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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외투지역 지정 신청… 신차 배정 윤곽 잡힌 듯, 산은 “한국GM 원가구조 확인·회생 가능하면 지원”

    GM, 외투지역 지정 신청… 신차 배정 윤곽 잡힌 듯, 산은 “한국GM 원가구조 확인·회생 가능하면 지원”

    GM은 8일 정부에 공식적인 투자 계획과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요청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 등 정부 실무진과 면담했다.●GM·정부, 경영정상화 협의 일부 진전 양측은 한국GM에 대한 산업은행의 실사와 경영 정상화 방안을 두고 일정 부분 진전을 이뤄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외투 지역으로 지정되려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한국GM에 대한 신차 배정 윤곽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GM 측은 “산은과의 재무 실사가 신속히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공장 폐쇄와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한국GM에 대한 실사와, 노조와 고통 분담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이동걸 “한국GM 자료 제출 안해 협의중” 한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GM의 원가 구조를 확인하고 자구계획으로 회생 가능하면 ‘뉴머니’(신규 자금 지원)를 검토하겠다고 조건부 구두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GM 구조조정도 성동조선·STX조선 때와 마찬가지로 생존 가능성이 있어야 지원한다는 원칙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이다. 이 회장은 “올드머니에 대해서는 (산업은행이) 한 푼도 들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부채는 대주주의 책임이라는 원칙하에서 협상 중이라는 것이다. 실사 개시가 늦어지는 배경에 대해 이 회장은 “실무 협의 과정에서 한국GM 측이 굉장히 민감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만족할 만한 자구안 내야”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생존 가능성, 고통 분담이라는 원칙이 강조될 전망이다. 최근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만족할 만한 노사 자구안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차입금 만기를 1개월 단위로 계속 연장해 주면서 정부가 구조조정의 원칙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회장은 “채권단의 상환 유예가 끝나면 금호타이어의 유동성이 끝난다고 보면 된다”면서 노사 합의가 불발되면 법정관리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배현진, 9일 자유한국당 입당 ‘무주공산 송파을 전략공천’

    배현진, 9일 자유한국당 입당 ‘무주공산 송파을 전략공천’

    MBC에 사표를 제출한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자유한국당은 6.13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송파을에 배현진 전 아나운서를 내리꽂는 전략공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8일“삼고초려 끝에 배 아나운서 영입에 성공했다”면서 “배 아나운서가 ‘MBC에 남아서 역할을 하겠다’며 잔류 의사가 강했으나 최근 확답을 얻었다”고 말했다. 현재 송파을은 무주공산이다. 이 지역은 오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으로, 최명길 전 국민의당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으면서 공석이 됐다. 서울 송파을 지역은 석촌호수 북쪽 잠실은 수십억 아파트가 즐비한 서울의 대표적인 중상류층 거주지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다. 반면 송파대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 보면 가락시장이 나오는 데 그 부근에는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래서 송파을은 부자들과 서민, 여권과 야권 성향의 유권자가 혼재되어 있는 선거구로 볼 수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역시 1996년 15대 총선 당시 서울 송파갑에서 당선돼 여의도 정치에 입문한 바 있다. 현재 거주지도 송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천 반대 피켓 시위, 선거법 위반”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 대한 1인 시위를 하면서 특정 인물의 공천을 반대하는 내용의 피켓을 사용했다면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광고물 게시행위에 해당해 처벌이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공직선거법상 사전 선거운동과 광고물 게시 혐의로 기소된 김모(27)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일부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7일 밝혔다. 한 청년단체에서 위원장을 맡았던 김씨는 2016년 2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후보자 공천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공기업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최경환 의원의 공천을 반대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1·2심은 “(김씨의 행위가) 정당의 후보자 추천을 앞두고 단순한 지지·반대 의견을 표명한 것에 해당한다”며 선거운동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1인 시위가 선거운동이 아닌 만큼 광고물 게시도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광고물 게시행위는 ‘선거운동을 위하여’라는 개념보다는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을 동기로 하여’라는 광범위한 의미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며 “피고인의 행위가 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을 동기로 한 것으로 보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광고물 게시죄가 성립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미투운동’에 막힌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 회견 연기

    ‘미투운동’에 막힌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 회견 연기

    15일 복당 심사에 영향 미칠 듯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려던 정봉주 전 의원이 ‘미투 운동’ 고발에 출마 기자회견을 돌연 연기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정치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특별사면을 받고 친문 진영의 지지를 얻고 있는 정 전 의원도 ‘미투’를 피하지 못했다. 한 인터넷 언론은 7일 정 전 의원이 2011년 당시 기자 지망생이었던 A씨를 성추행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애청자였던 A씨는 2011년 11월 정 전 의원의 강연에서 연락처를 교환하고 이후 정 전 의원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한 달 뒤, 정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이 확정되자 A씨를 여의도 한 호텔 1층 카페로 불러 강제로 포옹하는 등 성추행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 보도에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연남동 ‘연트럴파크’(경의선 숲길)에서 열기로 했던 서울시장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정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추후 회견 장소와 시간을 다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정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성추행 의혹에 대해 “통화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봉주’가 올라왔다.성추행 의혹은 정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심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복당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오는 15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심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당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은 “(미투 보도에 대한 정 전 의원의 해명 등) 추이를 지켜보고 문제가 심각하다면 복당을 신청한 정 전 의원의 소명을 듣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은 연일 터지는 성폭력 의혹에 살얼음판이다. 안병호 전남 함평 군수에 대한 성추행·성폭행 의혹도 제기된 데다가 다른 인사를 대상으로 폭로가 계속될 수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이어지는 #미투] “안희정, 대선주자 때도 성폭행” 또 다른 피해자 폭로

    [이어지는 #미투] “안희정, 대선주자 때도 성폭행” 또 다른 피해자 폭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 혐의 檢 “법·원칙 따라 철저·신속 수사” 경찰은 정봉주·김기덕 수사 전망정무비서 성폭행 의혹에 휘말려 사퇴한 안희정(얼굴·53) 전 충남지사가 잠적한 지 사흘 만인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 신형철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은 7일 기자들에게 “국민, 도민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리겠다”면서 “안 전 지사가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안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성폭행 의혹에 대해 사과한 뒤 향후 정치 활동에 나서지 않고 검찰의 수사에 적극 임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질의응답은 하지 않고 바로 자리를 뜰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안 전 지사와 만나 변호사 선임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2~3명 정도의 규모로 변호인단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판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을 수 없지만 무엇보다 김지은씨가 2차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다만 안 전 지사가 지난 6일 새벽 페이스북에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이라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 “그저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올린 것”이라고 반박하며 치열한 법적 다툼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검찰은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하루 만에 내사를 종결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안 전 지사의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과 ‘위계 등 간음’ 혐의에 대해 직접 수사한다”고 밝혔다. 수사는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오정희)가 맡는다. 수사팀에는 부장검사를 포함해 검사 4명이 투입됐다. 검찰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며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6일 피해자 김지은씨 측이 제출한 고소장을 검토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피해자와 안 전 지사에 대한 소환조사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김씨 측 법률대리인은 “피해자가 서부지검에 제출하기를 바랐다”면서 “(김씨가 피해를 본) 범죄지 가운데 하나가 서부(지검 관할지역)에 있다”고 밝혔다. 서부지검의 관할구역은 마포구, 용산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서울 4개 자치구다. 이런 가운데 안 전 지사의 싱크 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에서 일했던 A씨가 이날 JTBC에 “2016년 8월(서초구 호텔)과 12월(중구 호텔), 대선후보 강연회가 있었던 2017년 1월 18일(여의도 호텔)에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도 변호인단을 꾸리고 안 전 지사를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지검 측은 “추가 피해자와 관련된 인지 수사 착수 여부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히며 인지 수사에 나설 가능성을 닫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이날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을 통해 가해자로 지목된 40명(유명인 31명, 일반인 9명)의 성폭력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배우 조민기(53)씨, 연극연출가 이윤택(66)씨, 경남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 조증윤(50·구속)씨 등 5명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사 전 단계인 내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은 13명이며, 나머지 22명에 대해서는 의혹에 대한 기초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정봉주(58) 전 의원, 영화감독 김기덕(50)씨 등도 수사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코미디언 윤택, 오늘(7일) 모친상...“母 생전 중증 치매 앓다 별세”

    코미디언 윤택, 오늘(7일) 모친상...“母 생전 중증 치매 앓다 별세”

    코미디언 윤택이 모친상을 당했다.7일 코미디언 윤택(47·임윤택)의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윤택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라며 “몇 해 전부터 중증 치매를 앓아왔다”고 보도했다. 윤택 어머니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된다. 발인은 10일 오전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윤택은 평소 방송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부고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 커지고 있다. 앞서 윤택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해 중증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언급,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윤택은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년 이상 성폭행” 안희정 추가 피해자 폭로

    “1년 이상 성폭행” 안희정 추가 피해자 폭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1년 이상 성폭행을 당했다는 ‘2차 피해자’가 나왔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1년 이상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주장이 전파를 탔다. JTBC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서울 서교동 ’더 좋은 민주주의‘ 직원으로, 안 전 지사로부터 여의도로 와달라는 부탁을 받아 만난 자리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는 안 전 지사의 싱크탱크로, 안 전 지사는 2008∼10년 이 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A씨는 2015년 행사 뒤풀이에서 성추행이 시작됐고 이듬해 7월 충남 논산의 한 종교시설에서 성폭행 시도를 당했으며 이후에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씨는 김지은 씨의 인터뷰를 본 후 충격을 받아 피해사실을 공개했으며 안 전 지사의 절대 지위 등으로 인해 와달라는 요구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봉주 ‘성추행 의혹’에 지지자들 ‘알리바이’ 제시…진실공방 속으로

    정봉주 ‘성추행 의혹’에 지지자들 ‘알리바이’ 제시…진실공방 속으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던 정봉주 전 의원에게 여대생 시절 성추행을 당했다는 미투(나도 당했다) 폭로가 나온 가운데 정 전 의원 지지자들이 이를 반박하는 ‘알리바이’를 제시했다. 사태가 진실 공방으로 치닫는 모양새다.7일 정 전 의원의 지지자 모임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인터넷 카페에는 피해자 A씨가 정 전 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정 전 의원의 구체적인 일정을 모은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은 이날 오후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져 나갔다. 정 전 의원의 성추행을 폭로한 A씨는 이날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팟캐스트 ‘나는꼼수다(나꼼수)’의 애청자로 2011년 11월 1일 정 전 의원의 연락처를 받은 뒤 친해졌으며 정 전 의원의 요청으로 같은 해 12월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그를 만나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미권스’ 회원은 2011년 12월 23일은 그런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려웠다는 취지로 당일 정 전 의원의 행적을 요약해 제시했다.해당 글에 따르면 같은해 12월 22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 전 의원은 당일 오후 5시까지 입감될 예정이었으나 입감 일정이 연기됐다. 이날 지지자들은 정 전 의원의 집 앞에서 부당한 판결에 항의하는 촛불 시위를 벌였다. 다음날인 23일 새벽 정 전 의원은 ‘나꼼수’ 녹음을 마쳤다. 정 전 의원은 26일 입감될 예정이었지만 경찰은 23일 오후 3시경 정 전 의원 집 앞으로 찾아왔다고 한다. 설상가상 이날 오후 정 전 의원의 어머니가 쓰러졌다. 검찰은 정 전 의원에 “집회를 나가면 강제 구금하겠다”고 통보한 상태였다. 게시자는 어머니가 쓰러지시고 경찰이 집 앞에 대기하고, 강제 구금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호텔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지자들이 제시한 당일 행적만으로 성추행이 없었다고 단정하긴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피해자인 A씨는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정 전 의원이 집요하게 연락하면서 “감옥에 들어가기 전 한 번만 얼굴을 보고 가고 싶다”며 먼저 만남을 제의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어 정 전 의원이 당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만나고 싶어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호텔 카페에 전혀 모르는 이름으로 방을 예약했다는 것이다. A씨는 한시간쯤 기다린 뒤에야 정 전 의원이 “헐레벌떡 들어와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포옹을 하고 갑자기 키스를 하려 얼굴을 들이 밀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려 했던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돌연 회견을 취소했다. 정 전 의원은 성추행 폭로에 대한 입장을 물은 프레시안 측에 “답변할 이유가 없다. 명예훼손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꼼수’ 때 정봉주에 성추행 당했다”…여기자의 폭로

    “‘나꼼수’ 때 정봉주에 성추행 당했다”…여기자의 폭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게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 피해자의 폭로가 나왔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명예훼손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기자 A씨는 6일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대학에 다니던 2011년, 정 전 의원이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열풍이 불던 같은 해 11월, 정 전 의원을 지지자 입장으로 처음 만났다고 프레시안은 전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S대학에 재학 중인 A씨에게 명함을 주고 S대학에서 예정된 자신의 강연 홍보를 부탁했다고 한다. 강연 후 A씨는 뒤풀이 자리에서 정 전 의원과 친해졌고 수시로 사적인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 전 의원이 공식 휴대전화가 아닌 다른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고 연락 빈도가 너무 잦아지자 부담을 느낀 A씨는 정 전 의원의 연락을 피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같은 해 12월 정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뒤 정 전 의원으로부터 ‘감옥 들어가기 전 한 번만 얼굴을 보고 가고 싶다’는 연락을 받은 뒤 동정심이 생겨 만나서 차를 마시기로 했다고 프레시안은 보도했다. A씨는 정 전 의원이 구속 수감되기 사흘 전인 그해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현 켄싱턴 호텔) 1층 카페의 룸에서 정 전 의원을 만났다고 기억을 떠올렸다.A씨는 “정 전 의원이 헐레벌떡 들어와 앉아서는 ‘보고 싶었다’, ‘남자친구는 있냐’, ‘내가 너에게 코도 (성형수술) 해주고 다른 것들도 많이 해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감옥에 들어가게 돼서 미안하다’, ‘종종 연락하겠다’ 등 이상한 소리를 했다”면서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저는 ‘약속이 있어 나가봐야겠다’고 하고 자리에서 황급히 일어났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이 따라 일어나 다가오더니 “마지막으로 포옹을 하자며 안은 뒤 갑자기 키스를 하려 얼굴을 들이 밀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사람들은 정봉주가 이런 이중적인 사람인지 알까, 힘없고 뭣 모르는 대학생을 상대로 아무 거리낌 없이 성적으로 다가오는 그 뻔뻔함을,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 사이 기자가 된 A씨는 정 전의원이 2012년 12월 25일 만기 출소한 뒤에도 끈질기게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정 전 의원이 최근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나서자 7년 전 일을 폭로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프레시안의 질문에 “답변할 이유가 없다”며 “명예훼손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경산업 22일 상장… ‘가습기 살균제’ 변수

    13~14일 청약… 2020년 매출 1조 화장품 분야 미래 성장성 높아 “가습기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 생활용품 기업 애경산업이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생활용품에 이어 화장품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미래 성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가습기살균제 사건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변수다. 애경산업은 6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회견을 열고 코스피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애경 측은 “7~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통해 8~9일쯤 공모가가 확정되면 13~14일에 개인투자자 청약을 받아 22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희망 공모가는 2만 9100∼3만 4100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7600억∼8900억원으로 전망된다. 애경산업은 국내 최초 주방세제인 ‘트리오’, 치약 ‘2080’ 등 생활용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견미리팩트’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에이지트웨니스(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가 지난해 홈쇼핑에서만 1300억원어치 넘게 팔리는 등 화장품 분야에서도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애경산업의 매출액은 4405억원, 순이익은 329억원이다.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는 “주력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과 유통 채널을 확대해 2020년에는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면서 “2년 안에 화장품 사업 매출이 생활용품을 역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습기살균제 관련 판결이 애경의 가치평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결과에 따라 대규모 손해배상금 지급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경은 인체에 유해한 정보와 위험성 경고를 누락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애경 관계자는 “가습기살균제 문제는 2011년부터 줄곧 이어져 와 심사 과정에서도 고려된 만큼 새롭게 부각되는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자금난 몰리는 한국GM

    자금난 몰리는 한국GM

    ‘돈줄’ 美본사의 출자전환 기대 오늘 교섭 재개… 勞 세무조사 요구 한국GM이 자금난에 몰리고 있다. 미국 본사가 3조원의 대출금을 주식으로 바꿔주지(출자전환) 않으면 차입금을 갚거나 희망퇴직 위로금 등을 지급하는 데 최소 2조 3000억원을 마련해야 한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당장 이달 말 GM으로부터 빌린 7000억원을 갚아야 하는 처지다. 지난달 23일 GM 측이 실사 기간을 고려해 당초 ‘2월 말’에서 ‘3월 말’로 상환 기일을 한 달 연장해줬지만 다시 미뤄줄지는 미지수다. 4월에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9880억원 차입금의 만기가 줄줄이 돌아온다. 대부분 ‘GM홀딩스 LLC’ 등 GM 본사와 계열사에서 빌린 돈이다. 지난 2일 마감한 희망퇴직 신청자 약 2500명에게 줄 위로금 5000억원도 필요하다. ‘돈줄’은 현실적으로 GM의 차입금 출자전환뿐이다. 국내 은행권은 대출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실사가 빨리 마무리되고 노사 임단협에서 성과가 나타나야 GM의 출자전환 일정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사 교섭은 여전히 평행선이다. 사 측의 비용절감 안을 놓고 노사가 7일 4차 교섭에 나서지만 아직도 이견이 크다. 한국GM 노조는 이날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와 경영실태조사 등을 요구했다. 한국GM 노조는 “한국GM의 부실경영은 과도한 매출원가, 사용처가 불분명한 업무지원비 등에서 비롯됐다”며 국세청에 특별세무조사를 요구했다. 노조는 산은, 국세청, 국회에 각각 면담을 요청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미국 대사관 앞에서도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구본준 “부진한 사업은 신속한 궤도 수정 필요”

    구본준 “부진한 사업은 신속한 궤도 수정 필요”

    일부 계열사·사업 재편 가능성“프리미엄 가전 등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 우위 사업은 더욱 확대하고, 부진한 사업은 신속한 전략 변화와 궤도 수정이 필요하다.”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이 실적이 부진한 일부 사업부문의 재편 가능성을 시사했다.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최고경영진, 임원을 대상으로 열린 3월 임원 세미나에서다. 구 부회장은 “연초부터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 사업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계열사들의 1분기 실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구 부회장은 “이런 환경에서 단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업별 기회와 위협 요인을 파악하고 기존 사업계획과 중장기 전략에 대한 유효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우위 사업은 성공 체험을 기반으로 제2의 ‘시그니처 가전’, 제2의 ‘후’나 ‘숨’ 화장품 브랜드 같은 LG만의 성공 방식을 확대해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장과 고객 요구에 맞춰 사업 방식을 철저히 바꾸고 신속한 전략 변화, 궤도 수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 활로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부진한 사업’ 부문을 구체적으로 거명하진 않았지만 구 부회장이 일부 계열사나 사업 부문을 재편할 의중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LG그룹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장 요구에 맞춰 과감히 사업 방식을 바꾸던지 혹은 사업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는 당부인 것으로 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女보좌진 “터질 게 터졌는데…” 미투 폭풍에 숨죽인 정치권

    女보좌진 “터질 게 터졌는데…” 미투 폭풍에 숨죽인 정치권

    페북 ‘여의도 옆 대나무숲’ 폭로 국회는 ‘권력 상하관계’ 견고 고위직 남자 많고 고용 불안정 성폭력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 정치권의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이 본격화되자 여의도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의원실 보좌관 등에 대한 폭로에 이어 더 많은 고발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에 숨죽이고 있다. 국회에 근무하는 직원이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페이스북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는 성폭력 의혹에 대한 폭로가 쏟아지고 있다.한 직원은 이달 초 익명으로 올린 ‘회관 남자 전반에 대한 #Me too’라는 글에서 비서관에게 성폭행을 당했지만 신고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건 직후 즉시 몸 상태를 체크하고 기록을 남겨두었기 때문에 신고할 수 있었지만 하지 못했다”며 “그 비서관의 회관 내 인맥이나 영향력이 두려웠고 경찰 조사를 받으면 기자들의 내부 보고용 찌라시가 돌 수 있는데 신원이 밝혀질 것이 두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가 사실상 치외법권”이라며 “저같은 여자 보좌진 분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직원은 ‘미투 운동을 지지합니다’라는 당 현수막에 대해 “의원님, 우리 방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관심이나 있나”라고 비꼬는 글을 썼다. 지난달 말에는 “성폭력은 권력의 문제인데 왜 이 나라 최고 권력의 중심인 이곳만 조용할까”라는 글도 올라왔다. ‘미투 운동’의 폭풍이 여의도를 점령하는 상황에서 실명으로 ‘미투 운동’ 글을 올리며 가해자로 지목된 보좌관은 면직됐다. 지난 5일 국회 모 의원실에서 일하는 비서관은 과거 상사의 상습 성폭력을 폭로하는 미투 글을 ‘대한민국 국회’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렸다. 가해자로 지목된 보좌관이 일하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실은 6일 곧바로 이 보좌관을 면직 처리했다. 정치권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피해 사례가 더 많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젠더폭력대책 태스크포스(TF) 회의가 끝난 뒤 “고위직급은 남자가 많고 낮은 직급은 여성이 많은데다 고용이 불안정한 국회는 성추행, 성폭행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이라고 말했다. 한 여자 보좌진은 “터질 게 터졌다고 생각하지만 저렇게 용기를 내서 미투를 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거의 없을 것”이라며 “국회는 다른 일반 기관이나 기업보다 권력 상하관계가 견고한 특징 때문에 나와 내 주변에도 미투를 할 사람이 많지만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정치권은 부랴부랴 대응책을 만들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젠더폭력대책 TF를 당 특별위원회로 격상시키고 범죄신고상담센터, 인권센터 등의 설치를 논의하기로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민주, ‘속전속결’로 안희정 제명… 윤리심판원 만장일치

    민주, ‘속전속결’로 안희정 제명… 윤리심판원 만장일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6일 성폭행 의혹에 휘말린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제명을 결정했다.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 보도가 나온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뤄진 ‘속전속결’의 초강경 조치로 사건이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려는 민주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공보비서의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안 전 지사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회의가 끝나고 브리핑에서 “논의 결과 당헌·당규와 윤리규범 따라 윤리심판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안 전 지사의)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리심판원은 피해자의 (보도) 인터뷰와 안 전 지사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입장문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충남도청 정무비서관을 통해 안 전 지사에게 소명 기회를 부여했지만 소명하지 않겠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 전 지사는 전날 자신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보도가 나온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며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정치 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 보도에 전날 밤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안 전 지사의 출당·제명 조치를 밟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 피켓 들고 한자리에

    [서울포토]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 피켓 들고 한자리에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1차 전국여성대회에서 여성당원들이 환호를하고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미투 운동 지지’ 손피켓 든 자유한국당

    [서울포토] ‘미투 운동 지지’ 손피켓 든 자유한국당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1차 전국여성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미투, 위드유 손피켓을 들고 운동을 지지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대정부 요구’ 기자회견 나선 한국지엠 관계자들

    [서울포토] ‘대정부 요구’ 기자회견 나선 한국지엠 관계자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관계자들이 ’대정부(산업은행·국세청·국회)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폐쇄 철회 등을 촉구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제주의 강남 연동 위치, ‘연동 하우스디 어반’ 330실 3월 분양

    제주의 강남 연동 위치, ‘연동 하우스디 어반’ 330실 3월 분양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제주의 강남 연동에 대규모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대보건설은 3월 9일 제주시 연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7~39㎡, 총 330실 규모로 이는 2000년 이후 연동 최대 규모이다. 지하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3~17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7㎡B 105실 △27㎡C 60실 △30㎡D 30실 △39㎡A 120실 △39㎡E 15실 등으로 임대수익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과 2bay 1.5룸 위주로 구성돼 있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제주시 핵심 생활권에 들어서 교통∙편의∙공원∙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우선 제주국제공항이 직선거리로 2㎞ 이내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특히 제주시 주요 도로인 노형로, 도령로, 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인 삼무로에 접해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제주 중심상권 지역에 위치하여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의 의료·행정·편의시설이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약 200m 거리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팔각정자 등이 마련돼 있는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이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좋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배후수요 또한 탄탄하다. 단지 주변이 제주시 내 오피스 최대 밀집지역인데다 호텔 및 유흥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관련업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2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며, 약 1만 여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제주도의 1인 가구 증가도 소형 오피스텔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제주도 1인 가구는 6만2841가구로 전년(5만 8446가구) 보다 무려 7.52% 증가했다. 이는 이 기간 동안 전국 1인 가구 증가율(3.73%) 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며 전국 시·도 중 3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획기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의 특성을 강화시켰다. 특히 전용 27㎡B 와 39㎡E의 경우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에도 불구하고 주방, 욕실, 수납공간 등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시켜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39㎡A의 경우 2bay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 구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와 홍보관은 3월 9일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국내 첫 혈액질환 전문병원 탄생

    국내 최초로 혈액질환을 치료하는 전문병원이 탄생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기존 암병원 산하였던 조혈모세포이식센터를 ‘가톨릭 혈액병원’으로 격상하고 인력 조직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198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해 ‘혈액암의 4차 병원’으로 불렸다. 지난해는 7000번의 조혈모세포이식을 달성했다. 초대 가톨릭 혈액병원장은 만성골수백혈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동욱 혈액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가톨릭 혈액병원은 서울에 있는 3대 가톨릭대 부속병원인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해 내년 5월 개원 예정인 은평성모병원까지 하나로 묶어 관련 의료진과 병상을 통합 운영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부속병원의 혈액질환 컨트롤 타워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 질환별로는 급성백혈병센터, 만성백혈병센터, 림프·골수종센터, 재생불량성빈혈센터, 이식·협진센터, 소아혈액종양센터 등 6개 분야로 나눠 센터를 운영한다. 김동욱 혈액병원장은 “환자들이 부속병원 내 어느 병원에서 진료를 받더라도 세계 수준의 동일한 치료법을 적용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그레이엄 목사의 ‘마지막 십자군 운동’

    그레이엄 목사의 ‘마지막 십자군 운동’

    미국 기독교 복음주의의 ‘거목’이었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장례식이 지난 2일(현지시간) 고향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엄수됐다. 100세.이날 장례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부를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각 종단 지도자 등 각계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정치색을 배제한 순수한 추도 행사로 진행돼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추도사를 하지 않았다.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도 참석해 조사를 낭독했다. 김 목사는 “이 땅에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심에, 전 세계 수백만명의 기독교인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1973년 그레이엄 목사가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대규모 복음 집회를 했을 때 통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그레이엄 목사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 왔다. 현지 언론은 이날 장례식을 “빌리 그레이엄의 마지막 십자군 운동”이라고 표현했다. 고인의 복음주의 전도 활동이 ‘십자군 운동’으로 불렸기 때문이다. 장례식은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 밖에 설치된 약 2601㎡ 크기의 흰색 천막에서 진행됐다. 이 천막은 그레이엄 목사가 목회자로서 대중적 명성을 얻는 기폭제가 된 1949년 LA 십자군 운동 때 복음 전도의 무대가 됐던 천막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대교구의 티머시 돌런 추기경은 “그레이엄은 무엇이 미국 기독교의 최선인지 몸으로 보여 준 산증인”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복음주의 교계의 유명 목사인 릭 워런은 “그레이엄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기독교인이었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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