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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지혜-김무교조 4강 스매싱

    한국 탁구가 남녀 동반 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류지혜-김무교조는 여자복식 8강전에서 오틸리아 바데스쿠-조아니미하엘라 스태프(루마니아)조를 3-2로 누르고 4강에 진출,최강 왕난-리주(중국)조와 결승진출을 다툰게 됐다.그러나 석은미-이은실조는실라 바톨피-크리스티나 토스(헝가리)조에 0-3으로 패해 탈락했다. 남자복식 16강전에서는 김택수-오상은조가 슬로보단 그루직-일리야루풀레스쿠(유고)조를 3-0으로,이철승-유승민조가 청육-렁추얀(홍콩)조를 3-2로 각각 이기고 나란히 8강에 올랐다. 또 여자단식 32강전에서는 류지혜가 가오창준(미국)을 3-1로,석은미가 오틸리아 바데스쿠를 3-2로 각각 이기고 16강에 올랐다.2연승을달리던 이은실은 고야마 지레(일본)에게 0-3으로 패해 탈락했다.
  •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 진출

    시드니올림픽 개막 5일째를 맞은 19일 한국선수단은 여자 양궁이 개인전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한데 이어 유도 남자 81㎏급 조인철과 여자 63㎏급 정성숙이 각각 은·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금 1,은2,동 2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핸드볼] 또 여자 핸드볼과 여자 배드민턴에서도 순조로운 연승행진을 이어갔으며 남자 수영의 김민석은 자유형 100m에서 한국 기록을 세웠다. 여자 대표팀이 시드니 올림픽파크의 제2 파빌리온에서 열린 A조 예선리그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34-25(16-9 18-16)로 승리,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파란불을 밝혔다. 한국은 앞으로 헝가리(21일) 및 약체 앙골라(25일)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무난하게 A,B조 상위 4개팀에 주어지는 8강 티켓을 딸 것으로 예상된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3번 시드의 라경민(대교 눈높이)-정재희(삼성전기)조가 올림픽파크 제3파빌리온에서 열린 여자복식 16강전에서 사라 하다커-조안 데이비스(영국)조를 2-0(15-6 15-1)으로 가볍게 꺾었다.라-정조는20일 준준결승전에서 5번 시드의 리키 올센-헬레네 키르케가르드(덴마크)조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그러나 임경진-이효정(이상 삼성전기)조는 게페이-구준(중국)조에걸려 0-2(3-15 5-15)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단식의 김지현(삼성전기)도 8강전에서 다이윤(중국)에게 0-2(3-11 4-11)로 져 4강에 진입하지 못했고 남자단식의 황선호(국군체육부대)도 마를레베 마이나키(인도네시아)에 0-2(5-15 3-15)로 패해 16강문턱을 넘지 못했다. [수영]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6조에서김민석(동아대)이 50초49를 기록,사지난 3월 부산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51초14)을 무려 0.65초나 단축,올해 자유형단거리 종목(50m,100m)에서만 5차례나 한국신기록을 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김민석은 예선에 나선 74명 중 24위에 그쳐 16강 준결승에는오르지 못했다. 한편 조경환(대전체고)은 남자평영 200m 예선에서 2분19초16으로 29위에 머물렀다. [하키] 남자 하키는 올림픽파크의 스테이트하키센터에서 열린 B조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이로써 한국은 16일 스페인전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4분여만에 페널티 코너로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여운곤(김해시청)의동점골을 발판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이후 한국은 후반에터진 지성환(성남시청)의 역전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경기종료3분여를 남겨놓고 동점을 허용했다. [테니스] 최근 US오픈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이형택(삼성증권)이 올림픽파크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 출전했으나 세계랭킹 11위인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와 2시간32분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1-2(7-6[7-5] 6-7[6-8] 5-7)로 아깝게 졌다. [권투] 한국 복싱의 유일한 메달 희망이었던 김태규(대전대)가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벌어진 플라이급(51㎏) 1회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우승자 마뉴엘 만틸라 로드리게스(쿠바)에게 8-20으로 판정패했다. [배구] 남자배구가 올림픽파크 제4 파빌리온에서 펼쳐진 B조 예선리그에서신진식(19점),방신봉(13점)의 분전에도 불구,높이의 한계를 극복하지못해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다.이로써 한국은 2연패를 기록, 8강진출을 위해서는 러시아,유고,미국 등 강팀과의 남은 경기에서 최소한 2승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 배드민턴 혼복·복식 3개조 선전

    한국 선수단은 메달 레이스 첫 날 금사냥에 실패한 아쉬움을 딛고전열을 재정비,17일 배드민턴과 양궁·복싱 등에서 순조로운 항진을했다.그러나 한국은 이날 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배드민턴. 강력한 금후보인 혼합복식의 김동문(삼성전기)-라경민(대교 눈높이)조,남자복식의 김동문-하태권,이동수-유용성조(이상 삼성전기)가 무난히 8강에 올랐다. 김-라조는 올림픽파크 제3체육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쿠나콘 수디소디-사라리 퉁송캄조(태국)를 2-0으로 완파했다.또 김-하조는 세계12위 체순킷-얍킴혹조(말레이시아)를 2-0으로 가볍게 이겼고 2번시드의 이-유조도 피터 놀스-줄리안-로버트슨조(영국)를 2-0로 일축했다. 여자단식의 김지현도 2회전에서 밀레인 클루티에르(캐나다)를 2-0으로 이겨 16강에 올랐다. ▲복싱. 김기석(서울시청)이 16강에 진출했다.김기석은 시드니전시홀에서 열린 라이트플라이급(48㎏ 이하) 예선 1회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소반 수레쉬 싱을 9-5 판정으로 이겨 한국 선수중 처음으로 16강에 나섰다. 같은 체급의 북한 김은철은세부시소 케케치(레소토)에 RSC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사격. 하루전인 16일 강초현이 여자 공기소총에서 결선 합계 497.5점을 쏘아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강초현은 시드니 근교 세실파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두를 유지하다 아홉발째에서 10.5점을 쏘아 낸시 존슨(미국)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한 뒤 마지막발에서 9.7점으로 더욱 부진,합계에서 존슨에게 0.2점 뒤져 다 쥐었던 금메달을 놓쳤다. 17일 경기에서는 송지영(경기체고)과 부순희(한빛은행)가 여자 공기권총에서 본선탈락했다.송지영은 본선에서 379점으로 16위에 그쳐 결선진출에 실패했다.스포츠권총의 부순희는 377점으로 24위에 그쳤다. ▲유도. 16일 정부경(한국체대)이 남자 60㎏급에서 뜻하지 않은 은메달을 안겼다.정부경은 시드니전시홀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의 노무라 다다히로에게 선제공격을 하다가 14초만에 되치기 한판을 당해 준우승에머물렀다.17일 경기에서는 남녀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한국은여자 52㎏급과 남자 66㎏에 장재심(용인대) 한지환(한국마사회)이 출전했으나 1·2회전에서 일찌감치 무너졌다.장재심은 나라사키 노리코(일본)에게,한지환은 라르비 벤부다우(프랑스)에게 각각 한판패했다. ▲펜싱. 16일 경기에서 이상기가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메달권에 들었다. 이상기는 시드니전시홀에서 열린 남자 에페 개인 3∼4위전에서 스위스의 마셀 피셔를 15-14로 꺾고 동메달을 따 한국 펜싱사에 한 획을그었다.준결승전에서 파벨 콜로프코프(러시아)에게 9-13으로 져 3∼4위전으로 밀린 이상기는 2피리어드 종료 12초전 천금 같은 결승점을뽑았다. ▲수영. 심민지(대전체고)는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여자배영 100m 예선에서 1분3초20으로 19위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 러 데멘티에바 US오픈 4강 돌풍

    ‘제2의 안나 쿠르니코바’가 떴다-. 러시아의 신예 엘레나 데멘티에바(18·세계25위)가 생애 처음으로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 올랐다. 3회전에서 세계 7위 콘치타 마르티네스(스페인)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데멘티에바는 7일 대회 8강전에서 10번 시드 안케 후버(독일)마저 2-1로 물리치며 파란을 이어갔다.준결승 상대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2-0으로 완파한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2위). 98년 프로에 데뷔한 데멘티에바는 아직 메이저대회는 물론 WTA(세계여자테니스협회)투어 대회 우승 경험도 없다.통산 34승27패에 상금은 35만달러.지난해 US오픈 3회전 진출이 메이저대회 최고성적이고 투어대회에서도 올 인디안웰스오픈,지난해 팔레모오픈 4강진출이 고작이다. 이번 대회도 시드니올림픽에 대비해 감각을 키우기 위해 나선 게 ‘대박’을 터뜨리게 됐다.180㎝·64㎏의 늘씬한 몸매와 금발,단정한용모는 ‘요정’ 쿠르니코바와 견줄만하다. 게다가 지난해 미국과의 페더레이션컵 결승에서 비너스 윌리엄스를꺾는 등 무한한 잠재력을갖추고 있어 조만간 첫 승을 신고할 전망이다.일찌감치 미국으로 떠난 뒤 올림픽대표팀에도 불참한 쿠르니코바에게 실망한 러시아 팬들의 애정이 18년 내내 모스크바를 지키고 있는 데멘티에바에게 쏠리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코트 태풍’이형택 파죽의 16강

    ‘세계 테니스계의 태풍의 눈’-.이형택(삼성증권)이 파죽의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한국 남자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올해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US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500만달러) 남자단식 2회전에서 ATP(세계남자테니스협회) 챔피언스 랭킹 11위 프랑코 스퀼라리(아르헨티나)를 격파,파란을 일으킨 이형택은 32강전에서 세계 67위 라이너 슈틀러(독일)마저 눌러 16강전에서 세계최강 피트 샘프라스(미국)와 맞붙게 됐다. 이미 본선 1회전을 통과하면서 국내 남자테니스 역사를 새로 쓴 이형택은 남녀를 통틀어 81년 여자단식 이덕희(41)의 이 대회 16강 진출과 타이를 이뤘다. 세계랭킹 182위 이형택은 3일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에서계속된 3회전에서 ‘하드코트의 강자’ 슈틀러를 2시간21분만에 3-1(6-2 3-6 6-4 6-4)로 꺾었다.예선포함 6연승째.1회전에서 제프 타랑고(미국),2회전에서 스퀼라리를 꺾음으로써 테니스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형택은 이날 승리로 성숙된 기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3회전 경기에서는 열세라고 평가받던 이형택이 힘과 재치 있는 네트플레이를 앞세워 뜻밖의 완승을 거뒀다.1세트 첫번째 게임을 1점도내주지 않고 따내 기선을 제압한 이형택은 빠른 서브와 저돌적인 네트 플레이로 1세트를 가볍게 따냈다.슈틀러에게 2세트를 내줬지만 3·4세트에서 다시 최고시속 189㎞의 위력적인 서브가 폭발해 경기를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형택은 16강 진출로 상금 5만5,000달러를 확보,자신의 시즌 상금의 2배를 한꺼번에 거머쥐었다.또 랭킹 점수 165점(예선통과점수 15점,라운드 점수 150점)을 보태 세계랭킹 100위에 가까워질 전망이어서 김봉수(129위)가 세웠던 남자테니스 최고랭킹 경신을 눈앞에 뒀다. 이형택의 16강전 파트너인 샘프라스는 올시즌 하드코트에서 안드레아가시(미국) 등 단 5명에게만 진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최강. 샘프라스는 윔블던 4강에서도 무명의 볼치코츠(벨로루시)와 맞붙는등 무명선수와 유난히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류길상기자 ukelvin@. *이형택 내·외신기자 인터뷰. “현재 컨디션이나 기분이 아주좋기 때문에 샘프라스의 서브만 제대로 받아 넘기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형택(삼성증권)은 3회전을 마친 뒤 생애 처음으로 수많은 내·외신 기자들에 둘러싸여 얼떨떨한 가운데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2강 상대가 슈틀러로 정해졌을 때 해볼만 하다”고 판단,어느 정도 16강 진출에 자신을 가졌다는 이형택은 “3세트에서 게임 스코어가 뒤지고 있을 때가 가장 큰 고비였다”고 털어놓았다. 슈틀러의 서브가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아 그의 서비스 게임을 언제든지 잡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간 것이 주효했다고 이형택과 주원홍 감독은 입을 모았다. “US오픈 본선에서 뛰는 것 자체가 영광이지만 샘프라스와 경기를갖는 것은 더더욱 영광이다”며 겸손해하는 이형택.하지만 그는 샘프라스의 강서브를 받아넘길 수 있도록 리턴 연습에 열중하는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류길상기자. * 이형택은 누구?US오픈테니스대회에서 3회전을 통과,한국 남자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16강에 오른 이형택은힘과 정교함을 고루 갖춘 한국테니스의 희망. 한국선수들중 특히 남자선수들은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파워에 눌려기를 펴지 못했지만 이형택은 178㎝ 76㎏의 좋은 체격조건에서 뿜어나오는 파워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세계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유일한선수로 주목받아왔다. 98방콕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우승함으로써 군대문제를 해결,심적부담을 떨쳐버린 이후 지난해 팔마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단식 금메달을 따는 등 기량이 일취월장했다.챌린저대회 단·복식 우승을 5차례나 차지했고 US오픈을 앞두고 뉴욕에서 열린 브롱크스챌린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선전을 예고했다.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원주중-봉의고-건국대를 거쳐 98년 삼성증권에 둥지를 틀었고 94년 이후 줄곧 국가대표로 활약해왔다. 류길상기자.
  • 비너스 21연승 행진

    [뉴욕 AP 연합]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21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US오픈테니스대회 3회전에 안착했다.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남자부에서 그랜드슬램 최다승을 노리는 피트 샘프라스(미국)도 3회전에올랐다. 3번 시드 윌리엄스는 31일 대회 여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40위크베타 흐르드리코바(체코)를 2-0(6-1 6-1)으로 제압하고 윔블던에이어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톱시드 힝기스도 2회전에서 크리스티나 브랜디(미국)를 2-0(6-1 6-1)로 간단히 물리쳤고 이 대회 2관왕인 6번 시드 모니카 셀레스(미국)는 안네 크레머(룩셈부르크)를 2-0으로 누르고 10시즌 연속 3회전에 올랐다.
  • 김동문·나경민組 혼합복식 8강

    시드니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기대주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 눈높이)조가 2000말레이시아오픈 혼합복식에서 8강에 올랐다. 김-나조는 17일 밤 말레이시아 세아알람에서 열린 대회 혼복 본선 2회전에서 후이 텡융-렝 시푸이(말레이시아)조를 2-0(15-0 15-1)으로가볍게 제압하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나경민의 부상으로 한동안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세계 랭킹 1위에서 5위까지 처진 김-나조는 한수 아래의 말레이시아팀을 상대로 다양한 전술을 점검하며 수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는 라이악 로스만-창킴와이(말레이시아)조에 2-1(12-15 15-12 15-6)로 역전승해 8강에 안착했고 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삼성전기)조도 피오나 스네돈-수잔 허그스(스코틀랜드)조를 2-0(15-2 15-3)으로 꺾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올랐다. 여자단식에서는 김지현(삼성전기)이 치아 츠후앙(대만)을 2-0(11-211-2)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외에 혼합복식의 이동수-이효정조와 여자복식의 이효정-임경진(이상 삼성전기)조도 모두 8강에 합류했다. 김민수기자
  • 비너스, 윔블던 첫 입맞춤

    ‘검은 여신’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첫 우승을차지했다. 세계랭킹 5위 비너스는 8일 런던 올잉글랜드 센터코트에서 열린 여자단식결승에서 폭발적인 파워를 앞세워 1시간23분만에 세계랭킹 2위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를 2-0(6-3 7-6[7-3])으로 눌렀다.우승상금 65만달러. 백인 권위의 상징인 윔블던에서 흑인이 정상에 오른 것은 57·58년 2연패한 알시아 깁슨이후 42년만이다.비너스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한 동생 세레나와 함께 자매가 모두 메이저대회 정상에 서는 세계 최초의기록을 세웠다.비너스는 또 이번 대회에서 마르티나 힝기스(세계1위)와 데이븐포트를 모조리 꺾음으로써 향후 여자테니스계의 지존으로 부상할 가능성을높였다. 첫세트에서 비너스는 베이스 라인을 타고 흐르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왼쪽다리의 붕대때문에 발이 무거워진 데이븐포트를 공략했다.2세트들어 반격에나선 데이븐포트는 한때 3-1로 앞서나갔지만 시속 190㎞를 넘나드는 비너스의 강한 서브와 발리샷,드롭샷 등 다양한 공격에 눌려 대회 2연패의 꿈을 접어야 했다. 남자복식에서는 토드 우드브리지-마크 우드포드(호주)조가 프랑스오픈에 이어 폴 하뤼스-샌던 스폴 조를 3-0으로 꺾고 윔블던 6번째 우승이자 메이저대회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여자테니스 힘 있어야 기술 먹힌다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하던 여자 테니스의 흐름이 큰 체격을 앞세운 파워테니스로 바뀌고 있다. 8일 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우승컵을 놓고 다툴 린제이 데이븐포트(24)와 비너스 윌리엄스(20). 4강에서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를 2-0으로 누른 비너스는 186㎝ 77㎏의 남자못지 않은 체격과 힘을 자랑한다.8강에서 세계1위 마르티나 힝기스를 꺾을때 비너스는 시속 190㎞를 넘나드는 강서브로 힝기스를 압박했다.170㎝ 59㎏의 힝기스는 깡총깡총 코트를 누비며 맞섰지만 비너스의 높이와 시속 30㎞이상 차이나는 서브의 위력을 극복하지 못했다. 데이븐포트 역시 힘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189㎝ 79㎏의 체격에서 나오는 강서브와 완전 역동작에서도 코트 대각선을 찌르는 파워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는 손목힘이 탁월하다.데뷔초기 덩치만 컸지 너무 느리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녀의 파워는 스피드를 보완하고도 남는다. 이들 대형스타들이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힝기스와 똑같은 체격조건인 콘치타 마르티네스,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169㎝ 56㎏),나탈리 토지아(165㎝ 54㎏),안나 쿠르니코바(173㎝ 55㎏) 등 세기(細技)를 자랑하는 작고 빠른 선수들은 일찌감치 탈락,명암이 교차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비너스, 동생꺾고 결승행…윔블던테니스

    ‘언니만한 동생 없다’-.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자매대결에서 승리해 윔블던테니스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비너스는 6일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강서브와 각도깊은 스트로크를 앞세워한치의 양보없이 덤빈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를 2-0(6-2 7-6)으로 꺾었다.98·99년 대회 8강에 머물렀던 비너스는 이로써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고 동생과의 역대전적에서 4승1패의 우위를 유지했다. 전날 벌어진 남자부 8강전에서는 세계랭킹 237위 블라디미르 볼츠코프(22·벨로루시)가 바이런 블랙(짐바브웨)를 3-0(7-6 7-6 6-4)으로 누르고 생애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예선을 거친 선수로는 77년 존 메켄로(미국)이후첫 준결승 진출. 고향 민스크의 자동차공장 주변 인조잔디코트에서 테니스를 배운 볼츠코프는 98년 이대회 3회전 진출이 최고 성적인 진짜 무명.스폰서를 구하지 못해이번 대회에도 마라트 사핀(러시아)의 반바지를 빌려 입었을 정도로 어려운처지다. 피트 샘프라스(미국)는 발목부상 우려를 씻고 젠 마이클 갬빌(미국)을 3-1로 눌러 윔블던26연승을 이어갔다.대회 4연패와 메이저대회 13번 우승을 노리는 샘프라스의 준결승 상대는 볼츠코프. 안드레 아가시(미국)와 패트릭 라프터(호주)도 지난해에 이어 준결승에서다시 맞붙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 운명의 대결

    ‘시스터 액트(Sister Act)’.15개월 먼저 태어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20·미국)가 여자 테니스 세계1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2-1(6-3 4-6 6-4)로 물리치자 관중석에 앉아 마음을 졸이던 세레나 윌리엄스(19)는 주먹을불끈 쥐며 언니의 준결승 입성을 기뻐했다. 윌리엄스 자매가 6일 밤 윔블던 테네스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혈연을 초월한 혈투를 벌인다.116년전 모드-릴리안 와트슨 자매의 결승전 이후 첫 자매간의 메인경기이자 66년 이 대회 2회전에서 게일-카롤 세리프 자매가 맞붙은 이후 처음이다. 역대전적은 지난 94년 먼저 프로로 전향한 비너스의 3-1 우위.그러나 세레나는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해 10월 그랜드슬램컵 결승에서 언니를 눌렀고지난해 US오픈 우승으로 97년 같은 대회 준우승에 그친 언니를 앞선다.186㎝ 77㎏의 비너스가 체격면에서 세레나(178㎝ 65㎏)보다 낫지만 파워는 오히려 동생이 앞선다는 평이다. 비너스는 “세레나는 네트 앞에서는 일말의 동정심도 없는 잔혹한 승부사”라고 평가했다.농담을 즐기는 세레나는 “둘중 한사람은 쓴맛을 보겠지만 둘중 하나는 결승에 진출하는 셈”이라며 여유를 보였다.쌍둥이 못지않은 우애를 자랑하는 자매는 지난해 20세기 최초로 프랑스오픈,US오픈 복식을 석권하는 등 환상의 복식조로도 유명하다.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는 장례식 참석때문에 ‘딸들의 전쟁’을 지켜보지 못하지만 둘에게 똑같이 75달러씩을 거는 부정(父情)을 보여줬다. 지난해 이 대회 1회전에서 힝기스를 무너뜨렸던 옐레나 도키치(호주)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의 준결승전도 관심을 끌만하지만 세기의 자매대결에 묻혀 버렸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윔블던­프랑스오픈‘악연’

    영국과 프랑스.굳이 백년전쟁을 들추지 않더라도 양국의 ‘껄끄러운 관계’는 유명하다.역사적인 ‘앙숙’ 관계는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대회 중 유일한 잔디코트 대회인 윔블던과 클레이코트에서 치러지는 프랑스오픈의 극단적인 모습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롤랑가로의 여왕’ 마리 피에르스(프랑스)는 30일 윔블던대회 여자단식 2회전에서 ‘복병’ 마기 세르나(스페인)와 혈투 끝에 0-2(6-7[5-7] 6-7[4-7])로 패해 3회전 진출에 실패하는 이변을 낳았다.피에르스와 프랑스오픈 우승컵을 다투던 콘치타 마르티네스(스페인)도 2회전에서 소냐 제야슬린(캐나다)에게 0-2로 무너졌다.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과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맞붙었던 3번시드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 역시 2회전에서 올리버 로커스(벨기에)에게 2-3으로 져 탈락했다. 류길상기자
  • 힝기스, 롤랑가로 ‘악연’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3번시드)이 올시즌 상승세를 이어가며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노르만은 9일 파리 롤랑가로코트에서 열린 프랑코 스퀼라리(아르헨티나·세계 45위)와의 준결승에서 강력한 서브에이스와 그라운드스트로크를 앞세워생애 첫 메이저대회 결승진출을 노린 ‘신예’ 스퀼라리를 3-0(6-1 6-4 6-3)으로 가볍게 물리쳤다.이로써 1월 호주오픈에 이어 2연속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한 노르만은 11일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 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여자단식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는 프랑스오픈과의 악연을 재확인하며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위 힝기스는 준결승에서 홈코트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 마리 피에르스에게 1-2(4-6 7-5 2-6)로 무릎을 꿇었다.4대 메이저대회 중 유일하게 프랑스오픈에서만 우승하지 못한 힝기스는 모니카 셀레스,린제이 데이븐포트(이상 미국) 등 강호들이 탈락한 틈을 타 우승을 노렸지만 클레이코트에 약한 허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쓴잔을 들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슈테피 그라프(독일)에게 우승컵을 내준 뒤 서럽게 울었던 힝기스는 이날 “프랑스오픈이 전부는 아니다” 라며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힝기스와의 최근전적 7연패(역대전적 5승10패)로 절대 열세였던 피에르스는 홈팬들의 열광속에 94년 이후 6년만에 결승에 올랐다.생애 4번째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美, 30년만에 전원 4강탈락 수모…프랑스오픈테니스

    [파리 AFP 연합] ‘30년만에 미국선수가 없는 테니스 4강대회’-.프랑스오픈테니스 여자단식 패권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마리 피에르스(프랑스),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콘치타 마르티네스(이상 스페인)의 대결로 압축됐다. 95년 호주오픈 우승자인 6번시드 피에르스는 7일 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린여자단식 8강전에서 이 대회 3번우승을 차지한 ‘노장’ 모니카 셀레스(미국)를 2-1(4-6 6-3 6-4)로 물리치고 주최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톱시드 힝기스는 이에 앞선 경기에서 한수위의 기량으로 찬다 루빈(미국)을57분만에 2-0(6-1 6-3)으로 완파했다. 8번시드 비카리오도 다양한 공격으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던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를 2-1(6-0 1-6 6-2)로 울리며 대회 통산 10번째로 준결승에 올랐다.윌리엄스는 특유의 강서브가 클레이코트에 막히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남자단식에서는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16번시드·스페인)와 구스타보 쿠에르텐(5번시드·브라질)이 4강에 먼저 올랐다.
  • 모니카 셀레스, 테니스 세계랭킹 7위로

    ‘아직 은퇴할 때가 아니다’ 80·90년대를 풍미했던 ‘불운의 스타’ 모니카 셀레스(27·미국)가 치욕의 참패를 설욕하고 부활를 예고했다. 셀레스는 17일 끝난 바슈&롬대회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완벽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콘치타 마르티네즈(스페인)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셀레스는 지난달 에릭슨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에게 단 한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졌다.89년 윔블던대회에서 당시 최강이었던슈테피 그라프(독일)에게 한 게임만 따내고 0-2(0-6 1-6)로 패한 것이 최악의 패배였다. 이제 셀레스의 시대도 끝난 것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주변에서 흘러나왔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다시 정상에 오른 것이다. 지난해에는 한개 대회에서만 우승을 차지한 셀레스는 올해는 벌써 IGA슈퍼스리프트클래식 등 2개대회 우승컵을 안았다.생애 통산 46번(메이저대회 9번)이나 단식 타이틀을 거머쥔 셀레스는 세계랭킹도 2단계 뛰어 7위가 됐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탁구 이은실 올림픽 출전

    ‘몽실언니’ 이은실(24·삼성생명)이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50위 이은실은 지난달 29일부터 홍콩에서 계속된 시드니올림픽 탁구 아시아지역 여자단식 예선에서 합계 4승3패로 4위에 올라 2승5패(7위)의김무교(24·대한항공)를 따돌리고 한국에 남은 마지막 1장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은실은 예선 첫날 김무교를 3-1로 눌러 첫 올림픽 출전 기대를 부풀렸었다.이로써 이은실은 이미 자동진출권을 따낸 유지혜,석은미와 함께 시드니에가게 됐다. 한편 3일부터 시작된 남녀 복식에서는 새로 가동된 유지혜-김무교,이은실-석은미 조(이상 여자),김택수-오상은,이철승-유승민 조가 본선티켓에 도전했다. 단식 출전자격이 없는 선수(김무교,오상은)가 낀 복식조는 예선 조1위를 해야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한국탁구 명예회복 노린다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자’.새천년 벽두부터 시드니 프로투어 파이널에서 김택수,유지혜가 1회전 탈락,여자월드컵에서 유지혜,석은미 4강 진출 좌절 등으로 침울했던 한국탁구가 다시 세계의 문을 두드린다.무대는 19일부터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분리되어 실시되는데 개인전은 지난해 8월 중국이 5개종목을 싹쓸이하며 끝났다.한국은 지난해 개인전에서 여자단식과 남녀복식에서 동메달 3개를 따는 데 그쳐 이번 단체전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로 가득차 있다. 한국의 목표는 남녀 모두 결승 진출.예선 조편성 결과 남자는 그리스,벨로루시,이탈리아,체코,헝가리 등과 함께 C조에,여자는 홍콩,헝가리,우크라이나,영국,룩셈부르크와 함께 D조에 각각 포함됐다. 한국 남자는 세계 1위 블라디미르 삼소노프가 속한 벨로루시와 크리앙가가버티고 있는 그리스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지지만 조 1위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특히 간판스타 김택수(대우증권)가이번 대회를 마지막 세계대회 출전으로여길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있고 ‘미완의 천재’ 유승민(동남종고)도 유럽의 파워에 기죽지 않을 경험과 힘을 쌓아 해볼만 하다는 평가다. 예선 조수위가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 여자팀은 최근 유지혜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8위에 올라 사기가 올랐고 여자월드컵에서 세계 2위 리주(중국)에게 한 세트를 빼앗으며 분전했던 석은미의 파이팅도 기대해 볼만하다. 류길상기자
  • 배드민턴 복식‘간판’나경민, 삼성컵 출전‘관심’

    나경민(눈높이)의 단식 우승이 가능할까-. 오는 12∼1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시즌 셔틀콕 ‘왕중왕’을 가리는 99삼성컵 한국 배드민턴 최강전(총상금 4,000만원)에 한국 여자배드민턴의 복식 간판 나경민이 단식에 출전,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경민은 김동문(삼성전기)과 짝을 이뤄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있는 혼합복식의 1인자.또 정재희(삼성전기)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발군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복식 최강자다.나경민은 6일 브루나이에서 막을 내린 99월드그랑프리파이널즈 혼복에서 우승한데 이어 여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내년 시드니올림픽 2관왕에의 밝은 전망을 던져주고 있다.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스승인 ‘셔틀콕 황제’ 박주봉과 짝을 이뤄 은메달을 따냈던 그는 대학 시절(한체대) 단식에서도 정상을 달려 ‘포스트 방수현’으로 지목받았었다.졸업뒤 복식전문으로 자리를 굳힌 나경민은 그러나기량이 워낙 출중해 단식에 또다른 변수가 되고 있다. 당초 이번 대회 여자단식은 애틀랜타올림픽 4위인간판 김지현(삼성전기)의 아성에 이주현(눈높이)과 김경원(삼성전기)이 도전장을 내민 3파전 양상이었지만 나경민의 가세로 4파전으로 치달았다. 김민수기자 kimms@
  • ‘작은 흑진주’ 세레나 코트 돌풍

    [뉴욕 AP AFP 연합] 10대 흑인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17·미국)가 데뷔 2년만에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또 남자부 우승은 안드레 아가시와 토드 마틴(이상 미국)의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7번 시드 세레나는 12일 미국 뉴욕 아더애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US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톱시드인 세계랭킹 1위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2-0으로 눌러 언니 비너스가 준결승에서 패한 빚을 대신 갚으며 우승했다.이로써 세레나는 58년 이 대회를 2연패하는 등 50년대 5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알세아 깁슨(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차지한 흑인 여자선수가 됐다. 지난해 챔피언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를 꺾고 결승에 오른 세레나는 파워 플레이를 앞세워 1세트를 37분만에 가볍게 따낸 뒤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끝에 강력한 서비스와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2세트마저 따내 완승을 거뒀다.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아가시는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를 3-1로 꺾어세계랭킹 1위를 확보하며세드릭 피욜린(프랑스)을 3-0으로 이겨 두번째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오른 동료 마틴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 데이븐포트·세레나 4강 격돌

    ?뉴욕 AFP 연합?린제이 데이븐포트와 세레나 윌리엄스(이상 미국)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또 남자부의 안드레 아가시(미국)와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도 무난히 4강에 올랐다. 데이븐포트는 9일 미국 뉴욕에서 계속된 US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189㎝의 거구에서 나오는 파워 스트로크를 주무기로 마리 피에르스(프랑스)를 2-1로 물리쳤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두차례 챔피언을 지낸 모니카 셀레스(미국)를 맞아 에이스 15개를 기록하는 등 서비스에서 압도,2-1로 이겼다.이로써 여자부 단식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비너스 윌리엄스(미국),린제이 데이븐포트-세레나 윌리엄스(이상 미국)의 대결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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