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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영장 없이 최씨측 금융거래 기록 요구… 얼빠진 檢

    “마음 급했나, 수사 의지 없나” 최순실(60)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도 없이 일부 시중은행에 금융 거래 기록 조회를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A은행 본점 검사실에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이 찾아와 “최순실 관련자들의 금융거래 기록을 보려 한다”고 조회를 요구했다. A은행 측은 “압수수색 영장, 금융거래 조회 공문 등이 없이 금융거래 기록을 열람하는 것은 금융실명법 위반 등 불법 사항”이라며 “수신, 외환, 여신 중 어떤 내용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공문과 영장 제출 등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거부했다. 결국 수사관들은 빈손으로 돌아갔다. 특히 검찰은 조만간 전체 시중은행에 대해서 전반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A은행 홍보실 관계자는 “보통 수사기관이 압수수색을 할 때 로비에 들어와 바로 연락이 오는데 이번엔 수사관들이 조용히 은행 검사실로 직행해 저녁이 돼서야 방문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B은행을 찾은 검찰 수사관들은 영장을 소지하고 갔다. B은행 관계자는 “수사관들이 찾아온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자료를 요청했는지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다른 은행에 가봐야 한다고 하면서 금방 돌아갔다”고 전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검찰이 은행들을 압수수색할 것이라는 얘기는 들었다”면서 “당장 어떤 혐의를 발견해서 (금융기록을) 보는 것은 아니고 우선 관련자들의 거래 내역을 파악하기 위한 전반적인 조사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선 검찰이 제대로 된 절차도 밟지 않고 은행의 기록을 무단 열람하려고 한 데 대해 문제가 있다는 반응이다. C은행 관계자는 “마음이 급해서 영장도 없이 들어온 것인지 아니면 정말 자료를 보고 싶은 수사 의지가 없는 것인지 가늠이 안 된다”면서 “두 번 걸음하게 된 만큼 검찰이 일을 서두르려다가 오히려 수사를 지체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금융 전문 변호사는 “금융거래 내역을 확인하려면 압수수색 영장 발부는 기본”이라면서 “영장 없이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해당 금융사는 금융실명법에 어긋나는데 검찰이 그만큼 급하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검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단독]檢, 영장없이 은행 들이닥쳐 “최순실 자료 내놔라”

    [단독]檢, 영장없이 은행 들이닥쳐 “최순실 자료 내놔라”

    최순실(60)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도 없이 일부 시중은행에 금융 거래 기록 조회를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A은행 본점 검사실에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이 찾아와 “최순실 관련자들의 금융거래 기록을 보려 한다”고 조회를 요구했다. A은행 측은 “압수수색 영장, 금융거래 조회 공문 등이 없이 금융거래 기록을 열람하는 것은 금융실명법 위반 등 불법 사항”이라며 “수신, 외환, 여신 중 어떤 내용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공문과 영장 제출 등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거부했다. 결국 수사관들은 빈손으로 돌아갔다. 특히 검찰은 조만간 전체 시중은행에 대해서 전반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A은행 홍보실 관계자는 “보통 수사기관이 압수수색을 할 때 로비에 들어와 바로 연락이 오는데 이번엔 수사관들이 조용히 은행 검사실로 직행해 저녁이 돼서야 방문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B은행을 찾은 검찰 수사관들은 영장을 소지하고 갔다. B은행 관계자는 “수사관들이 찾아온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자료를 요청했는지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다른 은행에 가봐야 한다고 하면서 금방 돌아갔다”고 전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검찰이 은행들을 압수수색할 것이라는 얘기는 들었다”면서 “당장 어떤 혐의를 발견해서 (금융기록을) 보는 것은 아니고 우선 관련자들의 거래 내역을 파악하기 위한 전반적인 조사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선 검찰이 제대로 된 절차도 밟지 않고 은행의 기록을 무단 열람하려고 한 데 대해 문제가 있다는 반응이다. C은행 관계자는 “마음이 급해서 영장도 없이 들어온 것인지 아니면 정말 자료를 보고 싶은 수사 의지가 없는 것인지 가늠이 안 된다”면서 “두 번 걸음하게 된 만큼 검찰이 일을 서두르려다가 오히려 수사를 지체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금융 전문 변호사는 “금융거래 내역을 확인하려면 압수수색 영장 발부는 기본”이라면서 “영장 없이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해당 금융사는 금융실명법에 어긋나는데 검찰이 그만큼 급하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검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고소영, 여전히 황홀한 여신 자태

    고소영, 여전히 황홀한 여신 자태

    배우 고소영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떠오른 모바일 청첩장... 정성도 더해졌다

    떠오른 모바일 청첩장... 정성도 더해졌다

    청첩장에는 손님들에 대한 격식과 예의는 물론, 신랑과 신부의 간단한 프로필, 두 사람의 스타일 등이 은연 중 표현되기 때문에 더욱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일일이 청첩장을 보내기 어려운 이들 또는 젊은층의 하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청첩장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주고 받는데 불편함이 없고, 제작도 간편해 효율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기존 업체들 대부분이 모바일 보다는 종이 청첩장에 주력하고 있어 개성 있는 모바일 청첩장을 선택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가운데 결혼준비 앱 ‘웨딩의 여신’이 유명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통한 모바일 디자인 청첩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웨딩의 여신 모바일 청첩장은 기존의 모바일 청첩장에 비해 훨씬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갤러리 등 각종 항목을 실시간으로 신랑, 신부가 직접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앱은 물론 PC에서도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이밖에 예비 부부의 프로필을 넣어 하객들에게 서로의 배우자를 소개할 수도 있어 기존 모바일 청첩장 보다 개성 있고, 정성스러운 청첩장을 완성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웨딩의 여신 측은 27일 “쉽고 빠르게 제작하고, 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모바일 청첩장을 선호하는 추세지만 그동안은 디자인과 항목 등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웨딩의 여신의 모바일 청첩장은 기존 모바일 청첩장의 편리함과 종이 청첩장의 정성스러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한편 웨딩의 여신은 모바일 청첩장을 생성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다양한 스타일의 청첩장 템플렛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물계의 ‘인종’차별?…“검은 고양이 입양률 훨씬 낮아”

    동물계의 ‘인종’차별?…“검은 고양이 입양률 훨씬 낮아”

    백인이 자신과 피부색이 다른 흑인을 강하게 차별하는 인종차별, 동물계에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검은색 털을 가진 고양이는 검은색 이외의 털을 가진 고양이에 비해 입양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이하 RSPCA)의 이스트서퍼크 지부 동물보호센터는 현재 총 8마리의 검은색 유기고양이를 보호하고 있다. 새끼를 포함한 8마리의 검은 유기고양이들은 모두 새로운 주인과 보금자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현지인들이 검은 고양이는 한사코 입양해가길 원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에는 동양인 못지않게 강하게 믿는 ‘미신’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다. 영국인들은 검은 고양이가 악마나 불운, 사악한 주술 등과 연관이 있다고 믿고 검은 고양이를 집에 들이는 것을 꺼린다는 것. RSPCA의 한 관계자는 “사람들은 검은색을 제외한 다른 색깔이나 무늬를 가진 고양이들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것도 없이 입양을 해가지만, 검은 고양이는 냉대하기 일쑤”라면서 “아무래도 검은 고양이가 불운과 연관이 있다는 미신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로부터 검은 고양이가 병마를 가져오고 이 때문에 아플 수 있다고 믿는 미신이 있었다”면서 “검은 고양이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세시대 유럽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다 함께 검은 고양이를 죽이는 일련의 행사를 치르기도 했고, 17세기 초반 미국에서는 검은 고양이를 악마나 요술을 부리는 동물로 인식하고 꺼리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의 인식도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검은 고양이가 달의 여신인 ‘바스트’와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믿고 이것을 신성한 동물로 숭배했다. 또 18~29세기 유럽 북부에서는 남편을 어부로 둔 아내들이 배를 타러 나간 남편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일부러 검은고양이를 찾아다니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취임식 끝나자마자 현장부터 챙긴 황록 신보 이사장

    취임식 끝나자마자 현장부터 챙긴 황록 신보 이사장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5일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대구 시내 영업점으로 달려갔다. 이곳에서 만난 중소기업인들과 직원들에게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황 이사장은 “투자, 보험, 컨설팅 등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업 금융과 신보 장기 발전을 동반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취임식에서 그는 “공정한 성과평가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도 했다. 황 이사장은 “조직과 인사, 평가 등 내부관리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직무분석과 직무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체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온 황 이사장은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지난 6월 여신협회장 선거 당시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과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포토] 니콜 키드먼 ‘여신 포스’

    [포토] 니콜 키드먼 ‘여신 포스’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게티센터에서 열린 제2회 인스타일 어워즈에서 배우 니콜 키드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서현, 여성스러운 공항패션 눈길… ‘분위기 여신’

    소녀시대 서현, 여성스러운 공항패션 눈길… ‘분위기 여신’

    소녀시대 서현의 페미닌한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서현은 오늘 오전 행사차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 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공개 된 사진 속 서현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임에도 카키 컬러의 원피스와 함께 카멜 컬러의 코트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서현은 브라운계열의 코트와 가방으로 전체적인 톤온톤을 맞춘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서현은 SBS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 출연 중 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 제공- 디마코 (DI.MA.CO)
  • 비디오스타 솔비, SNS 상담 여신 등극 “성형 고충 이해해”

    비디오스타 솔비, SNS 상담 여신 등극 “성형 고충 이해해”

    ‘비디오스타’에서 솔비가 SNS로 성형 고충 상담에 나서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여심저격! 진격의 언니들’ 특집 1탄에서는 가요계 센 언니들의 대표로 출연한 바다, 스테파니, 솔빈, 솔비가 쉴 세 없는 저격토크와 핑크빛 열애 공개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캐릭터가 25일 방송되는 특집 2탄에서는 어떤 웃음을 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C 박소현은 “솔비 씨의 SNS에 올라오는 댓글 대부분이 성형 고충 상담 글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솔비는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솔비는 “과거에 성형으로 힘들었었다. 나처럼 성형으로 상처 받았던 사람들도 있다는 생각에, 그 마음을 잘 알아서 상담을 해주게 됐다”고 성형 고충 상담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솔비의 솔직한 고백에 MC 박나래 역시 “나도 솔비 씨 얘기에 공감한다, 눈 재수술로 몇 년간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솔비는 “이제는 얼굴도 몸도 불만이 없다. 더 이상 고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바다 스테파니 솔비 솔빈의 ‘여심저격! 진격의 언니들’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상호금융도 내년부터 주택대출 죈다

    중장기 대출 처음부터 분할 상환 금융당국 연내 가이드라인 마련 금융 당국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안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내년부터 돈을 빌릴 때 소득 심사를 더 깐깐하게 하고 원금과 이자를 처음부터 나눠 갚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를 제외한 농협, 신협, 수협 3곳의 주택담보대출은 8개월 사이 5조 5000억원 늘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상호금융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세부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은행은 2월, 보험은 7월부터 적용됐지만 상호금융은 일단 제외됐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10∼30년인 데 비해 상호금융권 만기는 2∼3년으로 짧고 생계비로 쓰는 일이 많아서다. 당국은 우선 중장기 대출부터 분할상환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듯 당국이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조이기 등에 나서는 것은 최근 시중은행 대출이 막히면서 상호금융에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농협, 신협, 수협 3곳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말 59조 6163억원에서 8월 현재 65조 1091억원으로 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은행과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한국은행)은 2015년 12월 501조 2073억원에서 지난 8월 540조 2130억원으로 7.8% 늘었다. 상호금융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전체 금융권의 증가폭을 웃도는 것이다. 더욱이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중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비중은 5.1%에 불과하다. 원금 자체를 갚지 못하는 가계가 많은 만큼 갑자기 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가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금융 당국은 내년까지 분할상환 비중을 15%로 끌어올리기 위해 분할상환 목표치를 빨리 달성하는 상호금융조합의 예대율(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금 잔액의 비율)을 차등적으로 완화해 주는 인센티브도 검토 중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하나銀 3분기 순익 4500억… 누적 실적 1조 2401억

    하나금융은 올해 3분기 4500억원을 포함해 올해 1조 2401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2012년 1분기 이후 최고 실적이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이미 지난해 연간 순이익(9097억원)을 넘어섰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전산 통합 후 첫 분기를 맞아 통합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면서 최근 4년 내 최고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6%(1953억원), 누적 기준으로는 23.6%(2365억원)가 늘었다. 이자이익은 3조 45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 증가했다. 건전성도 개선됐다. 3분기 말 기준 하나금융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1%로 2011년 4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체율도 0.57%로 전분기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제시카, 겨울 여신으로 변신

    제시카, 겨울 여신으로 변신

    최근 공개된 제시카의 화보가 화제다. 공개 된 화보 속 제시카는 체크 패턴의 코트에 벨트로 엣지를 주는 등 감각적이고 세련미 넘치는 ‘코트 스타일링’으로 겨울을 앞둔 여성들의 눈을 자극했다. 또 다른 화보 속 제시카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에 겨울에 스테디 셀러 아이템인 양털 무스탕을 매치하며 청순미 넘치는 내츄럴한 룩을 완성하였다. 한편, 여성복 시슬리(SISLEY) 의 아우터 제품과 함께한 제시카의 더욱 다양한 스타일링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출처 – 코스모폴리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리, 섹시한 눈빛으로 발랄 포즈 ‘어때 보여?’

    경리, 섹시한 눈빛으로 발랄 포즈 ‘어때 보여?’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의 섹시한 모습이 화제다. 20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S/S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경리는 파란색 원피스로 한껏 꾸민 모습이다. 파란 원피스 위를 덮은 검은색 레이스는 섹시한 느낌을 더했다. 레이스를 자연스럽게 펼치는 경리의 환한 표정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옷 예쁘다 누나도 예뻐요”, “하늘에서 내려 온 여신님”, “와 진짜 미모가 열일하네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경리는 지난 8월 나인뮤지스 유닛 ‘나인뮤지스A’ 앨범 ‘MUSES DIARY’를 발매해 활동한 바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달라진 위상..여배우복 최고”

    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달라진 위상..여배우복 최고”

    ‘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이 김유정과 서현진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제작보고회에는 주지홍 감독과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성동일, 김윤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차태현은 “김유정과 서현진 자체가 에피소드다. 영화를 찍을 때와 개봉할 때, 이렇게 상황이 바뀐 분은 처음 봤다. 가장 큰 에피소드다. 여배우 복 중의 최고다”며 기뻐했다. 김유정 서현진은 최근 각각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또 오해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기 때문. ‘사랑하기 때문에’는 이름도 나이도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상실 작곡가 이형(차태현 분)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차원상실 엉뚱소녀 스컬리(김유정 분)가 수상한 콤비를 이뤄 특별한 작업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형과 스컬리는 무대 공포증이 있는 홍대 여신(서현진 분)부터 공부는 전교 1등이지만 사랑은 전교 꼴등인 연애 열등생 여고딩(김윤혜 분), 검거율은 100%이지만 이혼확률도 100%인 형사(형동일 분), 눈만 뜨면 배 고프고 사랑도 고픈 식탐대마왕 모태솔로 선생님(배성우 분), 오로지 첫사랑만 찾아 헤매는 치매 할머니(선우용여 분)까지 사랑하기엔 2% 부족한 사람들의 마음을 붙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11월 개봉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은행, 대출 기업·개인 가압류 걸려도 원리금 즉시 회수 못 한다

    압류 결정돼도 통지 후 회수 14일내 대출 철회 수수료 ‘0’ 정보기술(IT) 벤처 대표 A씨는 갑자기 주거래 은행에서 “대출 원리금을 즉시 갚아 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여전히 기술력과 신용도는 인정하지만 예금 계좌에 가압류가 걸려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알고 보니 가압류 신청을 한 것은 경쟁사 대표이자 채권자인 B씨였다. A씨의 회사는 자금난으로 도산 위기에 빠졌다. 기업과 개인 등에 가압류가 걸려도 은행이 곧바로 대출금 회수에 나설 수 없게 된다. A씨 사례처럼 가압류가 악용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은행 여신거래 기본약관 등 6개 금융 분야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뀐 약관에는 예금계좌 등의 가압류가 대출 계좌의 ‘기한이익상실’ 사유에서 삭제됐다. 기한이익상실이란 채무자의 신용위험 등이 높아질 경우 채권자가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은행은 소비자의 예금계좌에 가압류나 압류 결정이 내려지면 곧바로 대출금과 이자를 모두 갚아야 한다고 통보하는 것이 관례였다. 가압류 신청은 ‘임시 보전절차’라는 이유로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는 일이 많다. 공정위에 따르면 법원의 가압류 승인율은 90.2%에 달하지만 기각률은 3.1%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은 경쟁 관계인 상대로부터 이른바 ‘가압류 공격’을 받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가압류가 아닌 압류결정 등으로 대출금을 즉시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도 은행은 고객에게 이런 결정을 통지하고서 절차를 밟아야 한다. 또 기한이익을 상실하는 시기 역시 법원이 압류명령을 내린 시점부터가 아닌, 법원의 압류명령이 은행에 도착하는 시점으로 변경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서 14일 안이라면 계약을 무를 수 있다. 기간 안에만 철회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신용에도 아무 영향이 없다. 무분별하게 남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회사 기준으로는 연 2회, 전 금융사 기준으로는 월 1회까지만 가능하도록 했다. 휴면예금 출연 근거도 마련했다. 휴면예금 계좌의 이자를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까지 정기 지급하되 5년을 초과하면 이자 지급을 유예하고 10년간 거래가 없으면 원리금을 휴면예금으로 출연하도록 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우리은행 3분기 순익 3556억… 올 누적 1조원 돌파

    우리은행 3분기 순익 3556억… 올 누적 1조원 돌파

    이자 이익 늘고 대손 비용 줄어 건전성도 개선… 민영화 탄력 우리은행이 올 3분기에 355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벌어들인 돈이 1조 1059억원이다. 작년 한 해 순익(1조 592억원)보다도 많다. ‘4전 5기’ 민영화 시도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우리은행은 이자 이익이 늘고 대손 비용이 줄어 3분기 큰 폭의 순익을 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분기(3070억원)보다 15.9%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233억원)보다는 10% 늘었다. 올 3분기까지 우리은행이 거둔 순이자 이익은 3조 7452억원으로 2015년 3분기 대비 6.5%(2275억원)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 등 비이자 이익은 7266억원으로 9.7% 늘었다. 대손 비용은 6708억원으로 27.5%(2549억원) 감소했다. 건전성도 개선됐다.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9월 말 기준 1.05%를 기록했다. 연체율도 0.58%로 지난해 말과 견줘 0.24% 포인트 떨어졌다. 우리은행 측은 “자산건전성 지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양호한 수준”이라면서 “기업 가치를 계속 끌어올려 현재 진행 중인 우리은행 민영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카드 복제 기술 유튜브서 배웠어요

     신용카드를 복제해 4800만원을 빼돌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유튜브에서 카드 복제 방법을 배웠고 인터넷에서 구입한 카드복제장치를 이용했다고 진술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사기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모(20)씨와 박모(24)씨 2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신용카드 200여장을 위조해 금을 구입했고, 이를 다시 현금으로 바꿔 4800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다.  이들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카드복제장치 ‘스키머’를 이용한 신용카드 위조 방법을 배웠다. 복제에 필요한 스키머와 카드프린터기 등은 외국 사이트에서 20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를 스키머에 대고 긁으면 마그네틱에 담긴 정보가 저장된다.  피의자들은 편의점 점원으로 일하면서 손님이 결제할 때 건넨 신용카드를 받아 몰래 스키머에 긁었고 이렇게 모은 카드정보를 공카드에 옮겨 담아 복제카드를 만들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사용한 스키머는 담뱃갑 절반 크기로, 손바닥에 쥐고 사용하면 보이지 않아 고객들이 피해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배우 한효주, 고혹적 여신으로 변신 화보

    배우 한효주, 고혹적 여신으로 변신 화보

    한효주는 오는 20일 발행을 앞둔 패션지에서 분위기 여신으로 거듭났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W’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녀는 의사 가운을 벗고 숨겨왔던 미모를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한효주는 버버리의 새로운 9월 컬렉션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웅장하고 화려한 장식의 옷을 완벽하게 소화한 한효주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는 후문. 그녀는 촬영에 임하기 전 옷의 디테일과 주얼리 선택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민 돈줄 조이는데… 저축銀 사잇돌대출 ‘열에 아홉’ 퇴짜

    서민 돈줄 조이는데… 저축銀 사잇돌대출 ‘열에 아홉’ 퇴짜

    사잇돌대출을 받기 위해 저축은행을 찾은 고객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퇴짜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에서 사잇돌대출을 신청한 사람들은 절반가량이 서울보증보험의 승인을 통과했으나 실제 대출로 이어진 것은 20% 수준이었다. 사잇돌대출은 중·저신용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중금리 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 당국이 지난 7월 도입한 정책금융 상품이다. 중금리 대출이 실효성을 거두려면 활성화 방안이 좀더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8일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은 지난달 6일 출시 이후 4주 동안 2034건의 대출이 실행됐다. 총 3만 9273건의 신청이 들어와 평균 28.4%가 서울보증보험의 심사를 통과했으나 실제 대출은 5.2%에 그친 것이다. 대출액은 178억원으로 1인당 평균 880만원을 빌렸다. 평균 금리는 16.6%로 7등급 고객이 절반 이상(53.5%)을 차지했다. 서울보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하더라도 은행 창구에서의 거절 등을 고려하면 실제 대출을 받기는 쉽지 않은 것이다. A저축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인 신용대출 상품의 승인율은 30% 정도인 데 비해 사잇돌대출의 경우 저신용자 가운데 우량한 고객을 선별해 중금리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건을 맞추기가 더 어려운 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두 달 앞서 먼저 시작한 은행권 사잇돌대출은 최근까지 1만 3320건이 나갔다. 신청 건수(6만 3612건)의 20.9%로 다섯 명 가운데 1명꼴로 대출이 이뤄졌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은 1090만원, 금리는 7.5% 수준이다. 은행은 서울보증 심사 외에도 자체 심사평가를 거치기 때문에 대출 실행률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부실을 줄이려면 은행 심사를 통해 걸러 내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단일 대출건만 놓고 보면 서울보증 심사를 통과할 수 있겠지만 은행에서는 과거 연체 이력과 다른 대출이 있는지 여부도 종합적으로 보기 때문에 좀더 엄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한 사람이 여러 은행에 사잇돌대출을 신청한 뒤 최종적으로 한 은행에서만 대출을 받는 경우도 많아 승인율이 낮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서민들이 자칫 고금리 대출로 내몰리지 않으려면 사잇돌대출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 상품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여신심사 강화 등으로 2금융권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이때 사잇돌대출이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중금리 대출 시장을 활성화하려면 금리뿐만 아니라 대출한도와 상환조건 등을 다양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헌 서울대 경영대 객원교수는 “은행 수익성 등을 감안하면 정부가 나서 중금리 대출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롤코여신’ 이해인, 19금 영화 출연 “몸이 기억하니까 당신 죽어야 해”

    ‘롤코여신’ 이해인, 19금 영화 출연 “몸이 기억하니까 당신 죽어야 해”

    ‘여자 전쟁: 이사 온 남자’ 포스터가 화제다. 18일 이해인이 출연하는 영화 ‘여자 전쟁: 이사 온 남자’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해인은 하늘하늘한 검정 슬립만을 걸친 채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과거 인기 예능 ‘롤러코스터’ 속 발랄함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180도 다른 모습이다. 이해인 뒤에 있는 ‘덕만’ 역의 안석환은 표정부터가 악인임이 분명해 보인다. 천상 배우답게 표정만으로 극중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설명하고 있다. 이런 두 주인공의 범상치 않은 악연은 ‘몸이 기억하니까 당신 죽어야 해’란 카피가 대변하고 있다. 이 카피는 영화의 장르를 풍성하게 만들어 줌은 물론, 붉은 색 ‘여자 전쟁’이란 타이틀만큼이나 보는 이에게 강렬함을 선사한다. 한편 ‘여자 전쟁’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여자 전쟁: 이사 온 남자’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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