술에 몰래 약물을 넣는 수법으로 환각 상태에 빠뜨린 뒤 섹스파티를 벌이며 이를 영상에 담은 것으로 보인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로비쇼와 라일리의 변호인 측은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인성 결혼 언급 “마흔 안에 결혼할 것”...이상형은?

    ‘라디오스타’ 조인성 결혼 언급 “마흔 안에 결혼할 것”...이상형은?

    ‘라디오스타’ 배우 조인성이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 ‘갑옷을 벗고~’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인성은 잘생긴 외모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내게 잘생김은 빛 좋은 개살구”라며 “‘스타’, ‘배우’라는 타이틀은 삶에 있어서 유리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분이 다가오기에도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쉽게 이성을 만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하시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도 불편한 사람보다 부담 없는 사람과 연애가 좋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군가 제 여자친구가 된다면 제가 조인성이라는 이유로 힘들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배성우는 “좋은 유산을 받은 것”이라며 못마땅해했다. 이날 조인성은 결혼을 언급, “요즘 따라 어머니가 결혼 이야기를 자주 하신다. 이제 나도 어머니께 밥을 차려달라고 하기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태현이 형의 결혼생활을 보면 부럽다. 그런데 형은 ‘너 정도 되면 혼자 살아’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결혼은 꼭 하고 싶다”며 좋은 인연을 만나길 소망했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1981년생으로, 올해 38세다. 조인성은 해당 인터뷰에서 “내가 철이 안 들어도 나를 귀여워해 주고,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며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콘’ 오랑캐 김지호 결혼, 10월 9일 화촉...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개콘’ 오랑캐 김지호 결혼, 10월 9일 화촉...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김지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8일 김지호가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 김지호는 오는 10월 9일 서울 여의도 한 예식장에서 1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윤형빈이, 축가는 박상민이 맡았다.한편 김지호와 예비신부는 ‘불독을 사랑하는 동호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앞서 SNS 등을 통해 연인을 공개,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른이지만’ 양세종은 연애 중 ‘여친에게 사랑받는 꿀팁’ 대방출

    ‘서른이지만’ 양세종은 연애 중 ‘여친에게 사랑받는 꿀팁’ 대방출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남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양세종이 여자친구에게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남자친구의 깨알 팁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또 다시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하반기 주중 드라마 최고의 흥행작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오늘 밤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양세종이 극 중 서리(신혜선)의 공식 남자친구로 맹활약을 펼치며 ‘여친바보’의 끝판왕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서리와 다시 육교 위에서 재회한 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13년 전 시작된 인연이 우진의 일방통행이 아닌 서리가 먼저 그를 좋아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수많은 감정이 담겨있는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후 우진은 끝없이 서리의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고, 또 ‘양세종표’ 스윗한 미소를 동반한 진심이 전해지는 눈빛으로 계속해서 바라보는 등 이제는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방해 받지 않고 사랑을 해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마음껏 표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눈을 뜨자마자 서리를 빨리 보고 싶어서 후다닥 계단을 뛰어 내려가다 말고 거울을 보고 빗으로 머리도 곱게 빗고 옷도 갈아입는 등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꽃단장을 하는 우진의 모습은 왜 그가 워너비 남친에 등극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여실히 증명하는 장면이었다. 그 중에서도 유중선 박사에게 서리에 대해 얘기를 하며 자신도 모르게 자동 미소를 발사하던 우진의 “특별하지 않은 걸 다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그래서 특별한 사람이에요”라는 대사는 여성 시청자들에게 심쿵 폭격을 날리며 로맨틱 대사의 역사를 새로 쓰기도. 여기에 채움 식구들에게 서리와 연애를 시작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장면 또한 여심을 초토화시키는데 단단히 한 몫을 했다. 서리가 마시던 생수병에 자연스럽게 입을 대고 마시는 걸 보고 ‘간접키스’라고 놀리자 “내 여자친구 꺼 내가 먹는데 뭐 어때서”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우진의 거침없는(?) 스킨십부터 당당하게 소화해내는 박력 넘치는 매력까지 자연스러우면서도 화끈했던 공식 연애 커밍아웃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 이처럼 양세종은 서리의 공식 남자친구로 여자친구에게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행동들을 선보이며 범접불가의 로코킹다운 설렘으로 60분을 꽉 채웠다. 특히, 13년 전 사고의 진실을 알고 나서 서리를 향한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는 양세종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애틋함이 동시에 전달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때문에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2018년 로코의 역사를 새로 쓴 로코남신 양세종이 또 어떤 활약으로 여심을 사로잡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늘(18일) 밤10시, 31-3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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