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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실 정책실장·정무수석 접견 [서울포토]

    이재명, 대통령실 정책실장·정무수석 접견 [서울포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시경쟁력 향상 위한 미래전략과제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시경쟁력 향상 위한 미래전략과제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이하 미래전략특위)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13일 여의도 OneIFC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서울시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전략과제 탐색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연구원이 주최, 서울시의회 미래전략특위와 김동욱 위원장이 주관해 진행된 것으로 미래전략특위의 정준호 위원과 김상한 기획조정실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토론회 발제와 좌장은 서용석 KAIST 교수 겸 국가미래전략 정책연구소 소장으로 ‘미래전략과제의 탐색과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고, 김인회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00년 서울 도시비전 및 미래공간 전략계획 수립’을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자이자 좌장인 서용석 KAIST 교수는 ▲미래 연구의 본질과 전략 ▲기술과 불확실성의 변화 추동력 ▲4대 의무(국방, 납세, 교육, 근로)와 함께 돌봄도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추가 필요 ▲재난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화장시설 확충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김인회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래 기후위기 대응과 공간 구조의 변화 ▲인구 감소 대응 방안 마련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 ▲자연과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와 그린벨트의 활용 방안 ▲서울의 공간 구조 개편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이어진 토론에서 김묵한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승겸 KAIST 교수, 박상섭 DA건축 부사장이 각각 토론을 진행했다. 김묵한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도시 미래 공간 스케일의 문제점 ▲서울 인구와 청년 일자리 양적, 질적 성장 필요 ▲100년 후 미래 전략 고민을 위한 단기적 전망 설정 중요성 ▲트랜드와 추상적 미래 전략을 위한 단계별 구체화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김승겸 KAIST 교수는 ▲도시 시스템 차원의 플램폼 구축 ▲기후, 환경, 도시 관련 오픈 데이터 필요성 ▲의료, 공원 등 원스톰 서비스 구축과 평등한 접근성 제공 ▲교통 정책의 시니어 프랜들리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박상섭 DA 건축 부사장은 ▲미래적 도시공간 계획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적 접근 방안 마련 ▲장기적 도시계획에서 10년 단위 구성 및 리뷰를 통한 재점검 필요성 ▲장기 계획의 마이크로 한 계획 접근 방법 구축 등을 제안했다.김 위원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장기적인 미래계획과 도시 설계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 폐지 및 관련 규제 완화가 먼저 실행되어야 하고, 서울의 미래를 위해 이런 토론회와 간담회 등 목소리를 모아서 함께 고민하면 좋겠다”라며 “이런 미래 비전을 위해선 리더십이 굉장히 중요하고, 국가나 세계 단위의 큰 리더십이 아닌 광역이나 기초자치단체 등 작은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위원장은 “토론회를 통해서 미래 계획의 중요성에 관한 목소리들이 커지고 이런 것들이 리더십이나 정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우리가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도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전문가분들이 더 노력해 주시고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총선 ‘인재 2호’ 엔씨소프트 출신 이재성 씨 영입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총선 ‘인재 2호’ 엔씨소프트 출신 이재성 씨 영입 [서울포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차 인재영입식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고문이자 前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인 이재성 씨와 악수를 하고 있다.
  • 김기현 사퇴에 비대위 체제로 전환, 중진의원 모임도 열려 [포토多이슈]

    김기현 사퇴에 비대위 체제로 전환, 중진의원 모임도 열려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국민의힘이 14일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김 전 대표 사퇴 다음 날인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연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열 상황이 안 된다고 다들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지도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이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고 국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분, 총선 승리라는 지상과제를 달성할 능력과 실력을 갖춘 분, 그런 기준으로 물색해보겠다”고 말했다.그는 공동비대위원장 가능성에 대해 개인 의견을 전제로 “공동비대위원장보다는 한 명이 하는 것이 훨씬 조직 운영에 효율적”이라고 말했다.윤 권한대행은 “지금 비대위,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등 구성해야 하는 큰 조직이 3가지 있는데, 이 조직을 어떤 순서로 구성할지도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여러 의원의 의견을 들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최고위에 앞서 열린 중진연석회의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윤 권한대행은 연석회의 뒤 기자들에게 “대부분이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당내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를 골라야 한다는 의견에 일치했다”고 했다. 이어 “다만 그런 분을 모시기 위해 의원총회라든지 당 안팎의 여러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줬다”고 회의 내용을 전했다.
  • 장제원 ‘주류 희생’ 도화선 되나… 남은 ‘친윤 3인방’ 결단에 쏠린 눈

    장제원 ‘주류 희생’ 도화선 되나… 남은 ‘친윤 3인방’ 결단에 쏠린 눈

    친윤 4인방 당내 주류 평가 엇갈려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후 멀어져이철규, 尹과 소통 중심에 선 실세 지역구 강원 대신 경기 출마 언급“31명 중진 희생 선언 내년은 돼야”‘집단 린치’ 초선들도 쇄신 대상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를 만든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가 사실상 무너지고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요구했던 지도부·중진·친윤(윤석열)의 첫 용퇴가 선언되자 여권에서는 ‘희생 릴레이’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12일 여당에서 김 대표와 함께 거취 여부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이들은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4인방’인 권성동·윤한홍·이철규 의원이었다. 권 의원과 윤 의원은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던 시점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권 의원은 ‘장제원 불출마’에 대한 평가와 자신의 거취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이 선제적으로 자신의 거취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으면 추후 공천관리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적 쇄신 대상에 다시 오를 수 있다. 다만 권 의원과 윤 의원은 장 의원처럼 인요한 혁신위가 용퇴를 압박한 ‘친윤 주류’로 묶을 수 없다는 분석도 있다. 권 의원과 장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 체제 붕괴와 지도체제 전환 과정에서 분화했고, 당시 권 의원은 원내대표직을 사퇴하면서 주류에서 멀어졌다. 당시 윤 의원도 권 의원과 뜻을 함께했다. 김기현 체제 출범에 앞장서 당내 주류로 자리잡은 장 의원과는 다른 상황이라는 것이다.특히 권 의원은 지난 총선 공천 파동 과정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강원 강릉에서 당선된 후 복당한 바 있어 용퇴 압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실세 사무총장’으로 불렸던 이 의원 역시 친윤 주류다. 친윤계 한 의원은 “윤 대통령과의 소통 능력은 이 의원이 김 대표를 압도했던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강서 패배’ 이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김 대표 이외 핵심 당직을 이어 간 유일한 인물이다. 이 의원은 이미 주변에 지역구인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을 떠나 경기도 험지 출마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 연대’가 승리한 3·8 전당대회 당시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며 ‘집단 린치’에 나섰던 초선 의원들도 쇄신 압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김 대표 체제가 출범한 뒤 주요 당직에 전면 배치돼 ‘강서 패배’ 이전까지 당무를 책임졌다. 박수영 의원은 여의도연구원장, 유상범·강민국 의원은 수석대변인, 박성민·배현진 의원은 제1·2사무부총장을 맡았다. 이들은 지난 11일 국민의힘 의원 단체 텔레그램 방에서 김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한 서병수·하태경 의원을 동시다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중진’ 역시 전반적으로 도마 위에 오를 분위기다. 부산 해운대갑 3선인 하 의원이 유일하게 ‘서울 출마’ 깃발을 들었으나 결과적으로 최재형 의원이 현역인 종로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빛이 바랬다는 평가다. 다만 국민의힘 전체 의원(111명) 중 31명을 차지하는 3선 이상 중진의 불출마나 험지 출마 선언은 해를 넘겨야 구체화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전략 없는 무더기 불출마로는 지난 21대 총선 실패와 달라질 게 없다. 김기현·장제원 의원의 거취 정리 후 판을 새로 짜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외국 시(詩)’ 게시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외국 시(詩)’ 게시

    서울시가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게재해오던 시민·시인 공모 시(詩)와 함께 해외 시를 선정하여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을 방문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환영의 의미를 전하고 ‘일상 속 시 한 편’을 읽는 뜻밖의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1년간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위주로 13개 언어의 24편의 시를 설치한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이후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시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시인 시 286편과 함께 지하철 곳곳에 해외 시 24편을 설치한다. 설치되는 해외 시는 전문가, 대사관 등을 통해 유명 작품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어, 몽골어, 튀르키예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등의 언어로 쓰여진다. 선정된 시는 서울을 찾는 외래방문객이 자국어로 적힌 시를 보고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관광객 및 거주민이 많은 장소 위주로 13개 역사에 설치할 예정이다. 각 국의 대사관 위치, 주요 나라와 연관된 장소 등을 고려해 설치 역사를 선정했다. 설치 역사는 서울·시청·종로3가·홍대입구·대림·동대문역사문화공원·동대입구·고속터미널·이촌·명동·여의도·이태원·한강진역 등이다. ‘나-하이릴 안와르’, ‘기억하라–요한 볼프강 폰 괴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1개 역사 당 기존 한국시와 함께 1~3편 내외의 해외 시를 설치해 자연스럽게 외국 시를 접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서울시민들도 해외 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외국어 원문과 한국어를 병기할 계획이다. 최경주 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해외 시 설치는 외국인에 대한 지하철 서비스가 행선지 안내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해외 시(詩)를 게시해 서울시가 세계시민을 포용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시민들이 언어장벽 없이 하나가 돼 매력적인 일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HMM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지연으로 갈등 고조…HMM노조 하림 선정시 단체행동 경고

    HMM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지연으로 갈등 고조…HMM노조 하림 선정시 단체행동 경고

    HMM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하림과 동원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HMM노조는 하림이 선정될 경우 대규모 단체행동을 예고하는 등 HMM매각을 둘러싼 혼선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매각 측인 KDB산업은행은 동원의 강경 대응에 난감해하면서 아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그렇게 될 경우 연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려던 계획이 틀어지고 재입찰에 부칠 경우 매각 예정가격을 낮춰야 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산은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놓고 법적으로 문제가 번지면 유찰시키고 새로운 후보를 찾는 것도 방법”이라며 “반드시 두 회사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유찰될 경우 두 회사가 다시 참여한다는 보장도 없고 예정가격을 낮춰야 하는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이를 해외에 매각할 경우 국부유출 논란이 불거질 수 있고 공정성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안되기에 아예 새판을 짜는 방안도 검토할 수 밖에 없다. 앞서 동원은 지난 8일 산업은행 등에 공문을 보내 만일 하림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를 문제삼아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동원은 HMM 영구채의 주식 전환 시점을 3년 미뤄달라고 하림이 요구한 것은 결국 인수 부담을 3000억원 가까이 덜어줘 ‘특혜 시비’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산업은행과 해진공이 보유한 영구채(약 1조7000억원)의 주식 전환을 3년간 유예하면 하림의 HMM 지분율은 57.9%가 유지된다. 이 경우 하림은 연 2895억원의 배당을 받게 된다. 당초 영구채 전환을 고려한 지분 38.9% 때(1945억원)보다 배당금을 해마다 950억원 더 챙길 수 있다. 그 만큼 인수전에 쓸 자금 여력이 많아지는 셈이다. 동원은 처음부터 이 조건을 매각 측이 제시했다면 동원도 인수에 쓸 자금을 더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동원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림은 “네덜란드가 해외 농식품 부분 수출 2위고 우리와 에너지와 설비 등 여러 협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초청을 받아 식품군 최고경영자(CEO)로 참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HMM 인수 건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23일 입찰 마감 후 하림과 동원 등 인수후보자에게 주주간 계약서 초안을 보냈다. 초안에는 배당 1년간 5000억원씩 3년간 1조 5000억원으로 제한, 산은·해진공 등 매각 측 사외이사 지명, HMM인수 뒤 보유지분 5년 보유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동원은 이같은 산은의 조건을 대부분 받아들인 반면 하림은 HMM 자사주매입허용, JKL파트너스 보유지분 5년내 매각허용, 산은·해진공 사외이사 지명불가, 경영관련 사전협의 미수용, 잔여영구채 전환 3년 연기 등의 조건을 담은 수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HMM노조는 “하림이 제시한 사모펀드 주주관련 변경사항 제한문제는 하림의 구조적인 모순을 그대로 드러내는 조건”이라며 “이사선임 제한 등 사모펀드가 개입된 투기자본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노조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부터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HMM노조는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이 결정될 경우 대규모 단체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동그라미재단, 인류 난제 해결 위한 혁신과학기술센터 협약식 개최

    동그라미재단, 인류 난제 해결 위한 혁신과학기술센터 협약식 개최

    2020년부터 13개 센터 선정…총 47억원 지원 동그라미재단(이사장 장순흥)은 8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새롭게 선정된 국내 5개 센터와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 백원필(한국원자력연구원) 심사위원장과 최종 공모에 선정된 센터의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했다.동그라미재단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2023년 선정된 공중보건, 에너지, 환경, 사이버보안 4개 분야 5개 혁신과학기술센터에 총 6억원의 1년 기술연구개발비를 지원을 약속하고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공중보건 분야에는 UNIST 팬데믹 치료제 연구센터(이상준 생명과학과 교수), 에너지 분야에는 포항공대 발전 열원 연계 청정수소 생산기술 연구센터(조항진 첨단원자력공학부 교수), 환경 분야에는 성균관대 CO2 to Multicarbon Production Center(이효영 화학과 교수)와 고려대-국민대-이화여대 이산화탄소 자원화를 통한 반도체 소재 대량생산 연구센터(고려대 진경석 화학과 교수) 등 두 곳, 그리고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가천대 양자보안연구센터(황성운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협약식에서 축사를 진행한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는 “최근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과의 컨택을 통해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지원에 쏟는 투자가 얼마나 미비한지 더욱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인류를 위협하는 사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민간재단인 동그라미재단에서 정부나 민간기업의 지원이 저조한 분야에 작게나마 지원함으로써 우리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희망의 씨앗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미래전략본부 기획평가위원인 백원필 심사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정 이유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내며 “이번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석학분들의 연구과제가 많이 들어왔고 이를 심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동그라미재단에서 꾸준히 한국의 혁신과학기술 연구개발에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 새롭게 선정된 센터들이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의 발판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2020년 선정된 에너지, 환경, 공중보건 3개 분야 6개 센터들의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공중보건 분야는 서울대 항생제 내성 병원성 세균 제어 연구센터(염진기 교수)와 한동대 생명과학연구소 난치성 감염병 치료제 개발센터(곽진환 교수·현 선린대 총장), 서울대 글로벌 아동 기아 연구센터(이원재 교수) 등 세 곳이고, 에너지 분야는 KAIST 신형원자로연구센터(정용훈 교수)와 UNIST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김영식 교수) 두 곳, 그리고 환경분야는 UNIST 폐플라스틱 탄소선순환센터(김동혁 교수) 한 곳이다. 동그라미재단 장순흥 이사장은 “국내 민간재단이 과학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며 이러한 선례를 통해 한국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동그라미재단이 국가를 위해 어려울 때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그라미재단은 인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본 공모사업을 진행해왔다. 2022년까지 8개의 혁신과학기술센터를 선정하고 총 40억 7000만원을 지원해 환경 및 생태계, 에너지, 공중보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올해 선정한 5개 센터 6억원의 지원금까지 합치면 4년간 약 47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기술내용과 연구책임자 인터뷰는 동그라미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그라미재단은 2012년 안철수 출연자가 1210억원을 출연하여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안을 찾아가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재단이다. 설립 이후 동그라미재단은 과학기술 개발 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과 창업지원, 교육 및 연구사업을 통해 ‘변화의 시작, 기회와 나눔의 네트워크’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해왔다.
  • [인사]

    ■호반건설 계열 ◇승진△부사장 변부섭△전무 김철희△상무 박종삼 이진섭△상무보 김민수△이사 박희현 김영무 ◇선임△대외협력실장 겸 서울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이종락△재무관리실장 김철희△대전용산개발㈜ 대표이사 정성기△㈜호반자산개발 대표이사 김동남 ■호반산업 계열 ◇승진△이사 박광삼 이재익 최준철 ◇선임△티에스써밋㈜ 대표이사 변경수 ■대한전선 ◇승진△상무 노재준△상무보 이치봉△이사 김한화 오은석 조성우 윤태복 김성용 한지훈 조용석 최재형 신해욱 권오균 ■호반호텔앤리조트 ◇승진△이사 김윤환 ■호반골프 ◇승진△상무보 조창걸 ◇선임△호반써밋㈜(H1 CLUB) 대표이사 김석진△호반서서울㈜(서서울CC) 대표이사 이은래△호반USA (와이켈레CC) 대표이사 박공석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승진△성장지원부문장 송윤홍△준법감시인 전재화△감사부문장 정규황△홍보실장 정찬호(은행 겸직) ◇본부장 승진△사업포트폴리오부장 양기현 ■우리은행 ◇부행장 승진△기관그룹장 조세형△부동산금융그룹장 박종인△중소기업그룹장 정진완△IT그룹장 조한래△여신지원그룹장 송용섭△정보보호그룹장 고영수△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정현옥△홍보실장 정찬호(지주 겸직)△HR그룹장 이명수△업무지원그룹장 박형우 ◇본부장 승진△리테일디지털본부장 김동성△프로젝트금융본부장 성시천△강동강원영업본부장 강우삼△강북영업본부장 정운형△영등포영업본부장 조운정△중랑노원영업본부장 윤상규△중앙영업본부장 배연수△경기서부영업본부장 정평섭△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김영민△부산동부울산영업본부장 전병조△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 박상형△광주전남영업본부장 김남곤△강남기업영업본부장 정해원△중앙기업영업본부장 허기철△여의도기업영업본부장 류운종△미래기업영업본부장 이상호△TWO CHAIRS W 대치 본부장 권현희 ◇부행장(부문장) 전보△국내영업부문장(개인그룹장 겸직) 김범석△기업투자금융부문장(CIB그룹장 겸직) 기동호 ◇부행장 전보△자금시장그룹장 김건호△연금사업그룹장 조병열 ◇본부장 전보△투자상품전략본부장 김선△디지털개발본부장 박영하△여신관리본부장 한세룡△검사본부장 이재영△서초1영업본부장 송유수△경기수원영업본부장 조진오△종로기업영업본부장 강동원△남대문기업영업본부장 이상민△본점영업부본부장 박봉순 ■교보생명 ◇부사장 승진△채널담당 조규식 ◇전무 승진△법인사업본부장 조길홍 ◇상무 승진△대구권역담당 김중호△상품전략팀장 김헌재△GFP사업부장 이효영△빅데이터지원팀장 임세현△정책지원팀장 최인규△투자사업본부장 백종혁△디지털마케팅담당 겸 디지털마케팅팀장 남상우 ◇전무 전보△교보금융연구소장 이학상 ◇권역담당 전보△강북 손영대△강남 이관상△경인 문광수△부산 김준현△중부 노승용△호남 정기환 ◇본부장 전보△방카슈랑스 정우철 ◇센터장 전보△재무설계 배범식 ◇실장·담당임원 전보△소비자보호 강환△노무지원 유홍△준법감시인·공정거래자율준수관리자 정홍민 ◇사업부장 전보△다이렉트 김명희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기현 조정래 ■농협은행 ◇부행장△김용욱 서준호 손원영 윤성훈 이강영 이민경 주영준 황재현 ◇부행장보△신형춘 ◇본부장△경기 김민자△서울 정현범△인천 김선달△강원 김기연△충북 임세빈△충남 박장순△세종 홍순옥△전북 이정환△경북 최진수△대구 전경수△경남 조청래△부산 하성국 ■농협생명 ◇부사장△고성신 김재복 임순혁 ■농협손해보험 ◇부사장△남궁관철 유지영 장경민 ■농협중앙회 ◇상무△문상철 이동근 이종욱 김문기 박정균 장종환 ◇상무보△이윤형 조은주 노종배 ◇지역본부장△경기본부장 박옥래△강원본부장 김경록△충북본부장 황종연△충남본부장 백남성△경북본부장 임도곤△경남본부장 조근수△서울본부장 김상수△부산본부장 정찬호△대구본부장 이청훈△인천본부장 김재득△광주본부장 이현호△대전본부장 김영훈 ◇농협경제지주 상무△김주양 심민섭 정정수 정창윤
  • [인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승진 △성장지원부문장 송윤홍 △준법감시인 전재화 △감사부문장 정규황 △홍보실장 정찬호(은행 겸직) ◇본부장 승진 △사업포트폴리오부장 양기현 ■우리은행 ◇ 부행장(부문장) 전보 △국내영업부문장(개인그룹장 겸직) 김범석 △기업투자금융부문장(CIB그룹장 겸직) 기동호 ◇ 부행장 승진 △기관그룹장 조세형 △부동산금융그룹장 박종인 △중소기업그룹장 정진완 △IT그룹장 조한래 △여신지원그룹장 송용섭 △정보보호그룹장 고영수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정현옥 △홍보실장 정찬호(지주 겸직) △HR그룹장 이명수 △업무지원그룹장 박형우 ◇ 부행장 전보 △자금시장그룹장 김건호 △연금사업그룹장 조병열 ◇ 본부장 승진 △리테일디지털본부장 김동성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성시천 △강동강원영업본부장 강우삼 △강북영업본부장 정운형 △영등포영업본부장 조운정 △중랑노원영업본부장 윤상규 △중앙영업본부장 배연수 △경기서부영업본부장 정평섭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김영민 △부산동부울산영업본부장 전병조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 박상형 △광주전남영업본부장 김남곤 △강남기업영업본부장 정해원 △중앙기업영업본부장 허기철 △여의도기업영업본부장 류운종 △미래기업영업본부장 이상호 △TWO CHAIRS W 대치 본부장 권현희 ◇ 본부장 전보 △투자상품전략본부장 김선 △디지털개발본부장 박영하 △여신관리본부장 한세룡 △검사본부장 이재영 △서초1영업본부장 송유수 △경기수원영업본부장 조진오 △종로기업영업본부장 강동원 △남대문기업영업본부장 이상민 △본점영업부본부장 박봉순
  • 병립형 회귀론에 속상한 이탄희 [주간 여의도 Who?]

    병립형 회귀론에 속상한 이탄희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반대를 주장하며 기존 지역구인 경기 용인정에 불출마하겠다는 강수를 뒀다. 민주당은 선거제 개편을 논의하는 ‘난상토론’을 벌였음에도 하나의 결론을 내리지 못했는데, 전반적인 기류는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주장하는 ‘현실론’으로 흐르고 있다. 8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오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경기 용인 지역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그가 지난달 28일 돌연 용인정 불출마 선언을 한 이후 지역 민심을 다독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용인정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 의원은 “우리(민주당)가 국민의힘과 손잡고 과거의 병립형 비례선거제, 양당카르텔법을 통과시켜 우리의 정체성을 부정한다면 다음 총선에서 우리의 운명은 언제 꺼질지 모르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수호하되 위성정당 난립 방지를 위해 ‘위성정당방지법’을 못 박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그의 불출마 선언은 현 지역구에 한한 조건부다. 이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53.5%의 득표율로 당시 김범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를 10% 포인트 가까이 따돌리며 당선됐다. 이 의원은 “당의 결단을 위해서라면, 그곳이 어디든 당이 가라 하는 곳으로 가겠다. 우리 당이 고전하는 험지 어디든 가겠다”라고 했다. 이 의원 입장에서는 현 지역구를 던지는 강수를 뒀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이렇다 할 반향은 관측되지 않는다. 한 민주당 의원은 “기존 지역구를 뒤로한 채 험지로 가겠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가 안 된다. 총선 불출마도 아니지 않느냐”라고 했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이 의원의 용인정 불출마 선언 다음 날 “정치적 소신이나 진정성은 높이 평가하지만 지역구를 버려가면서까지 주장할 일인가 싶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을 논의했지만, 당내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우리 당 간사한테 이번 달 15일까지 위성정당 방지에 대한 제도 개선에 합의해줄 것을 요구했다. 15일 기한을 넘어서도 합의가 안 될 경우에는 그에 따른 민주당의 판단을 다시 한번 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는 사실상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의 명분 쌓기를 시작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향후 이 의원의 차기 지역구를 두고도 이목이 쏠린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CBS 라디오에서 이와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다른 곳을 뛰게 되면 이탄희 의원이 따라붙을 것”이라며 “이 의원은 실제로 한 장관과 국회 내에서 각을 세우기도 했다. 땅이 험지가 아니라 센 사람과 붙겠다는 의지로 나올 수가 있다. 그렇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흥행카드”라고 했다. 여권에서는 한 장관이 서울 강남갑 등 ‘강남벨트’로 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김기현·인요한 15분 회동… 파국 대신 ‘질서 있는 결별’..한동훈 여당 의총 첫 참석 [위클리 국회]

    김기현·인요한 15분 회동… 파국 대신 ‘질서 있는 결별’..한동훈 여당 의총 첫 참석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의 험지 출마·불출마 혁신안’을 두고 갈등을 겪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마주 앉아 ‘질서 있는 결별’로 가닥을 잡았다. 표면적으로는 파국을 피했지만, 혁신위 관계자는 곧 활동을 사실상 종료한다고 전했다. 김기현, 울산시장 선거 개입 관련 “이재명·문재인 석고대죄부터”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해 “판결문에 명시된 혐의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부터 먼저 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尹개각에 “장관 몇 사람보다 대통령 마인드가 바뀌어야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개각을 단행하는 것을 두고 “장관 몇 사람도 중요하지만 대통령의 마인드와 국정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될 정부, 여당이 국정 책임을 무한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 당정협의회, 주호영 “조속한 MOU 체결 이뤄져야”국민의힘과 정부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구시 군부대 이전을 위한 당정 협의회’에서 대구광역시 내 군부대를 조속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을 연내에 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부대 이전 대상지에는 상생을 위해 방위산업이나 일반 산업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회의를 이끈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은 “연내 대구 군부대 이전을 논의하기 위한 민군 상생 MOU가 체결되도록 대구와 국방부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며 “국민의힘은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상생 협력 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대 청문회…여야 ‘사법부 편향성·이재명 檢수사’ 등 검증5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여야는 ‘사법부 편향성’, ‘재판 지연’ 문제 등을 거론하며 자질과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청문회 준비 기간 조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신상 관련 의혹 제기가 사실상 없었던 만큼, 앞선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 때와는 달리 여야 모두 대체로 사법부 수장으로서 적임자인지를 따져보는 데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尹대통령, 與지도부·참모들과 비공개 오찬회동이날 회동에는 김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을 비롯해 5명의 신임 수석이 참석했다. 한동훈 여당 의총 첫 참석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해 가칭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이민 정책은 할 거냐 말 거냐 고민할 단계를 지났고, 안 하면 인구재앙으로 인한 국가 소멸의 운명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구 재앙에 대처하는 근본적 대책은 출산율 제고와 이민정책”이라며 “출산율 제고를 포기하자는 말은 전혀 아니다. 출산율 정책만으로는 정해진 재앙의 미래를 바꾸기에는 시간적, 규모의 한계가 명백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손잡은 여야 ‘2+2’ 협의체… 화요일마다 법안 논의더불어민주당 박주민(맨 왼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2+2’ 협의체 첫 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여야는 각 당에서 신속히 처리할 법안을 10개씩 선정해 매주 화요일마다 회의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찾은 이재명 대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에서 열린 ’온동네 초등돌봄‘ 현장간담회를 찾아 돌봄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청취했다. ‘온동네 초등 돌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주축이 돼 온 동네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초등 돌봄 공약으로 ’간병비 급여화‘에 이은 민주당의 총선 2호 공약이다. 이 대표는 온 동네 초등 돌봄을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돌봄 국가책임제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與 혁신위 조기 종료…“50% 성공, 나머지 50%는 당에 맡긴다”인요한 혁신위원장은 7일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마지막 혁신위 회의를 마친 뒤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뭘 원하는지를 잘 파악해서 우리는 50% 성공했다.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기대하며 좀 더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여야 예산안 2+2 협의체 회의여야는 7일 양당의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구성된 ‘예산안 2+2 협의체’를 가동, 내년도 예산안의 쟁점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내년도 예산안 처리 목표 시한으로 정했다. 민주당, 권리당원 표 비중 확대 확정…비명계 거센 반발더불어민주당은 7일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이 행사하는 표의 반영 비율을 높이고,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시 성과가 저조한 현역 의원들에게 주는 불이익을 강화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윤재옥 “文정부 ‘공무원 월복몰이’, 반인권·야만적 폭력”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해수부 공무원이었던 이대준 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을 정부 기관들이 알았지만, 상부 보고, 대북 통지와 구조 요청 등 마땅히 취했어야 할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며 “엄연히 살인 방조이며 국가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가 이를 방치하고 사실을 왜곡·은폐했다는 감사원 발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사죄햐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與불응시 가능한 조치 다할것”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국민 앞에 약속했던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개정 문제에 대해서 정부 여당이 너무나 소극적”이라며 “임시국회가 이어지는 만큼 13일 국토위에서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실질적 피해 보상 방안이 담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안 가결…74일만에 공백 해소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대법원장(조희대) 임명동의안이 재석 298인, 총투표수 292표, 가 264표, 부 18표 기원 10표로 통과 됐다. 이로써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지난 9월 24일 퇴임한 뒤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장기간 이어져 온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74일 만에 해소됐다.
  •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안 가결…74일만에 공백 해소[서울포토]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안 가결…74일만에 공백 해소[서울포토]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대법원장(조희대) 임명동의안이 재석 298인, 총투표수 292표, 가 264표, 부 18표 기원 10표로 통과 됐다. 이로써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지난 9월 24일 퇴임한 뒤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장기간 이어져 온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74일 만에 해소됐다
  • 수요 둔화 속 ‘역대급’ 실적 LG전자 조주완, 올해 마지막 FUN토크

    수요 둔화 속 ‘역대급’ 실적 LG전자 조주완, 올해 마지막 FUN토크

    올해 각 기업이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른 수요 둔화, 경기 악화의 영향을 받은 가운데, 홀로 ‘역대급’ 실적을 거둔 LG전자의 조주완 대표이사(사장)는 자신이 지난해부터 도입한 소통 행사인 ‘CEO FUN 토크(FUN토크)’로 임직원을 격려했다. 올해 네 번째, 지난해부터 모두 아홉번째로 열린 FUN토크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렸다. 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로 ‘2030 미래비전’ 선포를 꼽았다. 지난 7월 조 사장이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2030년 연매출 100조원의 목표도 포함된다. 조 사장은 “2030 미래비전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구성원인 여러분과 함께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비전을 구체적인 변화와 전략을 담아 대내외적으로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의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사장은 포트폴리오 고도화, 고객경험(CX)과 디지털전환(DX)의 연계를 통한 성과 창출, 미래 준비 강화 등 2024년 전략과제를 설명하며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각 조직이 집중해야 할 역할을 당부했다. 그는 “H&A사업본부는 스마트 가전 등 미래준비를 위한 실행력을 확보해야 하고, HE사업본부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며 “VS사업본부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핵심 트렌드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BS사업본부는 버티컬 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전문 조직으로 성장을 도모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마지막 FUN토크인 만큼 임직원 반응도 뜨거웠다. 이날 행사엔 역대 최대인 임직원 1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행사 전부터 온라인 댓글 창에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LG전자 성과는 무엇인가요?’라는 공식 질문에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최고의 실적을 보여준 구성원 모두가 성과입니다’, ‘꾸준한 REINVENT 활동으로 조금씩 계속해서 변화해가는 LG전자가 기억에 남고 내년에도 기대가 됩니다’ 등 수천개 댓글이 달렸다. 조 사장은 임직원과 질의응답도 주고 받았다. 그는 특히 ‘내년엔 어떤 모습의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까?’라는 구성원 질문에 “모두가 다니고 싶은 회사, 즐거운 직장, 상사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뛰어넘어 지속적으로 고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고 싶다”며 “이를 위해선 우리의 미션, 비전, 목표를 정교하게 연결시키고 실행에 대한 집요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광숙 칼럼] 탄핵의 일상화, 민주당 역풍 맞는다/대기자

    [최광숙 칼럼] 탄핵의 일상화, 민주당 역풍 맞는다/대기자

    “정말 한국은 탄핵이란 제도를 실제로 써서 대통령을 바꿨나요?”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 해외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외국인 법학자들로부터 이 같은 말을 많이 들었다. 그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고 한다. 브라질 등 몇몇 남미 국가에서 대통령이 탄핵된 경우는 있지만 선진국 중 탄핵으로 정권이 바뀐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지극히 예외적인 비상 상황에서 써야 하는 탄핵이란 제도가 여의도의 일상 정치가 되면서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박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권을 잡으며 재미를 본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 등을 날리는 ‘전가의 보도’처럼 탄핵을 활용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기각에도 불구하고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수사했던 이정섭 검사 등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잇달아 냈다. 민주당은 이 전 위원장 후임이 정해지지 않고, 그가 어떤 직무를 수행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탄핵을 예고할 정도로 탄핵에 집착하고 있다. 스스로 탄핵을 정쟁의 도구로 쓰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 꼴이다. 이 검사의 후임 역시 비위 의혹을 제기해 이 대표 수사만 맡으면 그냥 두지 않겠다는 불순한 의도를 숨기지 않았다. 탄핵의 목적인 ‘파면’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가 업무를 못 보도록 ‘직무 정지’에 방점을 둔 속내야말로 민주당이 탄핵을 어떻게 대하는지 여실히 보여 준다. 민주당이 탄핵을 정략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문제지만 ‘탄핵의 일상화’는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등 국가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게 더 심각한 문제다. 이 장관이 국회의 탄핵 소추 이후 167일 만에 직무에 복귀했듯이 장관이나 검사 탄핵으로 인한 직무 정지는 대통령의 인사권에 제한을 가하고 행정부의 기능을 위축시켜 삼권분립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무기로 습관적으로 탄핵의 칼을 뽑으면 정부(행정부)는 국회(입법부) 발 아래 놓이는 신세가 될 수밖에 없다. 삼권분립의 균열은 민주주의의 위기와 직결된다.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하는 탄핵은 대통령제에서 가능한 한 쓰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정치학자들이 적지 않다. 내각제와 달리 대통령제의 핵심은 임기를 보장해 국정 안정을 꾀하는 것인데, 탄핵은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대통령제를 중심으로 한 헌정질서도 느슨해질 것이다. 물론 탄핵은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권한이다. 하지만 탄핵은 ‘칼집에 든 칼’처럼 써야 하는 제도다. 진짜 칼을 쓰라는 의미보다는 칼을 ‘달그락’거리며 겁을 주면서 권한 남용 등을 경고하는 것이 본래 취지다. 그런데 민주당이 감자 하나 썰자고 탄핵의 칼을 자꾸 뽑으면 그 칼은 더이상 무섭지 않게 된다. 야당이 탄핵을 정쟁 수단으로 삼을 정도의 극단적인 정치 상황은 대화와 협치에 나서지 않은 여권도 책임이 있다. 그렇다 해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바로 탄핵이다. 갈 데까지 가 보자고 자꾸 탄핵 제도를 악용한다면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오랫동안 힘들게 구축한 각종 제도와 시스템이 허물어질 수 있다. 우리는 정당성 여부를 떠나 대통령을 탄핵시킨,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간 아픈 경험이 있다. 더이상 탄핵의 늪에 빠져서는 안 된다. 더구나 지금 장관·검사 탄핵 사유에 대해 납득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 사정이 이런데도 민주당이 정치 논리와 정파적 이익을 위해 상시적으로 탄핵의 칼을 휘두르면 내년 총선에서 매서운 민심의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2004년 3월 총선을 앞두고 다수당이던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냈다가 직후 치러진 총선에서 거센 역풍을 맞아 선거에서 크게 패배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 [지방시대] 새만금, 전북의 블랙홀인가 희망인가/설정욱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새만금, 전북의 블랙홀인가 희망인가/설정욱 전국부 기자

    특정 사업 예산을 정부가 78% 삭감하자 지역이 들썩였다. 예산 증액을 위해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과 도의원들은 머리를 삭발하고 정부를 규탄했다. 도민과 출향인 5000여명은 서울 여의도 국회로 몰려가 “예산을 살려 달라”고 울부짖었다. 야당은 “예산 원상 복구 없이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국가 예산의 1.4%에 불과한 작은 지자체의 그것도 특정한 하나의 사업이 예산 국회에서 정쟁의 수단이 된 순간이다. 최근 새만금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됐다. 1991년에 착공된 새만금은 전북을 제외한 그 어느 지역에서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올여름 잼버리와 이례적인 국가 예산 삭감을 거치며 유명세를 탔다. 국토 확장과 농업용지 개발, 신산업 집약지 등으로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전북의 희망’으로만 인식됐던 새만금이 의도치 않게 전 국민적 관심사가 된 것이다. 새만금은 분명 전북의 최대 숙원 사업이자 낙후 지역의 터닝포인트가 될 중요한 사업이다. 반대로 지역 이슈를 모조리 흡수하는 블랙홀이라는 오명도 받는다. 새만금은 그동안 전북의 희망고문 역할을 제대로 했다. 조금 더 공사하면 뭔가 될 것 같았고, 포기할 만하면 예산이 지원되는 일이 반복됐다. 정치권에서도 너나 할 것 없이 새만금 공약을 집중적으로 쏟아냈다. 대통령 선거에서도 예외 없었다. 유력 대선 주자마다 새만금에 관심을 보이며 개발 의욕을 드러냈다. 이렇듯 수십년간 새만금만 바라보던 사이 전북은 낙후됐다. 마땅한 대형 체육시설이나 컨벤션도 짓지 못했다. 공공의대 설립, 금융 중심지 지정 등 다른 현안에도 누수가 발생했다. 공무원들도 “새만금에 이슈를 빼앗겨 다른 사업 동력이 약해진 건 사실”이라고 속내를 내비친다.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우리나라 인구수가 지난 1992년 4450만 3200명에서 매년 순증가하며 2019년 5184만 9861명으로 정점을 찍을 동안 전북은 같은 기간 202만 7454명에서 181만 8917명으로 되레 후퇴했다. 국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순간에도 전북만은 예외였다. 낙후 전북의 터닝포인트로 새만금이라는 대형 사업에 기대를 거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새만금을 위해 지금까지 투자하고 희생한 것을 고려하면 분명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만 특정 사업이 지역 예산의 10분의1이 넘는다는 점은 분명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새만금이 완성되려면 앞으로 30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올해 같은 부침이 또 없을 거라고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그동안 새만금에 가려 뒷전이 되었던 무수한 현안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동시에 새로운 대형 사업, 포스트 새만금 발굴도 필요하다. 언제까지 새만금에 전북이 휘청거릴 수는 없지 않은가.
  • 기득권에 막혔다… 與 ‘미완의 혁신’[뉴스 분석]

    기득권에 막혔다… 與 ‘미완의 혁신’[뉴스 분석]

    지난 10월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후 출범했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중진·지도부·친윤(친윤석열)의 험지 출마·불출마라는 혁신 구상을 관철하지 못하고 7일 ‘조기 해산’을 선언했다. 출범 42일 만이자 예정 활동 기간인 오는 24일까지 2주를 남겨둔 시점이다. 기대를 모았던 혁신위의 실패에 여권에서는 사실상 보궐선거 패배 이전으로 회귀했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김기현 지도부가 이달 중순쯤 구성을 시작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이른바 ‘주류 희생’을 얼마나 반영할지 주목된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마지막 회의를 주재한 뒤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뭘 원하는지를 잘 파악했다. 50%는 성공했다.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기대하며 좀더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가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지 알아볼 기회를 줘서 많이 배우고 나간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개각에 대해 “개각을 일찍 단행해 좋은 후보들이 선거에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감사한다”고 전했다. 인 위원장 외 11명의 혁신위원도 조기 해산을 수용했다. 다만 혁신위의 공식 해체일은 최고위원회에 이른바 ‘주류 희생 요청안’을 보고하는 오는 11일이다. 백서는 이후 발간한다.혁신위는 지난 10월 26일 출범과 동시에 “와이프와 아이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일성 아래 1호 혁신안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 취소를 관철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주류의 험지 출마,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우세지역 청년 전략공천 등을 담은 2~4호에 답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전날 ‘주류 희생안’을 담은 6호 혁신안 역시 곧바로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달 중순 공관위원장 인선을 통해 국면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관위가 혁신위의 제안을 충실히 검토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나 당내에서는 이에 대한 의구심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혁신 공천에 대한 김 대표의 무응답을 포함해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중진의 반발이 거셌기 때문이다. 이에 박우진 혁신위원 등이 이날 회의에서 일부 혁신위원을 공관위원으로 추천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지만 혁신안에 포함하지는 않았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편의 개그콘서트를 보여 주고 떠났네”라며 “우리 당의 변혁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당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지만 기득권 카르텔에 막혀 좌절했다”고 평가했다. ‘전권을 주겠다’며 인요한 혁신위를 출범해 선거 완패 책임론에서 벗어났던 김 대표에게 다시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 이날 인 위원장과 면담한 안철수 의원은 “저는 혁신은 실패했다고 본다. 인 위원장이 치료법을 각각 제안했지만 환자가 치료를 거부했다고 본다”며 “정부와 함께 국정을 주도해 오신 분들이 강서 패배와 혁신위 조기 해체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강서 패배’ 이전과 달라진 게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청년·여성 생활정치아카데미 직후 “가장 안타까운 것은 인 위원장이 활동을 종료한 이 시점까지도 강서 패배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아무도 공개적으로 말할 용기가 없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복지부동하는 상황 속에서 강서 보궐선거보다 더 큰 민심의 회초리나 몽둥이를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도 “혁신위가 아주 열심히 했지만 당 지도부의 비협조로 용두사미가 된 것 같다”며 “국민들은 김기현 지도부의 혁신 의지가 강하지 않다는 것만 확인했다”고 했다.
  • 기득권에 막혔다… 與 ‘미완의 혁신’[뉴스 분석]

    기득권에 막혔다… 與 ‘미완의 혁신’[뉴스 분석]

    지난 10월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후 출범했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중진·지도부·친윤(친윤석열)의 험지 출마·불출마라는 혁신 구상을 관철하지 못하고 7일 ‘조기 해산’을 선언했다. 출범 42일 만이자 예정 활동 기간인 오는 24일까지 2주를 남겨둔 시점이다. 기대를 모았던 혁신위의 실패에 여권에서는 사실상 보궐선거 패배 이전으로 회귀했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김기현 지도부가 이달 중순쯤 구성을 시작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이른바 ‘주류 희생’을 얼마나 반영할지 주목된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마지막 회의를 주재한 뒤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이 뭘 원하는지를 잘 파악했다. 50%는 성공했다.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기대하며 좀더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가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지 알아볼 기회를 줘서 많이 배우고 나간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개각에 대해 “개각을 일찍 단행해 좋은 후보들이 선거에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감사한다”고 전했다. 인 위원장 외 11명의 혁신위원도 조기 해산을 수용했다. 다만 혁신위의 공식 해체일은 최고위원회에 이른바 ‘주류 희생 요청안’을 보고하는 오는 11일이다. 백서는 이후 발간한다.혁신위는 지난 10월 26일 출범과 동시에 “와이프와 아이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일성 아래 1호 혁신안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 취소를 관철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주류의 험지 출마,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우세지역 청년 전략공천 등을 담은 2~4호에 답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전날 ‘주류 희생안’을 담은 6호 혁신안 역시 곧바로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달 중순 공관위원장 인선을 통해 국면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관위가 혁신위의 제안을 충실히 검토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나 당내에서는 이에 대한 의구심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혁신 공천에 대한 김 대표의 무응답을 포함해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중진의 반발이 거셌기 때문이다. 이에 박우진 혁신위원 등이 이날 회의에서 일부 혁신위원을 공관위원으로 추천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지만 혁신안에 포함하지는 않았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편의 개그콘서트를 보여 주고 떠났네”라며 “우리 당의 변혁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당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지만 기득권 카르텔에 막혀 좌절했다”고 평가했다. ‘전권을 주겠다’며 인요한 혁신위를 출범해 선거 완패 책임론에서 벗어났던 김 대표에게 다시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 이날 인 위원장과 면담한 안철수 의원은 “저는 혁신은 실패했다고 본다. 인 위원장이 치료법을 각각 제안했지만 환자가 치료를 거부했다고 본다”며 “정부와 함께 국정을 주도해 오신 분들이 강서 패배와 혁신위 조기 해체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강서 패배’ 이전과 달라진 게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청년·여성 생활정치아카데미 직후 “가장 안타까운 것은 인 위원장이 활동을 종료한 이 시점까지도 강서 패배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아무도 공개적으로 말할 용기가 없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복지부동하는 상황 속에서 강서 보궐선거보다 더 큰 민심의 회초리나 몽둥이를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도 “혁신위가 아주 열심히 했지만 당 지도부의 비협조로 용두사미가 된 것 같다”며 “국민들은 김기현 지도부의 혁신 의지가 강하지 않다는 것만 확인했다”고 했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뮤지컬, 비보이 특별 공연과 산타 선물 배달 등 풍성한 연말 이벤트 진행

    호반호텔앤리조트, 뮤지컬, 비보이 특별 공연과 산타 선물 배달 등 풍성한 연말 이벤트 진행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부터 딸기 디저트 다이닝, 산타의 선물 배달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숲 속의 작은 크리스마스’ 공연과 딸기 디저트 다이닝 ‘스윗 베리 크리스마스’가 진행된다.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마술쇼 ‘웰컴 투 매직아일랜드’와 ‘꽃지 해변에서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보이 산타 스페셜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3개 리조트 모두에서 ‘산타 선물배달’을 진행한다. 포레스트 리솜, 숲속의 작은 크리스마스 공연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오는 24일과 31일 오후 8시에 ‘숲 속의 작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연다. 클래식 연주자 그룹인 루아 뮤직 앙상블과 뮤지컬 ‘왕자대전’에서 활약을 보인 뮤지컬 배우 김동형과 민시윤이 함께 해 아름다운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과 함께하는 즉석 캐롤 연주로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루아 뮤직 앙상블은 연주의 호흡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생명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힐링 음악회를 모토로 여러 장르의 뮤지션과 협업하고 있는 젊은 연주그룹이다. 2019 서울 시청 성탄 점등식 행사 연주, 2017 서울시 주최 여의도 한강 눕콘 등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마묵라운지&바에서는 딸기 디저트 다이닝 ‘스윗 베리 크리스마스’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겨울 딸기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특별 디저트와 음료 등 50여가지의 메뉴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예약 고객은 ‘숲 속의 작은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일랜드 리솜, 꽃지해변 해넘이 행사  충남 태안의 안면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은 온 가족이 마법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 오후 8시 그랜드홀에서 마술쇼 ‘웰컴 투 매직아일랜드’를 선사한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마술의 세계와 컬러풀한 벌룬 아트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다. 31일에는 2023년의 마지막 해넘이를 일몰 명소 꽃지 해변에서 해넘이 행사를 마련했다.  해돋이 못지 않게 해넘이의 장관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된다. 저녁 9시부터는 불멍과 함께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무료로 즐기며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다. 스플라스 리솜, 비보이 산타 스페셜 공연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24일은 그랜드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보이 산타 스페셜 공연’이, 31일에는 ‘굿바이 2023 스페셜 공연’을 선보여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3개 리조트 모두에서 ‘산타 선물배달’을 진행한다. 고객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리솜산타가 직접 객실로 방문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선착순 10팀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리솜리조트와 함께 2023년의 마지막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장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광모, 연말 인사 후 LG 사장단 협의회 주재…내년 시장 전망 등 논의

    구광모, 연말 인사 후 LG 사장단 협의회 주재…내년 시장 전망 등 논의

    구광모(45) LG그룹 회장이 7일 연말 인사를 마무리한 후 새로 개편한 사장단 협의회를 처음으로 주재하고 내년도 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 미·중 갈등과 경기 침체 등 세계 경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들의 고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장단 협의회를 직접 주재했다. LG그룹은 통상 분기에 한 번씩 사장단 협의회를 열어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정기 인사 발표 이후 처음 열린 최고경영진 회의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등 새로 선임된 CEO를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LG 사장단들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에도 경영 불확실성이 높고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더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구 회장은 지난 2019년 회장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부터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이라는 지향점을 제시한 후 꾸준히 ‘고객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구 회장은 앞서 지난 9월 열린 LG 사장단 워크숍에서도 “미래 준비에 있어 시장성과 성장성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차별적 고객가치에 보다 집중해서 더 절박하게 미래 준비에 대한 실행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 사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해야 할 일에 더욱 집중해 나가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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