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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장드라마’ 9시뉴스 제쳤다

    ‘막장드라마’ 9시뉴스 제쳤다

    SBS TV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이 MBC TV ‘뉴스데스크’에 이어 방송 한 달 만에 KBS 1TV ‘뉴스9’도 제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7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천사의 유혹’은 전날 19.6%의 시청률로 20%에 육박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뉴스9’의 시청률은 18.1%, ‘뉴스데스크’는 8.2%였다.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8.6%였다. SBS는 월·화 저녁 10시대에 맹위를 떨치는 MBC TV 드라마 ‘선덕여왕’ 때문에 자사 드라마가 계속 한 자릿수대 시청률에 머물자 지난달 12일 처음 방송한 ‘천사의 유혹’ 시간대를 저녁 9시대로 전진 배치하는 파격 편성을 단행했다. 덕분에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맹위를 떨친 ‘선덕여왕’은 피했지만 고정 시청자가 있는 MBC·KBS의 메인뉴스와 한판 승부를 벌여야 했다. ‘천사의 유혹’은 방송 첫날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시청률 9.4%의 ‘뉴스데스크’를 곧바로 따돌렸다. 그러나 ‘뉴스9’과의 경쟁에서는 계속 뒤처졌다. 최근 여주인공의 복수에 이어 남자 주인공의 복수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한 ‘천사의 유혹’은 결국 ‘뉴스9’도 제쳤다. ‘천사의 유혹’은 지난해 안방극장에 막장드라마 논란을 몰고 왔던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을 맡고 ‘조강지처클럽’의 손정현 PD가 연출한 작품이다. ‘아내의 유혹’의 남성판으로 아내에게 버림받은 남편이 전신 성형까지 감행하고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 전개가 빨라 흡입력이 크지만 설정이 지나치게 자극적이어서 이 드라마도 ‘막장’ 논란이 거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고현정 “최지우와 싸움 100% 실황…짜릿”

    고현정 “최지우와 싸움 100% 실황…짜릿”

    고현정이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에 함께 출연한 최지우에 대한 칭찬과 시샘을 동시에 드러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 제작보고회에는 고현정을 비롯, 최지우·윤여정·김옥빈·김민희·이미숙 등 6명의 여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한국 톱여배우들의 대거 등장으로 시상식장을 방불케 한 이번 제작보고회는 방송인 손범수의 사회를 통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배우들’은 한국의 대표 여배우들이 패션잡지 ‘보그’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사건을 다룬다. 고현정은 이 영화에 대해 “여배우들이 선사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극중 최지우와 여배우의 기싸움을 실감나게 선보이는 고현정은 “얼굴을 맞대고 언성을 높이는 장면을 찍는데 최지우가 얼마나 예쁜지 진심으로 얄미울 정도였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번 영화를 통해 고현정과 처음 만났다는 최지우는 “만나자마자 싸우는 장면을 찍었는데, 고현정이 손가락으로 이마를 쿡쿡 찌르는 장면에서는 진심으로 짜증이 났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이미숙은 “영화 촬영 당시만 해도 고현정이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이 아니었다. 예쁘고 인기 많은 최지우에게 질투를 느꼈을 것”이라고 폭로해 여배우들 사이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당시의 상황과 심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고현정과 최지우는 진심을 다해 싸운 이 장면을 “짜릿했다.”고 회상해 ‘여배우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층 증폭시켰다. 한편 “여배우들은 절대 한 자리에 모이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쟁쟁한 여배우들을 한 스크린 속에 담아낸 영화 ‘여배우들’은 내달 10일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실 빈자리 시청률↓…비담의 난 예고

    미실 빈자리 시청률↓…비담의 난 예고

    ‘미실’ 고현정의 빈자리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시청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선덕여왕’ 51회는 3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선덕여왕’ 50회가 기록한 시청률 43.3%보다 4.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극중 신라의 왕권을 장악하기 위해 음모와 계략을 꾸미던 미실의 자결로 극적 긴장감이 떨어진 탓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실의 충신이었던 석품(홍경인 분)과 칠숙(안길강 분)의 죽음을 그리며 극의 긴장감이 이어가려고 했지만, 결국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40% 문턱을 넘지 못했다. 또 진평왕(조민기 분)이 죽음을 맞고 덕만공주(이요원 분)가 왕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선덕여왕의 시대를 예고했다. 선덕여왕의 즉위식에서 김유신(엄태웅 분)은 충성을 맹세했지만, 덕만공주에게 등을 돌린 비담(김남길 분)은 권력에 대한 욕망을 내비쳐 이후 ‘비담의 난’을 암시했다. 한편 ‘선덕여왕’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4.8%)를 크게 앞서며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위 플랫 “김연아 수준엔 비교도 못해”

    2위 플랫 “김연아 수준엔 비교도 못해”

    2009-2010 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김연아와 함께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부담감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가 느낀 심적 부담에 공감하는 모습이다. 김연아는 16일(한국시간)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여자 싱글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평소보다 많은 실수를 범했지만 쇼트 프로그램에서 세운 세계신기록에 힘입어 여왕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이번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완벽한 클린 연기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2위에 오른 레이첼 플랫(미국)은 ‘시카고 트리뷴’이 인용한 인터뷰에서 “(내 연기를) 김연아의 수준과 비교하기는 어렵다.”면서 경쟁을 펼친 김연아를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이미 상상할 수 없이 높은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선) 그도 어떤 때엔 흔들릴 수도 있다는 것을 봤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김연아의 프리 스케이팅 실수가 부담감 때문이라며 “그와 같은 주변의 기대를 견뎌내기란 매우 힘든 일이지만 김연아는 지금까지 위대한 기록을 세워왔다.”고 말했다. 플랫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도 “김연아를 우러러 본다. 그에게서 영감을 받는다.”며 김연아를 경쟁자보다는 롤모델로 여기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 기사에서 “한국 언론들은 매경기 김연아의 점수를 눈에 띄게 강조해왔다.”면서 김연아의 실수를 주변의 높은 기대 때문으로 분석했다. 3위인 줄리아 세베스티엔(헝가리)도 “모든 이들이 그에게 완벽함을 원한다. 그러나 선수에게 그건 어려운 일”이라고 김연아의 고충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우승으로 2006~2007 시즌 그랑프리 4차대회 이후 그랑프리 시리즈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실 떠난 ‘선덕여왕’은?

    MBC 월화 사극 ‘선덕여왕’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드라마 인기를 견인하던 미실(고현정)이 지난주 50회 방영에서 죽음을 맞게 됨에 따라 향후 이야기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50회로 예정됐던 ‘선덕여왕’은 큰 인기에 힘입어 12회 연장이 결정된 상태이며, 추가 연장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 제작진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이요원)와 맞대결을 펼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던 미실이 퇴장하기 전에 시청률 45%를 돌파하지 못했다는 것. 미실의 마지막을 담은 49회와 50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44.9%와 44.4%(TNS 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미실의 죽음 뒤 미실파를 이끄는 칠숙의 난, 미실의 아들임을 자각한 비담의 난, 그리고 덕만공주의 선덕여왕 즉위와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실제 역사와 상상력을 섞어가며 전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타이틀롤 못지않게 힘을 발휘하던 미실 캐릭터가 퇴장해 인기가 한풀 꺾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선덕여왕’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김영현 작가와 함께 대본을 집필하고 있는 박상연 작가는 덕만의 어린 시절을 시즌 1, 서라벌로 돌아온 덕만이 미실과 맞서는 과정을 시즌 2, 미실의 죽음 이후를 시즌 3로 규정하며 “시즌3로 넘어가는 마지막 후반기에는 덕만, 유신, 비담, 춘추 등 각 캐릭터가 성장을 다해 진화하고 있는 특색이 최고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네 캐릭터가 각자의 길을 간다는 것이다. 박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덕만 공주는 고독과 절망을 겪으며 진정한 왕으로 태어난다. 대기만성형 유신은 비로소 무적의 군신으로 거듭나 ‘천년의 이름’을 거머쥐며, 비담은 ‘천년의 이름’과 ‘신국’과 ‘덕만’ 가운데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모자 간에 대를 이어 반복되는 처절한 비극의 주인공으로 남게 된다. 박 작가는 “미실의 시대로 시작한 드라마는 덕만의 시대를 거쳐, 춘추의 시대가 시작되는 것으로 끝이 날 것 같다.”며 조숙한 천재인 춘추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새 시대의 주인으로 떠오르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오바마,日王에게 90도 각도로 인사 논란[동영상]

    오바마,日王에게 90도 각도로 인사 논란[동영상]

    ’미국의 새 대통령이 세계의 왕들 앞에 얼마나 더 고개를 숙여야 하나.” 15일부터 중국 방문에 들어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본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전날 아키히토(76) 일왕을 찾아 허리를 90도 가까이 숙여 인사하는 사진을 14일(현지시간) 게재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던진 질문이다.일왕은 전통을 좇아 손만 맞잡은 채 약간 고개만 숙였을 뿐 답례로라도 허리를 숙이지 않았다. 신문은 2007년 딕 체니 부통령이 아키히토 일왕 관저를 찾았을 때 뻣뻣한 자세를 유지한 사진과 비교해보자고 했다.신아시아 정책을 표방하고 순방길에 오른 오바마 대통령으로선 많은 나이 든 일본인들이 여전히 존경을 표하는 일왕에게 고개를 숙임으로써 자신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끌어내고 싶어했을 것이라고 신문은 풀이했다. 하지만 일부 미국인들은 체니 전 부통령처럼 악수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 생각할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런 모습은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영국 버킹엄궁을 방문했을 때 미셸 여사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등에 손을 얹는 등 친근한 모습을 연출한 것과도 많이 다르다.더욱이 오바마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을 만났을 때 너무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바람에 귀국한 뒤에도 한참 눈총을 산 바 있다. 미국인들은 특히나 아키히토 일왕의 아버지인 쇼와 일왕이 2차대전 종전 항복 선언을 할 때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옆에 초라한 모습으로 서있던 사진을 기억하고 있어 더욱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신문은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 등장하면 이런 모습이 연출됐다며 저자세 외교의 시발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꼽았다.1994년 아키히토 일왕이 백악관을 예방했을 때 클린턴 대통령이 허리를 숙여 인사하자 언론이 일제히 과공은 비례 아니냐고 따지고 들었고 정부 관리들은 그리 볼 일이 아니라고 반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 행정부 고위관리는 “오바마 대통령은 단지 외교적 의례(protocol)을 지켰을 뿐”이라며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하려는 사람들은 본질에서 한참 동떨어져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에서 행한 연설과 이에 대한 반응, 또 (미.일 정상의) 양자회동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위상을 끌어올렸다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번 방일은 중요한 시기에 이뤄진 훌륭한 방문이었다”고 반박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창사특집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유전학의 혁명이라 불리는 후성유전학 및 시스템 생물학을 근거로 우리의 밥상이 재앙을 부르는 화학 식단이 될 수도 있고, 비극을 치유하는 생명의 식탁이 될 수도 있음을 말한다. 전 세계 20여개국 취재를 통해 석학들과 실천가들의 활동 현장과 성취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애팔래치안 산맥을 따라 14개 주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애팔래치안 트레일 코스는 총길이 2175마일(약 3500㎞)로, 미국에서 가장 긴 산책로로 알려져 있다. ‘애팔래치안 트레일’ 중 1년 사계절 안개에 덮여 있을 때가 많아 이름까지 ‘스모키’라 불리는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트레일’을 담는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비슷한 생김새의 청자 2점. 고려시대의 대표 문양인 물가의 갯버들과 오리들이 동양화처럼 펼쳐진 ‘포류수금문’부터 바닥에 쓰인 글씨 문양까지 흡사한 작품이다. 이 의뢰품들의 진가는 어떤지를 밝힌다. 은빛의 둥근 몸통에 수려한 문양의 손잡이, 손쉽게 옮길 수 있는 크기의 백동화로도 만나 본다. ●일요일 밤으로(KBS2 오후 11시35분) 신종플루보다 무서운 신종플루 괴담이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괴담은 어디서 생겨났고 어떻게 퍼지는 것일까? 그리고 괴담이 사람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또 신종플루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의사와 타미플루를 먹었던 실제 환자들을 만나 타미플루의 속내를 들어본다. ●늘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충북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탄방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한다. 젊어서는 착하고 순했던 남편이 귀가 어두워지고 나서 갑자기 까다롭게 변해 골치가 아프다는 김종덕, 박정임씨 부부 이야기. 술만 마시면 길가에 드러눕는 남편이 얄미워 가시덤불에 내동댕이친 강봉순씨의 이야기도 듣는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오후 5시20분) ‘내조의 여왕의 유산의 유혹’ 3부 ‘여왕과 프린스’. 내조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던 아내 천지애를 배신하고 보쌈회사 상속녀 서영과 결혼한 달수. 그러나 결혼생활은 금세 위기에 처하고, 달수는 사탕키스를 시도하며 관계개선을 꾀해 보지만 서영의 목에 사탕이 걸리는 바람에 파국을 앞당기게 된다. ●연예매거진(OBS 오후 8시50분)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모아서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주는 대한민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장동건 고소영 열애 소식을 비롯해 대종상 시상식에서 펼쳐진 연예인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등이 소개된다. 또 영화 킬미, 펜트하우스 코끼리와 관련된 시사회 소식 등 한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한다.
  • [女談餘談] 리더십과 유리천장/이은주 사회2부 기자

    [女談餘談] 리더십과 유리천장/이은주 사회2부 기자

    ‘때론 부드럽게, 때론 냉혹하게’ 천하를 호령하던 미실(美室)도 결국 최후를 맞았다. 마지막 모습도 그녀답게 도도하고 비장했다. 인기 TV드라마 ‘선덕여왕’ 얘기다. 극 중간에 퇴장한 인물이 이토록 큰 반향을 일으킨 경우는 흔치 않다. 미실이라는 인물의 존재감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실이 악역임에도 이처럼 큰 인기를 끈 것은 여성 지도자로서 자신만의 리더십을 발휘했기 때문이리라. 극중 미실은 ‘욕망의 화신’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통찰력을 갖춘 지략가로서 뭇 남성을 압도했다. 여성이라는 한계와 골품제라는 신분의 벽에 맞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진수를 보인 셈이다. 여성의 리더십이 영감을 준 작품은 이전에도 있었다. 대표적 한류 드라마인 ‘대장금’에서 한상궁(양미경)은 신뢰에 기반한 감성적 리더십으로 큰 울림을 줬다. 한상궁은 수라간 궁녀 장금(이영애)이 미각을 잃었음에도 끝까지 믿고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극중 한상궁이 하차하자 인터넷에서는 ‘한상궁 되살리기 운동’까지 일어났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드라마에 나오는 가상의 이야기일 뿐,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권익과 영향력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여자는 어리고 봐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 때문에 여성들은 입사 때부터 까다로운 나이 제한의 벽을 통과해야 하고, 결혼에 있어서도 보이지 않는 제약에 놓인다. 입사와 결혼 이후에도 직장내 ‘유리천장’이나 가정내 불평등으로 좌절하는 여성도 적지 않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지만, 유엔개발계획(UNDP)이 조사한 여성권한척도는 109개국 가운데 61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방한한 아샤로즈 미기로 유엔 사무부총장은 “한국이 더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파트너로 여기고, 사회 각 분야에 여성의 참여를 늘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21세기형 미실과 한상궁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 사회에 진정한 양성 평등이 필요한 이유다. 이은주 사회2부 기자 erin@seoul.co.kr
  • [서울광장] 세종시 앞에 미실이 섰다면/진경호 논설위원

    [서울광장] 세종시 앞에 미실이 섰다면/진경호 논설위원

    지난 몇 달 ‘미실’, 그 뿌리칠 수 없는 악녀의 미소에 푹 빠져 지냈다. 촌철살인의 한마디 한마디가 그녀의 입을 찢고 나올 때면 어김없이 ‘카~’하는 탄복이 터져나왔다. 귀가 시간을 당긴 TV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눈초리 하나, 입꼬리 하나로 권력세계의 비정한 생리를 발가벗겨 보여줬다. 죽음의 그림자가 어른댄 때문일까. 마키아벨리도 울고 갔을 그녀의 명대사 가운데서도 압권은 지난 10일 방영분에 있지 않나 싶다. ‘이곳이 어디인지 아느냐. 이 미실의 피가 뿌려진 곳, 내 사람들을 묻은 곳, 신라다. 진흥대제와 이 미실이 이뤄낸 국경이다.’ 속함성을 지키던 장수 여길찬이 자신을 구하려 군사를 움직이려 했으나 백제군의 동태가 심상치 않다는 보고를 받고는 그를 물리며 한 말이다. 숱한 정적을 죽이고 자식까지 버려가며 갈구했던 왕권을 쥘 수도 있었던 순간, 그녀는 패배와 자결을 택했다. 여자로서, 진골로서 상상도 못했던 절대권력 대신 신라의 안위를 택했다. 어떤 경우에도 나라를 팔지는 않는다는 권력싸움의 룰을 지켰다. 명분을 놓지 않았다. 드라마 밖에서 명분 싸움이 한창이다. 세종시의 미래를 둘러싸고 신념과 원칙이 맞붙었다.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에 타협은 없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신념’을 내세우자 “국민에게 한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원칙’을 뽑아들었다. 정치의 핵심가치인 신념과 원칙이 충돌할 때 취사의 정답이란 없다. 국익이 우선이라지만 무엇이 국익인가. 곤혹스럽다. 나라와 국민 모두가 통째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거에서 재미 좀 봤다는 세종시의 딜레마에 빠진 형국이다. 더욱 암담한 것은 명분 싸움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권력 싸움이다. 세종시위원회가 가동되기 시작했으나 국민들은 안다. 위원회가 어떤 세종시 수정안을 내놓아도 야당은 반대할 것이며, 돌아앉은 한나라당 친박진영 60여명도 대오를 흐트리지 않을 것임을 안다. 왜? 미실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 정치니까.’ 대화와 타협 부재의 우리 정치가 하루아침에 바뀔 리 없음을 국민들은 경험칙상 너무 잘 안다. 아닌가? 세종시가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집단의 소유물이 아니고, 단체구입해야 할 물건도 아닐진대 왜 친이 대 친박 대 야당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인가. 명색이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들은 왜 무슨 일만 터지면 친이, 친박, 여야로 갈려 제 생각을 주군(主君)에게 저당 잡히고 그들의 손발이 되지못해 안달인가. 대의정치를 이렇게 내팽개치고도 거리의 시위대와 사이버 네티즌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개탄할 수 있는가. 낯 뜨겁지 않은가. 틀을 바꿔야 한다. 세종시를 권력싸움의 제단에서 내려놓아야 한다. 여야 각 정파의 수장들은 세종시 원안과 수정안에 대한 선택을 국회의원 각자의 뜻에 맡기겠노라 선언하고 뒤로 물러서야 한다. 당론 투표가 아니라 실질적인 의원 자유투표를 보장해야 한다. 이럴 때 쓰라고 국회법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남겨 놓지 않았나. 지금은 몇몇 정파 수장의 신념과 원칙보다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개개인의 신념과 원칙을 합쳐 다수의 이름으로 결론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수장들이 살고, 대의정치와 세종시가 산다. 왜 여길찬에게 회군을 명하시느냐는 물음에 미실은 “국경을 흔들게 되면 미실이 지는 것”이라고 했다. 왜 이런 미실을 꼭 드라마에서만 봐야 하나. 이젠 그마저도 사라졌는데…우린 대체 누굴 봐야 하나. 진경호 논설위원 jade@seoul.co.kr
  • 다윈 ‘종의 기원’ 출간 1859년 세계문명 대혁신의 해

    인생을 회고하다 보면 사람들은 환골탈태라고 할 만한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찌 된 일인지 이전과 달리 사물의 이치가 머릿속으로 속속 들어오고, 날밤을 새며 활동해도 육체적으로 끄떡없다. 우연하게도 주변 환경도 대단히 우호적이라 의도하는 바를 다 이룰 수 있는 상황 말이다. 사람에 따라서 그 시기가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대학교 때, 또는 직장 초년병 시절 등에도 나타날 수 있다. 그 시기를 통과한 사람들은 이전의 자신과 비교할 수가 없다. 점진적 발전이 아닌 도약과 비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인생의 한 시점에서도 그렇듯 인류의 역사에는 환골탈태라고 부를 만한 비약적인 발전의 시점들이 있다. 고대 그리스·로마시대의 철학과 과학의 발전과 15세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르네상스, 16세기 초 대항해의 시대, 18세기 프랑스 혁명과 영국의 산업혁명 그리고 19세기 중반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 출간 등을 손꼽을 수 있겠다. 이러한 발전들은 지구를 점점 공동의 가치와 방법, 개념들로 하나로 묶으면서 동떨어져 있던 세계를 점점 가깝게 하나로 묶어나갔다는 것이다. ●과학기술 발전이 서양정치·사회·경제 등에 미친 영향 ‘다윈은 세상에서 무엇을 보았을까’(피터 매시니스 지음, 석기용 옮김, 부키 펴냄)는 1859년이란 시점을 고정해놓고, 서양 과학기술의 발전 수준과 그러한 과학기술의 발전이 정치·사회·경제·문화에 끼친 영향을 시시콜콜 다룬 책이다. 동양에서 종의 기원은 생물학적으로 인류가 진화됐다는 과학적 의미로 한정되지만, 서양에서 종의 기원은 기독교 사회의 붕괴를 가져오는 것으로 그 파장은 과학에 한정되지 않았다. 유럽에서 경제학이 급속히 확산되고 발전했던 이유로 다윈의 종의 기원으로 믿음의 체계를 잃어버린 서양인들이 이를 대체할 학문과 철학, 윤리의식으로서 경제학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종의 기원이 나오기 전까지 서양에서는 인류의 역사가 6000년에 불과하다고 알고 있었다. 구약성서에 나와 있는 선지자들의 나이를 다 합쳐서 만들어낸, 비교적 과학적(?)인 가공의 역사다. 그러나 종의 기원이 나올 무렵 공룡의 뼈 등 화석을 발굴해내던 지질학자들은 지구의 역사를 46억년 전으로 끌고 올라간다. 지질학은 진화론과 맞물려 지구와 인간, 신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호주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과학 저술가인 저자 피터 매시니스는 종의 기원 발간을, 자리표는 있지만 자리 배치도를 마련해 놓지 않은 엉성한 결혼피로연에서 몇몇 하객이 먼저 자리를 차지함에 따라 나머지 하객들이 쉽게 자신의 자리를 찾는 것에 비유하고 있다. 뒤에 피로연장을 찾는 하객들은 미리 자리 잡은 배우자나 동료, 친구들의 손짓을 따라가면 쉽게 자리를 찾고, 자리를 채우는 속도는 점차 빨라진다는 것이다. 즉 종의 기원의 발간은 지금까지 자리를 못 찾고 우왕좌왕하던 각종 과학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통신과 교통, 무역, 지성, 언론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폭포처럼 연쇄적으로 이끌어낸 해라고 말한다. 물론 종의 기원이 그 일을 이끌어내기도 했지만, 그 책의 발간 역시 시대적 산물이자 변화의 증상이라는 지적을 저자는 잊지 않는다. ●교통·통신·무역·언론 등 연쇄발전 그럼 1859년에는 또는 1859년을 전후로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 1859년 4월에 수에즈 운하가 착공됐고, 그 해 한해 동안 많은 전신선이 부설됐다. 속도를 추구하게 된 것이다. 미국에서는 존 브라운이 노예제 폐지운동을 벌이며 무력행동을 하다가 교수대에서 처형을 당했다. 그해 에이브러햄 링컨은 대통령 캠페인에 들어갔고, 1861년 미국의 대통령이 된 링컨은 노예제 폐지를 두고 전쟁을 벌인다. 루이 파스퇴르는 정밀한 실험을 통해 생명체는 자연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세균설’이 등장할 무대를 만들어줬다. 1854년에는 영국 존 스노가 콜레라 창궐지역을 지도로 찍어내 ‘물속의 무언가’가 질병의 원인이라는 전염병 확산의 명확한 패턴을 밝혀주었다. 이제 과학은 분화돼 과학자들도 전공이 아니면 모르게 됐다. 도시에는 가스등을 흔히 볼 수 있었고, 최초의 전등이 실험됐다. 미국 에드윈 드레이크는 최초의 유정을 시추하기도 했다. 이산화탄소의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를 예측한 스반테 아레니우스가 태어난 해이기도 하다. 그해 영국 빅토리아 여왕은 독일로 시집간 딸이 베를린에서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몇 분 만에 전보로 전해들었고, 1859년에 태어난 그 손자는 빌헬름 2세로 1차 세계대전 때 독일을 통치했다. 빌헬름 2세는 당대의 기술발전을 통해 가공할 만한 군비개량을 이뤄나가기도 했다. 동인도에서 구타페르카라는 고무와 비슷한 형질의 신물질이 1859년에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해저케이블의 피복으로, 충치치료제로, 소방호스의 피복 등으로 널리 이용됐다. 알루미늄은 당시 금보다 더 비싼 신물질이었다.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됐다. 또 노동계급들의 열악한 노동여건의 개선과 여가의 확보 등은 인쇄매체 등 읽을거리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면서 면직물 넝마가 아니라 목재 펄프로 종이를 만들기도 한다. 미국과 호주에서는 골드러시가 있고, 영국 런던에서 발행된 신문은 해저케이블 등의 발달로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서도 2주 만에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세계는 좁아져 가고 있었던 것이다. 아 참! 1857년에서 1859년 사이에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해 태평양 지역을 강타한 것도 잊지 말자. 1859년은 그저 150년 전의 어느 한 해가 아니었다. 그리고 1859년과 닮은꼴처럼 보이는 2009년도 그저 그렇게 평범한 한 해가 아니었다고 나중에 술회할지도 모르겠다. 1만 6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선덕여왕’ 시청률 45% 육박

    MBC ‘선덕여왕’이 고현정이 연기하는 미실의 죽음을 앞두고 시청률 45%에 근접했다. 10일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전날 49회 방영에서 전국 시청률 44.9%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시청률은 각각 46.7%와 47%를 기록했다. ‘선덕여왕’은 지난 8월18일 처음으로 시청률 40%를 넘어선 이후 줄곧 40%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해 왔으나 45%는 넘지 못했다.
  • ‘미실’ 고현정 vs 최지우, ‘여배우들’서 신경전

    ‘미실’ 고현정 vs 최지우, ‘여배우들’서 신경전

    윤여정·이미숙·고현정·최지우·김민희·김옥빈 등 6인의 여배우를 패션화보 촬영장에 집합시킨 영화 ‘여배우들’에서 고현정과 최지우가 라이벌과 앙숙의 사이를 오가는 신경전을 벌인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을 흥행으로 이끈 일등 공신인 ‘미실’ 고현정은 드라마틱했던 사생활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다. 또 ‘겨울연가’로 배용준과 함께 한류 열풍의 또 다른 주역이 된 ‘지우히메’ 최지우는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로 10년 간 ‘멜로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다. 이런 두 사람은 극중 3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로 등장해 경쟁 관계 놓인 여자 선후배 사이의 복잡 미묘한 갈등을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내가 선배니까 후배인 최지우에게 말 놓는다.”는 고현정과 “요즘 삼사년 터울은 선배도 아니다.”는 최지우의 언쟁은 ‘새침한 여배우’에 대한 편견마저 날려버릴 만큼 강렬하다. 영화 관계자는 “사사건건 최지우를 도발하는 고현정과 이에 맞서 폭발하는 최지우의 화끈한 언쟁이 너무 리얼해서 진위 여부를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고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여배우들’은 패션잡지 ‘보그’의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처음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대화와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사건들을 담는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내달 10일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뭉클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죽음 앞둔 미실 “비담은 내 아들입니다”

    죽음 앞둔 미실 “비담은 내 아들입니다”

    왕위 찬탈을 노리던 미실(고현정 분)의 몰락과 덕만공주(이요원 분)의 화려한 비상, 그리고 비담의 변화가 시작됐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연출 박홍균) 49회에서는 수많은 긴장감과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실의 화살이 덕만공주의 가슴에 명중한다. 스스로 왕좌에 오르기 위해 벌인 ‘미실의 난’이 실패로 돌아가고 이성을 잃은 미실은 국문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 앞에서 덕만에게 화살을 날렸다. 하지만 미실의 화살은 덕만이 품속에 간직하고 있던 소엽도에 맞아 공주를 죽음의 위기에서 살려낸다. 모든 일에 실패한 미실은 세종(독고영재 분)과 설원(전노민 분) 등 미실파의 호위를 받으며 대야성으로 몸을 피한다. 덕만은 미실의 잔당 세력을 처리하고 소화(서영희 분)가 죽기 전 발견한 진흥제(이순재 분)의 칙서를 공개해 나라의 기틀을 다시 세우려 한다. 이 칙서에는 “미실을 척살하고 대의를 바로 세우라.”는 진흥제의 뜻을 담겨 있다. 비담(김남길 분)은 덕만의 명령에 따라 칙서를 몰래 가지러 가지만, 미실을 죽이라는 내용에 놀라 대야성에 숨어있는 미실과 만난다. 자신을 버렸지만 어머니인 미실을 죽이지 못한 비담은 덕만에게 빈손으로 돌아가 칙서를 찾지 못했다는 거짓 보고를 전한다. 한편 미실은 미실파에게 “비담은 내 아들입니다.”고 고백한다. 죽음을 앞둔 미실의 마지막 비밀과 어머니와 대면한 비담의 변화를 담은 ‘선덕여왕’ 50회는 1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선덕여왕’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 최강동안·워너비스타 ‘2관왕’

    고현정, 최강동안·워너비스타 ‘2관왕’

    배우 고현정이 ‘최강 동안 연예인’과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연예인’에 각각 1위로 뽑혔다. 시세이도의 ‘퓨처 솔루션 LX’ 측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경기 지역 20대에서 30대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안티에이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현정은 ‘연예계 최강 동안’을 묻는 질문에서 45%의 득표율(86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도연(24%)과 이요원(22%)이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또 고현정은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서도 총 응답자 중 94명(47%)의 선택을 받아 오연수(47명), 심은하(45명)를 제쳤다. 평소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뽐내온 고현정은 동안외모와 워너비스타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라 MBC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통해 한층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동안 얼굴을 지켜주고 싶은 男女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서는 109명(54%)의 선택을 받은 유승호와 91명(46%)의 지지를 얻은 2NE1의 산다라박이 각각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2위와 3위에는 남녀 각각 빅뱅 지드래곤(19%, 38명), 장근석(11%, 22명)과 소녀시대 태연(23%, 46명)과 유이(15%, 29명)가 올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송윤아, 스릴러 ‘여왕’들 진검승부

    손예진·송윤아, 스릴러 ‘여왕’들 진검승부

    올 하반기 두 편의 한국 스릴러 영화가 관객들을 찾는다.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피의자의 운명적 사랑을 담은 손예진, 고수 주연의 ‘백야행’과 살인용의자로 몰린 형사의 아내를 다룬 차승원, 송윤아의 ‘시크릿’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두 영화의 히로인인 손예진과 송윤아는 나란히 극중 살인사건의 비밀을 손에 쥔 여인으로 창백하고 서늘한 ‘스릴러 퀸’에 도전한다. 먼저 ‘클래식’의 청순함부터 ‘아내가 결혼했다’의 사랑스러운 도발까지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여 온 손예진은 ‘백야행’ 속 창백한 아름다움과 치명적인 신비로움을 갖춘 미호로 분했다. 극중 미호는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여성으로 보이지만 ‘살인자의 딸’이라는 도망치고 싶은 과거를 품은 여인이다. 손예진은 14년 전부터 이어진 살인사건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미호를 팜므파탈의 캐릭터로 연기해냈다. ‘백야행’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또 송윤아는 ‘시크릿’에서 살인용의자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강력계 형사인 남편(차승원 분)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아내 지연으로 분한 송윤아는 두 부부의 완벽했던 일상을 깨뜨리는 장본인이다. 극중 살인사건이 벌어진 현장에서 아내의 흔적을 발견한 남편에게 끝까지 입을 열지 않는 지연은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다. 송윤아는 차갑고 비밀스러운 지연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기간 내내 동료들과 말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시크릿’은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시네마서비스, JK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된 ‘걸프렌즈’, 기발한 패러디 ‘코믹’

    ‘선덕여왕’ 된 ‘걸프렌즈’, 기발한 패러디 ‘코믹’

    MBC ‘선덕여왕’ 패러디한 유쾌한 섹시 코미디 ‘걸프렌즈’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9일 공개된 ‘걸프렌즈’의 티저 예고편은 각각 덕만, 미실, 천명으로 분한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가 유신으로 분한 배수빈의 처소에 들기 위해 뜨거운 난상 토론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깜찍함을 무기로 절대권력 진(한채영 분)에게 도전하는 송이(강혜정 분)와 섹시함으로 무장한 진(한채영 분) 그리고 그런 언니들을 우습게 보는 어린 보라(허이재 분)는 비장의 해결책으로 화투 대결을 펼친다. 자신의 침소로 들 여인을 초조하게 기다리던 배수빈은 끝나지 않을 그녀들의 회의에 불길한 기운을 느끼며 돌아오는 12월을 기약하기에 이른다. 특히 ‘걸프렌즈’ 티저예고편은 ‘선덕여왕’의 주옥같은 명대사를 ‘걸프렌즈’만의 코믹한 매력으로 각색해 눈길을 끈다. ‘어출쌍생 성골남진’(쌍둥이를 낳으면 성골남자의 씨가 마른다)은 ‘성탄도래 성골남진’(크리스마스에 괜찮은 남자들을 만나기 힘들다는 한탄)으로 바뀐 것이 한 예. 사극에서 주로 진지한 역할을 맡았던 배수빈이 선보이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 재치만점의 4자 성어들과 코믹한 해설이 돋보이는 ‘걸프렌즈’ 티저 예고편은 맥스무비에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코믹함을 앞세워 제작된 기발한 티저 예고편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걸프렌즈’는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영화사아람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묵념하는 여왕… 영국군 전사자 추모

    묵념하는 여왕… 영국군 전사자 추모

    아프가니스탄 깊숙한 곳의 전진기지에서부터 영국의 런던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서 활동 중인 영국군이 전몰장병 추모식을 열었다. 추모식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영국 런던의 전사자 기념비 앞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분간 묵념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여왕이 헌화를 마친 후, 에딘버러공을 비롯해 왕자들, 정부 인사들의 헌화가 뒤를 이었다. 아프간 헬맨드 지역의 베스티언 기지에서도 약 2000명의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다. 헬맨드의 주도(州都)인 라쉬카르가의 제 11 경보병여단 병력 500여 명도 같은 시간 추모식을 열고 헌화했다. 이 자리에서 여단장인 제임스 코완은 “이 날은 1, 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 쓰러져간 이들을 기억하기 위한 날”이라며 “여기 아프간에서 죽은 우리의 동료들도 기억하자.”고 헌화사를 했다. 영국의 전몰장병 추모식은 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1월 11일을 기념해 가까운 일요일 오전 11시에 거행된다. 한편, 아프간에 미국 다음으로 많은 9000여 명의 병력을 파견하고 있는 영국은, 지난 4일 아프간 경찰의 공격으로 5명이 사망하는 등 급증하는 사망자 숫자와 그와 비례하는 철군 여론으로 고심하고 있다. 추모식이 열린 주말에도 7명이 사망해 2001년 아프간전 개전 이후 지금까지 239명의 영국군이 전사했다. 사진 = 영국 국방부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자인 인공암벽 여왕

    ‘스파이더 걸’ 김자인(22·고려대)이 마침내 국제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에 따르면 김자인은 이날 오전(한국시간) 터키 브르노에서 막을 내린 제5차 월드컵 여자 난이도 부문에서 슬로베니아의 마야 비드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난이도는 몸에 줄을 매고 15m 높이의 인공암벽을 제한시간 내에 오르는 종목.  김자인의 국제대회 우승은 지난 9월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록 마스터(Rock Master) 초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난이도 부문 1위 이후 두 번째다. 그러나 IFSC가 주최하는 월드컵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김자인은 월드컵에서는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리며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었다. 난이도 부문에서 아시아 여성 클라이머가 우승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통합랭킹 2위(난이도 3위)에 오른 김자인은 다음주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경우 통합랭킹 1위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새 음반]

    ●더 바이올린 마스터피스 ‘악기의 여왕’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최고의 음악들을 10장의 음반에 모았다.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에 이르는 소품곡, 협주곡 등 시대와 형식을 망라한 작품을 전설로 불릴 만한 비르투오소들이 연주한다. 완벽한 테크닉의 연주자 야사 하이페츠 음반에는 희귀 녹음인 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 토스카니니가 지휘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 등이 수록됐다. 프리츠 크라이슬러는 또 다른 거장 라흐마니노프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8번,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등을 협연한다. 아름다운 음색의 나탄 밀스타인, ‘파가니니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한국의 양성식, 벤저민 허드슨, 엘리엇 피스크 등이 매혹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지상에서 가장 슬픈 선율로 통하는 비탈리의 ‘샤콘’, 일상의 배경음악으로 자리잡은 베토벤의 ‘크로이처’ 등 유명한 바이올린 곡도 만날 수 있다. 모노폴리. ●스트릭트 조이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잉글로바의 프로젝트 그룹 스웰 시즌이 새 앨범을 발표했다. 영화를 찍으며 실제 연인 사이가 됐던 이들은 최근 친구로 남게 됐다. 그 때문인지 원스 OST에서 서로 마주봤던 이들은 이번 앨범 표지에서는 서로 반대편을 바라보고 있다. OST가 만남과 사랑의 과정을 노래했다면 이번 앨범은 헤어짐을 담아서인지 분위기가 밝지는 않다. 대부분 한사드가 노래를 만들었지만 잉글로바가 만든 ‘판타지 맨’, ‘아이 해브 러브드 유 롱’도 주목된다. 한국 발매 앨범에는 보너스 트랙 ‘섬바디 굿’이 추가돼 13곡이 실렸다. CD 1장짜리 스탠더드 버전과 공연 실황을 추가해 CD 2장과 DVD 1장으로 꾸려진 딜럭스 버전이 동시에 나왔다. 소니뮤직.
  • 탤런트 김정현 웨딩마치

    탤런트 김정현(34)이 7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 웨딩홀에서 7살 연하의 리포터 출신 김유주씨와 결혼했다. 신부 김씨는 SBS ‘출발 모닝 와이드’ 리포터 출신으로, 김정현은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김씨에게 한눈에 반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의 주례는 탤런트 이순재, 사회는 탤런트 이민우, 축가는 가수 홍경민이 맡았다. 영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로 데뷔한 김정현은 ‘모래시계’와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아들 하종 역으로 출연 중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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