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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발의 총성으로 시작된 논스톱 총격 액션…‘프리 파이어’ 예고편

    한 발의 총성으로 시작된 논스톱 총격 액션…‘프리 파이어’ 예고편

    영화 ‘프리 파이어’가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리 파이어’는 무기 거래 현장에서 의도치 않게 발사된 한 발의 총성으로 시작되는 아수라장을 그린 작품이다. ‘하이-라이즈’의 벤 휘틀리가 연출을,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총 제작을 맡았다. 지난해 ‘룸’을 통해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브리 라슨을 비롯해 샬토 코플리, 킬리언 머피, 샘 라일리, 아미 해머, 잭 레이너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무기밀거래를 위해 만난 오드(아미 해머)와 크리스(킬리언 머피)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시작한다. 무기를 주문한 크리스와 밀수입자 버논(샬토 코플리) 사이에 조금씩 갈등이 시작되고, 한 발의 총성은 이들의 거래장소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중간에 등장하는 스티보와 버니의 엉뚱한 대사는 코믹 요소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시종일관 재치 있는 대사를 쏟아내며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작품의 완성도를 궁금케 한다.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관객상을 받은 ‘프리 파이어’는 1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이선빈 서강준 ‘영평상 시상식’ MC 호흡 “극강의 비주얼 투샷”

    이선빈 서강준 ‘영평상 시상식’ MC 호흡 “극강의 비주얼 투샷”

    배우 이선빈 서강준이 ‘만화 찢고 나온 비주얼’로 화제다. 제37회 영평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강준 이선빈은 진행을 맡았다.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 입은 서강준 이선빈은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37회 영평상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은 올해 ‘불한당’과 ‘살인자의 기억법’ 두 작품에서 열연한 설경구가 선정됐다. 여우주연상은 ‘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 나문희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택시운전사’의 유해진, 여우조연상은 ‘불한당’의 전혜진이 수상했으며 신인남우상은 ‘청년경찰’의 박서준, 신인여우상은 ‘박열’의 최희서가 수상했다. 또한 황동혁 감독의 ‘남한산성’이 작품상외 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등 4개 부문을 수상, 신인감독상은 한국적 형사액션물로 호평 받은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받았다. 2017년 제37회 영평상 수상자 명단 ▶최우수작품상=‘남한산성’((주)싸이렌 픽쳐스 제작) ▶감독상=황동혁(남한산성) ▶공로영화인상=전조명 촬영감독 ▶각본상=황성구 (박열) ▶남우주연상=설경구 (불한당) ▶여우주연상=나문희 (아이 캔 스피크) ▶신인여우상=최희서 (박열) ▶신인남우상=박서준 (청년경찰) ▶신인감독상=강윤성 (범죄도시) ▶촬영상=김지용 (남한산성) ▶기술상=이후경(미술) (군함도) ▶음악상=류이치 사카모토 (남한산성) ▶국제비평가연맹한국본부상=봉준호 (옥자) ▶신인평론상=최재훈, 남유랑 ▶독립영화지원상=이영, 조현훈 감독 ▶영평 10선=택시운전사, 남한산성, 박열, 아이 캔 스피크, 군함도, 범죄도시, 밤의 해변에서 혼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미씽: 사라진 여자, 청년경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유정, 올해 수능 시험 안 본다 ‘당분간 연기에 전념’

    김유정, 올해 수능 시험 안 본다 ‘당분간 연기에 전념’

    배우 김유정(19)이 올해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7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유정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정은 당분간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향후 대학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두고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제과 CF로 얼굴을 알린 김유정은 이후 MBC ‘뉴하트’, ‘동이’, KBS2 ‘구미호:여우누이뎐’, ‘해를 품은 달’,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각설탕’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배우 박보검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사진=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대통령 25년 만의 국빈 방문] 만찬장에 선 위안부 할머니… 美 과거사 균형 인식 요구 메시지

    [美대통령 25년 만의 국빈 방문] 만찬장에 선 위안부 할머니… 美 과거사 균형 인식 요구 메시지

    트럼프, 이용수 할머니 껴안아 전도연씨 등 한·미 122명 초대 日 “한·미·일 연대에 악영향”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만찬에 초대된 122명(우리 측 70명, 미국 측 52명) 중 단연 눈길을 끈 인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다. 최근 300만명의 관객몰이를 한 김현석 감독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그는 2007년 미국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하원 공청회에 참석해 고 김금자 할머니와 피해 사례를 증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할머니가 소개되자 다가가 포옹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역대 어느 때보다 밀월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방문을 마치고 곧바로 방한한 터라 이 할머니가 초대된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을 거쳐 한국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롯한 과거사 문제에 대해 균형 있는 시각을 가져 달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한국 측에 외교 루트를 통해 일본 입장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합의는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이고 불가역적 해결을 양국이 확인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만찬에 독도 새우가 제공된 것에 대해서도 “한·미·일의 밀접한 연대에 악영향을 끼치는 듯한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만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도 참석했다. 영화감독 이창동씨와 배우 전도연씨는 영화 ‘밀양’의 감독과 배우로, 전씨가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한국영화의 위상을 끌어올린 점이 고려됐다. 패션모델 한혜진씨는 한국 모델의 세계무대 진출을 개척한 공을 인정받았다. 탈북자 출신으로 한·미 교육협력의 상징인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미국에서 공부할 예정인 이성주씨, 주미대사를 지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이태식 전 대사도 함께 했다. 정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정의당 이정미 대표·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초대됐다. 헤드테이블에는 두 나라 정상 내외가 자리했다. 우리 측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윤제 주미대사가, 미국 측에서는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마크 내퍼 주한미대사 대리가 함께 앉았다. 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한·미 대통령 만찬에 초대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한·미 대통령 만찬에 초대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최근 300만명의 관객몰이를 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모델 이용수 할머니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 할머니는 2007년 미국 연방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하원 외교위원회 공청회에 참석해 또 다른 피해자인 고(故) 김금자 할머니와 피해사례를 증언한 바 있다.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만찬은 25년 만에 미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하는 자리에 걸맞게 정·재계, 문화계의 유력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 70명, 미국 측에서 52명 등 총 122명이 만찬을 함께했다. 헤드테이블에는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앉았다. 한국 측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윤제 주미대사가 배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가 헤드테이블에 함께했다. 나머지 참석자들은 헤드테이블을 제외한 총 12개 테이블에 나눠 자리를 잡았다. 정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정우택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정의당 이정미 대표·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초대됐다. 문화계에서는 한국 모델의 세계무대 진출을 개척한 공을 인정받은 모델 한혜진씨,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 칸 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전도연씨 등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특히 주목 받은 인사는 이용수 할머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이 할머니가 초대된 것을 두고 개인 해석을 전제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나 한일 역사 문제와 관련해 균형있는 시각을 가져달라는 의미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한혜진, 트럼프-멜라니아 초청 국빈 만찬 참석 ‘톱모델의 만남’

    한혜진, 트럼프-멜라니아 초청 국빈 만찬 참석 ‘톱모델의 만남’

    모델 한혜진이 트럼프 내외 초청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부부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7일 오후 첫 공식 방한한 가운데 이날 오후 열린 공식 만찬에 모델 한혜진이 초청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25년 만에 미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하는 자리에 걸맞게 정·재계 문화계 유력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한혜진은 한국 모델의 세계무대 진출을 개척한 공을 인정받아 참석했다. 연예계에서는 한혜진 외에도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인 이창동 감독, 칸 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전도연이 참석했다. 한혜진의 만찬 참석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투샷이 이뤄질지 기대감이 모이기도 했으나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모델 출신으로 180cm의 큰 키에 완벽한 몸매를 가진 멜라니아 트럼프는 평소 남다른 패션 스타일로 유명하다. 이날 멜라니아 트럼프의 패션도 화제에 올랐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포니테일 헤어에 짙은 와인색 원피스, 선글라스를 낀 채 모습을 드러냈다. 공식 행사에 어울리는 단정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멜라니아 여사가 착용한 와인색 코트는 스페인 디자이너 브랜드 ‘델포조’(Delpozo)의 2017 F/W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약 440만원이다. 함께 착용한 스웨이드 소재의 보라색 하이힐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인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으로, 가격은 약 75만원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리 측 70명, 미국 측 52명 등 총 122명이 함께했다.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사는 물론,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인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도 만찬에 참석했다. 이 할머니는 2007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일본군위안부 청문회장에서 또 다른 피해자인 고(故) 김금자 할머니와 피해사례를 증언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럼프 미 대통령 만찬…홍준표·한혜진·이용수할머니 참석

    트럼프 미 대통령 만찬…홍준표·한혜진·이용수할머니 참석

    청와대에서 7일 오후에 열리는 공식 만찬은 25년 만에 미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하는 자리에 걸맞게 정·재계, 문화계의 유력인사가 대거 참석한다.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사는 물론, 각별한 사연을 가진 인사를 포함해 우리측 70명, 미국측 52명 등 총 122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헤드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앉는다. 우리 측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조윤제 주미대사가, 미국 측에서는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도 헤드테이블에 함께한다. 나머지 참석자들은 헤드테이블을 제외한 총 12개 테이블에 나눠 자리를 잡는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문정인 외교안보특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대변인 등이 참석해 각 테이블에 앉는다. 미국 측에서는 백악관에서 존 켈리 비서실장, 디나 포웰 전략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 사령관 등이 자리한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김상곤 교육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경두 합참의장,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 우리 정부 인사도 참석한다. 정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정우택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정의당 이정미 대표·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초대됐다. 지방자치단체장 중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둔 시점임을 고려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초대를 받았다. 재계 인사들도 대거 초대돼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이 함께한다. 미측 재계 인사를 대표해서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만찬에는 문화계를 주름잡는 유명 인사를 비롯해 사연 있는 참석자들도 눈에 띈다. 한국 모델의 세계무대 진출을 개척한 공을 인정받아 모델 한혜진,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으로 한국 영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창동 감독, 칸 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전도연 등이 만찬에 참석한다.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인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도 만찬에 초대받았다. 이 할머니는 2007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일본군위안부 청문회장에서 또 다른 피해자인 고(故) 김금자 할머니와 피해사례를 증언한 바 있다. 탈북자 출신으로 한미 교육협력의 상징인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미국에서 공부할 예정인 이성주씨도 만찬에 참석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38회 청룡영화상 후보 공개...‘불한당’ 최다 노미네이트(명단)

    제38회 청룡영화상 후보 공개...‘불한당’ 최다 노미네이트(명단)

    올 한해 관객의 사랑을 받은 총 22편의 한국영화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됐다.6일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앞두고 주최 측이 후보자, 후보 작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자(작)는 청정원 인기스타상·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 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다. 올해 영화상에서 화제작은 변성현 감독의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꼽혔다.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편집상 등 총 9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한재림 감독 영화 ‘더 킹’과 전 국민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던 영화 ‘택시운전사’가 각 8개 부문에, ‘남한산성’이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다음으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박열’이 6개 부문, 류승완 감독 ‘군함도’ 4개 부문, ‘꿈의 제인’ 4개 부문, ‘범죄 도시’ 4개 부문 순이다. 또 배우 나문희의 열연이 인상 깊었던 영화 ‘아이 캔 스피크’와 이병헌 주연의 ‘싱글라이더’, 김옥빈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던 ‘악녀’가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공조’, ‘여배우는 오늘도’, ‘장산범’, ‘연애담’ 2개 부문, ‘미씽 : 사라진 여자’, ‘공범자들’, ‘재심’, ‘해빙’, ‘형’ 등이 각각 1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올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총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영화 ‘남한산성’, ‘더 킹’, ‘박열’,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택시 운전사’ 등이다.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SBS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 청룡영화상 후보자(작)은 지난 2016년 10월 7일부터 2017년 10월 3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엄선됐다. 제38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 노미네이트 현황. ▲ 최우수작품상: ‘남한산성’, ‘더 킹’, ‘박열’,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택시운전사’▲ 감독상: 김현석(‘아이 캔 스피크’), 변성현(‘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이준익(‘박열’), 장훈(‘택시운전사’), 황동혁(‘남한산성’)▲ 남우주연상: 김윤석(‘남한산성’), 설경구(‘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이병헌(‘남한산성’), 조인성(‘더 킹’)▲ 여우주연상: 공효진(‘미씽 : 사라진 여자’), 김옥빈(‘악녀’),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문소리(‘여배우는 오늘도’), 염정아(‘장산범’)▲ 남우조연상: 김대명(‘해빙’), 김희원(‘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배성우(‘더 킹’), 유해진(‘택시운전사’), 진선규(‘범죄도시’)▲ 여우조연상: 김소진(‘더 킹’), 김해숙(‘재심’), 염혜란(‘아이 캔 스피크’), 이정현(‘군함도’), 전혜진(‘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신인남우상: 구교환(‘꿈의 제인’), 김준한(‘박열’) , 남연우(‘분장’), 도경수(‘형’), 류준열(‘택시운전사’)▲ 신인여우상: 이민지(‘꿈의 제인’), 이상희(‘연애담’), 이수경(‘용순’), 임윤아(‘공조’>, 최희서(‘박열’)▲ 신인감독상: 강윤성(‘범죄도시’), 문소리(‘여배우는 오늘도’), 이주영(‘싱글라이더’), 이현주(‘연애담’), 조현훈(‘꿈의 제인’)▲ 각본상: 엄유나(‘택시운전사’), 이주영(‘싱글라이더’), 조현훈(‘꿈의 제인’), 황동혁(‘남한산성’), 황성구(‘박열’)▲ 촬영조명상: ‘군함도’, ‘남한산성’, ‘더 킹’,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악녀’▲ 편집상: ‘공범자들’, ‘공조’, ‘더 킹’, ‘범죄도시’,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음악상: ‘남한산성’, ‘더 킹’,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싱글라이더’, ‘택시운전사’▲ 미술상: ‘군함도’, ‘남한산성’, ‘더 킹’,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택시운전사’▲ 기술상: ‘군함도-시각효과’, ‘박열-의상’, ‘범죄도시-스턴트’, ‘악녀-스턴트’, ‘장산범-사운드’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주말 영화]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EBS1 토요일 밤 10시 55분) ‘블레이드 러너’의 후속작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메가폰을 리들리 스콧으로부터 넘겨받아 화제를 모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범죄 영화다. 미국에 접경한 멕시코의 한 범죄 도시에서 군림하고 있는 마약왕을 잡기 위해 은밀한 작전을 수행하는 미국 합동 수사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 규칙은 예사로 어기는 CIA 출신의 작전 책임자(조시 브롤린)와 정체불명의 조력자(베니치오 델 토로), 이를 두고 사사건건 대립하는 FBI 요원(에밀리 블런트)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 ‘프리즈너스’, ‘에너미’, ‘컨택트’ 등에서 묵직한 호흡으로 긴장감 있게 이야기를 전달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시카리오’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컨택트’로는 미국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작. ■쓰리 데이즈(EBS1 일요일 낮 1시 55분) 살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아내의 무죄 입증을 위해 애쓰다가 아내를 탈옥시키려 하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러셀 크로, 엘리자베스 뱅크스, 리엄 니슨 등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각본가로 더 유명한 폴 해기스 감독의 연출작이다. 그가 각본을 쓰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2004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차지한 데 이어 그가 직접 연출까지 담당한 ‘크래쉬’가 200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편집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2010년작.
  • <새영화> 그 남자의 시, 그 여자의 그림…‘러브 앤 아트’ 예고편

    <새영화> 그 남자의 시, 그 여자의 그림…‘러브 앤 아트’ 예고편

    멜로 영화 ‘러브 앤 아트’가 1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러브 앤 아트’는 문단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천재작가 ‘잭’과 까칠한 미술교사 ‘디나’가 펼치는 진실한 예술과 사랑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엣 비노쉬와 ‘클로저’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클라이브 오웬이 호흡을 맞춘 ‘러브 앤 아트’는 두 베테랑 연기자들의 하모니를 기대케 한다. 공개된 예고편 역시 두 배우의 호흡이 눈길을 끈다. 티격태격했던 둘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시와 문학’의 신선하고 흥미로운 대결 속에서 조금씩 서로의 진심과 가치관을 이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러브 앤 아트’는 오는 11월 9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15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강명구의 문화로 세상읽기] 코믹드라마의 슬픔, 시즌 1, 2

    [강명구의 문화로 세상읽기] 코믹드라마의 슬픔, 시즌 1, 2

    나는 지난겨울부터 텔레비전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하고 있다. 현실 속의 드라마가 더 드라마틱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멜로드라마를 보면 자주 눈물을 흘리곤 한다. 속을 메스껍게 하는 공포영화는 좋아하지 않지만, 긴장을 고조시킴으로써 배설 위험이 있는 스릴러는 가끔 본다. 가장 좋아하는 건 웃기다 울리고 긴장 속에 떨게도 하는 코믹 스릴러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 지지자들의 사차원적 사고와 행동거지는 시쳇말로 ‘대박’이었다. 멜로와 스릴러와 코미디 모두를 합친 새로운 장르가 출현한 것 아닌가 싶다. 지난 1년간 장기 공연 중인 드라마 제목은 ‘정치보복은 내게서 멈추기를.’ 감독 최순실, 주연 박근혜. 조연은 너무 많아서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후보 경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연배우가 펼친 이 드라마의 스토리 라인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인기 미드보다 더 예측을 불허한다. 오직 나라 사랑밖에는 모르는 지도자인데, 오랜 절친을 무한 신뢰한 치명적 결함으로 인해 비극의 주인공이 된 대통령. 그분을 도와 나라의 문화융성을 도모하고자 했을 뿐인데, 굶주린 늑대같이 달려드는 불순세력들의 마녀사냥과 그 희생양이 된 대통령의 절친(감독이 연기도 해서 재미가 더해졌다). 드라마가 흥미진진하려면 간교한 계략과 권모술수에 능한 악역들이 빠질 수 없다. 그들은 오랜 세월 여러 정권에서 권력을 향유한 왕 실장, 그에 버금가는 권력 장악의 달인인 정무수석. 이들의 자세와 표정, 눈빛을 보고 있노라면 탁월한 악역 연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신이 창조한 당당한 위선자의 전형이 아닐 수 없고 진정 악인 연기가 드라마를 빛낸다. 여기에 비극적 주군에 대한 무한 충성을 보이고, 주군과 추락을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충정 어린 신하도, 상 위의 부스러기를 얻기 위해 온갖 악행의 도구 노릇을 하는 어리석은 신하들도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다. 여기까지인 줄 알았다. 기억의 정치라는 성채 안에서 저주에 처한 공주의 비극적 운명으로 시즌 1의 대단원의 막이 내릴 줄 알았는데, 웬걸 드라마는 첫 시즌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2를 시작한단다. 첫 시즌이 멜로에 가깝다면 시즌 2는 범죄 스릴러라 할 수 있다. 국회, 검찰, 국가정보원, 국방부, 국군사이버사령부 등 무시무시한 권력기구와 기업들까지 등장하며 감청, 정치보복, 선거개입, 언론장악, 경제범죄, 정경유착 등이 모두 등장한다. 국민소통수석이라는 정겨운 직위를 가진 사람이 만든 화이트리스트는 세상을 밝게 만들기 위해 능력과 열정을 갖춘 사람들을 선발했단다. 웬만큼 할리우드의 범죄 스릴러에 익숙한 사람도 그 음침하고 복잡한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 만만치 않다. 시즌 1이 독일과 승마를 재미 장치로 끌어들이더니 이번에는 국정원, 기무사, 청와대 삼각 고리에 중국 베이징 자동차 납품업체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조폭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바지’ 사장과 실소유자라는 역할 분담까지 정말 정경유착과 기업 라마의 면모까지 갖추었다. 정말 “다스는 누구 건가요?” 신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악마를 만들어 인간들 옆에 두었다고 한다. 이들을 우리의 삶으로 내려보낸 신께 감사할 일이다. 내가 웬만한 악행을 저질러도 이들을 따라갈 수 없다는 안도감을 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지만 우리 보통 람들이 이들의 눈에는 미욱하고 미천한 존재, 버러지 정도로 보이지 않았을까 생각돼 울화가 치밀게 한다. 지난 거의 1년간 시즌 1과 2를 보면서 드라마의 겹겹이 복잡한 플롯과 다층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들, 끝없는 반전과 반전에 경탄하면서도 염증과 분노, 배신감과 서글픔으로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게 지난 1년간 우리 사회를 안개처럼 덮고 있는 슬픔이 아닌가 싶다. 이제는 악몽과 같은 우스꽝스러운 연극은 끝내고, 내가 평소에 즐기던 텔레비전 드라마를 즐기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 ‘박열’ 최희서 ‘더킹’ 류준열, ‘더 서울어워즈’ 신인상 “3년 전 만났었다”

    ‘박열’ 최희서 ‘더킹’ 류준열, ‘더 서울어워즈’ 신인상 “3년 전 만났었다”

    배우 류준열과 최희서가 제 1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 부문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열렸다. ‘더 서울어워즈’는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영화 ‘더 킹’으로 남우신인상을 받은 류준열은 “팬들이 제가 활동했던 지금까지의 영상을 모아서 ‘꿈’이라는 주제로 보여주신 적이 있다. 그걸 보면서 배우로서 연기를 하고 작품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주면서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더킹’이라는 영화에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열’로 여우신인상을 받은 최희서는 “신인상을 같이 탄 류준열씨를 3년 만에 만났다. 그때는 0좋지 않은 조건에서 단편 영화를 찍은 이후 처음인데 이 자리에서 같이 상을 타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열’이라는 영화에 저를 써주신 이준익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희서는 “8년 동안 영화의 조역, 단역으로 활동하면서 가끔 제 자신이 시들어 보일 때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피지 않은 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며 “이 자리에서 상을 받는 제 모습이 꿈을 꾸는 많은 분들께 설렘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다음은 수상자(작) 결과 영화 부문- ▲대상: ‘박열’(이준익 감독) ▲남우주연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여우주연상: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남우조연상: 김주혁(‘공조’) ▲여우조연상: 이정현(‘군함도’) ▲여우신인상: 최희서(‘박열’) ▲남우신인상: 류준열(‘더 킹’) ▲인기상: 윤아(‘공조’) ▲인기상:임시완(‘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특별배우상: 김수안(‘군함도’) 드라마 부문- ▲대상: tvN ‘비밀의 숲’ ▲남우주연상: 지성(‘피고인’) ▲여우주연상: 박보영(‘힘쎈여자 도봉순’) ▲여우조연상:이하늬(‘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남우조연상:정상훈(‘품위 있는 그녀’) ▲여우신인상: 윤소희(‘군주-가면의 주인’) ▲남우신인상: 김민석(‘피고인’) ▲인기상: 김세정(‘학교2017’) ▲인기상: 박형식(‘힘쎈여자 도봉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 서울어워즈’ 비밀의 숲-박열, 드라마 영화 부문 대상 “스태프들의 힘”

    ‘더 서울어워즈’ 비밀의 숲-박열, 드라마 영화 부문 대상 “스태프들의 힘”

    tvN 드라마 ‘비밀의 숲’과 영화 ‘박열’이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열렸다. ‘더 서울어워즈’는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더 서울어워즈에서 ‘비밀의 숲’은 드라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찬호 책임프로듀서는 “안길호 감독과 이수연 작가의 힘이다. 또 배두나, 조승우 등 출연자들의 명연기, 각 분야별 스태프들의 노력이 드라마 인기를 가능하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열’은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프로듀서는 “이준익 감독이 현재 영화 촬영 중이라 참석을 못 하셨다”며 “감사해야할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우 최희서도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독님이라면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공을 돌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 서울어워즈’는 올해로 창간 32주년을 맞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더 서울어워즈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 다음은 수상자(작) 결과 영화 부문- ▲대상: ‘박열’(이준익 감독) ▲남우주연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여우주연상: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남우조연상: 김주혁(‘공조’) ▲여우조연상: 이정현(‘군함도’) ▲여우신인상: 최희서(‘박열’) ▲남우신인상: 류준열(‘더 킹’) ▲인기상: 윤아(‘공조’) ▲인기상:임시완(‘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특별배우상: 김수안(‘군함도’) 드라마 부문- ▲대상: tvN ‘비밀의 숲’ ▲남우주연상: 지성(‘피고인’) ▲여우주연상: 박보영(‘힘쎈여자 도봉순’) ▲여우조연상:이하늬(‘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남우조연상:정상훈(‘품위 있는 그녀’) ▲여우신인상: 윤소희(‘군주-가면의 주인’) ▲남우신인상: 김민석(‘피고인’) ▲인기상: 김세정(‘학교2017’) ▲인기상: 박형식(‘힘쎈여자 도봉순’) 연예팀 seoulen@seoul.co.kr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 서울어워즈’ 나문희, 연기인생 56년 첫 여우주연상 “할머니가 무슨..”

    ‘더 서울어워즈’ 나문희, 연기인생 56년 첫 여우주연상 “할머니가 무슨..”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에서 압도적인 열연을 선보였던 배우 나문희가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27일 개최된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 영화에서 과거 일본군 ‘위안부’였던 민원왕 도깨비 할매 ‘옥분’ 역을 완벽히 소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은 물론 묵직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열연을 펼쳤던 배우 나문희가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1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기 인생 56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나문희는 다가오는 11월 9일 개최 예정인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도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 본격적인 수상 릴레이에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나문희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감독이 이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을 것이라 하더라. 할머니가 무슨 여우주연상이냐고 했다. 할머니로서 후배들에게 피해를 줬을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 카메라 앞에 서면 욕심이 나 염치 불구하고 연기했다”고 여전한 연기 열정을 밝혔다. 이어 “대본을 읽으니까 시원했다. 미국의 청문회장에서 연설하는 장면이 있어서 못할 것 같았는데 나중에 결국엔 워싱턴 갔다. 위안부 선배님들이 애쓴 생각을, 나라를 영화를 위해서 해보겠다는 생각을 했다. 모두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 캔 스피크’에서 나문희는 멈추지 않은 연기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민원왕 도깨비 할매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코믹한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일본군 ‘위안부’의 산증인으로서 미 의회에 참석해 증언을 하는 ‘옥분’의 절실한 진심과 용기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 지난 9월 21일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는 32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뭉클한 울림을 선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 서울어워즈’ 송강호 남우주연상-나문희 여우주연상 “끊임없이 노력할 것”

    ‘더 서울어워즈’ 송강호 남우주연상-나문희 여우주연상 “끊임없이 노력할 것”

    ‘더 서울어워즈’ 영화부문 남녀주연상은 송강호와 나문희에게 돌아갔다. 배우 송강호와 나문희는 10월 27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회 더서울어워즈’에서 영화부문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앞서 영화부문 남우주연상은 ‘불한당’ ‘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 ‘택시운전사’ 송강호, ‘더킹’ 정우성, ‘군함도’ 황정민이 노미네이트 됐다. 여우주연상에는 ‘악녀’ 김옥빈, ‘시간위의집’ 김윤진, ‘아이캔스피크’ 나문희, ‘여배우는오늘도’ 문소리가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으로 호명된 송강호는 “선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택시운전사’는 같이 울고 울었던 광장의 영화였다. 광장의 이야기에 과분하게 중심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 배우로서 이런 저런 작품을 하겠지만 이런 광장의 기억과 가치를 잊지 않는 배우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우주연상 나문희는 “대본을 읽으니까 시원했다. 미국의 청문회장에서 연설하는 장면이 있어서 못할 것 같았는데 나중에 결국엔 워싱턴 갔다. 위안부 선배님들이 애쓴 생각을, 나라를 영화를 위해서 해보겠다는 생각을 했다. 모두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 서울어워즈’의 사회는 전현무와 김아중이 맡았다. SBS에서 오후 5시 5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한산성’ 영평상 4관왕

    김훈의 원작 소설을 한 폭의 한국화처럼 스크린에 옮긴 ‘남한산성’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상(영평상)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남한산성’을 제37회 영평상의 최우수작품상·감독상·촬영상·음악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우주연상은 ‘불한당’,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열연한 설경구, 여우주연상은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로 결정됐다. 남우조연상은 ‘택시운전사’의 유해진, 여우조연상은 ‘불한당’의 전혜진에게 돌아갔다. 신인 남우상은 ‘청년경찰’의 박서준, 신인 여우상은 ‘박열’의 최희서가 각각 받는다. 공로영화인상은 한국 영화 발전에 힘쓴 전조명 촬영감독이 수상한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은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망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이 받게 됐다. 한편 영평상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대종상’ 여우주연상 최희서,명문대 출신+5개 국어 “엄친딸 스펙”

    ‘대종상’ 여우주연상 최희서,명문대 출신+5개 국어 “엄친딸 스펙”

    ‘대종상’에서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최희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희서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희서는 특히 미모와 지성을 두루 겸비한 일명 ‘엄친딸’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과거 최희서는 어린시절을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 보낸 덕에 외국어에 능통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최희서는 연세대에서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2008년 미국UC버클리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해 한국인 최초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는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로 드러났다. 한편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으며 이준익 감독의 영화 ‘동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준익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영화 ‘박열’로 대종상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정상에 올랐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희서 김사랑 윤아 손예진, 화이트 VS 블랙 드레스 대결 “우아+청순”

    최희서 김사랑 윤아 손예진, 화이트 VS 블랙 드레스 대결 “우아+청순”

    배우 김사랑 손예진 최희서 윤아 등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대종상 영화제를 빛냈다.2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사랑은 가슴이 깊이 파인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손예진 또한 화이트 드레스로 순백의 청순미를 뽐냈다. 윤아는 짙은 그레이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부각했으며 최희서는 깔끔한 블랙 드레스로 우아미를 발산했다. 한편 이날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최희서는 ‘박열’의 가네코 후미코 역으로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남우신인상은 ‘청년경찰’의 박서준, 남녀조연상은 ‘더 킹’의 김소진, 배성우가 차지했으며, 남우주연상은 ‘불한당’의 설경구가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최우수작품상은 영화 ‘택시운전사’에게 돌아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희서 수상소감 도중 들린 말 “그만해라 좀, 돌겠다”

    최희서 수상소감 도중 들린 말 “그만해라 좀, 돌겠다”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최희서가 수상소감을 하는 도중 방송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54회 대종상 영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최희서는 영화 ‘박열’에서 맡은 후미코 역으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최희서는 약 4분 동안 수상소감을 말했다. 최희서는 “포기하지 않아서 여러분들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오로지 너만이 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신 이준익 감독님 감사드립니다”라며 차분하게 말했다. 하지만 영화제를 진행하는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음성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들은 “관객석에 이준익 감독 있다”, “커트” 등의 말을 했다. 수상 소감이 길어지는 듯 하자 이들은 “그만해라 좀, 아우 돌겠다”, “밤새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가수 선미의 축하 무대 도중에도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물이 “커트”라고 하는 말이 전달되며 방송사고가 이어졌다. 사진=TV조선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200만 ‘택시운전사’ 대종상 품다

    1200만 ‘택시운전사’ 대종상 품다

    ‘박열’ 5관왕-남우주연 설경구 최희서 여우주연·신인상 2관왕 주연상 후보 등 불참 사례 여전 영화 ‘박열’이 대종상영화제에서 5관왕에 오르며 ‘택시운전사’에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영화제의 꽃인 최우수작품상은 ‘택시운전사’가 가져갔다.‘박열’은 2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 미술상, 의상상을 받았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아나키스트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동반자인 가네코 후미코의 삶을 조명한 ‘박열’은 모두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었다. 가네코 후미코를 열연한 최희서는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을 동시에 받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준익 감독은 ‘왕의 남자’(2006)에 이은 두 번째 수상. 실화를 모티브로 삼아 광주민주화운동을 조명하며 관객 1200만명을 동원한 ‘택시운전사’는 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접전이 예상됐으나, 최우수작품상만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남우주연상은 ‘불한당’의 설경구에게 돌아갔다. ‘오아시스’(2002)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시나리오상은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이 받았다. 신인감독상과 신인남우상의 영예는 각각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과 ‘청년경찰’의 박서준에게 돌아갔다. 공로상 격인 특별상은 지난 4월 세상을 뜬 김영애에게 헌정되며 숙연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쇄신을 선언한 대종상영화제는 그러나, 올해도 그 위상을 온전하게 회복하지는 못했다. 본심 심사의 전권을 현장의 영화인들에게 부여하고 TV중계 화면을 통해 채점표를 공개하는 등 공정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여우주연상 후보 5명 중 4명, 남우주연상 후보 5명 중 2명이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는 등 후보들의 불참 사례는 여전했다. 영상 수상 소감까지 동원했으나 전체 19개 부문 중 6개 부문에서 대리 수상이 이뤄졌다. 그나마 핵심 부문의 대리 수상을 줄인 게 위안거리였다. 수상작의 관계자가 아무도 오지 않아 두 개의 상을 대신 받은 진행자 신현준은 “대종상영화제를 우리 스스로 지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상자로 나선 이병헌, 손예진을 비롯해 이준익 감독, 송강호, 설경구, 조인성 정도를 제외하면 톱 감독, 톱 배우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지 않았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 시상식인 대종상은 1990년대 중반부터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15년에는 참가상 논란 등을 자초하며 남녀주연상 후보 9명 전원을 비롯해 다수 후보들이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으며 24개 부문 중 11개 부문에서 대리 수상이 속출했다. 지난해에도 내부 갈등으로 영화제 준비가 늦어지며 후보자들의 불참이 이어져 23개 부문 중 11개 부문에서 대리 수상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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