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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국민의힘은 ‘완충’

    [서울포토] 국민의힘은 ‘완충’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김기현 원내대표(왼쪽)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게 입당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2021. 8. 2
  • [서울포토] 윤석열, 국민의힘 초선의원 초청 강연 참석

    [서울포토] 윤석열, 국민의힘 초선의원 초청 강연 참석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시즌5’ 초청 강연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2021. 8. 2
  • “시설에서 나오니 자유 생겨… 용돈 설계하고 자립심 길러요”

    “시설에서 나오니 자유 생겨… 용돈 설계하고 자립심 길러요”

    ‘자립’. 사람은 태어나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한다. 스스로 살아갈 터전을 마련하고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평범한 삶의 통과의례가 발달장애인에겐 순탄치 않을 수 있다. 특히 장애가 심한 발달장애인들은 가족이나 활동보조인에게 24시간 도움을 받아야 인간다운 삶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애초에 탈시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럼에도 탈시설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구조적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자유 등을 침해할 수밖에 없는 시설의 태생적 한계가 너무 분명해서다. 뙤약볕 내리쬐던 지난달 30일 중증발달장애인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마련한 컨테이터 농성장 옥상에 올라갔다. 이들은 2일 국무총리 산하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가 ‘탈시설 로드맵’을 발표하기에 앞서 탈시설에 대한 정의를 법률에 명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탈시설 정책은 장애인단체가 10여년간 추진해 온 숙원이다. 서울신문이 1일에 만난 발달장애인과 부모, 활동가들은 장애인들이 시설이라는 감옥에서 해방돼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설서 해방돼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야” “자유롭고 좋아요. 시설에선 간섭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지금은 자유가 생겼습니다. 돈을 모을 수도 있고 용돈 설계도 하고 자립심도 기를 수 있어요. 특히 가장 좋아하는 수박과 딸기 바나나를 먹고 싶을 때 사 먹을 수 있어요.” 지난달 20일 서울 관악구에 사는 중증발달장애인 이용찬(52)씨는 느리지만 또박또박 말했다. 이씨는 지난해 4월 장애인 시설에서 나와 ‘발달장애인 지원주택’인 이곳에 자리잡았다. 기초생활수급비 30만원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4일 하루 5시간씩 일해 최저임금을 받으며 생활을 꾸린다. 한 달 생활비는 대략 120만원 남짓.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고 누나는 미국에 살고 있어 혼자 살 수밖에 없는 그는 시설에서 나와 행복하다고 했다. 이씨가 시설에서 보낸 시간은 대략 30년이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때를 제외하고는 시설에서 생활했다. 그러나 김씨가 기억하는 시설에서의 시간은 유쾌하지 않다. 이씨가 현재 사는 거실 정도 크기의 방에서 10명이 생활했고 어디를 가든 감시당할 수밖에 없었다. 힘의 논리에 따라 강한 이들이 음식을 독차지했고 무엇 하나 이씨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이에 반해 자립한 지금의 삶은 무척이나 만족스럽다. 활동지원가가 매일 8시간 집에 찾아와 식사나 청소를 도와주고 은행 업무를 비롯해 중요한 일을 처리해야 할 땐 함께 가 준다. 예전에는 꿈도 못 꾸던 집 근처 하천을 산책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바로 만날 수 있다. 이씨는 그렇게 삶을 즐기다 보니 1년여 만에 15㎏이나 쪘다. 이씨는 취재진을 반기며 손수 냉커피를 타 줬는데, 실제로 이씨가 혼자 생활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어 보였다. 탈시설협동조합 ‘도약’을 준비 중인 김치환 사회복지사는 “이씨는 탈시설 이후 용돈 관리 등 일상생활 여러 면에서 자립심이 많이 길러졌다”며 “시설에서 생활할 때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다. 이들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뒷받침돼야” 탈시설은 사실 외국에선 이미 정착된 시스템이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제19조에 명시돼 있다. 이 조항은 ‘자립생활 및 지역사회 통합’ 규정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분리되지 않고 어울려 살 수 있도록 국가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미 서구 및 북미 국가들은 1960년대부터 대규모 시설을 폐쇄하고 거주 장애인들을 지역사회에 통합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국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 나라들에서 대규모 시설은 이미 대부분 폐쇄됐다. 한국의 탈시설에 대한 논의는 서구 국가보다 40~50년 늦었다. 실제로 국내 장애인의 탈시설은 더디기만 하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시설에 입소한 장애인은 2251명으로 퇴소한 장애인 843명보다 3배가량 더 많다. 숫자만 보면 탈시설 정책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자립지원금을 받은 장애인은 총 192명으로 시설을 퇴소한 장애인의 22.7% 수준이다. 퇴소한 장애인 10명 중 8명은 자립 대신 다시 가족의 돌봄 속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시설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기준 국내 장애인 거주시설은 1557곳으로 거주인원은 2만 9662명이다. 이 가운데 80%인 2만 3635명이 발달장애인이다. 2020년 국내 발달장애인은 총 24만 8000명으로 전체 장애인(263만 3000)의 9.4%다. 물론 탈시설 정책이 우리 사회에서 자리잡으려면 뒷받침돼야 할 조건이 있다.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시설처럼 장애인들이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활동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발달장애인 대부분은 월 120시간의 활동지원서비스를 받는다. 하루 단위로 계산하면 4시간이다. 이씨의 경우 서울시의 탈시설 정책에 따라 2년간 한시적으로 120시간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월 240시간을 지원받고 있지만 장애 정도에 따라서 누군가에겐 이 지원도 부족할 수 있다. 자폐 장애인을 키우는 한 어머니는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아들의 자립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런 날이 당장 올 거라 기대하는 부모는 없을 것”이라며 “물론 모든 조건을 갖추고 탈시설이 추진돼야 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 상황에서 장애를 가진 자녀의 자립을 결정하는 건 쉽지 않은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장애인 ·가족, 선택권 없는 탈시설엔 반대 이런 상황 탓에 탈시설 정책을 반대하는 부모도 있다. 탈시설 정책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일 게 아니라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결정·선택권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전국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부모회 100여명은 지난달 27일 상복을 입고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죽음으로 내모는 탈시설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며 “시설폐쇄는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장애인 자녀의 시설 입소만이 나머지 가족이 살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은 늙고 병들어 가는데 중증발달장애 자녀는 성인이 되면서 이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2017년 기준 장애인 시설에 입소한 중증장애인 중 50% 이상은 19~39세(남성 52.4%, 여성 51.1%)였다. ●시설서 나와 시설보다 못한 곳에 갈까 걱정 김명숙 대전발달장애인부모회 회장은 “당연히 우리 자녀가 탈시설하면 좋다. 그러나 자립할 수 있는 공간도 없는 상황에서 시설만 없애면 우리 장애인 자녀들은 어디로 가란 건지 모르겠다”며 “정작 시설에서 나와 시설만도 못한 곳으로 갈까 걱정된다. 개인별 사정과 기반 시설을 고려치 않고 무조건 탈시설만 외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표면적으론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것 같지만 사실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은 일맥상통한다. 발달 장애인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2019년 9월 문재인 정부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세우겠다며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를 발표했지만 지지부진한 상태다. 무엇보다 국가가 발달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부모들은 강조한다. 탈시설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황숙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강남지회장은 “어떤 사람이든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중증장애라고 시설에 남아선 안 된다”며 “발달장애인 정책의 대전제는 하나의 조직을 만들고 그 안에 장애인을 넣고 적응시키는 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에 맞는 지원을 하는 것이며, 이러한 정책이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아 부모들이 믿지 않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 초선 만나 ‘黨心 잡기’ 시동… 세 결집·정책 역량 시험대

    윤석열, 초선 만나 ‘黨心 잡기’ 시동… 세 결집·정책 역량 시험대

    오늘 첫 공식행보는 초선 공부모임 참석입당날 지도부 패싱 논란… 관계설정 주목40여명 친윤계 윤곽… 중도 포섭 등 과제최재형, 4일 출마 선언… 尹과 ‘진검승부’ 청년 만난 尹 “정책 결정 주도적 참여를”소상공인 만난 崔 “최저임금 인상 반대”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면서 당내 대권주자들과 ‘기호 2번’을 두고 겨루게 됐다. 제3지대에서 홀로 감당하던 전방위적 공세에 방어막이 생겼지만, 최종 후보가 되기까지는 당내 세력화, 정책역량 증명, 중도 포섭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윤 전 원장을 위협할 만큼 빠르게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신입 당원’이 된 윤 전 총장은 먼저 당내 스킨십에 집중하며 ‘당심(黨心) 잡기’에 나섰다. 캠프 관계자는 1일 “월요일(2일)부터 초선 의원들과 지도부, 당직자, 보좌진 등을 두루 만나 상견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일에는 입당 후 당내 첫 행보로 초선의원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2’ 연단에 오른다. 현역 가운데 가장 숫자가 많은 초선과 먼저 접촉면을 넓혀 가려는 전략이다. 윤 전 총장 입당으로 당내 세 결집 대결도 본격화됐다. 두 전직 대통령 수감 이후 희미해진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계는 당으로 유입된 대선 주자들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윤 전 총장 입당 전부터 정진석·권성동·장제원 의원 등 현역 의원 40여명이 입당 촉구 성명을 내는 등 ‘친윤(석열)계’가 윤곽을 드러냈다. 최재형 캠프에는 조해진·박대출·조태용 의원 등이 합류했고, 김미애 의원도 이날 “평생 약자와 동행해 온 분이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공개 지지했다. 친이계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명박 정부 출신 참모들도 돕고 있다. 입당 시점을 놓고 갈등했던 당 지도부와의 관계도 주목된다. 윤 전 총장은 당 대표·원내대표가 모두 여의도를 비운 사이 사전 교감 없이 깜짝 입당해 지도부 ‘패싱’ 논란이 일었다. 지도부는 표정관리를 하고 있지만, 양측의 기싸움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윤 전 총장의 정책 역량도 본격 검증대에 올랐다. 오랫동안 대권을 준비한 기존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윤 전 총장이 어떤 비전을 선보일지 관심이다. 그는 1일 청년 싱크탱크 ‘상상23’의 세미나에 참석해 “청년 세대가 정책 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합류로 제동이 걸린 외연 확장을 어떻게 해결할지도 관건이다. 윤 전 총장을 지지해 왔던 5·18 사형수 김종배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입당이 실망스럽다”며 지지를 철회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금태섭 전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며 외연 확장 이미지를 꾀하고 있지만 지지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입당 선배’인 최 전 원장은 예상보다 빠른 윤 전 총장의 입당에 서둘러 양강 구도를 형성해야 할 숙제를 안게 됐다. 최 전 원장은 지난달 15일 입당 이후 당내 지지율 1위에 올랐지만, 아직 야권에서 독주를 이어 가는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을 위협할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최 전 원장은 오는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국정 철학과 정책을 제시하면서 윤 전 총장과의 진검 승부에 나선다. 한편 최 전 원장은 이날 서울 이태원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한 뒤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 “정치적 매표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날 “청년 일자리를 빼앗는 최저임금 인상은 범죄”라고 한 데 이어 이날도 “최저임금을 중앙정부에서 획일적으로 정하면 안 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최저임금을 못 받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현실을 무시한 것은 물론 서울과 지방 노동자들의 임금에 격차를 두는 게 공정한 것이냐는 비판이 나왔다.
  • 원희룡 제주지사 오늘 사퇴...대선 경선 위해

    원희룡 제주지사 오늘 사퇴...대선 경선 위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1일 도지사직에서 물러난다. 제주도에 따르면, 원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4층 탐라홀에서 도지사 사퇴 기자회견을 연다. 대선 출마를 위해 광역단체장직에서 사퇴한 것은 원 지사가 처음이다. 원 지사는 사퇴 후 당내 대선 경선에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권 출마를 선언한 원 지사는 이틀 뒤인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원 지사가 사임하면 제주도정은 구만섭 행정부지사가 대행 체제로 맡게 된다. 원 지사는 애초 지난달 사퇴를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해 사퇴 시점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 “샤넬 매장 방문한 1600명 코로나 검사 받으세요”

    “샤넬 매장 방문한 1600명 코로나 검사 받으세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샤넬 매장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월21일부터 7월28일까지 해당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동행인과 함께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31일 부산시 해운대구보건소에 따르면 이 기간 샤넬 매장을 방문한 인원은 16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건소는 역학조사와 함께 방문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 매장은 지난 28일 매장 직원 1명이 확진된 후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전날 직원 2명, 이날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직원의 지인 5명이 접촉 감염으로 확진되면서 이로써 샤넬 매장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다. 샤넬은 첫 확진자가 나왔던 28일 오후 밀접접촉 직원들을 제외한 다른 직원들이 매장에 나와 근무를 했고, 29일과 30일에는 확진자가 2명씩 추가로 나오면서 매장을 열지 않았다.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오픈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샤넬 뿐 아니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150여명이 확진됐고, 여의도 더현대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3000㎡(약 909평) 규모 이상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출입할 때 의무적으로 QR코드를 찍거나 수기명부를 작성하는 등, 방문 확인을 의무화했다.
  • 윤석열, 전격 국민의힘 입당 왜?…‘외연 확장’ 과제

    윤석열, 전격 국민의힘 입당 왜?…‘외연 확장’ 과제

    윤석열 “불확실성 정리…결심한 지는 몇 시간 안 돼”사실은 조금 더 국민 의견 경청 시간 갖고 싶었어”제3지대 외연 확정 어려움, 지지율 반등 기대한 듯야권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면서 8월 말 출발하는 국민의힘 경선 버스에 탑승했다. 외연 확장을 이유로 입당을 미뤄오던 윤 전 총장은 “불확실성을 정리하고 8월까지 끄는 것보다 내주 휴가도 시작해서 (입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을 만나 입당 원서를 제출한 후 기자 간담회에서 “국민이 제일 궁금해하는 것이 ‘언제 입당하느냐’가 대부분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도 외연 확장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사실은 조금 더 다양한 국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면서 “입당에 대해 섭섭하고 서운하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당적을 가지고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외연 확장이라는 게 어느 시점까지(해서) 끝나는 게 아니다”며 “국민의힘에 대해서 미덥지 못한 국민이 계시지만, 저도 당원이 됐으니 스스로도 외연을 넓히고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아내기 위해서 변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이 외연을 확장하는 민심탐방을 마무리하지 않고 전격 입당하는 정치적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국민의힘 경선 버스도 8월 말 출발하기 때문에 서두를 이유는 없었다. 윤 전 총장도 이날 “(입당을) 결심한 지는 몇 시간 안 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이 제3지대 외연 확장 보다는 당의 정치적 지원을 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중도 또는 진보세력을 흡수하는 것은 ‘세력’이 있어야 한다”며 “윤 전 총장이 중도층을 겨냥해 교수들을 만나봤지만, 세력이 없기 때문에 잘 안 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본인이 새로운 정치 콘텐츠가 없기 때문에 제3지대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게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입당 날짜로 피로감을 주는 것보단 빠르게 입당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지지율 하락이 멈춰 선 것도 전격 입당의 요인으로 해석된다. 홍 소장은 “2~3주 전부터 가족 문제로 많은 공격을 당하면서 법률적 대응만으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라며 “그러다 국민의힘 지원사격을 받으면서 지지율 하락도 멈췄다는 효과도 나오니 예정보다 더 빠르게 입당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경쟁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당내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점도 고려했을 것으로 보인다. 최 전 원장은 오는 8월 4일 공식 대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 [포토] “정권교체”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포토] “정권교체”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30 연합뉴스
  • 윤석열 “정권교체 위해 국민의힘서 경선” 입당원서 냈다

    윤석열 “정권교체 위해 국민의힘서 경선” 입당원서 냈다

    윤석열 “정정당당히 경선부터 시작”총장 사퇴 148일, 대권 도전 31일만“입당 밝힌 만큼 시간 끌 필요 없다”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입당해서 정정당당하게 초기 경선부터 시작하는 것이 도리”라고 입당을 선언했다. 지난달 29일 대권 도전을 선언한 지 한 달 만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권영세 의원(당 대외협력위원장)과 만나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서 입당을 하기 위해 당사를 찾았다”면서 “(입당함으로써) 국민의힘이 국민에게서 더 높고 보편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 오늘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의원님과 당 관계자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에서 사퇴한 지 148일만, 지난 6월 29일 대권도전을 선언한지 31일만의 일이다. 윤 전 총장은 줄곧 8월에 입당을 결정하겠다고 밝혀왔다. 시기를 앞당긴 것은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조기에 매듭지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시기 논란 의미 없다” 결단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 대외협력위원장인 권 의원과 면담한다고 취재진에 공지했다. 윤 전 총장 캠프 관계자는 언론에 “국민의힘 입당 의지는 이미 밝혀왔다”면서 “시기를 놓고 더 논란을 빚는 건 의미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입당을 한다고 밝힌 만큼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는 판단 아래 입당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전남 여수 현장을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입당하겠다는 뜻을 미리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 3일 권 의원과 만나 조기 입당을 권유받았었다.
  • [포토] ‘국민의 당’과 손잡은 윤석열

    [포토] ‘국민의 당’과 손잡은 윤석열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속보]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정권교체 위해 정정당당히 경선”

    [속보]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정권교체 위해 정정당당히 경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권영세 의원(당 대외협력위원장)과 만나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윤 전 총장은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입당해서 정정당당하게 초기 경선부터 시작해가는 것이 도리이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국민의힘이 국민에게서 더 높고 보편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 오늘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 “시기 논란 의미 없다” 윤석열, 오늘 국민의힘 입당

    “시기 논란 의미 없다” 윤석열, 오늘 국민의힘 입당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면담한다고 취재진에 공지했다. 윤 전 총장은 면담 후 즉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당을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관계자는 언론에 “국민의힘 입당 의지는 이미 밝혀왔다”면서 “시기를 놓고 더 논란을 빚는 건 의미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전남 여수 현장을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입당하겠다는 뜻을 미리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 3일 권 의원과 만나 조기 입당을 권유받았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8월 중에는 방향을 잡아 판단을 내려야 하지 않나 싶다”면서 “궁극적으로야 국민의힘과 손을 잡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에서 선거에 나가도 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 [속보] 윤석열, 오늘 국민의힘 전격 입당…“더는 논란 없다”

    [속보] 윤석열, 오늘 국민의힘 전격 입당…“더는 논란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면담한다고 취재진에 공지했다. 윤 전 총장은 면담 후 즉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당을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관계자는 언론에 “국민의힘 입당 의지는 이미 밝혀왔다”면서 “시기를 놓고 더 논란을 빚는 건 의미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전남 여수 현장을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입당하겠다는 뜻을 미리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차-LG엔솔, 印尼에 합작공장… 정의선-구광모 ‘배터리 동맹’ 결실

    현대차-LG엔솔, 印尼에 합작공장… 정의선-구광모 ‘배터리 동맹’ 결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6월 맺은 ‘배터리 동맹’이 1년 만에 결실을 본 것이다. 국내 완성차 1위 현대차와 배터리 1위 LG에너지솔루션의 첫 합작이라는 점에서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연산 1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에 설립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참석했고,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온라인 화상 연결로 협약에 서명했다. 양사는 공장 설립에 11억달러(약 1조 2500억원)를 투자한다. 합작공장 지분은 50%씩 똑같이 나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정 기간 법인세와 각종 설비·부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고,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합작공장은 총 33만㎡ 부지에 들어서며, 연간 10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전기차 15만대를 웃도는 분량이다. 양사는 여기서 LG에너지솔루션의 신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제조한다. 기존 NCM 배터리에 알루미늄을 추가해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추고 출력을 높인 배터리셀로, 2024년 생산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용 플랫폼(E-GMP) 전기차에 탑재된다. 양사는 2023년 상반기까지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를 전략적 요충지로 택한 이유는 인도네시아가 배터리 양극재 핵심 소재 니켈의 매장량과 채굴량이 모두 세계 1위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기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과 신흥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등 동남아 핵심국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카라왕 지역은 인도네시아 산업의 중심지로 수도 자카르타와는 약 65㎞ 정도 거리로 가깝다. 양사 관계자는 “합작공장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갖추게 되고, LG에너지솔루션도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돼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글로벌 전기차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 모회사인 LG화학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LG전자가 보유한 화학·전자재료(CEM) 사업 부문을 5250억원에 인수했다. 그룹 내 분산돼 있던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LG화학이 흡수해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설명이다.
  • 尹 압박하는 이준석 “8월 입당 안 하면 캠프 합류 인사 싹 징계”

    尹 압박하는 이준석 “8월 입당 안 하면 캠프 합류 인사 싹 징계”

    야권 1위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전히 입당 시기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29일 당내 후보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선 경선 간담회를 열었다. 이준석 대표가 공언한 대로 ‘8월 경선 버스 출발’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며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압박한 것이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이 다음달 입당하지 않으면 캠프에 몸담은 당협위원장들을 “싹 징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내 대선 경선 후보 11명을 모두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5일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등 당내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이 대표는 경선 시작을 ‘8월 30일’로 못박고 “우리 당 경선 버스가 출발하면 국민들의 관심이 우리 당으로 향해서 즐겁고 시너지 나는 경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는 국대다 시즌2’ 정책 공모를 통해 모인 응모작을 후보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경선준비위원장인 서병수 의원은 경선 방식 등을 설명하고 후보들의 건의를 받았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30일 접수를 시작하고, 여론조사 100%로 치러지는 1차 예비경선 결과는 9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 전 원장은 “(경선룰은) 당에서 정하는 대로 따르겠다”면서 “정치 선배들과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의 ‘치맥 회동’ 이후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의 8월 입당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서 의원도 “8월 15일 전에 입당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도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과 손잡고 입당한 상태에서 선거에 나가야 하지 않겠나”라며 입당에 무게를 뒀다. 다만 시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 주시면 지루하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두 차례 만난 사실도 확인했다. 김 전 위원장이 꺼낸 11월 입당설을 참고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결정은 제 몫”이라고 답했다. 만약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고 국민의힘 당내 경선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윤 전 총장 사이에 ‘막판 단일화’가 진행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서 의원은 “후보 선출 이후 단일화한다고 가정하면 그때는 윤석열 무소속 후보 아니겠나”라면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 기호를 몇 번 달고 해야 하나. 2번으로 다는 것이 마땅하고 유리한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입당 압박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을 겨냥해 “8월 말 경선을 확정했다”면서 “연예인이라고 해서 버스 가는 것 세워라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지지율이 높다고 경선 일정을 바꿀 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특히 윤 전 총장이 무소속으로 남을 경우 해당 캠프에 이미 합류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은 “싹 징계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 尹 압박하는 이준석… “8월 입당 안 하면 캠프 합류 인사 싹 징계”

    尹 압박하는 이준석… “8월 입당 안 하면 캠프 합류 인사 싹 징계”

    야권 1위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아직 입당 시기를 분명히 하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은 29일 당내 후보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선경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준석 대표가 공언한 대로 ‘8월 경선 버스 출발’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하며 윤 전 총장 입당을 압박한 것이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이 다음달 입당하지 않으면 윤석열 캠프에 몸담은 당협위원장들을 “싹 징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내 대선 경선 후보 11명을 모두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지난 15일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등 당내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이 대표는 경선 시작을 ‘8월 30일’로 못박은 뒤 “우리 당 경선 버스가 출발하면 국민들의 관심이 우리 당으로 향해서 즐겁고 시너지 나는 경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나는 국대다 시즌2’ 정책 공모를 통해 모인 응모작을 후보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경선준비위원장인 서병수 의원은 경선 방식 등을 설명하고 후보들의 건의 사항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30일 후보 접수를 시작하고, 여론조사 100%로 치러지는 1차 예비경선 결과는 9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 전 원장은 “경선룰에 대해선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당에서 정하는 대로 따르겠다”면서 “여러 정치 선배들과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의 ‘치맥 회동’ 이후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의 8월 입당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서 의원도 이날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이) 8월 15일 이전에 입당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은 아직 입당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있다. 캠프 내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윤 전 총장과 만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월 입당도 문제없다는 취지의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고 국민의힘 당내 경선이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에는 향후 국민의힘 단일 후보와 무소속 윤 전 총장 간 ‘막판 단일화’가 진행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서 의원은 “후보 선출 이후 단일화한다고 가정하면 그때는 윤석열 무소속 후보 아니겠나”라면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 기호를 몇 번 달고 해야 하나. 2번으로 다는 것이 마땅하고 유리한 것 아니겠나”라고 지적했다. 입당 압박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을 겨냥해 “8월 말 경선을 확정했다”면서 “연예인이라고 해서 버스 가는 것 세워라,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율이 높다고 해서 경선 일정을 바꿀 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또 윤 전 총장이 무소속으로 남을 경우 해당 캠프에 합류한 당협위원장들은 “싹 징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용산 미군기지 4분의1, 내년 초까지 돌아온다… 공원 조성 탄력

    용산 미군기지 4분의1, 내년 초까지 돌아온다… 공원 조성 탄력

    서울의 미군 용산기지 가운데 4분의1가량이 내년 초까지 반환된다. 용산기지는 아직 미군이 돌려주지 않은 12개 기지 중 하나로, 용산공원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인 고윤주 북미국장과 스콧 플로이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29일 유선 협의를 통해 내년 초까지 50만㎡ 규모의 용산기지 구역이 반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 같은 논의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협의한 구역은 용산기지 전체(196만 7582㎡)의 약 4분의1 규모로 기지 남쪽의 사우스포스트 구역이다. 미군 장교 숙소와 운동장 등이 있던 곳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용산기지 가운데는 처음으로 스포츠필드와 소프트볼장 등 2개 구역(5만 3418㎡)을 돌려받기로 했는데, 이 부분까지 합치면 전체 면적의 27.6%에 해당한다. 정부는 여의도(290만㎡) 면적에 맞먹는 용산기지를 2027년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속 국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다만 북쪽 노스포스트 구역은 한미 연합사령부가 여전히 사용 중에 있어 반환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미 국방부 장관은 2019년 6월 연합사 본부를 경기 평택 험프리스 기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승인함에 따라 이전사업이 현재 추진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이전할 계획을 갖고 설비와 인력이 90% 이상 옮겨 갔지만, 연합사 건물과 시설 완공 시점 등을 고려해 추진해 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SOFA 합동위는 사용이 종료된 용산기지 구역 중 이전·방호 관련 제반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반환이 가능한 구역들을 식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관련 분과위원회가 공동환경영향평가절차(JEAP)와 ‘반환구역’과 ‘사용 중 구역’ 경계의 방호펜스 설치 등을 두고 격주로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음을 평가했다.다만 한미 간 이견 차가 큰 환경영향평가와 정화비용 부담 문제, 남은 기지의 반환 절차 등은 숙제로 남아 있다. 지난해 말까지 80개 미군 기지 중 68개 반환 절차를 이미 마쳤고, 용산기지를 포함, 12개가 남은 상황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SOFA 규정에 따른 환경 평가 절차를 계속 진행하고 있지만 조사 방법이나 평가 기준, 비용 산정 등의 한미 간 이견이 커 합의가 오래 걸리기 때문에 기지를 먼저 반환하고 (환경 문제는) 계속 논의하겠다는 방법을 택한 것”이라며 “올해 몇 개 기지를 추가로 반환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세균 42억, 오세훈 48억 신고...7월 공직자 재산공개

    정세균 42억, 오세훈 48억 신고...7월 공직자 재산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일 사이 임용되거나 퇴직한 공직자 105명의 ‘7월 수시 재산공개 내역’을 29일 관보에 고시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경북 포항시 북구 일대 배우자 명의의 토지(21억6398만원)와 본인 명의의 서울 마포구 아파트(11억4100만원) 등 총 42억325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대 배우자 소유의 토지(1억3365만원), 공동명의의 서울 강남구 다세대 주택과 광진구 아파트·사무실 전세, 서울 여의도 사무실 전세 등 건물(36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배우자 소유의 골동품 및 예술품(5500만원)을 신고했으며, 건물임대·금융·사인간 채무 등 23억8000만원의 채무도 있었다. 총 재산은 48억7987만원이다.기모란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은 26억2927만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남 양산시 일대와 세종시 도담동의 토지(4억417만원)는 모두 배우자 명의였고, 건물(17억2980만원)로는 공동명의의 대전 아파트, 배우자 명의의 경남 양산 단독주택 등이 있었다. 이철희 정무수석비서관은 공동 명의의 서울 목동 아파트(9억9800만원)등 총 16억95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현직자 중에선 박종승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장이 62억 3462만원을 신고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진규 행정안전부 이북5도 함경남도지사(61억 7770만원), 박병호 전남도립대학교 총장(58억 2153만원) 순이었다. 퇴직자 재산 1위는 이응세 보건복지부 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으로 73억 3651만원을 신고했다.
  •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印尼에 짓는다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印尼에 짓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6월 맺은 ‘배터리 동맹’이 1년 만에 결실을 본 것이다. 국내 완성차 1위 현대차와 배터리 1위 LG에너지솔루션의 첫 합작이라는 점에서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연산 1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에 설립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참석했고,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온라인 화상 연결로 협약에 서명했다.양사는 공장 설립에 11억달러(약 1조 2500억원)를 투자한다. 합작공장 지분은 50%씩 똑같이 나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정 기간 법인세와 각종 설비·부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고,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합작공장은 총 33만㎡ 부지에 들어서며, 연간 10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전기차 15만대를 웃도는 분량이다. 양사는 여기서 LG에너지솔루션의 신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제조한다. 기존 NCM 배터리에 알루미늄을 추가해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추고 출력을 높인 배터리셀로, 2024년 생산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용 플랫폼(E-GMP) 전기차에 탑재된다. 양사는 2023년 상반기까지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를 전략적 요충지로 택한 이유는 인도네시아가 배터리 양극재 핵심 소재 니켈의 매장량과 채굴량이 모두 세계 1위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기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과 신흥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등 동남아 핵심국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카라왕 지역은 인도네시아 산업의 중심지로 수도 자카르타와는 약 65㎞ 정도 거리로 가깝다. 양사 관계자는 “합작공장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갖추게 되고, LG에너지솔루션도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돼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글로벌 전기차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 모회사인 LG화학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LG전자가 보유한 화학·전자재료(CEM) 사업 부문을 5250억원에 인수했다. 그룹 내 분산돼 있던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LG화학이 흡수해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설명이다.
  • [서울포토] 최고위원회의 참석한 배현진

    [서울포토] 최고위원회의 참석한 배현진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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