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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증 날 땐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한잔!

    갈증 날 땐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한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수돗물홍보협의회와 서울시 아리수, 부산시 순수365, 인천시 미추홀참물, 대구시 달구벌 맑은물, 광주시 빛여울수 등 전국 7개 수돗물 브랜드 주최로 열린 ‘믿을 수 있는 수돗물, 더욱 맛있게 마시자’ 행사에서 모델들이 시음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강원래 김송 부부, 아들 ‘선’과 함께 첫 공식석상 나들이

    강원래 김송 부부, 아들 ‘선’과 함께 첫 공식석상 나들이

    강원래, 김송 부부가 지난 6월 얻은 아들과 함께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보였다. 21일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이날 위촉식에는 부부의 첫 아들 강선 군이 함께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터지자 강원래, 김송 부부는 활짝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앞서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6월 시험관 아기 시술로 3.95kg의 건강한 사내아이 강선 군을 얻었다. ‘7전8기’ 끝에 얻은 결실이라 더 소중한 선물이었다. 지난 5월 서울베이비페어에서도 홍보대사를 맡았던 이 부부는 2회 연속으로 ‘서울베이비페어’의 얼굴을 맡게 됐다. 김송은 “지난 5월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선물이(아들 강선의 태명) 뱃속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둘이 아닌 셋이 오니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는 물론 출산용품업체, 임부용품업체 등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한 눈에 비교하며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다. 사진=서울베이비페어 제공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홍가연 영화 ‘상사화’ 여주인공 캐스팅, 학교폭력 다뤄

    홍가연 영화 ‘상사화’ 여주인공 캐스팅, 학교폭력 다뤄

    배우 홍가연이 영화 ‘상사화’(제작 JP픽쳐스 , 감독 정현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5일 홍가연의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가연은 오는 8월 중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영화 ‘상사화’의 출연을 확정했다. 홍가연은 영화 ‘상사화’에서 여고생 여주인공 장은주 역을 맡았다. ‘상사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영화로 학교폭력의 현주소와 이들의 사랑과 꿈을 그리는 영화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부산사투리를 완벽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홍가연이 떠오르는 신인 여배우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비리직원 바로 아웃… 청렴이 곧 리더십”

    “비리직원 바로 아웃… 청렴이 곧 리더십”

    “비리 직원은 ‘원 스트라이크’ 아웃입니다.” 29일 삼성동 집무실에서 만난 신연희(66) 강남구청장은 청렴에서 주민에 대한 친절, 업무 책임감이 나온다면서 ‘청렴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구 직원이 구청장에게 직접 내부고발을 할 수 있으며, 간부 청렴도를 평가하기도 한다”면서 “청렴을 강조한 뒤로 주민들의 직원 친절도 평가가 빠르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재 구민들에게 가장 힘든 게 교통이라는 지적엔 위례신도시에서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학여울역과 영동대로를 지나는 경전철은 신사역에서 신분당선과 만나게 된다”며 “긴 사각형 모양의 라인이 구축되고 이 중간을 기존 지하철들이 관통하기 때문에 분명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서역에 2016년 KTX, 2020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이 예상돼 있고 2018년 평창 수서~용문산 복선 전철까지 놓이면 서울·용산역(12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17만 2000명의 유동인구가 몰린다며 가능성을 엿봤다. 구룡마을 개발에 대해서는 “대토지주에게 특혜를 주는 환지 방식(농지를 주택지로 전용한 뒤 토지보상금의 일부를 토지로 주는 방식. 토지주에게 개발권을 줌)을 아예 없애고 토지를 전부 수용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는 한 동의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음달 2일 구역 지정이 실효돼도 마찬가지 입장이고, 서울시가 환지방식을 포기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입을 앙다물었다. 삼성동 한국전력 이전 부지도 국제전시 및 회의시설, 업무·관광·숙박·업무기능이 가능한 복합개발이 이뤄지게 정부 및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큰 성과를 거둔 ‘밤도 건전한 강남’ 정책은 더욱 강화된다. 지난 2년간 540개의 불법·퇴폐업소를 적발해 517개를 영업정지하면서 단란주점 수는 2011년 769개에서 635개로 크게 줄었다. 키스방·마사지 등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해 전국 최초로 학교보건법을 적용해 42개를 강제철거했다. 신 구청장은 “지난해 511만명을 불러모아 관광도시 면모를 살렸고 의료 관광객도 11만 8000명을 끌어들여 86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냈지만, 임기 말까지 연 1000만명의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청담동 한류스타 거리를 압구정·신사동으로 넓히고, 의료 관광객도 연 20% 이상 늘리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소득 불평등·계급 격차… 우리 시대 ‘잔혹한 민낯’

    소득 불평등·계급 격차… 우리 시대 ‘잔혹한 민낯’

    재미 작가 이창래(49)는 새 장편 ‘만조의 바다 위에서’(On such a full sea)에서 미래의 미국 사회를 재건축했다. 숨 쉴 수 없는 공기와 마실 수 없는 물, 황무지로 시작하는 소설 속 미국은 상중하 계층으로 분리돼 살아가는 계급사회다. 하지만 이야기로 걸어 들어갈수록 소설은 소득 불평등과 계급 격차 등 결국 우리 시대의 잔혹한 민낯을 벗겨낸 신비로운 우화임이 드러난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그는 프린스턴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지내며 발표한 다섯 편의 장편으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한국계 미국 작가다. 특히 지난 1월 이번 소설이 출간된 직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영미권 언론들은 코맥 매카시, 조지 오웰, 올더스 헉슬리 등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으로 이름난 작가 군단에 그의 이름을 추가했다. 소설 속 미래 사회는 엘리트층이 사는 차터, 차터 지역에 댈 먹을거리를 키우고 생산하는 B-모어, 버려진 하층민이 살아가는 ‘자치주’, 이렇게 세 곳으로 나뉜다. 상류층 생활의 집약판을 보여주는 차터에선 전염병으로 사육이 금지된 애완동물 대신 애완인간들을 취미로 키운다. B-모어에선 차터 사람들이 시키는 일만 하며 먹고사는 것에 자위한다. 전기에 하수도 시설마저 열악한 무정부 상태의 판자촌, 자치주는 영화 ‘설국열차’ 속 ‘꼬리칸’을 연상케 하는 비참한 삶이 이어진다. 삶의 질은 극과 극이지만 세 지역 모두 ‘C-질환’에 대한 공포에 짓눌려 있다는 점은 같다. 다만 먼저 죽고 나중에 죽는다는 것뿐이다. 소설은 차터 사람들이 먹을 물고기를 키우는 중국계 잠수부 소녀 판으로부터 출발한다. 헌신적이고 균형감각을 갖춘 인물로, 서사를 이끌어가는 일인칭 복수 시점인 ‘우리’의 영웅으로 묘사되는 판은 담으로 둘러쳐진 계급사회를 박차고 상하를 모두 오가는 모험에 나선다. 계기는 C-질환에 면역성을 가진 것으로 판명 난 남자 친구 레그의 행방불명. 차터의 제약회사에서 연구 대상이 됐을 가능성이 큰 레그를 찾아 자치주와 차터를 오가는 소녀의 대담하고 기묘한 모험이 소설의 골격을 이룬다. 각 사회에서 직면하는 죽음의 위기와 배신, 소중한 인연과의 만남 등으로 짜인 서사는 치밀한 조직감과 사회에 대한 날 선 시선으로 묵직한 울림을 준다. 가상의 미래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한쪽에선 무감각해질 정도로 넘치고 한쪽에선 턱없이 부족한 음식, 교육, 의료, 고용 등의 문제는 우리 현실과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았다. ‘미래의 우화’를 이끌어가는 작가의 문체는 추레하고 잔혹한 풍경마저 서정적이라는 착각을 일게 할 정도로 표현이 아름답고 묘사가 생생하다. B-모어 사람들을 총칭하는 ‘우리’라는 일인칭 복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도 특징이다.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를 설화처럼 쓰려 했다”는 게 작가의 의도다. 최고급 제품과 음식, 서비스가 차고 넘쳐도 무료하고 불행한 차터, 차터가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B-모어, 죽음이 일상이 된 자치주. 미래의 공동체는 어느 곳 하나 기댈 곳도 희망을 품을 곳도 없다. 하지만 작가는 오직 ‘사랑’을 찾아 위험의 행로를 감행하는 주인공을 통해,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쓴 ‘줄리어스 시저’의 한 대목으로 우리를 응원한다. ‘인간사에도 조수간만의 차가 있는 법/밀물을 타면 행운을 붙잡을 수 있지만/놓치면 우리의 인생 항로는 불행의 얕은 여울에 부딪쳐/또 다른 불행을 맞이하게 되겠지/지금 우린 만조의 바다 위에 떠 있소/지금 이 조류를 타지 않으면/우리의 시도는 분명 실패하고 말 거요.’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MBC 밤 10시) 건(장혁)은 두두산업이 아내 미영(장나라)의 고향 여울도에 산업폐기물 공장을 만든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여울도 매매계약건을 취소하려 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미영은 건이 여울도를 팔았다고 생각하고 슬퍼한다. 한편 건은 미영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지만 싸늘하기만 한 미영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낀다. 다니엘(최진혁)은 건의 회사와 일을 하겠다고 나선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충북 청원군 옹기공장은 밀려드는 주문량으로 밤낮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틀에 흙 반죽을 넣어 모양을 다듬는 일부터 1200도까지 온도가 치솟는 가마에 12시간 동안 옹기를 굽는 일까지 모두 사람 손을 거쳐야 하는 일이다. 프로그램은 매일 젖은 흙을 만지고 뜨거운 가마를 오가며 하루 종일 땀을 흘리면서도 이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옹기장이들을 만나본다. ■황금거탑(tvN 밤 11시) 사회생활에 시달리던 용주는 시골 땅을 담보로 영농대출을 받을 속셈에 막연히 농촌으로 내려간다. 종훈은 자신의 밭에서 운석을 발견하고는 그간의 고생도 끝이라고 생각하며 인생역전을 꿈꾸게 되는데…. 과연 운석은 종훈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군대생활을 다뤘던 드라마 ‘푸른거탑’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농촌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펼친다.
  • 이연두 탈의실 셀카, 보정 없이 완벽한 몸매 과시

    이연두 탈의실 셀카, 보정 없이 완벽한 몸매 과시

    배우 이연두의 헬스장 탈의실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이연두의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가 이연두의 빛나는 S라인 특급 몸매가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두는 검정색 짧은 원피스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있는 허벅지 라인과 늘씬한 고속도로 각선미를 선보였다. 특히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비율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연두는 이민호 김래원과 함께 영화 강남블루스에 출연, 주소정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 한여름 물 따라 바람 따라 떠난 섬진강 여행

    한여름 물 따라 바람 따라 떠난 섬진강 여행

    강은 그저 흐르지 않는다. 굽이굽이 흐르며 길과 밭, 마을을 품고 작은 호수와 여울을 만든다. 여름 강변의 넉넉함을 알기에 사람들은 시원한 강변으로 모여든다. 그리고 강이 주는 풍요를 알기에 그 곁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21일 저녁 9시 30분 방영되는 EBS 한국기행은 휴가철을 맞아 ‘여름 강변 기행’을 준비했다. 1부 ‘한 여름날의 동화’는 섬진강 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의 기적 소리와 강 위를 나는 형형색색 패러글라이딩, 강바람 맞으며 밟는 자전거 페달 등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강변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배경은 섬진강변 시골 마을인 전남 곡성군 죽곡면 고치리. 귀농 5년차 이석기씨의 가족은 바람을 품고 있는 나무와 새소리 가득한 강변에서 행복동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집 앞으로 흐르는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느티나무 아래 앉아 나눠 먹는 수박은 여름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다. 맑은 물줄기를 따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하저구 마을을 찾았다. 마을 앞 섬진강에는 새벽부터 재첩 잡으러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거랭이’로 모랫바닥을 살살 긁어내면 어느새 재첩이 한 바구니다. 잡아 온 재첩으로 국을 끓여 마당에 둘러앉으면 깨금발로 재첩 잡던 마을 사람들의 옛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이제는 서리가 내린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빗어 올리며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오간다. 섬진강의 굽이쳤던 시간만큼이나 아득한 이야기들에 귀기울이면서 화사한 여름날의 동화를 완성한다.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 강변을 찾는 사람들. 한 여름날의 동화 속 섬진강을 따라 한적한 여름 강변으로 기행을 떠나본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닥치고 군대육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눈에 띄는 베스트셀러

    ‘닥치고 군대육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눈에 띄는 베스트셀러

    상반기 출판계의 키워드인 ‘미디어셀러’의 열풍을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53)의 장편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이어받고 있다. 18일 개봉한 영화의 영향으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6월 넷째주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오른 2위에 걸렸다. 미디어셀러는 TV와 영화 등 미디어에 노출된 후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진보 지식인인 조국 교수(49·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삶과 공부에 대한 여정을 담은 인터뷰집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는 13위로 들어왔다. 30만부가 넘게 팔리며 상반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문학평론가 정여울(38)씨의 ‘내가 사랑한 유럽 톱10’의 두 번째 이야기 ‘나만 알고싶은 유럽 톱10’은 출간 즉시 9위로 진입했다. ‘내가 사랑한 유럽 톱10’은 여전히 5위에 올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럽의 베스트셀러인 조조 모예스(45)의 소설 ‘미 비포 유’는 10주 연속 1위를 달렸다. 16위에 랭크된 재무설계사 김선미씨의 ‘닥치고 군대육아’도 눈에 띈다. ‘닥치고 군대육아’는 육아 멘토 ‘하은맘’ 김선미씨가 ‘불량육아’에 이어 2년 만에 내놓은 육아안내서이다. 한국출판인회의가 20~26일 교보문고·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예스24·인터파크도서·알라딘 등 8곳의 서적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다. 1. 미 비포 유(조조 모예스·살림) 2.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 요나손·열린책들) 3. 어떤 하루(신준모·프롬북스) 4.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필레머·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식회사) 5. 내가 사랑한 유럽 톱 10(정여울·홍익출판사) 6. 말공부(조윤제·흐름출판) 7. 몽환화(히가시노 게이고·비채) 8.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72 (송도수·서울문화사) 9. 나만 알고 싶은 유럽 톱 10(정여울·홍익출판사) 10.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양창순·센추리원) 11. 느리게 더 느리게(장사오형·다연) 12. 1cm 첫 번째 이야기(김은주 김재연·허밍버드) 13.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조국 류재운·다산북스) 14. 해커스 토익 보카(2014 전면개정판)(데이비드 조·해커스어학연구소) 15.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존 네핑저·토네이도) 16. 지랄발랄 하은맘의 닥치고 군대 육아(김선미·알에이치코리아) 17. 그래도 사랑(정현주·중앙북스) 18. 월급쟁이 부자들(이명로·스마트북스) 19. 강신주의 감정수업(강신주·민음사) 20.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이근후·갤리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라마·교양프로의 힘… ‘미디어셀러’ 책시장 석권

    드라마·교양프로의 힘… ‘미디어셀러’ 책시장 석권

    “드라마와 교양 프로그램의 힘은 컸다.” 올 상반기 도서시장에 대한 총평이다. 1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 상반기(1월 1일~6월 16일) 도서 판매 동향과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미디어에 노출돼 인기를 얻은 소위 ‘미디어셀러’ 7권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포진했다. 종합 1위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케이트 디카밀로, 비룡소)이다. ‘에드워드 툴레인’은 주인공 도민준의 심정과 전개에 대한 암시를 품으면서 20~30대 여성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발간된 2009년부터 4년 동안 총 1만부가 팔렸던 것이 드라마 ‘출연’ 이후 2개월 만에 17만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2위에 오른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정여울, 홍익출판사)은 항공사 광고와 엮이면서 화제가 됐고, 3위 ‘감정수업’(강신주, 민음사)과 8위 ‘인생수업’(법륜, 휴)은 저자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출간 소식을 알렸다. 영화 ‘겨울왕국’의 돌풍에 힘입은 ‘겨울왕국 무비 스토리북’(예림아이)을 비롯해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살림), 김은주의 ‘1㎝+’(허밍버드) 등 영화·교양 프로그램 등에 노출된 책들이 상위권에 들었다. 박정남 교보문고 전략구매팀 과장은 “지난해부터 미디어 노출이 책 판매로 이어지는 경향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잘 알지 못하는 책을 구매하는 모험을 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익숙하고 이미 누군가에 의해 검증된 책을 구매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디어셀러’는 세대별 판매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 판매율이 30.0%(2012년)에서 28.3%(2013년)로 줄던 20대의 경우 올 상반기에는 29.7%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미래의 독서 인구인 10대 독자들의 점유율은 2012~2014년에 5.5%, 4.7%, 4.1%로 여전히 감소 추세다. 전체 판매율은 전년도에 비해 0.9%가 감소한 가운데 분야별로 유아(15.5%), 역사·문화(12.9%), 여행(17.4%)이 두드러진 신장세를 보였다. 판매 권수 점유율에서는 중고학습(12.8%) 분야 비중이 가장 높았고 소설(8.7%), 외국어(7.2%), 인문(6.5%) 순이었다. 지난해부터 출판계를 주도했던 ‘힐링 열풍’은 주춤하고 있다. ‘힐링 코드’와 관련된 자기계발서와 에세이는 100위권 안에 각각 17종, 16종으로 전년도에 비해 4종씩 줄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장르소설의 점유율이 43.1%로 압도적이었고 책을 소개하는 대안미디어로 팟캐스트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부상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올 하반기에는 소설과 토마 피케티가 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년 여름 휴가철에 소설이 출간과 구매에서 모두 강세를 보였던 분위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현재 미국 경제계와 출판계에 ‘피케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21세기 자본론’은 현재 국내에 번역본이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벌써 외서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박 과장은 “보통 외서는 선박으로 운송하는데 ‘21세기 자본론’에 대한 요청이 많아 항공편으로 들여오고 있다”면서 “피케티 열풍에 가세해 하반기에는 한계에 봉착한 신자유주의 경제의 대안을 모색하는 책의 출간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추사랑 화났추 ‘이보다 귀여울 순 없다’ 남자친구 유토와 무슨일이?

    추사랑 화났추 ‘이보다 귀여울 순 없다’ 남자친구 유토와 무슨일이?

    ‘추사랑 화났추’ 추사랑의 ‘화났추’ 사진이 인기다. 지난 10일 추사랑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사랑이 화났추”라는 글과 함께 추사랑의 사진이 게재됐다. ‘추사랑 화났추’ 사진 속 추사랑은 노란색 원피스에 녹색 카디건을 입고 핑크 백팩을 맨 채 길 한 가운데 서 있다. 추사랑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화가 난 듯 잔뜩 찡그린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추사랑 화났추’ 사진은 지난 주말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의 한 장면으로 추정되고 있다. 예고편에서 추사랑은 남자친구 유토와 함께 디즈니랜드로 떠난다. 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도 잠시 무슨 일인가 터져 유토는 등을 돌린 채 사랑이 곁을 떠나버리고 사랑이는 그런 유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채 잔뜩 찌푸린 얼굴을 보였던 것. 네티즌들은 “추사랑 화났추 사진 대박이다”, “추사랑 화났추, 귀여워 죽겠네”, “추사랑 화났추, 찡그린 얼굴도 사랑스러운 추사랑”, “추사랑 화났추, 유토와 대체 무슨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추사랑 페이스북(추사랑 화났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연두, 섬뜩한 피범벅 분장 ‘얼굴과 몸에 온통 피범벅’ 왜?

    이연두, 섬뜩한 피범벅 분장 ‘얼굴과 몸에 온통 피범벅’ 왜?

    이연두의 리얼 피범벅 상처 분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연두의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는 10일 피범벅 분장을 한 이연두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두는 무더위 속에 얼굴은 피범벅이 된 채 밝은 미소를 발산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괴한에 습격을 당한 듯 얼굴과 몸에 피범벅 분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연두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연두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블루스’ 에서 주소정 역으로 캐스팅 되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드라마 차기작도 함께 검토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가뭄 해갈 vs 철새 보호… 파주 ‘군남댐 딜레마’

    가뭄 해갈 vs 철새 보호… 파주 ‘군남댐 딜레마’

    파주 가뭄 사태가 심각하다.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가뭄 지역이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황강댐을 만들어 물을 가두면서 임진강 수량이 줄어든 것이 이유다. 황강댐에 대응해 우리나라가 지은 군남댐에 물을 가두면 되지만,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하천 여울이 사라지기 때문에 환경보호론자들의 반대가 거세다. 물을 가둘 수도 없고, 안 가둘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15일 “파주 지역의 가뭄으로 지난달 22일부터 비상근무를 하면서 간이펌프 등으로 최대한 논에 물을 대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군남댐에 비홍수기(11~5월)에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북한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으면서 경기 북부 지역도 영향권에 들었다. 파주, 연천, 포천, 철원 등의 올해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의 50%에 못 미치는 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그나마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연천, 포천, 철원 등은 임진강에서 농업용수를 끌어 쓰고 있지만 하류에 있는 파주는 방법이 없다. 임진강 하류의 물은 조석 간만의 차가 큰 서해와 합쳐져 밀물 때는 최대 염분 농도가 300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농업용수로 쓸 수 없다. 염분농도가 500이 넘으면 어린 모가 삼투압 현상에 의해 죽는다. 임진강 물을 이용하는 공덕양수장은 물 공급을 멈춘 상황이고, 임진양수장은 염분 농도가 낮은 시간에만 제한적으로 급수를 하고 있다. 올 들어 지금까지 파주 지역의 강수량은 96㎜로 최근 13년 평균(203㎜)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그나마 지난 주말에 비가 온 결과다. 이날까지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평년의 94.1% 정도지만 경기는 60.1%에 불과하다. 파주에는 5200㏊의 논이 있고, 통상 5월 15~25일에 모내기를 한다. 다음달 16일이 모내기를 할 수 있는 ‘데드 라인’이다. 문제는 파주 지역의 가뭄을 해갈시킬 원천적인 방법을 찾기 힘들다는 점이다. 2008년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황강댐을 세우자 정부는 여름 홍수 때마다 예고 없이 수문을 열 것에 대비할 필요가 생겼다. 정부는 2010년 6월 황강댐에 대응해 임진강 하류에 군남댐을 지었다. 단, 홍수 공격에 대비한 군사적인 목적의 댐이었기 때문에 물을 채우지 않는 것을 전제로 지었다. 황강댐 건설 이후 극심한 가뭄이 처음으로 찾아오면서 비홍수기에 물을 채울 필요가 생겼지만, 물을 채우면 철새들이 살고 있는 환경이 변하게 된다. 환경단체들이 군남댐에 농업용수를 채우는 데 반대하는 이유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선 국토교통부나 환경부 등 정부 내 의견은 군남댐에 농업용수를 채우는 것으로 조율된 상황”이라면서 “이달 말 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가 실무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슈 쌍둥이 딸, ‘풍선 같은 볼’ 시선 사로잡는 깜찍 외모 ‘반응 폭발’

    슈 쌍둥이 딸, ‘풍선 같은 볼’ 시선 사로잡는 깜찍 외모 ‘반응 폭발’

    ‘슈 쌍둥이 딸 공개’ 걸그룹 SES 출신 슈 쌍둥이 딸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이서준, 이서언 쌍둥이 아들을 데리고 슈의 집을 방문해 쌍둥이 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거실에서 놀고 있는 슈 쌍둥이 딸 라율, 라희 자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슈 쌍둥이 딸은 서준, 서언 형제 보다 훨씬 큰 몸집에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슈 쌍둥이 딸의 건장한 체격에 이휘재는 “몇 kg이냐”고 물었고 슈는 “10kg 정도 나간다. 9개월 됐다. 만삭일 때 갈비뼈가 부러졌다. 그런데도 아들이랑 같이 놀이공원에 갔다”고 말해 이휘재를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슈 쌍둥이 딸, 상상초월 귀엽다”, “슈 쌍둥이 딸, 눈 뗄 수 없는 깜찍함”, “슈 쌍둥이 딸, 어쩌면 이렇게 귀여울가”, “슈 쌍둥이 딸, 통통해서 더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슈 쌍둥이 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주영화제 개막작 ‘신촌좀비만화’ 두 중견 감독의 도전

    전주영화제 개막작 ‘신촌좀비만화’ 두 중견 감독의 도전

    10일 폐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신촌좀비만화’(15일 개봉)는 한국의 대표적 중견 감독 3명이 뜻 모아 만든 옴니버스 3D 영화다. ‘만추’의 김태용·‘베를린’의 류승완·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감독이 그들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지원을 받아 3D 영화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실험정신에서 출발한 프로젝트. 섬세한 감성의 휴먼·멜로 영화를 주로 만들어온 김태용·한지승 감독의 도전이 특히 눈길을 끈다. 김 감독의 단편 ‘피크닉’은 엄마를 힘들게 하는 자폐아 동생을 소풍 길에 절에다 버리고 오고 싶어하는 여덟 살 꼬마의 이야기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오가는 3D 효과가 돋보인다. 한지승 감독의 ‘너를 봤어’는 인간과 좀비가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배경으로 했다. 과거의 기억을 지우는 치료약을 먹으며 노동자 계급으로 살아가는 좀비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좀비 시와(남규리)와 그들이 일하는 공장의 작업반장 여울(박기웅)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뮤지컬, 코미디, 호러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됐다. 영화제가 한창인 지난 4일 전주에서 김태용(45)·한지승(47) 감독을 나란히 만났다. →감성적인 그간의 작품들 성향과 3D 기술은 얼핏 어울려 보이지 않는다. -김:최근작 ‘만추’가 멜로라서 그렇지 나는 호러물인 ‘여고괴담’으로 데뷔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3D 기술이 영화를 통해 어떻게 미학적으로 성취될 수 있는지 궁금했다. 실험 결과는 낙관적이라고 자평한다. 영화에서 공간을 설득시키고 실재감이 느껴지게 하려고 도입하는 장치가 3D인 셈이다. 공간을 영화적으로 해석하기에는 3D가 확실히 재미있는 것 같다. -한:3D의 장르적 한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려 보고 싶은 목표가 있었다. 3D가 감성적인 면과 닿는다면 효과와 가능성은 어떨지 알아보는 과정이었다. ‘너를 봤어’의 경우 감성이 멜로에 집중되기는 했지만, 형식적으로 뮤지컬과 결합했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었다. 김 감독의 ‘피크닉’에서도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발견했다. 3D를 빌려 감성적인 느낌이 입체화됐더라. 그런 표현이 좋아 보였다. →한 감독은 2012년에도 뱀파이어 로맨스를 소재로 한 3D 영화 ‘카오스’를 찍었는데, 전작과의 차별점은. -한:‘고스트맘마’ ‘하루’ ‘싸움’ 등 주로 일상성에 기반한 극영화를 찍다 보니 뱀파이어, 좀비 등 색다른 소재에 관심이 생겼다. 처음 3D를 찍을 때는 동선이나 장소의 층위 등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번에는 먼지나 빛의 반사 등 좀 더 세밀한 부분을 입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 감독의 ‘피크닉’은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 어린 주인공이 보는 만화책 주인공이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동생이 벽에 그린 낙서가 새가 되어 화면에 날아드는 등 세 작품 중 3D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데. -김:처음 프로젝트를 제안받고 누군가의 정서적 측면을 표현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숲에서 겪는 이상한 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떠올렸고 주인공을 꼬마로 설정했다.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만들어진 판타지와 의식 세계를 3D로 본다면 흥미롭겠다고 생각했다. 여덟 살 꼬마가 숲에서 느끼는 심리 상태나 자폐아가 가지는 의식 세계는 3D로 표현될 때 영화적으로 이해하기 더 쉬울 것 같았다. →‘너를 봤어’는 3D로 표현된 인물과 공간, 뮤지컬과의 결합 방식이 아주 독특하다. -한:영화의 소재를 좀비로 선택한 것은 다분히 3D의 특장점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좀비의 특성이 말보다 행동이 먼저이기 때문에 공격하고 공격당하는 동적인 느낌을 3D로 차용해 보려 했다. 특히 3D를 통해 공간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인물도 보통의 클로즈업보다 더 가깝게 입체감을 살려 밀도를 높였다. 시각적인 것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장점까지 살려야 하는 뮤지컬의 특성에도 3D가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알았다. →이번 작업은 영화의 감성적인 면을 3D에 접목하는 실험이었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짚어본다면. -김:아직 영화를 2D로 보는 것이 더 익숙한 관객에게 3D 효과가 오히려 감상에 방해요인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영화가 현실과 더 동떨어져 보이는데다 극중 인물과의 심리 동화도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극중 인물들의 감성과 3D 효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관객들에게 낯선 세계를 설득시켜 수용하게 하는 것이 감독의 의무다. 과학기술에 감성의 깊이를 예술적으로 흡수할 만한 충분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3D 영화의 궁극적 목표는 관객들이 의도된 입체성을 눈치 못 챌 정도로 현실적이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3D가 영화적 표현을 확장하고 미학적 가치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결국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야기, 곧 콘텐츠다. 풍부하고 정확한 서사가 3D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영상이어야만 한다. 글 사진 전주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미용학원 아름다운 사람들, 2014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 후원

    미용학원 아름다운 사람들, 2014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 후원

    뷰티 아카데미 아름다운 사람들(대표 박정구)이 지난 4월 22일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된 2014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후원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2014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업체의 만남의 장으로 취업 알선, 상담, 면접 등을 통해 직업 선택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채용관 외에도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복지상담, 재활상담, 창업상담 등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제공되었으며 헤어컷, 면접 메이크업, 바리스타 시음,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시연, 법률 및 인권, 직업 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진행됐다. 행사를 후원한 아름다운 사람들은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면접 메이크업, 네일아트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일반기업, 공기업 약 2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약 9천여 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활발한 상담 및 구인, 구직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부스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문 미용인을 육성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은 세계 최대 미용메이크업 전문학원으로 뷰티 아티스트가 갖춰야 할 직업적, 인간적 자질을 향상하게 시키는 것은 물론 세계 유수 미용교육기관과의 연계로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며 고객감동서비스의 극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차별화된 미의 철학과 함께 최고 강사진의 강의, 현장실습으로 확실한 테크닉과 이론의 종합표현능력을 길러주며 정규과정 수료 후 방송사, 프로덕션, 영화제작사, 미용실, 웨딩샵 등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각 과정반 우수학생들에게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사람들 미용학원은 강남, 노원, 영등포, 종로, 천호, 구리, 부천, 분당, 수원, 안산, 안양, 의정부, 이천, 일산, 파주, 인천(동인천, 부평), 강릉, 대전, 서산, 천안, 부산남포, 울산, 경주, 구미, 김해, 대구, 진주, 창원, 광주, 순천, 익산 등 전국 33여 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전주, 청주점을 오픈 예정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간 노무현’ 보낸 지 5년… 그리움이 피운 희망의 불씨

    ‘인간 노무현’ 보낸 지 5년… 그리움이 피운 희망의 불씨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그의 삶을 반추하는 책 2권이 나란히 출간됐다. 생각의길이 펴낸 ‘그가 그립다’(유시민 외 21명 지음)와 책담이 세상에 내놓은 ‘기록’(윤태영 지음)이 화제의 책들. 모두 노 전 대통령 생전 지근에서 일상을 공유한 이들이 떠올린 ‘바보 대통령 노무현’의 진면모를 들여다 보게 하는 회고의 기록들이다. ‘그가 그립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주위에서 살며 그를 지켜보았던 22명이 떠올린 생각들을 모은 산문집.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법학자 조국, 작가 신경림·노경실·정여울·유시춘, 역사학자 이이화, 교수 한홍구·서민, 카피라이터 정철, 문화평론가 김갑수, 드라마 작가 김윤영, 프로듀서 김형민, 시인 류근, 이발사 정주영, 연구원 김상철·시윤희·조세열, 요리사 신충진, 협동조합 대표 노항래, 연출가 김태수, 번역가 박병화가 필자들이다. 이들이 기억하는 생각 조각들이 ‘그리움’이란 테마 아래 희망의 메시지로 묶이는 구성이 흥미롭다. 필자들이 떠올리는 노무현의 인상은 아무래도 굴곡많은 삶을 굳은 의지로 살아냈던 의지와 정의감, 그리고 인간미로 집약된다. 대통령과 정치인보다는 ‘인간 노무현’의 면모가 더 짙다. 그래서 그 반추의 기억들은 각각의 입장에서 ‘인간 노무현’을 잃은 상실감과 슬픔을 넘어 지금 이 시대에 다시 희망의 불씨를 지피자는 ‘속 깊은 기대’로 향한다. 가수 조관우가 부른 동명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한 북 테마앨범도 CD로 제작해 붙였다. ‘기록’은 참여정부 시절 노 전 대통령을 가장 지척에서 지킨 인물로 여겨지는 윤태영 비서관이 전하는 ‘노무현 이야기’다. ‘기록’을 철학이요, 원칙으로 삼았다던 노 전 대통령이 모든 회의나 행사에 자유롭게 배석해 자신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맡겼다는 윤 비서관의 솔직한 회상으로 눈길을 끈다. 수백 권의 휴대용 포켓수첩과 100권에 가까운 업무수첩, 한글파일 1400개에서 건져올린 ‘인간 노무현’의 일상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책은 노 전 대통령의 화법과 습관 같은 개인적 모습을 비롯해 탄핵안 가결 등 재임시절에 숱하게 겪었던 위기들, 그리고 퇴임 이후 서거까지의 마지막 삶을 가감없이 풀어낸다. 금연 중에도 어려운 상황에서 담배를 주문하고 어려운 입장에 놓인 사람들 앞에선 눈물을 감추지 못했던 인간적 면모들이 도드라진다. 노 전 대통령이 재임 중 이지원(문서관리시스템) 메뉴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남기곤 했다는 메모 내용들을 ‘나의 구상’이란 제목의 부록으로 실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라바 지하철, 뽀로로 버스 등장까지? ‘서울 메트로 사장님께 요청’

    라바 지하철, 뽀로로 버스 등장까지? ‘서울 메트로 사장님께 요청’

    라바 지하철이 화제다. 서울시가 어린이날까지 기존 4대에서 100대로 확대·연장 운영하기로 한 타요 버스의 인기에 힘입어 뽀로로 버스와 라바 지하철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지난 5일 본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통해 “뽀로로를 위해서도 뭔가 해볼 생각입니다”라고 밝혀 뽀로로 버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은 라바도 부탁한다는 리트윗을 남겼고, 이를 본 다른 트위터리안이 라바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더 어울릴 것 같다고 하자 박 시장이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 박 시장은 “서울 메트로 사장님께 요청 드렸습니다.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라고 라바 지하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라바 지하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바 지하철, 벌써부터 기대된다” “라바 지하철,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라바나오면 지하철만 타야지” “라바 지하철, 뽀로로 버스, 마시마로 버스 등 더 많은 캐릭터가 보고싶다” “라바 지하철..귀여울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라바 공식 블로그, 박원순 서울 시장 트위터 (라바 지하철)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더 재밌어지는 부산 산복도로 투어 오세요”

    부산시가 원도심 재생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이 큰 반향을 얻자 대대적인 관광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 시는 산복도로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복도로 특유의 경관을 활용하고 역사적 애환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산복도로만의 업그레이드 된 체험·공감 투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9월부터 동구, 중구, 서구 등 지자체 간 연계 협력사업으로 시범 추진한 ‘산복도로 투어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산복도로 투어버스사업은 지난해 3월까지 이용객이 2000여명을 넘어서는 등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국비 공모 사업비를 활용해 코스를 조정,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운행하고 사업권역도 김해, 양산, 울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주말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산복도로 순환버스인 333번 주말 운행노선에 이바구 공작소 등 산복도로 스토리 코스를 추가 운행하고 산복도로만의 투어 묘미를 더하고자 마을 해설가가 탑승해 산복도로의 역사적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시는 앞서 마을해설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92명을 선발, 현재 30명이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산복도로 9경 중심의 ‘힐링 도보 테마코스’(야간 1코스, 주간 3코스)도 개발했으며 마을지도·QR 코드·표지판 도 제작할 방침이다. 시는 주민과의 소통과 나눔을 중시하는 ‘산복도로 착한여행’ 추진을 위해 현재 롯데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운영하는 ‘착한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부산관광공사 등과도 협력해 부산시 소재 전 특급호텔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종원 시 창조도시본부장은 “앞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영도 흰여울마을과 지역민의 역사적 애환이 서려 있는 서구 비석마을, 이야기 테마가 있는 안창마을 등을 ‘제2의 감천문화마을’로 육성시켜 산복도로 투어를 더욱 풍성하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웨딩앤 결혼박람회, 개최 앞두고 예비부부 1만쌍 무료 초대

    웨딩앤 결혼박람회, 개최 앞두고 예비부부 1만쌍 무료 초대

    국내 1위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제18회 웨딩앤웨딩박람회(www.weddingnfair.co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30일 양일에 걸쳐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 경기지역의 인기 있는 웨딩홀 24개 업체가 총출동한다. 결혼준비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웨딩홀을 정하지 못한 신랑 신부들은 이번 결혼박람회를 통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웨딩홀을 만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웨딩홀 정보와 더불어 업체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예비부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업체는 1만쌍 한정 무료로 결혼박람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예비부부라면 참관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이번 박람회는 명품백, 벽걸이 드럼세탁기, 다이아몬드 등 최고급 선물을 비롯해 결혼에 꼭 필요한 사은품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명품백을 잡아라’ 이벤트에서는 현장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백 3종과 프라다백 1종을 통크게 선물한다. 또 다른 현장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내내 60분마다 최신식 벽걸이 드럼세탁기 1대씩을 제공하고, 참관자 3쌍에게 침구전문 브랜드 바운드바운스의 고급 포켓 매트리스를 증정하며, 3커플에게 청첩장 300매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제작권을 선물한다. 박람회의 꽃 현장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2014년 신상 명품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포토존에서 진행되는 기념촬영 서비스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만 받아도 사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물부스에서 웨딩상담을 받는 커플 중 진짜 다이아몬드를 찾는 예비부부에게 예물을 선물하고, △ 예복 전문 브랜드 라비첸토와 아르코발레노에서는 2명의 예비신랑에게 남성맞춤정장을 △ 에스콰이어에서는 4명의 예비신부에게 핸드백을 △ 신혼여행 상담을 받는 6커플에게는 60만원 상품권을 △ 혼수관련 상담을 받는 5쌍에게는 영국 헨리청소기를 증정한다. 빙고게임을 통해 즐거운 박람회 참관을 유도한다. 웨딩홀 상담을 받는 커플에게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상품권도 제공하고, 웨딩관련 업체의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에게는 셀프 와인과 핸드크림 중 한 개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박람회에 방문한 선착순 50쌍에게 바디샵 5종세트, 필립스 헤어드라이어, 바비리스 세팅기 중의 1종과 롯데면세점 VIP 바우처, 리더스 마스크팩, 에스콰이어가방 할인권 등 총 4종을 선물한다. 계약이 성사되는 커플은 필립스 커피메이커와 필립스 다리미, 실버 주얼리 세트 중 1종과 테디베어 인형, 웨딩체크리스트 등 총 3종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웨딩앤웨딩아이엔씨의 협력업체인 롯데면세점, 하이마트, 허니문기업 팜투어, 혼수업체 오르시아, 우리옷 반가의, 한복이야기 아씨, 바운드바운스가 준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웨딩컨설팅기업 웨딩앤아이엔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제18회 명품신혼여행박람회와 함께 진행돼 풍성한 결혼준비 정보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웨딩앤아이엔씨는 다수의 웨딩플래너를 보유한 국내 1위의 웨딩컨설팅 기업으로 올 초에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웨딩컨설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2년 약 7,500쌍의 결혼을 진행하고, 2013년 약 9천쌍의 결혼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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