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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발언하는 박용진 의원

    [서울포토] 발언하는 박용진 의원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사립유치원 비리근절을 위한 대안마련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으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비어있는 한유총 자리

    [서울포토] 비어있는 한유총 자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사립유치원 비리근절을 위한 대안마련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자리가 빈자리로 남겨져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참석하는 김성태·김병준

    [서울포토]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참석하는 김성태·김병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김병준 비대위원장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김병준 비대위원장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열린세상] 9호선 지하철 탑승기, 분노하거나 도를 닦거나/김세정 런던 그린우즈 GRM LLP 변호사

    [열린세상] 9호선 지하철 탑승기, 분노하거나 도를 닦거나/김세정 런던 그린우즈 GRM LLP 변호사

    지난여름 서울에 갔을 때 9호선 지하철을 탔다. 9호선을 탄 것은 처음이었다. 서울을 떠난 이후 생긴 노선이기 때문이다. 강남 쪽에서 여의도를 거쳐 가야 했는데, 친구가 이 시간에는 도로가 많이 막힐 거라고 했다. 저녁 약속에 맞추어 가는 길이었다. 언젠가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꼼짝달싹 못 하고 갇혀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 넓은 대로에 그렇게나 많은 차들이 가득 차 조금도 못 움직이고 서 있는 광경을 보고 좀 장관이라고 감탄했다. 런던도 차가 막히는 도시지만, 런던의 도로들은 넓어 봤자 편도 2차선 정도다. 그러니 이런 거대한 주차장과도 같은 장면을 연출할 수는 없다. 그때 물론 약속에 늦었다.충고대로 지하철을 탔는데, 새로 생긴 노선이라 그런지 런던의 지하철보다 매우 좋더라고. 깨끗하고 넓고 모던하다. 런던 지하철은 낡고 좁고 우중충하다. 무엇보다 대개 지하철에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으니 여름에 지하철을 타는 것은 꽤나 고역이다. 서울의 지하철은 여름이면 시원하다 못해 춥고 겨울이면 더울 정도로 난방이 되지 않던가. 어쨌거나 9호선 지하철을 타고 서서 가기 시작했다. 조금 멀리 빈자리가 하나 있기는 했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서 앉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서울의 지하철은 런던에 비해 진동도 심하지 않다. 처음에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 서서 가도 될 것 같았던 것이다. 이 결정이 착각이요 패착이었다는 건 그리 머지않아 깨닫게 됐다. 한두 정거장 지나니 사람들이 그야말로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다. 마치 사람으로 구성된 쓰나미처럼. 지하철 안의 모든 것을 덮칠 듯이 사람들이 한없이 쏟아져 들어오는 기세란. 정말이지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는데, 바늘 하나 더 꽂을 자리가 없다는 말이 실감 났다. 영국뿐 아니라 서구 사회에서 타인의 몸에 닿지 않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예의다. 이는 혼잡한 시간의 대중교통에서도 마찬가지다. 실수로라도 타인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만일 다른 사람의 몸에 닿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그러니 남을 밀치거나 하면서 혼잡한 차에 올라타는 일은 보기 어렵다. 올라탈 공간이 없을 것 같으면 포기하고 다음 차를 탄다. 반드시 그 차를 타야만 할 사정이 있는 경우 미안하지만 좀 타겠다고 부탁을 하면 이미 탄 사람들이 어떻게든 움직여 공간을 만들어 준다. 물론 사정을 해도 꼼짝도 하지 않는 매정한 사람들도 있게 마련이니 이 경우에는 급박함의 정도와 투덜거림을 참아 낼 수 있는 신경줄의 두께 등을 고려해 결행할 일이다. 하지만 이때도 가능하면 신체 접촉을 피하고 대개는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아무튼 다시 9호선. 당시 바로 왼쪽에는 젊은 여성이 서 있었는데, 손에 든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손잡이는 아예 잡지 않고 온몸을 그저 나에게 의지하고 있었다. 그러니 나는 오른쪽 사람에게 닿지 않으려고 손잡이를 악착같이 잡고 버티는 동시에 왼쪽 사람의 체중을 고스란히 받아내야만 했던 것이다. 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았다. 사실은 그토록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매너니 개인적 공간을 논하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돼 버렸다. 그 지경이면 그냥 열차가 가면 가는 대로, 멈추면 멈추는 대로 흔들리면서 옆사람에게 자기 체중을 의지하면서 또한 옆사람의 체중을 온몸으로 받아 내면서 그렇게 가는 거다. 옆사람을 견디거나, 싫어하거나, 화를 내거나 아니면 불쌍하게 여기거나 하면서. 나중에 물어보니 어제오늘 일도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그게 맞는 일인가. 사람이 사람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 말이다. 아침저녁으로 그런 지하철을 타고, 화가 난 채로 하루를 시작하고 진저리를 치며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정상인가.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분들에게 꼭 9호선을 타시라고 권하고 싶다. 어쩌다 시민들을 만난다며 이벤트로 타지 말고 9호선을 그것도 붐비는 출퇴근 시간에 타라는 이야기다. 신영복은 여름의 감옥이 더 끔찍하다고 했다. 동료 재소자를 미워하게 되기 때문에. 선량한 시민이 다른 선량한 시민을 미워하기 딱 좋은 것이 9호선이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한국에서 살아가기가 그와 유사한가 싶었다. 분노로 가득차게 되거나 도를 닦게 되겠더라.
  • 금융의 날 맞아 194명 포상 수여

    금융의 날 맞아 194명 포상 수여

    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제3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19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훈장 수상자는 금융혁신 부문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최석호 IBK중소기업은행 부행장과 서민금융 부문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장 등 2명이다. 최 부행장은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상품 출시를 통해 부동산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가 경제적으로 재기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가수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서주현(예명 서현)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유튜브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 TV와 정면 승부

    유튜브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 TV와 정면 승부

    ‘탑매니지먼트’ 동명 웹 소설 원작 차은우·정유안·방재민 아이돌 役 16부작 중 8회분 오늘 처음 공개 “韓 콘텐츠 힘 확인… 더 선보일 것”유튜브의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가 베일을 벗는다. 소재는 아이돌과 음악이다. 31일 밤 11시 유튜브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탑매니지먼트’는 꿈의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16부작 드라마다. 엉망진창 아이돌 그룹 ‘소울’(차은우·정유안·방재민 분)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안효섭 분), ‘2% 부족한’ 예지력을 지닌 열혈 매니저 ‘은성‘(서은수 분)이 펼치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는 네 사람은 은성의 지지 속에서 한팀으로 거듭나고 ‘차트인 역주행’ 꿈에 도전한다. ‘은하해방전선’, ‘출출한 여자’, ‘게임회사 여직원들’ 등 영화, 케이블 채널,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청춘을 이야기한 윤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 감독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케이팝 산업을 배경으로 최근 사라지고 있는 ‘논스톱’이나 ‘남자 셋 여자 셋’ 같은 청춘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극 중 ‘소울’의 앨범은 지드래곤·태양 등과 작업한 디케이와 다이내믹 듀오의 개코가 프로듀싱했다. ‘고등래퍼’(엠넷) 출신으로 극중 이립 역을 맡은 방재민이 작사에 참여했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콘텐츠 ‘달려라 빅뱅단’에 이어 올해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권지용 엑트 Ⅲ: 모태’를 선보였다. 유튜브 아시아태평양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책임자 네이딘 질스트라는 “한국 콘텐츠의 힘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31일 1~8화가 공개되며, 나머지 8회분은 다음 달 16일 선보인다. 1~3화는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집중 분석] 여의도發 ‘임종석 대망론’…정치적 무게 늘자 여야 잇단 견제구

    [집중 분석] 여의도發 ‘임종석 대망론’…정치적 무게 늘자 여야 잇단 견제구

    남북관계 실무적 총지휘…다크호스로 외부행사 동행·SNS 활동 등 광폭 행보 손학규 “자기 정치” 김성태도 비난 가세 유력한 대선주자로 부상시키는 역효과요즘 여의도 정치권의 최대 화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웬만한 밥자리에서는 임 실장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이던 지난 17일 지뢰 제거 작업 중인 화살머리고지를 국정원장, 통일부 장관, 국방부 장관 등을 대동하고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소식이 그가 선글라스를 쓴 사진과 함께 보도되면서 관심도가 급상승하더니, 지난 29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임 실장이 내레이션을 직접 하는 동영상이 올라오자 마침내 관심이 폭발했다. 급기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당 공식회의에서 임 실장을 향해 “자기 정치를 하려거든 비서실장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비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도 비난에 가세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청와대를 방문해 카운터파트너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아닌 임 실장을 만난 것은 이 같은 관심도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임 실장이 썼던 선글라스가 공군 매점(PX)에서 파는 2만원짜리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이 다소 과장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의심을 살 만한 대목도 없지 않다. 임 실장은 그동안 여야 대표의 방북 동행을 제안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수차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메시지를 냈는데, 일각에선 이를 고도의 정치적 행위로 해석한다. 굳이 따라가지 않아도 되는 외부 행사에 문 대통령과 자주 동행하는 것을 놓고도 ‘얼굴 알리기’라는 의심을 제기하는 시각이 있다. 임 실장은 30일 문 대통령의 전북 군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과 연이은 경북 경주 ‘지방자치의날 기념식’ 행사에 동행했다. 정치권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임 실장의 행보를 차기 대선주자로서의 행보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임 실장은 현재 남북관계 등 한반도 해빙 무드를 실무적으로 총지휘한다는 점에서 여당 대선주자군에서 다크호스로 여겨지고 있다. 북한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에서 괄목할 성과를 낼 경우 그 수혜를 발판 삼아 차기 대선구도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다. 그런 잠재력을 갖고 있는 임 실장이 부각되는 행보를 가속화하자 정치권이 일제히 경계심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임 실장이 통일부 장관을 거쳐 대선주자로 직행할 것이라는 소문에서부터 문 대통령이 임 실장을 차기 주자 중 하나로 키우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까지 돌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임 실장에 대한 견제 심리가 발동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야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임 실장의 화살머리고지 방문을 두고 크게 화를 냈다’는 보도가 대표적인 예다. 여권의 한 핵심관계자는 “현재 여론조사에서 차기주자 1위로 나타나는 이 총리에 더해 호남 출신(임 실장) 인력풀이 보강되는 것은 나쁠 게 없다”고 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범보수 입장에선 임 실장이 ‘자기 정치를 한다’고 비판한 것이 오히려 임 실장을 유력한 대선주자로 부상시키고 기대 이상의 인지도를 제고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 실장과 가까운 한 여당 인사는 “임 실장은 남북문제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비서실장직을 계속 수행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포토] 서현, 눈부신 ‘청순 미모’

    [포토] 서현, 눈부신 ‘청순 미모’

    30일 오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금융의 날’ 기념식에 가수 겸 배우인 서현(본명 서주현)이 참석하고 있다. 서현은 이날 에게 저축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2018.10.30 연합뉴스
  • 김현미 장관 “세종역 설치 예타조사 검토도 안할 것”

    김현미 장관 “세종역 설치 예타조사 검토도 안할 것”

    정치권의 KTX세종역 신설 요구 등으로 충북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종역 추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29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날 변재일(청주 청원)·오제세(청주 서원)·이후삼(제천단양) 의원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 장관을 만났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KTX세종역 설치 요구와 호남 정치권의 천안-서세종-공주간 호남선 KTX 단거리 노선 신설 주장이 부당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의원들은 “오송역은 수도권집중 완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2005년 KTX분기역이자 세종시 관문역으로 결정됐다”며 “정치권 일각의 요구는 노무현 정부의 결정을 뒤집는 명분도 실리도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장관은 충북의 입장과 뜻을 같이했다. 김 장관은 “세종역 설치문제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추진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남선 KTX 단거리노선 신설은 비용도 많이 들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의원들은 “면담을 통해 세종역 설치요구와 KTX 호남선 신설 주장은 공허한 정치적 주장이라는 게 재차 확인됐다”며 “세종과 호남 일부의 억지 주장에 대해 냉정하게 대응하며 충북의 이익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은 고속철의 저속철 전락, 청주 오송역 위상 축소 등을 우려해 세종역 신설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는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세종역 문제는 충청권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포토] 국감 마지막날, 분주한 국회

    [서울포토] 국감 마지막날, 분주한 국회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관계부처 직원들이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다. 2018.10.29.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유상무 김연지 결혼, 유세윤-장동민 공동 사회 “웃음 끊이지 않아”

    유상무 김연지 결혼, 유세윤-장동민 공동 사회 “웃음 끊이지 않아”

    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가 결혼했다. 유상무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김연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유세윤, 장동민이 공동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축가는 유세윤, 장동민과 신랑 유상무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완전체로 ‘사랑의 서약’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주례사 대신 신부 김연지의 아버지가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고, 개그맨 양세형이 직접 지은 시를 출시로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 김연지 커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 측은 “결혼식 내내 두 사람과 하객들의 웃음이 멈추지 않았고, 주례를 생략하고 하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모두 하나 된 결혼식이었다”며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 중일 때 만나 어려움을 극복한 터라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고 있다. 유상무는 “이제 모든 것을 잊고 이 사람과 행복에 집중하고 만끽하고 싶다.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이강래씨 별세 김재성(전남도 도민소통 실장)씨 모친상 28일 전남 여수 제일병원, 발인 30일 오전 (061)692-4449 ●채수정씨 별세 김경재(전 국회의원)씨 부인상 김필립씨 모친상 27일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779-1526
  • 사립유치원의 ‘치킨게임’… 30일 분수령될까

    사립유치원의 ‘치킨게임’… 30일 분수령될까

    일부 사립유치원, 폐원·모집중단 방침교육부, “학부모 사전동의 받도록 지침 개정”설립자·원장 토론회에서 대응책 마련할듯‘국회의원·언론의 고발→여론의 분노→정부의 강경책 발표’로 이어져 온 비리 사립유치원 사태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움츠렸던 사립유치원 중 일부가 학부모들에게 “이대로는 운영하기 어렵다”며 폐원이나 원아모집 중단을 통보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부가 “유치원 마음대로 폐원·모집 중단을 할 수 없다”며 경고 메시지를 날렸지만, 유치원도 ‘치킨게임’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 학부모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열린 ‘1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합동 점검회의’에서 “유치원이 폐원·모집중단 등을 할 경우에는 학부모의 사전 동의를 의무적으로 받고 유치원 운영위원회와 사전 협의도 거치도록 교육부 지침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도 참석했다. 유 부총리의 이날 발언은 사립유치원들에 던지는 ‘견제구’ 성격이 짙다. 교육부에 따르면 28일 학부모들에게 원아모집 중단을 통보한 사립유치원은 전국에 7곳이었다. 또 폐원 예정임을 안내한 유치원도 9곳 있었다. 적지 않은 사립유치원들이 “비리유치원으로 매도당해 정상 운영이 어렵다”며 벼랑 끝 대책을 고민하고 있어 폐원·모집 중단 유치원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으름장을 놓는 데는 ‘사립이 원아 모집을 안 하면 정부나 학부모도 별 대안이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전체 유치원생(69만 4631명) 중 사립에 다니는 비율은 75.2%다. 정부가 지난 25일 국공립유치원 확충 등 사립유치원 압박 대책을 내놨지만 시간이 걸리는 정책들이 많다.  정부가 사립유치원 측의 핵심 요구였던 ‘공적 사용료 인정’ 문제에 대해 “불가하다”는 방침을 밝힌 것도 설립자들을 격앙시켰다. 설립자들은 “유치원 교육이 사유재산인 설립자 건물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금에서 임대료를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입장이었다.  교육부는 일단 절충 없이 사립유치원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유 부총리는 “사립유치원의 일방적 집단휴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와 교육청 특별감사 대상”이라면서 무관용 대응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또 각 시·도 교육청에 “사립유치원이 학부모에게 폐원을 통보하면 교육부와 교육청이 해당 유치원 아이들을 인근 국공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배치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지원 등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교육부·교육청이 구성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추진단은 또 내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하는 국공립유치원 확충 세부계획을 오는 12월에 발표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 사태는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설립자와 원장 등 회원 수천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유총 측은 지회에 “유치원당 2명씩 상하의 검은색 옷차림으로 참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요즘 것들의 문화 답사기] 800만원대 카메라·팬심 무장한 ‘찍덕’… 오늘도 기다림과 싸운다

    [요즘 것들의 문화 답사기] 800만원대 카메라·팬심 무장한 ‘찍덕’… 오늘도 기다림과 싸운다

    “○○○ 오늘 예쁘다.”, “○○○ 여기 좀 봐줘.” 지난 26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 입구가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위키미키’, ‘우주소녀’, ‘에이프릴’, ‘공원소녀’, ‘NCT127’, ‘스트레이키즈’, ‘골든 차일드’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남녀 아이돌그룹이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었다. 입구에 모인 팬들과 취재진이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 대면서 공간은 아침인데도 대낮같이 밝아졌다. 그들의 손에는 일명 ‘대포’ 렌즈가 장착된 전문가용 DSLR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 ‘내 아이돌’의 모습을 어떻게든 더 좋은 화질로 찍어 남기기 위해서였다.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포토존에서 밤을 새운 팬도 있었다.●‘찍덕·홈마’로 진화한 오빠부대 남자 가수를 좋아하는 여고생 팬, 일명 ‘오빠부대’는 1980~90년대에 전성기를 이뤘다. 지금은 ‘팬클럽’으로 명칭이 바뀌었지만 특정 가수를 사랑하고 그들의 사진을 공유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 흐뭇해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가장 변한 점이라면 바로 ‘카메라’다. 최근 망원렌즈를 장착한 DSLR 카메라로 아이돌 가수의 출퇴근, 공항 입출국, 공연 모습을 찍어 공유하는 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그들은 10~20대 사이에서 ‘찍덕’(사진 찍는 덕후), ‘홈마’(홈페이지 마스터)라고 불린다. 유난히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팬들이 가수의 모습을 찍어 팬클럽 카페에 올렸던 것이 ‘찍덕’의 시초다. 카메라 기술이 발달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용량이 큰 높은 화질의 사진을 누가 빨리 인터넷에 올리느냐를 놓고 경쟁이 후끈하다. 찍덕 중에서도 사진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홈마’가 탄생했다. 홈마들은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해 자신의 서명을 새긴 사진을 올리며 팬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한 손에는 ‘대포’ 카메라, 한 손에는 사다리. 여의도에서 만난 ‘찍덕’의 모습은 약속이나 한 듯 똑같았다. 한 신인 여자 아이돌그룹의 홈마인 이모(19)씨는 카메라 가격을 묻는 질문에 “보디와 렌즈 2개, 나머지 부수 장비를 다 합치면 출고가로 800만원”이라고 답했다. 이씨의 카메라는 ‘오막포’라고 불리는 ‘캐논 EOS 5D MARK4’였다. 보디 가격은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현재 3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고급 망원렌즈는 ‘백사투’라 불리는 캐논의 ‘EF 100-400 F4.5-5.6 L IS Ⅱ USM’과 ‘새아빠’라 불리는 ‘EF 70-200mm F2.8L IS ll USM’으로 가격은 각각 200만원대다. 무게를 모두 더하면 10㎏을 가뿐히 넘긴다. 이씨는 “백사투는 공연장에서 멀리 있는 아이돌을 당겨 찍을 때 좋고, 새아빠는 밝은 렌즈라 인물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면서 “팬이라면 이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아 뒀던 돈과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 그리고 대학 합격 선물로 아버지께서 보태 주신 돈으로 장만했다”면서 “넉넉하지 않은 홈마들은 대부분 더 좋은 장비를 마련하려고 알바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홈마가 되려고 독학으로 여기까지 왔다”면서 “내가 찍은 사진을 보고 한 명의 팬이라도 더 생기게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찍덕이 갖출 첫 번째 덕목은 ‘팬심’ 찍덕들은 장비에 투자하는 돈보다 한 컷을 찍기 위한 ‘기다림과의 싸움’이 더 힘들다고 말한다. 가수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쉽게 뛰어들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다. 음악 프로그램 출퇴근 모습을 찍는 것은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정해져 있기에 경쟁도 더 치열해 밤샘 대기는 예삿일이다. 추운 겨울에는 사다리가 대신 줄을 서는 것으로 찍덕 간에 합의가 이뤄지기도 한다. 하지만 방송국 관계자가 사다리를 싹 치워 버리는 날에는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을 시작으로 다시 줄을 서야 한다. 또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몇 시에 도착할지 알 수 없다는 점도 견뎌 내야 할 부분이다. 오전 7시 전후 출근길과 오후 7시 전후 퇴근길까지 12시간을 버티는 찍덕도 부지기수다. 그럼에도 한 찍덕은 “팬 사인회에서 만난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아이돌 가수가 저를 알아보고 ‘사진 잘 보고 있다’, ‘예쁘게 찍어 줘서 고맙다’고 말해 줬는데, 그 한마디에 힘들었던 것이 한순간에 녹아내렸다”고 말했다.가장 좋은 각도에서 예쁘게 나온 사진을 찍었다고 다가 아니다. 인터넷에 먼저 올리기 위한 2차전이 벌어진다. 자신의 ‘최애’ 아이돌의 모습을 찍은 찍덕은 사다리나 바닥에 앉아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서너장 고른다. 이어 카메라의 액정 화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다. ‘프리뷰’(예고용) 사진으로 일종의 ‘맛보기’다. 화질은 떨어지지만 사진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 다른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면 팬들도 그 홈마의 홈페이지를 떠나지 않고 고화질 원본 사진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게 된다. BTS의 팬 서모(28)씨는 “홈마가 올린 사진으로 월드투어 중인 BTS의 모습을 안방에서 편하게 고퀄(높은 품질)로 볼 수 있었다”면서 “홈마들이 해외 일정을 따라다니며 꾸준히 사진을 올려 준 덕에 52일이라는 공백기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신 촬영해 촬영본 파는 ‘대리 찍사’도 홈마들은 한 번에 보통 200장 내외의 사진을 찍는다. 이 가운데 3~4장만이 포토숍 수정 과정을 거쳐 홈페이지에서 생명력을 얻는다. 이런 사진이 쌓이면 홈마들은 포토북이나 달력을 만들어 팬들에게 판매한다. 이런 ‘굿즈’(기획상품)의 가격은 1만원에서 5만원까지 다양하다. 홈마의 명성이 높을수록 굿즈 가격도 올라간다. 일부 홈마들은 미공개 사진을 판매용 포토북과 달력에 포함해 팬들의 구매를 유도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대리 찍사’도 생겨났다. 성능 좋은 고가의 카메라가 없거나 사정상 촬영하러 나갈 수 없는 팬들을 위해 대신 현장에 나가 촬영한 뒤 사진 파일을 한꺼번에 되파는 사람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런 방식을 ‘데이터 판매’라고 부른다. 대리 찍사로 용돈벌이를 한다는 김모(18)씨는 “가장 비싸게 팔아 본 데이터는 인기그룹 ‘워너원’의 사진으로, 하루 촬영분에 8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아이돌 가수 사진 팔이’가 활발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홈마의 소득이 월 수백만원에 이를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한 홈마는 “사진을 팔아 얻는 수익이 월 수백만원에 달하는 홈마는 유명세를 탄 상위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최근에는 ‘아이돌 사진으로 번 돈을 아이돌에게 다시 쓰자´는 새로운 문화가 생겨났다. 굿즈를 팔아 번 돈으로 지하철 전광판에 아이돌 가수의 생일 축하 광고를 내는 방식이다. 팬들 내부에서도 일종의 ‘자정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사립유치원의 ‘치킨게임’…30일 분수령될까

    사립유치원의 ‘치킨게임’…30일 분수령될까

    일부 사립유치원, 폐원·모집중단 방침교육부, “학부모 사전동의 받도록 지침 개정”설립자·원장 토론회에서 대응책 마련할듯‘국회의원·언론의 고발→여론의 분노→정부의 강경책 발표’로 이어져 온 비리 사립유치원 사태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움츠렸던 사립유치원 중 일부가 학부모들에게 “이대로는 운영하기 어렵다”며 폐원이나 원아모집 중단을 통보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부가 “유치원 마음대로 폐원·모집 중단을 할 수 없다”며 경고 메시지를 날렸지만, 유치원도 ‘치킨게임’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 학부모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열린 ‘1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합동 점검회의’에서 “유치원이 폐원·모집중단 등을 할 경우에는 학부모의 사전 동의를 의무적으로 받고 유치원 운영위원회와 사전 협의도 거치도록 교육부 지침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도 참석했다. 유 부총리의 이날 발언은 사립유치원들에 던지는 ‘견제구’ 성격이 짙다. 교육부에 따르면 28일 학부모들에게 원아모집 중단을 통보한 사립유치원은 전국에 7곳이었다. 또 폐원 예정임을 안내한 유치원도 9곳 있었다. 적지 않은 사립유치원들이 “비리유치원으로 매도당해 정상 운영이 어렵다”며 벼랑 끝 대책을 고민하고 있어 폐원·모집 중단 유치원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으름장을 놓는 데는 ‘사립이 원아 모집을 안 하면 정부나 학부모도 별 대안이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전체 유치원생(69만 4631명) 중 사립에 다니는 비율은 75.2%다. 정부가 지난 25일 국공립유치원 확충 등 사립유치원 압박 대책을 내놨지만 시간이 걸리는 정책들이 많다. 정부가 사립유치원 측의 핵심 요구였던 ‘공적 사용료 인정’ 문제에 대해 “불가하다”는 방침을 밝힌 것도 설립자들을 격앙시켰다. 설립자들은 “유치원 교육이 사유재산인 설립자 건물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금에서 임대료를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입장이었다. 교육부는 일단 절충 없이 사립유치원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유 부총리는 “사립유치원의 일방적 집단휴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와 교육청 특별감사 대상”이라면서 무관용 대응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또 각 시·도 교육청에 “사립유치원이 학부모에게 폐원을 통보하면 교육부와 교육청이 해당 유치원 아이들을 인근 국공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배치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지원 등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교육부·교육청이 구성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추진단은 또 내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하는 국공립유치원 확충 세부계획을 오는 12월에 발표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 사태는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설립자와 원장 등 회원 수천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유총 측은 지회에 “유치원당 2명씩 상하의 검은색 옷차림으로 참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29일에는 이덕선 한유총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유상무♥김연지 결혼식 사진 공개, 로맨틱 분위기 ‘환한 미소’

    유상무♥김연지 결혼식 사진 공개, 로맨틱 분위기 ‘환한 미소’

    유상무, 김연지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유상무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작곡가 김연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유상무-김연지 커플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동료 개그맨들을 비롯해 많은 방송계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 돼 의미를 더했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유세윤, 장동민이 공동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축가는 유세윤, 장동민과 신랑 유상무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완전체로 ‘사랑의 서약’을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주례사 대신 신부 김연지의 아버지가 건강하게 잘 살라는 가슴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고, 축시는 개그맨 양세형이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김연지 커플의 결혼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 측은 “결혼식 내내 두 사람과 하객들의 웃음이 멈추지 않았고 주례를 생략하고 하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모두가 하나 된 결혼식이었다”며 결혼식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유상무가 투병 중일 때 김연지가 극진 간호를 했고, 서로를 향한 사랑과 신뢰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만큼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유상무는 “이제 모든 것을 잊고 이 사람과 행복에 집중하고 만끽하고 싶다.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며 애정을 표현해왔다. 한편 유상무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사진제공=라망스튜디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은혜, “사립유치원 집단휴업·모집연기 땐 학부모 사전 동의 의무화”

    유은혜, “사립유치원 집단휴업·모집연기 땐 학부모 사전 동의 의무화”

    일부 유치원 폐원 가능성에 ‘견제구’“폐원 통보 유치원 있다면 인근 국공립에 배치“한유총, 30일 대규모 대응 토론회‘회계 부정 유치원 실명 공개’ 이후 일부 유치원들이 “폐업하거나 원아모집을 중단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부 지침을 개정해 일방적 집단휴업·모집기한 연기 때는 학부모의 사전동의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8일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열린 ‘1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합동 점검회의’ 전 발언에서 “현재 일부 사립유치원이 교육청에 폐원 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학부모들에게는 폐원 안내문을 보내거나 예고없이 원아모집을 중단 또는 보류하는 일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폐원 의사를 밝힌 유치원들에 대해 “(국공립 유치원 확대 등을 핵심으로) 정부의 유아교육 공공성 정책 발표와는 무관하게 이미 계획을 세운 곳이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의 이날 발언은 사립 유치원의 위협적 행동 가능성에 따른 ‘견제구’ 성격이 짙다. 일부 사립 유치원들이 폐원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교육 현장의 학부모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까지 원아모집 중단을 학부모에게 통보한 사립유치원은 전국에 7곳 있었다. 또, 9곳은 폐원 예정을 안내했다. 적지 않은 사립유치원들이 “비리 유치원으로 매도당해 정상적 운영이 어렵다”며 원아모집 중단 등 ‘벼랑 끝 대응책’을 고려하고 있어 폐원·모집중단 유치원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모인 17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들에게 “사립유치원이 폐원하겠다고 학부모에게 통보하면 교육부와 교육청이 해당 유치원 아이들을 인근 국공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배치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지원 등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모집중지·폐원 현황, 유아 학습권 보호 체계 등을 점검하고 국·공립 유치원 확충 방안과 시·도별 유치원 공공성 강화 추진전략 등을 논의한다. 한편, 국내 사립유치원의 70%가량이 가입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오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유치원 설립자와 원장 등 6000명 넘는 인원이 모이는 대규모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유총 측은 교육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을 내놓자 “너무 충격적인 내용”이라며 반발했다. 당정이 내놓은 대책에는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40% 달성 목표시한을 애초 2022년에서 1년 앞당기고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2020년까지 모든 사립유치원에 적용하며 ▲법을 고쳐 현재 지원금 형태로 유치원에 주던 누리과정 예산을 보조금으로 바꾸고 교육 목적 외 사용하면 처벌을 강화하는 안 등이 포함됐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결혼 유상무 “♥ 김연지 매력? 나만 사랑하고 나만 봐”

    결혼 유상무 “♥ 김연지 매력? 나만 사랑하고 나만 봐”

    유상무, 김연지가 오늘(28일) 부부가 된다. 유상무, 김연지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와 축가는 유상무의 절친인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이 맡게 됐다. 비공개 결혼식에 앞서 유상무는 취재진 앞에 등장해 포토타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상무는 “너무 감사하다. 몸이 많이 아파서 못 가나 했는데 간다. 다행히도 너무 감사하다. 개그맨들이 유상무와 결혼식은 안 어울린다고 했는데 말이 틀린 걸 증명하게 잘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상무는 “결혼 전에 검진을 잡았다. 다행히 결과가 좋게 나와서 결혼을 강행했다. 무엇보다 내가 완치되면 결혼하자고 했는데 신부가 ‘결혼해서 완치를 돕겠다, 함께하면 더 나을 수 있지 않냐’더라”며 예비신부 김연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연지의 매력에 대해서는 “일단 착하다. 나만 사랑하고 나만 본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신혼 생활을 조금 하고 1년 뒤? 마음 먹은대로 할 수 있다면 1년 뒤로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마지막으로 “고마워. 많이 아프기도 하고 활동도 안 하고 돈도 많이 못 버는데 나 믿고 결혼해줘 너무 고맙다. 내가 잘할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인연을 맺게 됐다. 유상무가 운영하는 강남 소재의 실용음악학원에 김연지가 피아노 선생님으로 와 유상무의 피아노 레슨을 해주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 이후 김연지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故 김주혁 추모영화제 27일·28일 개최 “영화제 수익금 전액 기부”

    故 김주혁 추모영화제 27일·28일 개최 “영화제 수익금 전액 기부”

    故 김주혁 1주기를 맞아 ‘1박 2일’이 ‘영화배우 김주혁’을 기리는 추모 영화제를 마련한다. KBS2 예능프로그랭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가 27일과 28일 여의도 CGV 1관에서 故김주혁 1주기를 맞아 ‘故김주혁 추모 영화제’를 개최한다. ‘1박 2일’의 영원한 멤버 구탱이 형이기에 앞서 ‘한국의 휴 그랜트’로 불리던 로맨스 배우였을 뿐만 아니라 늠름한 장군에서 냉철한 악역까지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였던 김주혁의 영화 인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든다. ‘故김주혁 추모 영화제’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청연>,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커플즈>, <공조> 총 6편의 故김주혁 대표작이 상영된다. 영화 티켓은 1매당 3,000원이며 여의도 CGV에서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KBS2 ‘1박 2일’ 제작진은 “故김주혁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약소하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영화배우 김주혁이자 그와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모 영화제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본 영화제 수익금 전액은 고인의 뜻을 기려 한국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구탱이 형을 잊지 못하는 우리 모두에게 故김주혁을 추억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하퍼스바자 코리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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