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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국회 보건위 전체회의 참석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포토] 국회 보건위 전체회의 참석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7.30 뉴스1
  • 지역 균형·패션봉제산업 착착착 베드타운 아닌 경제도시 엄지척

    지역 균형·패션봉제산업 착착착 베드타운 아닌 경제도시 엄지척

    ‘균형.’ 서울시 행정국장과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을 거친 경험 때문일까. 지난 2년간 중랑구에서 류경기 구청장이 보여 준 구정의 특징을 꼽으라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균형’이라는 단어를 선택할 것이다. 서울 외곽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의 구청장들은 대부분 개발사업에 몰두한다. 한마디로 하드웨어에 몰두하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류 구청장도 민선 7기 전반기 서울주택공사(SH공사) 유치와 면목패션진흥지구 사업, 상봉터미널 개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는 성과를 내놨다. 하지만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취임 당시 38억원이었던 지역의 교육 예산을 올해 60억원으로 2년 만에 57.9%나 늘렸고,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장애인학교인 동진학교를 건립하는 등 지역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교육과 장애인 문제를 해결했다. 또 지역을 돌며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마실’이나 2년째 계속하는 ‘골목 청소’ 등 지역 문화를 바꾸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다. 지역 개발과 삶의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좇는 류 구청장으로부터 민선 7기 후반전에 대해 물었다.-지역을 돌면서 2년째 골목 청소를 한다고 들었다. 왜 하나? “매일 하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동네를 바꿔 가면서 나간다. 이유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한데, 동네를 좀 깨끗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취임하고 나서 계속하고 있다. 중랑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이라 이미지가 중요하다. 그런데 골목이 지저분하면 사람들이 좋지 않은 동네라고 생각할 것 아니냐. 그래서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를 하면서 주민들도 좀 만난다. 처음에는 시큰둥하게 바라보던 구민들도 이제 같이 청소에 나서기도 한다. 직접 청소를 하니까 좋은 점은 구민들에게 골목 청소를 좀 하자고 잔소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하.” -교육에 대한 투자가 많이 늘었다. “교육환경 개선은 대표적으로 구민들의 요구가 많은 사업이다. 2018년 취임 당시 우리 구의 교육경비 예산이 38억원 정도였는데, 올해 60억원 정도로 늘어났다. 임기 안에 80억원까지 교육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완공되는데 상담 컨설팅, 학부모 교육, 진로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 구민들이 받는 교육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제산업을 패션산업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 사양 산업인 봉제산업을 붙잡는 이유가 궁금하다. “흔히 봉제산업이라고 하면 1960~70년대 인건비를 따먹는 저부가가치 산업으로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중랑구는 봉제업체 수가 2620개나 되고, 종사자 수가 1만 3200명이다. 한마디로 버릴 수 없는 산업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저부가가치인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인 패션산업과 연결시켜 기존 산업과 신산업이 ‘윈윈’하는 결과물을 만들자는 게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선 패션 관련 젊은 창업자들이 만든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게 패션산업과 봉제산업을 연결시켜 주는 앵커시설이다. 바로 중랑패션지원센터인데 내년에 착공이다.” -앵커시설인 중랑패션지원센터에서 하는 일은 어떤 것인가. “패션과 봉제산업의 생산 협력 공간이 중랑패션지원센터다. 젊은 패션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디자인의 옷을 만들 때 가장 큰 어려움이 시제품을 만드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는 점이다. 특히 다양한 느낌의 디자인을 표현하려면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패션지원센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먼저 봉제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고가의 생산설비를 빌려준다. 이렇게 되면 의류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생긴다. 신예 디자이너 입장에선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되고, 시제품을 만드는 비용도 줄어들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다.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공동 브랜드를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마케팅 지원도 할 계획이다.” -패션봉제산업의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재원이다. “지난해 면목패션특구를 위한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가지고 중랑패션지원센터와 패션봉제종합정보센터, 패션봉제 스타트업 공간 등 3개 시설을 중심으로 한 패션봉제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패션지원센터는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6층이고 연면적만 9000㎡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 사업 선정으로 건립비 2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망우리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드는 작업은 어느 정도 왔나. “올해 망우리공원 관리 권한을 서울시로부터 받아 왔다. 장기적으로는 망우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만들어 구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망우리공원을 단순히 공동묘지 정도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선생님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분들이 많이 안장됐다. 특히 최근에는 유관순 열사도 망우리공원에 잠들어 계실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올해는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라 이에 맞춰 망우리공원에서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묘역을 계속해서 정비하면서 숨겨진 독립유공자를 추가 발굴하는 작업도 같이 하고 있는데 유명 인사의 묘역과 주민봉사단체를 1대1로 연계해 묘소 정비와 관리를 주민들이 하는 영원한기억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울창한 숲과 5.2㎞의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사색과 휴식을 제공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개발 이야기 좀 하자. 교통 관련 사업이 많은 것 같다. “중랑구 교통환경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망우역에 선다. GTX B가 완공되면 망우역에서 서울역까지 10분이면 가고 용산과 여의도 등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신내동에서 망우동, 면목동,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9.05㎞로 연결하는 면목선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교통과 지역 내 교통체계가 둘 다 개선되는 만큼 구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다.” -2년 동안 아쉬운 부분은 없었나. “왜 없겠나. 중랑구에 대한 홍보를 제대로 못 한 부분이 좀 아쉽다. 중랑구가 베드타운에서 경제도시로 바뀌고 있는데 좀 덜 알려진 것 같다.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을 자주 찾아뵙는 것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직접 알리려고 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류경기 구청장 ▲전남 담양 출생(1961) ▲서울 문성초, 강서중, 대신고, 서울대(81학번)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위스콘신대 대학원 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 대학원 도시행정학 박사 ▲제29회 행정고시 합격(1985) ▲서울시 대변인(2011~2012) ▲서울시 기획조정실장(2014~2015) ▲서울시 행정1부시장(2015~2017) ▲민선 7기 중랑구청장(2018~) ▲부인 강영숙(55)씨와 1남 1녀 ▲저서 ‘우문현답’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친필 현판휘호 제작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친필 현판휘호 제작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현판 친필 휘호를 제작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김홍걸 국회의원실에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판 휘호는 가로 2m 30cm, 세로 50cm 크기 대형한지에 김대중의 ‘대’자 (ㅐ)는 서로 손을 잡고 화합, 화해하고 있는 듯한 평화적인 서체느낌을 형상화해 붓글씨로 썼다. 기념사업회 현판은 조선시대 최고의 명필가인 한석봉의 후예이며, UN세계평화지도 작가로도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는 연변대 예술대학 한한국 석좌교수의 친필휘호로 제작됐다. 김홍걸 의원은 “기념사업회의 현판 휘호작품을 만들어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판 휘호작품에 담긴 의미처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념사업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두 분의 정신과 뜻이 계승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평화를 주는 기념사업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 휘호 작품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난극복 함께하는 대한민국 ‘2020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국회특별전’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한 작가는 세계유일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유엔 22개국 대표부에 기증해 전시돼 있어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26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해 수백만 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세계 39개국의 ‘세계평화지도’ 작품 등을 제작 발표해 ‘세계최고기록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한 작가는 한글로 5년간에 걸쳐 수 만자로 제작한 ‘한반도 평화지도’를 북한에 전달해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서한을 받는 등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 등 70여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경기도청에서 가장 명예롭고 가장 높은 상인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포토]‘김현미 사퇴’ 붙인 미래통합당

    [서울포토]‘김현미 사퇴’ 붙인 미래통합당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노트북에 김현미장관 사퇴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붙여놓고 있다. 2020. 7. 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더스카이팜, 잠실 롯데월드몰 ‘세상의 모든 아침 for ME’ 그랜드 오픈

    ㈜더스카이팜, 잠실 롯데월드몰 ‘세상의 모든 아침 for ME’ 그랜드 오픈

    외식 트렌드를 이끄는 종합식품기업 ‘㈜더스카이팜’이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세상의 모든 아침’의 세컨드 브랜드를 론칭했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오픈 이후 야경 명소, 데이트 맛집, 뷰 맛집 등의 수식어와 함께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브런치 다이닝으로 트랜디한 메뉴와 특색 있는 인테리어로 사랑을 받고 있다. 1호점 격인 여의도점이 화이트 톤의 골조와 높은 층고, 조명으로 아름다운 베뉴를 선보였다면, 광교점은 첫 경기지역 매장으로 광교호수공원의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특징이다. ‘세상의 모든 아침 포미(for ME)’ 롯데월드몰점 역시 브랜드 특유의 트랜디한 감성과 무드를 지키되,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로 문을 열었다. 이번 ‘세상의 모든 아침 포미’ 롯데월드몰점의 메뉴와 인테리어는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노희영이 총괄 디렉팅 했다. 노희영은 오리온 ‘마켓오’, CJ ‘비비고’, ‘삼거리 푸줏간’ 등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킨 바 있다. 공간마다 다양하게 표현된 옐로/그린 계열의 컬러풀한 색감들과 각기 다른 모양의 화려한 샹들리에들로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매장입구와 보이드 등 곳곳에 풍성하게 어우러지는 조경들로 보태니컬(Botanical)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실을 모티브로 홀 전체를 감싸듯 표현된 구조물과 구성을 통해 전체적으로 자연에서 주는 편안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메뉴 구성은 이름 그대로 ‘세상의 모든 아침’을 가져다 놓은 듯한 다채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올 데이 다이닝 (All Day Dining)’ 콘셉트를 표방한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 아보카도 샌드위치, 크리스피 치킨&와플을 비롯한 브런치 메뉴와 크랩 로제 링귀니 피꼴레, 트러플 블랙 리조또, 아보카도 샐러드, 그리고 매장 내에서 직접 구워내는 화덕피자를 만나볼 수 있다. 향후 롯데월드몰점의 특화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스카이팜의 김세연 대표이사는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던 ‘세상의 모든 아침’이라는 브랜드가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에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오픈을 통해 수도권 세 곳을 아우르는 거점 형성 기틀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브랜드 점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스카이팜은 종합식품기업으로 ‘세상의 모든 아침’외에도 캐쥬얼 한식 다이닝 ‘사대부집 곳간’,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손자와 손잡고 나선 ‘첫 출근길’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손자와 손잡고 나선 ‘첫 출근길’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오전 손자의 손을 잡고 첫 출근을 위해 서울 여의도 자택을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8일 오후 5시 50분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 원장의 임기는 내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정보위원회는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박 원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하태경·주호영·이철규·조태용 등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를 열고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대북송금 관련 이면합의 의혹 등을 이유로 박 원장에 대한 임명을 유보할 것을 요구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한 컷 세상] 기대되는 국회가 되길

    [한 컷 세상] 기대되는 국회가 되길

    서울 여의도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실 앞에 우산이 줄지어 놓여 있다. 장마 기간 동안의 흔한 복도 풍경이다. 긴 장마에도 곧 화창한 하늘이 펼쳐질 것이란 기대감은 누구나 갖고 있다. 하지만 어렵사리 지각 개원을 했지만 여전히 당쟁만 계속하고 있는 국회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은 하늘에 대한 그것보다 작은 듯하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소수 차별 예수정신 아니다”… 차별금지법에 힘모으는 개신교계

    “소수 차별 예수정신 아니다”… 차별금지법에 힘모으는 개신교계

    기독교장로회 “다른 존재 용인” 첫 지지81개 단체 “성 정체성 반대 두려워 말라” 한교총 등 보수 “동성애 반대자 역차별”새달 국회에서 토론회 개최 등 강력 반발21대 국회 처음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발의된 이후 개신교계에 차별금지법을 찬성·지지하는 목소리와 움직임이 급속히 늘고 있다. 교단 차원의 차별금지법 지지 성명이 처음 발표된 데 이어 80여 단체가 공동으로 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히 법 제정에 반대하는 개신교인들을 향해 `그리스도교의 정신´으로 법 제정에 동참할 것을 촉구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둘러싼 개신교계의 향방에 눈길이 쏠린다. 차별금지법은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로 정부가 대표 발의한 이후 사실상 이번이 여덟 번째다. 유엔 인권이사회도 2007년 한국 정부를 상대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했지만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 배경에는 차별금지법을 `동성애 조장법´으로 규정한 보수 개신교계의 집단 반발과 정치적 이슈화가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신교계의 움직임은 종전과는 사뭇 다르다. 인권·시민단체의 입장에 서서 `차별과 평등 없는 세상´을 외치며 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신자와 단체가 늘고 있다.‘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 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들’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모임에는 개신교와 성공회 등 110개 단체와 교회, 1384명의 개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리스도교 역사는 사랑의 역사”라며 “타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일관되게 반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를 비롯한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등 81개 단체가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21대 국회를 향해 법 제정을 위한 절차를 시작해 앞장서고, 차별금지 사유 중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문제 삼는 세력의 반대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어 개인과 단체, 기관 등의 연명을 받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특히 “일부 근본주의 개신교인들이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이라는 차별 조항을 두고 반발한다”며 신자들을 향해 “근본주의 집단의 원색적인 소수자 차별과 혐오에 대한 침묵은 중립이 아닌 동조인 만큼 이 법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할 것”을 촉구했다. 이달 초 개신교 교단 중 처음으로 차별금지법 지지를 천명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도 차별금지법 제정이 일부 종교계의 반대로 좌절된 점을 지적했다. 기장 측은 “다른 존재를 용인하고 받아들여야 할 복음의 정신이 정죄의 논리로 오도되고 있다”며 “그리스도인은 먼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우리 사회 소수자들을 대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개신교 최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비롯한 보수 개신교계는 여전히 차별금지법을 ‘동성애 보호법’, ‘동성애 반대자 처벌법’으로 규정한 채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평등구현이란 명분과 달리 심각한 불평등과 역차별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소수 인권 보호를 명목으로 동성애를 조장하고, 심지어 이를 비판하는 국민을 처벌하는 등 기존 차별금지체계를 뒤흔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교총은 “각 교단이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결의하고 전국교회는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며 다음달 중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토론회를 여는 한편 매달 ‘차별금지법 반대, 생명존중과 종교의 자유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집단감염 0건… 모든 직원 휴일 없이 땀 흘린 동작방역 성과”

    “집단감염 0건… 모든 직원 휴일 없이 땀 흘린 동작방역 성과”

    서울 동작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기준 70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10위 안에 속하지만 지역 내 2차 감염은 한 건에 불과하다. 서울에서는 회사, 콜센터, 교회, 운동시설, 요양시설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지만 동작구의 집단감염은 전무하다. 해외 입국자 감염, 타 자치구 접촉자 감염, 가족 간 감염이 전부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난 16일 서울신문과 만나 “지역 내 2차 감염이 한 건뿐인 점이 동작구 코로나19 대응의 가장 큰 성과”라며 “동작구 직원을 총동원해 지역 내 감염을 철저히 예방해 왔고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다른 자치구와 달리 지역 2차 감염이 단 한 건뿐이었는데 비결은 무엇인가. “2월에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한 뒤 모든 직원이 토요일, 일요일 할 것 없이 방역과 예방활동 캠페인에 나섰다. 소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방역수칙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부서별로 시설을 나눠 경제진흥과는 방문판매업소, 교육정책과는 학원과 도서관, 보건위생과는 유흥주점과 뷔페 등으로 나눠 전담했다. 팸플릿 들고 나가서 동작구 전체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다른 자치구에서는 신도 수 2000명 수준의 대형 교회에서 확진자 수십 명이 나왔지만 동작구에 있는 양문교회에서는 신도 한 명이 감염됐지만 추가 감염은 없었다. 모든 인원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 예배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헬스장에서만 딱 1명이 2차 감염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은 무엇인가. “보건소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려고 한다. 장승배기에 있는 보건소 외에 사당, 신대방, 흑석 등 보건지소 3개를 신설한다. 사당에 있는 분소를 지소로 승격시키고 올해 안에 신대방에 분소를 새로 만든다. 흑석 분소는 3년 내에 완성할 계획이다. 평소에는 가까운 거리의 보건지소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코로나19처럼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보건소는 감염병만 전담하고 다른 보건지소에서 일반 업무를 나눠 담당한다. 전국 최초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예산을 투입해 마스크 생산공장을 설치한다. 10월부터 KF80과 KF94 마스크를 하루에 3만장씩 생산할 수 있다.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도 동작구가 우선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마스크를 공급받게 된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됐는데 지원 방안은 무엇인가. “동작구는 다른 구와 달리 산업단지, 업무단지가 없고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다. 지역 내 상업기능이 4.9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재난지원금이 소진되면서 다시 고통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켜내는 게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한다. 4월부터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직원들이 밖에서 식사하고 있다.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구청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일반 기업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중앙대병원은 남성사계시장, 숭실대는 상도골목시장 등 관내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어 인근 전통시장을 전담해서 이용하기로 했다.”-상도4동에 이어 사당4동, 본동 등 연이어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는데. “동작구는 노량진, 상도, 흑석, 사당, 신대방 등 5개 생활 권역으로 나뉘어 있다. 구 전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당4동과 본동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거의 없다. 마을에 필요한 공영주차장, 소공원,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마을카페 등 수익사업을 운영하며 선순환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 지난해에만 사당4동과 본동 도시재생사업 등 59개 공모사업을 유치해 573억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 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는 흑석동 주민의 20년 넘은 숙원 사업이다. 흑석동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고등학교가 없는 동네로 남아 있다. 인근에 있는 관악구는 인구 50만명에 고등학교가 11개인데 동작구는 40만명에 6개다. 관악구 고등학교는 학급당 20명이고 동작구는 28명으로 우리 주민이 차별받고 있다. 전체 학생의 60%가 다른 구로 진학을 하고 통학하는 데 30분 이상을 쓴다. 도시 계획의 완성은 고등학교다. 교육청과 조만간 학교 이전에 대한 업무협약을 마무리 짓겠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이창우 구청장 ▲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서울 상도초, 영등포중, 여의도고 졸업 ▲연세대 일반대학원 도시공학 박사과정 재학 ▲동작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2014~) ▲동작구 체육회 회장(2016~2018) ▲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실무요원(1998)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제1부속실 행정관(2003~2008) ▲문재인 대통령 후보 일정기획팀장(2012) ▲민선 6·7기 동작구청장(2010~) ▲부인 이정미(46)씨와 2녀
  • 한강·남산 한눈에 보이는 ‘용양봉저정’, 2022년 동작 역사·문화 핫 플레이스로

    한강·남산 한눈에 보이는 ‘용양봉저정’, 2022년 동작 역사·문화 핫 플레이스로

    서울 동작구 본동에 있는 용양봉저정에 올라서면 한강대교가 걸쳐 있는 노들섬은 물론 남산을 포함한 강북의 전경이 펼쳐진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난 16일 서울신문과 만나 “강북을 이렇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은 강남 어디에도 없다”며 “2022년이 되면 용양봉저정이 동작구의 핵심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조가 능 행차 시 잠시 쉬던 행궁 장소 이 구청장은 민선 6기부터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양봉저정은 조선시대 정조가 능행차 시 잠시 쉬는 행궁으로 쓰던 장소로 서울시 지정문화재이다. 동작구는 내년 초까지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정밀발굴조사를 한 후 공사에 착공, 내년 말까지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근린공원에 전망대·노들섬 연결 집라인 설치 용양봉저정 근린공원은 서울의 대표 조망 명소로 꾸민다. 한강 이남에서 강북 방향으로 한강과 남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유일한 장소로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조망할 수 있는 ‘매쿼리 포인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동작구는 지난해 자연마당 조성 공사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근린공원을 주민편의·휴식·탐방시설을 갖춘 휴식공간으로 바꾼다. 근린공원 정상에는 2022년까지 한강과 서울 야경을 조망하는 전망대와 노들섬으로 연결되는 집라인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백년다리도 내년에 개통한다.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의 공중보행교인 백년다리는 1917년 한강 최초 인도교로 개통된 한강대교를 계승한다는 취지로 만드는 공중보행길이다.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브리지처럼 차도와 보행로가 완전히 구분된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은 노들섬에서 공연을 감상한 뒤 백년다리를 건너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제철 수산물을 맛보고, 용양봉저정 전망대에서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강대교 공중보행로 백년다리도 내년 개통 서울시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사업도 있다. 동작구는 한강을 낀 11개 구 가운데 수변공원이 없는 유일한 자치구이다. 여의나루역부터 동작역까지 올림픽대로 하부 공간을 활용해 문화공간과 보행공간을 조성한다. 본동 인근의 노량진동 일대도 변신한다. 노량진로에서 여의도로 직결되는 도로를 신설하고 보행교를 개설한다. 노량진역사 철로를 덮은 상부는 입체 보행데크와 공중공원으로 조성된다. 이용객에 비해 좁고 낡은 노량진역사는 한국철도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2년까지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세 번째 도전은 실패할 수도, 해서도 안 된다”

    “세 번째 도전은 실패할 수도, 해서도 안 된다”

    “세 번째 도전은 더이상 실패할 수 없고 실패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쌓여 있습니다.”●지자체장 출신 등 당 지도부 다양성 필요 더불어민주당 최초의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선출직 최고위원을 꿈꾸는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수원서울연락사무소에서 진행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지방자치 30년 역사의 산물이 민주당에 기초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가 말한 ‘세 번째 도전’은 앞서 원외 최고위원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2015년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과 2018년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다. 염 시장은 당 지도부의 ‘다양성’을 근거로 지자체장 출신 최고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지도부 구성은 다양한 당 구성원 비율이 반영된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들로만 이뤄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출신 전국 155명 기초단체장, 650명 광역의원, 1650명 기초의원이 뭉쳐 생활 정치, 풀뿌리 정치가 중앙당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이번에는 꼭 확보하겠다”며 “그 대표주자가 저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약점을 바라보는 시선도 여타 최고위원 후보들과는 달랐다. 염 시장은 “현재 알려진 재난지원금,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는 모두 지자체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한 것”이라며 “지방자치 30년 동안 쌓아 온 정책적 과제를 현재 당이 일상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구조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과 풀뿌리 정치를 접목시키고, 지자체의 성과를 키워 민주당이 국가 단위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풀뿌리 정치와 중앙당 잇는 통로 꼭 확보 염 시장은 내년 4월 재보궐선거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그는 “책임 있는 여당이라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선거에 당연히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선 “헌법을 바꿔서라도 행정수도 완성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에서 지자체장 출신의 민주당 의원이 많아진 것은 염 시장에게 호재다. 이들이 모인 ‘자치와 균형’ 포럼의 공동대표 중 한 명이 염 시장이다. 염 시장은 “의원 176명을 당선시킬 때 현장에서 뛴 사람들이 자부심을 갖고, 중앙당 구성을 다양화하기 위해 꼭 지도부에 입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서울포토]미래통합당 불참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서울포토]미래통합당 불참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28일 법안상정에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참하고 있다. 2020.7.2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쓰러진 보좌진 업고 나서는 심상정 대표

    [서울포토] 쓰러진 보좌진 업고 나서는 심상정 대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심상정 의원실 보좌진이 갑자기 쓰러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하자 심의원이 직접 등에 업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0. 7. 2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포토] ‘손인사’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포토] ‘손인사’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28일 오전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자택을 나서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0.7.28 연합뉴스
  • [서울포토] 법사위 출석, 미소 짓는 추미애 장관

    [서울포토] 법사위 출석, 미소 짓는 추미애 장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한 추미애 장관이 발언 준비를 하고 있다. 2020. 7. 2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경전철 및 신안산선 수혜 ‘보라매 센트럴바움’ 조합원 모집

    경전철 및 신안산선 수혜 ‘보라매 센트럴바움’ 조합원 모집

    최근 투자자 및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지역은 바로 서울시 동작구이다. 동작구는 현재 신길과 노량진 뉴타운 개발이 한창이다. 두 뉴타운 지구는 빌라 및 주택 밀집지역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며 서울 내 주요한 신도시 후보로 떠올랐다. 신길 뉴타운은 분양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노량진 뉴타운 또한 기존의 고시촌에서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변화해 관심이 높다. 뉴타운과 함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의 건설도 동작구 내 아파트들이 주목 받는 이유이다. 여기에 서부선 개발호재도 더해졌다. 은평구에서 관악구를 잇는 경전철로 개통 시 아파트에서 신촌 및 여의도 일대를 쉽게 오갈 수 있다. 서부선을 통해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보라매 센트럴바움 측은 “개발호재로 인한 투자자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탄탄한 인프라 환경으로 내집 마련을 염두한 3040세대의 문의가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파트 주변부로는 실 거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상당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각종 휴게시설 등의 커뮤니티 센터가 조성된다. 한편 도보 5분 거리의 보라매공원에서는 서울 중심부에서 보기 드문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가 근처에 위치하고 약 20여 개의 학교가 자리잡아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규제 없이 세금 부담도 줄이자”..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민간임대 분양

    “규제 없이 세금 부담도 줄이자”..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민간임대 분양

    까다로워진 청약제도와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민간임대아파트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민간임대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곳은 시티건설이 대구 안심뉴타운에 선보인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이다. 민간임대아파트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청약통장 유무와 주택소유 여부, 소득 수준 등 조건 없이 누구나 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다. 각종 부동산 정책에 영향을 받지 않아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관련 세금부담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민간임대 아파트의 차별화된 장점은 먼저 살아본 이후 분양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민간임대는 4년 동안 먼저 거주한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민간임대는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르는 안심뉴타운의 첫 분양단지라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며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규제에 지친 수요자들이 초기 비용 부담은 크지 않으면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알짜 분양단지를 눈 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민간분양은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 상태다.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에 위치한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59~84㎡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240세대는 4년 동안 거주한 뒤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로 분양되고, 전용 84㎡ 19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용계동 소재 안심연료단지 부지를 스마트도시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시가 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안심뉴타운 내에는 대형유통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개발계획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인근에는 휴노믹시티 개발이 예고돼 있다. 대구 군공항(K2) 이전 예정 부지에 여의도 약 2배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업, 문화, 주거공간과 함께 초고층 복합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자족형 복합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휴노믹시티가 완공되면, 주변 안심뉴타운과 신서혁신도시로 이어지는 대구 동부권의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이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대구 1호선은 안심~하양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해 착공에 돌입한 상황으로, 향후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의 거리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우선 코스트코를 비롯한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대형유통시설들과의 거리가 가깝고, 반야월시장과도 인접하다. 특히 도보권에 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을 편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의 실속 있는 내부 구조도 돋보인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주거활동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단지로 조성되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은 더욱 풍성해 질 전망이다. 한편,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일반분양은 8월 3일(월)부터 8월 5일(수)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위치하며, 2022년 9일 입주가 예정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잘 부탁합니다’ 인사하는 주호영-박지원

    [포토] ‘잘 부탁합니다’ 인사하는 주호영-박지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학력위조 의혹과 대북관 등이 쟁점이 될 예정이다. 2020.7.27 연합뉴스
  • 안철수 “네거티브 공격, 내가 1위…싸워야 한다는 것 깨달아”

    안철수 “네거티브 공격, 내가 1위…싸워야 한다는 것 깨달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에서 네거티브 공격을 당한 것으로 치면 제가 월등하게 1위”라며 지난 선거 국면에서 자신에게 쏟아진 비난 공세에 대한 소회를 풀어냈다. 안 대표는 “부끄럽지만, 처음에는 진실이 아니니까 떳떳하게 내버려 뒀던 그 책임도 저한테 있다”며 “올바른 길로 가려면 더 적극적으로 투쟁하고 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영화 ‘정직한 후보’와 실제 여의도 정치가 얼마나 다른지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 대표는 ‘정치인은 실제로 대필 작가를 쓰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는 직접 쓰지만, 대필 작가를 쓰는 분들도 많다”고 답했다. 그는 “대필 작가까진 허용할 수 있다고 본다”며 “그런데 읽어보지도 않고 자기 생각과 다른 점이 있는데도 자기 이름으로 내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정치인은 실제로도 바쁘냐’고 묻자 “(일정을) 셀 수 없다. 셀 수 있으면 적게 다닌 정도”라며 “선거 때는 제가 기자들에게 ‘몸살 걸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차라리 가만히 있었으면 집값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문 안 연다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문 안 연다

    서울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 뚝섬·광나루·여의도 수영장과 난지·양화 물놀이장 미운영 코로나19 영향으로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운영하지 않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올해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뚝섬·광나루·여의도 등 수영장 3곳과 난지·양화 등 물놀이장 2곳이 대상이다. 잠실·잠원·망원 수영장은 개보수 공사로 인해 앞서 올해 운영대상에서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7월 중순을 넘어선 현재까지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수영장이라는 시설 특성상 방역수칙 준수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당초 한강공원 내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지난 6월 26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6월 19일, 수도권에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개장을 연기했다.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5월 29일부터 휴관 중이던 한강공원 내 이용시설인 서울생각마루, 서울함공원, 광진교8번가, 밤섬생태체험관 등을 이달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각 시설을 이용하려면 전자명부 또는 방문기록부 작성, 발열 점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한강사업본부 신용목 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며 “한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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