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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배구 정관장, 삼삼한 11연승 돌풍… 외국인 쌍포의 위력

    女배구 정관장, 삼삼한 11연승 돌풍… 외국인 쌍포의 위력

    정관장이 2024~25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후반기를 좌우할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11연승 돌풍으로 어느새 선두권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20일 현재 정관장은 3위(15승6패·승점 41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한 뒤로는 11경기 모두 이기며 지는 법을 잊어버렸다. 팀 최다 연승 기록도 종전 최고였던 8연승을 훌쩍 뛰어넘으며 선두 흥국생명(16승5패·47점)과 2위 현대건설(15승6패·46점)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정관장의 상승세를 이끄는 건 아시아 쿼터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다. 메가는 현재 500득점, 부키리치는 456득점으로 각각 득점 3위와 5위다. 공격 성공률은 메가가 47.4%로 1위, 부키리치는 5위(40.5%)다. 경기 일정도 정관장에게 나쁘지 않다. 22일 현대건설을 만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차를 최대 2점까지 좁힐 수 있다. 게다가 오는 25일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맞붙기 때문에 정관장으로선 선두권을 바짝 뒤쫓을 기회다. 남자부에선 1위 현대캐피탈(58점)이 13연승을 달리며 2위 대한항공(43점)을 멀찍이 따돌리며 독주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삼성화재와 함께 최다 연승 부문 공동 3위 기록을 가진 현대캐피탈은 오는 24일 한국전력까지 이기면 최다 연승 부문 1위(18연승)와 2위(15연승)에 이어 3위 기록까지 싹쓸이하게 된다.
  • 현대캐피탈 13연승

    남자배구 1위 현대캐피탈이 1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또 올 시즌 22경기에서 두 경기를 빼고는 모두 이기며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19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남자부 안방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25-13 26-24 19-25 25-20)로 꺾었다. 지난해 11월 23일 우리카드에 0-3으로 패한 뒤 2개월 동안 승리를 거듭하며 지는 법을 잊어버린 현대캐피탈은 2위 대한항공(승점 43점)과 간격을 15점까지 벌리며 압도적인 1위(58점)를 질주했다. 이날 경기 직전까지 7연승으로 신바람을 내던 KB손보는 현대캐피탈의 막강한 공격력을 막지 못해 아쉽게 8연승을 놓치며 3위(33점)를 유지했다. KB손보로선 지난해 12월 6일 0-3 패배에 이어 현대캐피탈에 또 무릎을 꿇으며 연승 행진을 마감하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가 24득점, 공격 성공률 52.6%로 승리에 앞장섰다. 허수봉은 블로킹 3개를 합해 13득점했고, 아시아 쿼터 덩신펑(등록명 신펑)도 11득점을 올렸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11개를 따내며 6개에 그친 KB손보를 높이에서도 압도했다. KB손보에선 모하메드 야쿱(등록명 야쿱)과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나란히 20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최하위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20)으로 완승을 거뒀다. GS칼텍스는 승점 13점(3승19패)로 6위 한국도로공사(20점)를 7점차로 따라가며 탈꼴찌 희망을 이어갔다. 
  • 男배구 진격의 KB손보 ‘파죽의 6연승’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거푸 잡아내며 6연승을 달렸다. KB손보는 12일 경기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안방 경기에서 접전 끝에 대한항공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스코어 3-2(25-18 25-23 18-25 19-25 15-10)로 이겼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차례 연속 대한항공을 상대로 거둔 풀세트 승리다. KB손보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는 양 팀 합쳐 최다인 30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67.44%를 찍었다. 3위 KB손보는 이날 승리로 11승9패,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2위 대한항공(12승8패·40점)과의 간격을 9점으로 좁혔다. 4위 삼성화재(7승13패·26점)와의 격차는 더 벌렸다. KB손보는 1세트부터 높이 싸움에서 앞서가며 기세를 잡았다. 2세트에서는 23-22에서 나경복의 오픈 공격으로 달아났고, 24-23에선 비예나가 득점을 올려주며 승리 직전까지 달아났다. 대한항공의 뒷심에 3세트와 4세트를 모두 내주며 위기에 몰린 KB손보는 마지막 5세트에서 앞서가다 대한항공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의 대포알 서브에 고전하며 연속 4점을 내줘 9-8까지 쫓겼다. 하지만 비예나와 베테랑 박상하의 블로킹 등에 힘입어 14-10으로 매치 포인트를 쌓았고, 이어 요스바니의 공격이 코트 밖으로 나가며 6연승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에선 페퍼저축은행이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25-21 13-25 25-19 26-24)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페퍼저축은행이 3연승을 한 건 V리그에 합류한 2021~22시즌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8승 12패, 승점 24점으로 팀 역대 최다 승리와 최다 승점 기록도 세웠다.
  • GS 칼텍스 마침내 14연패 사슬 끊었다…흥국생명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

    GS 칼텍스 마침내 14연패 사슬 끊었다…흥국생명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51득점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잡고 길고 길었던 14연패행진을 마감했다. GS칼텍스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25-19 25-18 22-25 21-25 15-13)로 꺾었다. 지난해 11월 1일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무려 67일 만에 2승(17패)째를 얻었다. GS칼텍스는 2025년에 처음 열린 경기이자 후반기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잡고 긴 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실바였다. 실바는 V리그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1점(종전 47점)을 올렸다. 실바는 57.14%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유지했다. 실바의 화력을 앞세워 1, 2세트를 연이어 따낸 GS칼텍스는 3세트부터 실바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3세트를 22-25로 내준 GS칼텍스는 4세트에서도 흥국생명의 정윤주가 무려 12점을 올리는 무서운 활약을 펼치며 21-25로 내줬다. 그렇지만 GS칼텍스는 연패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썼고 5세트 3-6에서 유서연의 오픈 공격에 이은 실바의 후위 공격으로 연속 득점하고 흥국생명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의 공격 범실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GS칼텍스는 14-13으로 앞선 상황에서 김연경이 서브실수를 하면서 마침내 긴 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인 남자부 홈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18)으로 완파하면서 9시즌 만에 10연승을 거두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 경남개발공사, 김소라 활약으로 대구시청 누르고 2연승…대구시청은 정지인 활약에도 2연패

    경남개발공사, 김소라 활약으로 대구시청 누르고 2연승…대구시청은 정지인 활약에도 2연패

    경남개발공사가 대구시청을 2연패의 늪에 빠트리며 2연승을 달렸다. 경남개발공사는 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에이스 이연경(8골1도움)과 김소라(7골)의 활약을 앞세워 27-2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경남개발공사는 전날 인천시청을 대파한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일 열린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초반 부진을 떨치고 이연경 등이 활약하면서 여유있게 첫승을 거둬 이날도 낙승이 예상됐다. 그렇지만 지난해 10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선발된 대형 신인 정지인(8골 5도움)을 앞세운 대구시청은 연패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반격했다. 전반 7-7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양팀은 김소라를 앞세운 경남개발공사가 연속 4득점하면서 11-7로 앞서 나갔다. 그렇지만 대구시청의 반격도 이어지면서 결국 전반을 14-14로 마쳤다. 경남개발공사는 대구시청의 속공에 고전해 후반들어 빠른 백코트로 속공을 저지하는데 성공하면서 공격력을 무디게 하는데 성공했다. 후반들어 전열을 정비한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초반인 4분20초와 5분57초에 이연송과 이연경의 연속득점이 터지면서 19-17로 앞서나갔다. 경남개발공사는 15분22초에도 김소라의 속공 득점으로 22-19로 달아난데 이어 오사라 골키퍼가 허수림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23분58초 이연경이 대구시청의 공격을 가로채 그대로 득점하면서 25-20으로 달아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12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오사라 골키퍼는 삼척시청에서 은퇴한 박미라가 기록한 2617세이브에 이어 역대 2번째 180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소라는 “몸싸움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잘 먹혀들었다”며 “후반들어서 이런 부분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시청은 이날 실책을 7개나 범하면서 추격 흐름이 끊어진 것이 뼈아팠다.
  • 여자배구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마테이코 영입

    여자배구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마테이코 영입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아포짓 스파이커 마르타 마테이코(폴란드)를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흥국생명은 “기존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 복수의 후보를 신중히 검토한 끝에 마테이코를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택했다”고 2일 밝혔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마테이코는 타점 높은 공격을 하고, 블로킹 능력을 갖췄으며, 프랑스와 벨기에,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4~25시즌 루마니아 리그 씨에스엠 볼레이 알바-블라주에서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며 공격과 블로킹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마테이코는 교체 후보군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다. 대체 선수 영입을 위해 구단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훌륭한 선수가 팀에 합류하게 됐다”며 “팀 전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테이코는 “한국 리그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연경과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다. 흥국생명이 통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트쿠는 흥국생명 소속으로 15경기에서 269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의 선두 질주(승점 43·15승 3패)에 공헌했다. 하지만 시즌 15번째 경기였던 지난해 12월 17일 정관장과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이후 코트에 서지 못했다. 투트쿠가 이탈한 뒤 1승 2패로 고전한 흥국생명은 마테이코를 영입해 한숨을 돌렸다.
  •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강한 저항 제압하고 첫 승…2강 면모과시

    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강한 저항 제압하고 첫 승…2강 면모과시

    시즌 개막전부터 2강으로 꼽히던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의 저항을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김현창 감독이 이끄는 경남개발공사는 2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광주도시공사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최지혜(6골3도움)와 이연경(7골2도움) 등의 활약을 앞세워 송혜수(4골8도움)가 분전한 광주도시공사를 31-24로 눌렀다. 시즌 첫 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전날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을 깔끔하게 제압한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4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여자부 8개 팀 감독은 모두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인 경남개발공사를 SK와 함께 2강으로 꼽았다. 국가대표 골키퍼인 오사라를 비롯해 이연경 등 공수의 조화가 좋은 팀이라는 뜻이었다. 이 때문에 이날 경기는 경남개발공사의 낙승이 예상됐다. 지난 시즌 광주도시공사와의 3경기를 모두 승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송혜수가 부상으로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골키퍼였던 박조은을 SK로 트레이드 한 뒤 받은 이민지 골키퍼에 송혜수의 복귀가 더해지면서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특히 광주는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연지현과 김지선, 조연서 등 젊은 선수를 영입하면서 평균 나이 23.9세로 8개 팀 가장 젊은 팀으로 변하면서 체력적인 부분도 달라졌다. 전반부터 경남개발공사는 광주도시공사의 변칙적인 수비에 고전했다. 광주도시공사는 6-0 수비와 3-2-1 수비를 혼합해서 사용하면서 경남개발공사 공격의 핵인 이연경을 수비했다. 경남개발공사 공격의 핵인 이연경은 전반에 11번의 슛을 시도해 겨우 3득점 할 정도였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김현창 감독은 작전 타임을 먼저 요구해 선수들에게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공격실패가 많고 수비를 더 강하게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공격의 핵인 송혜수가 돌파와 도움을 주도하면서 미들 속공과 함께 양쪽 윙을 사용해 대등한 경기를 이끌었다. 그렇지만 거기까지였다. 경남개발공사는 이연경 대신 최지혜를 이용하며 연이어 미들 속공을 성공하면서 전반을 15-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경남개발공사는 2분35초 김세진, 4분11초 김소라가 연이어 2분 퇴장을 당하며 2명의 필드플레이어가 부족한 위기를 맞아 연이어 점수를 허용하며 17-15로 추격을 당했다. 그렇지만 후반 6분45초에 광주도시공사의 김금순이 2분 퇴장을 당한 사이에 연이어 공격을 성공하면서 20-16으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경남도시공사는 후반 13분18초 김소라의 좋은 수비에 이어 이연경이 미들 속공을 성공하면서 23-18로 달아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연경을 대신해 6골 3도움을 기록한 최지혜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최지혜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영입됐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면서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팀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민지 골키퍼가 13세이브 35.15%의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 핸드볼 디펜딩 챔프 SK, 다크호스 서울시청에 여유 있게 첫 승

    국가대표팀 주축인 강경민과 우빛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은 강경민의 완승으로 끝났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H리그 개막전에서 강경민(6골 8도움)과 유소정(8골 3도움), 강은혜(5골 1도움)의 3각 편대를 앞세워 서울시청을 28-20으로 눌렀다. SK는 개막전 쾌승으로 2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여자부는 지난해 11월 개막한 남자부와 달리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관련 대표팀 차출로 개막이 늦어졌다. 여자부 개막전은 디펜딩챔피언과 3위 팀의 대결로 막상막하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잘 이뤄진 SK가 우빛나(6골 3도움)에만 의존하며 단조로운 공격 형태를 보인 서울시청을 압도했다. 2022~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였던 강경민을 주축으로 전반부터 유소정으로 연결되는 속공을 시도한 SK는 손쉽게 득점을 이어갔다. 연이어 공격이 성공하면서 SK는 전반 15분 즈음 9-3까지 앞서 나갔다. 반면 서울시청은 우빛나의 단순 돌파에만 의존해 이렇다 할 공격력을 보이지 못했다. 우빛나는 전반 15분 48초에 오예나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은 것이 이날 첫 득점일 정도로 무기력했다. 전반에 겨우 2득점했다. 이런 분위기는 후반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6점 차 이상 간격을 유지하던 SK는 일본 출신 외국인 선수 레이를 투입하는 등 여유를 부리며 손쉽게 승리를 확정했다. SK 박조은 골키퍼는 28개의 슛 중 12개를 막아내며 42.8%의 세이브 성공률로 경기 MVP에 선정됐다.
  • 여자부 핸드볼 개막전, 강경민 VS 우빛나 대결은 강경민의 완승

    여자부 핸드볼 개막전, 강경민 VS 우빛나 대결은 강경민의 완승

    국가대표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주축인 강경민과 우빛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개막전은 강경민의 완승으로 끝났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SK슈가글라이더즈는 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강경민(6골8도움)과 유소정(8골3도움), 강은혜(5골1도움)의 3각편대를 앞세워 서울시청을 28-20으로 눌렀다.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쾌승을 거둔 SK는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남자부와 달리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로 개막이 늦춰진 여자부 이날 경기는 지난 시즌 우승과 3위를 차지한 팀의 대결로 막상막하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잘 이뤄진 SK가 우빛나(6골3도움)에만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형태를 보인 서울시청을 압도했다.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강경민을 주축으로 전반부터 유소정으로 연결되는 속공을 시도한 SK는 손쉽게 득점을 이어갔다. 이들의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전반 15분을 넘어서 9-3까지 앞서 나갔다. 반면 우빛나에게 공격이 집중된 서울시청은 단순 돌파에만 의존해 이렇다 할 득점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우빛나는 전반 15분48초에 오예나의 도움을 받아 득점한 것이 첫 득점일 정도로 무기력했다. 전반에 겨우 2득점에 그쳤다. 21개의 슛을 시도해 9개만 성공할 정도로 슛 성공률도 낮았다. 이런 분위기는 후반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6점차 이상을 앞서던 SK는 일본인 용병 레이를 투입하는 등 여유를 부리며 손쉽게 승리를 확정했다. SK박조은 골키퍼는 28개의 슛 중 12개의 슛을 막아내며 42.8%의 세이브 성공률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광주도시공사에서 SK로 이적한 뒤 처음 출전한 박조은은 “팀을 이적한 뒤 처음으로 경기를 뛰면서 부담이 많았는데 동료들의 응원이 도움이 됐다”며 “올 시즌 부상없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8개 팀이 출전하는 여자부는 새해 첫날부터 4월까지 정규리그 3라운드, 팀당 21경기를 소화하며 4위까지 포스트 시즌에 나간다. 개막전은 충북 청주에서 펼쳐지고 대구, 광주, 경기도 광명, 서울, 부산, 강원도 삼척 등 7개 시도를 돌며 경기가 열린다.
  • 불끈! 정관장… 15년 만에 8연승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이 IBK기업은행을 제물로 구단 최다 연승 타이인 8연승을 거두며 2024년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정관장은 3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V리그 3라운드 최종전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8 25-14 25-21)으로 완파했다. 두 팀은 나란히 11승6패, 승점 31점으로 3~4위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정관장이 확실한 우세를 점하게 됐다. 정관장으로선 선두 그룹인 흥국생명(15승3패, 승점 43)과 현대건설(13승4패, 승점 40)을 뒤쫓을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정관장이 8연승을 한 것은 과거 KT&G 시절이었던 2008~09시즌 당시 2009년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8연승을 거둔 이래 15년 만이다. 정관장은 이날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의 가공할 위력의 쌍포가 끊임없이 터졌다. 메가는 양 팀 최다 18득점을 올렸고, 부키리치도 17득점으로 거들었다. 1세트와 2세트를 메가와 부키리치 쌍포를 앞세워 손쉽게 잡았던 정관장은 3세트 들어 공격이 살아난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을 막지 못해 12-14로 끌려갔다. 하지만 20-19에서 부키리치의 후위 공격과 메가의 퀵오픈이 연달아 터졌고, 부키리치가 2연속 서브 에이스를 터트려 24-19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빅토리아의 오픈 공격을 정호영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 2025년 1월 트럼프 취임식, 9월 우주쇼… 10월엔 ‘일주일 빨간날’[2025 캘린더]

    2025년 1월 트럼프 취임식, 9월 우주쇼… 10월엔 ‘일주일 빨간날’[2025 캘린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새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세계박람회, 광복 80주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가 줄을 잇는다. 전 세계 광범위한 범위에서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열풍도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시선을 끄는 생성형 AI 챗GPT와 퍼플렉시티 등의 도움을 받아 2025년 한 해 어떤 일들이 예정돼 있는지를 들여다봤다. 1월트럼프 백악관 재입성도널드 트럼프가 1월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다. 제45대 대통령을 지낸 트럼프는 2020년 한 차례 낙선 후 당선돼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한 두 번째 미국 대통령이 됐다. 2월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년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에 접어든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는 ‘특수군사작전’이라는 이름하에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했다. 길지 않을 것 같던 전쟁은 서방의 군사적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끈질긴 저항으로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3월1000만 관중 돌파한 프로야구 개막프로야구가 3월 22일 개막한다.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른다.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지난해 사상 첫 ‘1000만 관중’(1088만 7705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4월4·2 재보궐선거4월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는 부산교육감,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경북 김천시장, 경남 거제시장 등을 뽑는다. 소규모 선거지만 조기대선 등의 풍향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오사카 세계박람회일본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엑스포)가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열린다. 160개국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5월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은 처음 맞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다. 정부는 세종대왕의 애민사상, 자주정신, 실용정신을 계승하고자 세종대왕 탄생일(1397년 5월 15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아쉽게도 공휴일은 아니다. 6월확 바뀐 FIFA 클럽 월드컵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전면 개편됐다. 출전팀이 7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늘어났다. 6개 대륙의 클럽 대항전 우승팀들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이 출전한다.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에서 열린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았다. 양국은 1965년 6월 22일 한일 기본조약을 맺었다. 양국 관계의 미래상을 제시할 기회지만 최근 탄핵 정국이 변수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삼풍백화점 참사 30주기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02명이 사망하고 937명이 다쳤다. 7월동아시안컵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최하는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7월 7~16일 한국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한국·중국·일본·홍콩이, 여자부는 한국·중국·일본이 출전을 확정했다. 8월광복 80주년광복 8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국가보훈부는 월별로 ‘이달의 독립운동’을 선정했다. 국채보상운동(1월), 신간회 창립(2월), 3·1운동(3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4월), 근우회 창립(5월), 6·10만세 운동(6월), 광복회 조직(7월), 일장기 말소사건(8월), 한국광복군 창설(9월), 한글날 제정(10월), 광주학생 독립운동(11월), 13도창의군 결성(12월)이다. 9월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1945년 9월 2일 일본 대표들이 미주리 함상에서 항복문서에 서명했다. 1939년 9월 1일 발발한 제2차 세계대전은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군사 분쟁으로,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사상자(7000만~8500만명)를 만들었다. 놓쳐선 안 될 ‘우주쇼’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3년 만에 볼 수 있다. 서울 기준 9월 8일 오전 2시 30분 24초에 시작해 오전 3시 11분 48초에 최대로 가려진다. 쇼는 오전 3시 53분 12초에 끝난다. 10월10월 3~9일 ‘일주일이 빨간날’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7일간 ‘황금연휴’다. 경주 APEC 정상회의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21개 회원국 및 2~3개 초청국 정상과 기업인 등 2만명이 찾는다.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1952년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는 1961년 군사정권이 들어서며 중단됐고, 1995년 제1회 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면서 다시 살아났다.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11월누리호 4차 발사‘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11월 예정돼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3년 5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이후 누리호 비행모델 4호기 구성품 등의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을사늑약 120주년1905년 11월 17일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했다. 늑약 체결에 적극 찬성한 을사오적은 이완용, 이근택, 이지용, 박제순, 권중현이다. 12월무안 제주항공 참사 1주기탑승객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 참사(12월 29일) 1주기를 맞는다. 철저한 원인 분석과 책임자 처벌 등을 통해 유족들의 원통함과 황망함이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 女핸드볼리그 내일 개막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개막이 미뤄졌던 핸드볼 H리그 여자부가 2025년 1월 1일 청주에서 열리는 서울시청과 SK 슈가글라이더즈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8개 팀이 3라운드에 걸쳐 기량을 펼치는 여자부는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와 준우승팀 경남개발공사의 선두권 각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위권에서는 전통의 강호인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 서울시청이 4강행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개막을 앞두고 각 팀 주전급 선수가 유니폼을 바꿔입은 것은 변수다. 부산시설공단은 신창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국가대표 출신 권한나와 원선필을 영입했다. SK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레프트백 한미슬을 영입했다. 또 골키퍼 이민지를 광주도시공사로 보내는 대신 박조은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2연패를 향한 예열을 끝냈다. 이상은 맥스포츠 해설위원은 30일 “서울시청의 경우 우빛나와 조은빈의 활약 여부에 따라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 활발한 선수 이적 속 핸드볼 여자부 개막…SK와 경남개발공사, 삼척시청 등 우승 놓고 경쟁

    활발한 선수 이적 속 핸드볼 여자부 개막…SK와 경남개발공사, 삼척시청 등 우승 놓고 경쟁

    제20회 아시아선수권 출전으로 개막이 미뤄졌던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이 1일부터 청주에서 서울시청과 SK슈가글라이더즈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8개팀이 3라운드에 걸쳐 기량을 펼치는 이번 여자부는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때문에 4강 진출에 대부분 팀이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SK와 준우승팀인 경남개발공사의 선두권 각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위권에서는 전통의 강호인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 서울시청이 4강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각팀의 주전급 선수가 유니폼을 바꿔입은 경우가 있어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신창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국가대표 출신인 권한나와 원선필을 영입했다. 2020~2021시즌까지 부산시설공단에서 뛴 권한나는 SK와 서울시청을 거쳐 올해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했다. 이밖에도 피벗인 원선필도 영입하는 데 성공해 2020~2021시즌 이후 4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SK는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레프트백 한미슬을 영입했고 골키퍼 이민지를 광주도시공사로 보내는 대신 박조은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2연패를 향한 준비를 마쳤다. 김경진 SK슈가글라이더즈 감독은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남개발공사와 박새영 골키퍼가 있는 삼척시청, 좋은 선수를 영입한 부신시설공단이 경계대상”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SK를 상대했던 삼척시청은 김온아, 김선화 등이 은퇴한 반면 허유진과 강주빈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전문가들도 대체로 ‘디펜딩 챔피언’ SK와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경남개발공사, 전통의 강호들인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 등이 상위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인천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는 베테랑의 이탈로 힘겨운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21연패를 당한 대구광역시청은 부상 선수의 복귀와 신인들의 활약 여부가 순위상승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상은 맥스포츠 해설위원은 30일 “서울시청은 조아람의 은퇴와 조수연 부상으로 시즌 초반 수비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빛나와 조은빈의 활약 여부에 따라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만 하다”고 분석했다.
  • 벼랑 끝 짜릿한 역전… KB손보·페퍼저축은행 웃었다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나란히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대한항공과 현대건설의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 KB손보는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2(15-25 17-25 25-17 25-19 15-12)로 꺾었다. 1~2세트를 모두 내준 뒤 3~5세트를 모조리 따내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4연승 신바람을 냈다. 이날 승리로 KB손보는 개막 이후 5연패까지 당했던 부진을 털어버리고 9승9패를 기록, 3위(승점 26점)로 전반기를 마치며 후반기를 기약하게 됐다. 이에 비해 대한항공은 11승7패(36점)로 1위 현대캐피탈(46점)과의 간격이 10점으로 벌어졌다. KB손보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양 팀 합쳐 최다 31점을 뽑았다. 대한항공은 직전 경기에서 선두 현대캐피탈에 굴욕적인 0-3 완패를 당한 데 이어 KB손보를 상대로 다잡은 경기를 내주며 주저앉았다.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페퍼저축은행이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2(22-25 25-23 19-25 26-24 15-12)로 이기면서 구단 단일 시즌 최다인 6승째(12패)를 거뒀다.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아가 모처럼 27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승점 19점의 페퍼저축은행은 5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반면 2위 현대건설(13승5패, 승점 41점)은 1위 흥국생명(15승3패, 43점)과 승점을 맞출 기회를 날려 버렸다.
  • ‘고희진 감독 조롱’ 다니엘레 흥국 코치, 3경기 출전정지 징계

    ‘고희진 감독 조롱’ 다니엘레 흥국 코치, 3경기 출전정지 징계

    프로배구 경기 중 상대 팀 감독에게 조롱하는 듯한 행위를 한 여자부 흥국생명의 다니엘레 투리노 수석코치가 3경기 출전정지와 함께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무국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이장호)를 개최해 다니엘레 코치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앞서 다니엘레 코치는 지난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흥국생명 경기 때 2세트 19-17에서 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작전타임을 부르자 정관장 선수단이 있는 쪽으로 달려 나와 뒷짐을 지고 엉덩이를 쭉 뺀 상태에서 고 감독에게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었다. 이를 발견한 흥국생명 스태프 한 명이 급하게 다니엘레 코치를 말렸고, 고 감독은 황당하다는 듯 심판진에게 이를 항의했다. 배구연맹 규정상 선수나 코칭스태프 등에 대한 폭언 및 불손한 행위에 대해선 3경기 출전정지 등 징계를 하게 돼 있다. 다니엘레 코치는 이날 상벌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흥국생명은 해당 경기 직후 다니엘레 수석코치에게 엄중히 경고했고, 다니엘레 코치는 통역 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아 고 감독에게 전화해 사과했다. 올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14연승을 내달렸던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정관장에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이후 지난 24일까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내년 1월 12일부터 열린다…대표선수는 카타르 세계선수권 등 출전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내년 1월 12일부터 열린다…대표선수는 카타르 세계선수권 등 출전

    내년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할 탁구 남녀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이 충북 진천체육관에서 내년 1월1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대한탁구협회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25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116명, 여자 86명이 참가 신청을 낸 이번 대표선발전은 1, 2차에 이어 최종 선발전을 거쳐 뽑힌다. 1차 선발전은 여자부 내년 1월 12~14일, 남자부 1월 14~16일, 2차 선발전(1월 18일)에 이어 최종 선발전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여기서 뽑힌 국가대표는 내년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등 국제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앞서 탁구협회는 17일~24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남여탁구종합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챔피언인 이상수(삼성생명)와 이은혜(대한항공)에게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부여했다. 다만 남자 단식 우승자인 이상수는 후배들을 위해 국가대표를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 선임된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은 이번 대표선발전 성적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상비군 규모를 기존 남녀 각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유망주들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현재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국가대표 자리를 사실상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국내 대회 3개(종합선수권, 종별선수권, 대통령기) 중 상위 2개 대회와 국제대회 최대 8개 대회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남녀 각 상위 3명을 대표로 뽑기 때문이다. 남자부에서는 장우진(세아·세계 14위), 조대성(삼성생명·세계 22위), 오준성(미래에셋증권·세계 29위)이 예약했고 여자부에는 이은혜 외에 신유빈(대한항공·세계 10위)과 주천희(삼성생명·세계24위)의 합류 가능성이 크다. 이들 외에도 올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 준결승에 올랐던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올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15세 이하(U-15)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던 이승수(대전동산중)도 선배들과 경쟁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올해 세계청소년선수권 19세 이하(U-19) 단체전에서 한국 출전 사상 첫 우승 쾌거를 합작했던 박가현(대한항공),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 최나현(호수돈여고)과 같은 대회 U-15 여자복식에서 준우승했던 허예림(화성도시공사 유스팀)도 도전장을 냈다.
  • 산타 ‘레오’!

    산타 ‘레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위와 2위가 맞붙은 ‘크리스마스 빅매치’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독주 체제를 갖췄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3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19 25-21)으로 물리치고 8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15승2패(승점 43점)로 2위 대한항공(11승6패·35점)과의 간격을 8점까지 벌렸다. 현대캐피탈의 8연승은 2015~2016시즌 이후 아홉 시즌만이다. 현대캐피탈은 주장 허수봉과 레오나르도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32점을 합작하는 등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 특히 1~2라운드 모두 최우수선수로 뽑혔던 허수봉은 이날도 블로킹·서브 각 3개, 후위 공격 4개로 개인 세 번째 트리플크라운(블로킹 득점·서브 에이스·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까지 작성했다. 레오 역시 19득점 활약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부터 13-11에서 연속 6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는 등 상대를 압도했다. 패배 위기에 몰린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6연속 득점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기도 했지만,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 2개와 레오의 두 차례 다이렉트 킬 등으로 6점을 몰아치며 균형을 맞춰버렸다. 이후 12-10에서 허수봉이 트리플크라운을 완성하는 블로킹에 성공한 데 이어 20-17에선 또다시 허수봉이 백 어택을 꽂으며 대한항공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3-0(34-32 25-18 25-21)으로 무너뜨리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13승4패(승점 40점)로 선두 흥국생명(14승3패·승점 40점)을 승점 차 없이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반면 최하위 GS칼텍스(1승16패)는 안방에서 13연패 수모를 당하며 팀 최다연패 타이가 됐다.
  • 흥국생명 ‘X-마스 이브의 악몽’

    흥국생명 ‘X-마스 이브의 악몽’

    개막 14연승을 달렸던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외국인 선수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24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7-25 18-25 18-25)으로 패배했다. 지난 17일 정관장에 시즌 첫 패를 당한 흥국생명은 20일 현대건설전에 이어 이날까지 3연패를 당했다. 승점 40점(14승 3패)으로 선두를 지켰지만 한 경기 덜 치른 2위 현대건설(승점 37점·12승 4패)에 추격의 여지를 내줬다. 외국인 선수의 부재가 뼈아팠다. 아포짓 스파이커인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는 정관장전에서 무릎을 다쳐 한 달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들 블로커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까지 허벅지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에이스 김연경이 양 팀 최다 17점으로 분전했으나 정윤주(10점), 김다은(3점), 문지윤(1점) 등 토종 날개의 지원이 아쉬웠다. 6위 한국도로공사(승점 15점·5승12패)는 타나차 쑥솟(타나차)이 14점을 기록했고 메렐린 니콜로바(니콜로바)가 11점, 강소휘도 13점으로 활약하면서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1세트를 잃은 흥국생명은 2세트엔 팽팽하게 맞섰지만 16-16에서 김연경의 후위 공격이 불발됐고, 정윤주의 오픈 공격도 범실이 되면서 전의를 잃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가 니콜로바, 강소휘의 연속 공격으로 승기를 잡았다. 김연경이 3세트 작전 시간에 “차이를 좁혀 보자”고 동료들을 독려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 파리올림픽 단체전 히든카드 이은혜, 양하은 누르고 단식 정상…남자부 삼성생명 정상 복귀

    파리올림픽 단체전 히든카드 이은혜, 양하은 누르고 단식 정상…남자부 삼성생명 정상 복귀

    2024파리올림픽 여자탁구 단체전에서 히든카드로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탠 이은혜(대한항공)이 제78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여자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남자부에서는 삼성생명이 정상에 복귀했다. 이은혜는 24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을 3-1(12-10 10-12 11-9 12-10)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1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여자부 최강자 자리에 복귀한 이은혜는 단식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내년 국가대표 자동선발권과 우승 상금 1000만원도 챙겼다. 파리올림픽에서 전지희, 신유빈과 팀을 이뤄 12년 만에 값진 동메달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탠 이은혜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2022년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던 양하은의 꿈을 가로막았다. 이은혜와 양하은은 두 세트 연속 듀스 대결을 벌이는 접전을 펼쳤지만 분수령이 된 3세트를 가져간 이은혜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삼성생명이 ‘맏형’ 이상수의 단·복식 활약에 힘입어 한국수자원공사를 3-1로 누르고 2021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남자단식 챔피언인 이상수와 혼합복식 우승자 조승민은 단체전 우승으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승부처인 첫 복식에 이상수-조승민 콤비를 내세워 수자원공사의 김민혁-박정우 조를 3-0으로 제압하고 기선을 잡았다. 2단식에서는 조대성이 장한재의 추격을 3-2로 뿌리치며 게임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단식을 한국수자원공사에 내준 삼성생명은 하지만 4단식에 나선 이상수가 장한재와 대결을 3-1로 승리하며 경기를 매조졌다.
  • 크리스마스 진검 승부

    크리스마스 진검 승부

    프로배구 V리그가 시즌 반환점을 앞두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남자부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크리스마스 진검 승부를 펼치고, 여자부는 연승행진 이후 주춤해진 흥국생명을 현대건설이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V리그 구단들은 24일부터 31일까지 각각 두 경기씩 치러 3라운드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6일까지 휴식을 취하면서 후반기를 준비한다. 1월 4일엔 강원도 춘천에서 올스타전이 열린다. 후반기를 위해서는 이번 주 경기 결과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배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건 남자부 1위 현대캐피탈(승점 40점)과 2위 대한항공(35점)이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맞붙는 크리스마스 결전이다. 현대캐피탈이 안방에서 승리를 챙긴다면 승점 차를 최대 8점까지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힐 수 있겠지만, 반대로 대한항공이 이긴다면 승점 차가 2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현대캐피탈이 웃었다.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이상 21점)이 벌이는 중위권 경쟁도 눈여겨볼 승부처다. 두 팀은 오는 26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 기념체육관에서 3위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여자부에선 흥국생명(40점)이 개막 이후 14연승을 달리며 싱겁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변수가 생겼다. 흥국생명이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 부상 공백 여파로 3위 정관장(29점)과 2위 현대건설(37점)에 연달아 패하면서 주춤하는 사이 현대건설이 흥국생명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정관장은 최근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을 차례로 꺾으며 6연승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선두 경쟁 진입을 노리고 있다. 정관장의 상승세는 2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5위 페퍼저축은행(16점)과의 경기에서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은 구단 최초 시즌 6승에 도전한다. 공교롭게도 정관장이 6연승하기 직전 패배했던 경기가 지난달 27일 페퍼저축은행전이었다. 하위권 팀도 반등을 노리고 있다. 남자부에선 7위 OK저축은행(15점), 여자부에선 6위 한국도로공사(12점)가 주인공이다. OK저축은행과 한국도로공사 모두 최근 4경기 2승2패를 거두며 그 전 12경기에서 얻은 승점에 근접하는 성적을 올렸다. OK저축은행은 견고한 블로킹과 서브, 한국도로공사는 리시브라는 자신들만의 강점을 잘 살린 게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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