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왕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분단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트럭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주택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목마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911
  •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올킬한 ‘파격 시스루’ 여기가 할리우드?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올킬한 ‘파격 시스루’ 여기가 할리우드?

    이성경은 10일 오후 5시 30분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을 통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초청받은 이성경은 누드톤 시스루 블라우스에 강렬한 빨간색 스커트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속옷 또한 누드톤으로 매치해 이성경의 남다른 볼륨감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의 드라마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전무후무 역대급 시스루 ‘깜짝’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전무후무 역대급 시스루 ‘깜짝’

    이성경은 10일 오후 5시 30분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을 통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초청받은 이성경은 누드톤 시스루 블라우스에 강렬한 빨간색 스커트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속옷 또한 누드톤으로 매치해 이성경의 남다른 볼륨감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의 드라마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올킬한 패션 ‘할리우드야?’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올킬한 패션 ‘할리우드야?’

    이성경은 10일 오후 5시 30분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을 통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초청받은 이성경은 누드톤 시스루 블라우스에 강렬한 빨간색 스커트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속옷 또한 누드톤으로 매치해 이성경의 남다른 볼륨감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의 드라마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올가을 쏟아지는 뮤지컬 선택 팁 3가지

    올가을 쏟아지는 뮤지컬 선택 팁 3가지

    가을, 뮤지컬 대향연이 펼쳐진다. 해외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부터 대형 라이선스 공연, 순수 창작 뮤지컬까지 다양하다. 프랑스 오리지널팀들의 내한 공연이 눈에 띈다. 국내 프랑스 뮤지컬의 팬층을 두껍게 한 ‘로미오 앤 줄리엣’과 국내에 프랑스 뮤지컬의 문을 연 ‘노트르담 드 파리’가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세기의 러브스토리 ‘로미오 앤 줄리엣’은 2009년 이후 6년 만의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이다. 2007년, 2009년 두 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 프랑스 뮤지컬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극의 구성과 음악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6년 전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배우들이 다시 출연해 그날의 감동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2009년 벤볼리오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시릴 니콜라이는 로미오로, 순수하지만 당차고 열정적인 줄리엣을 열연했던 조이 에스테르는 더 성숙한 줄리엣으로, 머큐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국내 팬클럽까지 보유한 존 아이젠은 또다시 머큐쇼로 돌아온다. 작곡가이자 작품의 원작자인 제라르 프레스귀르비크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곡들이 추가되는 등 업그레이드됐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지난 2월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도 4주간 앙코르 공연을 한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17년간 카지모도 역을 1000회 이상 소화한 매트 로랑, 그랭구아르 역의 리샤르 샤레스트, 프랑스 초연 멤버인 클로팽 역의 루크 메빌 등 스타 배우들이 모두 출동한다. 2005년 한국 초연 당시 8만 관객을 동원해 세종문화회관 최단 기간, 최다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원스’ 오리지널팀은 모든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와 연기, 안무까지 소화하며 감동을 전한다.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가 원작이다. 2012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독창적인 연출과 이야기로 그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 등 8개 부문을 휩쓸며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내 초연인 ‘신데렐라’와 ‘인 더 하이츠’는 라이선스 공연의 대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데렐라’는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후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이 1957년 방송용 뮤지컬로 만들었던 ‘신데렐라’를 더글러스 카터 빈이 무대 뮤지컬로 각색했다.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은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 ‘남태평양’ 등 명작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다. 마법으로 누더기가 드레스로 바뀌고 호박, 생쥐, 여우가 각각 마차, 말, 마부로 변하는 동화 속 내용이 무대에서 그대로 실현되는 장면이 압권이다. 공연 제작사 엠뮤지컬아트 김선미 대표는 “국내 무대도 브로드웨이 공연처럼 의상과 무대에 심혈을 기울여 화려하고 신기한 마법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시하·서현진·윤하·백아연이 신데렐라 역을, 엄기준·양요섭·산들·켄이 크리스토퍼 왕자 역을 맡았다. ‘인 더 하이츠’는 미국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자들의 삶과 꿈, 희망이 진한 감동을 준다. 그동안 뮤지컬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등의 음악과 파워풀한 ‘스트리트 댄스’가 관객들을 압도한다. 뮤지컬 ‘마인’에 이어 8년 만에 무대에 오른 배우 겸 힙합가수 양동근,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장동우, 엑소의 첸 등이 출연한다. 국내 창작 뮤지컬도 주목받고 있다.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풍월주’가 대표적이다. 2012년 초연 이후 세 번째 공연이다. 고대 신라시대, 남자 기생 ‘풍월’인 열과 사담 그리고 진성여왕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다뤘다. 슬프면서도 매력적인 이야기, 중독성 강한 노래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국악기 연주자가 직접 무대에서 음악을 들려주며 애절함과 진한 여운을 극대화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올킬한 ‘파격 시스루’ 가슴 그대로 드러내..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올킬한 ‘파격 시스루’ 가슴 그대로 드러내..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올킬한 ‘파격 시스루’ 속옷 그대로 드러내..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성경은 10일 오후 5시 30분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을 통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초청받은 이성경은 누드톤 시스루 블라우스에 강렬한 빨간색 스커트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속옷 또한 누드톤으로 매치해 이성경의 남다른 볼륨감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의 드라마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48개국에서 총 212편의 드라마를 출품했다. 단편 8편, 미니시리즈 8편, 장편 8편 등 총 24편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본선 후보로 선정됐다. 사진=더팩트(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성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보자마자 ‘헉’ 소리나는 역대급 시스루 의상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보자마자 ‘헉’ 소리나는 역대급 시스루 의상

    이성경은 10일 오후 5시 30분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을 통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초청받은 이성경은 누드톤 시스루 블라우스에 강렬한 빨간색 스커트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속옷 또한 누드톤으로 매치해 이성경의 남다른 볼륨감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의 드라마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가슴 드러낸 시스루..’ 레드카펫 올킬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가슴 드러낸 시스루..’ 레드카펫 올킬

    이성경은 10일 오후 5시 30분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을 통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초청받은 이성경은 누드톤 시스루 블라우스에 강렬한 빨간색 스커트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속옷 또한 누드톤으로 매치해 이성경의 남다른 볼륨감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의 드라마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역대급 시스루 패션 ‘깜짝’

    이성경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역대급 시스루 패션 ‘깜짝’

    이성경은 10일 오후 5시 30분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을 통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초청받은 이성경은 누드톤 시스루 블라우스에 강렬한 빨간색 스커트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속옷 또한 누드톤으로 매치해 이성경의 남다른 볼륨감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의 드라마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을 보세요, 추억이 들려요

    음악을 보세요, 추억이 들려요

    음악은 영화를 기억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찰나처럼 흘러가는 장면을 강렬한 이미지로 붙잡아 두는 것이 음악이다. 흥얼거림의 여운 속에 장면의 잔상 또한 길고도 깊게 남는다. 특히 그 영화 속 음악이 젊은 시절 익숙하게 듣고 따라 불렀던 실제 인물과 노래가 담겨 있는, 청춘의 큼지막한 조각과도 같은 것이라면 감흥의 결은 한층 달라질 수밖에 없다. 비치보이스의 삶과 음악을 다룬 지난달 개봉 영화 ‘러브 앤 머시’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음악을 소재 혹은 주제로 다루는 작품들이 잇따라 찾아온다. 1970년대 존 레넌의 음악을 스크린에서 들을 수 있고 존 바에즈의 청일한 음색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또한 힙합그룹의 전설 ‘N.W.A’의 삶과 음악도 만날 수 있다. 랩을 들으며 펑퍼짐한 옷을 입고 1990년대를 지냈던, 이제는 서서히 중년이 돼 가는 이들이 겪었던 청년 시절의 반항기를 소환해 낸다. ‘행복과 상처’를 모두 껴안고 있는 추억은 이렇듯 음악 속에서 더욱 풍성해진다. 전설이 된 1969년 우드스톡페스티벌에선… ‘포크의 여왕 존 바에즈’ 오는 15일 개봉하는 ‘포크의 여왕 존 바에즈’는 1970년대를 풍미했던 존 바에즈(74)의 삶과 음악을 다룬 다큐영화다. 10대 소녀 시절부터 최근까지도 계속됐던 바에즈의 투어 장면까지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이제는 전설이 돼 버린 1969년 우드스톡페스티벌을 비롯해 바에즈와 밥 딜런, 당시 포크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실황 등이 담겨 있다. 그는 세기의 명곡 ‘다이아몬드 앤드 러스트’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특히 양희은이 번안해서 부른 노래(‘아름다운 것들’)로 더 잘 알려진 ‘메리 해밀턴’ 등을 불렀다. 하지만 바에즈가 단순히 아름다운 음성으로 노래를 예쁘게 부른 가수만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1970년에 포크와 록이 산업의 영역으로 접어들며 음악에 대한 기준도 점점 상업적으로 바뀌어 갔다. 그러나 바에즈는 한결같았다. 마틴 루터 킹과 함께 평화와 인권, 자유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파했던 인권운동가이자 반전평화운동가였다. 그뿐만 아니다. 그리스, 베트남, 북아일랜드, 튀니지, 아르헨티나, 레바논, 러시아, 캄보디아, 유고슬라비아 등 억압으로부터의 해방, 자유와 인권, 평화가 필요한 세계 곳곳을 다니며 노래로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였다. 40년 늦게 도착한 존 레넌의 편지를 받은 그 남자는… ‘대니 콜린스’ 영화 ‘대니 콜린스’는 실화를 더욱 극적으로 재구성했다. 존 레넌이 보낸 친필 편지가 40년 늦게 도착해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쥐어 오만해진 팝가수 대니 콜린스(알 파치노)의 가치관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성공과 부가 음악적 재능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한다는 젊은 싱어송라이터의 인터뷰 기사를 본 존 레넌이 잡지사를 통해 그에게 보낸 편지에는 “부유해지는 것이 당신의 우려하는 것처럼 당신의 경험까지 바꾸진 않는답니다. 유일한 변화는 돈, 먹을거리, 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일 뿐 감정이나 인간관계 등 다른 모든 경험들은 똑같지요. 나와 요코도 풍요와 가난을 모두 맛보았는데, 어떤가요? 사랑을 담아, 존과 요코”라고 썼다. 1970년대를 휩쓸었던 존 레넌의 음악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곳곳에서 흘러나온다. 특히 존 레넌의 ‘인스턴트 카르마’는 영화의 주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10월 1일 개봉. N.W.A는 어떻게 힙합 레전드가 되었나 …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10일 개봉하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은 힙합계의 전설적인 그룹으로 꼽히는 ‘N.W.A’의 결성 과정부터 비극적인 해체까지의 드라마틱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그들의 삶 자체가 이미 ‘영화적’이었기에 특별한 서사적 가공조차 필요없을 정도다. 먼저 개봉했던 북미에서는 2시간 27분의 러닝타임조차 짧게 느껴질 정도라는 평이 줄을 이었다. 영화는 게토 흑인들에 대한 경찰의 무차별적인 검문과 체포, 학교 안팎을 가리지 않는 갱들, 마약 거래 등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흑인들이 미국 주류 사회에 저항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인시켜 준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스눕독, 켄드릭 라마, 에미넴, 50센트 등 ‘N.W.A’의 영향 아래 랩을 듣고 배웠던 현재의 힙합 스타들이 자신들의 롤모델의 지엄함에 대해 얘기를 풀어 가는 장면은 헌정 작품의 의미를 돋보이게 만든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최장 재위 왕에 등극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최장 재위 왕에 등극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국경 근처 트위드뱅크에서 국경 철도 개통 행사에 참석, 연설을 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이날 영국에서 가장 오래 재위한 왕이 됐다. 영국은 템즈 강변 등에서 엘리자베스 2세를 위해 축포를 발사하는 등 축하 행사를 가졌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 앤 줄리엣, 원스...뮤지컬 쏟아진다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 앤 줄리엣, 원스...뮤지컬 쏟아진다

    가을, 뮤지컬 대향연이 펼쳐진다. 해외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부터 대형 라이선스 공연, 순수 창작 뮤지컬까지 다양하다. 프랑스 오리지널팀들의 내한 공연이 눈에 띈다. 국내 프랑스 뮤지컬의 팬층을 두껍게 한 ‘로미오 앤 줄리엣’과 국내에 프랑스 뮤지컬의 문을 연 ‘노트르담 드 파리’가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세기의 러브스토리 ‘로미오 앤 줄리엣’은 2009년 이후 6년 만의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이다. 2007년, 2009년 두 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 프랑스 뮤지컬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극의 구성과 음악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6년 전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배우들이 다시 출연해 그날의 감동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2009년 벤볼리오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시릴 니콜라이는 로미오로, 순수하지만 당차고 열정적인 줄리엣을 열연했던 조이 에스테르는 더 성숙한 줄리엣으로, 머큐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국내 팬클럽까지 보유한 존 아이젠은 또다시 머큐쇼로 돌아온다. 작곡가이자 작품의 원작자인 제라르 프레스귀르비크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곡들이 추가되는 등 업그레이드됐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지난 2월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도 4주간 앙코르 공연을 한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17년간 카지모도 역을 1000회 이상 소화한 매트 로랑, 그랭구아르 역의 리샤르 샤레스트, 프랑스 초연 멤버인 클로팽 역의 루크 메빌 등 스타 배우들이 모두 출동한다. 2005년 한국 초연 당시 8만 관객을 동원해 세종문화회관 최단 기간, 최다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원스’ 오리지널팀은 모든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와 연기, 안무까지 소화하며 감동을 전한다.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가 원작이다. 2012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독창적인 연출과 이야기로 그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 등 8개 부문을 휩쓸며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내 초연인 ‘신데렐라’와 ‘인 더 하이츠’는 라이선스 공연의 대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데렐라’는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후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이 1957년 방송용 뮤지컬로 만들었던 ‘신데렐라’를 더글러스 카터 빈이 무대 뮤지컬로 각색했다.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은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 ‘남태평양’ 등 명작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다. 마법으로 누더기가 드레스로 바뀌고 호박, 생쥐, 여우가 각각 마차, 말, 마부로 변하는 동화 속 내용이 무대에서 그대로 실현되는 장면이 압권이다. 공연 제작사 엠뮤지컬아트 김선미 대표는 “국내 무대도 브로드웨이 공연처럼 의상과 무대에 심혈을 기울여 화려하고 신기한 마법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시하·서현진·윤하·백아연이 신데렐라 역을, 엄기준·양요섭·산들·켄이 크리스토퍼 왕자 역을 맡았다. ‘인 더 하이츠’는 미국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자들의 삶과 꿈, 희망이 진한 감동을 준다. 그동안 뮤지컬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등의 음악과 파워풀한 ‘스트리트 댄스’가 관객들을 압도한다. 뮤지컬 ‘마인’에 이어 8년 만에 무대에 오른 배우 겸 힙합가수 양동근,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장동우, 엑소의 첸 등이 출연한다. 국내 창작 뮤지컬도 주목받고 있다.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풍월주’가 대표적이다. 2012년 초연 이후 세 번째 공연이다. 고대 신라시대, 남자 기생 ‘풍월’인 열과 사담 그리고 진성여왕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다뤘다. 슬프면서도 매력적인 이야기, 중독성 강한 노래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국악기 연주자가 직접 무대에서 음악을 들려주며 애절함과 진한 여운을 극대화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푸미폰 국왕, 英여왕보다 6년 더 재위… 브루나이 왕 롤스로이스 600대 보유

    푸미폰 국왕, 英여왕보다 6년 더 재위… 브루나이 왕 롤스로이스 600대 보유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89) 여왕이 9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을 기해 63년 7개월 2일(2만 3226일) 16시간 23분 동안 왕위를 지켰다. 고조 할머니 빅토리아 여왕(재위 1837~1901)의 종전 기록을 깨고 영국 역사상 최장 재위 국왕이 됐다. 엘리자베스 2세는 영국은 말할 것도 없고 호주, 캐나다 등 16개 국가의 명목상 군주이기도 하다. 현재 세계에는 26명의 국왕이 있으며, 이들은 43개국을 다스린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주로 중동과 북유럽 국가에서 군주제가 시행된다. 여왕은 엘리자베스 2세와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75)로 둘뿐이다. 엘리자베스 2세보다 재위 기간이 더 긴 군주는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뿐이다. 약 6년 더 긴 69년간 국왕 자리를 지켰다. 올해 88세인 푸미폰은 최근 건강 악화로 공개 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공개 활동이 뜸해졌지만 푸미폰에 대한 태국민의 지지는 거의 절대적이다. 국민들은 그와 왕비의 초상화를 곳곳에 걸어 놓고 신처럼 떠받든다. 푸미폰의 권위와 실질적 권한은 매우 크다. 그는 반정부 시위, 쿠데타 등 정국 혼란을 수습할 때 구심점 역할을 했다 브루나이의 하사날 볼키아(69) 국왕은 47년간 왕좌를 지켰다. 전제군주국인 브루나이에서 볼키아는 총리, 국방장관, 재무장관을 겸해 명실상부한 ‘왕’이다. 볼키아는 브루나이의 석유 자원으로 얻는 풍부한 자금으로 대학등록금 면제, 의료서비스 저가 제공 등 국민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해 지지율 또한 높다. 고급 승용차 롤스로이스를 600여대나 보유한 것으로 포브스가 보도한 바 있다. 푸미폰과 볼키아는 부에서도 1, 2위를 다툰다. 주간지 타임은 지난해 푸미폰의 재산이 300억 달러(약 35조 7300억원)라고 전했다. 푸미폰은 방콕 중심지에 12㎢(약 367만평)를 소유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인 545캐럿 ‘골든주빌리 다이아몬드’의 주인이다. 볼키아는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가다. 그의 거처인 이스타나 누룰 이맘 궁전은 세계에서 가장 넓다. 짓는데 3억 5000만 달러를 썼다. 궁궐 면적은 20만㎡(약 6만 500평)로 중국 자금성 다음으로 넓다. 이 밖에 유럽에서 재위 기간 2, 3위를 차지한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69)도 국민의 사랑을 기반으로 ‘장수’하고 있다. 마르그레테 1세에 이어 500년 만에 처음 여성으로 덴마크 왕위에 오른 마르그레테 2세는 화려한 패션감각과 소탈한 라이프스타일로 가장 “쿨한” 여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골초인 마르그레테 2세는 대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다른 왕족들과 달리 카메라 앞에서도 파안대소를 한다. 칼 구스타프 16세도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 그는 자가용을 직접 모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자가용은 전기차라 환경보호에도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위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령, 건강 악화 등의 문제로 자발적으로 양위하는 국왕도 늘고 있다. 지난해 6월 39년간 재위한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1세(78)가 아들 펠리페 6세(47)에게 왕위를 넘겼으며, 2013년에는 벨기에의 알베르 2세(81), 네덜란드의 베아트릭스(77)도 왕세자에게 양위했다. 절대군주제를 택한 카타르에서도 2013년에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63)가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야 할 때”라며 아들 타밈(35)에게 자리를 내주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가톨릭관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가톨릭관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가톨릭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COEX C홀’에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가톨릭관동대학교 평생교육원 홍보체험관 전시 주제는‘Bee Good, Bee Happy’였으며, 비학위과정 ‘양봉· Bee헬스케어·밀랍공예전문가과정’을 홍보했다. 또한, 전용부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밀랍초 만들기’, ‘프로폴리스 비누 만들기’, ‘여왕벌 찾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우는 기쁨, 함께하는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코엑스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 학위 및 비학위 선정대학 총47개 대학이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여왕 암살 모의’ 자국인 IS조직원 ‘드론 살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지난달 시리아에서 무인기(드론) 공습을 단행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영국인 조직원 2명을 살해했다고 뒤늦게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의회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공습을 진행한 뒤 의회에 사후 보고했다는 점과 더불어 과잉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캐머런 총리는 7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각각 카디프와 애버딘 출신의 영국 국적 IS 조직원 레야드 칸(21)과 루훌 아민(26)이 지난달 21일 영국군의 드론 공습에 의해 숨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영국인 조직원 주나이드 후세인(21)은 지난달 24일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5일 런던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 행사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암살을 모의했다. 앞서 5월 유럽 전승기념일과 6월 국군의 날 행사 등을 겨냥해 테러 음모도 꾸민 것으로 전해졌다. 캐머런 총리는 “이들이 올여름 전승기념일 등 관심이 집중된 공공 행사에서 테러 공격을 벌이려 했다”며 “영국 국민 안전을 위한 목적의 법무장관 승인을 거친 자위권 행사 차원의 적법한 공습”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리엇 하먼 노동당 당수 직무대행은 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은 문제에 대해 독립기관의 진상 조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노동당의 새 당수로 유력한 제러미 코빈 의원은 “이번 공습을 긴급 사안으로 고려하기엔 증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국제앰네스티 영국지부의 케이트 앨런 지부장도 “영국군이 미국의 공중 즉결 처형에 가담한 셈”이라고 우려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바에즈, 콜린스, NWA... 영화로 보는 노래 그리고 추억

    바에즈, 콜린스, NWA... 영화로 보는 노래 그리고 추억

    음악은 영화를 기억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찰나처럼 흘러가는 장면을 강렬한 이미지로 붙잡아 두는 것이 음악이다. 흥얼거림의 여운 속에 장면의 잔상 또한 길고도 깊게 남는다. 특히 그 영화 속 음악이 젊은 시절 익숙하게 듣고 따라 불렀던 실제 인물과 노래가 담겨 있는, 청춘의 큼지막한 조각과도 같은 것이라면 감흥의 결은 한층 달라질 수밖에 없다. 비치보이스의 삶과 음악을 다룬 지난달 개봉 영화 ‘러브 앤 머시’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음악을 소재 혹은 주제로 다루는 작품들이 잇따라 찾아온다. 1970년대 존 레넌의 음악을 스크린에서 들을 수 있고 존 바에즈의 청일한 음색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또한 힙합그룹의 전설 ‘N.W.A’의 삶과 음악도 만날 수 있다. 랩을 들으며 펑퍼짐한 옷을 입고 1990년대를 지냈던, 이제는 서서히 중년이 돼 가는 이들이 겪었던 청년 시절의 반항기를 소환해 낸다. ‘행복과 상처’를 모두 껴안고 있는 추억은 이렇듯 음악 속에서 더욱 풍성해진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포크의 여왕 존 바에즈’는 1970년대를 풍미했던 존 바에즈(74)의 삶과 음악을 다룬 다큐영화다. 10대 소녀 시절부터 최근까지도 계속됐던 바에즈의 투어 장면까지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이제는 전설이 돼 버린 1969년 우드스톡페스티벌을 비롯해 바에즈와 밥 딜런, 당시 포크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실황 등이 담겨 있다. 그는 세기의 명곡 ‘다이아몬드 앤드 러스트’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특히 양희은이 번안해서 부른 노래(‘아름다운 것들’)로 더 잘 알려진 ‘메리 해밀턴’ 등을 불렀다. 하지만 바에즈가 단순히 아름다운 음성으로 노래를 예쁘게 부른 가수만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1970년에 포크와 록이 산업의 영역으로 접어들며 음악에 대한 기준도 점점 상업적으로 바뀌어 갔다. 그러나 바에즈는 한결같았다. 마틴 루터 킹과 함께 평화와 인권, 자유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파했던 인권운동가이자 반전평화운동가였다. 그뿐만 아니다. 그리스, 베트남, 북아일랜드, 튀니지, 아르헨티나, 레바논, 러시아, 캄보디아, 유고슬라비아 등 억압으로부터의 해방, 자유와 인권, 평화가 필요한 세계 곳곳을 다니며 노래로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였다. 영화 ‘대니 콜린스’는 실화를 더욱 극적으로 재구성했다. 존 레넌이 보낸 친필 편지가 40년 늦게 도착해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쥐어 오만해진 팝가수 대니 콜린스(알 파치노)의 가치관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성공과 부가 음악적 재능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한다는 젊은 싱어송라이터의 인터뷰 기사를 본 존 레넌이 잡지사를 통해 그에게 보낸 편지에는 “부유해지는 것이 당신의 우려하는 것처럼 당신의 경험까지 바꾸진 않는답니다. 유일한 변화는 돈, 먹을거리, 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일 뿐 감정이나 인간관계 등 다른 모든 경험들은 똑같지요. 나와 요코도 풍요와 가난을 모두 맛보았는데, 어떤가요? 사랑을 담아, 존과 요코”라고 썼다. 1970년대를 휩쓸었던 존 레넌의 음악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곳곳에서 흘러나온다. 특히 존 레넌의 ‘인스턴트 카르마’는 영화의 주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10월 1일 개봉. 10일 개봉하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은 힙합계의 전설적인 그룹으로 꼽히는 ‘N.W.A(사진)’의 결성 과정부터 비극적인 해체까지의 드라마틱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그들의 삶 자체가 이미 ‘영화적’이었기에 특별한 서사적 가공조차 필요없을 정도다. 먼저 개봉했던 북미에서는 2시간 27분의 러닝타임조차 짧게 느껴질 정도라는 평이 줄을 이었다. 영화는 게토 흑인들에 대한 경찰의 무차별적인 검문과 체포, 학교 안팎을 가리지 않는 갱들, 마약 거래 등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흑인들이 미국 주류 사회에 저항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인시켜 준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스눕독, 켄드릭 라마, 에미넴, 50센트 등 ‘N.W.A’의 영향 아래 랩을 듣고 배웠던 현재의 힙합 스타들이 자신들의 롤모델의 지엄함에 대해 얘기를 풀어 가는 장면은 헌정 작품의 의미를 돋보이게 만든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크루그먼 “부자 증세 등 트럼프의 경제 공약 옳다”

    크루그먼 “부자 증세 등 트럼프의 경제 공약 옳다”

    미국 차기 대선의 공화당 경선 후보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들 가운데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선택할 ‘러닝메이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진보적 성향의 경제학자인 폴 크루그먼이 트럼프의 경제 공약을 지지하고 나섰다. 폴리티코는 7일(현지시간)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를 논의할 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지명되면 다른 후보들은 러닝메이트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도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폴리티코는 베테랑 정치인 롭 프트만 상원의원과 여성 정치인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등을 러닝메이트 후보군으로 언급했다. 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 등 경선 경쟁자를 발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도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이날 뉴욕타임스에 쓴 ‘경제학에서는 트럼프가 옳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트럼프의 ‘부자증세’와 보편적 의료보험 옹호 등 경제 공약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가 트럼프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면서도 “보수주의자들은 부자증세는 (세금 감면) 혜택을 파괴하는 것이고,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는 ‘일자리 죽이기’라고 강변하겠지만 실제로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의 공약을 비판하는 부시 전 주지사에 대해 “세금 감면을 통해 경제성장률을 2배로 올리겠다는 것은 공급자 편향적인 맹신”이라고 비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음악, 그리고 멘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음악, 그리고 멘토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피크닉과 야외 콘서트의 개념을 결합한 페스티벌 문화가 최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3일간 10만명의 관객이 다녀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너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TV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페스티벌의 묘미. 올가을에는 9월 셋째 주말에만 총 5개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려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20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5 멜로디포레스트캠프’는 자연 속 힐링 음악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감성 음악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윤하,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등 젊은 가수부터 가요계 대선배 양희은의 무대가 펼쳐지며 가요계의 절친 윤종신과 유희열, 가수 부부인 조규찬과 해이의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끈다. 19일과 20일 헤드라이너(대표 가수)로는 아이유와 김연우가 각각 출연한다. 자라섬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고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돼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캠핑이 가능한 ‘캠핑존’도 마련돼 있다. 1일권 8만 8000원, 2일권 12만 1000원. (02)567-8977. 같은 기간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는 국내 록밴드 50개 팀이 총출동한다. 부드러운 모던록과 포크록 음악이 주를 이루는 ‘러브 스테이지’와 신나는 로큰롤을 들을 수 있는 ‘피스 스테이지’로 나뉘어 공연이 펼쳐진다. ‘러브 스테이지’에는 페퍼톤스, 이적, 장미여관 등 유명 가수는 물론 갈릭스, 안녕바다, 바버렛츠 등 홍대 모던락 밴드들도 나온다. 백아연, 재주소년, 짙은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도 만날 수 있다. ‘피스 스테이지’는 노브레인, 크라잉넛, 국카스텐부터 글렌 체크, 쏜애플, 슈가도넛, 칵스 등 홍대 인기 밴드들이 총출동한다. 주최사인 롤링홀엔터테인먼트의 김영만 대표는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잔디밭에서 다양한 음악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렛츠락’의 매력”이라면서 “큰 무대에 잘 설 수 없는 후배 뮤지션을 위해 이적 등 선배 가수들이 의기투합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일권 6만 6000원, 2일권 9만 9000원. (02)322-8488. 공연과 강연을 합친 형태의 페스티벌도 열린다. 19~20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그것.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티켓 가격이 1일권 2만 2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첫째날 헤드라이너로는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이 옥상달빛, 다빈크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둘째날에는 ‘보사노바의 여왕’ 리사 오노와 정엽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가을밤을 감성으로 적신다. 케이윌, 10㎝, 홍대광,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방송인 김제동, 전 농구선수 서장훈, 시인 고은, 배우 정상훈이 멘토로 출연해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02)6222-8360. 같은 기간 여의도 물빛 무대와 너른 들판에서 열리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지난해 관객의 95%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출연 가수들도 박진영, 혁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커피소년, 소심한 오빠들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꾸몄고 배우 강혜정, 셰프 최현석과 샘킴,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 등이 여성을 위한 맞춤형 강연을 펼친다. 메이크업 스쿨, 한강을 보며 영화를 즐기는 강바람 시네마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1일권 4만 5000원, 2일권 7만원. (02)722-9312.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한데 모은 ‘폴인 어쿠스틱 페스티벌’도 19~20일에 열린다.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호소력 짙은 음색을 자랑하는 박선주와 장혜진이 헤드라이너로 각각 출연한다. 차세대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을 비롯해 노리플라이, 소란 등 총 15개팀이 출연한다. 기간 중 서울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일권 4만원, 2일권 6만원. 1588-4888.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유희열, 김연우, 아이유... 그들과 피크닉 같은 콘서트

    유희열, 김연우, 아이유... 그들과 피크닉 같은 콘서트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피크닉과 야외 콘서트의 개념을 결합한 페스티벌 문화가 최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3일간 10만명의 관객이 다녀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너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TV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페스티벌의 묘미. 올가을에는 9월 셋째 주말에만 총 5개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려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20일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5 멜로디포레스트캠프’는 자연 속 힐링 음악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대의 감성 음악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윤하,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등 젊은 가수부터 가요계 대선배 양희은의 무대가 펼쳐지며 가요계의 절친 윤종신과 유희열, 가수 부부인 조규찬과 해이의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끈다. 19일과 20일 헤드라이너(대표 가수)로는 아이유와 김연우가 각각 출연한다. 자라섬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고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돼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캠핑이 가능한 ‘캠핑존’도 마련돼 있다. 1일권 8만 8000원, 2일권 12만 1000원. (02)567-8977. 같은 기간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는 국내 록밴드 50개 팀이 총출동한다. 부드러운 모던록과 포크록 음악이 주를 이루는 ‘러브 스테이지’와 신나는 로큰롤을 들을 수 있는 ‘피스 스테이지’로 나뉘어 공연이 펼쳐진다. ‘러브 스테이지’에는 페퍼톤스, 이적, 장미여관 등 유명 가수는 물론 갈릭스, 안녕바다, 바버렛츠 등 홍대 모던락 밴드들도 나온다. 백아연, 재주소년, 짙은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도 만날 수 있다. ‘피스 스테이지’는 노브레인, 크라잉넛, 국카스텐부터 글렌 체크, 쏜애플, 슈가도넛, 칵스 등 홍대 인기 밴드들이 총출동한다. 주최사인 롤링홀엔터테인먼트의 김영만 대표는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잔디밭에서 다양한 음악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렛츠락’의 매력”이라면서 “큰 무대에 잘 설 수 없는 후배 뮤지션을 위해 이적 등 선배 가수들이 의기투합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일권 6만 6000원, 2일권 9만 9000원. (02)322-8488. 공연과 강연을 합친 형태의 페스티벌도 열린다. 19~20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그것.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티켓 가격이 1일권 2만 2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첫째날 헤드라이너로는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이 옥상달빛, 다빈크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둘째날에는 ‘보사노바의 여왕’ 리사 오노와 정엽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가을밤을 감성으로 적신다. 케이윌, 10㎝, 홍대광,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방송인 김제동, 전 농구선수 서장훈, 시인 고은, 배우 정상훈이 멘토로 출연해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02)6222-8360. 같은 기간 여의도 물빛 무대와 너른 들판에서 열리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지난해 관객의 95%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출연 가수들도 박진영, 혁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커피소년, 소심한 오빠들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짰고 배우 강혜정, 셰프 최현석과 샘킴,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 등이 여성을 위한 맞춤형 강연을 펼친다. 메이크업 스쿨, 한강을 보며 영화를 즐기는 강바람 시네마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1일권 4만 5000원, 2일권 7만원. (02)722-9312.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한데 모은 ‘폴인 어쿠스틱 페스티벌’도 19~20일에 열린다. 대명 비발디파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호소력 짙은 음색을 자랑하는 박선주와 장혜진이 헤드라이너로 각각 출연한다. 차세대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을 비롯해 노리플라이, 소란 등 총 15개팀이 출연한다. 1일권 4만원, 2일권 6만원. 1588-4888.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피크닉이야? 콘서트야? 음악 페스티벌, 가을 밤 수놓는다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피크닉과 야외 콘서트의 개념을 결합한 페스티벌 문화가 최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3일간 10만명의 관객이 다녀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너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TV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페스티벌의 묘미. 올가을에는 9월 셋째 주말에만 총 5개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려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20일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5 멜로디포레스트캠프’는 자연 속 힐링 음악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대의 감성 음악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윤하,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등 젊은 가수부터 가요계 대선배 양희은의 무대가 펼쳐지며 가요계의 절친 윤종신과 유희열, 가수 부부인 조규찬과 해이의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끈다. 19일과 20일 헤드라이너(대표 가수)로는 아이유와 김연우가 각각 출연한다. 자라섬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고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돼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캠핑이 가능한 ‘캠핑존’도 마련돼 있다. 1일권 8만 8000원, 2일권 12만 1000원. (02)567-8977. 같은 기간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는 국내 록밴드 50개 팀이 총출동한다. 부드러운 모던록과 포크록 음악이 주를 이루는 ‘러브 스테이지’와 신나는 로큰롤을 들을 수 있는 ‘피스 스테이지’로 나뉘어 공연이 펼쳐진다. ‘러브 스테이지’에는 페퍼톤스, 이적, 장미여관 등 유명 가수는 물론 갈릭스, 안녕바다, 바버렛츠 등 홍대 모던락 밴드들도 나온다. 백아연, 재주소년, 짙은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도 만날 수 있다. ‘피스 스테이지’는 노브레인, 크라잉넛, 국카스텐부터 글렌 체크, 쏜애플, 슈가도넛, 칵스 등 홍대 인기 밴드들이 총출동한다. 주최사인 롤링홀엔터테인먼트의 김영만 대표는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잔디밭에서 다양한 음악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렛츠락’의 매력”이라면서 “큰 무대에 잘 설 수 없는 후배 뮤지션을 위해 이적 등 선배 가수들이 의기투합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일권 6만 6000원, 2일권 9만 9000원. (02)322-8488. 공연과 강연을 합친 형태의 페스티벌도 열린다. 19~20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그것.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티켓 가격이 1일권 2만 2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첫째날 헤드라이너로는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이 옥상달빛, 다빈크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둘째날에는 ‘보사노바의 여왕’ 리사 오노와 정엽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가을밤을 감성으로 적신다. 케이윌, 10㎝, 홍대광,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방송인 김제동, 전 농구선수 서장훈, 시인 고은, 배우 정상훈이 멘토로 출연해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02)6222-8360. 같은 기간 여의도 물빛 무대와 너른 들판에서 열리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지난해 관객의 95%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출연 가수들도 박진영, 혁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커피소년, 소심한 오빠들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짰고 배우 강혜정, 셰프 최현석과 샘킴,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 등이 여성을 위한 맞춤형 강연을 펼친다. 메이크업 스쿨, 한강을 보며 영화를 즐기는 강바람 시네마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1일권 4만 5000원, 2일권 7만원. (02)722-9312.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한데 모은 ‘폴인 어쿠스틱 페스티벌’도 19~20일에 열린다. 대명 비발디파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호소력 짙은 음색을 자랑하는 박선주와 장혜진이 헤드라이너로 각각 출연한다. 차세대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을 비롯해 노리플라이, 소란 등 총 15개팀이 출연한다. 1일권 4만원, 2일권 6만원. 1588-4888.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육룡이나르샤’ 김영현 작가 “우리가 배우들에 묻어가는 게 아닐까” 누구 출연하나?

    ‘육룡이나르샤’ 김영현 작가 “우리가 배우들에 묻어가는 게 아닐까” 누구 출연하나?

    육룡이 나르샤 작가 ‘육룡이 나르샤’ 김영현 작가가 ‘육룡’을 책임질 배우들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8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 작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김영현 작가는 “우리 작품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육룡 인물들이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작가는 “유아인 이나 김명민을 비롯해 ‘육룡’을 한 명씩 만날 때 마다 의욕이 넘치는게 보여서 나도 너무 신나고 기분이 좋았다”라며 “배우들에게 우리가 묻어서 가는 게 아닐까 싶다”며 웃어보였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등 대한민국 사극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 ‘육룡이 나르샤’는 2011년 공전의 히트작인 ‘뿌리 깊은 나무’의 신경수PD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고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으로, 지난 2011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사극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 격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육룡이 나르샤 작가, 육룡이 나르샤 작가, 육룡이 나르샤 작가, 육룡이 나르샤 작가, 육룡이 나르샤 작가 사진 = 서울신문DB (육룡이 나르샤 작가)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