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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마당 김기종, 후송되면서 “아파! 아파!” 장윤석 국회의원 제압

    우리마당 김기종, 후송되면서 “아파! 아파!” 장윤석 국회의원 제압

    우리먀당 김기종,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 장윤석 국회의원 우리마당 김기종, 후송되면서 “아파! 아파!” 장윤석 국회의원 제압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가 5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기종씨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행사장에서 리퍼트 대사가 앉은 중앙 헤드테이블의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오전 7시 35분쯤 리퍼트 대사가 도착하고 5분여 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조찬이 시작되자 김씨는 갑자기 일어나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한 참석자 옆에 A4 용지 크기의 유인물 10장을 내려놓고는 “받으라”고 말했다. 그 후 김 대표가 헤드테이블 쪽으로 이동해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수차례 휘두르기까지는 불과 1∼2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한 참석자는 “다들 여유롭게 식사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 리퍼트 대사가 아침으로 나온 죽 첫술을 뜨자마자 갑자기 공격당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테러범이 옆으로 다가오자 리퍼트 대사가 자신에게 인사하려는 줄 알았는지 악수를 청하려는 자세로 일어났는데 그러고 나서 바로 목을 부여잡고 쓰러졌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참석자들과 김씨를 제지하려는 관계자들, 당시 현장에 있던 취재진이 뒤섞이면서 현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다. 그 사이 김씨는 뒤쪽 테이블에 있던 미 대사관 경호팀과 민화협 관계자들,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등 참석자들에 의해 제압당해 바닥에 엎드려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당시 김씨는 “유인물을 나눠주십시오. 지난 3월 2일에 훈련 반대하면서 만든 유인물입니다. 한일관계 다리가 날아갔어. 왜 전쟁훈련합니까. 전쟁훈련하면 우리나라 통일 영원히 안 됩니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을 쳤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김씨는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간 뒤에도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린 채 한동안 저항했다. 경찰 조사를 받던 김씨는 제압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병원 치료를 먼저 받겠다고 요구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 종로경찰서에서 나와 응급차량으로 옮겨지는 와중에 “전쟁훈련 반대한다”, “이산가족이 못만나는 이유가 전쟁훈련 때문이라 그랬다”, “전쟁훈련 중단하자, 키 리졸브…”라고 외치다 “아~ 아파! 아파!”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씨는 검거 직후 종로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았지만 진술을 거부했으며, “경호요원에게 밟혀서 발목 등을 다쳤으니 치료를 받고 변호사가 오면 그때 진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에 이송된 김씨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로 구급차에서 나와 응급실 안으로 실려 들어갔다. 김기종 대표는 과거 일본 대사에게도 시멘트 덩어리를 던져 처벌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도중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일본 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후 김 대표는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시게이에 전 일본 대사를 공격했던 일을 엮은 책인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테러를 미화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일본 대사를 공격했을 때 그를 두둔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은 김 씨의 일본 대사 공격 직후인 2010년 7월13일 “일본 대사가 남조선과 일본 사이의 새로운 시대니, 공동번영이니 뭐니 하고 망발하는 데 격분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은 그에게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같은 해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주한 일본 대사 초청 강연회에서 시게이에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투척했다. 중앙방송은 남한 네티즌들이 김 씨의 행동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며 “김기종의 항의 행동은 일본에 대한 분노를 던진 것이라고 하면서 찬양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대외용 라디오 방송인 평양방송도 2010년 8월 1일 이 사건이 “역사왜곡과 독도강탈 책동을 끈질기게 벌이고 있는 일본 반동들이 당한 너무도 응당한 봉변”이라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은 남한 시민단체와 언론이 김씨의 행동을 “윤봉길 열사의 폭탄투척 사건”에 비유하며 “속이 후련해 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김씨가 이 사건으로 기소돼 법정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직후인 2010년 8월 24일에는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정부가 그에게 ‘부당한 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정부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김기종을 구속하고 탄압을 가해오던 끝에 폭거를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일본 대사란 자에게 날아든 투석 세례는 민족적 분노의 분출로서 거기에 문제시될 것이란 하나도 없다”고 옹호했다. 김씨는 이외에도 간담회 등 행사에서 소동을 벌여 폭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여러차례 처벌을 받았다. 김씨는 지난해 2월 13일 오후 서대문구 창천교회에서 열린 신촌 번영회 정기총회 박원순 서울시장 강연회가 끝날 무렵 맨 앞줄에 앉아 있는 변모(55)씨의 왼쪽 뺨을 때려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같은 해 5월에는 일본대사관에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규탄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다 제지당하자 경찰에게 신발과 계란을 투척해 입건되기도 했다. 2007년 6월에는 명동성당에서 열린 ‘6월항쟁을 기록하다’ 출판기념회에서 “6월 항쟁 기념사업이 분파적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주려 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했다.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조각을 던지기 전인 2010년 2월 김씨는 외교기관 인근에서 옥회집회나 시위를 금지한 ‘집시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조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당시 김씨는 주한 일본대사관 한국어 홈페이지의 ‘일한관계’에서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삭제요구를 하기 위해 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려고 했지만 집시법 규정 때문에 집회를 하지 못했다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같은 해 11월 헌재는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2006년에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김 대표는 동료 6명과 함께 본적을 경북 울릉군 독도리 38번지로 옮긴 바 있다. 김씨는 2000년대 중반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1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정부 승인을 받아 모두 8차례 방북했다. 공안당국은 반일활동에 주력했던 김 대표가 수차례 방북한 이후 반미활동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고 그의 반미활동 내용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는 헌재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한다는 등의 이유로 해산 결정을 받은 통합진보당이 속해 있던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의 일원”이라면서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연방통추) 등도 국민행동에 포함돼 있다”며 북한과의 연계 가능성을 지적했다. 권 대변인은 이어 “가장 우려스런 점은 김 대표가 교수라는 직함을 가지고 청년들을 가르쳤다는 사실”이라면서 “김 대표는 1997∼2007년 성공회대 교양학부 외래교수로 재직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교수 재직과 관련해 성공회대 측은 “김 대표는 ‘전통 예술의 이해’라는 수업 하나만 맡았지만 그만둔 지가 오래돼 정확한 수업 내용은 파악이 어렵다”면서 “외래교수라는 말은 시간강사를 예우하는 차원의 명칭일 뿐 교수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서울 도심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데 관여하기도 했다. 그는 2011년 12월 26일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회원들이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김 위원장 분향소 설치를 하려다 보수단체 회원들과 충돌·대치하는 과정에서 보수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10여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2007년에는 1988년 발생한 ‘우리마당 습격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중 분신을 시도,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했다. 우리마당 사건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었던 ‘우리마당’ 사무실을 괴한 4명이 습격해 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다. 당시 야당이었던 평민당은 이 사건이 군 정보사령부에 의해 저질러진 정치테러라고 폭로했지만 현재까지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다. 김씨는 2001년부터 3년간, 2005년부터 2년간 두 차례에 걸쳐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아온 슈틸리케 “나이 상관없이 숨은 보석 찾는다”

    돌아온 슈틸리케 “나이 상관없이 숨은 보석 찾는다”

    “제2, 제3의 이정협(24·상주 상무)을 기대할 만하다.” 한 달가량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이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숨은 보석 같은 선수를 계속 찾아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 준비 기간이 4개월에 불과해 이정협밖에 찾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월드컵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제2의 이정협이 나올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시안컵 국가대표에 깜짝 발탁된 이정협은 대회에서 2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를 관전하고 선수들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대표팀 구성에 대해) 천천히 생각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월드컵 대표팀 선발에 있어 나이는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차두리(35·FC서울)가 많은 나이에도 아시안컵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면서 “나이가 어린 선수도 마찬가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그라운드에서 얼마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만이 중요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구자철과 박주호(이상 마인츠) 등이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들의 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해 봐야 할 것 같다”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일부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빠른 쾌유를 빌고, 코치로서 자신을 보좌하다가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에 대해 “신 감독이 A대표팀에서 이해한 것을 올림픽대표팀에 올바르게 적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대학 구조조정에… ‘미생’ 직원만 늘었다

    대학 구조조정에… ‘미생’ 직원만 늘었다

    대학 구조조정과 맞물리면서 대학가에 계약직이 늘고 있다. 보수가 높고 정년이 보장되는 데다가 방학 등 여유까지 있어 ‘신의 직장’이라고 불렸던 것도 옛말이 됐다. 정부가 구조조정 방침을 이어가면서 대학가에 ‘미생’(未生) 바람도 계속될 전망이다. 3일 대학교육연구소가 2012~2014년 대학알리미의 대학 직원 추이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공립 31개교와 사립 156개교 등 187개 대학의 직원 수는 4만 574명이었다. 이는 2012년 3만 7977명에서 2597명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계약직 직원은 1만 821명에서 1만 3585명으로 모두 2764명 늘어 전체 직원 수 증가를 웃돌았다. 정규직은 같은 기간 167명이 줄었다는 의미다. 특히 사립대는 같은 기간 직원이 2190명 늘었는데 이 중 계약직이 2276명 늘어 계약직 직원의 증가를 주도했다. 계약직의 비율은 같은 기간 전체 직원의 28.5%에서 33.5%로 5.0% 포인트 늘었다. 계약직이 전체 직원 중 40% 이상인 대학은 197개교 중 54개교에 이르렀다. 서울여대·영남대·을지대·홍익대 등 24개교는 계약직이 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계약직 비중이 10% 미만인 대학은 17개교에 불과했다. 계약직이 늘고 대학 입학정원이 줄면서 직원당 학생 수는 2012년 47.3명에서 지난해 44.9명으로 줄었다. 국공립대의 직원당 학생 수는 0.8명, 사립대는 3.1명 줄었다. 하지만 세종대·수원대·성결대·중부대 등 4곳은 직원당 학생 수가 무려 80명이 넘었다. 대학가에 계약직이 늘어난 이유는 대학 구조조정과 함께 재정 압박을 받은 대학이 비정규직을 대거 고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경국 전국대학직원노조 정책국장은 “구조조정 여파로 대학이 인건비를 줄이고자 정규 직원의 명퇴를 늘리고 빈자리를 계약직으로 채우고 있다”며 “전체 채용인원이 일정한 선에 도달하면 결국 이런 현상이 가속화하고, 이는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영화 多樂房] ‘해피 해피 와이너리’

    [영화 多樂房] ‘해피 해피 와이너리’

    높은 하늘, 나지막한 산,쭉 뻗은 포도밭을 배경으로 세 사람과 개 한 마리가 있는 ‘해피 해피 와이너리’의 포스터는 ‘슬로 라이프’라는 단어를 절로 떠올리게 한다. 잘 영근 포도를 나누며 미소 짓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전원생활의 여유와 나른함이 묻어나고, 파랑· 빨강·초록 등의 원색은 그림 동화의 한 페이지처럼 정겹다. 그런데 이러한 이미지는 사실 영화의 전체적 분위기라기보다 영화가 추구하는 이상향에 더 가깝다. 영화의 초점은 원제인 ‘포도의 눈물’이 의미하는 것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처의 깊이와 행복을 찾기까지 버텨야 하는 고통의 시간에 맞춰져 있다. 그러나 홋카이도의 풍광, 아기자기한 디테일은 무거운 주제를 산뜻하게 포장하고 있으며, 느리게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이 자연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은 기대하는 바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곳곳에 배치된 5가지 감각적 요소와 그 역할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영화는 ‘아오’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촉망받던 지휘자였지만 부득이하게 무대를 떠나야 했던 아오에게 음악은 좌절의 고통을 안겨준 애증의 대상이다. 그러나 음악이야말로 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접점이었음이 후에 드러나고, 다시 좋은 포도를 위한 양분으로써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다. 여기에 하모니카, 실로폰 등의 악기 연주 장면이 종종 삽입되어 극의 분위기를 살리고 청각적 즐거움을 준다. 포스터에 예견된 대로 색깔은 다분히 상징적으로 사용된다. ‘아오’(파랑)와 ‘로쿠’(초록)라는 형제의 이름은 ‘소라치’(‘하늘을 알다’라는 뜻)의 풍경 속에 늘 맞닿아 있다. 로쿠는 자신이 농사짓는 밀밭의 색깔을 이미 이름 안에 가졌고 우유를 좋아하는 취향과 흰 의상으로 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지만 아오는 그렇지 못하다. 그런 그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것이 정체모를 여인 ‘에리카’다. 당장 와인을 연상시키는 빨간 옷을 입고 나타난 그녀는 아오가 좋은 와인을 완성시켜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이들 세 사람의 색깔이 빛의 삼원색을 이룬다는 점도 흥미롭다. 과거의 생채기는 그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빛으로 뽀얗게 채워져 나간다. 굵은 빗방울이 얼굴에 떨어지는 장면이 여러 번 반복되는데, 일부러 물방울의 질감과 피부에 떨어질 때의 순간을 강조하면서 촉각적 자극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들 - 와인과 우유·팬케이크·빵 등의 음식은 등장할 때마다 구미를 당긴다. 여기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아오의 와인에서 강하게 난다는 ‘흙의 맛’이다. 그런데 흙을 실제 ‘맛본’ 사람은 거의 없으므로 이것은 대략 흙에서 나는 냄새, 즉 후각적 경험으로 이해될 수 있다. 생명의 근원이자, 생명체의 역사를 고이 품고 있는 흙은 포도나무의 비밀을 알려줌으로써 아오와 에리카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매개가 된다. 슬로 라이프를 사는 이들에게도 나름의 아픔은 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력을 잃은 포도가 와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올 법한 그 찬란한 순간을 포착해낸 것이 이 영화의 미덕이라 하겠다. 12일 개봉. 전체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이슈&논쟁]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

    [이슈&논쟁]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

    최근 금융시장에선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전셋값의 고공행진으로 수도권 일부에선 전셋값이 매매 가격을 추월한 곳도 나오고 있다. 싼 전셋집을 찾아 수도권 외곽으로 이사 가기를 반복하는 ‘전세난민’도 이제 일상이 됐다. 은행의 ‘쥐꼬리’ 이자에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들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고민 끝에 내놓은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이르면 이달부터 3000가구에 시범 적용된다.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주택 거래 활성화로 경기 부양을 꾀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이를 두고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다. 7년간 1%대의 낮은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주택 구매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7년 뒤 집값 상승분을 은행과 공유해야 하고 8년차부터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 주택 소유자의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있다. 전문가의 찬반 의견을 들어봤다. [贊] “전·월세 시장 안정화 기대감 커… 주택경기 활성화 신호탄 될 것”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 교수 최근 주택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바뀌면서 잠재적인 주택 수요층이 주택 구입을 외면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실제 부동산 자가점유율은 지난해 53.6%까지 떨어졌다. 반면 임대주택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잠재적인 주택 수요층의 주택 구입 외면 현상은 집값이 더는 오르지 않을 것이란 회의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런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불어닥친 부동산 거래 침체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함께 저하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로 이어지고 있다. 또 자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서민층의 경우 주거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은행 금리 하락으로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주택임대차시장에서 월세(55%) 비중이 전세(45%)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 부담 증가는 잦은 이사로 이어진다. 지난해 11월까지 이사 건수는 134만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9% 증가했다. 공공 및 민간 임대아파트 공급도 중요하지만 이는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일단은 당장 집을 살 여력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고 전세시장도 안정화시키자는 의도에서 출발한 것이 정부의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이다.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은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이다. 전·월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상품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 수요보다 안정적 주거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를 위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은행과 주택 구입자가 집값 상승분(수익)을 공유하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대출금에 해당하는 만큼의 지분을 은행이 가져가는 형태로 대출받고 7년이 지난 시점에 지분율에 따라 은행과 주택 소유자가 각각 수익을 나눠 갖게 된다. 주택 소유자는 100% 자가 소유는 아니기 때문에 ‘유주택자’라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무주택자도 아니다. 오히려 중간자적인 소유 형태가 주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전세 가격 상승으로 주거 불안을 느끼는 무주택자나 집값 하락을 걱정해 집 구매를 꺼리는 주택 잠재 구매층이 큰 부담감 없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아울러 전·월세시장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시범 사업으로 3000가구에만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적용되는 만큼 그 파장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주택 경기 활성화에 작은 신호탄이 될 수 있고 관련 제도가 정착되면 만성화된 전세 수요를 매매 수요로 전환해 전·월세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엄격한 대출 심사로 가계 부채의 질을 개선할 수도 있다.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은행과 향후 시세 차익을 공유할 용의가 있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적격성 여부 등의 대출 심사를 거쳐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 범위를 수도권, 광역시,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의 아파트로 제한하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선 담보물의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이자를 1%대까지 내려 은행 손실에 대한 염려도 크다. 하지만 대한주택보증의 보증 재원을 어느 정도 활용한다면 이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특히 향후 주택담보대출 물건의 시세 차익이 발생하면 그 이익을 통해 은행의 손실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실행해 보면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우선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실행되면 가계 부채가 늘어날 수 있고, 주택 가격이 폭락하면 하우스푸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최소한의 소득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출이 이뤄져야 할 것이며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적격 대출 심사가 요구된다. 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부채 비율이 높아지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금융기관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7년 이후 대출을 고정금리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바꿔 주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反] “집값 상승 차익 은행과 나누고 변동 금리라 실제 부담 커질 듯”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1%대 저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릴 수 있는 수익공유형 은행 대출 상품(이하 1%대 공유형 모기지)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할 새로운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출시라는 점에서 주택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받아 주택을 살 수 있다.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이면 1주택 보유자도 이용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 사용하기 어려웠던 주택기금 공유형 모기지보다 대출 금리가 낮다. 지난 1월 공시된 신규 코픽스 금리(2.08%)를 감안하면 1.08%의 저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은행에서 1.08% 금리로 3억원을 빌린다면 연간 대출 이자는 324만원, 매달 이자는 27만원이다. 일반 전세대출이나 월세 비용보다도 이자 부담이 적다. 하지만 1%대 저금리는 대출 초기 7년간만 적용된다. 8년차부터는 은행의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전환된다. 대출 초기 7년간도 고정금리가 아니라 코픽스 금리와 연동된 변동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시장 금리가 오르면 실제 대출 이자 부담은 예상보다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전환될 때 집값이 올랐다면 그 차익을 대출 잔액 비율만큼 은행과 나눠야 한다. 3억원에 산 주택이 7년 후 4억원으로 1억원 올랐다고 치자. 이때 은행 대출 잔액이 1억 5000만원 남아 있다면 차익의 절반인 5000만원은 은행에 돌려줘야 한다. 7년 후에는 무조건 대출을 정산해야 하기 때문에 은행에 나눠 줄 여유 자금이 없다면 집을 팔든지 추가 대출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집값이 떨어지면 모든 손실은 주택 보유자가 떠안는다. 집값이 올라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인 셈이다. 결과적으로 초기 대출 금리가 낮은 대신 집값 상승에 따른 차익은 나눠야 해 최종 수익률은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다. 장기 고정금리인 기존의 주택기금 공유형 모기지 등과 비교해 실질 수익률은 별 차이가 없거나 비슷할 수도 있다. 상대적으로 기존의 주택기금 대출 상품을 활용하기 어려웠던 고소득 무주택자에게 더 유용할 수 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렵다. 도심의 중형 고가 아파트를 사거나 갈아타려는 1주택자들도 단기 대출 상품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다. 대출 대상이 전용면적 102㎡ 이하,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아파트로 확대돼 매매 시세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에도 대출이 허용된다. 은행의 대출 수익과도 연동된 만큼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은 인기 지역의 고가 아파트 위주로 대출이 실시될 우려도 제기된다. 우선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무주택자보다 여유 자금을 가진 투자자들의 활용 기회가 많을 수도 있다. 정부가 내놓은 가계 부채 대책과도 엇갈린다. 20년 또는 30년 만기 대출 상품이지만 대출 후 5년이 지나면 조기 상환 수수료 부담 없이 여유 자금으로 상환할 수 있다. 5년 이내에서 거치 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최대 5년간 1%대 저금리로 이자만 내면서 대출을 사용하다가 대출을 상환할 수도 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고 금리 변동성도 제기되고 있어 거치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변동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까지 발표된 바에 따르면 1%대 공유형 모기지로 인한 은행의 이자 손실을 대한주택보증이 일정 부분 보충해 줄 방침이어서 이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을 돕고 주택 구입의 부담을 낮춰 준다는 점에서 다양한 장기 주택 모기지 상품의 개발과 출시는 환영한다. 하지만 일부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3000가구 시범 사업이 과연 주택 경기 회복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가계 부채 대책과 엇갈리는 단기 거치식 변동금리 상품의 공급은 좀 더 신중해야 한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장기 주택 모기지 상품의 출시를 기대한다.
  • 야유 받아친 여유

    야유 받아친 여유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27)가 경기 도중 자신을 향해 날아든 동전을 의연하게 줍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코스타는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캐피털원컵 결승 도중 날아든 동전을 마치 길을 가다 돈을 주운 것처럼 발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어 동전을 공중에서 한 바퀴 돌린 뒤 흰 속옷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탄력 팬츠’ 속에 집어넣었다. 대중지 데일리스타는 이 동전이 코스타의 얼굴을 맞히기 위해 상대 팬들이 던진 2파운드짜리였다고 설명했다. 코스타는 이날 위협적으로 최전방을 누벼 2-0 승리에 한몫 거들었다. 경기장과 관중석의 거리가 가까운 잉글랜드 축구 경기에서 동전은 골칫거리다. 영국 동전은 두툼하고 묵직해서 선수들이 맞아 다치는 사례가 속출한다. 리오 퍼디낸드(퀸스파크 레인저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인 2012년 12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도중 동전을 맞고 눈 위에 선혈을 쏟아 화제가 됐다. 코스타의 퍼포먼스를 두고 의연하게 대처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호주 SBS 방송은 “경기장에 동전을 던지는 정신 나간 팬들에게 코스타가 완벽하게 대꾸해 줬다”고 논평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글로벌 시대] 시진핑의 중국 대개조/민재홍 덕성여대 중문학과 교수

    [글로벌 시대] 시진핑의 중국 대개조/민재홍 덕성여대 중문학과 교수

    중국 시진핑은 신년 회견에서 2015년 춘제(春節) 메시지로 의법치국(依法治國·법에 의거해 나라를 통치)을 제시했다.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주요2개국(G2)의 반열에까지 올라 세계 경제를 호령하는 중국이지만, 그 이면에 자리한 국민들의 문화 의식 낙후, 준법 의식 결여, 부정 부패, 극심한 빈부 격차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여러 문제들로 인해 명실상부한 선진사회 진입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춘제 메시지는 관시(關係)가 아닌 법과 시스템에 따른 원칙을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시진핑의 강력한 의지다.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발표한 2014년 세계부패지수에서 중국은 175개 국가 중 100위를 차지할 정도로 부패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저우융캉(周永康)으로 대표되는 고위 관료들의 부패와 축첩, 관언 유착, 지방 하급 관리들의 부정 축재들이 사회 깊숙이 만연해 있다. 최근 거액의 뇌물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한 부패 관료의 뇌물 수수액은 무려 63억원에 달하고, 중국의 최하위급 관리인 촌관(村官)들도 국가보조금 횡령, 강제철거 주택 빼돌리기 등으로 거액의 불법 자금을 만들 정도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진핑은 부패와의 전쟁, 호화 사치 금지령을 선포했다. 공무원들의 회식 제한, 유흥업소 출입 금지 등으로 술 매출이 줄고, 고가의 선물 금지로 백화점과 슈퍼마켓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고급 의류, 가방과 같은 명품 소비가 줄고 카지노와 골프장이 된서리를 맞고 있으며, 5성급 호텔도 도산하는 등 사회 정풍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인의 시민의식과 도덕의식에 대한 시진핑의 강력한 중국 대개조가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1993년 출범한 김영삼 문민정부는 금융실명제, 하나회 척결, 공무원 골프금지 등 개혁적인 조치와 이전 군사정권하에 만연하던 권력 부패와 비리 척결을 통해 신한국 건설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당명도 신한국당이라고 바꿀 정도였으니 말이다. 현재 시진핑의 중국도 대대적인 사정과 뇌물 수수 금지, 권언(權言) 유착 금지 등을 통해 신중국을 건설하고 있다. 정치적·역사적 관점에서 1949년 10월 1일 출범한 중국 대륙의 공산당 정부를 신중국이라고 칭하는데, 2015년 시진핑 중국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문화적·의식적 수준의 신중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전 후진타오(胡錦濤)로부터 모든 힘과 권력을 물려받아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 수 있었고, 시진핑이 모든 전권을 행사하고 있다. 물론 반부패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시진핑에 대해 궁지에 몰린 부패 관료들의 역습이 있기도 하다. 저우융캉은 시진핑 암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탐관오리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왕치산(王岐山) 중국 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역시 여러 번 암살 시도를 당했고 청산가리가 담긴 연하장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진핑 체제는 이미 공고해졌고, 개혁과 여유가 함께 뒤따르고 있다. 올 초 시진핑이 신년 인사를 할 공산 원로 100인의 명단에는 정적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자신의 정치 철학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은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 대개조를 주창했다. 현재 진행되는 중국의 대개조는 부패 척결과 사회 정풍을 통해 중국인의 의식과 수준을 대개조하는 차원이다. 중국이 이를 통해 경제 발전 속도에 걸맞은 국민 의식과 문화 수준을 갖춘 명실상부한 선진 중국으로 도약할지 기대된다.
  • ‘동탄2 에일린의 뜰’, 동탄2신도시 유일한 문화특구로 기대감 높아

    ‘동탄2 에일린의 뜰’, 동탄2신도시 유일한 문화특구로 기대감 높아

    지친 일상 속에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도시 속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가 주거환경의 중요한 척도로 자리잡고 있다. 도시 속에 문화시설이 갖춰지게 되면 남들보다 쉽게 문화시설을 향유 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건설사도 이에 발맞춰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아파트를 속속 공급하고 있는 추세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 “문화와 여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입지는 내 집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며 “기존 수요자들은 역세권, 상권 등의 입지만 고려했지만 요즘 수요자들은 여유로운 주거환경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문화, 여가시설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찾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기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에 동탄 유일의 문화특구로 주거, 상업, 업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오는 3월 아이에스동서가 A34블록에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이다. 이 단지는 62만평규모에 다양한 테마로 즐길거리, 놀거리를 구성한 문화디자인밸리 내 최초 공급되는 단지라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에 속하지만 1신도시와도 인접해 동탄1•2신도시의 더블 생활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오산천의 수변공간 조망 및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문화 공원인 트라이엠 파크(예정)도 단지에서부터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어 풍부한 녹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단지 인근 초•중•고(예정)가 도보 통학권에 있어 학군이 우수하고 명문 동탄국제고가 도보로 15분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KTX, GTX 등의 대형 교통 호재가 있다. 서울 수서를 잇는 KTX동탄역(2016년 예정)과 GTX(2022년 예정)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12분 내 도달이 가능해 쾌속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동탄1신도시와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동탄1신도시 버스노선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동탄1지구와 동탄2신도시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공간특화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보했다”며 “각종 호재를 통해 문화와 여가시설을 충분히 누릴 수 있어 단지를 분양 받으려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7~15층, 9개 동, 총 48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단위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74㎡ 59세대, △84㎡ 430세대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세대 내부 설계 역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4Bay 4Room 혁신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84㎡는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 구조로 조성되며, 측면 발코니와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3월 오픈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3월이다.문의번호 : 031-221-4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일 ‘스페이스X’ 팰컨9호, 위성 2기 동시 쏜다

    내일 ‘스페이스X’ 팰컨9호, 위성 2기 동시 쏜다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사가 오는 2일 위성 2기를 탑재한 로켓 발사에 도전한다. 이 회사의 팰컨 9호는 미국 동부 표준시로 1일 22시49분(한국시간 2일 12시49분) 플로리다주(州)의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 위성 2기를 싣고 우주로 향한다. 이는 발사체 내부를 위성 2기를 겹쳐 쏘아올릴 수 있도록 설계했기 때문. 이번에 발사될 위성 2기는 ‘ABS 3A’와 ‘유텔샛 115 웨스트 B’. ABS 3A는 중국의 아시아방송위성(ABS)이 운용하는 통신위성으로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 중동에 통신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텔샛 115 웨스트 B는 유텔샛 아메리카가 운용하는 통신위성으로 알래스카에서 캐나다, 남미에 통신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위성은 모두 보잉 국제 위성 시스템이 제조했으며 이 회사가 개발한 702SP라는 위성 버스 기술을 채택한 최초의 전전동추진식 위성이다. 702SP는 로켓에 크세논을 사용하는 이온 추진 시스템을 사용한다. 따라서 기존의 화학 추진과 아크 제트 추진을 사용하던 위성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경량화하고 또 같은 질량에서도 기존보다 많은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팰컨9호가 도달할 목표 궤도는 초정지 천이 궤도(Super synchronous Transfer Orbit)가 될 예정이다. 초정지 천이 궤도는 일반적인 정지 천이 궤도(GTO)보다 훨씬 높은 궤도로,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정지 궤도 위성이 들어갈 때 필요한 자세 분사가 정상적인 정지 천이 궤도에서 하는 것보다 적은 연료가 드는 장점이 있다. 팰컨 9호가 인공위성 2기를 동시에 발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사가 성공하면 민간 발사 수주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될 것이다. 한편 이번 발사에는 팰컨 9호의 발사 능력을 최대한 사용한 것이므로 착지에 사용하기 위한 여분의 추진제와 착륙용 다리를 장착할 여유가 없어 1단 기체 회수 시험을 시행되지 않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육아휴직 복귀와 워킹맘 직장 유지 잘 하는 법은?

    육아휴직 복귀와 워킹맘 직장 유지 잘 하는 법은?

    육아휴직자 복귀와 워킹맘의 직장 유지를 지원하는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사기업의 관련 업무 책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여성가족부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 2015년 제1차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LG전자, 한국IBM, 교보생명, 푸르덴셜생명보험, SK이노베이션, 국민건강보험공단, 효성ITX, 매일유업 등 TF에 참여한 기업․기관의 업무 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롯데백화점의 육아휴직자 복귀지원 프로그램을 변영주 매니저가 우수사례로 설명했다. 변 매니저는 지난해 신설한 임신 2~7개월 직원 대상 산모교육, 육아휴직 복귀 대상자 교육(복귀 1~2개월 전 온라인 강좌 수강), 육아휴직 복귀자 리스타트 교육(복귀 후 4주 이내), 여성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여성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교육 체계를 소개했다. 출산휴가 후 별도 신청 없이 1년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고, 올해부터 6개월~1년의 육아휴직을 추가 선택할 수 있는 자동육아휴직제는 지난해 남자 27명을 포함해 총250명이 사용하고 242명이 복귀했다고 밝혔다. 남자 이용자 비율이 11%로 국내 평균의 2배를 웃돈다. 육아휴직과 별도로 초등학교 입학시기인 3월에 1개월~1년 휴직할 수 있는 자녀돌봄휴직제도 임시직 포함 여직원 44명이 지난해 이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은 육아휴직 사용자 중 복직 후 6개월간 직장을 유지한 비율은 55.9%, 1년간 유비지율은 47%에 불과하다면서 복귀 후 업무 부적응, 아이에 대한 죄책감, 일․가정 양립에 대한 어려움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복직 후 퇴사 유혹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기는 2개월 이내여서, 이들을 대상으로 조기 적응하도록 육아휴직 복귀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최미진 다인노무법인 대표는 육아휴직 기간의 근속년수 산입과 원직 복직의 의미 등 육아휴직 관련 노무상담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보의 노하우를 궁금해 했다. 롯데는 육아휴직을 감안해 인력을 120% 확보해 별 문제가 없고, 3개월 이상의 휴직 공백은 직군․업무별로 적합 인력을 찾아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반면 출산휴가 등 3개월 이내의 공백은 부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6개월 이상의 공백에 대해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직원 수가 적어서 인력풀에 여유가 없는 기업의 경우 대체인력 확보의 고충을 토로했다. 여직원에게만 자동육아휴직과 자녀돌봄휴직을 부여하는 것이 오히려 양육을 여성의 책임화하는 효과는 없는지 하는 우려에 대해 강미정 LG전자 부장은 “여성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기업에서 남성도 육아휴직을 더 많이 쓴다”고 말했다. 문진희 한국IBM 차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한부모 등 이용자 우선순위를 없애니 아빠 이용자들이 50%가 넘더라”고 전했다. 이기순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가정 양립은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자동육아휴직제를 확산시키는 등 워킹맘의 직장유지 지원을 위해 여가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육아휴직 복귀 표준모델을 개발, 하반기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화성 엽총 난사] 총기로 쉽게 분노 표현… 범죄 모방성도 강해

    [화성 엽총 난사] 총기로 쉽게 분노 표현… 범죄 모방성도 강해

    엽총으로 가족 등을 살해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모방 범죄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 교수는 27일 “다른 흉기와 달리 총은 빠르고 쉽게 상대방에게 분노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총기 사용 범죄는 모방성이 상당히 강하다”며 “화성 살인 사건 피의자는 이틀 전 세종 총기 난사 범인의 범행 수법을 따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범인들이 모두 엽총을 오전에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출고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범행에 사용한 정황으로 볼 때 미리 범행을 계획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건 모두 기존에 가까웠던 관계가 경제적 문제로 틀어져 비극으로 마감됐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가족이나 연인 등의 관계가 더 이상 개인에게 안정감을 주기 힘들 만큼 현실이 각박해져 극단적인 범행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회 구성원이 체감하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사회가 안정됐을 때는 관계가 틀어져도 이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었지만 지금은 불확실성이 높아져 본인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관계를 유지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질 수 있다는 확신이 사라졌기 때문에 기존의 관계를 끊는 극단적인 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불황이 길어지면서 가족 등에게 손을 벌리게 되지만 도움 요청을 받는 쪽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라며 “각자의 가구를 꾸려 나갈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없다 보니 가족 범죄 등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회 통합의 기초가 되는 가족, 연인, 친구 등의 공동체가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점점 무너지고 있다”며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 공동체 안에서 생긴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회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프로야구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가다] ⑤ 김기태 KIA 감독의 ‘형님 리더십’

    [프로야구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가다] ⑤ 김기태 KIA 감독의 ‘형님 리더십’

    “염경엽 감독은 우리 라인업 보면서 모르는 선수 많을 거야.” 지난 25일 일본 오키나와 긴 구장에서 넥센과 연습경기를 치른 김기태 프로야구 KIA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공개하며 이 같은 농담을 던졌다. 이날 KIA 타선은 최용규-이인행-황대인-이종환-김다원-서용주-황수현-백용환-최병연, 선발투수로는 임준섭이 나섰다. 웬만한 KIA 팬이라도 잘 모르는 생소한 이름이 많았다. 이종환과 김다원 외에는 1군 통산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가 없었다. 이인행과 황수현, 최병연, 신인인 황대인은 아예 1군 경험이 없다. 박병호와 서건창, 밴헤켄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 넥센 라인업과는 비교됐다. 지난 15일 일본 야쿠르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경기에 돌입한 KIA는 계속 비주전을 선발로 내보내고 있다. 경기 후반에는 나지완, 김주찬, 신종길 등 주전들을 기용하지만 비주전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선수를 키우겠다는 김 감독의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지난 시즌 8위에 그친 데다 김선빈과 안치홍 등이 입대한 KIA는 올 시즌 성적 기대가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김 감독은 특유의 ‘형님 리더십’으로 KIA 밑바닥에 깔려 있는 패배의식을 걷어 내고 있다. 김 감독은 종종 선수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이름을 거꾸로 부른다. 김다원은 ‘원다’, 신종길은 ‘길종’이라고 부르는 식이다. 젊은 선수와 자주 소통하는 김 감독의 방식이다. 이날 넥센에 10-12로 진 KIA는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8전 8패를 기록했지만,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1군 자리를 꿰차 무명 설움을 씻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김 감독은 “연습경기 성적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든지 1군 정예 멤버를 가동할 수 있다. 1군 엔트리 27명은 지금 당장 만들 수 있다. 투수도 좋은 선수들만 묶어서 내보내면 이길 것이다. 그러나 한 시즌을 치르려면 40~45명이 있어야 한다. 지금은 팀을 만드는 단계”라고 밝혔다. 약한 불펜은 최근 몇 년간 KIA의 고민거리다. 지난 시즌에는 뒷문을 잠글 마땅한 선수가 없어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을 마무리로 기용했다. 오키나와에서도 불펜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지난 24일 히로시마전에서는 6회 초까지 5-2로 앞서다 불펜이 무려 17점을 내줘 6-19로 대패했고, 마무리 후보로 꼽히는 심동섭은 9회 4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지금은 많이 맞아도 괜찮다. 지금 안 맞다가 정규리그에서 맞는 것보다 낫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불펜에 대한 걱정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여러 선수를 점검하고 있다. 심동섭은 안 쓰려 했으나 지난 경기에서도 예정된 등판을 건너뛰어 내보냈다. 석 점은 줄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선수들은 심동섭이 누군지 모르는 데다 넉넉한 점수 차라 마음 놓고 배트를 휘두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전에서 박빙의 승부 때는 (타자도 부담감이 있어)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우리는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직 시범경기도 남아 있으니 잘못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 팀 수비는 정말 좋아졌다. 특히 중계 플레이와 견제 능력이 향상됐다”며 스프링캠프 성과를 진단했다. 1~2차 캠프를 구분하지 않고 지난달 14일부터 오키나와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는 KIA는 다음달 4일 귀국할 예정이다. 오키나와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뒤돌아선 상태로 강한 스매싱 탁구공 받아치는 남성

    뒤돌아선 상태로 강한 스매싱 탁구공 받아치는 남성

    탁구 시합 중 뒤돌아선 상태로 강한 스매싱을 받아치는 남성의 묘기 영상이 화제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라온 54초 길이의 영상에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의 한 탁구연습장 모습이 보인다. 경기에 집중한 두 남성. 파란색 상의의 남성이 서브를 넣자 상대편 남성이 여유있게 리시브해 받아넘긴다. 천천히 넘어오는 공을 파란색 상의 남성은 있는 힘껏 스매싱(smashing: 공을 네트 너머로 세게 내려침)한다. 놀라운 상황은 다음에 벌어진다. 스매싱 된 공을 상대 남성이 뒤돌면서 등 뒤로 쳐서 네트를 넘긴 것. 예상치 못한 볼 리턴에 당한 파란색 상의 남성은 어이 없다는 듯 상대를 쳐다보더니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이를 지켜보던 탁구연습장 내 사람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낸다. 21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82만 5200여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ogeyhunter9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소감 “영화 ‘색, 계’ 다시 보지 않았다” 왜?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소감 “영화 ‘색, 계’ 다시 보지 않았다” 왜?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실제 모습은?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영화 제작 초반에 ‘색, 계’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일부러 ‘색, 계’를 다시 보지는 않았다. 정사신에서도 체위도 체위지만 두 사람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촬영하면서는 또 다른 언어, 대화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순수라는 단어에 갇혀서 보여주려고 하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조선 초기 사람들이 좇는 야망이나 쾌락이 아닌 순수한 사랑으로서의 욕망, 본인의 결핍을 채워주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상대역인 신인 배우 강한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강한나가)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감독이 준 디렉션, 제가 가끔 건네는 얘기를 기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놀라웠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사신도 어려웠는데 무리 없이 잘했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정사신 가장 힘들었다” 어땠는 지 실제로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정사신 가장 힘들었다” 어땠는 지 실제로 보니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정사신 가장 힘들었다” 어땠는 지 실제로 보니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영화 제작 초반에 ‘색, 계’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일부러 ‘색, 계’를 다시 보지는 않았다. 정사신에서도 체위도 체위지만 두 사람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촬영하면서는 또 다른 언어, 대화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순수라는 단어에 갇혀서 보여주려고 하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조선 초기 사람들이 좇는 야망이나 쾌락이 아닌 순수한 사랑으로서의 욕망, 본인의 결핍을 채워주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상대역인 신인 배우 강한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강한나가) 항상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감독이 준 디렉션, 제가 가끔 건네는 얘기를 기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놀라웠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사신도 어려웠는데 무리 없이 잘했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등 남성3명과 정사신 촬영”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등 남성3명과 정사신 촬영”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실제 모습은?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얼마나 격정적이었길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얼마나 격정적이었길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얼마나 격정적이었길래?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실제로 보니 ‘깜짝’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실제로 보니 ‘깜짝’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제일 힘들어” 실제로 보니 ‘깜짝’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이 제일 힘들었다” 왜?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이 제일 힘들었다” 왜?

    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이 제일 힘들었다” 왜?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안상훈 감독, 화인웍스키메이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강한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에게 접근하지만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하는 여인 가희를 연기했다.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에 대해 “오디션 때 처음 만났는데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시나리오를 보고 와서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졌더라.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보여줬다. 무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 강한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델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그물 비키니 입고서…

    모델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그물 비키니 입고서…

    스웨덴 출신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빅토리아 실브스테드(Victoria Silvstedt)가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글래머러스한 명품 몸매를 뽐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에 따르면 빅토리아 실브스테드는 오렌지색 그물 비키니를 입고 여동생, 조카와 바닷가를 거닐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겼다.  179cm의 큰 키로 잡지 GQ, 맥심, FHM, 플레이보이 등 수많은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빅토리아 실브스테드는 이날도 늘씬하면서도 풍만한 비키니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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