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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5일 화요일(음력 3월 19일, 기묘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5일 화요일(음력 3월 19일, 기묘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동심으로 돌아가 해맑게 웃을 수 있는 따뜻한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당신의 하루에도 티 없이 맑고 기분 좋은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26년 5월 5일 화요일(음력 3월 19일, 기묘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노란 토끼(기묘)’의 날입니다. 비옥하고 따스한 대지(기토) 위에 예쁘게 피어난 봄꽃이나 자유롭게 뛰노는 토끼(묘목)의 형상입니다. 포용력과 부드러움이 돋보이며,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고 다정하게 소통하기에 아주 훌륭한 휴일입니다. 예술적인 감수성이 풍부해지니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화요일입니다. 쥐띠 (자) 토끼와 쥐는 서로 예의를 잃고 묘하게 엇나가는 껄끄러운 관계(자묘형살)입니다. 다정함이 지나쳐 잔소리나 오지랖이 되거나, 말 한마디에 가족끼리 상처를 주고받을 수 있으니 휴일 언행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1948년생: 잣대를 너무 엄격하게 대지 말고, 자녀나 손주들의 행동을 너그럽게 감싸 안아주세요. 1960년생: 피로가 쉽게 누적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나들이보다는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조용히 휴식하세요. 1972년생: 가까운 지인이나 배우자 사이에 사소한 오해가 싹틀 수 있습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부드럽게 넘기세요. 1984년생: 가족 모임에서 엉뚱한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가벼운 농담도 가려서 해야 평화롭습니다. 1996년생: 연인과 뾰족한 말로 다툴 수 있습니다. 욱하는 마음에 선을 넘는 발언은 무조건 꾹 삼키세요. 소띠 (축) 토끼(나무)가 소(흙)를 누르는 형국이라 휴일임에도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뜻대로 일정이 풀리지 않아 답답해도, 소처럼 묵묵히 끈기를 발휘하면 오후에는 결국 편안함을 찾습니다. 1949년생: 소화가 잘 안되거나 체할 수 있으니 휴일 나들이에서 찬 음식이나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961년생: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섣부른 경조사 지출이나 계획 없는 과소비는 멈추고 지갑을 닫으세요. 1973년생: 쉬는 날임에도 밀린 업무 생각이나 무거운 책임감이 신경 쓰입니다. 오늘은 억지로라도 뇌를 비우세요. 1985년생: 내 의견만 너무 고집하면 가족 나들이에서 마찰이 생깁니다. 주변의 의견을 유연하게 수용하세요. 1997년생: 다른 사람의 화려한 SNS와 내 현실을 비교하며 우울해하지 마세요. 당신만의 페이스가 정답입니다. 호랑이띠 (인) 비슷한 나무의 기운이 만나니 가족이나 지인과 으쌰으쌰 뭉치면 아주 큰 시너지가 납니다. 집 안에 있기보다는 상생과 화합의 기운을 받아 밖으로 나갈 때 훨씬 더 유쾌하고 보람찬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1950년생: 마음이 잘 맞는 옛 친구나 친척을 만나 회포를 풀고 즐거운 에너지를 듬뿍 충전합니다. 1962년생: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꽉 막혔던 고민이 뻥 뚫립니다. 혼자 끙끙 앓았던 짐을 내려놓으세요. 1974년생: 가족 모임이나 단체 나들이를 주도하기에 아주 훌륭하고 분위기 좋은 리더십이 발휘되는 날입니다. 1986년생: 가만히 있기보다는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만날수록 쏠쏠한 행운과 즐거움이 졸졸 따릅니다. 1998년생: 자신감이 넘치고 활력이 돕니다. 평소 미뤄뒀던 취미나 데이트에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 보세요. 토끼띠 (묘) 자신의 날을 만났지만, 토끼 두 마리가 모이면(자형살) 예민함과 까칠함이 배가 될 수 있습니다. 별일 아닌 가족들의 투정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방어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둥근 마음가짐이 생명입니다. 1951년생: 배우자나 자녀에게 짜증을 내기 쉽습니다. 어린이날인 만큼 한 번 더 생각하고 넉넉하게 웃어넘기세요. 1963년생: 남의 일에 오지랖을 부렸다가 나만 덤터기를 쓸 수 있습니다. 철저히 내 휴식과 가족에게만 집중하세요. 1975년생: 갑작스러운 외출이나 일정의 사소한 변동이 생겨 마음이 어수선하고 몹시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1987년생: 연인과 연락 문제나 데이트 코스로 다툴 수 있습니다. 알량한 자존심을 꺾고 한발 먼저 양보하세요. 1999년생: 스트레스 해소를 핑계로 한 충동구매 욕구가 강해집니다. 외출 시 신용카드 사용을 자제하세요. 용띠 (진) 토끼와 용은 서로 훼방을 놓고 마음을 긁는 관계(해살)입니다. 굳게 믿었던 나들이 약속에 실망하거나 피곤함을 묘하게 느낄 수 있으니, 중요한 일정은 꼼꼼히 확인하고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1952년생: 헛소문이나 남의 험담에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내 중심을 지키는 것이 이득입니다. 1964년생: 부동산이나 문서 관련 생각은 잠시 덮어두고, 오늘은 무조건 가족과의 시간에 깐깐함을 버리세요. 1976년생: 친척이나 모임에서 누군가의 은근한 핀잔이 있을 수 있으나 지혜롭게 웃어넘기는 것이 이깁니다. 1988년생: 연인 사이에 감춰둔 서운함이 드러나거나 오해가 쌓일 수 있습니다. 솔직하고 다정한 대화가 답입니다. 2000년생: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무리한 부탁이나 금전 거래는 절대 피하고 핑계를 대서라도 거절해야 합니다. 뱀띠 (사) 나무(토끼)가 불(뱀)을 활활 살려주는 형국이라 에너지가 솟구칩니다. 봄 햇살처럼 아이디어가 반짝이고 주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막힘없이 술술 기분 좋은 휴일을 보내는 훌륭한 날입니다. 1953년생: 건강이 크게 호전되고 기력이 솟아납니다. 가족들과 함께 산책으로 맑은 봄 공기를 듬뿍 마시세요. 1965년생: 귀인의 든든한 도움으로 명예가 올라가고 모임에서 당신의 능력을 확실히 인정받고 칭찬을 듣습니다. 1977년생: 평범한 휴일 일상 속에서도 쏠쏠한 정보나 기분 좋은 이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1989년생: 당신의 매력과 다정함이 유독 돋보여 이성이나 연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2001년생: 미뤄둔 취미 생활이나 자기계발에 무서울 정도로 집중이 잘 되어 짜릿한 성취감을 느낍니다. 말띠 (오) 토끼와 말은 서로 어긋나고 튕겨내는 껄끄러운 관계(파살)입니다. 완벽하게 세운 약속이나 가족 나들이 계획이 갑자기 변경되거나 엎어질 수 있습니다. 짜증 내지 말고 유연한 플랜 B를 가동하세요. 1954년생: 자녀나 아랫사람과 소통의 벽을 느낄 수 있으니 잔소리는 무조건 접어두고 지갑만 넉넉히 여세요. 1966년생: 겉모습은 몹시 화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실속이 텅 비어 있는 약속일 수 있으니 푹 쉬는 게 낫습니다. 1978년생: 운전이나 외출에 예상치 못한 교통체증, 엉뚱한 변수가 생기니 출발 전 시간과 길을 두 번 확인하세요. 1990년생: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나 약속이 펑크 날 수 있습니다. 유연하고 쿨하게 대처해야 감정이 상하지 않습니다. 2002년생: 스트레스를 핑계로 한 홧김의 과소비나 충동구매 유혹이 강해집니다. 지갑을 단단히 닫아두세요. 양띠 (미) 토끼와 양은 아주 훌륭한 환상의 파트너(삼합)를 이룹니다. 하는 일마다 순풍에 돛 단 듯 순조롭게 풀리고 가족들의 따뜻한 배려를 듬뿍 받아 휴일의 여유를 가뿐히 만끽하는 대길의 하루입니다. 1955년생: 마음이 한없이 평온하고 지긋지긋하던 고민거리가 봄눈 녹듯 시원하게 완벽히 사라집니다. 1967년생: 뜻밖의 쏠쏠한 재물이 들어오거나 자녀들에게 기분 좋은 용돈을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운입니다. 1979년생: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평화롭고, 묵은 오해가 풀리며 집안에 화목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1991년생: 짝사랑하던 사람과 부쩍 가까워지거나 연인과 깊고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사랑을 단단히 확인합니다. 2003년생: 치열하게 노력한 평일의 보상을 듬뿍 받아 몸과 마음이 몹시 가볍고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날입니다. 원숭이띠 (신) 토끼와 원숭이는 서로 몹시 예민해지고 신경을 긁는 관계(원진/귀문살)입니다. 묘하게 신경이 날카로워져 별일 아닌 일에도 욱하고 화를 낼 수 있으니, 복잡한 곳에 가기보다 조용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1956년생: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고 사람이 너무 붐비고 시끄러운 놀이공원이나 핫플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1968년생: 배우자와의 사소한 말다툼이 크게 번질 수 있으니 상대방의 아픈 단점을 굳이 들추어내지 마세요. 1980년생: 뜻밖의 억울한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으니 친척 모임이나 지인들 앞에서도 입을 꾹 무겁게 닫으세요. 1992년생: 데이트가 내 계획과 정반대로 돌아가 답답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풀려 하지 말고 둥글게 양보하세요. 2004년생: 절친한 친구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어도 오늘은 꾹 참는 것이 소중한 관계 유지에 무조건 유리합니다. 닭띠 (유) 오늘은 토끼와 닭이 정면으로 쾅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날카로운 쇠붙이가 부드러운 풀꽃을 마구 베어버리듯 다툼수나 사고수가 있으니, 매사 양보하고 돌발 상황에 납작 엎드려야 합니다. 1957년생: 관절이나 뼈 건강을 조심하고, 무거운 것을 들거나 무리한 장거리 야외 활동은 다음으로 미루세요. 1969년생: 급하게 서두르다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를 와르르 그르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다시 챙기세요. 1981년생: 가족이나 배우자 사이에서 큰 소리가 오갈 수 있습니다. 억울해도 무조건 내가 먼저 숙여야 편안합니다. 1993년생: 연인과 이별수가 짙게 비치니 감정적인 욱하는 대응이나 막말은 절대, 무조건 자제해야 합니다. 2005년생: 홧김에 엉뚱한 곳에 큰 지출이나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눈에 띄지 않게 숨기세요. 개띠 (술) 토끼와 개는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단짝 친구(육합)입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며 호흡이 척척 맞고, 일이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풀리는 최상이고 화목한 휴일입니다. 1958년생: 집안에 큰 경사가 생기거나 묵은 고민이 씻은 듯 풀리고 자녀들과의 관계가 아주 원만하게 흘러갑니다. 1970년생: 좋은 인연이나 나와 코드가 딱 맞는 훌륭한 조력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기분이 몹시 좋습니다. 1982년생: 나를 결정적으로 밀어주는 귀인이 나타나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다정하게 보상해 줍니다. 1994년생: 솔로 탈출의 완벽한 기회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용기 내어 당당히 먼저 데이트를 신청하세요. 2006년생: 휴일이지만 두뇌 회전이 눈에 띄게 높아져 책을 읽거나 밀린 공부를 하면 칭찬을 듬뿍 받아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돼지띠 (해) 토끼와 돼지는 무척 훌륭한 합(삼합)을 이룹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포용력이 바다처럼 넓어지며, 가족이나 연인과 둥글게 어울려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마음껏 주도하는 아주 편안한 날입니다. 1959년생: 내가 주변에 베푼 따뜻한 사랑과 배려가 곱절의 복이 되어 돌아오는 날입니다. 넉넉하게 챙겨주세요. 1971년생: 재물운이 상승 기류를 타니 소소한 횡재수나 기분 좋은 선물 교환으로 하루 내내 마음이 든든합니다. 1983년생: 가족이나 지인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며 가볍게 차를 마시면 무거웠던 스트레스가 무서울 정도로 사라집니다. 1995년생: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흐르는 날입니다. 연인을 위한 다정하고 작은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보세요. 2007년생: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깊고 돈독해지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즐겁고 활기찬 휴일을 보냅니다.
  • 전쟁추경·생존추경, 여야 협상 막바지…오늘 본회의 처리 시도

    전쟁추경·생존추경, 여야 협상 막바지…오늘 본회의 처리 시도

    여야가 26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약속한 10일 막바지 협상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추경이 중동 전쟁 장기화를 전망하고 짰던 예산인 만큼 부적합 예산을 반드시 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란 전쟁의 2주간 휴전 소식으로, 당초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된다는 가정으로 제출된 이번 추경의 전제가 변해가고 있다”며 “전쟁과 관계가 없는 추경은 반드시 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전 국민 70%에 최대 60만원 지급’, ‘예술인 지원 예산’ 등을 거론하며 “부적합한 사업이라고 할 만하다”며 “그 재원은 유가 인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유가 상승에 대해서는 재정 투입을 통한 왜곡된 가격 억제가 아니라, 정부가 부과하는 유류세 자체를 최대 30% 인하하는 직접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오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교환됐지만 아직까지 간극이 남아 있는 것 같다”며 “추경안 처리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감액 규모와 재정 총량을 신속히 정리하도록 양당 내에 의견 조율을 거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국민의힘은 국민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민 생존 추경이 관철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양당 원내수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와 ‘3+3 조찬 회동’을 통해 추경안 협상을 진행했다. 한 원내대표는 “야당 쪽에서 제기한 문제가 있어서 돌아가 판단을 하고 계속 논의를 서둘러 하기로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여야는 이날 추가 협상을 거쳐 본회의 합의 처리를 시도할 예정이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30일 목요일(음력 3월 14일, 갑술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30일 목요일(음력 3월 14일, 갑술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어느덧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가오는 5월의 싱그러움을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6년 4월 30일 목요일(음력 3월 14일, 갑술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푸른 개(갑술)’**의 날입니다. 거대한 거목(갑목)이 듬직한 대지(술토)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 형상으로, 책임감이 무척 강하고 한번 결심한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충직함이 돋보이는 날입니다. 나무가 흙에 깊이 뿌리를 내리듯 내실을 다지고 주변 사람들을 든든하게 챙기기에 아주 훌륭하지만, 고집이 세질 수 있으니 부드러운 융통성을 한 스푼 더하면 완벽한 목요일이 됩니다. 쥐띠 (자) 물(쥐)이 나무(개 날의 갑목)를 시원하게 키워주는 형국입니다. 바쁘게 움직이며 주변을 돕느라 체력 소모가 다소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의 지지와 굳건한 호감을 얻는 보람차고 알찬 하루입니다. 1948년생: 아랫사람의 고민을 들어주고 다정하게 격려해 주면 집안에 존경과 평화가 따릅니다. 1960년생: 새로운 계획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주변 동료들과 즐겁게 공유해 보세요. 1972년생: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대인관계가 무척 활발해집니다. 외근이나 미팅에서 성과가 좋습니다. 1984년생: 동료를 위해 내가 먼저 한발 양보하면, 결국 더 큰 이익과 훌륭한 평판으로 돌아옵니다. 1996년생: 매력이 톡톡 넘치고 센스가 돋보입니다. 호감 가는 이성에게 가볍게 먼저 다가가 보세요. 소띠 (축) 개와 소는 서로 부딪히고 깎아내리는 껄끄러운 기운(형살)이 작용합니다. 같은 흙의 기운이라 묘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니, 억울한 다툼수에 휘말리지 않도록 벼 이삭처럼 고개를 숙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949년생: 소화불량이나 관절 통증이 올 수 있으니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따뜻하게 휴식하세요. 1961년생: 믿었던 지인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어도 오늘은 겉으로 쏘아붙이지 말고 꾹 참아야 편안합니다. 1973년생: 직장 동료나 배우자와 팽팽한 의견 대립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면충돌은 무조건 피하세요. 1985년생: 홧김에 내뱉은 말이 큰 화살이 되어 돌아옵니다. 입을 지퍼 채우듯 꽉 무겁게 닫으세요. 1997년생: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이 솟구칩니다. 복잡한 핫플보다는 조용한 곳에서 혼자 쉬는 것이 낫습니다. 호랑이띠 (인) 개와 호랑이는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아주 훌륭한 파트너(삼합)를 이룹니다. 당신의 강한 추진력에 개의 듬직함이 더해져, 가로막는 장애물 없이 거침없이 나아가며 유쾌한 성과를 내는 대길의 날입니다. 1950년생: 귀한 손님을 맞이하거나 멀리서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와 하루 종일 활력이 돕니다. 1962년생: 꼬였던 인간관계나 골칫거리가 귀인의 도움으로 술술 풀리고 마음의 짐을 시원하게 내려놓습니다. 1974년생: 직장이나 모임에서 리더십을 크게 인정받아 사람들을 훌륭하게 이끌고 칭찬을 듬뿍 받습니다. 1986년생: 활동적으로 밖으로 움직일수록 행운과 재물운이 크게 따릅니다. 주저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나서세요. 1998년생: 새로운 업무나 프로젝트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타이밍입니다. 토끼띠 (묘) 개와 토끼는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해 주는 최고의 환상 짝꿍(육합)입니다. 꽉 막혔던 흐름이 시원하게 뻥 뚫리며, 대인관계가 매끄럽고 4월의 마지막을 만사형통으로 훌륭하게 장식하는 몹시 기분 좋은 날입니다. 1951년생: 마음이 한없이 평온하고 지긋지긋하던 근심 걱정이 봄눈 녹듯 시원하게 완벽히 사라집니다. 1963년생: 뜻밖의 쏠쏠한 재물이 들어오거나 가족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날입니다. 1975년생: 모임이나 직장에서 멋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여 동료들의 굳건한 신뢰를 한 몸에 받습니다. 1987년생: 짝사랑하던 사람과 부쩍 가까워지거나 연인과 깊고 따뜻한 사랑을 다시 듬뿍 확인하게 됩니다. 1999년생: 당신의 다정하고 센스 있는 매력이 돋보여 사람들의 호감을 독차지하는 아주 신나는 목요일입니다. 용띠 (진) 오늘은 개와 용이 정면으로 강력하게 쾅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거대한 흙과 흙이 부딪혀 지진이 나듯 계획이 수시로 뒤집히고 억울한 다툼수가 있으니, 매사 납작 엎드려 조심하고 양보해야 합니다. 1952년생: 컨디션 난조로 병원이나 약국에 갈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따뜻한 차를 마시며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1964년생: 홧김에 기분파처럼 한턱내거나 섣부른 금전 거래는 무조건 금물입니다. 지갑을 꽁꽁 숨겨두세요. 1976년생: 배우자나 라이벌과 날카로운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억울해도 꾹 참고 꼬리를 먼저 내리세요. 1988년생: 완벽하게 세운 계획이 엎어져 짜증이 날 수 있지만, 쿨하게 플랜 B로 넘어가야 평화롭습니다. 2000년생: 친한 친구와 크게 다툴 수 있는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뾰족한 말을 거두고 한 템포 푹 쉬세요. 뱀띠 (사) 개와 뱀은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묘하게 엇나가는 껄끄러운 관계(원진/귀문살)입니다. 유독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질 수 있으니,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고 조용한 마인드 컨트롤이 생명입니다. 1953년생: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애꿎은 배우자나 가족에게 화풀이하지 마세요. 집안 분위기만 싸늘해집니다. 1965년생: 굳게 믿었던 지인이나 직장 동료에게 섭섭한 마음이 확 듭니다. 오늘은 기대치를 완전히 꺾으세요. 1977년생: 억울한 오해를 사거나 핀잔을 들을 수 있으니 섣불리 변명하기보다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게 이득입니다. 1989년생: 연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내 잣대를 억지로 강요하면 이별의 몹시 큰 불씨가 됩니다. 2001년생: 집중력이 완전히 바닥을 치고 잡생각만 둥둥 떠다닙니다. 일찍 귀가하여 푹 자는 것이 최선의 보약입니다. 말띠 (오) 개와 말은 비슷한 뜨거운 열정을 공유하는 훌륭한 파트너(삼합)입니다. 사교성이 최고조에 달해 대인관계가 무척 폭넓어지고 유쾌한 소통이 줄을 잇는 활기차고 기분 좋은 4월의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1954년생: 반가운 옛 지인이 찾아오거나 멀리서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와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1966년생: 영업이나 사업 종사자는 생각지 못한 매출이 쑥쑥 오르는 즐거운 기쁨을 톡톡히 맛봅니다. 1978년생: 당신의 넘치는 매력과 실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옵니다.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맹활약해 보세요. 1990년생: 동료들이나 팀원들과의 단합이 무서울 정도로 좋아집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세요. 2002년생: 톡톡 튀는 매력으로 동성, 이성 가릴 것 없이 인기가 쑥쑥 올라가는 몹시 신나고 경쾌한 날입니다. 양띠 (미) 개와 양은 서로 미묘하게 얽히고 깎아내리는 관계(파살/형살)입니다. 일정이 잘 풀리다가도 막판에 꼬이거나 묘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니, 무리하게 나서지 말고 얌전히 퇴근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1955년생: 고집을 내려놓고 가족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평화로운 일상을 무사히 지킬 수 있습니다. 1967년생: 중요한 약속이나 계약은 돋보기를 대듯 꼼꼼하게 다시 확인해야 엇갈리거나 손해보지 않습니다. 1979년생: 직장에서 엉뚱한 구설수나 뒷담화에 휘말릴 수 있으니 가급적 입을 꾹 무겁게 닫으세요. 1991년생: 연인 사이에 사소한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카톡이나 문자를 보낼 때 단어 선택을 조심해야 합니다. 2003년생: 약속이 펑크 나거나 잡생각이 많아지는 심란한 하루입니다. 복잡한 생각은 일찍 접고 휴식하세요. 원숭이띠 (신) 흙(개)이 금(원숭이)을 단단하게 생해주니 든든한 귀인을 만나는 형국입니다. 주변의 따뜻한 배려와 지원을 듬뿍 받아 어려운 업무를 쉽게 끝내고 일상의 피로가 쑥쑥 풀리는 보람찬 하루입니다. 1956년생: 앓던 이가 빠지듯 묵혀둔 골칫거리가 가족이나 귀인의 든든한 도움으로 시원하게 싹 해결됩니다. 1968년생: 뜻밖의 쏠쏠한 횡재수나 기분 좋은 선물이 쏙 들어와 하루 종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1980년생: 당신의 헌신과 배려를 상사가 알아주고 칭찬을 듬뿍 해 어깨가 으쓱해지고 신뢰가 깊어집니다. 1992년생: 누군가 나에게 훌륭한 업무 제안이나 인연을 넌지시 소개해 줄 수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임하세요. 2004년생: 두둑한 용돈이 생기거나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는 등 쏠쏠한 먹을 복과 재물운이 함께 따릅니다. 닭띠 (유) 개와 닭은 서로 엇나가고 마음을 긁는 껄끄러운 관계(해살)입니다. 굳게 믿었던 약속이 어긋나거나 의도치 않게 남에게 오해를 듬뿍 살 수 있으니, 남의 일에 섣불리 참견하지 말고 나만의 업무에 집중하세요. 1957년생: 남의 헛소문이나 남의 집안일에 엮여 기분을 망치지 말고 나만의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으세요. 1969년생: 아무리 친한 지인이라도 섣부른 금전 요구나 부탁이 들어오면 단호하고 부드럽게 싹 거절해야 합니다. 1981년생: 일이 잘 풀리는 듯하다가 막판에 엎어질 수 있습니다. 퇴근 전까지 절대 서류에서 눈을 떼지 마세요. 1993년생: 홧김에 연인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 주는 비수를 꽂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입술을 꽉 깨물고 참으세요. 2005년생: 친구와의 약속이 갑자기 변경되거나 펑크 날 수 있습니다. 짜증 내지 말고 쿨하게 취미 생활로 넘기세요. 개띠 (술) 자신의 날을 만났습니다. 뚝심과 결단력이 극에 달하지만, 강한 기운의 개 두 마리가 모이면 자만심과 아집이 하늘을 찌를 수 있습니다. 내 주장만 뻣뻣하게 내세우기보다 둥글게 주변을 돌아보는 융통성이 필수입니다. 1958년생: 고집을 너무 부리면 가족들과 완전히 고립됩니다. 배우자의 쓴소리도 약으로 알고 흔쾌히 수용하세요. 1970년생: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회의나 모임에서 남을 평가하는 언행을 신중히 하세요. 1982년생: 당신의 뛰어난 매력과 업무 능력을 100% 뽐낼 무대가 열립니다. 당당하게 밀어붙이되 배려를 잊지 마세요. 1994년생: 너무 앞서 나가거나 잘난 척을 하면 경쟁자들의 얄미운 질투를 받습니다. 템포를 늦추고 겸손함을 갖추세요. 2006년생: 학업에서 끓어오르는 승부욕이 불타올라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목표를 달성하는 훌륭한 날입니다. 돼지띠 (해) 흙(개)이 물(돼지)을 단단하게 가두어 흐르지 못하게 하는 형국이라 묘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뜻대로 일의 속도가 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4월을 차분히 정리하며 자연스러운 흐름에 몸을 맡기세요. 1959년생: 재물운은 나쁘지 않으나 돈이 들어오는 만큼 새어 나가는 지출도 쏠쏠하니 예산 관리가 생명입니다. 1971년생: 시끌벅적한 일상 속에서 잠시 쉼표를 찍으세요. 조용한 산책이나 커피 한 잔의 여유가 꼭 필요합니다. 1983년생: 지인들과 불필요하게 묘한 기싸움을 하기보다 적절히 꼬리를 내리고 져주는 것이 최종 이득입니다. 1995년생: 화려한 약속보다는 나만의 묵직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세요. 집에서 푹 쉬며 5월을 준비하는 것이 낫습니다. 2007년생: 다른 사람들의 SNS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내가 편안하다고 느끼는 방식으로 조용히 하루를 충전하세요.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27일 월요일(음력 3월 11일, 신미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27일 월요일(음력 3월 11일, 신미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4월 27일 월요일(음력 3월 11일, 신미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하얀 양(신미)’의 날입니다. 건조하고 단단한 흙(미토) 속에 품은 날카로운 보석(신금)의 형상으로, 겉보기에는 양처럼 온순하고 차분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완벽주의와 날카로운 통찰력이 숨어있는 날입니다. 섬세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기에 매우 좋으나, 스스로 예민해져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 부드러운 언행을 유지하는 것이 월요일을 지혜롭게 보내는 비결입니다. 쥐띠 (자) 양과 쥐는 서로 원망하고 예민하게 신경을 긁어대는 관계(원진살)입니다. 월요병이 유독 심하게 몰려와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치밀어 오르고 주변이 밉게 보일 수 있으니, 무조건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이 생명입니다. 1948년생: 가족이나 자녀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어도 겉으로 티 내지 마세요. 그저 피곤해서 드는 기분 탓입니다. 1960년생: 굳게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거나 약속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애초에 기대치를 땅으로 낮추세요. 1972년생: 직장에서 괜한 피해의식으로 분위기를 피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유연하게 둥글게 생각하세요. 1984년생: 연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예민하게 꼬투리를 잡으면 사랑이 무섭게 도망갑니다. 배려가 우선입니다. 1996년생: 학업이나 업무가 손에 잡히지 않아 답답합니다. 점심시간에 시원하게 산책하며 뇌를 비우세요. 소띠 (축) 오늘은 양과 소가 정면으로 강하게 쾅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뿔과 뿔이 부딪히는 격이라 직장이나 모임에서 변동이 몹시 심하고 억울한 다툼수가 있으니, 매사 납작 엎드리고 먼저 양보해야 합니다. 1949년생: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조용히 휴식하며 보내는 것이 낫습니다. 낙상 사고나 관절에 주의하세요. 1961년생: 금전 손실이 크게 우려되니 가까운 지인이라도 섣부른 보증이나 투자는 절대, 무조건 피하세요. 1973년생: 직장 동료나 배우자와 걷잡을 수 없는 큰 싸움이 커질 수 있습니다. 욱하는 성질을 꾹 죽이세요. 1985년생: 직장에서 엉뚱한 구설수나 뒷담화에 휘말릴 수 있으니, 튀는 언행을 각별히 삼가고 입을 닫으세요. 1997년생: 친한 친구와 돌이킬 수 없는 절교 선언까지 갈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양보가 최고의 미덕입니다. 호랑이띠 (인) 단단한 흙(양)에 나무(호랑이)가 뿌리를 내리는 형국으로, 다소 피로감은 있지만 노력한 만큼의 확실한 대가가 따릅니다. 바쁘게 움직인 만큼 실속을 단단히 챙길 수 있는 아주 알찬 월요일입니다. 1950년생: 뜻밖의 용돈이나 긍정적인 소식을 받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기분 좋게 하루를 누리세요. 1962년생: 모임에서 든든한 중심 역할을 하며 주변 사람들의 존경과 굳건한 인정을 한 몸에 받습니다. 1974년생: 미뤄둔 업무나 까다로운 서류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큰 성취감을 맛보고 윗사람의 칭찬을 듣습니다. 1986년생: 활동력이 왕성해지는 날입니다. 적극적으로 미팅이나 회의에 나서면 운의 기운이 더욱 상승합니다. 1998년생: 아르바이트나 새로운 부업에서 기대 이상의 짭짤한 수익을 올려 주머니가 몹시 두둑해집니다. 토끼띠 (묘) 양과 토끼는 아주 훌륭한 합(삼합)을 이룹니다. 대인관계가 무척 매끄러워지고 주변의 따뜻한 배려와 든든한 도움을 듬뿍 받아, 월요일의 무거운 압박감이 눈 녹듯 사라지는 최고의 하루입니다. 1951년생: 마음이 잘 통하는 지인과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훈훈하고 즐거운 대화를 맘껏 나눕니다. 1963년생: 뜻밖의 귀인이 나타나 힘을 보태주니 꽉 막혔던 근심 걱정이 봄눈 녹듯 시원하게 사라집니다. 1975년생: 팀 프로젝트에서 훌륭한 화합을 자랑하며 직장 내에서 큰 신뢰와 신망을 확 얻게 됩니다. 1987년생: 연애운이 크게 상승합니다. 퇴근 후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하고 다정한 저녁 시간을 맘껏 즐기세요. 1999년생: 당신의 다정하고 센스 있는 매력이 돋보여 사람들의 호감을 독차지하는 신나는 날입니다. 용띠 (진) 같은 흙의 기운을 가진 양과 용이 만나 미묘한 경쟁 심리가 발동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조급해지기 쉽지만,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묵직한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저녁 무렵에는 훌륭한 성과를 손에 쥡니다. 1952년생: 고집을 내려놓고 가족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집안의 평화를 든든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1964년생: 내 뜻대로 일의 속도가 나지 않아도 조급해하지 말고 때를 묵묵히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1976년생: 라이벌과의 경쟁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나, 정면 돌파보다는 부드러운 우회가 낫습니다. 1988년생: 부부나 연인 사이에 사소한 기싸움이 생길 수 있으니 대화할 때 다정한 단어를 선택하세요. 2000년생: 집중력이 떨어지고 마음이 붕 뜰 수 있으니, 중요한 과제나 시험은 두 번씩 꼼꼼히 점검하세요. 뱀띠 (사) 불(뱀)이 흙(양)을 포근하게 덥혀주는 긍정적인 날이라 에너지가 넘치고 의욕이 솟구칩니다. 활동적으로 베풀고 움직일수록 행운이 졸졸 따르며, 능률이 크게 오르는 기분 좋은 월요일입니다. 1953년생: 건강이 호전되고 기력이 솟아납니다. 화초를 가꾸거나 가벼운 산책을 마음껏 즐기세요. 1965년생: 모임이나 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능력을 100% 발휘하고 사람들을 훌륭하게 이끕니다. 1977년생: 새로운 기획이나 아이디어를 도출하기에 아주 명석해지는 날입니다. 집중력이 최고조입니다. 1989년생: 당신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여 어디를 가든 동료와 이성에게 큰 주목과 호감을 독차지합니다. 2001년생: 학업이나 업무 성취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는 날입니다. 치열하게 노력한 보람을 확실히 느낍니다. 말띠 (오) 양과 말은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최고의 단짝(육합)입니다. 모든 일이 순풍에 돛 단 듯 막힘없이 술술 풀리고, 귀인의 든든한 조력을 받아 이번 주를 산뜻하게 출발하는 만사형통의 날입니다. 1954년생: 집안이 한없이 평안하고 근심 걱정이 싹 사라지니 몸과 마음이 몹시 가볍고 즐겁습니다. 1966년생: 반가운 옛 친구나 지인이 기분 좋은 소식과 함께 연락해와 월요일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 1978년생: 새로운 목표나 긍정적인 평가를 듣게 되어 일주일을 임하는 마음이 무척 설레고 당당해집니다. 1990년생: 애정운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썸 타는 관계라면 오늘이 마음을 확인하기 완벽한 길일입니다. 2002년생: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단단해지며 학교나 직장에서 잊지 못할 즐거운 활력을 듬뿍 얻습니다. 양띠 (미) 자신의 날을 맞아 뚝심과 자신감이 꽉 차오르지만, 양 두 마리가 모이면 고집이 매우 세지고 완고해질 수 있습니다. 뻣뻣한 태도를 버리고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주변을 배려해야 구설수를 피합니다. 1955년생: 무리한 활동은 피로를 부릅니다. 건강 검진이나 휴식에 집중하며 내 몸을 꼼꼼히 돌보세요. 1967년생: 예술적 감각이나 창의력이 돋보이는 날입니다. 조용히 취미 생활에 몰입하면 성과가 좋습니다. 1979년생: 동료나 배우자와 사소한 일로 자존심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양보해야 평화롭습니다. 1991년생: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지며 복잡한 생각을 둥글게 정리하고 한 주를 차분히 계획해 보세요. 2003년생: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묵직한 내실을 가꾸는 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그것이 진짜 스펙이 됩니다. 원숭이띠 (신) 흙(양)이 금(원숭이)을 단단하게 생해주니 든든한 귀인을 등 뒤에 얻은 형국입니다. 주변의 따뜻한 지원과 윗사람의 칭찬을 듬뿍 받아 까다로운 월요일 업무를 아주 쉽게 처리하는 즐거운 날입니다. 1956년생: 묵혀둔 고민거리가 가족이나 귀인의 도움으로 시원하게 해결되어 마음이 무척 홀가분합니다. 1968년생: 뜻밖의 쏠쏠한 횡재수나 선물이 들어와 하루 종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긍정적인 하루입니다. 1980년생: 직장에서 당신의 헌신과 능력을 완벽히 인정받아 상사에게 칭찬을 듣고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1992년생: 누군가 나에게 좋은 인연을 넌지시 소개해 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세요. 2004년생: 두둑한 용돈이 생기거나 좋은 아르바이트 정보를 얻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닭띠 (유) 흙(양)이 금(닭)을 포근하게 품어주어 안정적이지만, 닭과 양은 서로 미묘하게 어긋나는 기운도 함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넉넉한 마음으로 내실을 챙기면 소소한 재물운이 알차게 따릅니다. 1957년생: 옛 지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반가운 연락을 받게 되어 몸과 마음의 활력이 돕니다. 1969년생: 금전 흐름이 원활해지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주변 동료들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쏘세요. 1981년생: 계획했던 일들이 큰 걸림돌 없이 무난하게 진행되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느낍니다. 1993년생: 연인과 쓸데없는 기싸움을 피하세요. 둥글게 져주는 것이 결국 관계의 신뢰를 듬뿍 높입니다. 2005년생: 집중력이 무척 좋아 공부나 독서 등 자기 계발의 능률이 월요일부터 크게 오르는 날입니다. 개띠 (술) 양과 개는 서로 복잡하게 얽히고 깎아내리는 관계(파살/형살)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억울한 갈등이 생기거나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튀는 행동을 절대 삼가야 합니다. 1958년생: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일찍 귀가하여 푹 쉬세요. 1970년생: 친척이나 가까운 지인과 섣부른 금전 거래는 절대 금물입니다. 뼈아픈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1982년생: 남의 험담에 재미로 동조하면 결국 본인에게 화살이 꽂힙니다. 무조건 입을 꽉 무겁게 닫으세요. 1994년생: 홧김에 연인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으니 말실수를 철저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2006년생: 경쟁하기보다 양보하는 성숙한 자세를 가지세요. 친구와 다투면 서로 깊은 상처만 남게 됩니다. 돼지띠 (해) 양과 돼지는 아주 훌륭한 합(삼합)을 이룹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대인관계가 무척 원만해져, 직장에서 무엇을 하든 행운과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가득 따르는 행복한 월요일입니다. 1959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베풀면 그것이 곱절의 복과 훌륭한 평판이 되어 돌아오는 길일입니다. 1971년생: 생각지 못한 소소한 재물이 들어오거나 영업에서 쏠쏠한 이익이 생겨 마음이 무척 풍성해집니다. 1983년생: 직장 동료들과 화기애애하게 어울려 훌륭한 시너지를 뿜어내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뜬히 올립니다. 1995년생: 퇴근 후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날입니다. 연인을 위한 다정한 데이트를 계획하세요. 2007년생: 컨디션이 날아갈 듯 사뿐하고 의욕이 넘치니 오늘 하루 무엇을 해도 유쾌하고 능률이 쑥쑥 오릅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23일 목요일(음력 3월 7일, 정묘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23일 목요일(음력 3월 7일, 정묘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4월 23일 목요일(음력 3월 7일, 정묘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붉은 토끼(정묘)’의 날입니다. 은은하게 타오르는 촛불(정화)과 부드러운 풀꽃(묘목)이 만나 예술적 감수성과 따뜻한 배려심이 가득 피어나는 목요일입니다. 쥐띠 (자) 토끼와 쥐는 서로 예의를 잃고 묘하게 엇나가는 껄끄러운 관계(자묘형살)입니다. 다정함이 지나쳐 오지랖이 되거나, 말 한마디에 큰 상처를 주고받을 수 있으니 언행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1948년생: 잣대를 너무 엄격하게 대지 말고, 자녀나 아랫사람의 실수를 너그럽게 감싸주세요. 1960년생: 피로가 쉽게 누적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약속을 잡기보다 집에서 조용히 휴식하세요. 1972년생: 가까운 지인 사이에 사소한 오해가 싹틀 수 있습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대화로 푸세요. 1984년생: 동호회나 모임에서 엉뚱한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가벼운 농담도 가려서 해야 합니다. 1996년생: 연인과 뾰족한 말로 다툴 수 있습니다. 욱하는 마음에 선을 넘는 발언은 꾹 삼키세요. 소띠 (축) 토끼(나무)가 소(흙)를 누르는 형국이라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뜻대로 일정이 풀리지 않아 답답해도, 소처럼 묵묵히 끈기를 발휘하면 오후에는 결국 편안함을 찾습니다. 1949년생: 소화가 잘 안되거나 체할 수 있으니 밀가루나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961년생: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섣부른 경조사 지출이나 투자는 멈추고 지갑을 닫으세요. 1973년생: 밀린 업무나 무거운 책임감이 신경 쓰입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1985년생: 내 의견만 너무 고집하면 동료와 마찰이 생깁니다. 주변의 팁을 유연하게 수용하세요. 1997년생: 다른 사람과 내 현실을 비교하며 우울해하지 마세요. 당신만의 묵직한 페이스가 정답입니다. 호랑이띠 (인) 비슷한 나무의 기운이 만나니 동료나 지인과 으쌰으쌰 협력하면 아주 큰 시너지가 납니다. 경쟁보다는 상생과 양보를 택할 때 훨씬 더 유쾌하고 보람찬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1950년생: 마음이 잘 맞는 옛 친구를 만나 회포를 풀고 즐거운 에너지를 듬뿍 충전합니다. 1962년생: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꽉 막혔던 고민이 뻥 뚫립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마세요. 1974년생: 새로운 단체 활동이나 모임을 주도하기에 아주 훌륭하고 분위기 좋은 날입니다. 1986년생: 가만히 있기보다는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만날수록 쏠쏠한 행운이 졸졸 따릅니다. 1998년생: 자신감이 넘치고 활력이 돕니다. 평소 미뤄뒀던 취미나 새로운 배움에 투자해 보세요. 토끼띠 (묘) 자신의 날을 만났지만, 토끼 두 마리가 모이면(자형살) 예민함과 까칠함이 배가 될 수 있습니다. 별일 아닌 피드백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방어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둥근 마음가짐이 생명입니다. 1951년생: 배우자나 가족에게 짜증을 내기 쉽습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부드럽게 웃어넘기세요. 1963년생: 남의 일에 오지랖을 부렸다가 독박을 쓸 수 있습니다. 철저히 내 휴식에만 집중하세요. 1975년생: 갑작스러운 외근이나 일정의 사소한 변동이 생겨 마음이 어수선하고 몹시 피곤해집니다. 1987년생: 연인과 사소한 연락 문제로 다툴 수 있습니다. 알량한 자존심을 꺾고 한발 먼저 양보하세요. 1999년생: 스트레스 해소를 핑계로 한 충동구매 욕구가 강해집니다. 신용카드 결제를 잠시 멈추세요. 용띠 (진) 토끼와 용은 서로 훼방을 놓고 마음을 긁는 관계(해살)입니다. 굳게 믿었던 지인에게 실망하거나 배신감을 묘하게 느낄 수 있으니, 중요한 약속은 꼼꼼히 확인하고 인간관계를 주의하세요. 1952년생: 헛소문이나 남의 험담에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내 주관을 지키는 것이 이득입니다. 1964년생: 문서 관련 계약은 절대 서두르지 말고 돋보기를 들이대 깐깐히 살피는 것이 안전합니다. 1976년생: 직장에서 누군가의 은근한 핀잔이나 훼방이 있을 수 있으나 지혜롭게 웃어넘기세요. 1988년생: 연인 사이에 감춰둔 비밀이 드러나거나 오해가 쌓일 수 있습니다. 솔직한 대화가 답입니다. 2000년생: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금전 거래나 무리한 부탁은 절대, 무조건 단호하게 피해야 합니다. 뱀띠 (사) 나무(토끼)가 불(뱀)을 활활 살려주는 형국이라 에너지가 솟구칩니다. 아이디어가 반짝이고 윗사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막힘없이 술술 좋은 성과를 내는 훌륭하고 기분 좋은 날입니다. 1953년생: 건강이 크게 호전되고 기력이 솟아납니다. 산책으로 맑은 봄 공기를 듬뿍 마시세요. 1965년생: 귀인의 든든한 도움으로 명예가 올라가고 모임에서 당신의 능력을 확실히 인정받습니다. 1977년생: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쏠쏠한 정보나 이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1989년생: 당신의 매력과 패션 감각이 유독 돋보여 이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2001년생: 미뤄둔 시험공부나 자격증 준비에 무서울 정도로 집중이 잘 되어 짜릿한 성취감을 느낍니다. 말띠 (오) 토끼와 말은 서로 어긋나고 튕겨내는 껄끄러운 관계(파살)입니다. 완벽하게 세운 약속이 갑자기 변경되거나 기대했던 일이 무산될 수 있습니다. 짜증 내지 말고 유연한 플랜 B를 가동하세요. 1954년생: 아랫사람과 소통의 벽을 느낄 수 있으니 잔소리는 무조건 접어두고 너그럽게 지켜보세요. 1966년생: 겉모습은 몹시 화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실속이 텅 비어 있는 제안일 수 있습니다. 1978년생: 외근이나 일정에 예상치 못한 교통체증이나 엉뚱한 변수가 생기니, 시간을 두 번 확인하세요. 1990년생: 친구들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나 시간이 펑크 날 수 있습니다. 유연하게 장소를 바꾸세요. 2002년생: 스트레스를 핑계로 한 홧김의 과소비나 충동구매 유혹이 강해집니다. 지갑을 단단히 닫아두세요. 양띠 (미) 토끼와 양은 아주 훌륭한 환상의 파트너(삼합)를 이룹니다. 하는 일마다 순풍에 돛 단 듯 순조롭게 풀리고 주변의 따뜻한 배려를 받아 목표를 가뿐히 달성하는 대길의 하루입니다. 1955년생: 마음이 한없이 평온하고 지긋지긋하던 고민거리가 봄눈 녹듯 시원하게 완벽히 사라집니다. 1967년생: 뜻밖의 쏠쏠한 재물이 들어오거나 기분 좋은 횡재수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즐기세요. 1979년생: 직장에서 팀워크가 아주 매끄럽고, 묵은 오해가 풀리며 동료들과 단합이 무척 잘 됩니다. 1991년생: 짝사랑하던 사람과 부쩍 가까워지거나 연인과 깊고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합니다. 2003년생: 치열하게 노력한 성과를 듬뿍 받아 몸과 마음이 몹시 가볍고 콧노래가 나오는 날입니다. 원숭이띠 (신) 토끼와 원숭이는 서로 몹시 예민해지고 신경을 긁는 관계(원진/귀문살)입니다. 묘하게 신경이 날카로워져 별일 아닌 핀잔에도 욱하고 화를 낼 수 있으니, 남과 섞이기보다 조용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1956년생: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고 사람이 너무 붐비고 시끄러운 모임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1968년생: 배우자와의 사소한 말다툼이 크게 번질 수 있으니 상대방의 약점을 굳이 들추어내지 마세요. 1980년생: 뜻밖의 억울한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으니 회의나 모임에서도 입을 꾹 무겁게 닫으세요. 1992년생: 일이 내 계획과 정반대로 돌아가 답답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풀려 하지 말고 둥글게 넘기세요. 2004년생: 절친한 친구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어도 오늘은 꾹 참는 것이 관계 유지에 무조건 유리합니다. 닭띠 (유) 오늘은 토끼와 닭이 정면으로 쾅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날카로운 쇠붙이가 부드러운 풀꽃을 마구 베어버리듯 다툼수나 사고수가 있으니, 매사 양보하고 돌발 상황에 납작 엎드려야 합니다. 1957년생: 관절이나 뼈 건강을 조심하고, 무거운 것을 들거나 무리한 야외 활동은 다음으로 미루세요. 1969년생: 급하게 서두르다 모처럼의 계약이나 중요한 서류를 와르르 그르칠 수 있습니다. 깐깐하게 살피세요. 1981년생: 직장 동료 사이에서 큰 소리가 오갈 수 있습니다. 억울해도 무조건 내가 먼저 숙여야 편안합니다. 1993년생: 연인과 이별수가 짙게 비치니 감정적인 욱하는 대응이나 막말은 절대, 무조건 자제해야 합니다. 2005년생: 홧김에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이나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눈에 띄지 않게 숨기세요. 개띠 (술) 토끼와 개는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단짝 친구(육합)입니다. 직장이나 대인관계에서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일이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풀리는 최상의 하루입니다. 1958년생: 집안에 큰 경사가 생기거나 묵은 고민이 씻은 듯 풀리고 대인관계가 아주 원만하게 흘러갑니다. 1970년생: 좋은 인연이나 나와 코드가 딱 맞는 훌륭한 조력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기분이 몹시 좋습니다. 1982년생: 나를 결정적으로 밀어주는 상사가 나타나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보상해 줍니다. 1994년생: 솔로 탈출의 완벽한 기회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용기 내어 당당히 먼저 다가가세요. 2006년생: 학업 성취도가 눈에 띄게 높아져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칭찬을 듬뿍 받아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돼지띠 (해) 토끼와 돼지는 무척 훌륭한 합(삼합)을 이룹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포용력이 넓어지며, 동료나 지인들과 둥글게 어울려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마음껏 주도하는 편안한 날입니다. 1959년생: 내가 주변에 베푼 따뜻한 배려가 곱절의 복이 되어 돌아오는 날입니다. 넉넉하게 베푸세요. 1971년생: 재물운이 상승 기류를 타니 소소한 횡재수나 기분 좋은 수익으로 하루 내내 마음이 든든합니다. 1983년생: 친구나 지인들과 가볍게 티타임을 가지면 무거웠던 업무 스트레스가 무서울 정도로 사라집니다. 1995년생: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흐르는 날입니다. 연인을 위한 작은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보세요. 2007년생: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깊고 돈독해지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15일 수요일(음력 2월 28일, 기미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15일 수요일(음력 2월 28일, 기미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4월 15일 수요일(음력 2월 28일, 기미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노란 양(기미)’의 날입니다. 비옥한 평지(기토)와 단단한 대지(미토)가 만나 만물이 뿌리를 깊게 내리고 성장하는 형상입니다. 겉으로는 무척 온화하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내면에는 한 번 결심한 일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강인한 뚝심이 깃든 날입니다. 성급하게 결과를 보려 하기보다 묵묵히 내실을 다질 때 가장 큰 성과가 따르는 평화로운 수요일입니다. 쥐띠 (자) 양과 쥐는 서로 원망하고 예민해지는 관계(원진살)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마음이 조급해져 사소한 일에도 서운함을 느끼기 쉬우니, 다른 사람의 행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948년생: 가족이나 자녀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어도 오늘은 겉으로 표현하지 말고 너그럽게 넘기세요. 1960년생: 무리한 외부 활동은 피로만 쌓입니다. 퇴근 후 집에서 조용히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1972년생: 지인과 의견 충돌이 생길 수 있으니 섣부른 조언이나 참견은 절대 금물입니다. 1984년생: 배우자에게 괜한 꼬투리를 잡다 큰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세요. 1996년생: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감이 들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으로 기분 전환을 하세요. 소띠 (축) 오늘은 양과 소가 정면으로 쾅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뿔과 뿔이 부딪히듯 변화가 심하고 다툼수가 있으니, 매사 양보하는 미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욱하는 성질을 다스려야 합니다. 1949년생: 관절이나 허리 부상을 조심하세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움직임은 피해야 합니다. 1961년생: 금전 손실이나 물건 분실 우려가 있습니다. 지갑 단속을 철저히 하고 투자는 삼가세요. 1973년생: 직장에서 날카로운 언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내가 먼저 져주는 것이 결과적으로 이득입니다. 1985년생: 약속이 갑자기 취소되거나 일정에 차질이 생깁니다. 억지로 풀려 하지 말고 차분히 대처하세요. 1997년생: 홧김에 내뱉은 말이 큰 화살이 되어 돌아옵니다. 말을 하기 전 세 번 생각하세요. 호랑이띠 (인) 나무(호랑이)가 흙(양)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는 형국이라 재물운과 성과가 쏠쏠하게 따릅니다. 바쁘게 움직인 만큼 확실한 보람을 느끼고,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아주 알찬 수요일입니다. 1950년생: 뜻밖의 용돈이나 선물을 받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기분 좋게 하루를 누리세요. 1962년생: 모임에서 든든한 중심 역할을 하며 주변 사람들의 존경과 인정을 한 몸에 받습니다. 1974년생: 미뤄둔 업무나 개인적인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큰 성취감을 맛보고 자신감을 얻습니다. 1986년생: 활동력이 왕성해지는 날입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 운의 기운이 더욱 상승합니다. 1998년생: 아르바이트나 부업에서 기대 이상의 짭짤한 수익을 올려 주머니가 두둑해집니다. 토끼띠 (묘) 양과 토끼는 아주 훌륭한 합(삼합)을 이룹니다. 대인관계가 매끄러워지고 주변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을 듬뿍 받아 마음이 한없이 평온해지는 최고의 하루입니다. 1951년생: 마음이 잘 통하는 가족이나 지인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정을 쌓습니다. 1963년생: 뜻밖의 귀인이 나타나 힘을 보태주니 꽉 막혔던 근심이 봄눈 녹듯 시원하게 사라집니다. 1975년생: 팀 프로젝트에서 훌륭한 화합을 자랑하며 직장 내에서 큰 신뢰와 신망을 얻게 됩니다. 1987년생: 연애운이 크게 상승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하고 다정한 시간을 맘껏 즐기세요. 1999년생: 당신의 다정하고 센스 있는 매력이 돋보여 사람들의 호감을 독차지하는 신나는 날입니다. 용띠 (진) 용과 양은 서로 미묘하게 불편하고 어긋나는 관계(파살)입니다. 하는 일이 잘 풀리다가도 막판에 꼬이거나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니, 무리하게 나서지 말고 여유 있게 움직이세요. 1952년생: 고집을 내려놓고 가족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집안의 평화를 지킬 수 있습니다. 1964년생: 내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조급해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1976년생: 불필요한 지출이 늘어날 수 있으니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가계부를 꼼꼼히 챙기세요. 1988년생: 부부나 연인 사이에 사소한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대화할 때 부드러운 단어를 선택하세요. 2000년생: 약속 시간에 늦거나 일정이 어긋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쿨하게 대처하세요. 뱀띠 (사) 불(뱀)이 흙(양)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날이라 에너지가 넘치고 의욕이 솟구칩니다. 활동적으로 베풀고 움직일수록 행운이 따르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무척 원만한 하루입니다. 1953년생: 건강이 크게 호전되고 기력이 솟아납니다.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마음껏 즐기세요. 1965년생: 모임이나 단체에서 리더 역할을 맡아 능력을 발휘하고 사람들을 훌륭하게 이끕니다. 1977년생: 새로운 기획이나 아이디어를 정리하기에 아주 명석해지는 날입니다. 집중력이 최고조입니다. 1989년생: 당신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여 어디를 가든 사람들에게 큰 주목과 호감을 받습니다. 2001년생: 학업이나 업무 성취도가 높아지는 날입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눈에 보입니다. 말띠 (오) 양과 말은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최고의 단짝(육합)입니다. 모든 일이 물 흐르듯 순조롭게 풀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사형통의 수요일입니다. 1954년생: 집안이 한없이 평안하고 근심 걱정이 싹 사라지니 몸과 마음이 몹시 가볍습니다. 1966년생: 반가운 옛 친구나 지인이 연락해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립니다. 1978년생: 새로운 목표나 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 이번 주를 보내는 마음이 무척 설렙니다. 1990년생: 연애운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솔로라면 운명적인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길일입니다. 2002년생: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단단해지며 평생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을 쌓는 날입니다. 양띠 (미) 자신의 날을 맞아 자신감이 꽉 차오르지만, 양 두 마리가 모이면 고집이 세지고 시야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주변을 배려하는 포용력이 필요합니다. 1955년생: 피로가 누적될 수 있으니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1967년생: 예술적 감각이나 창의력이 돋보이는 날입니다. 조용히 취미 생활에 몰입해 보세요. 1979년생: 배우자와 사소한 일로 자존심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양보하면 평화롭습니다. 1991년생: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다가올 미래를 차분히 계획해 보세요. 2003년생: 겉모습보다는 내실을 가꾸는 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그것이 결국 더 큰 힘이 됩니다. 원숭이띠 (신) 흙(양)이 금(원숭이)을 생해주니 든든한 귀인을 만나는 형국입니다. 주변의 따뜻한 지원을 듬뿍 받아 어려운 일을 아주 쉽게 처리하고,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두는 날입니다. 1956년생: 묵혀둔 고민거리가 가족이나 귀인의 도움으로 시원하게 해결되어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1968년생: 뜻밖의 쏠쏠한 횡재수나 선물이 들어와 하루 종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1980년생: 직장에서 당신의 헌신과 능력을 인정받아 큰 칭찬을 들어 어깨가 으쓱해지는 날입니다. 1992년생: 누군가 나에게 좋은 인연을 소개해 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주저하지 마세요. 2004년생: 두둑한 용돈이 생기거나 좋은 정보를 얻어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닭띠 (유) 안정적이고 몹시 평온한 하루입니다. 흙의 기운이 닭을 포근하게 감싸주니 마음이 넉넉해지고, 소소한 재물운과 먹을 복이 알차게 따르는 긍정적인 수요일입니다. 1957년생: 옛 지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반가운 연락을 받게 되어 활력이 돕니다. 1969년생: 금전 흐름이 원활해지고 마음에 여유가 넘치니 주변 사람들에게 인색하지 마세요. 1981년생: 계획했던 일들이 걸림돌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짜릿한 성취감을 깊이 느끼게 됩니다. 1993년생: 연인과 오붓하고 분위기 좋은 데이트를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서로의 신뢰가 깊어집니다. 2005년생: 집중력이 무척 좋아 공부나 독서 등 자기 계발의 능률이 크게 오르는 날입니다. 개띠 (술) 양과 개는 서로 복잡하게 얽히고 깎아내리는 관계(파살/형살)입니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기거나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튀는 행동을 삼가야 합니다. 1958년생: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일찍 귀가하여 휴식을 취하세요. 1970년생: 친척이나 지인과 섣부른 금전 거래는 절대 금물입니다.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1982년생: 남의 험담에 동조하면 결국 본인에게 화살이 돌아옵니다. 무조건 입을 무겁게 하세요. 1994년생: 연인과 감정싸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으니 말실수를 철저히 조심해야 합니다. 2006년생: 경쟁하기보다 양보하는 자세를 가지세요. 친구와 다투면 서로 상처만 남게 됩니다. 돼지띠 (해) 양과 돼지는 아주 훌륭한 합(삼합)을 이룹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대인관계가 무척 원만해져, 무엇을 하든 행운과 즐거움이 가득 따르는 행복한 하루입니다. 1959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베풀면 그것이 곱절의 복이 되어 돌아오는 길일입니다. 1971년생: 생각지 못한 소소한 재물이 들어오거나 쏠쏠한 이익이 생겨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1983년생: 직장 동료들과 화기애애하게 어울려 즐거운 시너지를 뿜어내고 좋은 성과를 올립니다. 1995년생: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날입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해 보세요. 2007년생: 컨디션이 날아갈 듯 가볍고 의욕이 넘치니 오늘 하루 무엇을 해도 유쾌합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18일 토요일(음력 3월 2일, 임술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4월 18일 토요일(음력 3월 2일, 임술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4월 18일 토요일(음력 3월 2일, 임술일)의 띠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검은 개(임술)’의 날입니다. 깊고 고요한 물(임수)을 듬직한 대지(술토)가 포용하고 있는 형상입니다. 지혜롭고 통찰력이 뛰어나며, 한번 맡은 일이나 사람에 대한 깊은 의리와 책임감이 돋보이는 주말입니다. 생각의 깊이가 더해지는 날인 만큼, 시끌벅적한 야외 활동보다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푹 쉬면서 내면을 충전하기에 아주 훌륭한 토요일입니다. 쥐띠 (자) 흙(개)이 물(쥐)의 흐름을 가두는 형국이라 주말임에도 다소 답답함이나 심리적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무언가를 끝내려 하거나 억지로 일정을 소화하기보다는 차분히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1948년생: 쓸데없는 고집은 가족들의 주말 기분을 망칩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아랫사람을 감싸주세요. 1960년생: 무리한 외출이나 새로운 계획은 피곤함만 더합니다. 오늘은 집에서의 현상 유지가 최선입니다. 1972년생: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지니 혼자 집안일을 다 짊어지지 말고 가족과 적절히 분담하세요. 1984년생: 부부나 연인 사이에 알량한 자존심을 세우면 냉전이 길어집니다. 부드럽게 먼저 대화를 건네세요. 1996년생: 의욕만 앞서다 덤벙대어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외출 시 소지품을 두 번씩 확인해야 합니다. 소띠 (축) 개와 소는 서로 부딪히고 깎아내리는 기운(형살)이 작용합니다. 같은 흙의 기운이지만 묘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니, 주말 모임에서 억울한 다툼수에 휘말리지 않도록 벼 이삭처럼 고개를 숙이세요. 1949년생: 소화불량이나 관절 통증이 올 수 있으니 무리한 등산이나 활동을 피하고 따뜻하게 휴식하세요. 1961년생: 믿었던 지인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어도 오늘은 겉으로 쏘아붙이지 말고 꾹 참아야 편안합니다. 1973년생: 가족이나 배우자와 팽팽한 의견 대립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면충돌은 무조건 피하세요. 1985년생: 홧김에 내뱉은 말이 큰 화살이 되어 돌아옵니다. 입을 지퍼 채우듯 꽉 무겁게 닫으세요. 1997년생: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이 솟구칩니다. 복잡한 핫플보다는 조용한 카페에서 혼자 쉬는 것이 낫습니다. 호랑이띠 (인) 개와 호랑이는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아주 훌륭한 파트너(삼합)를 이룹니다. 당신의 강한 추진력에 개의 듬직함이 더해져, 주말 나들이나 모임에서 가로막는 장애물 없이 유쾌하게 시간을 보내는 대길의 날입니다. 1950년생: 귀한 손님을 맞이하거나 멀리서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와 하루 종일 활력이 돕니다. 1962년생: 꼬였던 인간관계나 골칫거리가 귀인의 도움으로 술술 풀리고 마음의 짐을 시원하게 내려놓습니다. 1974년생: 동호회나 가족 모임에서 리더십을 크게 인정받아 사람들을 훌륭하게 이끌고 칭찬을 듬뿍 받습니다. 1986년생: 활동적으로 밖으로 움직일수록 행운과 재물운이 크게 따릅니다. 주저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나서세요. 1998년생: 새로운 스포츠나 취미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타이밍입니다. 토끼띠 (묘) 개와 토끼는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해 주는 최고의 환상 짝꿍(육합)입니다. 일주일의 피로가 무색할 만큼 꽉 막혔던 흐름이 시원하게 뻥 뚫리며, 대인관계가 매끄럽고 만사형통하는 몹시 기분 좋은 토요일입니다. 1951년생: 마음이 한없이 평온하고 지긋지긋하던 근심 걱정이 봄눈 녹듯 시원하게 완벽히 사라집니다. 1963년생: 뜻밖의 쏠쏠한 재물이 들어오거나 가족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날입니다. 1975년생: 모임이나 약속 장소에서 멋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여 지인들의 굳건한 신뢰를 한 몸에 받습니다. 1987년생: 짝사랑하던 사람과 부쩍 가까워지거나 연인과 깊고 따뜻한 사랑을 다시 듬뿍 확인하는 데이트를 합니다. 1999년생: 당신의 다정하고 센스 있는 매력이 돋보여 사람들의 호감을 독차지하는 아주 신나는 주말입니다. 용띠 (진) 오늘은 개와 용이 정면으로 강력하게 쾅 충돌하는 날(상충살)입니다. 거대한 흙과 흙이 부딪혀 지진이 나듯 계획이 수시로 뒤집히고 억울한 다툼수가 있으니, 야외 활동보다는 집에서 납작 엎드려 조심해야 합니다. 1952년생: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갈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따뜻한 차를 마시며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1964년생: 홧김에 기분파처럼 한턱내거나 섣부른 과소비는 무조건 금물입니다. 지갑을 꽁꽁 숨겨두세요. 1976년생: 배우자나 라이벌과 날카로운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억울해도 꾹 참고 꼬리를 먼저 내리세요. 1988년생: 완벽하게 세운 나들이 계획이 엎어져 짜증이 날 수 있지만, 쿨하게 플랜 B로 넘어가야 합니다. 2000년생: 친한 친구와 절교할 수도 있는 큰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뾰족한 말을 거두고 한 템포 푹 쉬세요. 뱀띠 (사) 개와 뱀은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묘하게 엇나가는 껄끄러운 관계(원진/귀문살)입니다. 주말의 피로가 몰려와 유독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질 수 있으니,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고 조용한 마인드 컨트롤이 생명입니다. 1953년생: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애꿎은 배우자나 자녀에게 화풀이하지 마세요. 집안 분위기만 싸늘해집니다. 1965년생: 굳게 믿었던 지인이나 친구에게 섭섭한 마음이 확 듭니다. 오늘은 애초에 기대치를 땅으로 꺾으세요. 1977년생: 억울한 오해를 사거나 핀잔을 들을 수 있으니 섣불리 변명하기보다 조용히 자리를 피하는 게 이득입니다. 1989년생: 연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내 잣대를 억지로 강요하면 이별의 몹시 큰 불씨가 됩니다. 배려하세요. 2001년생: 집중력이 완전히 바닥을 치고 잡생각만 둥둥 떠다닙니다. 일찍 귀가하여 푹 자는 것이 최선의 보약입니다. 말띠 (오) 개와 말은 비슷한 뜨거운 열정을 공유하는 훌륭한 파트너(삼합)입니다. 사교성이 최고조에 달해 대인관계가 무척 폭넓어지고 유쾌한 소통이 줄을 잇는 활기차고 기분 좋은 토요일을 보냅니다. 1954년생: 반가운 옛 지인이 찾아오거나 멀리서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와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1966년생: 자영업이나 서비스업 종사자는 주말 매출이 쑥쑥 오르는 즐거운 기쁨을 톡톡히 맛봅니다. 1978년생: 당신의 넘치는 매력과 실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옵니다. 모임의 분위기 메이커로 맹활약해 보세요. 1990년생: 친구들이나 연인과의 주말 단합이 무서울 정도로 좋아집니다. 함께 봄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세요. 2002년생: 톡톡 튀는 매력으로 동성, 이성 가릴 것 없이 인기가 쑥쑥 올라가는 몹시 신나고 경쾌한 날입니다. 양띠 (미) 개와 양은 서로 미묘하게 얽히고 깎아내리는 관계(파살/형살)입니다. 주말 일정이 잘 풀리다가도 막판에 꼬이거나 묘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니, 무리하게 나서지 말고 얌전히 집으로 귀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1955년생: 고집을 내려놓고 가족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평화로운 주말을 무사히 지킬 수 있습니다. 1967년생: 중요한 약속이나 외출은 돋보기를 대듯 꼼꼼하게 시간과 장소를 다시 확인해야 엇갈리지 않습니다. 1979년생: 모임에서 엉뚱한 구설수나 뒷담화에 휘말릴 수 있으니 가급적 입을 꾹 무겁게 닫으세요. 1991년생: 연인 사이에 사소한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카톡이나 문자를 보낼 때 단어 선택을 조심해야 합니다. 2003년생: 약속이 펑크 나거나 잡생각이 많아지는 심란한 하루입니다. 복잡한 생각은 일찍 접고 휴식하세요. 원숭이띠 (신) 흙(개)이 금(원숭이)을 단단하게 생해주니 든든한 귀인을 만나는 형국입니다. 주변의 따뜻한 배려와 지원을 듬뿍 받아 주말의 여유를 마음껏 누리고 일상의 피로가 쑥쑥 풀리는 보람찬 하루입니다. 1956년생: 앓던 이가 빠지듯 묵혀둔 골칫거리가 가족이나 귀인의 든든한 도움으로 시원하게 싹 해결됩니다. 1968년생: 뜻밖의 쏠쏠한 횡재수나 기분 좋은 선물이 쏙 들어와 하루 종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1980년생: 당신의 헌신과 배려를 가족들이 알아주고 칭찬을 듬뿍 해 어깨가 으쓱해지고 사랑이 깊어집니다. 1992년생: 누군가 나에게 좋은 인연을 넌지시 소개해 줄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저하지 마세요. 2004년생: 두둑한 용돈이 생기거나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는 등 쏠쏠한 먹을 복과 재물운이 함께 따릅니다. 닭띠 (유) 개와 닭은 서로 엇나가고 마음을 긁는 껄끄러운 관계(해살)입니다. 굳게 믿었던 주말 약속이 어긋나거나 의도치 않게 남에게 오해를 듬뿍 살 수 있으니, 남의 일에 섣불리 참견하지 말고 나만의 휴식에 집중하세요. 1957년생: 남의 헛소문이나 남의 집안일에 엮여 기분을 망치지 말고 나만의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으세요. 1969년생: 아무리 친한 지인이라도 섣부른 금전 요구나 부탁이 들어오면 단호하고 부드럽게 싹 거절해야 합니다. 1981년생: 나들이 계획이 잘 풀리는 듯하다가 막판에 교통체증으로 엎어질 수 있습니다. 운전 시 여유를 가지세요. 1993년생: 홧김에 연인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 주는 비수를 꽂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입술을 꽉 깨물고 참으세요. 2005년생: 친구와의 약속이 갑자기 변경되거나 펑크 날 수 있습니다. 짜증 내지 말고 쿨하게 취미 생활로 넘기세요. 개띠 (술) 자신의 날을 만났습니다. 뚝심과 결단력이 극에 달하지만, 강한 기운의 개 두 마리가 모이면 자만심과 아집이 하늘을 찌를 수 있습니다. 내 주장만 뻣뻣하게 내세우기보다 둥글게 주변을 돌아보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1958년생: 고집을 너무 부리면 가족들과 완전히 고립됩니다. 배우자의 쓴소리도 약으로 알고 흔쾌히 수용하세요. 1970년생: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주말 모임에서 남을 평가하는 언행을 신중히 하세요. 1982년생: 당신의 뛰어난 매력과 리더십을 100% 뽐낼 무대가 열립니다. 당당하게 밀어붙이되 배려를 잊지 마세요. 1994년생: 너무 앞서 나가거나 잘난 척을 하면 경쟁자들의 얄미운 질투를 받습니다. 템포를 늦추고 겸손함을 갖추세요. 2006년생: 스포츠나 게임에서 끓어오르는 승부욕이 불타올라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거두는 날입니다. 돼지띠 (해) 흙(개)이 물(돼지)을 단단하게 가두어 흐르지 못하게 하는 형국이라 묘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뜻대로 주말이 굴러가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묵묵히 몸을 맡기세요. 1959년생: 재물운은 나쁘지 않으나 돈이 들어오는 만큼 새어 나가는 외식비도 쏠쏠하니 지출 관리가 생명입니다. 1971년생: 시끌벅적한 주말 일상 속에서 잠시 쉼표를 찍으세요. 조용한 산책이나 커피 한 잔의 여유가 꼭 필요합니다. 1983년생: 지인들과 불필요하게 묘한 기싸움을 하기보다 적절히 꼬리를 내리고 져주는 것이 최종 이득입니다. 1995년생: 화려한 외출이나 핫플보다는 나만의 묵직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세요. 집에서 푹 쉬는 것이 낫습니다. 2007년생: 다른 사람들의 SNS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내가 편안하다고 느끼는 방식으로 조용히 주말을 충전하세요.
  •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새판짜기’ 어떻게 되나?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새판짜기’ 어떻게 되나?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조직 윤곽을 놓고 지역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부교육감 2인 체제와 기획실장 신설이 동시에 검토되는 가운데, 양 교육청의 3국 체제가 합쳐지면서 불가피해진 국장직 축소가 고위직 승진 적체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9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양 시도교육청 통합준비실무단은 통합교육청의 조직 규모와 구성을 놓고 연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광주시교육청은 부교육감 1명에 3국 체제, 소속 직원 약 2만 명이고, 전남도교육청도 부교육감 1명에 3국 체제, 직원 약 3만3000명이다. 합치면 5만3000여 명.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거대교육청이 탄생한다. 부교육감 2명 체제는 사실상 확정 수순이다. 현재 전국에서 부교육감을 2명 두는 곳은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1명은 교육부가 파견하고, 나머지 1명은 경기도교육청 추천 인사를 국가직으로 전환해 임명하는 구조다. 통합교육청도 이 경기도 모델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 관건은 기획실장이다. 교육청 기획실장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서울과 경기에만 있는 자리로, 부교육감과 마찬가지로 국가직 고위공무원단이다. 통합교육청에 기획실장이 신설되면 부교육감 1명(교육부 파견)에 기획실장까지, 교육부 출신이 핵심 보직 두 자리를 차지하는 셈이다. 지역 교육계의 시선이 가장 쏠리는 대목은 국 체제의 변화다. 3국씩 운영하던 두 교육청이 합쳐지면 산술적으로는 6국이지만, 통합 취지상 대폭 줄여야 한다. 3국 또는 4국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문제는 국장 자리가 줄면 그 파장이 고스란히 아래로 전이된다는 점이다. 국장급 승진을 기다리는 과장급 이상의 대기 줄이 길어지고, 이는 사무관·주무관급까지 연쇄적으로 적체를 일으킨다. 한 교육청 관계자는 “국장이 3자리면 과장급 이상 고위직 전체가 병목에 걸린다”며 “조직 전체의 사기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했다. 조직 틀 못지않게 뜨거운 것이 승진서열명부의 통합 여부다. 통합특별법은 교육전문직의 승진명부를 광주·전남 지역별로 분리 운영하도록 명시했다. 그런데 일반직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다. 이 공백이 불안을 키우고 있다. 명부가 하나로 합쳐지면 양 지역 일반직 공무원이 같은 순위 체계에서 경쟁한다. 광주 쪽에 빈자리가 나면 전남 쪽 순위 상위자가 올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조직 규모와 근무 여건이 다른 상태에서 한쪽이 지속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다는 게 핵심 우려다. 승진 적체가 심한 직급에서는 경쟁 범위만 넓어져 대기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고, 타 지역 발령 부담까지 겹치면 “차라리 승진을 안 하겠다”는 기피 현상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전문직은 분리하면서 일반직은 열어둔 데 대한 ‘이중 기준’ 논란도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일반직에도 분리 운영 규정을 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교사와 교육공무원의 근무지 문제도 첨예하다. 농도인 전남 쪽 인력은 광주 근무를 반기지만, 광주 인력에게 시·군 순환근무는 사실상 ‘벌칙 인사’로 받아들여진다. 양 교육청은 통합 이전 임용자에 대해 종전 관할구역 내 근무를 보장하기로 합의했지만, 통합 이후 신규 임용자에게는 광역 순환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광주교사노조는 “교육자치 통합은 최소 1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며 졸속 추진을 경계했다. 조직 최종안은 결국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뽑히는 초대 통합교육감의 몫이 될 공산이 크다. 양 교육청은 “부교육감 임명 방식과 기획실장 신설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부와 협의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통합추진단 관계자는 “형평성과 수용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보완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범까지 석 달이 채 남지 않았다. 5만3000명의 밥그릇이 걸린 조직 개편인 만큼, 속도 못지않게 내부 구성원의 수용성을 확보하는 과정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 [나태주의 풀꽃 편지] 문인이 죽으면 책도 죽는다

    [나태주의 풀꽃 편지] 문인이 죽으면 책도 죽는다

    ‘사람이 죽으면 물건도 죽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죽고 나면 그 사람이 쓰던 물건도 따라서 쓸모없게 된다는 말이다. 참으로 슬픈 말이다. 그런가 하면 ‘문인이 죽으면 책도 따라서 죽는다’는 말이 있다. 글 쓰는 사람으로서 이건 더욱 안타까운 말이다. 글쎄, 내가 그다지 오래 산 인생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지나 오면서 보건대 문인이 세상을 떠나고 나면 너무나도 빨리 세상에서 잊혀지는 것을 보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잡지나 신문에 오르내리던 문인의 이름이나 작품이 깡그리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생전에 이름을 드날리고 인간적으로 힘을 쓰고 문단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문인일수록 더욱 속수무책으로 그렇게 변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인생무상, 허무가 아닐 수 없다. 진정 이를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한탄이 절로 나오는 일이다. 어쩌면 이것은 자연의 한 이치라 할 수 있으며 순명으로 받아들이라고 말해 줄 수도 있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애당초 문인이 글을 쓰는 것은 또 다른 자기 자신을 창조해서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목숨이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던가. 여기서 각성이 나오고 분발이 나온다. 우선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아야 할 일이다. 어떤 작품일까? 사람마다 입장과 주장이 다르겠지만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작품을 내놓아야 한다고 본다. 모든 문인이 그렇게 하는 건 아니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렇다는 말이다. 시라고 해도 사람을 살리는 시여야 한다. 쓸모가 있는 시여야 한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시여야 한다. 그래서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바꾸어 놓는 시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당대의 독자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독자들에게 선택받기 어렵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인 자신의 입장과 주장만으로 시를 써서는 안 된다. 충분히 동시대 사람들, 타인의 입장과 타인의 삶에 관심을 두고 그들의 삶까지도 아우르는 시를 써야 한다.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를 써야 한다는 말이다. 선이라고 해도 독선이 아니고 공동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정으로 독자들에게 선택받기 어렵다. 우리가 모두 아는 일이지만 무릇 시의 문장은 일인칭 문장이다. 일인칭의 하소연과 고백이 이인칭으로 건너가 이인칭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그 동의는 또 다른 이인칭, 삼인칭으로까지 번져 가야만 하리라. 그러지 않고서는 시의 생명력은 애당초 불가능한 노릇이다. 그것이 공감이고 나아가 감동이다. 그러기 위해 나는 나의 시에 몇 가지 주문을 담아 부탁한다. 짧아져라, 단순해져라, 쉬워져라, 임팩트를 가져라. 앞의 둘은 형식에 관한 요구이고 뒤의 둘은 내용에 대한 요구이다. 시가 진정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오늘에도 가망이 없고 내일에도 가망이 없는 일이다.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여기에 더할 것은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다. 놀랍게도 인간 세상은 나 한 사람과 나 아닌 모든 다른 사람들, 타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은 물론 나 한 사람이지만 그 나 한 사람이 잘 살기 위해서는 모든 다른 사람들, ‘너’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말하자면 이인칭이나 삼인칭의 도움 없이는 일인칭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말씀이다. 이것은 실로 매우 쉬운 진리이고 무서운 일이기도 하다. 놀랍게도 인간은 나 자신의 기억 속에서 사는 게 아니라 타인의 기억 속에서 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타인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은 시인의 시 쓰기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나 하나만의 정서와 나 하나만의 문제로 시를 써서는 안 된다. 보다 많이 타인의 마음, 타인의 정서를 헤아려 시에 담아야 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그러할 때 시는 오늘에도 살고 내일에도 사는 게 아닐까. 조지훈 선생은 이런 말씀을 남겼다. ‘생전부귀(生前富貴) 사후문장(死後文章)’. 그 모범을 우리는 외국 시인 헤르만 헤세나 윤동주, 김소월 선생에게서 본다. 나태주 시인
  • [세종로의 아침] 영화는 할인되고 프로농구는 할인 안 되는 추경

    [세종로의 아침] 영화는 할인되고 프로농구는 할인 안 되는 추경

    갑작스러운 중동 전쟁의 여파로 인한 고유가 및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목적으로 정부는 잉여세수를 활용해 26조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여야 모두 소비 진작을 위해 추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지원과 대중교통 환급 지원 등이 포함된 고유가 부담 완화에 10조 1000억원, 소득 하위 70%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1인당 10만~60만원 차등 지급)에 4조 8252억원, 중동 분쟁으로 영향받는 수출 기업 지원 등을 위한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에 2조 6000억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방교부세 증액 등 지방재정 보강에 9조 7000억원, 재정 건전성을 위한 국채 상환에 1조원 등이 세부 항목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문화와 관광 분야 소비 촉진을 위해 361억원의 추경을 배정해 1회당 6000원의 영화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이는 기존 ‘문화가 있는 날’ 할인과 중복 적용되고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서 어려움을 겪는 영화산업을 돕고 소비 진작도 일으키려는 목적이다. 문화관광 분야 소비 촉진을 위한 추경으로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하는 할인 혜택을 월 2회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일 저녁 일반관 기준 1만 5000원인 관람료는 반값 할인에 할인쿠폰까지 적용하면 1000원으로 떨어진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정부가 편성한 추경안에 체육 분야 예산은 아쉽게도 ‘0’이었다. 문화관광 분야 예산이 모두 5843억원인데 주로 영화 할인(361억원), 공연 할인(51억원) 등에 배정됐다. 당초 ‘벚꽃 추경’ 편성 가능성이 흘러나오자 체육계를 중심으로 훈련 인프라 확충과 경기력 향상, 체육인 복지 및 직업 안정 등 분야에 추경액을 편성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고 한다. 특히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및 안전점검과 국제대회를 앞둔 전문체육 선수 훈련 환경 개선,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및 국가 이미지 제고 등에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민의힘 진종오 등 체육인 출신 의원을 중심으로 나왔다. 임 의원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성과를 거뒀음에도 정작 올해 전문 체육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예산은 약 32%(23억원)가량 전액 삭감됐다며 추경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예산은 60개 종목의 훈련비와 용품비, 경기장 임차료 등으로 사용되는데도 정부 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았다는 이유로 제외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의 목적이 고물가, 고유가 대응을 위한 민생대책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십분 인정한다 하더라도 스포츠 관람(200억원)이나 시설 이용에 대한 할인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점은 유감이다. 영화 관람으로 소비가 진작된다고 생각하면서 제1의 국민스포츠인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프로농구 등의 관람권에 할인을 적용하면 소비가 진작되지 않는다는 논리는 어떤 의미인지 해석이 되지 않는다. 영화관에서 팝콘 정도를 먹는다면 야구장이나 축구장, 농구장에서는 음료와 간식 등 훨씬 더 많은 부수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일어난다. 여기에 동계종목 훈련시설 조성비 100억원도 반영되지 않았다. 이 문제는 대통령이 관심을 보였던 사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 편성을 둘러싸고 체육계의 원성이 자자하자 결국 국회 문체위는 체육 분야 예산을 추가로 편성한 추경안을 통과시킨 뒤 예산결산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미 프로야구는 개막해 벌써 관중몰이를 하고 있고 프로축구도 2부에 속한 수원 삼성이 1부를 능가하는 관중 동원 능력을 선보이며 관중몰이에 나서고 있다. 프로농구는 여자가 지난 8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했으며 남자도 12일부터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친다. 소비 진작을 원하면 이들 종목에도 할인권 지원이 필요하다. 이제훈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 “2주에 5천만원”…산후조리원, 한국여자만 유난이라고요? [불꽃육아]

    “2주에 5천만원”…산후조리원, 한국여자만 유난이라고요? [불꽃육아]

    [불꽃육아] 불길과 꽃길, 그 사이 어디쯤에 위치한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아기 관리는 핑계고, 마사지나 네일케어 받다가 나오는 것 아니냐.” ‘조리원 3주가 제정신이냐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달궜습니다. 현재 임신 중이라는 한 여성은 산부인과와 연계된 산후조리원을 예약하기 위해 체류 기간을 고민 중이었습니다. 열흘과 3주의 비용 차이는 90만원이었고 평소 체력과 면역력이 약했던 여성은 3주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조리원 3주를 예약하겠다는 아내를 향해 “제정신이냐”고 말했습니다. 그는 “요즘 누가 3주를 예약하냐”면서 “2주면 다 회복되는데, 나머지 기간은 산모들이 핑계 대고 쉬다 나오는 것 아니냐. 애 케어는 핑계고 안에서 요가에 네일케어에 엄마들 좋은 것만 하고 앉아있더라. 적당히 열흘만 하라”고 쏘아붙였다고 합니다. 여성은 감정이 상해 이혼까지 생각 중이라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물었고 “산모가 충분히 회복하려면 3주도 짧다”, “2주면 충분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산후조리원은 산모 80% 이상이 이용할 만큼 한국에선 출산 후 필수 기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문제는 체류 기간과 비용입니다.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25년 하반기 전국 산후조리원 현황’에 따르면 2주 기준 전국 일반실 460개소 평균 이용료는 372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실의 경우 358개소 평균 이용료가 543만원이었고, 특실 최고 가격은 504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최고가 4020만원보다 무려 1000만원이나 오른 수준입니다. 서울의 산후조리원 특실 평균이 810만원이었고, 강남 지역 특실 17개소 평균 이용료는 1732만원이었습니다. 실제 지난해 말 둘째 아이를 출산한 배우 이시영이 2주에 5000만원대의 초호화 조리원 생활을 공개하며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시영뿐만 아니라 배우 고소영, 한가인, 이민정, 손예진 등 스타들이 고가의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풀었습니다. “외국엔 산후조리원이 없는데 한국여자만 유난스러워서 출산 후 여왕 대접을 받으려 한다.” 산후조리원의 높은 비용이 화제가 될 때마다 나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한국에만 있는 시설이며 한국여자의 허영심이 만들어낸 문화라는 지적입니다. 목숨을 걸고 갓 출산한 여성들이 과연 과시를 위해,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산후조리원에 가는 걸까요? 3년 전 출산을 앞두고 두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기를 어떻게 안아야 하는지, 기저귀를 어떻게 갈아야 하는지, 어떻게 씻겨야 하는지, 젖은 어떻게 물리는지 하나도 몰랐지만 ‘산후조리원에 간다’는 사실만으로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24시간 전문가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됐고, 실제 앞서 걱정했던 모든 것을 조리원에서 배웠습니다. 조리원은 천국이 맞았습니다. 따뜻한 밥과 국, 정갈한 반찬이 매끼 시간 맞춰 방으로 제공됐고 청소나 설거지, 빨래는 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출출할 때쯤이면 간식이 나왔고, 산후 마사지도 받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마냥 쉴 수 있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2~3시간마다 ‘수유 콜’이 오면 수유쿠션을 챙겨 곧장 달려가 아기를 먹여야 했고, 시간표에 맞춰 신생아 관리와 관련된 각종 교육을 받았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쉴 만하면 유축 시간이 다가와 모유를 저장했고, 모유를 잘 나오게 하기 위해 비명이 절로 터져 나오는 가슴 마사지도 매일 받았습니다. 산후조리원은 산모가 단지 쉬는 곳이 아닌 ‘회복’하며 ‘배우는 곳’입니다. 앞으로 홀로 맞닥뜨릴 육아에 대한 준비운동을 하는 곳입니다. 출산 직후 조리원에 가지 않고 바로 집으로 간다면, 어느 때보다 몸이 망가져 있는 엄마가 신생아를 돌보면서 삼시 세끼 자신의 밥을 챙길 수 있을까요?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한 산모의 경우에는 배가 찢어질 듯한 ‘후불제’ 고통을 참으며 집안일까지 하고, 그런 상태로 아기를 사랑스럽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한국의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싶어 원정 출산했어요.” 2024년 뉴욕타임스는 ‘서울 초보맘들을 위한 조리원에서의 3주간의 휴식과 수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가지고 있지만 최고의 산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한국의 조리원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매체는 한국의 산후조리원에 대해 “머무는 기간과 장소에 따라 천차만별의 비용이 들지만 신선한 식사가 하루에 세 번 배달되며 마사지 및 보육 수업도 제공된다. 간호사들이 24시간 아기를 돌봐줘서 엄마들은 편히 쉴 수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조리원에서 좋은 친구를 사귀려고 노력한다. 이는 아이의 일생 동안 계속된다”며 ‘조리원 동기’ 일명 ‘조동 문화’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대만과 중국에서도 산후조리원이 확산하고 일본에서도 한국식 산후조리원이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에는 일본의 한 여배우가 “한국의 산후조리원에 반해 원정 출산을 결심했다”며 한국을 찾아 출산을 한 적도 있습니다. 최근 한국의 유명 산후조리원이 싱가포르에 지점을 내고 직접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다른 나라의 산모들이 부러워할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입니다. 다만 최근 치솟고 있는 비용은 문제입니다. 산모라면 누구나 이용해야 할 권리인 만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산후조리원 비용을 정부가 나서서 잡아야 합니다. 국내 산후조리원의 운영 주체를 보면 전국 472개소 가운데 민간 운영이 447개소였고, 지자체 운영은 25개소에 불과했습니다. 10곳 중 9곳이 민간 시설인 셈입니다. 공공 산후조리원의 경우에는 2주에 최소 25만원부터 100만원~200만원대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지자체들이 공공 산후조리원의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시급합니다. 출산율 최저 국가인 한국에서 ‘집값’ 잡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산후조리원값’ 아닐까요.
  • 중앙지검·수원지검 방문한 국조특위…野 “연어 술파티 너무나 소설”

    중앙지검·수원지검 방문한 국조특위…野 “연어 술파티 너무나 소설”

    윤석열 정권의 이른바 ‘조작기소 의혹 사건’을 다루는 국정조사 특별위원회(특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하고 있는 ‘이화영 연어 술파티 회유설’에 대해 “너무나 소설”이라고 비판했다. 여야 특위 위원 10명은 이날 경기 수원지검 ‘1313호실’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1313호실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조사 중 회유를 위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과 ‘연어 술 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장소다. 여야는 직접 술과 음식을 사 수원지검으로 들어오는 시연을 했다. 민주당은 수원지검 연어 술 파티가 현장 조사를 통해 입증됐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물리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할 때 불가능한 일이라고 맞섰다. 나경원 의원은 현장조사 전 “연어 술 파티라 해서 연어회라도 나온 줄 알았더니 연어 회덮밥 도시락이라고 (민주당이) 자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후 6시 37분 편의점에서 쌍방울 법인카드로 긁어졌는데, 그때부터 23분 동안 소주를 청사로 가져오고 오후 7시에 도착한 설주완 변호사(당시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가 소주 냄새를 느끼지 않도록 환기까지 해야 한다”며 “타임라인상 가능한가. 너무나 소설”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미 수원고법 2심 판결문에 이런 내용이 소상히 기록되고 판단되고 있다”며 “이 전 부지사가 갈비탕 값보다 싼 연어 회덮밥 도시락을 먹고 소주를 몇 잔 마셔 진술이 바뀌었다면 민주당 출신 부지사로서 창피한 노릇”이라 했다. “연어 술파티 전 이 전 부지사는 수원지법에 나와 이미 대북 송금을 자백했다”고 덧붙였다. 수원지검을 방문하지 않은 나머지 특위 위원 10명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했다. 민주당은 ‘대장동 사건’의 피고인인 남욱 변호사가 중앙지검 구치감에서 2박 3일 동안 머물며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적법한 출석 요구 거부 조치”라며 맞섰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특위 위원장이 “윤석열 정권 출범 후 정적 제거 작업이 이뤄졌다. 수사가 어떻게 과하게 됐고 어떻게 잘못했는지 점검하기 위해 왔다”고 하자,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여기가 무슨 범죄 현장인가”라며 항의하는 등 여야가 충돌하기도 했다.
  • 1박 2일 호남행 나선 정청래…‘텃밭 단속’하며 조국혁신당 기선제압

    1박 2일 호남행 나선 정청래…‘텃밭 단속’하며 조국혁신당 기선제압

    6·3지방선거를 앞둔 전국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1박 2일 호남행에 나서며 ‘텃밭 단속’에 나섰다. 조국혁신당과의 선거 연대 여부 논의를 앞두고는 10일 혁신당의 유일 기초단체장 당선 지역인 담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지면서 기선 제압에 나섰다는 평가다. 정 대표는 이날 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 관세 장벽 그런 것 때문에 철강 산업도 많이 어렵다”면서 “다행히 (국내 철강 산업을 지원하는) ‘K-스틸법’이 통과됐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김원이·박지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예전에는 ‘정경유착’(정치와 경제가 부도덕한 이유로 밀착되어 있는 관계)이라고 하면 굉장히 부정적인 인상이 많은데 이번에 관세 협상 과정을 통해서 앞으로는 이재명 정부 때는 ‘정경 밀착’을 해야 될거 같다”면서 “부정적인 정경유착이 아니라 실제로 정부와 기업이 같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같이 뛰자”고 언급했다. 그는 포스코가 최근 포항·광양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인력 약 70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직고용 전환에 나설 계획을 밝힌 데 대해 공개 칭찬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제가 포스코에 고마운 것은 7000명 직접 고용을 하셨다. 노동단체도 환영했던 이례적인 일이 벌어진 것”이라면서 “앞으로 포스코에도 굉장히 이미지가 좋아지면 그만큼 기업의 가치도 높아지고 직접적인 이윤 창출에도 더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정부에서 노력한 결과 기업들도 이제 호응하는 거 같아서 이거는 진짜 공개 칭찬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어 여수 전통시장인 서시장과 광주 양동시장을 잇달아 찾아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특히 10일에는 전남 담양 창평전통시장을 찾은 뒤 담양농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 예정이다. 정 대표의 이번 행보는 혁신당이 호남 기초단체장 후보를 속속 확정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혁신당은 지난달 24일 명창환 전 전남 행정부지사를 여수시장 후보로 공천한 바 있다. 담양군수 선거 역시 혁신당 소속인 정철원 담양군수와 민주당, 무소속 후보 간 3파전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전날 험지 출마 의지를 피력하며 민주당과 경쟁하는 호남 출마 가능성을 사실상 접은 조국 혁신당 대표는 비판의 날을 세웠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앞 정치개혁광장 농성장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정치, 왜 이렇게 됐습니까? 도처에서 돈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면서 “돈으로 공천을 사고, 돈으로 표를 산다. 통탄을 넘어 화가 치밀어오른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전 민주당 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의 공천 대가 1억원 구속, 전 민주당 소속 김병기 의원 배우자 기초의원 공천헌금 3000만원 의혹과 구의회 법인카드 사용 의혹 등 13가지 비위 혐의 경찰 수사,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 현금 지급 논란, 박성현 전남 광양시장 후보 불법 경선 운동 선관위 고발 등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돈 정치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일부 몰지각한 개인의 일탈, 즉 ‘휴먼 에러’가 아니라 구조적 결함 ‘시스템 에러’”라고 꼬집었다. 조 대표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구조가 유지되는 한, 공천 뇌물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은 부패한 뇌물 공천을 반드시 표로 심판해야 한다. 혁신당도 그 심판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실천 안 해”vs“이미 확약”…경남서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 논쟁

    “실천 안 해”vs“이미 확약”…경남서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 논쟁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지사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가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을 놓고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측은 경남도가 정부 원칙인 ‘도비 30%’를 지키지 않아 추가 공모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공세를 폈고 현직인 박완수 경남지사 측은 “이미 30% 분담 확약서를 제출했다”며 허위 주장이라고 맞받았다. 쟁점은 ‘약속’과 ‘예산’의 괴리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 지역 주민에게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1인당 월 15만원을 2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남해군을 포함한 전국 10개 군이 시범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 2월 첫 지급이 시작됐는데,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로 분담한다. 문제는 실제 예산 편성이다. 남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예산은 국비 280억 8000만원을 포함해 총 702억원이다. 이 중 올해 경남도 예산에 반영·확보한 도비는 126억 3600만원으로 약 18% 수준이다. 정부 기준인 ‘도비 30% 분담’을 충족할 때 도비는 총 210억원으로 늘게 되는데, 결국 도는 80억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 제출된 경남도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이 부족분과 관련한 예산은 담기지 않았다. 이를 두고 김경수 후보는 “정부와 국회가 정한 원칙을 깨고 재정이 열악한 군에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며 “하반기 추가 지정 공모를 앞두고 ‘도비 30% 분담’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경남 다른 군 지역의 기회까지 막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앙정부의 재정 보강 기조를 언급하며 “불필요한 갈등 대신 협력으로 도민 몫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도 했다. 반면 경남도는 공보특보 명의 입장문을 통해 “이미 농림축산식품부에 도비 30% 지원 확약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남해군이 선정됐다”며 “김 후보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애초 확약서에 ‘하반기 예산 편성’이 담겨 있고, 그 계획에 맞춰 올 하반기 관련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후보 측은 재반박에 나서 “확약서는 약속일 뿐이고 예산은 실천”이라며 정부에는 서류를 제출하고 실제 예산에는 반영하지 않은 ‘이중 행정’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민선 8기 임기 마지막 추경에서도 관련 예산이 빠진 점을 들어 “실천 없는 약속”이라고 직격했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이 시행 두 달여 만에 집행률 70%를 웃돌며 지역 경제와 공동체 전반에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군은 2월 말 군민들에게 지급된 1차 기본소득 약 51억원(1인당 15만원) 중 77%에 이르는 39억원이 지역 내에서 유통됐다고 최근 밝혔다. 정책 효과는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상권 활성화로 직결되고 있다. 일부 마을에서는 기본소득을 활용한 공동 기금 조성과 상생 활동으로 확장되는 등 기본소득이 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말 1월분 소급분을 포함해 1인당 30만원의 추가 지급을 완료하며 정책 동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지방재정 부담 문제는 과제다.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재정자립도는 평균 48%이고 이 중 군 단위는 17%에 불과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 중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한 자릿수에 머무는 곳도 있었다. 이 때문에 일부 지자체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예산을 충당하고자 기존 복지 예산을 삭감해 ‘제 살 깎아 먹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앞으로 사업이 전면 확대되면, 경남도는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도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 조국 “도처에 돈 썩는 냄새 화 치밀어…공천 뇌물, 국민을 호구로 보는 것”

    조국 “도처에 돈 썩는 냄새 화 치밀어…공천 뇌물, 국민을 호구로 보는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도처에서 돈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며 여야를 싸잡아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 정치개혁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돈으로 공천을 사고 돈으로 표를 산다. 통탄을 넘어 화가 치민다”고 말했다. 이어 “돈 정치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공천 헌금이라고들 하는데 본질은 공천 뇌물이다. 국민을 도박판의 호구로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에서의 공천 관련 비위 의혹 등을 열거했다. 그는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선우 의원, 김경 전 시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원을 받아 구속됐다”며 “김병기 의원도 배우자가 기초의원 공천 헌금으로 30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구의회 법인카드를 제 카드처럼 썼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관영 전북지사는 식사 자리에서 당원과 지방의원들 손에 직접 현금을 쥐어줬다”며 “박성현 전남 광양시장 후보는 미등록 사무실에 돈다발을 쌓아뒀다. 불법 경선 운동을 하다 걸려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공천관리위원이었던 이철규 의원과의 통화에서 ‘보통 3~5억원을 주고 캠프를 통째로 지지 선언하게 한다. 그것이 일상화돼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며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시·구의원으로부터 18개월간 2500만원을 받은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공천 헌금에 대해 “휴먼 에러가 아닌 시스템 에러”라며 ▲관련자의 정치권 영구 퇴출 ▲후보자 경력에 공천 뇌물 이력 표기 의무화 ▲금품 수수 등으로 재선거를 치를 경우 해당 정당의 무공천을 의무화하는 선거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 등을 요구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의힘의 침대 축구를 핑계로 삼지 말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남시장 시절 요구했던 2인 선거구제 폐지를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 “마치 호랑이를 만난 듯한 공포”… 내 몸의 거짓 화재경보기라고 불리는 질환은? [진짜 명의에게 물어봐]

    “마치 호랑이를 만난 듯한 공포”… 내 몸의 거짓 화재경보기라고 불리는 질환은? [진짜 명의에게 물어봐]

    넘쳐나는 의학 정보 속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정답’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진짜 명의에게 물어봐]는 분야별 최고의 권위자를 직접 만나 질병의 근본 원인과 실질적인 해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연재 기획입니다. 단순한 치료법 안내를 넘어 독자 여러분이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명의의 깊은 통찰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 연재가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평소 앓고 있는 질환이나 건강에 대해 명의에게 직접 묻고 싶은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질문을 바탕으로 다음 연재를 준비하겠습니다.일상을 습격하는 불청객, 공황 증상의 실체 어느 날 갑자기 숨이 턱 막히고 심장이 터질 듯이 뛰며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극심한 공포가 밀려온다. 현대인들에게 공황 증상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지만 막상 상황에 직면하면 이것이 심장 질환인지 혹은 정신적 문제인지 판단하지 못해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불안을 가중시키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다운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공황장애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처법을 살펴본다. 우리 몸의 ‘고장 난 화재 경보기’공황 증상은 한마디로 우리 몸의 비상 알람 시스템인 ‘화재 경보기’가 오작동하여 아무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 요란하게 울리는 것과 같다. 우리 몸의 생존 본능이 잘못 분출되는 현상이라는 것이 신 교수의 설명이다. 신다운 교수“공황 발작이 일어나면 우리 몸에서는 교감 신경이 급격히 활성화된다. 이는 마치 실제 눈앞에서 맹수(호랑이)를 만난 것과 같은 신체 반응을 일으키는데, 문제는 아무런 물리적 위협이 없는 현대적 환경에서 이 생존 본능이 잘못 분출된다는 점이다.”이러한 ‘불안 경보’의 오작동은 생각보다 매우 흔한 현상이다. 통계에 따르면 일반 인구의 약 15%에서 30%가 일생에 한 번쯤은 공황 증상을 경험한다. 즉, 공황은 특정인에게만 나타나는 유별난 증상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신경계 반응이다. 자가 진단… ‘10분의 법칙’과 죽을 것 같은 공포일반적인 불안과 의학적 진단이 필요한 ‘공황 발작’을 가르는 핵심 지표는 ‘죽을 것 같은 공포심(Sense of Impending Doom)’의 유무다. 일상적인 불안은 불쾌한 감정과 가벼운 신체 떨림을 동반하지만, 공황 발작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수준의 압도적인 공포가 특징이다. 의학적 진단 기준: 심장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및 통증, 울렁거림, 속이 메스껍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 손발 저림(감각 이상), 손떨림, 어지러움, 숨이 가쁘거나 막히는 느낌(과호흡), 질식감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며 극심한 공포를 동반할 때 공황 발작으로 정의한다.시간적 특성: 공황 발작은 증상이 시작되어 5분에서 10분 이내에 최고조(Peak)에 도달하며 대개 30분 이내에 자연적으로 소멸한다. 만약 수 시간 동안 완만하게 지속되는 불안이라면 이는 공황보다는 범불안 장애에 가까울 가능성이 크다.야간 공황과 과호흡의 과학적 역설많은 환자들은 자다가 갑자기 깨어나 겪는 ‘야간 공황 증상’에 큰 당혹감을 느낀다. 이는 의식이 잠든 사이에도 우리 몸의 비상 경보 시스템이 잘못된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이때 가장 위험한 반응은 과호흡이다. 신다운 교수“숨이 안 쉬어진다는 공포에 질려 얕고 빠른 숨을 몰아쉬게 되면, 체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혈액의 화학적 불균형이 발생한다. 역설적으로 산소를 더 많이 마시려 할수록 뇌는 산소가 부족하다고 착각하게 되며 이로 인해 손발이 저리거나 심한 경우 실신에 이르는 2차 증상이 나타난다.”이러한 신체 증상이 워낙 강렬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환자는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응급실을 먼저 찾게 된다. 응급실을 찾기 전 꼭 이것을 확인해야공황장애는 ‘배제 진단’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원칙이다. 강력한 신체 증상이 실제 내과적 질환에서 기인한 것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내과 진료 우선: 심장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실제로 실신을 한 적이 있는 경우 혹은 부정맥처럼 심장이 불규칙하게 ‘덜컥’거리는 느낌이 강하다면 심전도 등 정밀 검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검사 후 판단: 응급실 검사 결과 심장이나 폐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이 확인되었음에도 죽을 것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그때 비로소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시스템의 오류를 바로잡아야 한다. 뇌의 안정 상태를 고착시키는 ‘마음의 깁스’신 교수는 공황장애의 치료를 ‘발목을 접질렸을 때 하는 깁스(Gips)’에 비유한다. 깁스가 뼈를 즉시 붙게 하지는 않지만,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뼈가 제대로 붙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듯 약물 역시 고장 난 비상 알람 시스템을 고정하여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신다운 교수“알람 시스템이 안정된 상태를 뇌가 ‘자신의 것’으로 고착시키는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초발 환자는 최소 6개월, 재발 환자의 경우 1~2년 정도 꾸준히 유지 치료를 받아야 완치율을 높이고 재발을 막을 수 있다.”약물 치료는 효과 발현에 시간이 걸리지만 근본적인 안정을 돕는 ‘항우울제’와 즉각적인 불안 발작을 억제하는 ‘항불안제’를 초기에는 병행하여 처방한다. 카페인 차단과 올바른 호흡법공황 발작이 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죽지 않는다. 이것은 곧 지나갈 일시적인 오작동이다”라는 인지적 확신이다. 3단계 심호흡법: 폐 전체에 공기를 가득 채운다는 느낌으로 깊게 들이마시고, 잠시 멈췄다가, 입으로 천천히 끝까지 내뱉기를 5회 반복한다. 숨만 제대로 쉬어도 발작은 반드시 가라앉는다.카페인 금지: 카페인은 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공황 발작과 유사한 신체 반응을 인위적으로 유도한다. 이는 뇌의 화재 경보기를 더 예민하게 만들고 약물 효과를 반감시키므로 치료 기간에는 반드시 끊거나 대폭 줄여야 한다.스트레스 관리: 수면 부족과 음주, 과로는 스트레스 누적을 통해 알람 시스템의 고장을 가속화하므로 조절이 필수적이다. ‘마음의 감기’를 직시하는 용기우리 사회에서 특히 40대 이상의 세대에서는 여전히 정신과 진료를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만 가는 곳’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인격의 결함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의 생존 알람 시스템에 잠시 발생한 ‘기계적 오작동’ 일 뿐이다. 발목이 부러지면 병원을 찾듯 마음의 경보기가 고장 나 일상이 무너졌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선택이다. 신교수는 “공황장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감기’이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만 있다면 평온한 일상은 반드시 회복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 ‘도르마무’ 트럼프 “이제 그린란드로 가볼까”…유럽·한국이 위험해진 이유 [핫이슈]

    ‘도르마무’ 트럼프 “이제 그린란드로 가볼까”…유럽·한국이 위험해진 이유 [핫이슈]

    이란과 극적인 휴전 협상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그린란드와 관련한 위협성 발언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는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없었고 다음에 필요로 할 때에도 없을 것”이라면서 “그린란드를 기억하라. 그 크고 제대로 관리도 되지 않는 얼음 덩어리를!”이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은 그가 마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을 만난 직후 게재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비공개 회담을 가진 뤼터 사무총장은 미 CNN에 “트럼프 대통령과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동맹국들에 대한 실망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시작된 전쟁 국면에서 나토 회원국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뤼터 사무총장은 “일부 국가는 그렇지만 대다수의 유럽 국가들은 과거에도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약속을 이행해 왔다”고 답했다. “모든 것은 그린란드에서 시작됐다”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란 문명을 말살하겠다”며 전쟁 범죄를 불사하는 방침을 입에 올리는 등 휴전 직전 급박한 상황에서도 그린란드를 언급한 바 있다. 휴전안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인 지난 7일 저녁 그는 나토를 ‘종이호랑이’라고 비유하며 “진실을 말하자면 모든 것은 그린란드에서 시작됐다”면서 “우리는 그린란드를 원하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넘겨주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안녕(Bye)’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을 주장하자 유럽이 반대했는데, 이것이 이란 전쟁까지 이어지면서 ‘동맹의 위기’를 불렀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이 이란에서 멀어진다면 그 다음 순서는 쿠바 등 기존에 관계가 좋지 않은 국가뿐 아니라 유럽과 한국 등 동맹국이 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는다. 앞서 그는 집권 이전부터 나토의 국방비 부담을 높여야 한다고 압박해 왔으며, 이는 올해 초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가져오겠다는 야욕으로 이어졌다. 그는 북극해와 접한 그린란드가 북극 지역에서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덴마크를 포함한 나토 회원국이 반발하면서 미국과 유럽 간의 이른바 ‘대서양 동맹’에 균열이 시작됐다. 회원국에 대한 공격을 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집단 방위 체제인 나토에서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둘러싼 분쟁은 사실상 아군끼리 총을 겨누는 것과 같다는 점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굳건했던 나토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전쟁 비협조국의 미군 재배치 검토중”이란 전쟁이 휴전 국면으로 완전히 들어서기도 전 미국과 유럽의 내홍으로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나토 회원국의 주둔 미군을 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8일 미 행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대이란 군사작전에 협조적이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일부 나토 회원국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이란 전쟁에서 미국을 돕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회원국의 주둔 미군을 빼고, 이를 이란 전쟁을 지지하거나 미국에 도움을 준 국가에 배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군함 파견에 동참하지 않고 도리어 전쟁의 명분을 깎아내린 일부 나토 회원국을 향해 철퇴를 휘두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매체는 “이란 전쟁을 비판한 독일과 스페인이 첫 번째 보복 조치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반면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그리스 등은 호르무즈 해협 감시를 위한 국제연합군 창설 지지를 비교적 신속하게 밝혀 이번 조치의 혜택을 보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대한 협조 여부를 기준으로 나토 회원국에 주둔한 미군 병력을 재배치하는 보복성 조치를 취할 경우 그 여파가 한국과 일본에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콕 집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구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지난 7일 극적인 휴전안 동의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향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동맹국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은 이란 위기가 완전히 해결되기도 전 또다시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며 ‘무한 도돌이표’와 같은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
  • [데스크 시각] 언제나 민생을 염려하나니

    [데스크 시각] 언제나 민생을 염려하나니

    틈날 때 종영 드라마를 찾아보곤 한다. 최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은 ‘모범택시’다. 이 드라마의 핵심은 ‘복수 대행’이다. 주인공들은 범죄 피해자이지만, 가해자가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현실에 좌절한 이들이다. 실현되지 않은 정의를 사적 처벌로 바로잡는 이들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대리 만족을 느낀다. 하지만 ‘비질란테’(사적 응징자)물이 인기를 끄는 현상은 공적 사법 시스템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뿌리 깊다는 현실을 방증한다. 더 큰 문제는 현실에서 보복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2020년 298건에서 2024년 466건으로 5년간 약 56% 증가했다. SNS상에는 ‘복수 대행’이라는 제목의 채널이 널려 있다. 최근 검찰개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건 다행스러운 일이다. 과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다 결국 12·3 계엄으로 폭주한 검찰을 민주적 통제 아래 두는 건 시대적 과제다. 하지만 달에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듯, 검찰개혁이 현실 정치의 전리품이 되면서 민생 사법 현장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형사사법의 대원칙은 ‘99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1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사법 체제는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전국 검찰청에 쌓여 있는 미제 사건만 12만 1563건에 달한다. 1년여 만에 2배 가까이 급증했다. 검사 1인당 미제 사건은 500건을 넘겼다. 2020년 142.1일이었던 형사사건 평균 처리 기간은 2024년 312.7일로 배 이상 늘었다. 정의라고 부를 수 없는 ‘지연된 정의’가 일상화된 것이다. 이는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수사제도 개편이 경찰에 대한 견제와 통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피해 구제가 뒷전으로 밀린 탓이다. 여권 강경파의 주장대로 검찰 보완수사권까지 폐지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크다. 실제 사례는 차고 넘친다. 최근 원주지청은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을 강도살인 및 유사강간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당초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만 적용해 구속 송치했지만, 검찰은 사망한 피해자의 얼굴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보완수사를 통해 여죄를 밝혀 냈다. 보완수사로 억울한 누명에서 벗어난 사례도 많다. 몇 해 전 대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경찰은 업체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송치했다. 하지만 대구지검은 보완수사를 통해 자연발화가 아닌 접지 불량에 따른 화재라는 사실을 밝혀 냈고, 대표는 무혐의 처리됐다. 영화감독 김창민씨 집단 폭행 사망 사건도 보완수사 요구가 없었다면 유족들은 평생 가슴에 한을 품고 살아야 했을 것이다. 여권 강경파는 보완수사권을 토대로 검찰이 과거로의 복귀를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보완수사 남용을 막는 통제 장치를 정교하게 만들어 회귀할 수 있는 다리를 아예 불사르면 된다. 보완수사권 범위를 해당 사건에 국한시키고, 이를 벗어났을 때 법원이 기각하도록 하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다. 보완수사의 횟수와 기간에 상한을 두거나 상급 기관의 사전 허가를 받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제2의 윤석열의 등장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수 지지층이 아닌 다수 국민의 삶을 위한 검찰개혁을 단행하는 것이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어야 하지만, 동시에 피해자에게는 최후의 보루여야 하기 때문이다. 조선 중기 대표적인 경세가였던 오리 이원익은 임진왜란으로 황폐해진 조국을 살피고 선조 임금에게 상소를 올렸다. “오직 백성만이 나라의 근본입니다. 그 밖의 일들은 모두 부수적인 일일 뿐입니다.” 이를 통해 그는 공납제도 개혁을 이끌어 냈다. 개혁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정치적 유불리나 특정 권력기관에 대한 복수심이 아니라 오로지 민생을 살리는 것이어야 한다. 당파 싸움에 뛰어드는 대신 언제나 민생을 염려했던 조선 시대 경세가들의 자세를 다시 떠올릴 때다. 이두걸 편집국 사회1부장
  • [사설] ‘전쟁 추경’으로 지역민원 선심 궁리만… 도긴개긴 與野

    [사설] ‘전쟁 추경’으로 지역민원 선심 궁리만… 도긴개긴 與野

    중동전쟁에 대응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도 여야의 고질병은 여전하다. 국토교통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7억원)을, 국민의힘은 대구권 광역철도 예비차량 추가 구매(140억원)를 증액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농업용 면세유 3개월 지원을 연말까지 연장, 농사용·도축장용 전기요금 지원 등을 담아 9739억원 증액안을 내놨다. 추경안 심사 10개 상임위 중 가장 큰 증액 규모다. 논란이 불거진 TBS 운영 지원에 대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그제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지켜졌는지 반드시 확인해 볼 일이다. 정부안은 26조 2000억원인데 각종 선심성 예산이 더해지면서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3조원 넘게 늘었다. 상임위가 증액을 의결해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과 정부 협의를 거쳐야 해 의원들 요구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지는 않는다. 추경의 빠른 집행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심사가 필요하다. 이번 추경은 빚 없는 추경이며 1조원은 국채 상환용이다. 추경이 30조원 가까이로 불어나면 국채 상환은커녕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 지난해 중앙·지방정부의 국가 채무는 1304조 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9조 4000억원 늘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49.0%로 50%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나라의 실질적인 수입과 지출 상황을 보여 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04조 2000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2년 연속 100조원을 넘었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재정 건전성은 최후의 보루다. 중동전쟁은 우리 경제의 취약성을 그대로 보여 줬다. 여야가 나랏돈을 쌈짓돈처럼 쓸 궁리를 할 게 아니라 재정 건전성을 어떻게 지켜낼지 머리를 맞대야 하는 상황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생·고령화에 재정 건전성마저 흔들리면 국가신용도가 위험해진다. 예결특위는 오늘 소위원회에서 항목별 증감액을 심사한다. 지방선거용 선심성 예산은 단 1원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
  • [우석훈의 청년이 행복한 나라] 도서관 총리와 도서관 전형

    [우석훈의 청년이 행복한 나라] 도서관 총리와 도서관 전형

    4월은 도서관의 달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로 도서관을 총괄하는 이는 대통령이었다. 윤석열 정부 때는 국가도서관위원회를 원래대로 다시 문화부 장관이 주관하는 것으로 도서관법을 개정하려 했다. 야당이 막았다. 대통령에서 국무총리로 바꾸는 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섯 명에 걸친 도서관 대통령의 시대가 끝났고, 도서관 총리 시대가 열렸다. 대통령이 하나 총리가 하나 도서관 정책에 큰 차이는 없다. 누가 더 도서관에 관심과 애정이 있나, 그 차이만 있다. 책과 신문을 읽는 어린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 21세기 선진국 독서 교육의 핵심이다. ‘얼리 스타트’라는 용어를 쓴다. 영국에서 시작되었는데, 책을 접하지 못한 독서 소외가 경제적 격차를 만든다는 인식이 퍼졌다. 일반인들도 비싼 책을 읽을 수 있는 현대식 도서관을 만든 것은 식민지 시절의 미국이었고, 보편 독서를 주도한 것도 미국이었다. 그렇게 100년간 죽어라 하고 공공도서관을 만든 미국이 20세기에 최강 경제국이 되었다. 사실 인류가 보편적으로 독서를 한 시기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광의 30년’을 거치면서 노동자들의 경제력이 향상됐던 짤막한 기간이었다. 그 이전은 책을 읽은 사람들이 통치하던 시기였다. 왕의 필수 교육이 독서였다. 인공지능(AI)과 함께 보편 독서의 시대는 종료될 것 같다. 미래는 AI가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과 AI에게 일을 시키는 사람으로 구분될 가능성이 크다. AI에게 일을 시키는 사람들의 특징은 아마도 기획력이 좋다는 점일 것이다. 이런 기획력에는 독서와 경험으로 생겨난 통찰력이 핵심이다. 불행한 미래이지만, 책을 읽은 사람들이 통치하는 시대가 다시 올 것 같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도서관에서 숙제하는 청소년을 보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닌데, 한국에서는 진짜 보기 어렵다. 학원 다니느라 도서관 갈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렇지만 모든 청소년이 다 학원에 가는 것은 아니다. 도서관에 열심히 다니고 도서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청소년은 ‘자기주도형 학습’을 하는 학생이다. 지금도 지역별로 학교장이 추천해서 대학에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지역 도서관장 추천으로 대학에 들어가는 도서관 전형을 만들면 어떨까? 가난해서 학원을 못 다니는 학생들에게 다른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한국 도서관에는 고급 인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지역 도서관과 학교 도서관이 협력하면 충분히 제도 설계가 가능하다. 장기적으로 대입의 절반 정도를 도서관 전형으로 뽑는다면 사교육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될 것이다. 당연히 출산율도 나아질 것이다. 지금 지역의 도서관에서 청소년 보기가 쉽지 않다. 어떤 식으로든 책 읽는 청소년이 늘어나면, 국가 지식 경쟁력도 높아진다. 도서관에서 독서 프로그램이나 청소년용 토론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것은 약간의 예산 추가만으로 가능하다. 어떻게든 독서 소외 청소년을 줄이는 것이 한국 경제가 갈 길 아니겠는가. 학교 도서관을 몇 년간 지켜보면서 일요일에도 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소년일수록 일요일에 할 게 없다. 학교 도서관의 예산과 인력을 확충하면, 일요일마다 작가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하거나 문화 강습 같은 것을 할 수 있다. 인프라 갖춘다고 수십조원씩 들어가는 돈 중에서 아주 조금만 학교 도서관으로 돌려주면, 정말로 10대들의 삶이 풍성해지는 지역을 만들 수 있다. 이런 일들은 문화부만이 아니라 교육부는 물론 예산당국이 전부 움직여야 할 수 있다. 그리고 총리가 관심만 있다면 얼마든 할 수 있는 일이다. 도서관 수, 장서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도서관이 운용하는 프로그램의 질과 효과, 이런 게 진짜 도서관의 의미다. 우리나라 총리 중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이는 아직까지는 김종필과 최규하 정도다. 부디 김민석이 “도서관 총리로서 독서 소외 청소년을 줄이고, 지식 경제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문화적 토대를 만들었다”고 역사책에 한 줄 남겼으면 좋겠다. 이한동 시절의 총리실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 그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 한다. 우석훈 경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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