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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파니·김가연 ‘싱글맘’을 향한 잔혹한 시선

    이파니·김가연 ‘싱글맘’을 향한 잔혹한 시선

    얼마 전 ‘플레이 보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24)가 싱글맘이란 사실을 고백했다. 3년 전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서 둔 2살짜리 아들을 홀로 키워온 사연을 뒤늦게야 털어놓은 것. 커밍아웃 이후 이파니는 “이혼녀라는 따가운 시선이 힘들어 포기하려고 했으나 아들에게 당당한 엄마이고 싶어서 용기를 냈다.”고 방송에서 그간의 마음고생을 내비쳤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이혼까지, 인생의 고난을 짧은 시간에 폭풍처럼 맞닥뜨렸을 20대 초반 이파니는 싱글맘이란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고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용기를 내려고 했다. 그러나 이혼은 여전히 여자 연예인들의 무덤인 것일까. 대중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이혼녀라는 편견에 이파니의 섹시한 방송 이미지를 들어 “아들 보는데 그렇게 벗고 싶냐.”는 등 이파니를 자격 없는 어머니로 매도하는 댓글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상황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당당히 교제 사실을 밝힌 탤런트 김가연(38)을 두고 인터넷에는 입에 담기도 힘들 원색적인 비난이 무성했다. 그녀가 중학교에 다니는 딸을 가진 싱글맘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의 수위는 더욱 높았다. 배우 고현정이 이혼 뒤 MBC 사극 ‘선덕여왕’의 미실 역으로 화려하게 재기하고 오현경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연기 폭을 넓히자 이혼녀과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어느 정도 완화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이파니나 김가연 등 연예인 싱글맘들을 향한 잔혹하리만큼 냉담한 시선을 보면 한국 연예계에서 한 아이를 책임지는 싱글맘을 향한 시선은 여전히 차갑기만한 것 같아 안타깝다. 그동안 적지 않은 연예인 싱글맘들은 마음 고생을 털어놓은 바 있다. 탤런트 이하얀은 “이혼을 한 뒤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20kg이상 체중이 불어났다.”고 고백하기도 했고 유혜정은 “사람들의 선입견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혼녀라는 꼬리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도 힘들지만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먹고 살아야 하는 여자연예인이 싱글맘을 선택하는 것은 대중의 상상보다 훨씬 더 고될 수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낙태율이 최고수준인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책임감으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인 싱글맘을 조용히 바라봐 주는 건 어떨까. 응원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그들과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면 안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녀’ 전도연·‘시’ 윤정희,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하녀’ 전도연·‘시’ 윤정희,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전도연 주연의 ‘하녀’와 윤정희 주연의 ‘시’가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는 비경쟁 부문의 후보로 초청됐다.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15일 기자회견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창동 감독의 ‘시’와 임상수 감독의 ‘하녀’를 경쟁 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를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영화가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2편 동반 진출한 것은 2004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와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과 김기덕 감독의 ‘숨’ 이후 3번째다. ‘하녀’와 ‘시’는 공식 후보 선정 전부터 경쟁부문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왔다. 특히 동명 원작인 고(故) 김기영 감독의 ‘하녀’는 지난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지원으로 디지털 복원돼 2008년 제6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또 주연배우인 전도연은 2007년 ‘밀양’으로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칸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임상수 감독 역시 영화 ‘그때 그 사람들’로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었고, ‘눈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바람난 가족’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나서는 등 세계 3대 영화제를 섭렵한 주인공이다. ‘시’의 이창동 감독과 칸 국제영화제의 인연도 시선을 모은다. 지난 2007년 칸 국제영화제에 ‘밀양’으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한 이창동 감독은 전도연을 ‘칸의 여신’에 등극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 지난해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시’의 제작사 관계자는 “영화를 본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이창동 감독에게 직접 연락해 ‘세련된 단순성, 휴머니티, 그만의 형식, 그리고 ‘시’ 그 자체가 있는 뛰어난 작품으로 보편적 예술이라 부를 수 있는 영화’라고 극찬해 진출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화 ‘하하하’로 칸 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은 ‘강원도의 힘’, ‘오! 수정’,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이어 6번째 칸에 진출했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한국 감독 중 칸 국제영화제에 가장 많이 진출한 감독이라는 명예를 얻게 됐다. 한편 올해 63회째를 맞이한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해 23일까지 12일간의 화려한 영화 축제를 진행한다. 경쟁부문의 수상결과는 23일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순재-김지영-안길강 ‘커피하우스’ 동반합류

    이순재-김지영-안길강 ‘커피하우스’ 동반합류

    표민수 PD가 연출하는 드라마 ‘커피하우스’에 ‘지붕뚫고 하이킥’의 이순재, ‘국가대표’ ‘해운대’ 김지영, ‘선덕여왕’ ‘추노’의 안길강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SBS ‘오!마이 레이디’의 후속작인 ‘커피하우스’는 열정있는 프로들의 세계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로, 표 PD로서는 ‘풀 하우스’에 이은 2번째 하우스 시리즈다. 그동안 표 PD는 ‘그들이 사는 세상’‘인순이는 예쁘다’’넌 어느별에서 왔니’‘풀 하우스’ 등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이 많을 만큼 ‘시청률 제조기’로 명성을 이어왔다. 따라서 올 들어 표 PD의 첫 작품이 될 ‘커피 하우스’ 또한 드라마 관계자들과 표 PD의 작품을 사랑하는 마니아층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커피 하우스’는 오는 21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네이버 블로그 ‘잘 그림아이’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억 투자해 500억 번 드라마는?…드라마의 경제학

    200억 투자해 500억 번 드라마는?…드라마의 경제학

    ‘잘 되면 대박, 안 되면 쪽박’ 200억원 투입에 약 500억원의 매출을 일궈낸 드라마 ‘선덕여왕’. 약 100억원의 제작비로 매출액이 210억원(4월 초 기준)을 돌파한 ‘추노’. 이처럼 ‘억’ 소리 나는 제작비가 들어가는 대작드라마는 흥행에 성공하면 말 그대로 ‘대박’ 이다. 하지만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 등 외연에만 의존해 컨텐츠의 질이 떨어진다면 ‘쪽박’ 을 차게 됨은 물론이고 드라마 발전에 ‘독’ 이 될 수 있다. 진부한 소재나 배우들의 미흡한 연기, 허점이 드러나는 캐릭터나 스토리 등이 흥행의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빛 좋은 개살구’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는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에만 지나치게 의존한 대표적인 사례다.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종민 등 화려한 캐스팅과 1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 해외 로케이션 등 초대형 스케일 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액션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신불사’ 는 극 초반 미국 하와이 로케이션 촬영분이 방송되면서 요트 폭발신, 여배우들의 비키니 몸매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비주얼에서 일단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 시청률도 14~15%(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보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개와 어설픈 컴퓨터그래픽(CG)로 흡인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 등에만 치우친 나머지 원작 만화의 재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이로 인해 제작비 100억원의 투입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뻔한 스토리와 캐릭터...시청자 ‘구미’ 안 당겨 지난해 방송된 SBS ‘태양을 삼켜라’ 는 주연 배우의 연기력 부족과 진부한 스토리와 캐릭터 등으로 안방극장을 삼키는 데에 실패, 평균 10%대 중반의 시청률에 만족해야했다. 여주인공인 성유리는 연기자 데뷔 초부터 일었던 연기력 논란에서 비켜가지 못했다. 또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란 남자 주인공 지성이 악행을 일삼는 아버지를 상대로 복수를 벌이는 내용은 기존 드라마에서도 이미 많이 다뤄진 뻔한 스토리에 불과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제주도 대저택 등을 배경으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밝고 씩씩한 캔디 캐릭터 수현(성유리 분), 고아지만 알고보니 생부가 재벌인 정우(지성 분), 재벌아버지를 뒀지만 방황하는 재벌 2세 태혁(이완 분) 등 진부한 캐릭터들도 점점 호흡이 빨라지고 있는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기엔 역부족이었다. ◆재탕 시리즈...대중은 새로움에 목말라 ’아이리스’ 와 ‘추노’ 등 대작들을 잇따라 성공시켰던 KBS도 총 제작비만 200억이 투입된 KBS 2TV ‘바람의 나라’ 로 과거 ‘쓴 맛’ 을 봤다. 이미 익숙한 ‘고구려 시리즈’ 를 재탕하면서 극 후반 10% 후반의 시청률에 머무른 것. 사극에 대한 대중의 취향도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하지만 ‘바람의 나라’ 는 그동안 ‘주몽’ ‘태왕사신기’ ‘대조영’에서 다뤄졌던 고구려사를 연장선상에서 다시 그리면서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끌어 모으는데 실패했다. 고액의 제작비가 투입된만큼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을 선보일 수는 있었지만 이러한 볼거리조차 이미 ‘대조영’ 등의 이전 사극을 통해 전파를 탄 바 있어 신선함을 주기엔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통을 겪은 후에 KBS는 ‘아이리스’ 와 ‘추노’ 로 다시금 대작드라마 제작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부가가치가 이미 영화를 넘어서면서 대작드라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올 상반기 골프와 전쟁을 소재로 한 대작드라마 ‘버디버디’ ‘로드넘버원’ 등이 차례로 흥행몰이에 나선다. 올 해 ‘추노’ 로 시작된 대박흥행이 이들 드라마로까지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MBC/SBS/K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피겨여왕’ 김연아, ‘아름다운 연기’

    [NTN포토] ‘피겨여왕’ 김연아, ‘아름다운 연기’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KCC 페스타 온 아이스쇼 2010’에서 벤쿠버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멋진 연기를 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피겨여왕’ 김연아, ‘하늘을 나는 새 처럼’

    [NTN포토] ‘피겨여왕’ 김연아, ‘하늘을 나는 새 처럼’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KCC 페스타 온 아이스쇼 2010’에서 벤쿠버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음, ‘김연아’ 특별 페이지 오픈 및 ‘스타응원’ 풍성

    다음, ‘김연아’ 특별 페이지 오픈 및 ‘스타응원’ 풍성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KCC SWITZEN Festa on ice 2010’ 특별페이지(sports.media.daum.net/special/general/FOI2010)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KCC SWITZEN FOI 2010’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며 아이스 쇼는 뮤지컬 퍼포먼스와 선수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연기로 김연아 선수와 일리아 쿨릭, 셰린 본 등 현역 선수들이 참여한다.다음은 이번 특별 페이지를 통해 MBC와 함께 아이스 쇼를 온라인 생중계할 계획이며 김연아 인터뷰는 물론 미공개 화보, 아이스 쇼 연습 동영상 등도 제공한다. 또한 브아걸이 부른 아이스쇼 주제곡 ‘Magic’의 인터뷰 영상과 음원 및 기타 콘텐츠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다음 마이크로블로그 ‘요즘’을 통해서도 김연아 선수의 인사말과 연습시 셀카, 인증샷, 메모 등의 후기를 이용자들에게 공개한다.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이번 KCC SWITZEN FOI 2010은 동계올림픽 이후 김연아 선수의 첫 국내 무대이자 국내 팬들이 직접 보기 힘들었던 올림픽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음은 FOI 2010 특별페이지와 김연아 특집페이지(sports.media.daum.net/general/yuna)를 통해 동계올림픽의 뜨거웠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다음은 앞으로 다가올 남아공 월드컵의 인기를 모아 방송연예 전문매체 ‘TV리포트’의 특별취재팀과 ‘다음스포츠’가 공동 기획한 남아공 2010년 ‘월드컵 스타 人라인’(sports.media.daum.net/cup2010/news/series/list.html?gid=6679), 월드컵 국가대표들에게 보내는 ‘스타 응원 릴레이’(sports.media.daum.net/cup2010/news/series/list.html?gid=6652)를 뉴스연재 하고 있다.사진=다음커뮤니케이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선덕여왕’ 열풍.. “이요원, 놀랄정도로 강한 여자”

    日 ‘선덕여왕’ 열풍.. “이요원, 놀랄정도로 강한 여자”

    일본 산케이 신문은 현재 BS후지TV에서 상영 중인 드라마 ‘선덕여왕’ 여주인공 이요원의 인터뷰를 지난 14일 단독 보도했다.산케이 신문은 ‘한국에서 시청률 40%를 능가한 선덕여왕 여주인공, 이요원의 야망은?’이란 제목으로 여왕으로써의 이요원에 대한 매력을 분석해 소개하며, 현재 ‘선덕여왕’이 한류 붐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이요원은 한국 역사상 최초 여자 통치자인 선덕여왕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담은 스토리를 연기하면서 “놀랄 정도로 강한 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만일 한 나라의 왕이 된다면 여성이 살기 편한 나라를 만들 것입니다.”라며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고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요원은 171cm의 큰 키에 작은 얼굴과 흰 피부를 지닌 청순파 미인으로 드라마 속에서 미실 고현정과 권력 싸움으로 용감하게 직면하는 의지 강한 여성으로 알려진 만큼, “극중 보이시하고 활발한 성격 연기는 실제 저의 이미지와 맞았고 사극을 연기하는 것에 있어서는 선배들의 조언을 참고하며 연기를 펼쳤습니다.”라는 이요원의 말을 인용하며 강한 여성의 이미지로 소개했다.또 “선덕여왕은 62편의 초대형작으로 한국에서 5월 방송 돼 500여명의 엑스트라와 약 6억 엔(약 72억원)의 야외 세트 등 파격적인 스케일을 보여줬으며 시청률도 40%이상을 넘어섰다.”며 “10월부터 일본 BS후지TV에서 상영 되었으며, 여왕이면서 동시에 평민으로 자란 인생 스토리와 주인공을 지탱하는 매력적인 조연 배우들의 활약으로 인해 12일 TSUTAYA주간 랭킹 DVD 렌탈 아시아 부문에서 5, 6, 7편이 1위에서 3위까지 톱 3을 모두를 독차지하는 등 한류붐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마지막으로 산케이 신문은 “현재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요원은 한국에서 현모양처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신사임당과 같은 고풍 있는 현명한 여성.”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산케이 신문은 이요원 인터뷰와 동시에 “‘선덕여왕’ 미실의 아들 비담 역을 맡았던 김남길의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으며, 17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한일 NPO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16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전했다.또한 “김남길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사실상 출국이 금지되어 있지만 ‘한일 NPO’ 주최로 치뤄지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일본 방문이 가능하다. 입대 전 일본에서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여서 당일 팬들이 쇄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르웨이 보물상자 ‘피오르’

    노르웨이 보물상자 ‘피오르’

    │오슬로·플롬 손원천특파원│‘노르웨이 인 어 넛셀’(Norway in a nutshell)이라 부릅니다. 깊고 장엄한 피오르와 아름다운 산간 마을, 그리고 고색창연한 도시 등 노르웨이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알짜배기 여행 코스를 일컫는 말입니다. 101년 된 471㎞ 길이의 철도, 베르겐 레일웨이를 타고 수도 오슬로에서 뮈르달과 플롬, 구드방엔, 보스를 거쳐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가는 길에 피오르 선상 유람을 즐기거나, 산악열차를 타고 트롤(요정)이 살고 있는 험준한 산자락도 둘러 봅니다. 장소를 달리할 때마다 빼어난 풍경을 쏟아내는 보물상자 같습니다. 그러나 풍경은 달라도 노르웨이 인 어 넛셀을 관통하고 있는 정신은 하나입니다. 자연에 대한 경외지요. 그 중심에 빙하가 만든 거대한 협만(峽灣), 피오르가 있습니다. ●장엄하고도 동화 같은 풍경과의 조우 오슬로에서 베르겐 레일웨이를 따라 5시간 남짓 달려온 기차가 뮈르달에서 가쁜 숨을 내쉬며 승객들을 쏟아낸다. 노르웨이 인 어 넛셀의 실질적인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는 곳.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플롬바나라는 산악열차로 갈아탄다. 뮈르달에서 플롬까지 6㎞ 구간을 오간다. 소요시간은 50분가량. 거대한 바위산을 따라 철길을 낸 터라 터널만도 20개에 달한다. 플롬바나를 탄 승객들은 누가 일러주지 않아도 왼쪽과 오른쪽 창문을 분주히 오간다. 열차가 터널에서 빠져 나올 때마다 번갈아 가며 창문에 절경을 매달아 놓기 때문이다. 느린 속도로 아슬아슬하게 내려가던 열차는 키요스포젠 폭포 앞에서 5분 남짓 멈춰 선다. 폭포는 아직 얼어 있는 상태. 하지만 눈짐작만으로도 거대한 폭포의 위용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20개의 터널 중 최장인 날리터널(1342m)에 들어서기 전 차창은 또 다른 풍경화를 내건다. 철로 위쪽 뮈르달산을 향해 21번이나 지그재그를 그리며 오르는 ‘랄라르베겐’ 도로가 그것. 거친 자연과 맞서는 노르웨이인의 의지가 오롯이 전해온다. 카르달과 베르트얌 등 그림 같은 산간마을을 줄줄이 지나면 산악열차의 종착지 플롬이다. 송네 피오르 유람선이 출발하는 곳 중 하나. 인구 400명 남짓한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피오르라 쓰고 풍경의 보물상자라 읽는다 피오르는 빙하가 만든 걸작이다. 빙하시대 노르웨이 서부 해안지역을 가득 메웠던 얼음덩어리가 내려앉으면서 깊은 골짜기를 남겼고, 그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차 만들어졌다. 캐나다와 뉴질랜드, 칠레 등에도 피오르는 있지만, 거대한 산을 덩어리째 뭉텅 썰어낸 것 같은 경이로운 풍경은 노르웨이 서부 해안에서만 볼 수 있다. 송네 피오르는 그중 제일 깊고(1309m), 가장 긴(204㎞) 피오르다. 장대한 송네 피오르를 보기 위해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크루즈다. 플롬을 출발해 송네 피오르의 수많은 지류 중 하나인 아우랜드 피요르와 네뢰위 피요르를 감상한 뒤 구드방엔까지 간다. 두 피오르 모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돼 있다. 송네 피오르를 돌아보는 여정은 경이로움의 연속이다. 짙은 코발트빛 바닷물과 양 옆의 거대한 산, 그리고 산정의 눈녹은 물이 폭포가 되어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이 계절에 볼 수 있는 비경이다. 백야(白夜)가 가까워지면서 요즘은 14시간가량 낮이 계속된다. 오랜 시간 이런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가. 경사가 심한 산자락에도 주민들은 유실수를 심고 양과 염소를 기른다. 오래 전 이곳에 살던 주민들은 세리(稅吏)들이 세금을 걷기 위해 방문할 때 절벽을 오르는 사다리를 몰래 치워버리며 버텼다고 한다. 어렵고 곤궁한 시기를 보낸 것은 그들도 우리와 그리 다르지 않은 듯하다. ●피오르의 여왕, 하당에르 현지 관광안내 책자는 ‘송네 피오르는 왕, 하당에르 피오르는 여왕’이라 적고 있다. ‘왕의 비’가 아닌 당당한 ‘여왕’이다. 송네 피오르가 거대하고 험준하다면, 하당에르 피오르는 부드럽고 목가적이다. ‘솔베이지의 노래’를 작곡한 에드바르 그리그가 음악적 영감을 얻곤 했다는 울렌스방, ‘이곳을 방문하지 않고 일생을 마칠 순 없다.’는 상찬을 받는 노르헤임순 등이 유명한 지역들. 그러나 단언컨대 울빅을 빼고 하당에르 피오르를 말할 수는 없다. 마을 초입의 산자락에서 울빅을 바라보면 어디선가 본 듯한 데자뷔(기시감)를 경험한다. 책이나 풍경화, 혹은 달력 등에서 한번쯤 마주쳤을 풍경이다. 갈길 잃은 바닷물이 둥근 호수를 이루고, 만년설을 이고 있는 거대산 산이 교회 종탑 너머 마을을 든든하게 에워싸고 있다. 완벽한 구도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예술가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산간마을인데도 아이들 웃음소리가 호수 같은 바다 위를 흐른다. 아이들 보기 어려운 우리 농촌과는 확연히 다르다. 재잘대는 아이들 소리는 주변의 그 어떤 새소리보다 감미롭다. 산자락 대부분은 사과나무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곳 사람들이 ‘사이다’(sider)라고 부르는 감미로운 와인이 탄생한 것도 그와 무관하지 않다. 풍경의 절반은 거울처럼 맑고 잔잔한 바다의 몫. 주변 풍광들을 고스란히 수면 위에 담아 낸다. 바람이 잦아드는 아침과 늦은 오후라면 십중팔구 마주할 수 있다. 이 장면을 놓친다면 미완성의 풍경화를 보고 온 것과 다를 바 없을 터. 5월이면 울빅은 하얀 사과꽃으로 분단장을 한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진다. 글·사진 angler@seoul.co.kr 취재협조 스칸디나비아관광청 # 여행수첩 →화폐는 크로네(NOK)를 쓴다. 1NOK는 약 200원. 유로를 받는 곳도 없진 않으나, EU 회원국이 아닌 탓에 불편할 때가 많다. →한국에서 노르웨이로 연결되는 직항편은 없다. 핀에어를 타고 핀란드 헬싱키를 거쳐 오슬로까지 간 뒤 ‘노르웨이 인 어 넛셀’을 체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플롬바나 열차와 플롬~구드방엔 간 크루즈 등을 포함해 어른 2135 NOK, 어린이(4~15세) 1080 NOK다. 이 밖에 다양한 코스가 준비돼 있다. www.fjordtours.com 참조. →물가는 말 그대로 ‘살인적’이다. 생수 한 통에 5000원, 햄버거는 2만원을 훌쩍 넘는다. 팁은 요구하지도, 주지도 않는다. →전기는 220V다. 국내 가전제품을 그대로 쓸 수 있다. →오슬로 시내 관광을 할 경우 ‘오슬로 패스’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트램 등 시내 교통과 33개 박물관, 식당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는다. 1~3일짜리 세 종류. 230~430 NOK. 5월1일~9월31일 시티투어도 운영된다. 어른 225, 어린이 110 NOK.
  • ‘선덕여왕’ 이요원, 일본에서도 여왕 대접?

    ‘선덕여왕’ 이요원, 일본에서도 여왕 대접?

    최근 일본을 방문한 ‘선덕여왕’ 이요원이 현지 일본 팬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 화제다. 지난 3월31일 일본 도쿄로 출발한 이요원은 일본 도착 당일부터 살인적인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했다. TV와 온라인 등 40~50여 매체와의 인터뷰는 물론, 팬들과의 간략한 이벤트에도 참석했다. 또 다음 날에는 후지TV 특별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도 잇따라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전 작품을 통해 청순 가련하고 명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이요원은 ‘선덕여왕’을 통해 강인하지만 여린 덕만이 여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요원의 모습을 발산했다. 특히 이요원은 그동안 여러 번 일본을 방문했지만 개인적인 이유의 방문이었고, 본인의 드라마를 계기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영화 ‘화려한 휴가’, 드라마 ‘못된 사랑’, ‘외과의사 봉달희’, ‘패션70‘’ 등 여러 작품으로 이미 일본 팬들에게 알려져 있었지만 ‘선덕여왕’을 통한 자신의 작품 홍보를 위한 첫 방문 소감을 “감회가 색다르고 정식으로 일본 팬들과 만나서 매우 기분이 좋다.”는 말로 대신했다. 한편 이미 동남아시아에선 ‘선덕 퀸’으로 불릴 만큼 이요원의 인지도와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높다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피겨여왕’ 김연아 “강렬한 이미지 보여 드릴게요”

    [NTN포토] ‘피겨여왕’ 김연아 “강렬한 이미지 보여 드릴게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벤쿠버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1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쇼’ 미디어 공개 리허설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연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링크서 벌어지는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쇼 2010’을 통해 감동의 금빛 연기를 선보인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연아, ‘피겨여왕의 표정연기’

    [NTN포토] 김연아, ‘피겨여왕의 표정연기’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벤쿠버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쇼’ 미디어 공개 리허설에서 멋진 연기를 하고 있다. 김연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링크서 벌어지는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쇼 2010’을 통해 감동의 금빛 연기를 선보인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소의 여왕’ 철창에

    법원이 자신과 사소한 다툼을 벌이던 상대방은 물론 판사·검사·경찰 등 사법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정·고소 등을 일삼던 50대 여성에게 징역 1년4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9단독 정다주 판사는 무고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4)에 대해 고소의 대상이 되지 않는 4건을 제외한 10건의 무고에 대해 유죄를 인정, 징역 1년4개월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판사는 “오랜 기간 다수의 피고소인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허위 고소를 제기하는 등 죄질이 불량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부산 법조계에서 이른바 ‘고소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 여성은 25년 동안 무려 125건의 고소 및 진정을 냈고, 수사·재판 결과가 맘에 들지 않으면 항고·재심·재정신청·위헌법률심판 등 법에 있는 모든 불복절차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1985년 1월 자신의 집에 널어놓은 양말 두 켤레가 없어진 일로 집주인과 다투면서 송사가 시작됐다. 당시 A씨는 상해 혐의가 인정돼 부산지법으로부터 벌금 2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재심을 청구해 2002년 10월 절반이 깎인 벌금 10만원이 확정됐다. A씨는 이후에도 네 차례 이웃과 다툼을 벌인 일로 기소됐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허위 고소를 일삼았다. 사건을 담당했던 검경 관계자는 “A씨가 법률지식도 해박했으며 한때 관련 송사가 무려 수십건 진행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방송통신대 법학과에 재학 중인 A씨는 고소장을 직접 작성하고 수사기관에서 변호사 뺨칠 정도로 법률 용어를 구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블랙’ 문근영·‘화이트’ 전도연.. 여배우들, 봄을 잊다

    ‘블랙’ 문근영·‘화이트’ 전도연.. 여배우들, 봄을 잊다

    여배우들이 봄을 잊었다. 통통 튀는 캔디 컬러 대신 ‘국민 여동생’ 문근영은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매년 봄을 수놓는 플라워 프린트 대신 ‘칸의 여왕’ 전도연은 새하얀 드레스를 선택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드레스로 시선을 모은 손예진도 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발표회에서는 차분한 누드톤의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다. 따뜻한 봄바람을 불어 닥쳤지만, 여배우들은 세련되고 안전한 블랙과 화이트, 누드톤에 흔들림 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 ◆ 문근영부터 엄정화까지, 온통 ‘블랙 레이디’ 레드카펫 등 대중 앞에 나선 여배우들이 가장 쉽게 선택하는 컬러는 블랙이다.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제작보고회에 홍일점으로 참석한 한지혜는 튜브톱 디자인의 리틀 블랙 드레스로 특유의 단아함과 섹시한 각선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 중인 문근영은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벗고 음울한 캐릭터 은조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드라마 공개에 앞서 ‘신데렐라 언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근영은 비대칭 디자인의 리틀 블랙 드레스와 킬힐을 매치한 성숙한 모습으로 달라진 이미지를 예고했다. 또 박진희는 영화 ‘친정엄마’의 제작보고회에 블랙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과 쇼츠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건강미인’이란 별명을 가진 배우다운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반면 엄정화는 영화 ‘베스트셀러’의 언론시사 기자회견에서 고(故) 최진영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차분한 블랙 컬러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한 패션 관계자는 블랙에 대한 여배우들의 끊임없는 사랑에 대해 “디테일과 디자인이 복잡해도 블랙 드레스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블랙은 모든 디테일을 포용적으로 감싸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 ‘하얀여왕’ 전도연 vs ‘누드컬러’ 손예진 반면 화이트, 누드 등 자연스러운 컬러에 푹 빠진 여배우들도 있다. 올 시즌, 다양한 디자이너들은 ‘내추럴리즘’의 트렌드에 따라 흰색과 누드톤의 드레스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에 지난 달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산드라 블록,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할리우들 여배우들도 누드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타난 바 있다. ‘칸의 여왕’ 전도연도 지난 13일 영화 ‘하녀’의 제작보고회에 하얀색 드레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장된 디테일을 배제한 디자인의 하얀 드레스는 전도연의 가냘픈 몸매를 우아하게 감쌌다. 또 김빈우는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키는 하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냈다. 손예진과 서우는 지나치게 깨끗한 이미지의 흰색보다는 누드 컬러를 선택했다. 먼저 손예진은 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발표회에서 누드 핑크톤의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다. 시폰 셔링 장식이 가미된 손예진의 드레스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우 역시 엷은 누드 핑크 컬러를 택했다. 디테일이 더해진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입은 서우는 블랙 컬러를 선택한 문근영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블랙레이디’ 변신.. 파격+섹시 카리스마

    이효리, ‘블랙레이디’ 변신.. 파격+섹시 카리스마

    ‘가요계의 여왕’ 이효리가 파격적인 무대에 앞서 섹시한 ‘블랙 레이디’로 변신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새 앨범 ‘에이치홀릭’(H-LOGIC)을 발매한 이효리는 패션잡지 ‘엘르’와 함께 파격적이고 섹시한 콘셉트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의 이효리는 보이시한 매력의 짧은 커트 머리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눈매를 연출했다. 또 진주와 메탈로 장식된 러시안 스타일의 과감한 머리 장식과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뷔스티에 등을 매치한 이효리는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디바’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이효리는 오랜 안무 연습은 물론, 평소 등산과 필라테스 등으로 몸매를 유연하게 가꿔 아크로바틱한 포즈까지도 너끈히 소화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이효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얄미울 정도로 타고난 미인 타입은 아니다.”며 “몸매도 얼굴도 완벽하진 않지만 스타일링으로 부족한 것을 커버하고 늘 당당하기 때문에 대중의 지지를 얻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요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 앨범에 대해서도 “앨범 전체를 힙합의 다양한 장르로 채웠다. 어릴 때부터 힙합을 좋아했고 가장 하고 싶었던 고향 같은 음악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가장 ‘이효리스러운’ 앨범이 탄생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애착이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의 블랙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엘르’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엘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2의 김연아’ 곽민정, 엠블랙 이준과 CF 호흡

    ‘제2의 김연아’ 곽민정, 엠블랙 이준과 CF 호흡

    ’제2의 비’라 불리며 초콜릿 복근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엠블랙 이준과 ‘제2의 피겨여왕’을 꿈꾸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이준과 곽민정의 건강미와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해 이들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준의 강하고 섹시한 이미지와 곽민정 선수의 건강하고 귀여운 매력을 통해 미에로화이바가 상징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컨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그동안 이소라, 김혜수, 박민영, 고아라, 신민아 등 S라인 여자 연예인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CF를 선보여왔다. 이에 이준과 곽민정 선수는 각각의 분야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이번 CF를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소 몸짱’으로 등극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곽민정은 국내에서 한 달간 머물며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가 오서 코치와 함께 훈련에 전념할 계획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인영, 4월 컴백.. 이효리와 맞대결 펼치나

    서인영, 4월 컴백.. 이효리와 맞대결 펼치나

    가수 서인영이 이달 말 그룹 쥬얼리에서 탈퇴한 이후의 첫 솔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3일 “서인영이 4월 말쯤 가요계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영의 솔로 타이틀곡은 발라드풍이 될 예정이지만 현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지난 2008년 첫 번째 솔로앨범 ‘Elly is Cinderella’를 발표했던 서인영은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 등의 O.S.T나 동료 가수들의 피처링을 통해 가수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로써 서인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약 2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무대에 서게 된다. 또 서인영은 이번 주에 컴백한 이효리와 5월 컴백을 예고한 손담비 등 대형 여가수들과 ‘가요계의 여왕’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전망이라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쥬얼리의 리패키지 앨범 ‘End And..’의 활동을 끝으로 쥬얼리에서 탈퇴해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현대차 3종 세트 지원 받아…탈 차는?

    김연아, 현대차 3종 세트 지원 받아…탈 차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현대자동차 차량 3종을 지원받아 화제가 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지점에서 공식후원 중인 김연아를 위해 훈련용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는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그녀의 발이 될 차량을 선물 받았다. 김연아는 5개월간의 국내 체류기간 동안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에 몸을 싣는다. 캐나다에서는 기존 훈련용 차량으로 지원된 베라크루즈와 함께 제네시스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김연아가 탄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을 추후 친필 사인과 함께 다시 판매를 하는 자선 경매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정희·전도연·강수연, 칸 레드카펫 여왕은 누구?

    윤정희·전도연·강수연, 칸 레드카펫 여왕은 누구?

    제63회 칸 국제영화제가 내달 12일 개막을 앞두고 오는 15일께 공식 초청작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에 올해는 어떤 한국배우들이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는 영화 ‘박쥐’의 김옥빈과 김해숙, ‘마더’의 김혜자, 일본영화 ‘공기인형’의 배두나 등이 제62회 칸 영화제를 찾아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는 ‘시’와 ‘하녀’, ‘달빛 길어올리기’ 등이 경쟁부문 진출에 가능성을 보여 각 영화의 주연을 맡은 윤정희, 전도연, 강수연 등이 ‘칸의 여인’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美 버라이어티 “윤정희의 ‘시’, 경쟁부문 유력” 한국 여배우의 ‘전설’이자 1960년대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은막의 여왕’ 윤정희는 이창동 감독의 ‘시’를 통해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극중 어린 시절의 꿈이던 문학에 도전하는 60대 여성 미자로 분한 윤정희는 과거 ‘여배우 트로이카’ 시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노년 여인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의 주간지 ‘버라이어티’는 12일(현지시각) 윤정희 주연의 ‘시’를 “63회 칸 영화제에 진출이 유력한 아시아 영화”로 언급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윤정희는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아내로도 잘 알려져 있어 그가 주연한 영화에 대한 칸 영화제의 시선도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 ‘칸의 여인’ 전도연, ‘하녀’로 한 번 더 전도연은 2007년 ‘밀양’으로 이미 칸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바 있는 전도연은 고(故) 김기영 감독의 동명원작을 리메이크한 ‘하녀’로 칸의 문을 한 번 더 두드린다. 전도연은 출산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인 ‘하녀’에서 순수와 도발을 오가는 파격적인 하녀로 분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도연과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프랑스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임상수 감독이 호흡을 맞춘 ‘하녀’는 칸 영화제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강수연, 임권택 감독과 ‘달빛 길어올리기’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인 ‘달빛 길어올리기’의 강수연도 또 다른 ‘칸의 여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수연과 박중훈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한국 고유의 한지를 복원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임권택 감독은 2002년 영화 ‘취화선’으로 칸 영화제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한국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1986)와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각각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약 20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달빛 길어올리기’가 칸 영화제에서 거둘 수확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하녀’·‘시’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현대차 3종세트 지원받아 ‘왜?’

    김연아, 현대차 3종세트 지원받아 ‘왜?’

    피겨여왕 김연아가 현대차량 3종을 지원받아 화제가 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지점에서 공식후원 중인 김연아를 위해 훈련용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는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그녀의 발이 될 차량을 선물(?)받았다. 김연아는 5개월간의 국내 체류기간 동안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에 몸을 싣는다. 캐나다에서는 기존 훈련용 차량으로 지원된 베라크루즈와 함께 제네시스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김연아가 탄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을 추후 친필 사인과 함께 다시 판매를 하는 자선 경매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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