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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영국박물관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영국박물관

    박물관과 미술관은 문화 생태를 이루는 가장 기초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전통적 문화 강국으로 꼽히는 유럽 국가들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서울신문은 창간 110주년을 맞아 ‘예술을 품은 예술 공간’, 즉 건축적 관점에서 세계 유수의 박물관·미술관과 국내의 대표 미술관을 탐사하는 특집 기획을 연재합니다. 문화융성을 위해 마련한 기획시리즈를 통해 예술의 역사와 건축의 역사, 그리고 미술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글 사진 런던 함혜리 기자 유럽 주요 도시의 유서 깊은 박물관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른바 ‘박물관 전성시대’를 열었고, 그 유행을 선도한 곳이 바로 우리가 대영박물관이라고 부르는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이다. 파리의 루브르, 로마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유럽 3대 박물관으로 불리는 영국박물관은 800만점이 넘는 소장품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에서 모아 온 전리품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인류학적 가치를 지닌 문명사적 유물을 소장·전시한다는 점에서 영국의 박물관이라기보다 세계의 박물관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법하다. 규모 말고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은 또 있다. ‘박물관의 나라’인 영국의 첫 국립박물관이자 세계 최고의 박물관이라는 명성이 부끄럽지 않도록 영국박물관은 설립 이래로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한다는 점이다. 모두를 위해, 모두에 의해. ●2000년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대변신 부활절 연휴였던 지난달 초 런던 그레이트 러셀 스트리트에 자리하고 있는 영국박물관을 찾았다. 그날도 어김없이 런던에는 비가 내렸다. 우산도 없이 추적추적 걸어야 하는 여행자의 신세. 비에 젖은 신발 때문에 더욱 무거워진 발걸음이지만 위용을 뽐내며 서 있는 정면의 기둥들을 보는 순간 피곤이 싹 달아났다. 계단을 올라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자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바깥 날씨와는 정반대로 박물관 중앙 홀이 빛으로 가득했고 쾌적했기 때문이다. 빛은 격자모양의 수많은 유리와 철골조로 이어진 거대한 유리지붕에서 박물관 중앙부로 흘러 들어오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 빛 아래에서 박물관에 대한 정보도 얻고, 공부도 하고, 바닥에 앉아 쉬기도 하며, 기념품을 고르기도 한다. 박물관 안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어떤 도시의 중앙 광장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중앙홀은 활기로 넘쳤다. 영국박물관의 밀레니엄프로젝트로 지난 2000년 만들어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정원’(Queen Elizabeth Ⅱ Great Court)이다. 대정원을 설계한 이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 경이다. 단순함의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기술적이고 합리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는 그의 건축은 인간과 자연, 예술과 건축기술을 조화시키는 건축 철학과 방법론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독일 베를린의 연방의회의사당 건물을 통해 알 수 있듯 포스터는 거대한 유리 돔이나 유리 캐노피를 이용해 옛 건물에 신선하고 창의적인 감성과 혁신을 부여하는 데 탁월하다. 그의 건축철학과 기술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대정원이다. 영국박물관 위원회는 박물관에 있던 영국도서관이 1997년 세인트 판크라스의 새 건물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박물관 개축 계획을 세우고 국제공모전을 열었다. 위원회가 내건 조건은 감춰져 있는 공간을 드러낼 것, 오래된 공간에 활력을 줄 것,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낼 것 등 세 가지였다. ●유럽 3대 박물관… 260년간 시민에 무료 공개 영국 박물관은 내과의사이자 박물학자였던 한스 슬론(1660~1753) 경의 유언에 따라 국가에 기증된 수집품과 왕실이 기증한 책과 메달 수집품을 기초로 1753년 설립됐다. 박물관 개관과 운영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17세기에 지어진 블룸스베리의 몬태규하우스를 2만 파운드에 구입해 그 갤러리와 서재에서 1759년 1월 15일부터 첫 번째 전시회를 열었다. 기존 박물관들이 교회나 왕실에 속해 있고, 귀족적인 회화 중심의 컬렉션을 소장하던 것과 달리 이 박물관은 최초의 국립박물관으로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물 및 유물을 무료로 공개전시했다. 공공의 목적을 위해 기증된 귀중한 유물들을 국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무료 공개하는 전통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자연사유물과 도서 등이 탁월했던 영국박물관 컬렉션에 인류학적 유물들이 강화되기 시작한 것은 1772년이다. 나폴리의 영국 대사였던 윌리엄 해밀턴의 그리스·로마 컬렉션, 영국 내전을 기록한 토머슨 컬렉션, 1000여점의 희곡원고로 이뤄진 개릭 장서컬렉션, 세계여행에서 돌아온 토머스 쿡의 수집품들이 추가되면서 영국박물관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특히 19세기 초에는 영국군이 나일강 전투에서 프랑스군을 대파한 후 고대 이집트의 조각작품이 대거 유입됐고, 이집트의 영국 영사로 근무한 헨리 솔트가 보유하던 람세스 2세의 거대 흉상, 찰스 타운리의 그리스 조각 컬렉션, 토머스 브루스의 파르테논 신전 대리석 조각 등이 차례로 유입됐다. 이들 방대한 컬렉션과 조지 3세의 장서를 함께 소장하기 위한 미술관 건립 계획이 수립됐고 네오클래식 디자인을 추구했던 건축가 로버트 스머크(1780~1867) 경이 설계를 맡아 세계 최고 수준의 컬렉션에 걸맞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4각형 건물이 1852년 완공됐다. 이후 박물관은 수차례에 걸쳐 확장과 개축을 거듭했다. 1900년부터 1914년 사이에는 북관을 증축했고 1930년대에는 이집트, 그리스, 아시리아 조각품을 소장하는 서쪽 갤러리와 두빈갤러리 증축이 이뤄졌지만 가장 괄목할 만한 변신은 밀레니엄프로젝트였다. 총 1억 파운드의 건축비 중 3000만 파운드는 밀레니엄위원회에서, 1575만 파운드는 문화유산복권기금에서 충당했으며 나머지는 개인과 기업의 기부로 메워졌다. 계단 양옆을 휘감고 있는 흰 벽에는 기부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공공의 공간이 40%… 중앙부에 도서관·서점이 포스터는 장소의 역사성을 살리는 한편 미래의 박물관이 기능하도록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냈다. 박물관 중앙부에 열람실을 두어 도서실과 박물관이 공존해 온 역사를 이어가도록 하는 한편 격자무늬 유리지붕이 안뜰 전체를 뒤덮은 중앙홀이 완성되면서 카페테리아, 서점, 안내센터, 삼성디지털체험센터 등 공공을 위한 공간이 40%나 늘었다. 과거 이집트관의 전시품들을 쌓아 두었던 공간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교육장소로 쓰이고 있다. 부활절 방학을 맞아 딸아이들과 켈트문화전의 연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부 엘런은 “날씨에 관계없이 박물관 실내 광장에 모여 휴식하고 공부하며 문화를 만끽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박물관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세계보존·전시센터(WCEC)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박물관 북서쪽에 들어서는 WCEC에는 총 1억 3500만 파운드가 소요되며 세인즈베리 가문의 기부와 문화유산복권기금 및 문화·유산·스포츠부 지원금으로 충당하며 기금 모금이 진행 중이다. 총면적 1만 8000㎡에 달하는 WCEC의 설계를 맡은 건축가 그레이엄 스터크는 “260년 역사를 지닌 영국박물관 진화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박물관은 전시, 보존, 실험 및 분석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공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otus@seoul.co.kr
  • 계절의 여왕 5월, 플랜테이션이 답이다!

    계절의 여왕 5월, 플랜테이션이 답이다!

    계절의 여왕 5월이다. 기념일도 많고, 휴일도 많은 5월은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다.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에서의 힐링을 하고 싶다면 한번 쯤 가볼만한 곳이 있다. 바로 경기 고양(일산)에 위치한 플랜테이션(이관식 회장)이다. 서울 도심에서 40분이면 도착하는 플랜테이션은 2만여 평 위에 자연과 문화 그리고 맛이 함께 어우러진 힐링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정문에 들어서면 보이는 넓은 분수정원이 손님들을 맞는다. 분수를 지나 길을 따라 걷다보면 계절에 따라 활짝 핀 꽃과 나무들이 즐비하다. 북한산을 병풍 삼아 조경이 펼쳐진 플랜테이션은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다. 도심과 인접한 곳에 이러한 넓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방문자들이 놀라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플랜테이션을 찾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플랜테이션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손꼽히는 자운제(慈雲齊: 자비로운 자들이 구름처럼 일게 하는 곳)’는 문화예술과 이탈리안 식사, 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작가와의 만남이나, 유명 전시 등이 상설로 운영되고 있어 에듀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맛집으로 소문난 숯불 바비큐 레스토랑인 가스트로도 플랜테이션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건축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건물은 숲속에서 즐기는 최상의 외식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드넓은 잔디를 배경으로 설치된 텐트에서도 가든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외활동이 가능한 잔디 운동장이 조성되어 있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연인들이 함께 배드민턴을 즐기거나, 동료들과 축구내기도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 연예인 야구단의 야구 경기가 펼쳐지며, 그 외에 많은 스포츠 동호회의 경기도 개최될 만큼 시설이 넓고 좋다. 그 외에도 가드닝 센터가 있는데, 이 곳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교감하며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문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홈페이지 및 전화 이메일 예약이 가능하고,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방문 시 단체예약도 가능하니, 아이들 자연체험학습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한편, 플랜테이션에서는 글램핑 존을 운영하고 있다. 글램핑은 글래머러스와 캠핑의 합성어로, 글래머러스한 캠핑, 즉 편안하고 럭셔리한 캠핑을 뜻한다. 캠핑장비 없이 몸만 떠나면 된다. 텐트와 캠핑 장비 일체, 바비큐 및 조식까지 모두 제공된다. 문의는 플랜테이션 홈페이지 ( www.theplantation.co.kr )나, 전화(02-381-2600)로 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대학원으로

    김연아, 대학원으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무대를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은퇴 뒤 첫 발걸음으로 대학원 진학을 택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와 고려대 관계자는 12일 김연아가 지난주 고려대 대학원 체육교육학과 입학 면접을 치렀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체교과를 졸업한 김연아가 면접을 통과할 경우 올해 2학기부터 대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김연아는 학부 졸업 때부터 대학원 진학을 원했지만 소치올림픽 출전을 위해 잠시 학업의 뜻을 접은 상태였다. 은퇴 이후 대학원 진학을 원래 계획대로 진행한 것이다. 김연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을 언급하는 등 스포츠 행정가가 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지만 그 이후 구체적 계획을 밝힌 적은 없다. 이달 초 은퇴 무대로 마련된 아이스쇼에서는 향후 계획에 대해 “쉬면서 천천히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57%가 과체중’ 파라과이서 미스뚱보대회

    ‘57%가 과체중’ 파라과이서 미스뚱보대회

    이색적인 미인대회가 열려 화제다. 남미 파라과이에서 최고의 뚱보 미녀를 뽑는 미스뚱보대회가 최근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미스뚱보대회에선 1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 처음 왕관에 도전한 24살 대학생 몬세랏 몬헤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파라과이 최고의 뚱보 미녀 자리에 올랐다. 레드 드레스를 곱게 받쳐 입고 왕관을 쓴 그는 환호하는 관중을 향해 하트를 그려 보이며 “여자라면 스스로를 사랑하자.”며 살이 불어나 고민하는 여성을 격려했다. 여왕답게(?) 그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몬세랏은 “한번도 날씬한 적이 없었지만 한번도 미운 적도 없다.”고 말했다. 여왕이 대회에 참가한 것도 뚱뚱한 사람들의 자존심을 살리자는 취지였다. 그는 “몸무게가 약간 더 나간다고 위축될 필요가 없다.”면서 “뚱뚱해도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파라과이는 전체인구의 57.6%가 비만이나 체중과다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전체 인구의 22.8%에 달하는 650만여 명은 ‘확실한 비만인’이다. 미스뚱보대회 참가자들은 “뚱뚱한 사람이 다수지만 사회적으론 차별을 받고 있다.”면서 “뚱뚱한 사람에 대한 차별은 반드시 철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에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김연아 은퇴 무대 아이스쇼 기자회견, 데이비드 윌슨 한마디에 ‘눈물 펑펑’

    김연아 은퇴 무대 아이스쇼 기자회견, 데이비드 윌슨 한마디에 ‘눈물 펑펑’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쇼에서 은퇴 무대를 가진 뒤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았다. 김연아는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마지막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연아 아이스쇼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안무가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문을 연후 “그의 은퇴 무대를 바라보는 심정은 씁쓸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했다. 사람이 겪는 인생의 한 부분 중 큰 고비를 지금 김연아가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연아를 위한 기대와 슬픔의 감정이 교차한다”고 털어놨다. 데이비드 윌슨의 따뜻한 말에 감정이 북받친 김연아는 눈물을 터뜨렸다.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를 다독이면서 “김연아가 매우 자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쇼 함께 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함께해서 행복하다. 김연아가 안정적으로 편안하고 아름답게, 또 우아하게 쇼를 해내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고 말을 이었다. 김연아와 함께 한 시간에 대해 데이비드 윌슨은 “인생에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내가 22년간 피겨스케이팅에서 안무가를 하면서 가장 특별하다고 생각한 두 번의 관계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나의 좋은 친구 세바스찬, 두 번째가 김연아다. 칭찬과 격려, 잘했다고 포옹해주고 싶다”며 “김연아가 토론토를 떠났을 때 그가 너무 그리워서 아이처럼 운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데이비드 윌슨은 “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어머니는 나를 키운 이유에 대해 자신의 곁에 두기보다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했는데, 바로 그 마음이 내가 김연아를 대하는 심정이다. 김연아가 앞으로 어떻게 전진해나갈지 그 행보가 무엇보다 기대된다. 지난 시간 동안 김연아와 유지해온 관계가 무엇보다 좋았다”고 김연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아이스쇼 마치고 터진 눈물

    김연아, 아이스쇼 마치고 터진 눈물

    ‘피겨여왕’ 김연아는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마지막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연아 아이스쇼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안무가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문을 연후 “그의 은퇴 무대를 바라보는 심정은 씁쓸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했다. 사람이 겪는 인생의 한 부분 중 큰 고비를 지금 김연아가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연아를 위한 기대와 슬픔의 감정이 교차한다”고 털어놨다. 데이비드 윌슨의 따뜻한 말에 감정이 북받친 김연아는 눈물을 터뜨렸다.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를 다독이면서 “김연아가 매우 자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쇼 함께 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함께해서 행복하다. 김연아가 안정적으로 편안하고 아름답게, 또 우아하게 쇼를 해내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아이스쇼 기자회견서 끝내 터뜨린 눈물

    ‘피겨여왕’ 김연아는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마지막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연아 아이스쇼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안무가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문을 연후 “그의 은퇴 무대를 바라보는 심정은 씁쓸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했다. 사람이 겪는 인생의 한 부분 중 큰 고비를 지금 김연아가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연아를 위한 기대와 슬픔의 감정이 교차한다”고 털어놨다. 데이비드 윌슨의 따뜻한 말에 감정이 북받친 김연아는 눈물을 터뜨렸다.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를 다독이면서 “김연아가 매우 자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쇼 함께 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함께해서 행복하다. 김연아가 안정적으로 편안하고 아름답게, 또 우아하게 쇼를 해내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원한 ‘피겨 퀸’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눈물 억지로 참았는데…”

    영원한 ‘피겨 퀸’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눈물 억지로 참았는데…”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아이스쇼 공연을 마친 뒤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김연아는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마지막날 공연을 박수 갈채 속에 끝냈다. 김연아는 커튼콜을 끝난 뒤 “이제는 정말 정말 마지막”이라면서 “선수생활 은퇴하는 아이스쇼였는데 3일 동안 너무 즐거웠다. 은퇴무대인 만큼 완벽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긴장도 했는데 호응 많이 해주시고 팬분들께서 즐겁게 놀다가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안무가 데이빗 윌슨이 따뜻한 말로 격려하자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김연아는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피날레 전에 (김)해진이가 막 울고 있더라. 그래서 눈물이 나려고 하는 것을 억지로 참았는데, 주변에서 계속 울고 하니까 눈물이 난 것 같다. 선수생활이 정말 길었기 때문에”라며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윌슨은 “안무가로서 김연아를 지도한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최고의 순간이었다. 은퇴 무대를 보는 심정이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어머니께서 곁에 두기보다 세상에 내보내려고 저를 키웠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제가 김연아를 대하는 감정”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눈물 흘릴만하지”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수고많았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정말 멋지다” 등의 갖가지 반응을 나타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눈물, 은퇴 무대 끝난 뒤 기자회견서 ‘펑펑’

    김연아 눈물, 은퇴 무대 끝난 뒤 기자회견서 ‘펑펑’

    ‘피겨여왕’ 김연아는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마지막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연아 아이스쇼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안무가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문을 연후 “그의 은퇴 무대를 바라보는 심정은 씁쓸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했다. 사람이 겪는 인생의 한 부분 중 큰 고비를 지금 김연아가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연아를 위한 기대와 슬픔의 감정이 교차한다”고 털어놨다. 데이비드 윌슨의 따뜻한 말에 감정이 북받친 김연아는 눈물을 터뜨렸다.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를 다독이면서 “김연아가 매우 자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쇼 함께 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함께해서 행복하다. 김연아가 안정적으로 편안하고 아름답게, 또 우아하게 쇼를 해내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한 마디에..

    김연아,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한 마디에..

    ‘피겨여왕’ 김연아는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마지막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연아 아이스쇼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안무가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문을 연후 “그의 은퇴 무대를 바라보는 심정은 씁쓸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했다. 사람이 겪는 인생의 한 부분 중 큰 고비를 지금 김연아가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연아를 위한 기대와 슬픔의 감정이 교차한다”고 털어놨다. 데이비드 윌슨의 따뜻한 말에 감정이 북받친 김연아는 눈물을 터뜨렸다.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를 다독이면서 “김연아가 매우 자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쇼 함께 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함께해서 행복하다. 김연아가 안정적으로 편안하고 아름답게, 또 우아하게 쇼를 해내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아야 고마워”… “사랑해요, 모두”

    “연아야 고마워”… “사랑해요, 모두”

    ‘피겨 여왕’ 김연아가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 스케이트 2014’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링크를 돌며 작별 인사를 건네자 팬들이 ‘연아야 고마워’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김연아는 마이크를 잡고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며 “더 이상 국가대표는 아니지만 다른 활동으로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그동안 무척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자회견 도중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너와 함께한 건 내 인생 최고”라고 말하자 왈칵 눈물을 쏟았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결국 터져버린 눈물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결국 터져버린 눈물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쇼에서 은퇴 무대를 가진 뒤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았다. 김연아는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마지막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연아 아이스쇼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안무가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문을 연후 “그의 은퇴 무대를 바라보는 심정은 씁쓸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했다. 사람이 겪는 인생의 한 부분 중 큰 고비를 지금 김연아가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연아를 위한 기대와 슬픔의 감정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이비드 윌슨의 따뜻한 말에 감정이 북받친 김연아는 눈물을 터뜨렸다.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를 다독이면서 “김연아가 매우 자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쇼 함께 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함께해서 행복하다. 김연아가 안정적으로 편안하고 아름답게, 또 우아하게 쇼를 해내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고 말을 이었다. 김연아와 함께 한 시간에 대해 데이비드 윌슨은 “인생에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내가 22년간 피겨스케이팅에서 안무가를 하면서 가장 특별하다고 생각한 두 번의 관계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나의 좋은 친구 세바스찬, 두 번째가 김연아다. 칭찬과 격려, 잘했다고 포옹해주고 싶다”며 “김연아가 토론토를 떠났을 때 그가 너무 그리워서 아이처럼 운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데이비드 윌슨은 “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어머니는 나를 키운 이유에 대해 자신의 곁에 두기보다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했는데, 바로 그 마음이 내가 김연아를 대하는 심정이다. 김연아가 앞으로 어떻게 전진해나갈지 그 행보가 무엇보다 기대된다. 지난 시간 동안 김연아와 유지해온 관계가 무엇보다 좋았다”고 김연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연아는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피날레가 모두 끝나고 해진이가 울더라. 울지 않으려고 억지로 참았지만 주변에서 많이들 우니까 눈물이 났다”며 “이제 잠시 휴식도 취하고 싶고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면서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미래 계획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거 같다”고 아이스쇼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나도 눈물이 날 뻔”,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그걸 어떻게 말로 하겠나”, “김연아 아이스쇼, 데이비드 윌슨 소감 들으니 정말 애틋하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내가 더 아쉽고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은퇴 무대 아이스쇼, 여왕의 ‘황홀’ 자태 “세월호 참사, 위로됐으면”

    ‘김연아 은퇴 무대 아이스쇼’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선수 은퇴를 기념하는 아이스쇼의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김연아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첫날 아이스쇼 무대를 마친 뒤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김연아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일종의 은퇴식으로 꾸며졌다. 무대 중간에는 김연아의 선수 인생을 사진첩 형식으로 되짚기도 했고 마지막에는 예전 프로그램을 연기하는 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먼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에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유가족과 국민의 상심이 큰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또 “아이스쇼를 마치고 나면 잠시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며 신중히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고 은퇴 무대 이후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은퇴 무대 아이스쇼 아름답다”, “김연아 아이스쇼 은퇴 무대 아쉬워”, “김연아 은퇴 무대 아이스쇼 직접 보고 싶다”, “김연아 은퇴 무대 믿기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은퇴 아이스쇼 “의미 있고 기억남을 듯”

    ‘피겨여왕’ 김연아(24)가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첫날 공연을 마친 뒤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김연아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일종의 은퇴식으로 꾸며졌다. 무대 중간에는 김연아의 선수 인생을 사진첩 형식으로 되짚기도 했고 마지막에는 예전 프로그램을 연기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맨몸에 벌 1만2000마리 ‘입은’ 女

    맨몸에 벌 1만2000마리 ‘입은’ 女

    벌 1만 2000마리를 몸에 ‘입은’ 여성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사라 마펠리(44)는 일명 ‘벌들의 여왕’이라 불린다. 벌을 기피하고 무서워하는 ‘보통사람’들과 달리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에 벌 수 천 마리를 ‘입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그녀가 여러 사람 앞에서 벌떼를 몸에 붙인 채 취한 다양한 포즈를 담고 있다. 마펠리는 몸에 벌들이 좋아하는 오일을 발라 벌들을 유인하고, 특정한 ‘교감’이 끝난 뒤에는 오일을 모두 닦아내고 물에 뛰어들어 벌들을 쫓는다. 양봉가로도 활동하는 그녀는 벌들과의 이러한 교감이 아티스트로서의 작업이며, 2001년부터 이러한 예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벌과 함께 춤을 추거나 교감을 나누는 것은 명상의 일종”이라면서 “나는 1만 2000마리의 벌과 함께 있을때면 벌들의 힘찬 날갯짓까지 세세하게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놀라운 것은 마펠리가 ‘벌 블라우스’를 입은 상태로 춤을 출 뿐 아니라 음식을 먹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자연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을 전하고 싶다”면서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섣불리 집에서 나와 같은 행동을 따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英 ‘국민MC’ 지미 새빌, 수백명 성추행…미성년자·장애 아동까지 ‘충격’

    英 ‘국민MC’ 지미 새빌, 수백명 성추행…미성년자·장애 아동까지 ‘충격’

    영국의 ‘국민 MC’ 지미 새빌의 충격적인 과거를 다룬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4일 방송을 통해 영국 BBC에서 친근한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국민 MC’라는 칭호를 받았던 지미 새빌의 두 얼굴을 소개했다. 지미 새빌이 활동할 당시에는 그의 프로그램을 안 보고 자란 영국인이 없을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지미 새빌은 영국과 BBC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고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지미 새빌은 평생 병원과 사회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선행으로 존경을 받았었다. 2011년 지미 새빌이 사망한 뒤 치뤄진 장례식에는 수만명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20초 짜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미 새빌은 1976년 ‘탑 오브 팝스’ 방송 중 여자들에 둘러싸여 다음 노래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오른쪽에 서 있던 한 여성의 가슴과 배, 다리 등을 만지며 성추행하고 있었다. 36년 만에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에 피해자 실비아 에드줘즈는 2012년 지미 새빌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증언했다. 이후 지미 새빌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줄을 이어 속출하기 시작했다. 지미 새빌은 대기실과 자신의 차 안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450여명의 여성들을 성추행했고, 놀랍게도 그 중 70%는 미성년자였다. 더 경악스러운 건 BBC가 지미 새빌의 이같은 추악한 성추행 과거를 알고도 묵인했다는 사실이었다. 당시 BBC 제작진은 간판 프로그램의 시청률 하락을 우려해 피해자들의 제보를 모두 묵살하고 사건을 은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지미 새빌은 자원봉사 중 암투병 중인 어린 아이나 장애 아동까지 성추행,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병원 측은 그의 성추행 사실이 문제가 돼 기부금이 끊길 것을 우려해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가열되면서 경쟁 방송사에서 지미 새빌의 추악한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방송했고, 경찰까지 수사에 나서면서 BBC 편집장은 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결국 사퇴했다. 이후 ‘국민 MC’로 존경의 대상이었던 지미 새빌은 전국민의 지탄을 받는 추악한 성범죄자로 전락해 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英 국민MC 지미 새빌 스캔들 공개…수백명 성추행 ‘충격’

    ‘서프라이즈’, 英 국민MC 지미 새빌 스캔들 공개…수백명 성추행 ‘충격’

    서프라이즈 지미 새빌 영국에서 ‘국민 MC’로 사랑을 받았던 지미 새빌의 충격적인 과거에 대한 스토리가 화제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4일 방송을 통해 영국 BBC에서 친근한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국민 MC’라는 칭호를 받았던 지미 새빌의 두 얼굴을 소개했다. 지미 새빌이 활동할 당시에는 그의 프로그램을 안 보고 자란 영국인이 없을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지미 새빌은 영국과 BBC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고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지미 새빌은 평생 병원과 사회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선행으로 존경을 받았었다. 2011년 지미 새빌이 사망한 뒤 치뤄진 장례식에는 수만명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20초 짜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미 새빌은 1976년 ‘탑 오브 팝스’ 방송 중 여자들에 둘러싸여 다음 노래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오른쪽에 서 있던 한 여성의 가슴과 배, 다리 등을 만지며 성추행하고 있었다. 36년 만에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에 피해자 실비아 에드줘즈는 2012년 지미 새빌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증언했다. 이후 지미 새빌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줄을 이어 속출하기 시작했다. 지미 새빌은 대기실과 자신의 차 안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450여명의 여성들을 성추행했고, 놀랍게도 그 중 70%는 미성년자였다. 더 경악스러운 것은 BBC가 지미 새빌의 이같은 추악한 성추행 과거를 알고도 묵인했다는 사실이었다. 당시 BBC 제작진은 간판 프로그램의 시청률 하락을 우려해 피해자들의 제보를 모두 묵살하고 사건을 은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지미 새빌은 자원봉사 중 암투병 중인 어린 아이나 장애 아동까지 성추행,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병원 측은 그의 성추행 사실이 문제가 돼 기부금이 끊길 것을 우려해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가열되면서 경쟁 방송사에서 지미 새빌의 추악한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방송했고, 경찰까지 수사에 나서면서 BBC 편집장은 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업계, 황금연휴를 잡아라

    계절의 여왕 5월이 올해는 ‘연휴의 여왕’이 됐다.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날(5일), 석가탄신일(6일)과 주말(3~4일)이 맞물려 직장인이라면 2일 하루만 휴가 내면 엿새 동안의 휴일이 생긴다. 근로자의 날에 등교하는 학생들 역시 3~6일 중간고사 이후 모처럼 연휴를 맞이했다. 올해 관공서부터 적용되는 대체휴일제가 전 업종으로 확산되면 이처럼 간헐적인 황금연휴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온라인 여론조사업체인 피엠아이는 성인 3112명을 대상으로 연휴 계획을 조사해 30일 발표했다. ‘별다른 계획이 없다’(27.8%)거나 ‘집에서 쉬겠다’(23.0%)는 응답이 50.8%로 절반을 넘었다. 여행(20.9%), 일(11.0%), 문화생활(9.1%)이 뒤를 이었다. ‘계획을 취소했다’(4.4%)거나 ‘미용·교정 시술을 받겠다’(2.5%)는 응답도 있었다. ●과목별 특강으로 보충학습 간헐적 연휴에 익숙하지 않은 대부분이 특별한 계획 없이 쉬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육업계에서는 평소에 하기 어렵던 특강이나 활동이 등장하기도 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신우성학원은 5월 연휴 동안 대입 수시논술, 자기소개서, 소논문, 독서감상문 작성법을 익히는 특강을 개설했다. 대치동의 강남메가스터디학원에서도 연휴 동안 과목별 특강을 한다. 사회탐구 중 한 과목 또는 수학 중 함수나 확률처럼 평소 학생들이 개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게 특징이다. ●1주 프로그램 ‘현지 홈스테이’ 직장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최소 1주일 동안 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EF코리아는 최단 1주일부터 주 단위로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 세계 51개국의 460여개 캠퍼스와 지사에서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이다. 미국의 하와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영어권뿐 아니라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뮌헨, 이탈리아 로마, 중국 베이징 등지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각국에서 온 직장인들과 어학을 배우고 오후에는 자유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도시마다 비용이 다르지만, 수업료와 숙식비(홈스테이 1일 2식 기준)를 포함해 1주일에 700~1300달러(73만~135만원) 수준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이지연 메이퀸 화보, 고혹적인 자태 신비감 불러

    이지연 메이퀸 화보, 고혹적인 자태 신비감 불러

    이지연이 오월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배우 이지연이 여성 매거진 ‘여성동아’ 5월호의 표지를 장식, 극강의 여신 미모로 남심은 물론 여심마저 흔들고 있는 것. 30일 공개 된 화보 사진 속 이지연은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무결점 비주얼을 입증하고 있다.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주시하는 그녀의 모습은 모델 출신다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흑백으로 처리 된 이번 화보는 이지연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숨막히는 아우라를 발산, 만연한 봄의 여왕이 강림한 듯한 이미지를 표현해내고 있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지연은 모델계는 물론 광고, 영화, 드라마 등의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다. 최근 개봉한 한승훈 감독의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에서 정겨운(한정도 역)의 재벌 연인 진경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메이퀸으로 변신한 배우 이지연 화보 컷들은 ‘여성동아’ 5월호에 공개된다.
  • 25살 여자의 일상으로 돌아온 김연아 화보

    25살 여자의 일상으로 돌아온 김연아 화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25살 여자의 일상으로 돌아온 김연아와 함께 촬영한 비주얼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2014년 김연아 화보의 콘셉트는 ‘THE REAL WOMAN YUNA’. 자신의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쏟아 냈던 그녀가 공식적인 무대를 마치고 여자로서의 일상으로 돌아와 전하는 그녀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월드 퀸, 피겨퀸, 한국 대표 선수, 피겨 여왕 등 그동안 김연아 선수를 지칭하던 다양한 수식어들을 내려 놓고 어쩌면 당연하지만 꿈꾸기 힘들었던 25살 여자 김연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한 것. 2014년 제이에스티나는 인위적으로 과장되고 미화된 것들을 거부하고 진정한 본질의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존재 그 자체로 의미를 갖는 ‘THE PRINCESS’를 표현하고 있다. 일상으로 돌아온 김연아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내추럴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화이트 탑에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웨이브 머리, 반짝이는 티아라 주얼리가 그녀만의 애티튜드를 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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