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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유니버시아드 D - 3 표정/美정전 여파 중남미선수단도 입국 지연

    ●미국 동북부와 중서부를 강타한 대규모 정전사태 여파로 중남미 일부 국가 선수단의 입국도 지연되고 있다. 17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던 볼리비아와 니카라과 선수단이 지난 15일 뉴욕공항과 마이애미공항 등 미국내 경유 공항들의 정전사태로 이·착륙이 중단되면서 일정이 늦춰졌다.이들은 운항 일정이 조정되는 대로 입국할 예정이지만 오는 21일 개회식에 참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조직위원회는 17일 주경기장 국기게양대에 내걸었던 인공기를 북한 선수단 출발 취소에 따라 이날 오후 2시쯤 내렸다. 조직위 관계자는 “북측 선수단의 입국에 맞춰 인공기를 게양했으나 출발이 취소됨에 따라 북측 선수단 입촌 때까지 게양을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남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진 실무접촉에서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 전례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인공기는 ▲주경기장 ▲선수촌 국기광장 ▲북한 출전종목 경기장 ▲북한참가 국제회의장 내부 ▲조직위 공식홈페이지 ▲공식홍보 책자▲시상식 등에만 게양된다. ●종합 2위를 노리는 한국 선수단이 18일 오후 대구에 입성한다. 이정무 단장과 이보선 총감독이 이끄는 한국선수단 본진은 수영과 수구 다이빙 농구 체조 등 5개 종목 10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후 2시 서울역을 출발해 5시30분께 동대구역에 도착,조직위의 환영행사에 참가한 뒤 선수촌에 입촌한다. 앞서 한국 선수단은 지난 11일 태권도,14일에는 남자농구와 여자배구가 현지로 내려와 막판 컨디션을 조절중이며 공식 입촌식은 19일 오전 10시에 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개회식에서 대회기(FISU)를 들고 입장할 출연자로 ‘신궁’ 김진호(한체대 교수)씨 등 8명을 선정했다. 대회기 봉송자는 김씨 외에 김순형(육상) 김화석(배구) 윤용일(테니스) 이은학(유도) 임성욱(태권도) 신한철(테니스) 정재헌(양궁)씨 등 역대 유니버시아드 및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포함됐다. 대구 박준석 이창구기자 pjs@
  • 하프타임 / 대구U대회 선수촌 300여명 입촌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14일 대구시 북구 동변동에 위치한 선수촌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촌 개촌식을 가졌다.171개국 8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묵게 될 선수촌은 16만 1839㎡의 부지에 아파트 24개동 1935가구의 숙소와 각종 레포츠시설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21일동안 운영된다.개촌식 직후 선수촌에는 한국에서 전지훈련중이던 영국 축구대표팀을 비롯해 몽골 미국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 중국 독일 우루과이 네팔 등 11개국 300여명이 입촌했다.한국선수단은 16일 남자농구와 여자배구 대표팀이 입촌하고,체조와 수영 여자농구 등 본진은 18일 도착한다.
  • 하프타임 / 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 완패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러시아에 완패했다.한국은 29일 이탈리아 마테라에서 열린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결승라운드 1차전에서 러시아에 0-3으로 무너졌다.세계 8위 한국은 예선라운드에서 세계 1위 러시아를 3-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이날은 190㎝가 넘는 장신들이 포진한 러시아의 높이와 힘,그리고 블로킹에서 압도당했다.
  • 하프타임 / 여자배구 대표팀 브라질 격파

    한국이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 남미 최강 브라질을 꺾고 조 1위로 6강 결선리그에 진출했다.세계 8위 한국은 27일 이탈리아 마테라에서 벌어진 B조 예선 최종전에서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올린 이명희(현대건설)의 활약에 힘입어 세계 4위 브라질을 3-0(25-20 25-21 25-18)으로 완파했다.한국은 중국을 3-1로 꺾은 러시아와 4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차에서 앞서 대회 출전 이후 처음으로 조 1위로 6강 티켓을 거머 쥐었다.6강은 예선 성적을 무시하고 다시 풀리그를 벌여 순위를 결정한다.
  • 하프타임 / 여자배구 캐나다 누르고 2승1패

    한국이 2003세계여자그랑프리배구대회에서 캐나다를 꺾고 2승째를 챙겼다.한국은 24일 이탈리아 마테라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김미진(16점)의 중앙 속공에 힘입어 캐나다를 3-1로 물리쳤다.한국은 2승1패가 돼 6강이 겨루는 결승 라운드 진출 티켓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한국은 26일 태국과 4차전을 갖는다.
  • 하프타임 / 여자배구, 강호 러시아 격침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2003세계여자그랑프리배구대회에서 강호 러시아를 꺾고 산뜻한 첫 승을 신고했다.한국은 22일 이탈리아 마테라에서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최광희(22점)와 한유미(15점)를 앞세워 러시아를 3-1로 꺾었다.1세트를 따내며 기선을 잡은 한국은 2세트를 내주며 잠시 주춤했다.그러나 이후 라이트 이명희의 매서운 공격과 센터 정대영의 속공이 살아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따내 장신 군단 러시아의 거센 추격을 뿌리쳤다.러시아,중국,브라질,캐나다,태국과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23일 중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 186㎝ 초특급 거포 여자배구계 ‘술렁’중앙여고 김민지 실업팀서 눈독

    초특급 여고생 거포가 출현해 여자 배구계가 술렁이고 있다.긴 생머리에 쌍거풀 진 눈,여드름이 드문드문 돋은 앳된 얼굴의 김민지(사진·18·중앙여고3). 186㎝의 장신인데다 러닝점프가 60㎝에 이른다.중앙여고 어창선 감독은 “민지가 점프하면 손끝이 네트 옆 안테나 위로 솟는다.”며 “여고생 선수론 아주 드물게 백어택까지 구사한다.”고 말했다.팀 공격의 50∼60%가 그의 손끝에서 나온다. 김민지의 기량은 국제적으로도 검증받았다.지난해 9월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4위에 그쳤지만 김민지는 유일하게 ‘베스트6’에 뽑혔고,블로킹상까지 받았다.왼쪽 공격수가 블로킹상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블로킹상은 대개 장신인 센터의 몫이다.공격과 수비 모두 발군이라는 얘기다.하지만 국내에서는 큰 상복이 없었다.지난해 르메이르기 대회에서 우승했을 뿐이다.준우승 두차례.김민지는 “올해는 고교 최우수선수(MVP)보다 전국체전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놓겠다.”고 기염을 토했다.지난해 여자 강화위원장을 지낸 황명석 한일전산여고 감독은 “김민지는 장신이지만 스피드와 탄력이 좋다.”고 말했다. 김민지가 배구에 입문한 것은 추계초등학교 4학년 때.이후 유스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을 거치는 등 배구 엘리트 코스를 걷고 있다.전문가들은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고 평가한다. 이런 김민지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당연히 높다.여자 실업팀 감독들은 그를 붙잡기 위해 꼴찌도 감수했다.슈퍼리그 꼴찌 팀에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LG정유는 지난 10일 올 시즌 슈퍼리그 여자실업부 플레이오프 KT&G와 경기에서 주전들을 모두 빼면서 패배를 자초,꼴찌로 떨어졌다.LG는 플레이오프 2패. 반면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최하위(1승7패)라며 1순위 지명권을 주장하고 나섰다.흥국의 이정철 감독은 “LG의 정규리그 성적은 3승5패로 진짜 꼴찌는 우리”라고 맞서고 있다. 기존 실업팀이 서로 꼴찌라며 파열음을 내는 가운데 김민지를 축으로 제6구단 창단도 모색되고 있다.정경태 대한배구협회 부회장이 오너인 르메이르㈜가 창단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나서 배구계의 기대를 한껏 부풀리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
  • ‘자매 배구선수’ 한송이 실업 최고몸값 道公입단

    ‘자매 스타’ 한송이(18·한일전산여고3)가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185㎝의 장신 공격수인 한송이는 10일 실시된 여고 졸업예정 선수 29명에대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쥔 도로공사의 낙점을 받았다.한송이는 신인 계약금 상한인 1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한송이는 2000년 슈퍼리그 신인왕인 국가대표 미녀스타 한유미(21·현대건설)의 친동생.두 선수는 나란히 오산 성호초등∼수원 수일여중∼한일전산여고를 거쳤다. 이들 자매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슈퍼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지난 70년대초 쌍둥이 자매가 배구 코트를 누빈 적은 있으나 자매가 실업무대에서 마주치는 것은 처음이다. 한송이는 “아직 언니보다 파워와 기량 모두 달린다.”면서도 “팀을 위해언니를 꼭 꺾어야죠.”라고 승부근성을 보였다. 이기철기자 chuli@
  •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 이젠 亞공통 응원박자

    “짝짝짝 짝짝.타∼일랜드!” “오∼아웅(필승) 미얀마” 지난 6월 한·일월드컵축구대회 때 한반도를 뜨겁게 달군 ‘대∼한민국’과 ‘오∼필승 코리아’가 부산아시안게임을 통해 37억 아시아인들의 공용 응원 구호로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민들로 구성된 44개 참가국들의 서포터스들이 한국 대표팀의 응원가와 가락을 패러디하면서 자국의 경기를 보러 온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에서 입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 것.각국 기자들도 이같은 응원소식을 자국에 타전하고 있다. 지난 3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방글라데시-투르크메니스탄의 축구경기에서는 국내에서 산업연수중인 방글라데시인 20여명이 서포터스들과 함께 ‘오∼필승 코리아’의 응원가를 ‘오∼필승 방글라데시’로 바꿔부르며 자국 선수들을 뜨겁게 응원했다.이에 맞선 100여명의 투르크메니스탄 서포터스의 공식응원구호도 “짝짝짝 짝짝.투르크∼메니스탄”이어서 월드컵 응원전을 연상케 했다. 또 미얀마와 필리핀과 타이완,카타르,시리아 등의 서포터스들도 각종 경기에서 단골 응원구호로 이를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2일 태국-한국의 여자배구 경기장을 찾은 태국의 유명 코미디언 반차캄송(36)과 사마트 크사와트(40)도 관중석을 돌아다니며 ‘짝짝짝 짝짝’의 박수구호에 맞춰 연신 “타∼일랜드”를 외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외신 기자들도 이같은 응원 모습을 크게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조현석기자
  • 아시안게임/ ‘亞 빅3’ 부산 집결

    아시아 ‘스포츠 3강’ 본진이 일제히 부산에 집결한다. 부산아시안게임에서 1∼3위를 놓고 다툴 한국과 중국 일본 선수단의 대규모 본진이 26일 모두 부산에 입성,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들어간다. 이날 부산에 입성할 한국선수단 본진 규모는 메달박스인 레슬링 유도 역도 남자핸드볼 복싱 사격 테니스 남자하키 등 353명.전체 37개 종목 1007명의선수단 가운데 3분의1 규모로 종합 2위를 향한 담금질도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오후 4시16분 새마을호편으로 해운대역에 도착하는 선수단은 곧바로 선수촌에 입촌,본격적인 메달레이스 준비에 돌입한다.공식 입촌식은 27일 오후 3시에 거행될 예정. 한국은 이에 앞서 수영과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여자배구 등 일부 종목 331명의 선수 및 코치들이 미리 입촌해 현지에서 마무리 훈련을 해왔고 나머지 선수들도 종목별 경기 일정에 따라 10월10일까지 순차적으로 선수촌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86년 서울대회 이후 16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80개 이상을 따내 금메달 70개 안팎이 예상되는 라이벌 일본을 제치고 4년 전 방콕대회에 이어 2회연속 종합 2위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종목별로는 메달박스인 태권도(12개)를 비롯,레슬링(6개) 유도 요트(이상 5개) 볼링 사격 펜싱 정구 사이클(이상 4개) 양궁(3개) 보디빌딩 탁구(이상 2개)에서 금맥을 캔다는 전략이다. 또 남녀 핸드볼 및 하키 남자축구 남자배구 야구 등 구기종목에서도 금메달행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공수도와 카바디를 제외한 36개 종목에 모두 985명을 파견할 예정인 중국선수단 본진 305명도 26일 오후 6시 중국민항을 이용,김해공항으로 들어온다.중국선수단 역시 다음날인 27일 낮 12시 공식입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164명의 중국 보도진이 밀려들어와 취재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94히로시마대회 이후 8년 만의 종합 2위 탈환을 노리며 한국과 경합할 일본은 전체 996명의 선수단 가운데 312명이 일본항공편으로 오후 3시50분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에 들어온다.입촌식은 27일 오전 10시에 거행된다. 일본은 유도와 공수도에서의 절대 강세와 함께 금메달 43개가 걸린 수영에서의 선전을 발판으로 한국과 치열한 종합 2위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이들 3개국 선수단 본진의 가세로 부산은 아시아의 대축제 중심지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부산 곽영완 이기철 최병규기자 kwyoung@
  • 부산아시안게임/이모저모/“통일아시아드로 승화시키자”

    ◆부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이날 결단식에는 김성재 문화관광부장관,배기선 국회 문화관광위원장,민관식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선전을 기원했다.결단식은 임원과 선수 소개에 이어 이연택 대한체육회장이 유홍종 선수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필승 타고식과 ‘이기자 대한건아’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카바디를 제외한 37개 종목에 100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한국은 금메달 80개 이상을 따내 지난 1998년 방콕대회에 이어 2회연속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회는 16일 남자유도 100㎏급의 장성호(24·마사회)를 한국선수단 임시기수로 뽑았다.장성호는 선수촌 입촌식 등에서 기수를 맡는다.그러나 남북한이 동시입장하는 개회식에는 북한 선수단과 협의를 거쳐 기수를 정할 예정이다.또 남녀 주장으로 프로농구 문경은(31·인천SK)과 여자배구 김남순(32·담배인삼공사)이 선정됐다.문경은은 은메달을 딴 94·98대회에 이어 세번째 참가하며,주부스타 김남순은 94히로시마대회 금메달의 주역이다. ◆16일 사상 처음으로 남한에서 공식 게양된 북한 인공기의 정식 명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인공기'는 남한에서만 쓰이는 용어일 뿐 북한에선 ‘남홍색 공화국 국기'라고 부른다. 북한은 48년 5월까지 태극기를 사용하다가,그해 7월 10일 인민회의 제5차회의에서 인공기를 시험 게양한 뒤 9월 9일 정권 창건을 선포하면서 사용을 공식화했다.인공기는 직사각형(가로와 세로의 비는 2대1)으로 흰 동그라미 안의 붉은 오각별은 “인민의 용감성,영웅성을 상징한다.”는 게 북한 대중잡지 ‘천리마'의 설명이다.가운데 붉은 띠를 중심으로 아래 위에 나란히 그어진 파랑색 띠를 흰색선으로 구분하고 있다.북측은 “붉은 색은 항일 혁명투사 및 조선의 혁명가들이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흘린 피와 당의 울타리에 뭉친 혁명역량을 뜻한다.”고 밝히고 있다.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오는 27일 부산을 방문한다. 장 위원은 16일 평양의 태권도전당에서 열린 남한 시범단의 공연에앞서 남측 단장인 구천서 대한태권도협회장과 가진 면담 도중 자신이 남한을 방문할 것임을 밝히면서 “어디로 들어갈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부산으로 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02부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은 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따라서 장 위원은 두번째 선수단과 함께 들어오게 되는 셈이다.장 위원은 체류기간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회 기간동안 부산에서 개최될 IOC 위원 회의에 참가,2012올림픽 유치 희망 국가의 IOC 위원들과 만난 뒤 북한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철기자 chuli@
  • 여자배구, 강호 브라질 꺾어

    한국 여자배구가 2000시드니올핌픽 3위 브라질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은 13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계속된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5∼8위전에서 올림픽 2연속 동메달을 딴 남미 강호 브라질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19-25 25-22 21-25 15-8)로 물리쳤다.전날 이탈리아에 져 4강에 들지 못한 분풀이를 한 한국은 15일 베를린에서 쿠바와 5∼6위 결정전을 갖는다. 한국은 신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블로킹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등 특유의 빠른 몸놀림을 앞세워 브라질을 몰아붙였다.
  • 여자배구 4강 좌절

    승승장구하던 한국 여자배구가 유럽의 장신벽에 막혀 4강 진입에 실패했다. 한국은 12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이탈리아를 맞아 체력과 신장에서 밀려 0-3(20-25 22-25 19-25)으로 패했다. 한국은 13일 브라질과 5,6위전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은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쿠바와 세계랭킹 1위 중국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중국은 브라질을 3-2로 눌러 이탈리아와 4강에서 맞붙게 됐고,러시아와 미국도 각각 불가리아와 쿠바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둬 4강에 합류했다.
  • 여자배구 中도 완파, 세계선수권 조1위로 8강행

    세계 최강 쿠바를 무너뜨린 한국 여자배구가 중국을 허무는 또 하나의 이변을 연출하며 8강에 진입했다. 한국은 9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슐라이어홀에서 계속된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12강 2차리그 F조 마지막 3차전에서 지난해 월드컵 우승국 중국을 68분만에 3-0(25-22 25-21 25-23)으로 완파했다. 전날 불가리아에 일격을 당해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은 이로써 중국,불가리아와 함께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했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오른 것은 94년(4위)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E조 3위 이탈리아와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일본과 은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은 이날 중국벽을 넘음으로써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하게 됐다. 이기철기자 chuli@
  • 여자배구 3연승, 세계선수권 加꺾고 조선두

    한국 여자배구가 약체 캐나다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2일 독일 슈베린 스포츠컨그레스홀에서 속개된 제14회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리그 B조 3차전에서 캐나다를 3-0(25-11 25-19 25-15)으로 물리쳤다. 강호 쿠바와 루마니아에 이어 캐나다마저 제압,승점 6으로 조 선두로 올라선 한국은 남은 2경기에서도 낙승이 예상돼 12개팀이 겨루는 예선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경기 초반 캐나다의 장신 센터 로스(196㎝)에게 중앙 공격을 허용,불안하게 출발한 한국은 장소연(10점)의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묶은 뒤 라이트 박미경(8점)의 스파이크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박미경이 고비마다 강타를 성공시켜 캐나다의 추격 의지를 꺾은 한국은 3세트에서 그동안 부상으로 부진한 레프트 정선혜가 혼자 9점을 따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3일 네덜란드와 4차전을 갖는다. 이기철기자
  • 한국 여자 배구 최강 쿠바 꺾다

    한국 여자배구가 세계최강 쿠바와 동구의 강호 루마니아를 꺾으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1일 독일 슈베린 스포츠컨그레스홀에서 속개된 제14회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 B조 2차전에서 세터 강혜미와 주포 구민정(현대건설·16점)을 앞세워 루마니아를 3-1(25-17,25-21,22-25,25-22)로 따돌렸다. 한국은 공격라인에서 신장 차이가 10㎝이상 났지만 한 템포 빠른 공격과 안정된 리스브를 바탕으로 루마니아 코트를 좌·우 강타로 유린했다.한국은 이로써 2승을 거둬 이날 이집트(2패)를 꺾은 네덜란드(2승)와 나란히 B조 선두로 나섰다. 한국은 2일 캐나다(1승1패)와 3차전을 갖는다.
  • 배구 슈퍼리그 결산…인기 하락 이유있다

    배구 슈퍼리그가 삼성화재의 남자부 5연패와 현대건설의 여자부 2연패를 대단원으로 2개월여간의 장정을 끝냈다.협회의 홍보부족과 무성의한 운영 등으로 배구의 인기하락에 가속도가 붙은 느낌까지 준 올시즌을 되짚어보고 프로화의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그 밥에 그 나물’-.올시즌은 경기적인 측면에서 지난시즌과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는 게 중평이다. 예상대로 남자부는 삼성화재와 현대자동차가 챔프전에 올랐고 결과는 삼성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팬들의 흥미가 반감된 것은 당연한 일.결과가 뻔한 경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삼성은 창단 첫 해인 97시즌에서 우승,배구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나 이후 ‘스카우트 파동’을 일으키면서까지 대어급들을 싹쓸이해 다른 팀들의 상대적 전력 하락을 불러왔다. 결국 삼성은 손쉬운 우승행진을 계속할 수 있게 됐지만 배구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은 빠른 속도로 줄었다. 새로운 스타의 등장도 눈에 띄지 않았다.실업 1년차 손석범(LG화재)의 활약이 유일할 정도였다.팬들은 신진식김세진(이상 삼성) 후인정 임도헌(이상 현대) 등 몇년째 똑같은 이름을 반복해서 들어야만 했다.결국 남자배구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 준 셈이다. 여자부도 마찬가지.지난해엔 현대건설이 LG정유의 10연패를 저지하며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그러나 올시즌엔 현대의 우승이 예상됐다.LG의 주포 장윤희가 코트를떠났고 센터 박수정마저 수비전문인 리베로로 물러나면서 두팀 전력 불균형은 심화됐다. 여자배구는 지난해 시드니올림픽을 통해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그러나 이번 슈퍼리그는 그 가능성을 보여주지못했다.감독들은 눈앞의 승리를 챙기기에 골몰한 나머지 가능성 있는 신예보다는 안전한 노장을 선택했다.여자부 신인왕을 뽑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이다.다시 돌아온 왕년의 스타김남순(담배인삼공사)의 맹활약(공격 8위)도 여자배구가 답보상태임을 증명하는 한 사례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 슈퍼리그 결과도 불을 보듯 뻔하다는게 중론이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팬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각팀의 선수를다시 나눠 전력을 평준화하는 게 어떠냐”는 자조섞인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여자배구 MVP 장소연 ‘이동공격의 달인’ 해외서도 명성

    “정말 받고 싶은 상이었어요.함께 땀 흘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생애 처음으로 슈퍼리그 MVP에 뽑힌 장소연(27)은 ‘이동공격의 달인’으로 불린다.184㎝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상대블로커를 따돌리는 순간적인 이동공격은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96애틀랜타올림픽과 2000시드니올림픽에 연속 출전한 대표팀 부동의 센터이자 팀의 맏언니지만올 시즌 공격 5위에 올랐고 이날도 블로킹 4개를 완벽하게성공시키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98년 SK케미컬에서 현대로 옮긴 뒤 지난 시즌 LG의 10연패를 저지하면서 마침내 슈퍼리그 패권을 거머 쥐었지만 실업무대 10년동안 상과는 인연이 멀었다.LG가 남자 못지 않은거포 장윤희를 앞세워 91년부터 9년연속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바람에 도무지 상 받을 기회가 없었던 것. 그런 가운데서도 낙담하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한 뚝심이11년만의 MVP 등극에 밑거름이 됐다. 올해 경기대 체육학부 편입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학업도 병행할 뜻을 비친 그는 “우선 팀이 슈퍼리그 3연패를 이루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 배구코트 새바람 거세다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배구 슈퍼리그가 종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여자부 실업 1∼3년차의 신예들이 새로운 주포로 떠오르고 있다.이들은 그동안 세대교체 실패로 국제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못한 한국 여자배구에 새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는 실업 3년차 이영주(176㎝·흥국생명).지난 시즌 공격 15위에 오르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센터이영주는 올 시즌 공격 5위로 껑충 뛰어 오르면서 물오른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이동·시간차공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한국 배구의 트레이드 마크인 ‘빠른 배구’를 가장 잘 소화해 내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공격 30걸에도 들지못한 장해진(도로공사·실업2년차)도 공격 7위에 오르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밖에 김지수(LG정유) 최민주(담배인삼공사) 한유미(현대건설)도 공격 11·13·15위에 오르며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특히 실업 1년차 최민주는 노장 최광희 김남순과 함께 이번 시즌 담배인삼공사의 돌풍을 주도했다. 노장 가운데서는 박수정(30·LG정유)의 쇠퇴가 두드러졌다. 국가대표 10년의 경험을 가진 박수정은 올 시즌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수비전문인 리베로로 자리를 바꿨다.또 부동의 국가대표 센터 장소연(28·현대건설)도 공격 10위(지난시즌 3위)에 그치면서 위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배구계에서는 “이번 시즌을 계기로 일부 노장들이 물러나고 높이와 파워를 갖춘 신예들이 국가대표로 대거 발탁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박준석기자
  • 노장 박수정 ‘깜짝 변신’

    “스파이크가 이렇게 셀 줄 몰랐어요.아직 얼떨떨해요” 여자배구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LG정유 박수정이 리베로(전문수비수)로 변신했다.박수정은 3일 2001 슈퍼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첫 선을 보였다. 물론 이날 박수정은 처음 맡은 자리가 익숙하지 않은 듯 서브 리시브 8개 가운데 단 1개만을 완벽하게 잡아내는데 그쳤다.그러나 박수정은 상대 공격수의 스파이크를 몸을 던지는 수비로 막았고 노장의투혼에 힘을 얻은 LG는 완승을 거뒀다. 박수정은 실업 11년차로 지난 90년 당시 호남정유에 입단,이듬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만 10년동안 최고의 공격수로 국내·외를 누볐다. 때문에 리베로 변신은 낯설기만 하다. LG 김철용감독은 “팀 맏언니인 박수정이 코트 뒤에서 후배들을 잘다독거리고 있다”면서 “수술한 무릎이 완쾌될 때까지 리베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정은 올해 서른살이 됐다.그러나 ‘은퇴’라는 말에는 고개를가로 젓는다.박수정은 “시드니올림픽 4강 실패가 가장 가슴 아픈 기억”이라며 “힘 닿는데까지 코트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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