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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명예의 전당, 조던 등 5명 헌액

    AP통신은 7일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이 올해 헌액 대상자 5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미프로농구(NBA)를 풍미한 마이클 조던과 존 스탁턴, 데이비드 로빈슨을 비롯, 유타에서만 1000승을 달성한 제리 슬로언 감독과 럿거스대 여자농구 감독인 비비안 스트링거도 입회하는 영예를 누렸다.
  • 여자농구 MVP 최윤아

    ‘국민여동생’ 최윤아(24·신한은행)가 데뷔 5년 만에 가장 빛나는 별이 됐다. 그가 기량발전상을 받은 것이 불과 두시즌 전.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최윤아의 성장이 놀라울 뿐이다. 신인왕으로는 박혜진(19·우리은행)이 만장일치로 뽑혔다. 최윤아는 3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WKBL) 시상식에서 기자단 총 58표 가운데 39표를 얻어 19표에 머문 정선민(35·신한은행)을 제치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예상하지 못한 듯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울먹거리면서 무대에 오른 최윤아는 “너무나 내세울 것 없는 선수라 피나는 노력을 했다. 그 시간을 견뎌 왔기에 저에게 주신 선물 같다. 이 상이 저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5는 최윤아, 정선민(이상 신한은행), 이미선(30), 박정은(32·이상 삼성생명), 신정자(29·금호생명)에게 돌아갔다. 감독상은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차지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내 플레이 할수 있다면 신한이든 아니든 OK”

    [스포츠 라운지] “내 플레이 할수 있다면 신한이든 아니든 OK”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면 어디든 좋아요.” 올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손꼽히는 신한은행의 최윤아(24). 그는 신한은행의 통합우승 3연패는 물론 25연승(정규리그 19연승 포함)을 달리는 데 일등공신이었다. “신한에 남아 4연패를 해도 좋고, 팀을 옮겨 우승으로 이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말이 모든 팀들을 얼마나 설레게 하는지 본인은 알까. ●수비수가 무서웠던 소녀, 국가대표의 핵으로 최윤아는 무작정 농구공이 좋아 땅거미가 질 때까지 슛을 해대던 꼬마였다. 체육교사 삼촌의 권유로 농구부가 있는 서대전초교로 전학했다. 조상현(LG)·조동현(KTF) 형제와 황성인(전자랜드)을 배출한 농구 명문. 그게 5학년 때였다. 한달 만에 소년체전에 나갔지만 달려드는 수비수가 무서워 굳어버렸다. 몇 달 뒤 나선 두 번째 경기에선 달랐다. “2차 연장까지 갔는데 결국 졌어요. 너무 분해 엉엉 울었다니까요.” 그는 타고난 승부욕의 화신이었나 보다. 농구팬에게 최윤아는 2004년 존스컵 결승에서 신경전을 벌이던 타이완 에이스에게 발차기를 날린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작은 키에 발군의 실력을 뽐내자, 느닷없이 ‘발차기 소녀’가 포털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 일을 후회하진 않지만 ‘좀 참을 걸….’ 하는 생각은 해요. 발차기가 이렇게 오래 따라다닐 줄 몰랐거든요.”라며 얼굴을 붉힌다. 사실 올림픽을 앞두고 은퇴까지 생각했던 최윤아다. 어느 날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한 것.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사량도 비슷한데 계속 살이 붙었다. 병원에 가보니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했다. 호르몬조절 약도 먹어야 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죠. 남들한테 약한 모습 보이는 게 자존심 상했어요. ” 올림픽에 열중하며 마음을 비운 게 오히려 약이 됐다. 여자농구를 8강으로 이끈 것은 물론 ‘국민여동생’으로 거듭나서다. “언제 또 올림픽에 나가겠나 싶어 즐겁게 했어요. 그렇게 즐기면서 한 건 처음이에요.” 하지만 덩치 큰 미국선수와 부딪쳐 척추를 다치는 바람에 한 달 반 동안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 “답답하고 힘들었어요. 그 이후 부상 없이 선수생활 하는 게 목표가 됐다니까요.” 2개월 만에 복귀한 최윤아는 부상 전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신한은행의 중심에는 항상 포인트가드 최윤아가 있었다. “여유가 생겨 그런지 눈이 트인 것 같아요.”라며 시원한 미소를 짓는다. ●“어깨보다는 국민 여동생 별명이 좋아요” 문근영을 닮은 외모 덕에 ‘국민여동생’이라는 별명도 얻었지만 여전히 민망하다. 태연한 척 “별명은 ‘어깨’라니까요.”라고 얼버무리다가 몇 번 더 묻자 “사실 ‘국민여동생, 문근영, 어깨’ 순으로 좋아요. 저도 여자예요.”라며 쑥스럽게 웃는다. 화장을 해본 적도 없고, 시합하느라 머리도 질끈 묶기 일쑤지만 코트에 ‘완소윤아’류의 플래카드가 없으면 서운하다고 털어놓았다. 남자친구는 없을까. “연애를 안 하겠단 생각은 아닌데 아직 안 생기네요. 남들은 제가 눈이 높대요.” 역시 솔직발랄 신세대다. 가수 ‘비’ 스타일이 좋다나. 은퇴 후 복안을 묻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지금은 농구가 최우선”이라면서도 “딱 서른에 결혼해 아이를 예쁘게 키울래요.”라고 말하며 까르르 웃는다. 방긋방긋 웃는 ‘아기 같은’ 최윤아가 엄마가 된다고 상상하니 왠지 어색하다. 이내 진지하게 “최고의 포인트가드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이구동성으로 최윤아라고 대답하는 것, 그렇게 모든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게 목표예요.”라며 다부지게 말한다. 새달 26일까지는 달콤한 휴가다. “얼른 집에 가서 효도해야죠.”라며 벌써 대전에 간 듯 그는 들떠있다. 글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프로필 ▲출생=1985년 10월24일 대전▲가족=최대우(50), 김성옥(50)씨의 1남1녀 중 막내▲체격=170㎝, 62kg▲학력=서대전초-중앙여중-대전여상▲경력=현대건설(2003년 입단)-신한은행(2005년)▲수상 경력=05겨울 우수후보상, 07~08시즌 자유투상, 베스트5▲주량=정신력으로 버틸 뿐▲별명=국민여동생, 문근영, 어깨▲닮고 싶은 사람=전주원(신한은행)+김지윤(신세계)+이미선(삼성생명)▲좌우명=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애장품=막 배우기 시작한 카메라▲징크스=경기 전날 같은 패턴으로 생활하는 것
  • [여자농구] 신한은행 세번째 우승 트로피

    신한은행이 여자농구 최초로 통합우승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챔피언전 MVP는 신한은행의 하은주가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삼성생명을 66-63으로 누르고 3연승,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19연승에 이어 플레이오프(PO) 3연승, 챔피언 결정전 3연승을 보태 25연승의 대기록도 세웠다. 신한은 시즌 내내 세번밖에 지지 않고 독보적인 1위를 달렸다. 잘나가는 팀이 그렇듯 신한 우승 역시 구단, 코칭스태프, 선수들의 끈끈한 조직력이 만들어낸 당연한 결과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경기 일정]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강원-부산(오후 2시 강릉) ●광주-서울(오후 3시15분 광주) ●전남-인천(오후 3시30분 광양) ■프로농구 ●LG-동부(창원) ●삼성-KT&G(안양) ●모비스-KTF(울산 이상 오후 3시) ■프로배구 삼성화재-상무(오후 3시 대전충무체) <내일의 경기> ■프로축구 ●경남-대전(창원) ●수원-제주(수원) ●대구-포항(대구) ●울산-전북(울산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SK-전자랜드(잠실학생) ●동부-오리온스(원주) ●KTF-LG(부산) ●KCC-모비스(전주 이상 오후 3시) ■여자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5시 장충체) ■프로배구 ●대한항공-현대캐피탈 ●GS칼텍스-흥국생명(인천 도원체) ●KEPCO45-LIG ●현대건설-도로공사(수원체·이상 오후 2시부터)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오리온스-SK(대구) ●KCC-전자랜드(전주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삼성생명-신한은행(오후 5시 용인체) ■프로야구 시범경기 ●SK-LG(문학) ●한화-두산(대전) ●삼성-KIA(대구) ●롯데-히어로즈(사직 이상 오후 1시) ■핸드볼 연맹회장기 중고대회(오전 10시 익산 등) ■테니스 봄철대학연맹전(오전 10시 상주)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동부-전자랜드(원주) ●모비스-KT&G(울산 이상 오후 7시) ■ 여자농구 PO 4차전 삼성생명-금호생명(오후 4시 용인체)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수원-가시마(오후 8시 수원) ●포항-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오후 6시 호주) ■프로농구 ●동부-모비스(원주) ●KT&G-전자랜드(안양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PO 3차전 금호생명-삼성생명(오후 5시 구리체) ■프로배구 ●흥국생명-현대건설(오후 5시) ●현대캐피탈-KEPCO45(오후 7시 이상 천안유관순체)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울산-나고야(오후 7시30분 울산) ●서울-스리위자야(오후 9시 인도네시아) ■프로농구 SK-KCC(오후 7시 잠실학생) ■여자농구 4강 PO 3차전 신세계-신한은행(오후 5시 부천체) ■프로배구 ●도로공사-KT&G(오후 5시) ●LIG-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구미체)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4강 PO 2차전 금호생명-삼성생명(오후 7시 구리체) ■태권도 종별선수권(오전 9시 강진국민체육센터)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수원-포항(오후 3시 수원) ●전남-서울(오후 3시30분 광양)■프로농구 ●KCC-LG(전주)●삼성-동부(잠실체)●전자랜드-모비스(인천 이상 오후 3시)■여자농구 4강 PO 1차전 삼성생명-금호생명(오후 5시 용인체)■프로배구 ●LIG-KEPCO45(오후 3시) ●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5시 이상 구미)
  • [내일의 경기]

    ■프로축구 ●강원-제주(오후 2시15분 강릉) ●대구-성남(대구) ●경남-전북(창원) ●광주-대전(광주) ●인천-부산(인천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SK-삼성(잠실학생체) ●오리온스-전자랜드(대구) ●동부-KTF(원주 이상 오후 3시) ●LG-KT&G(오후 5시 창원) ■여자농구 4강 PO 2차전 신한은행-신세계(오후 5시 부천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2시) ●흥국생명-GS칼텍스(오후 4시 이상 천안) ●삼성화재-신협상무(오후 2시 대전)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TF-오리온스(부산) ●KT&G-SK(안양 이상 오후 7시)■여자농구 4강 PO 1차전 신한은행-신세계(오후 5시 안산체)■태권도 종별선수권(오전 9시 강진국민체육센터)■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4강 PO 한라-크레인스(안양 오후7시)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금호생명-국민은행(오후 7시 구리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오리온스-SK(대구)●동부-KT&G(원주)●KT F-모비스(부산 이상 오후 3시) ■여자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5시 춘천호반체) ■프로축구 호남더비 전북-전남(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
  • [내일의 경기]

    ■프로농구 ●LG-모비스(창원)●삼성-KCC(서울) ●KT&G-KTF(안양 이상 오후 3시) ●전자랜드-SK(오후 5시 인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2시)●흥국생명-KT&G(오후 4시 이상 천안유관순체)●대한항공-KEPCO45(오후 2시)●GS칼텍스-현대건설(오후 4시 이상 인천도원체) ■여자농구 신한은행-신세계(오후 5시 안산체) ■핸드볼 큰잔치(낮 12시20분 성남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오리온스-KTF(대구)●모비스-동부(울산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오후 5시 용인체) ■프로배구 ●GS칼텍스-도로공사(오후 5시)●대한항공-LIG(오후 7시 이상 인천 도원체) ■축구 백운기 고교대회(오전 11시 광양운) ■사격 미추홀기 중·고대회(오전 9시 인천시립사격장)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LG(잠실학생체)●KT&G-KCC(안양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금호생명-우리은행(오후 5시 구리체) ■프로배구 ●현대건설-KT&G(오후 5시)●KEPCO45-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수원체)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한라-크레인스(오후 7시 안양)
  • [오늘의 경기]

    ■ 핸드볼 큰잔치(오후 2시 대구체)■ 여자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오후 7시 춘천 호반체)■ 사격 미추홀기 중·고대회(오전 9시 인천시립사격장)■ 양궁 실업연맹회장기 실내대회(오전 9시 제주 한라체)
  • [내일의 경기]

    ■ 프로농구 ●KTF-동부(부산) ●삼성-KT&G(잠실체) ●KCC-모비스(전주 이상 오후 3시) ●LG-오리온스(오후 5시 창원) ■ 여자농구 ●삼성생명-금호생명(오후 5시 용인체) ■ 프로배구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KT&G-GS칼텍스(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 ●LIG-현대캐피탈(오후 2시) ●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4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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