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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침내 ‘왕관엔딩’… 김연경, 마지막 춤까지 완벽했다

    마침내 ‘왕관엔딩’… 김연경, 마지막 춤까지 완벽했다

    정관장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김연경 34득점 폭발… MVP 등극‘챔피언 트로피’ 16년 만에 한풀이 프로배구의 상징 김연경(흥국생명)이 현역 마지막 경기를 왕좌 위에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6082명의 관중이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혼신의 힘을 쏟은 김연경을 떠나보냈다.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최종전에서 세트 점수 3-2(26-24 26-24 24-26 23-25 15-13)로 정관장을 이겼다. 안방에서 열린 1차전, 2차전을 승리한 뒤 3차전과 4차전 원정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위기에 몰렸던 흥국생명은 5차전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정관장의 추격을 뿌리쳤다. 1~3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5세트에서도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졌지만 흥국생명이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해 정관장을 제압했다. 역대 V리그 챔프전에서 2연승 뒤 3연패를 당한 사례(리버스 스윕)는 한 번이었는데 그 주인공이 흥국생명이었다. 흥국생명은 2년 전 패배의 악몽을 떨쳐내며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을 달성했다. 흥국생명이 통합우승을 한 건 2018~19시즌 이후 6년 만이다. 흥국생명은 2005~06, 2006~07, 2008~09, 2018~19시즌에 이어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우승은 4번째(2005~06, 2006~07, 2018~19, 2024~25)다. 한국 배구가 배출한 세계 최정상급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은 16년 만에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 더해 최우수선수(MVP) 영예까지 안으면서 정들었던 코트와 작별을 고했다. 이날 김연경은 팀 내 최다 34점을 올리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는 26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연경은 2005~06, 2006~07, 2008~0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고 MVP까지 차지했다. 이후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다 국내에 복귀한 뒤에도 꾸준히 챔프전에 올랐지만 2020~21, 2022~23, 2023~24시즌엔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승리로 김연경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게 됐다. 정관장은 2011~12시즌 이후 13년 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김연경에게 막혔다. “존경하는 김연경 언니를 이겨 보고 싶다”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6득점을 올리며 끝까지 흥국생명을 몰아붙였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김연경 고별 무대인데 분위기 처진 흥국생명…원인은 아본단자 리스크?

    김연경 고별 무대인데 분위기 처진 흥국생명…원인은 아본단자 리스크?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을 노리는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마지막 경기가 8일 저녁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유니폼을 벗는 김연경(흥국생명)이 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인데 정작 흥국생명은 팀 분위기가 한껏 가라앉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흥국생명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흥국생명과 정관장은 이날 2024~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최종 5차전을 치른다. 1차전과 2차전을 흥국생명이 이기며 싱겁게 끝날 듯하던 승부는 정관장이 3차전과 4차전을 잇달아 따내며 원점으로 돌아갔다. 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에 2연승 뒤 3연패 했던 2년 전 챔프전 악몽을 떨쳐내야 하는 처지에 몰려 있다. 역대 V리그 챔프전에서 2연승 뒤 3연패한 사례(리버스 스윕)는 딱 한 번이었고, 그 불명예를 흥국생명이 안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오히려 팀 분위기를 해친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아본단자 감독은 부임했던 2022~23시즌 이후 흥국생명을 계속 챔프전으로 이끌었지만 정작 우승은 한 차례도 못 했다. 배구 관계자들은 아본단자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이 상대 팀에게 계속 읽히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챔프전 경기 도중 특정 선수를 공개적으로 질책해 오히려 선수가 더 흔들리는 등 패배의 빌미가 됐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한 배구 관계자는 “경기에 패한 뒤 휴식 취하는 선수를 잡아놓고 몇 시간씩 힐난하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지친 선수를 교체하지 않고 혹사시키는 등 선수 운용이 비인간적이란 비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구에 대한 본인 주장이 강해 주위의 비판과 조언에 귀를 닫고 선수들에게 자신의 주장만 강요한다는 평가를 아본단자 감독이 되새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 김연경 라스트 댄스, 하루 더

    김연경 라스트 댄스, 하루 더

    김연경(흥국생명)이 현역 프로배구 선수로 뛰는 고별 무대를 한 경기 더 치르게 됐다. 김연경으로선 챔피언 트로피를 눈앞에서 놓친 게 아쉽겠지만 김연경을 떠나보내는 팬들 입장에선 김연경이 마지막으로 안방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정관장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에서 세트 점수 3-2(25-20 24-26 36-34 15-12)로 흥국생명을 꺾었다. 챔프 1차전과 2차전에서 무기력하게 패했던 정관장은 홈에서 열린 열린 3차전과 4차전을 연달아 잡아내며 챔프전을 최종전으로 끌고 가는 놀라운 뒷심을 보여줬다. 이제 여자배구 챔피언 트로피의 주인은 오는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흥국생명이 승리한다면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프전까지 따내며 2018~19시즌 이후 8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반면 정관장은 흥국생명을 상대로 ‘리버스 스윕’(역싹쓸이)으로 2011~12시즌 이후 13시즌 만에 통산 4번째 우승하겠는 각오다. 흥국생명은 2022~23시즌 챔프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1·2차전에서 이긴 뒤 3차전부터 5차전까지 모두 패하며 여자배구 최초로 리버스 스윕을 당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이날 경기에서 정관장은 여자배구 최강 쌍포인 메가와 부키리치가 각각 38점, 28점을 터트렸다. 정관장은 5세트에서 흥국생명에 잇따라 실점, 7-10으로 몰리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5연속 득점으로 12-10으로 역전시켰고, 13-11에선 메가가 2연속 강타를 작렬하며 경기를 끝냈다. 김연경은 이날 32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전날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챔프전 3차전에선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1로 꺾었다. 시리즈 3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2018~19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달성했다. 2009~10시즌 삼성화재, 2022~23시즌 대항항공에 이어 역대 세 번째이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 기록도 세웠다.
  • 김연경 은퇴무대는 한 번 더…정관장, 흥국생명 꺾으며 5차전으로

    김연경 은퇴무대는 한 번 더…정관장, 흥국생명 꺾으며 5차전으로

    김연경(흥국생명)이 현역 프로배구 선수로 뛰는 고별 무대를 한 경기 더 치르게 됐다. 김연경으로선 챔피언 트로피를 눈앞에서 놓친 게 아쉽겠지만 김연경을 떠나보내는 팬들 입장에선 김연경이 마지막으로 안방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정관장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에서 세트 점수 3-2(25-20 24-26 36-34 15-12)로 흥국생명을 꺾었다. 챔프 1차전과 2차전에서 무기력하게 패했던 정관장은 홈에서 열린 열린 3차전과 4차전을 연달아 잡아내며 챔프전을 최종전으로 끌고 가는 놀라운 뒷심을 보여줬다. 이제 여자배구 챔피언 트로피의 주인은 오는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흥국생명이 승리한다면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프전까지 따내며 2018~19시즌 이후 8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반면 정관장은 흥국생명을 상대로 ‘리버스 스윕’(역싹쓸이)으로 2011~12시즌 이후 13시즌 만에 통산 4번째 우승하겠는 각오다. 흥국생명은 2022~23시즌 챔프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1·2차전에서 이긴 뒤 3차전부터 5차전까지 모두 패하며 여자배구 최초로 리버스 스윕을 당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이날 경기에서 정관장은 여자배구 최강 쌍포인 메가와 부키리치가 각각 38점, 28점을 터트렸다. 정관장은 5세트에서 흥국생명에 잇따라 실점, 7-10으로 몰리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5연속 득점으로 12-10으로 역전시켰고, 13-11에선 메가가 2연속 강타를 작렬하며 경기를 끝냈다. 김연경은 이날 32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전날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챔프전 3차전에선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1로 꺾었다. 이로써 시리즈 3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2018~19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달성했다. 2009~10시즌 삼성화재, 2022~23시즌 대항항공에 이어 남자부 역대 세 번째이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 기록도 세웠다.
  • 프로배구 구단들 벌써부터 다음 시즌 준비 잰걸음

    프로배구 구단들 벌써부터 다음 시즌 준비 잰걸음

    2024~25시즌을 마무리한 프로배구 구단들이 저마다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잰걸음이다. 저마다 검증된 외국인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해 붙잡느라 분주하다. 첫단추는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꿰었다. GS칼텍스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외국인 거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와 2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관심은 다른 팀들의 재계약 소식으로 쏠린다. 실바는 이번 시즌 7개 구단 가운데 6위에 그치며 다음 시즌 명예회복을 노리는 GS칼텍스에게 꼭 필요한 존재다. 올 시즌 32경기에서 1008점을 뽑아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에서 뛰며 올 시즌 득점 부문 2위(910점)에 오른 댄착 빅토리아(등록명 빅토리아)도 재계약 후보로 꼽힌다. 남자부에선 정규시즌은 물론 현재 이어지고 있는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현대캐피탈 공격을 이끌고 있는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재계약 후보 1순위로 꼽힌다. 레오는 올 시즌 정규리그 36경기에 모두 나서 득점 부문 2위(682점)에 올랐고, 공격종합 2위(52.95%)와 서브 부문 4위(세트당 평균 0.346개)를 기록했다. 통산 득점 역시 박철우(은퇴·6623점)를 제치고 1위(6661점)를 달리고 있다. 긴급 소방수로 투입돼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카일 러셀, KB손해보험에서 정규리그 득점왕(846점)에 오른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도 재계약 가능성이 크다.
  • 한 스텝만 남은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

    흥국생명 1·2세트 내주고 역전승김연경 위기 때마다 공격 포인트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0-2로 지던 경기를 끝내 3-2로 뒤집는 뒷심을 발휘하며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1승만 남겨놨다. 흥국생명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챔피언결정(5전 3승제) 2차전에서 정관장을 세트 점수 3-2(23-25 18-25 25-22 25-12 15-12)로 이겼다. 이틀 전 1차전 3-0 승리에 이어 이날은 짜릿한 역전승까지 거둔 흥국생명은 이제 4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른다. 2020~21시즌과 2022~23시즌, 2023~24시즌에 연달아 챔프전에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흥국생명은 이제 2018~19시즌 이후 6년만에 통산 5번째 챔프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9부능선을 넘었다. 2세트까지만 해도 흥국생명이 맥없이 패하는 듯 했다. 특히 2세트에선 정관장이 자랑하는 쌍포인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연달아 득점을 하며 흥국생명을 몰아붙였다. 3 세트부터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그 중심에 김연경이 있었다. 김연경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3세트를 따낸 흥국생명은 4세트에선 정관장을 13점차로 이기며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갔고 상승세를 놓치지 않고 5세트까지 따냈다.
  • 국제대회 우승 신유빈과 오준성 출격…WTT 챔피언스 인천 2025 1일 개막해 6일까지 열전

    국제대회 우승 신유빈과 오준성 출격…WTT 챔피언스 인천 2025 1일 개막해 6일까지 열전

    개막전서 서효원 탈락, 주천희 16강 진출 한국 여자탁구의 간파인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 기대주인 오준성(방송통신고)이 1일부터 안방에서 개막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신유빈과 오준성은 6일까지 엿새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WTT 챔피언스 인천 2025’에 출전해 기량을 점검한다. 전날 인도 첸나이에서 끝난 WTT 챔피언스 첸나이 대회를 마친 신유빈 등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으며 오준성은 올해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WTT 시리즈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처음 국내에서 열린 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WTT 챔피언스 인천은 WTT 메이저급인 그랜드 스매시(2000점)와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스(1500점)에 이어 3번째로 많은(1000점) 랭킹 포인트를 주는 대회다. 총상금은 50만달러(약 7억3700만원)가 걸려 있다. 이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32명이 출전해 복식없이 남녀 단식 경기만으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세계 최강 중국은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남녀 월드컵을 대비해 남녀부 세계랭킹 1위 린스둥과 쑨잉사가 출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여자부에 세계 3위 왕이디와 세계 4위 천싱퉁(이상 중국)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다른 탁구 강국인 일본 역시 하야타 히나(5위)와 하리모토 미와(6위)가 참가한다. 한국은 신유빈과 오준성을 비롯해 장우진(세아),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이상 남자), 이은혜(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주천희(삼성생명·이상 여자)가 출전한다. 남녀부 최고참인 이상수(삼성생명)와 서효원(한국마사회)은 개인 자격으로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개막전에 나선 서효원(25위)은 마카오 국적으로 돌아온 왕년의 톱-랭커 주위링(37위)에게 게임스코어 1-3(8-11 3-11 12-10 3-11)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그렇지만 주천희는 호주의 류양즈에 3-0(11-6 11-3 11-9)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2일 미국의 릴리 장(세계 23위)과 32강 첫 경기를 치르며 오준성은 3일 독일의 드미트리 오브차로프(20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오상은 남자대표팀 감독은 “첸나이 대회에서 임종훈 선수가 세계 5위인 (우고) 칼데라노를 꺾었고 남자단식과 혼합복식에서 타이틀을 차지했다”면서 “인천 대회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연경 피날레 1막부터 완벽

    김연경 피날레 1막부터 완벽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왕좌를 향한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이 팀 내 최다 16점으로 피날레 1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3승제) 1차전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3-0(25-21 25-22 25-19)으로 이겼다. 역대 여자배구 챔피언 결정전 18차례 중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정상에 오른 건 10차례(55.5%)이다. 김연경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5821명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팀 내 최다 16점(공격 성공률 60.8%)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가 14점, 정윤주도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최강 듀오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각각 13점, 17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체력 변수도 컸다. 흥국생명은 정규 리그 1위를 일찌감치 확정한 뒤 휴가로 힘을 비축했다. 반면 정관장은 챔피언 결정전 이틀 전까지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PO·3전2승제)를 치르느라 온 힘을 다 썼다. 게다가 정규 리그 막판 부키리치와 박은진, PO 1차전에선 염혜선이 다치는 등 불운이 이어졌다. 1세트 중반 16-16으로 접전을 벌였던 흥국생명은 정윤주의 연속 2점과 박수연의 서브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결국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엔 정관장이 앞서갔지만 득점력을 높인 김연경의 공격으로 흥국생명이 역전했다. 기세를 높인 흥국생명은 3세트까지 따냈다. 홈 관중들은 이날 마지막 우승을 위한 무대에 오른 김연경을 열광적으로 응원했다. 흥국생명은 구단 통산 정규 리그 1위를 7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4차례 차지했는데 김연경은 2005년 프로 데뷔 후 줄곧 흥국생명에서만 뛰며 정규 1위 5차례, 챔프전 우승 3차례를 이뤄 냈다. 그러나 2020~21, 2022~23, 2023~24시즌엔 챔프전에서 잇따라 미끄러진 바 있다. 이에 김연경은 이번 시즌 우승컵을 품에 안고 은퇴하겠다는 열망을 숨기지 않고 있다.
  • 대한항공, 8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8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30일 경기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3차전 원정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0(25-20 25-20 28-26)으로 격파했다. 정규리그 3위 대한항공은 3전2승제의 PO에서 정규 2위 KB손해보험에 첫 경기를 내줬으나 이후 두 경기를 내리 따내며 챔프전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번 시즌까지 20번 열린 남자부 PO에서 1차전을 내준 팀이 챔프전에 오른 건 역대 3번째다.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챔프전 5연패에 도전한다. 대한항공은 정규 1위 현대캐피탈과 새달 1일부터 5전3승제로 우승을 다툰다. 이날 대한항공은 시즌 막판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 러셀(22점)과 토종 주포 정지석(10점), 김민재(11점)의 속공으로 1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대한항공의 뒷심이 빛났다. 2세트에선 18-16으로 뒤지다가 전세를 뒤집었고, 3세트에서도 15-19까지 끌려다가 듀스 접전을 벌였다. 대한항공은 26-26에서 러셀의 퀵 오픈으로 앞섰고, 최준혁(3점)이 KB손해보험의 에이스 나경복(16점)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여자부 PO 3차전에서는 정관장이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현대건설을 3-1(26-24 12-25 25-19 25-20)로 물리치고 시리즈 2승1패를 기록, 13년 만에 챔프전을 경험하게 됐다. 정규 3위 정관장은 31일부터 정규 1위 흥국생명과 우승을 다툰다.
  •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삼척시청, 대구시청 잡고 5연승으로 2위 탈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삼척시청, 대구시청 잡고 5연승으로 2위 탈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삼척시청이 대구시청을 잡고 5연승으로 2위로 올라섰다. 삼척시청은 30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신은주(6골) 등 주전이 골고루 득점에 가세하면서 대구시청을 30-25로 잡았다. 13승째(1무6패)를 올린 삼척시청은 승점 27점으로 2위인 경남개발공사(12승2무5패 승점 26점)을 1점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삼척시청은 이제 정규리그에 2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여자부는 2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3위와 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기 때문에 2위와 3위의 차이가 크다.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삼척시청과 경남개발공사는 다음달 6일 서울에서 진검 승부를 펼친다. 삼척시청은 전반부터 허유진(4골 7도움)과 김보은(5골)이 각각 3개와 2개의 스틸을 기록하면서 이를 빠른 속공으로 연결해 쉽게 점수를 득점했다. 전반 시작부터 강주빈(4골4도움)과 전지연(5골 1도움)의 연속 속공으로 3-1로 앞서나간 삼척시청은 허유진의 연속 돌파로 순식간에 7-3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김민서(5골 4도움)와 신은주의 속공마저 성공하며 전반은 20-12, 8점차로 크게 앞서나갔다. 손쉽게 삼척시청의 승리로 끝날것 같았던 승부는 후반들어 대구시청이 수비진을 재정비하면서 달라졌다. 5분54초에 정지인(6골 4도움)의 중거리슛과 이원정(5골 1도움), 지은혜(2골 1도움)의 속공으로 17-23으로 추격했다. 대구시청은 이후 전반 2골에 불과하던 정지인까지 불을 뿜으면서 연속 3득점하며 20-23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대구시청은 18분11초 정지인의 도움을 받은 이예윤이 득점하면서 22-24로 추격했다. 그렇지만 후반 19분18초 돌파하던 노희경(2골 4도움)이 던진슛이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의 얼굴을 맞고 위험한 플레이로 2분퇴장을 당한데 이어 정지인도 퇴장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여기에 고비때마다 박새영 골키퍼가 수비에 성공하고 이를 속공으로 연결하면서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17세이브에 40.48%의 방어율을 기록한 박새영 골키퍼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박새영은 “후반에 많은 점수를 허용했지만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 여자배구 PO 외나무 대결, 열쇠는 세터 염혜선

    여자배구 PO 외나무 대결, 열쇠는 세터 염혜선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 승자가 내일 가려진다. 현대건설과 정관장은 29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3차전에서 맞붙는다. 1차전에선 정관장이 세트점수 3-0으로 이겼는데 2차전에선 현대건설이 3-0으로 이겼다. 3차전 승자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흥국생명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다툰다. 1차전과 2차전의 상반된 결과는 정관장 주전 세터 염혜선 출전 영향이 컸다는 게 배구계 중론이다. 염혜선은 올 시즌 정규 리그 세트 1위(세트당 평균 11.21개)를 기록중이다. 노련하고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지난 25일 1차전에서 36개의 세트를 기록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 2차전에 결장했다. 정관장은 염혜선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며 2차전에서 완패했다. 1차전 40%였던 공격 성공률은 2차전에서 36%로 줄었다. 또한 앞선 경기에서 상대에게 5개밖에 안 내줬던 블로킹을 9개나 허용했다. 이제 관심은 염혜선이 3차전에 출전할 수 있느냐로 쏠린다. 염혜선은 28일 오전 대전 숙소에서 선수단과 함께 버스를 타고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는 수원으로 이동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염혜선이 수원 원정 선수단에 동행했는데, 내일 3차전 출장 여부는 경기 당일 오전 (고희진) 감독이 무릎 상태를 확인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현대건설 ‘기사회생’… 내일 외나무다리 대결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정관장을 가볍게 제압하며 봄 배구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현대건설은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 원정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점수 3-0(25-20 25-17 25-22)으로 이겼다. 지난 25일 1차전 0-3 패배를 그대로 되갚아 주며 상대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두 팀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한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인다. 정관장은 주전 세터 염혜선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했다. 오른 무릎을 다친 염혜선이 빠지자 정규리그에서 강력한 쌍포를 뽐냈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도 힘을 쓰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부터 부키리치와 메가의 공격을 연달아 막아 내며 정관장의 기세를 꺾어 버렸다. 1세트 공격 성공률이 메가는 33.3%, 부키리치는 30.8%에 그쳤다. 기세가 꺾인 부키리치와 메가는 공격 범실까지 남발했다. 결국 현대건설은 3세트에서 정관장의 마지막 도전을 이겨 내며 PO 승부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 정규리그 우승은 두산이 차지했지만 2위는 누가?…핸드볼 H리그 26일부터 삼척서 치열한 2위 다툼

    정규리그 우승은 두산이 차지했지만 2위는 누가?…핸드볼 H리그 26일부터 삼척서 치열한 2위 다툼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핸드볼 H리그 남자부와 여자부 5라운드, 3라운드 경기가 각각 26일부터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와 여자부는 두산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황에서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남자부는 29일 열리는 2위 SK호크스(14승 1무 7패, 승점 29점)와 3위 하남시청(11승 3무 7패, 승점 27점)의 경기 결과가 최대 관심사다. 상대전적에서 SK호크스가 3승1패로 이번 시즌에서 앞서고 있긴 하지만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도 있어 중요한 경기다. SK는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두산에 이어 2년 연속 2위 자리를 확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날 경기에 패하게 되면 하남시청에 승점 2점차로 쫓기기 때문에 마지막 두산과의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특히 SK는 최근 3연승을 달리는데다 하태현의 공격력과 리마 브루노 골키퍼의 선방도 정점에 올라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다만 중앙 공격과 수비의 핵인 연민모가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하남시청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소 3위를 확정하고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어차피 플레이오프에서 SK호크스와 다시 맞붙어야 하는 만큼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로 기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3연패 탈출이 급한 상황에서 득점 1위인 박광순이 공격을 풀어줘야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팀당 4경기만을 남겨둔 여자부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SK슈가글라이더즈 외에는 아직 순위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특히 27일 3위 삼척시청(11승 1무 5패, 승점 23점)과 5위 부산시설공단(9승 8패, 승점 18점)의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부산시설공단이 다급한 상황이다. 플레이오프다툼을 벌이는 상황에서 서울시청이 선두인 SK슈가글라이더즈와 대결하기에 만일 부산시설공단이 삼척시청을 잡고 승점 20점을 올리게 되면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다만 부산시설공단은 남은 경기에서도 1,2위 팀과 대결하는 일정이 있어 승점 쌓기가 쉽지 않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중요한 경기다. 무엇보다도 승리를 위해서는 실책을 줄여야 하는 과제가 있다. 반면 삼척시청으로서는 홈경기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승점 1점차로 2위를 달리는 경남개발공사를 따라잡으려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최근 3연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장기인 빠른 속공은 잘 이뤄지고 있지만 중거리 슈터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는다.
  • 은퇴 앞둔 김연경 여섯번째 정규리그 MVP 갈까

    은퇴 앞둔 김연경 여섯번째 정규리그 MVP 갈까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는 김연경(흥국생명)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선정으로 현역 마무리 시즌을 마칠 수 있을까. 26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다음달 14일 열리는 V리그 시상식에서 이번 시즌 MVP와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7 등 주요 부문 수상자가 공개된다. MVP는 배구 취재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데 여자부는 김연경이 유력한 반면 남자부는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김연경은 득점 7위(585점), 공격 종합 2위(46.03%), 서브 8위(세트당 0.230), 리시브 효율 2위(41.22%)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은퇴 효과까지 맞물리면서 3년 연속 MVP 등극을 사실상 예약했다는 평가가 많다. 김연경은 V리그에 데뷔했던 2005~06시즌 신인왕과 정규리그 MVP, 챔프전 MVP를 석권한 데 이어 2007~08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가 됐다. 이후 김연경은 2022~23시즌부터 2년 연속 정규리그 MVP가 됐다. 남자부 MVP 경쟁은 3파전 양상이다.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1위를 조기 확정하는데 공을 세운 레오와 허수봉에 더해, 비예나(KB손해보험)가 경쟁하고 있다. 레오는 득점 2위(682점), 공격 종합 4위(52.95%)에 올랐고, 허수봉은 득점 4위(574점), 공격 종합 3위(54.13%)다. 레오는 삼성화재 소속으로 2012~13시즌부터 세 차례 연속, OK저축은행에서 한 차례(2023~24) MVP로 뽑혔다. 영플레이어상은 남자부에선 3년 차인 세터 한태준(우리카드)과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OK저축은행)의 경쟁 구도다.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초대 수상자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인 세터 김다은(한국도로공사)이 유력하다.
  • 메가·부키리치 35점 폭발… 정관장 먼저 1승

    메가·부키리치 35점 폭발… 정관장 먼저 1승

    프로배구 정관장이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 현대건설과의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13년 만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정관장은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5점을 합작한 ‘쌍포’ 메가(24점)와 부키리치(11점)를 앞세워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0(26-24 25-23 25-19)으로 격파했다. 정관장이 27일 안방인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도 이기면 2011~12시즌 이후 13년 만에 챔프전에 오른다. 챔프전에서는 정규 시즌 1위 흥국생명이 기다리고 있다. 역대 18차례 열린 여자부 PO에선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100% 챔프전에 진출했다. 반면 정규 시즌 2위 현대건설은 3위 정관장에 일격을 당하며 PO 탈락 위기에 몰렸다. 정관장은 정규 시즌 막판 나란히 왼쪽 발목을 다쳤던 외국인 거포 부키리치와 주전 미들 블로커 박은진을 선발 출장시키며 기선 제압을 노렸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1세트는 막판까지 공방을 펼치다 듀스에 돌입했다. 정관장은 표승주의 퀵오픈 공격으로 25-24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부키리치의 수직 강타가 터지며 1세트를 따냈다. 시소게임이던 2세트는 메가가 해결사였다. 정관장은 22-23에서 정호영의 속공으로 균형을 맞춘 뒤 메가의 직선 강타가 이어지며 세트 포인트를 이뤘고, 상대 외국인 주포 모마의 공격이 라인을 벗어나 거푸 세트를 가져갔다. 메가는 1세트 8점에 이어 2세트에도 9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했다. 기세가 오른 정관장은 여유 있게 3세트를 따내며 무실세트 경기를 마무리했다.
  • ‘프로당구 등용문’ PBA-LPBA 트라이아웃 접수 시작

    ‘프로당구 등용문’ PBA-LPBA 트라이아웃 접수 시작

    프로당구 선수가 되기 위한 등용문인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고 프로당구협회(PBA)가 24일 시작됐다. 남자부 PBA 트라이아웃’은 27일 정오까지 접수하며, 여자부 LPBA는 26일 정오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프로당구 선수를 꿈꾸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PBA 트라이아웃을 통과하면 드림투어(2부) 등록 자격을 주고, LPBA 트라이아웃을 통과하면 2025~26시즌 1부 무대에서 곧바로 활약할 수 있다. LPBA에서는 지난해 트라이아웃을 통해 이선영, 우휘인, 김안나, 강승현 등 4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PBA 트라이아웃은 다음달 12일과 13일, 26일과 27일로 나눠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LPBA 트라이아웃은 다음달 19일과 20일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PB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흥국생명과 맞설 챔프전 진출 팀은

    프로배구 현대캐피탈·흥국생명과 맞설 챔프전 진출 팀은

    ‘봄 배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24~25 프로배구 V리그는 25일 여자배구, 26일 남자배구 플레이오프(PO)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여자부는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과 3위 정관장이, 남자부는 정규리그 2위 KB손해보험과 3위 대한항공이 각각 3전2승제로 대결한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정규리그 1위를 일찌감치 확정한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여자부 흥국생명을 상대로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다툰다. PO는 1차전을 안방에서 치르는 2위 팀이 다소 유리하다. 남자부는 지금까지 19차례 PO 가운데 2위 팀이 14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여자부는 18차례 가운데 12차례 2위팀이 최종승리했다. 나란히 6년만에 챔피언이 되려 하는 현대캐피탈과 흥국생명은 휴가를 마치고, 흥국생명은 22일부터 현대캐피탈은 23일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여자부는 오는 31일부터, 남자부는 4월 1일부터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한다. ‘트레블’(정규리그 1위, 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을 노리는 현대캐피탈은 2005~06시즌 이후 19년 만에 통합우승하겠다는 각오다. 현대캐피탈은 플레이오프(3전2승제)를 치르는 KB손해보험, 대한항공과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각각 4승 2패, 5승 1패 우위를 보이고 있다. 흥국생명 역시 2018~19시즌 이후 6년 만에 네번째 통합우승을 노린다.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현대건설, 정관장과 상대 전적 역시 각각 4승2패로 앞섰다.
  • 남성 성기 달고 여자부 출전…‘압도적 1등’에 쏟아진 비판

    남성 성기 달고 여자부 출전…‘압도적 1등’에 쏟아진 비판

    미국 고등학교 여자 육상 경기에서 트랜스젠더 선수가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성별 기준에 따른 공정성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고등학생 리그 챔피언십에서 맥대니얼 고등학교의 에이든 갤러거가 여자부 200m와 400m 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갤러거는 키 180㎝, 체중 약 70㎏으로, 400m에서 57.62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분 5.72초를 기록한 2위 선수 키날리 수판통과 약 8초 차이를 보였다. 200m 경기에서도 25.76초로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2위와 1.5초 이상 앞섰다. 갤러거의 경기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여성 스포츠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쟁을 촉발했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수영 선수 출신이자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 비판을 이어온 라일리 게인즈는 “또 다른 남자 선수가 여자 스포츠를 지배하고 있다”며 “가장 빠른 여자 선수보다 7초 이상 앞서면서 부끄러움이 없냐”고 SNS에 비판을 올렸다. 이 같은 비난에 대해 갤러거는 “수천 명이 나의 정직성을 의심해도, 나는 계속 달릴 것”이라고 자서전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또 2023년 고등학교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지금 수염이 많아지고 있지만 원치 않는다”며 에스트로겐 등 호르몬 요법과 보컬 트레이닝을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에서는 여성 스포츠 참가 조건에 대한 각 주의 법적 기준이 달라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트랜스젠더 권리와 여성 스포츠의 공정성 사이의 충돌은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연설에서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가 남성 출생자를 여성 스포츠에 참여시키면 연방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며 “여성 운동선수에 대한 공격은 종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손녀, 주니어골프대회서 ‘꼴찌’

    트럼프 손녀, 주니어골프대회서 ‘꼴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주니어골프대회에 참가해 최하위에 그쳤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는 공동 25위에 올랐다. 카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래니트빌의 세이지 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앳 세이지 밸리 대회 여자부 최종 4라운드에서 17오버파 89타를 쳤다. 최종 합계 52오버파 340타를 기록한 카이는 이번 대회에 나선 여자부 24명 중 꼴찌에 자리했다. 고급 회원제 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최정상급 선수가 출전하는 주니어 골프 특급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남자 36명, 여자 24명이 출전했으며 카이와 찰리가 나선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주목받았다. 플로리다주 팜비치 벤저민스쿨 골프부 선후배인 둘은 성적이 출전 기준에 못 미치지만 주최 측 배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여자부에선 아프로디테 덩(캐나다)이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올랐으며 한국 아마추어 골프 강자 오수민(신성고)이 공동 3위(이븐파 288타)에 자리했다. 남자부에선 마일스 러셀(미국)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한 가운데 찰리는 11오버파 299타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 트럼프 손녀, 골프주니어대회서 꼴찌…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는 공동 25위

    트럼프 손녀, 골프주니어대회서 꼴찌…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는 공동 25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주니어골프대회에 참가해 최하위에 그쳤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는 공동 25위에 올랐다. 카이 트럼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래니트빌의 세이지 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앳 세이지 밸리 대회 여자부에서 17오버파 89타를 쳤다. 최종 합계 52오버파 340타를 기록한 카이 트럼프는 이번 대회에 나선 여자부 24명 중 24위로 꼴찌를 기록했다.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앳 세이지 밸리는 고급 회원제 골프장인 세이지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대회로 최정상급 선수가 출전해 온 주니어 부문의 특급 대회로 꼽힌다. 2011년부터 열린 이 대회에선 현재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악샤이 바티아(미국) 등이 우승하기도 했다. 올해는 남자 36명, 여자 24명이 출전했으며 카이 트럼프와 우즈의 아들 찰리가 나설 것으로 전해지며 주목받았다. 관심의 대상인 이들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당초 무료 관람이 가능했던 이 대회는 올해는 입장권이 판매되기도 했다. 여자부에선 아프로디테 덩(캐나다)이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올랐으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강자 오수민(신성고)이 공동 3위(이븐파 288타)에 이름을 올렸다. 오수민은 이달 초 아시아-퍼시픽 여자 아마추어 준우승에 이어 굵직한 대회에서 또 한 번 상위권 성적을 냈다. 남자부에선 마일스 러셀(미국)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으며 찰리는 11오버파 299타를 써내 공동 25위로 마쳤다. 카이 트럼프는 주니어 랭킹에서 2000위안에도 들지 못하고 찰리는 713위로 이들은 주최 측의 배려로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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