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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가을밤 수놓은 화려한 불꽃…100만명이 지켜봤다

    서울 가을밤 수놓은 화려한 불꽃…100만명이 지켜봤다

    100만명이 6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을 관람했다. 시민들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을 보며 탄성을 질렀다. 행사를 주최한 한화 관계자는 여의도지구 60만명, 이촌지구 30만명 등 한강 인근에서 100만명이 불꽃축제를 지켜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불꽃놀이를 잘 볼 수 있는 자리를 맡으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이날 오후 4시쯤부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인근은 북새통을 이뤘다. ‘명당’으로 소문난 마포대교·한강대교 남단과 북단도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태풍의 영향으로 불꽃축제가 취소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날 오전 행사 개최가 확정되면서 안도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1시간 20분가량 이어진 불꽃놀이가 끝나고 대부분 시민은 쓰레기를 스스로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00여명으로 구성된 한화 봉사단은 행사가 끝나고 쓰레기를 담으며 주변을 정리했다. 경찰은 불꽃축제를 위해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구간 양방향 모든 차로를 통제하고, 경력 2000여명을 동원해 주변을 정리했다. 소방당국과 한화 응급의료센터는 두통이나 타박상 등을 제외하고 축제 시간 큰 사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8 여의도 불꽃축제, 태풍 콩레이 가고 “정상 진행”

    2018 여의도 불꽃축제, 태풍 콩레이 가고 “정상 진행”

    2018 여의도 불꽃축제가 예정대로 6일 저녁 정상 진행된다. 세계불꽃축제를 주최하는 한화 측은 이날 오전 “오늘 오후부터는 서울 지역 비 바람이 잦아들 것으로 예보돼 불꽃 연출 시간인 오후 7시부터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서 벗어나 불꽃을 연출하기에 적절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불꽃축제를 사랑해주고 오랜 시간 기다린 시민 여러분들과 외국인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축제 진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날 오후부터 콩레이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서쪽 지방부터 비가 그칠 예정이다. 기상청은 “매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다가 오후 서쪽 지방부터 비가 차차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불꽃축제는 예정대로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40분가량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꿈꾸는 달’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앞서 한화는 한반도로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비바람이 심해지면 예정된 불꽃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당초 한화 측은 태풍이 호우주의보 수준(강수량이 6시간 기준 70mm 이상)이면 예정대로 불꽃을 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낮부터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을 위해 올해부터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마다 진행할 예정이었던주간 주간불꽃은 기상 상황에 따라 연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화 측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사항으로 고려해 모든 점검에 최선을 기하고 있다”며 “기상 상황도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통제된다. 행사 전날인 5일 오후 11시부터는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전면 폐쇄됐다. 여의도 건너편 이촌지역과 마포대교 남·북단, 한강철교 남단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계도도 진행된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무단횡단 및 차량에서의 주·정차 관람도 금지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의도 서울 불꽃축제 예정대로 진행

    여의도 서울 불꽃축제 예정대로 진행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불꽃축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를 주최하는 한화는 이날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에 태풍 콩레이 관련 공지문을 게재하고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화 측은 “관람객의 안전을 제일 우선 사항으로 고려하여 모든 점검에 최선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한반도에 근접한 태풍 콩레이의 영향을 점검하며 불꽃축제 개최 여부를 고민해왔다. 콩레이는 이날 오전 제주와 전남 여수를 통과해 낮 12시쯤 부산을 지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서쪽지방부터 비가 차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 가을, 나도 이런 정원 갖고 싶다

    이 가을, 나도 이런 정원 갖고 싶다

    개천절인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정원박람회는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 성범죄 1위 지하철역은 고속터미널역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성범죄가 1년 사이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하철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1811건으로 2016년보다 323건(21.7%) 늘어났다. 같은 기간 서울지하철 내 전체 범죄 증가 건수(330건)의 97.8%에 달했다. 지하철과 역에서 일어난 범죄 대부분이 성범죄였다는 의미다. 지하철역별로는 고속터미널역이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고속터미널역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4년부터 해마다 늘어 지난해 231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131건보다 76.3%나 급증한 수치다. 고속터미널역에 이어 신도림역 115건, 홍대입구역 98건, 여의도역 83건, 사당역 81건 등으로 집계됐다. 여의도역은 지난해 처음으로 성범죄 발생 지하철역 상위 5위에 포함됐다. 특히 서울지하철 성범죄 발생 상위 30개 역 가운데 절반인 15개역이 2호선과 연계된 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호선에서는 단 한 건의 성범죄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병훈 의원은 “지하철 범죄, 특히 성범죄 처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졌는데도 지하철 성범죄가 오히려 증가한 현실에 치안 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주 52시간 도입 효과…서울 광화문 직장인 근무시간 하루 55분↓

    지난 8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서울 광화문 직장인 근무 시간이 평균 55분 짧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KT는 지난 8월 1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서울 인근 주요 지역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수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고루 분포한 광화문 지역 직장인의 근무시간(체류 시간)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2일 밝혔다. 반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많은 가산디지털단지는 평균 근무시간이 오히려 5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T 빅데이터 분석… 여가 매출 9% 증가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은 휴대전화와 기지국이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신호 정보를 바탕으로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같은 기지국에 4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연결되는 날이 한 달에 10일이 넘는 이용자를 직장인으로 규정했다. 정보기술(IT)과 게임 관련 기업이 많은 경기 성남시 판교의 경우엔 직장인 체류 시간이 지난해 대비 11.6분 감소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유예 대상인 금융업체가 많이 있는 여의도는 하루 평균 근무 시간이 6분 줄어드는 데 그쳤다. 제도 시행 전보다 오히려 평균 체류 시간이 늘어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는 아직 제도 적용을 받지 않은 300인 이하 중소·벤처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中企·벤처 많은 가산은 되레 5분 늘어 주 52시간 근무제가 출퇴근 시간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이 기간엔 오전 7시 30분~8시 사이에 해당 지역 직장인의 26%가 출근했지만, 올해는 이 시간대에 출근한 직장인이 전체의 15%에 불과했다. 한편 KT와 함께 소비 성향을 분석한 BC카드가 8월 19일~9월 15일 서울 시내 가맹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점, 헬스클럽, 영화관 등 여가 활동 관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9.2% 늘어났다고 밝혔다. 반면 근무시간이 감소하면서 광화문과 판교 지역의 경우 오후 6시 이후 음식과 주류 관련 업종 매출이 10.3~14.7% 줄었다. 윤혜정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은 “주 52시간 근무제로 직장인의 근무시간이 감소하고 여가 활동 소비시간이 늘어나는 등 삶의 질이 높아지는 생활 패턴의 변화가 빅데이터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유은혜 첫 여성 부총리, 생일날 시어머니와 함께 임명식에 참석

    유은혜 첫 여성 부총리, 생일날 시어머니와 함께 임명식에 참석

    고위공직자 임명장 수여식에 시어머니 동반은 처음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시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생일 선물로 장관 임명장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은혜 부총리를 청와대로 불러 임명장을 수여한 2일은 공교롭게 유 부총리의 생일이다. 이 때문에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이뤄진 환담에서는 유 부총리 생일이 화제에 올랐다. 한병도 정무수석이 유 부총리의 생일을 알리자 임명장 수여식에 모인 참석자들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임명된 공직자의 가족도 초청하는 관례에 따라 유 부총리의 시어머니 정종석씨가 함께 자리했다. 유 부총리는 시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임명장 수여식장에 들어왔다. 임명장을 받는 공직자의 친정어머니가 동행한 사례는 몇 차례 있었으나 시어머니가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총리와 포옹하고 등을 두드려주는 등 유독 반갑게 축하 인사를 한 조현옥 인사수석은 정씨에게 의자를 내어주며 앉으라고 권하기도 했다. 임명장 수여식 시각에 맞춰 입장한 문 대통령은 유 부총리와 악수하며 인사했고 정씨와도 두 손으로 악수했다. 정씨는 문 대통령에게 “고생 많으시죠”라는 말과 함께 인사했다. 문 대통령은 유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정씨에게 허리를 숙여 꽃다발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 때 가족을 함께 모시고 있는데 시어머님을 모시고 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 “어머님께도 축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의 배우자인 남편 장모씨는 정치권에서 일하다가 유 부총리가 고(故)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하자 여의도를 떠나 사업을 하면서 유 부총리를 외조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당초 유 부총리는 국회 검증과정에서 병역기피(아들), 위장전입(딸의 초등학교 입학), 일감 몰아주기(남편이 일하는 회사) 등 가족과 관련된 의혹으로 고전했다. 유 부총리가 시어머니와 함께 임명식에 참석한 것은 자신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준 시어머니를 챙기는 한편 문제가 됐던 가족들의 언론 노출을 줄이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문 대통령, 국군의날 행사 간소화에 “사병 고충 생각해야 한다”

    문 대통령, 국군의날 행사 간소화에 “사병 고충 생각해야 한다”

    지난 1일 국군의날 행사가 시가지 퍼레이드 생략 등 간소하게 진행된 것과 관련해 일부 야당이 반발한 가운데 문 대통령이 ‘사병의 관점’을 언급했다. 2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티타임에서 “국군의날 행사가 바뀐 것은 평화 기조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사병들의 관점에서도 해석돼야 한다”면서 “과거 국군의날 행사를 하자면 사병들은 4월 봄부터 준비를 해야 하고, 특히 여름철이면 훨씬 더 힘이 많이 든다”면서 “기수단과 사병들이 발을 맞춰서 열병하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고충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특전사의 경우도 과거 여의도 광장에 낙하산 점프를 했는데 TV 화면에는 사뿐히 낙하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사실은 몇달 전부터 호된 훈련을 하고, 크고 작은 문제가 있었다”면서 “국군의날은 사병이 주인이 되는 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70주년인 국군의날 기념식은 시가지 퍼레이드나 열병식 없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또 가수 싸이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고, 평일인 점을 감안해 많은 국민들이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처음으로 진행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국군의 날, 장병들 고충 먼저 생각해야”

    문 대통령 “국군의 날, 장병들 고충 먼저 생각해야”

    “과거 국군의 날 행사를 하면 장병들은 4월, 봄부터 준비를 한다. 특히 여름철이면 더 힘들다. 기수단과 장병들이 발을 맞춰 열병을 하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 그 고충을 생각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5년마다 치러졌던 대규모 퍼레이드 등을 생략하고, 역대 최초로 저녁 ‘프라임타임’에 방송 생중계와 함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축제처럼 치러진 전날 국군의 날 행사에 대해 2일 이렇게 평가했다. 보수 진영에서는 북한을 의식해 축소 지향으로 행사를 치른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진보 진영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대화가 본궤도에 오르려는 시점에서 ‘평화 기조’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데 대한 문 대통령의 관점을 드러낸 것이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국군의 날 행사가 바뀐 것은 평화 기조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장병들의 관점에서도 해석돼야 한다”고 문 대통령이 이날 아침 참모들과의 티타임에서 밝혔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특전사의 경우도 과거 여의도 광장에 낙하산 점프를 했는데, TV화면에는 사뿐히 낙하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사실은 몇달 전부터 호된 훈련을 하고 크고 작은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군의 날은 장병이 주인이 되는 날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에서 특전사령부 군 복무 시절을 떠올리며 “(입대 후 공수훈련) 그 첫 점프 때 동기 한 명이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땅에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며 “그때 먼저 낙하를 마치고 지상에 있었기에 사고를 생생히 목격했는데, 지상에 있던 우리가 올려다보면서 보조낙하산을 펴라고 소리쳤지만 끝내 보조낙하산을 펴지 못한채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완구·레저용 드론 신고 않고 날릴 수 있다

    고위험 드론은 장소 무관 승인 의무화 이르면 내년부터 완구·레저용 드론(무인 비행기)에 대한 비행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공항 주변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드론 안전 정책토론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관계 법령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드론을 ▲모형비행장치(250g 이하) ▲저위험 무인비행장치(7㎏ 이하 기체 중 운동에너지 1400J 이하) ▲중위험 무인비행장치(250g 초과 7㎏ 이하 기체 중 운동에너지 1400J 초과, 7㎏ 초과 25㎏ 이하 기체 중 1만 4000J 이하) ▲고위험 무인비행장치(기타 고성능 드론) 등으로 구분한다. 현재 25㎏ 이하 기체는 관제권·비행금지구역에서 비행 시 승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앞으로 모형비행장치는 공항 주변 반경 3㎞ 내에서 비행할 때만 승인을 받으면 된다. 저위험·중위험 무인비행장치는 관제권·비행금지구역에서 비행할 때 승인이 필요하다. 고위험 무인비행장치는 구역에 상관없이 비행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중위험 무인비행장치를 조정하려면 필기시험과 비행 경력만 필요하도록 요건이 완화된다. 현재는 12㎏을 초과하는 사업용 드론의 경우 실기시험도 봐야 한다. 모형비행장치는 자격이 필요 없고, 저위험 무인비행장치는 온라인 교육으로 조종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모형비행장치는 신고하지 않아도 되며, 저위험 무인비행장치는 소유주만 등록하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중위험·고위험 무인비행장치는 현행 방식대로 지방항공청에 소유자·기체형식·중량·용도를 신고해야 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서울 급등·지방 급락… 집값 양극화 심화

    제조업 침체 울산·경남 등은 곤두박질 준공 후 미분양도 1만 5000가구 넘어 서울과 지방의 집값 움직임이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은 1.25% 상승했다.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누계 기준으로는 5.42% 올랐다. 서울 집값 월간 상승폭은 2008년 6월(1.74%) 이후 10여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방 집값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양극화가 깊어지고 있다. 전국 평균 집값 상승률과 비교하면 서울 집값 상승률은 전국 집값 상승률(0.31%)의 4배가 넘는다. 누계 기준으로는 전국 평균(0.29%)보다 7배 뛰었다. 이번 통계는 종합부동산세·주택대출 강화 등이 포함된 ‘9·13 대책’과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이 담긴 ‘9·21 대책’ 발표 이후의 시장 변화는 반영되지 않았다. 서울 집값 상승에는 강남북이 따로 없었다. 지하철 개통 등의 호재로 강동구가 2.18% 상승해 초강세를 나타냈다.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서초(1.90%)·강남구(1.80%)와 여의도 통합 개발 기대를 안은 영등포구(1.66%), 송파구(1.55%) 등에서 폭등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1.43%)와 노원구(1.35%), 도봉구(1.20%), 용산구(1.15%) 등에서 1% 이상 올랐다. 서울 집값 상승은 투자 수요 증가와 매물 부족이 이끌었다. 신규 주택 공급의 한계와 개발 호재도 상승을 부채질했다. 반면 지방 집값은 곤두박질쳤다.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이 무너진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다. 울산 집값은 지난달 0.59% 떨어져 연간 누계 하락률이 4.52%로 집계됐다. 경남 집값도 지난달 0.51% 하락했고 누계 기준으로는 3.65%나 빠졌다. 충북 집값도 올 들어 1.73% 떨어졌고 충남 집값 역시 1.43% 하락했다. 지방에서는 악성 미분양 아파트 물량도 불어나고 있다. 지난달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1만 5000가구를 넘어섰다. 2015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충남(3065가구), 경남(2561가구), 경북(1957가구), 경기(1917가구), 충북(1223가구) 등에 몰려 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1위 경남 거제시(1312가구), 3위 전북 군산시(549가구), 5위 전남 영암군(517가구) 등 상위 5곳 가운데 3곳이 조선산업이 무너진 지역이다. 그러나 서울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0채에 불과하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올해 2월 이후 연속 증가했고, 미분양 물량의 85%가 지방에 몰려 있다. 한편 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 2975만원으로 역대 처음으로 8억원대에 진입했다. 지난 1월 7억원을 넘어선 지 불과 8개월 만에 다시 1억원이 오른 것이다. 중위가격은 중앙가격이라고도 하며 주택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을 말한다. 특히 강남 11개구의 아파트 중위가격이 지난달 10억 5296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전월(9억 8844만원)에 비해 6.53% 상승했다. 강북 14개구 중위가격은 평균 5억 6767만원으로 강남 11개구의 절반 수준이지만 전월(5억 3376만원) 대비 상승폭은 6.33%로 강남 11개구 못지않았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검찰, ‘신규택지 유출 논란‘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

    검찰, ‘신규택지 유출 논란‘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

    검찰이 1일 신규택지 자료 유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사무실과 김종천 과천시장실을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지헌)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의 신 의원 사무실과 경기도 지역구 사무실, 과천시장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까지 약 3시간 반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신 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였던 국토교통위원회 업무 관련 서류와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신 의원은 지난달 5일 본인의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정부 발표에 앞서 사전 공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는 신규택지 지역과 부지 크기, 가구 수 등이 포함됐다. 자료 유출 논란이 불거지자 경기도는 자체 조사 결과 최초 유출자가 경기도 파견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이라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 김 시장도 자료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지역의 주택공급 과잉 개발이 우려돼 상의하려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 의원에게 8월 29일 전화를 걸었고 시청 비서실을 통해 문서사진 자료 4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11일 “직무 관련 비밀 엄수의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면서 신 의원을 공무상비밀누설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2일 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신 의원은 소속 상임위를 국토위에서 환경노동위로 옮겼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세금포탈 LG 총수일가 약식기소

    세금포탈 LG 총수일가 약식기소

    150억대 세금포탈 전현직 재무관리팀장 불구속기소 LG그룹 총수 일가의 탈세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전·현직 재무관리팀장을 세금 포탈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총수 일가는 벌금형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 최호영)은 28일 LG그룹 대주주 지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전·현직 재무관리팀장 2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조세범처벌법상 양벌 규정에 따라 대주주 등 14명은 약식기소했다. 조세범처벌법은 종업원이 법인이나 개인 업무 관해 범칙행위를 하면 법인과 개인도 벌금형을 부과한다고 규정했다.  이들은 총수 일가의 LG 계열사 주식 양도 과정에서 대주주간 특수관계인 장외거래를 장내거래인 것처럼 꾸며 양도소득세 156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는다. 소액주주인 개인이 장내거래를 하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지만, 대주주는 장내·장외거래 모두 양도 차익의 20%를 양도소득세로 내야 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여의도 LG그룹 본사 재무팀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8월에는 고 구본무 LG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총수 일가 구성원들이 LG상사 지분을 ㈜LG그룹에 매각하면서 특수관계인 간 주식거래가 아닌 것처럼 꾸며 100억원대 양도세를 제대로 내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구 회장은 직접적인 행위자는 아니지만 주식을 처분한 행위자와 함께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양벌규정에 따라 고발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미래가치 높은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단지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10월 분양

    미래가치 높은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단지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10월 분양

    최근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0월 호반건설이 도시개발사업지구인 하남 현안2지구 A1블록에서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경우, 신도시나 공공택지에 비해 청약 요건이나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덜해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게다가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인 만큼 상대적으로 개발 속도가 빨라 초기에 신도시의 모습을 갖출 수 있어 입주시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고, 속도감 있는 개발을 통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8월 계성건설이 전북 만성도시개발지구 일대에 공급에 나선 ‘전주 만성지구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113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5,765명이 몰리며 평균 51.0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가도 높게 상승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경기도 기흥역세권도시개발지구에서 올해 8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기흥’의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현재 5억8,000만원이다. 이는 초기 분양가인 4억1,200만원(기준층 기준) 보다 1억7,000만원 가량 오른 값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개발사업은 택지지구보다 입지 규제에서 자유로워 번화한 도심 인근에 개발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개발 초기에 입주를 해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향후 미래가치도 높은 경우가 많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갈수록 커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에 오는 10월 호반건설이 선보이는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 단지는 하남 현안2지구 내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인 만큼 입주 시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 현안2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228번지 일대 56만8,379㎡ 부지에 물류유통 및 주택지가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이다. 현재 물류유통부지에는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서 있다. 이번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공급을 끝으로 하남 현안2지구는 약 2,600여 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6개동, 총 999가구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으로만 공급되는데, 타입별 가구수는 ▲59㎡A 290가구, ▲59㎡A-1 335가구, ▲59㎡A-2 118가구, ▲59㎡B 146가구, ▲59㎡C 110가구다. 지하철 5호선 덕풍역(개통 예정) 역세권 단지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종로,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인근에 위치한 상일IC와 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남시청, 하남시보건소, 하남우체국, 신장2동주민센터 등의 공공기관 이용이 편리하고,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하남점), 홈플러스(하남점) 등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하남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하남스타필드점)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덕풍천이 흐르고 있고,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105m의 전망대와 함께 잔디광장, 생태연못, 어린이물놀이장 및 다양한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는 유니온파크가 가까이 있어 가족 나들이 등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신장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반경 500m 이내에 신평초·중, 신장초, 남한중 등이 위치해 있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군사 퍼레이드 줄이고 평화 모드로…전쟁기념관서 첫 국군의날 기념식

    다음달 1일 제70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사상 최초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한반도 평화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국군 장병과 참전 용사를 위한 행사는 늘리고 대북 무력시위 형태의 행사는 줄였다는 평가다. 국방부 관계자는 27일 “국군의날 기념식을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주로 오전에 계룡대 연병장에서 진행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 행사는 최초로 저녁시간대 서울 시내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지상파 3사가 80분 동안 생중계하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첫 야간 축하비행에도 나선다. 1956년 제정된 국군의날은 공군이 창군한 1949년 10월 1일을 육·해·공군 창설이 완성된 시점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과거 국군의날 행사는 동대문운동장이나 여의도 등에서 군사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지난해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제69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을 대규모로 진행했다. 최초로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 연병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현무2 계열 탄도미사일, 현무3 순항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 지대지 미사일, 패트리엇(PAC2) 요격미사일, 중거리지대공미사일(M-SAM) 등이 등장해 무력시위 형태로 치러졌다. 반면 올해 행사는 대북 무력시위 형태를 제거하고 국군 장병과 참전 용사를 위한 행사로 채워졌다. 당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국군 유해 봉환행사가 열린다.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미가 공동 발굴한 유해 중 한·미 공동 감식을 통해 국군 전사자로 확인된 유해 64위가 봉환된다. 수송기가 영공에 진입하면 공군 F15K 전투기와 국산 FA50 전투기가 호위에 나서 호국 영웅에 대한 예우를 다한다. 점심에는 유엔군 참전 용사 25명과 그 가족, 보훈단체 유족회 대표, 유공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경축연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전쟁기념관에서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국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가수 싸이와 걸그룹이 축하공연에 나서고 육군 K9 자주포와 K2 흑표 전차 등 무기 장비도 전시한다. 공군 전투기 시뮬레이터 탑승, 패러글라이딩 가상현실(VR), 비행복 착용 체험과 육군 드론봇과 워리어플랫폼 체험부스는 오는 29일부터 마련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제3의 매력’ 표민수 PD “보통사람들의 보통연애 감정선 따라가고 싶었죠”

    ‘제3의 매력’ 표민수 PD “보통사람들의 보통연애 감정선 따라가고 싶었죠”

    “대본을 보고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좋았어요. 코미디, 멜로, 휴먼 등이 다 같이 있다는 점에서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표민수 PD가 3년 만에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으로 돌아왔다. ‘프로듀사’(KBS2) 이후 3년 만이다.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3의 매력’ 제작발표회에서 표민수 PD는 3년 만에 드라마 연출을 결심한 이유와 이번 드라마만의 매력 등을 얘기했다. “어떤 순간에는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떤 때는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고 나서 그 선택이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할 때도 있고요. ‘제3의 매력’은 그런 감정결을 다루고 있어요. 보통사람들이 보통연애를 할 때의 감정을 따라가보고 싶었습니다.” ‘제3의 매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며 그리는 12년의 연애 서사를 담은 작품이다. 서강준은 현실적 모범생 온준영을, 이솜은 제법 사연 많고 솔직함이 매력인 이영재를 연기한다. 표민수 PD는 ‘제3의 매력’의 특징에 대해 “저희 작품은 이미지라든가 상징이 좀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보통사람들뿐 아니라 보통으로 볼 수 있는 물건, 보통의 이벤트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캐스팅과 관련해서는 “대본을 서강준씨께 보냈을 때 서강준씨 역시 ‘준영이라고 하는 캐릭터가 화려해 보이는 캐릭터가 아니어서 마음에 든다’고 했다”며 “이 역할에 애정을 갖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솜씨의 경우는 영재 캐릭터가 직설적인데 제가 만났을 때 영재의 성격과 흡사하다,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표민수 PD는 ‘아이리스2’(2013), ‘그들이 사는 세상’(2008), ‘풀하우스’(2004), ‘푸른안개’(2001), ‘거짓말’(1998) 등 히트작을 다수 탄생시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강준은 “대본을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중에 표민수 감독님이라는 얘기를 듣고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지도 “표민수 감독님 이름 석자를 듣고 마음이 굉장히 많이 흔들렸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표민수 PD가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제3의 매력’은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개성공단 기업들 “곧 방북 신청… 연내 재가동 위한 시설 점검”

    제3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방북 신청을 하는 등 연내 재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6일 개성공단기업협의회 등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조만간 모여 평양 방문 결과를 공유하고 개성공단 시설 점검을 위한 방북 신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들은 2016년 2월 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뒤 6차례 방북 신청을 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 가동 의지 등이 확인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이번 방북단에 포함돼 평양을 다녀온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북측에서 조건이 되면 개성공단을 먼저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연내 개성공단 재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도 “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 등 경제협력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 완전 비핵화가 실현되는 과정에서 낮은 단계의 경협은 가능할 것”이라며 “비핵화로 가는 과정에서도 개성공단은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개성공단 포럼’에서 방북 후기와 전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개성공단이 재가동될 경우 많은 기업이 재입주 의지를 밝혔다. 개성공단 폐쇄 전까지 공장을 가동한 기업은 태광산업, 신원등 123개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공단 입주 기업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 기업 101곳 중 95%가 재입주 의지를 드러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포토] 노라조 ‘자유의 사이다상’

    [포토] 노라조 ‘자유의 사이다상’

    노라조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뮤뱅)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9.21 뉴스1
  • 서울 접근성 우수한 단지로 수요 몰린다…호반건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서울 접근성 우수한 단지로 수요 몰린다…호반건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값은 연일 상승세다. 이에 따라 전세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어 세입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KB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963만원 이었으나 △2017년 3분기 2,032만원 △2017년 4분기 2,105만원 △2018년 1분기 2,260만원 △2018년 2분기 2,343만원 △2018년 3분기(9월 기준) 2,534만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전세가도 마찬가지다. 2017년 2분기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3.3㎡당 1,313만원이었으나 꾸준히 올라 2018년 3분기인 현재는 3.3㎡당 1,399만원 선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고덕숲 아이파크’는 전용 59㎡ 기준, 평균 전세가가 2017년 10월 6억7,500만원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 9월에는 8억500만원까지 올라 무려 1년 새 1억원 이상이 상승했다. 이에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셋값을 마련하기 위해 세입자들은 은행 문턱을 쉴 새 없이 넘나들 수밖에 없고, 단기간 목돈 마련이 어려운 서민들은 전세난민이 되어 서울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 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기고 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인구는 서울에서 전국으로 전입한 인구(1,571,423명)의 21.7%에 해당하는 342,433명이다. 특히, 지난해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순이동(전출에서 전입을 뺀 나머지) 인구는 107,985명에 달한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 전국으로 이동한 순이동 인구는 이보다 적은 98,486명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한동안 전세난으로 인해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주거지를 옮기는 수요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 지역 중 서울 전세가격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가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매년 매분기마다 오르고 있는 서울 전셋값으로 인해 경기도로 이주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모든 지역이 주목을 받는 것은 아니다. 경기도 중에서도 서울과 인접하고,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 여건이 우수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로를 통해 송파, 강남 접근성이 용이한 하남 현안2지구에서 물량이 예정돼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호반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999가구이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인 전용 59㎡ 단일면적으로만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90가구, ▲59㎡A-1 335가구, ▲59㎡A-2 118가구, ▲59㎡B 146가구, ▲59㎡C 110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덕풍역(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의 서울 도심과 강남 출퇴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위치한 상일IC와 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남시청, 하남시보건소, 하남우체국, 신장2동주민센터 등의 공공기관의 이용이 편리하고,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신장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신평초‧중, 신장초, 남한중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직격인터뷰] “과거와 달라진 북한 사회 느꼈다”

    [직격인터뷰] “과거와 달라진 북한 사회 느꼈다”

    지난 18~20일 문재인 대통령 방북 일정에 노동계 대표로 동행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건물에서 만났다. 김 위원장은 “이번 평양 방문을 통해 과거와 달라진 북한 사회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노동자에겐 생존과도 맞물린 평화 번영으로 가는 길에 이번 회담이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의 일문일답.Q.북에 다녀온 소감이 어떤지. A.10년 전쯤 북에 다녀온 적이 있다. 이번 방문에선 과거와는 달라진 북한 사회를 볼 수 있었다. 많은 변화가 느껴지고 있다. 평화번영, 나아가 통일로 가는 중요한 합의를 이루는 시점에서 북을 방문했단 점에서 벅찬 감동을 느꼈다. Q.무엇이 달라졌나. A.이번에는 양국 정상이 언제 무엇을 하는지 시간까지 다 나오더라. 2박 3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다. 두 정상이 일정일 계속 같이 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 신뢰를 상당히 쌓았을 거라 생각한다. Q.북에서 무엇을 봤고 무엇을 했나. A.두 정상의 회담 일정이 워낙 중요했다. 저처럼 노동, 시민사회쪽에서 동행한 분들 간담회가 있었다. 지난달 10~12일까지 남북 노동자 통일 축구대회가 있었다. 그때 합의한 사항들이 있다. 연내 금강산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를 열자는 내용 등이다. 아울러 남과 북의 노동자들이 지역과 산별 실정에 맞는 교류행사를 펼쳐나가기로 한 부분들 있다. 그런 합의사항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차원이었다. Q.이번 정상회담은 노동계엔 어떤 의미인가. A.평화 번영은 노동자에겐 생존과 맞물린 문제다. 조금 더 합의사항이 구체적으로 진전된다면 인적·물적 교류들이 이어질 거다. 그런 부분이 결국은 남북 노동자가 서로 번영하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을 거다. Q.앞선 정상회담과 이번 회담이 달랐던 점은. A.회담 내용이 좀 더 구체화됐다는 점이다.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은 그것이 얼마나 처참하고 공포스러운지 모르고 지나간다. 그러나 이번 회담을 계기로 전쟁에 대한 우려들을 어느정도 해소했다고 본다. 화해와 평화의 시대로 가는 진전된 합의가 이뤄졌다. Q.이번 정상회담 이후 한국노총이 할 역할은 무엇인가. A.남과 북의 노동계가 서로 잦은 교류를 해야 한다. 남북은 그동안 달리 지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노동용어부터 노동법 체계들도 완전히 다를 것이다. 예컨대 우린 아직도 건설현장에서 일본식 용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북한은 그렇지 않다.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좁혀 나갈 수 있는 간담회를 열어 제도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 거라고 본다. Q.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동계가 할 수 있는 일은 뭐라고 생각하나. A.현재 이어지고 있는 평화와 통일의 분위기를 노동자들이 나서서 확산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우리가 지금보다 더 왕래를 많이 하면 서로 공감대가 싹틀 거라고 본다. 남과 북 둘 다 노동자 집단이 크다. 노동자들의 교류를 통해서 공감대가 싹트면 평화의 분위기도 무르익을 거라 생각한다. 우선 연내 금강산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를 하자고 했다. 하지만 꼭 금강산이 아니더라도 좋다. 남과북의 노동자가 만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괜찮다. Q.훗날 통일이 된다면 한국노총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A.통일이 우리 생각처럼 쉽게 이뤄질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날이 온다면 우선 북에 있는 노동자들이 한국노총의 조합원이 된다면 좋겠다(웃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시작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자주 만난다면 차이는 상당 부분 없어지리라 본다. Q.이번 정상회담을 어떻게 평가하나. A.두 정상의 신뢰관계가 한 단계 더 높아졌다.. 또 남한 대통령이 북한 대중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시간이기도 하지 않았나. 이로써 남북이 서로 평화 체제로 나아가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됐다. 글 사진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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